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엔트리급 슈퍼카 | ||||||||
우라코 | → | 실루엣 | → | 할파 | → | |||
가야르도 | → | 우라칸 | → | 테메라리오 | ||||
[1] |
1. 개요
우라칸 라인업[2] |
본능적 기술 (Instinctive technology)
- 캐치프레이즈
- 캐치프레이즈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2014년 출시한 V10 미드십 슈퍼카이며,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다.
2024년 12월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되었다.
2. 상세
우라칸 LP610-4 |
2013년 12월 경에 언론 등을 통하여 존재가 공개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후속 차량이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위장막을 씌우고 막바지 테스트 중인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고, 2014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정식공개 이전에는 루머를 기반으로 언론을 통하여 '카브레라'란 이름으로 불리다가 정식공개를 통하여 '우라칸'으로 정정되었다. 우라칸은 타이노어로 강한 바람, 즉 강풍(強風)을 뜻하는 말로 영어 '허리케인(hurricane)'의 어원이다. 역시나 람보르기니의 전통에 따라 투우의 이름이 붙었는데, 1879년 8월 스페인 알리칸테에서의 격렬한 싸움으로 전설에 남은 콘테 델라 파티야(Conte de la Patilla) 종 황소의 이름이라고 한다.
공개된 직후 드러난 이미지에서는 무언가 이전에 본 듯한 모양새라 람보르기니 답지 않게 디자인이 새롭지 않고 진부하다는 평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로터스가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로터스 에스프리 컨셉트와 놀랍도록 비슷한 모습이라 이 둘과의 외형 비교는 한때 논란의 대상이었다.#
기존 가야르도의 엔진을 개량한 5.2L V1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나, 새롭게 개발한 IDS(Iniezione Diretta Stratificata)라는 새로운 직간접 분사 기술을 적용해 파워와 연비를 모두 향상시켰다. 상당한 고압축(12.7:0), 고회전형(최대 8250rpm)의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이다. 리터당 6.6km/L (대한민국 기준/유럽 기준은 8km/L)의 연비를 내며, 최고출력 610마력/8,250rpm, 최대토크 57.1 kg.m/6,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3.2초, 0-200km/h 9.5초, 최고시속은 342km/h의 스펙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람보르기니 모델 중 최초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3][4]가 채택되었다. 차체는 아벤타도르에 사용 중인 카본 모노코크 섀시가 아닌, 약간 저렴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섀시를 사용했는데, 2015년 데뷔한 차세대 아우디 R8과 공유를 염두에 뒀다고 한다.
우라칸 LP610-4 스파이더 |
3. 제원
구분 | 모델 | LP 610-4 | LP 580-2 | 퍼포만테 LP 640-4 | 에보 | 에보 RWD | STO LP 640-2 | 테크니카 | 스테라토 | |
이전 세대 | 가야르도 | |||||||||
분류 | 초기형 | GT3[5] | LP 570-4 슈퍼레제라[6] | LP 560-4 | LP 550-2 | LP 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 LP 570-4 스쿼드라 코르세 | -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 |||||||||
최초생산년도 | 2014년 | 2015년 | 2017년 | 2020년 | 2022년 | |||||
차량가격 | 3억 4,200만 원 | 2억 9,900만원 | 3억 7,000만 원 | 4억 3,500만 원 | ||||||
엔진형식 | 람보르기니 미드쉽 5.2L V10 자연흡기 | |||||||||
실린더 보어x스트로크 (mm) | 84.5 x 92.8 | |||||||||
배기량 | 5,204cc | |||||||||
압축비 | 12.7 :1 | |||||||||
연료 | 휘발유 RON 98 | |||||||||
최고출력 | 610마력 | 580마력 | 640마력 | 610마력[7] | 630마력 | 631마력 | 602마력 | |||
최고토크 | 57.1kg.m | [ruby(55.06kg.m,ruby=540Nm)] | 61.2kg.m | 57.6kg.m | 57.1kg.m | 61.2kg.m | 57.7kg.m | 57.1kg.m | ||
미션형식 | 자동 7단 DCT | |||||||||
구동방식 | AWD | RWD | AWD | RWD | AWD | |||||
