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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6:02:14

햄버거(맥도날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margin-top: -7px; margin-bottom: -7px"<tablebordercolor=#c20d00><tablebgcolor=#c20d00> 파일:맥도날드 로고.svg맥도날드
버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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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빅맥.png 파일: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png 파일:1955버거.png 파일:베이컨토마토디럭스.png
빅맥
582kcal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464kcal
1955 버거
530kcal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542kcal
파일:맥도날드슈비버거.png 파일:맥도날드슈슈버거.png 파일:맥치킨모짜렐라.png 파일:맥크리스피.png
슈비버거
548kcal
슈슈버거
424kcal
맥치킨 모짜렐라
670kcal
맥크리스피
594kcal
파일:맥치킨.png 파일:더블불고기버거.png 파일:맥도날드불고기버거.png 파일:더블쿼터파운더치즈.png
맥치킨
482kcal
더블 불고기 버거
583kcal
불고기버거
383kcal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733kcal
파일:쿼터파운더치즈.png 파일:더블치즈버거.png 파일:치즈버거.png 파일:맥도날드햄버거.png
쿼터파운더 치즈
517kcal
더블치즈버거
464kcal
치즈버거
310kcal
햄버거
259kcal
파일:트리플치즈버거.png 파일:토마토치즈비프버거.png
트리플 치즈버거
619kcal
토마토 치즈 비프버거
403kcal
}}}}}}}}} ||

<colcolor=black> 맥도날드 해피밀®
<colbgcolor=#3ca127> 메인메뉴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햄버거 맥너겟® 4조각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핫케익 2조각
사이드 메뉴 후렌치 후라이
Small
딸기 코코넛 푸딩
<rowcolor=black> 해쉬 브라운
음료 생수 오렌지 주스(A)
(A) 미닛메이드 캔
노란색 칸은 04:00~10:30 사이에 판매되는 맥모닝 메뉴.

햄버거
Hamburger
파일:햄버거 (맥날).png
패티 비프 패티 10:1
중량 101g
영양정보
영양소 함량 영양소 기준치
열량 266kcal
6g (6%)
단백질 13g 23%
포화지방 5g 30%
나트륨 548mg 27%
가격
단품
2,600원

1. 개요2. 구성3. 역사4. 가격5. 여담

[clearfix]

Hamburger

1. 개요

맥도날드에서 제일 저렴한 햄버거 메뉴이자 가장 기본적인 버거이다. 1988년 대한민국 첫 진출 당시에 있던 메뉴 중 하나.

2. 구성

10:1 패티, 피클 1조각[1], 케첩, 머스타드, 저민 양파가 조금 들어간 가장 기본적인 햄버거이다. 야채와 소스가 부실하여 다른 버거들에 비해 인기가 없다.[2] 심각하게 내용물이 부실한 이런 햄버거를 무슨 맛으로 먹나 싶기도 하지만, 번과 패티 본연의 담백함과 상큼한 피클의 맛이 잘 어우러져 의외로 꽤 맛있다.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와 포장지를 공유한다.

3. 역사

파일:맥도날드최초메뉴.png[3]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세력을 넓히던 초창기에는 메뉴가 별로 없어서인지 메뉴판에 당당히 올라와 있었다. 당시에는 불고기버거도 없었고 메뉴는 햄버거, 치즈버거, 휠레-오-휘시, 맥치킨 샌드위치, 더블 햄버거, 더블 치즈버거, 빅맥 이렇게 7개밖에 없었다. 1990년 당시 기사를 보면 맥도날드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가 바로 이 기본 햄버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게다가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빅맥급의 대형 버거는 빅맥 하나뿐이었다. 초기에는 빅맥도 너무 크다고 먹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후 여러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메뉴판에서는 사라졌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메뉴로 등록되어 있으며, 그래도 엄연한 해피밀의 주 메뉴 중 하나다. 포스기에도 있는 메뉴이므로 주문하면 먹을 수 있다.

이 메뉴는 크기가 작아 인기가 없어서인지 주문하면 햄버거 하나 보다 "무슨 햄버거요?"라는 소리가 먼저 나온다. 실제로 녹황색 재킷을 입은 신입 아르바이트생의 경우 굉장히 당황해하는 걸 보기 쉬우며 매니저급 되는 숙련자의 경우는 일반 햄버거 맞냐고 일단 한 번 되물어보는 정도. 심지어는 '햄버거'를 달라고 해도 그런 메뉴는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도 엄연히 메뉴판에 존재하고 있고 정식으로 파는 물건이지만,[4] 불고기버거 등 토핑과 소스에 더 신경을 쓰는 다른 버거류의 인기가 더욱 좋았기 때문에 공기화된 것이다. 많은 체인점들에서 비인기 메뉴라고 너무 쩌리 취급을 해서 더욱 인기가 없어진 메뉴이기도 한데 심지어 양파는 날려버리고 빵과 패티, 피클 2개, 케첩으로만 만들어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고기맛보다 피클맛이 강해서 옛날에 이 버거를 먹은 이들은 피클맛이 생각날 때 이 버거를 찾기도 하고 옛날에 먹은 그 피클맛 버거가 그리울 때 찾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먹어본 이들 대부분이 피클맛 나는 버거라고 말한다.

4. 가격

2023년 2월 18일 기준으로 현재 가격은 단품 2,500~3300원이다.

미국을 위시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단품 메뉴로 잘 나와있다. 이는 패스트푸드 본연의 '싼 가격' 과 '간단한 식사' 에 부합하여 햄버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다는 이유로 잘 팔린다. 미국에서는 2.49달러, 일본에서는 100엔에 소비세 10%를 합산하여 110엔. 독일/네덜란드 등 유로화 사용 국가에서는 1유로에 치즈버거/햄버거를 판다. 유럽권 중 비 유로화 사용 지역은 유로화 환율에 맞춰서 판다. 한국에서도 1995년 이 메뉴가 900원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TV 광고로 "(1,000원짜리를 내면) 그래도 100원이 남네."[5]라는 카피를 이용한 적이 있다. 심지어 유도의 한판이 아닌 절반이라는 CM을 통해 개당 500원으로 행사하던 시절도 있었다.

5. 여담


[1] 과거에는 3조각이 주어진 적도 있었으나 너프되었다.[2] 오죽하면 빵과 패티말고 겉으로 드러나는 재료가 없는 게 마카롱과 비슷하다 하여 햄카롱이라고도 불린다.[3] 1988년 한국 맥도날드 오픈당시의 가격이며 저 당시 900원이면 현재의 6-7000원은 되는 가치였다. 그 당시 짜장면 1그릇이 600원이던 시절이다.[4] 간략화해놓은 카운터 뒤의 벽 메뉴판에는 주로 없고 모든 메뉴를 다 적어놓은 메뉴판에는 있다.[5] 이 시기만 해도 100원의 가치는 꽤 유용했다. 핸드폰이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1통 할 수 있었고, 껌 1통, 맥주맛 사탕 등, 살 수 있는 게 의외로 많았던 시절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