전륜타이어 | 245/35/R20 | 245/35/R19 | 245/30/R20 | |||||||
후륜타이어 | 305/30/R20 | 305/35/R19 | 305/30/R20 | |||||||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
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
전륜 서스펜션 | V디스크 | |||||||||
후륜 서스펜션 | V디스크 | |||||||||
0→100km/h 가속 | 3.2초 | 3.4초 | 2.9초 | 3.0초 | ||||||
0→200km/h 가속 | 9.9초 | 10.1초 | 8.9초 | 9.0초 | ||||||
0→300km/h 가속 | 정보 없음 | |||||||||
최고속도 | 325km/h 초과 | 320km/h | 325km/h 초과 | 310km/h | ||||||
연료탱크 용량 | 80L | 83L | 정보없음 | |||||||
연비 | 8 km/ℓ유럽, 6.6 km/ℓ한국(연비등급 : 5등급) | 8 km/ℓ유럽, 6.6 km/ℓ한국(연비등급 : 5등급) | 7.7 km/ℓ유럽, 6.4km/ℓ한국(연비등급 : 5등급) | 정보 없음 | ||||||
탄소 배출량 | 290.0g/km | 278.0g/km | 314.0/kg.m | 정보없음 | ||||||
승차인원 | 2명 | |||||||||
전장 | 4,459mm | 4,549mm | ||||||||
전폭 | 1,924mm | 1,945mm | ||||||||
전고 | 1,165mm | 1,220mm | ||||||||
축거 | 2,620mm | |||||||||
건조중량 (Dry Weight) | 1,422kg | 1,389kg | 1,382kg | 1,339kg | ||||||
트렁크 용량 | 정보 없음[8] | |||||||||
생산모델 | 쿠페, 스파이더 | 쿠페 |
제원
4. 파생 모델
4.1. 우라칸 LP580-2
우라칸 LP580-2 |
우라칸 LP580-2 스파이더 |
4.2. 우라칸 퍼포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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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acán Performante LP640-4 |
2017년 우라칸의 상위 모델인 우라칸 퍼포만테 LP640-4도 공개 되었다. 이전 세대인 가야르도에서는 퍼포만테가 후기형 슈퍼레제라 스파이더를 지칭하였으나 우라칸에서는 슈퍼레제라 대신 퍼포만테가 고성능 모델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기존 우라칸 대비 30마력이 증가하였으며 무게는 40kg이나 줄였고, 뉘르부르크링에서는 람보르기니 상위 모델인 아벤타도르 SV와 랩타임 1위였던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었으나[9] 이후 포르쉐 911 GT2 RS에게 1위를 빼았겼다. 2018년 모터트렌드 드라이버를 위한 최고의 차 (best driver's car)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스파이더 모델이 공개되었다.
4.3. 우라칸 에보
Huracán EVO |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우라칸 에보(EVO)가 공개되었다. 마력이 소폭 향상되어 퍼포만테 모델과 동일한 640마력을 내지만, 트랙주행 성능을 중점으로 개발된 퍼포만테와 세부적인 세팅이 좀 다르고, 변속기 또한 좀더 부드럽게 세팅되었다. 제로백은 2.9초로 0.3초 줄었으며 아우디의 8.4인치 터치스크린을 내장했다.
Huracán EVO Spyder |
Huracán EVO RWD |
Huracán EVO RWD Spyder |
4.3.1. 제원
차량 제원 | |
모델명 | Lamborghini Huracan EVO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
차량가격 | 쿠페 - 약 3억 2,400만원 로드스터 - 약 3억 5,600만원 |
엔진형식 | 5.2L V10 자연흡기 |
미션형식 | 7단 DCT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 |
배기량 | 5,204cc |
최고출력 | 640마력 |
최고토크 | 61.2kg.m |
최고속도 | 325km/h |
제로백 (0→100km/h) | 2.9초(쿠페), 3.1초(스파이더) |
제로이백 (0→200km/h) | 9초(쿠페), 9.3초(스파이더) |
연비 | 13.7L/100Km(쿠페), 14.2L/100Km(스파이더) |
탄소 배출량 | 335g/km(쿠페), 340g/km(스파이더) |
승차인원 | 2명 |
전장 | 4,520mm |
전폭 | 1,933mm |
전고 | 1,136mm(쿠페), 1,180mm(스파이더) |
건조중량 | 1,422kg(쿠페), 1,542kg(스파이더) |
생산모델 | 쿠페, 스파이더 |
4.4. 우라칸 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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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acán STO |
Inspired by Racing Triumphs, Created to Dominate the Road.
레이싱의 승리에서 영감을 받았고, 도로를 지배하기 위해 탄생되었다.
레이싱의 승리에서 영감을 받았고, 도로를 지배하기 위해 탄생되었다.
Huracán STO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
최초생산년도 | 2020년 |
차량가격 | $334,695[10] |
엔진형식 | 5.2ℓ V10 자연흡기 |
배기량 | 5,204cc |
연료 | 휘발유 |
최고출력 | 640마력 |
최고토크 | 57.6kg.m |
압축비 | 12.7:1 |
미션형식 | 7단 듀얼클러치 |
구동방식 | MR |
전륜타이어 | 245/30 ZR 20 8.5J |
후륜타이어 | 305/30 ZR 20 11J |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전륜 브레이크 | V디스크 |
후륜 브레이크 | V디스크 |
0→100km/h 가속 | 3초 |
0→200km/h 가속 | 9초 |
100→0km/h 제동거리 | 30m |
최고속도 | 310km/h |
연료탱크 용량 | 80ℓ |
연비 | 7.1km/l 출처 |
탄소 배출량 | 331 g/km복합 |
승차인원 | 2명 |
전장 | 4,549mm |
전폭 | 1,945mm |
전고 | 1,220mm |
축거 | 2,620mm |
건조중량 (Dry Weight) | 1,339kg |
트렁크 용량 | 38ℓ |
생산모델 | 쿠페 |
2020년 11월 19일에 정식발표된 우라칸의 하드코어 모델인 우라칸 STO[11]. 이전에 존재했던 우라칸 퍼포만테의 후속 모델이 아닌 별개의 라인업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의 레이스카인 Huracan Super Trofeo Evo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Omologato라는 이탈리아어는, 영어로 더 익숙한 Homologation[12]을 뜻하는 단어이며, 이미 수 많은 브랜드들이 경기 규정에 맞추기위해 레이스 전용 모델로 개발한 차량을 일반 도로에서 합법적인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만 개조하여 판매후 그 차량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사례는 차고 넘친다. 즉 슈퍼 트로페오 EVO의 호몰로게이션 모델로 볼 수 있으며,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개발팀 스쿼드라 코르세와 람보르기니 디자인팀 센트로 스틸레에서 모터스포츠의 노하우와 공기역학 특성 그리고 경량화 기술을 총동원해 제작한 하드코어 모델이다.
우라칸 퍼포만테의 직접적인 후속은 아니지만, 전기형 우라칸 모델중 트랙 성능 최상급의 모델과 후기형의 최상급인 STO를 비교하는데엔 충분히 의미가 있다. 우선 두 차량 모두 라인업 최상위 모델이며, 640마력의 10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또한 차량의 성격또한 직선 고속 주행, 즉 직빨보다 서킷 주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두 차량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퍼포만테는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AWD를 사용하지만, STO는 뒷바퀴만을 굴린다. 후륜구동보다 가속력이 좋은 AWD는 퍼포만테의 제로백을 줄여주었지만, 사륜구동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차량의 무게또한 늘어났다. 하지만 STO는 훨씬 간결한 구조의 후륜구동체택으로 가속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경량화를 이룰수 있었다. 이런 선택으로 STO는 제로백은 퍼포만테에게 밀리지만, 트랙에선 훨씬 뛰어난 성능을 얻었다.
두번째 차이점은 퍼포만테엔 전자식으로 조절되는 람보르기니만의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 ALA가 적용되어 후방 날개에 앏은 공기층을 형성해 제동, 코너링시에 필요한 다운포스를 극대화 시켜 더빠른 제동과, 코너링시에 바깥쪽 타이어보다 접지력이 줄어드는 안쪽 타이어를 잡아주는 전자식 시스템이 있는데, STO는 이를 포기하고 대형 리어윙을 때려박아 해결했다.
실제로, 슈퍼 트로페오 EVO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 스쿱과 샤크핀을 채용했으며 공기역학 특성의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차체의 공기역학 효율은 퍼포만테 보다 37% 증가했고 다운포스는 53%나 증가했다. 에어 스쿱은 프론트 본넷의 덕트에서 나와 루프를 지나는 공기를 빨아들여 엔진룸에 공급하고 샤크핀은 코너링시 차체의 공기흐름을 정리해 리어 윙으로 공기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엔진의 에어 인테이크 역할을 하는 리어 펜더의 NACA 덕트는 30%의 공압 손실을 줄였고 앞 휀더의 루버는 휠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생기는 휠하우스 내부의 압력을 외부로 배출해 프론트 그립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우라칸 STO는 미우라에서 유래한 Cofango[13]라는 파츠를 적용했는데 본넷과 휀더, 그리고 앞 범퍼가 하나의 탄소섬유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가볍다고 한다. 특히, 우라칸 STO는 차체 외부 패널의 75%를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14]으로 제작했고 항공우주분야에서 사용하는 '샌드위치' 기법을 적용해 CFRP를 25% 적게 사용하면서도 기존과 동등한 성능의 물리적 특성을 갖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우라칸 STO는 알루미늄 합금과 탄소섬유를 사용한 섀시와 옵션인 마그네슘 합금 휠 그리고 20% 가벼운 앞유리[15]를 적용해 우라칸 퍼포만테 대비 43kg의 무게를 줄인 1,339kg의 건조중량을 실현했다.
브레이크는 브렘보의 CCM-R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력은 25% 종방향 감속 능력은 7% 증가했고 1ms 단위로 댐핑압을 제어 할 수 있는 자기유동식 댐퍼를 적용했다. 옵션을 통해 실내에 아크라포빅과 협업해 만든 티타늄 롤 케이지[16]와 4점식 하네스를 선택 할 수 있고 새로운 주행모드인 'Pioggia'를 제공해 빗길과 같은 미끄러운 도로에서 주행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 차가 다른 람보르기니 모델들 및 우라칸 시리즈와 다른 점은 대부분이 피렐리의 P ZERO 타이어가 적용된 반면, 이 차는 일본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타이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4.5. 우라칸 테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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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acán Tecnica |
2022년 4월 12일 공개된 우라칸의 고성능 모델. STO의 V10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속력은 325km/h이다. STO와 퍼포만테보단 아래고, 일반 우라칸보다는 윗급에 위치하는 차량이다. STO의 트랙 성능과 일반형 에보의 장점 모두를 느낄 수 있는 가성비 모델 격. 2024년 우라칸이 단종되며 후속 모델인 테메라리오가 V8 하이브리드로 나오기 때문에, 한정판을 제외한 가장 마지막 V10 자연흡기 모델이다. 가격은 3억 4,800만원. 한국에는 23년부터 24년까지 약 65대 가량이 들어온다.
최후기형 모델이다 보니 디자인적으로 완성형에 도달했다는 호평이 많다.[17]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에보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전면부는 시안 FKP 37과 신형 레이스카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2 앞 범퍼의 Y 모티브를 가져왔다.[18] 후면부가 조금 더 길어져 디자인 밸런스를 개선하였고, 에보의 가로 직선형 범퍼보다 위로 치켜올라간 느낌의 Y 모티브를 강화하였다. 배기구 역시 에보의 원형에서 육각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스포일러가 기본 장착된다.
특히 엔진룸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에보는 열 배출구만 카본이었지만, 테크니카는 엔진룸 위 전체를 강화 유리 및 카본으로 덮어 남성성이 강화되었다. 내부 기본 옵션을 알칸타라로 구성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은 덤. 다만 스파이더 모델이 없다는 점과, 4,000 RPM에서 열리는 가변 배기 시스템 탓에 배기음이 살짝 약하다는 점[19]을 단점으로 꼽는 이들도 있다.
여담으로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이 묘하게 현대 아반떼 N과 닮아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소재로 미도장 플라스틱을 쓴 것까지 같다. 물론 이는 상술했듯이 시안과 슈퍼 트로페오 EVO의 디자인 모티브를 반영한 것이지만, 범퍼의 소재를 카본이 아닌 생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욕을 먹기도 했다.[20]
4.6. 우라칸 스테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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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acán Sterrato |
BEYOND THE CONCRETE
콘크리트 너머로
캐치프라이즈
2019년에 공개된 에보 기반의 스테라토 컨셉트를 베이스로 하는 랠리 사양으로[21], 험지 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기존의 우라칸들과는 다른 세팅을 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스테라토가 마지막 자연흡기 모델이 될 예정이다.콘크리트 너머로
캐치프라이즈
1,499대 한정판이며 모두 완판되었다. 가격은 232,820파운드(한화로 3억 8,515만원)이다.
Huracán Sterrato All-Terrain |
2024년 4월 19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 행사에서 우라칸 스테라토 올-터레인 모델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애드 퍼스넘 부서가 여러 자연 지형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특수 리버리가 적용되었다. 12대 한정 판매된다.
====# 공개 이전 #====
2022년 7월 26일에 공식 유튜브에 티저 영상이 올라왔고 11월 14일에 외관 사진이 일부 공개되었으며, 30일에는 더 많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람보르기니의 컨피규레이터(Configuration, 견적)를 보면, 디아블로 후기형부터 점차 확대 적용되었던 탄소섬유 외장 부품이 하나도 없다. 카본 옵션은 실내 부품만 있고, 외장에는 카본을 적용할 수 없다. 일단 험지를 주행하는 용도이니 만큼, 흠집, 속된 말로 돌빵을 맞을 확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취한 조치로 보인다.
정식 공개 전까지 포착되었던 스파이샷들 |
4.7. 우라칸 60 애니버사리오
에보 스파이더 | |
STO | |
테크니카 | |
Huracán 60° Anniversario |
2023년 4월 18일 공개된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로, 가야르도 50주년과는 다르게 전용 기념 버전이 아닌, 에보 스파이더, STO, 테크니카 모델을 총 60대씩 생산한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STO 버전은 514,995유로이며 한화로 약 7억 3,026만원이다.
4.8. 우라칸 STJ
Huracán STJ[22] |
2024년 4월 9일 공개된 우라칸의 마지막 모델이자, 가야르도 후기형부터 내려온 5.2L V10 엔진이 탑재된 마지막 모델이다.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단 1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이미 모든 물량은 배정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STO와 완전히 동일하며, 기존 서스펜션을 버리고 새로운 수동 조절식 서스펜션을 사용하였다.
바디워크에선 윙의 각도를 3도 높이는 것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재조정을 거쳐, 총 다운포스가 10% 증가하였다.
5. 모터스포츠
한편으로는 2023년까지는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계에 내보내는 유일한 차량이었다[23]. 선대 차량인 가야르도의 뒤를 이어 FIA 기준을 충족한 GT3 규격과 람보르기니가 독자적으로 주최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 슈퍼 트로페오 컵에 내보내는 슈퍼 트로페오 사양이 있다.5.1. 우라칸 GT3 / 에보 / 에보 2
우라칸 GT3 | 우라칸 GT3 EVO | 우라칸 GT3 EVO 2 |
5.2.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 에보 / 에보 2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 |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 2 |
6. 특징
전체적인 디자인이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면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으며, 심심하다 못해 허접하기까지 하던 가야르도의 실내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아벤타도르급의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채용하였다. 깔끔한 디자인의 후면부는 세스토 엘레멘토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또한 범퍼, 사이드 미러, 창문, 손잡이 등등 차체 곳곳에 헥사곤(육각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다.람보르기니 역대 최고의 인기 모델이던 가야르도의 후속작인 데다가 위의 설명처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한 덕분에 주문이 폭주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끈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한국 총판 측의 설명에 의하면 공개 후 한 달 동안 전 세계적으로 700대나 예약 판매가 되었다고 하며, 대한민국에서도 20대쯤 선주문이 들어왔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팔 지경인 수준이다.
핸들 아래쪽에 작은 스위치가 하나 붙어있는데, 이게 바로 ANIMA[26] 스위치이다. 이 스위치로 주행 모드를 설정 가능하며, 주행 모드에 따라 앞/뒤 바퀴에 배분되는 힘의 양이 달라진다. 레이스 모드인 "CORSA"[27]를 선택하면 전륜 40%, 후륜 60%로 구동력을 분배한다.
7. 튜닝 및 애프터마켓
경쟁 차량인 닛산 GT-R, 아우디 R8, 등과 함께 슈퍼카 중에선 애프터마켓 서포트가 굉장히 많은 차량이다. 외관 튜닝부터, 성능, 등등 다양하게 개발이 되어 있으며, 원본 차량을 크게 건드리지 않고 공력 성능이나, 엔진 성능등을 향상 시켜주는 것부터[28] 시저 도어 장착, 와이드 바디같은 과격한 튜닝도 상당히 많다.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리버티 워크, 만소리, 노비텍(Novitec), 보스타이너(Vorsteiner) 등이 있다.
또한 해외 유튜버들중 슈퍼 트로페오 킷을 장착한 차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경기용 차량의 경우 레이스에 불필요한 에어백, 차량 제어 시스템등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공도 주행은 불법이다. 또한 공도용 우라칸과는 외장 부품의 장착 방식과 고정 위치가 아예 다르고, 전시장이나 개인 차고에서 멋진 외모를 뽐내는 양산형 모델과는 달리 달릴수만 있으면 되는 레이스 카의 특성상 완벽한 퀄리티를 고수할 필요가 없기에 단차도 제각각이다. 거기에 자주 사고가 일어나는 레이싱 환경에서 바로 손상된 부품을 갈고 다시 달릴수 있도록 같은 외장 부품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선 제작에 필요한 기술도 어렵고 제작 기간도 오래 걸리며 가격도 비싼 카본 파이버보단, 그나마 제작이 쉽고 짧으며 가격도 훨씬 싼 FRP[29]가 팀 운영 및 효율 측면에서 봐도 더 적합하다. 하지만 FRP 특성상 완전히 굳는 건 존재하지 않으며, 그 때문에 완성된 부품을 어떻게 바닥에 놓느냐에 따라서도 모양이 틀어질 수 있고, 위에 서술했듯 완벽한 퀄리티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빠르게 많은 부품을 생산해야 하기에 부품간 단차가 랜덤이다.
즉, 일반 우라칸을 레이스 카처럼 개조 하고 싶다면 엄청난 돈을 커스텀 브라켓 제작 및 FRP 부품 미세 조절에 사용해야 하고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이 많아야 전세계에 2, 3명 밖에 없으니 시중에 튜닝 킷 같은것도 없어 전부 다 수제작을 해야 하며 이런 전문 인력들은 인건비를 많이 받기 때문에 우라칸을 사고도 돈이 남아 돈다면 시도해도 좋다.
8. 후속 모델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문서 참조.
9. 기타
- deadmau5도 오너이다. 특이하게도 Nyan Cat 이타샤 랩핑을 하고 다녔다. 원래 페라리 458에 이타샤 데칼을 부착했지만 페라리 측에서 법적으로 항의하여 페라리를 처분하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으로 갈아탔다. 현재는 처분하고 맥라렌 세나를 이용하는 중.[31]
- 한예슬은 에보 스파이더의 오너이다.
- 우라칸의 상위 버전 모델인 우라칸 퍼포만테가 6분 52초 01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1위가 되었으나 얼마 후 같은 그룹 포르쉐 911 GT2 RS에 밀려 양산차 부문 2위에 랭크되었다.
- 이탈리아의 볼로냐 굴리엘모 마르코니 국제공항에서는 이 차를 항공기 안내용으로 사용한다. 자동차의 고장이라는 볼로냐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람보르기니 사가 공항 측과 계약을 맺고 이러한 기행을 하는 중이라고. 관련 기사
- 2017년 11월에 람보르기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흰색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기증했다. 교황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금줄과 금테를 두른 사이드밀러를 장착한 일명 '교황 에디션'이라고. 그러나 교황은 자선 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이 차를 경매에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차를 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것을 경매에 내놓기 전에 보닛에 싸인하면서 손수 축복을 내렸다. # 그리고 9억여 원에 낙찰되었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 이탈리아에서는 최소 2대의 초기형 LP610-4 사양을 경찰용으로 도입하였다. 예전에는 그저 홍보용이 목적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고속도로 난폭운전이 심해져서 이런 슈퍼카까지 실전 임무에 투입하는 것이라고 한다. # 가야르도때와는 달리 우라칸 에보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이 나왔음에도 차량 변경 없이 2023년까지도 LP610-4이 활약중이다.
- 이후 우라칸은 이식용 장기를 운송하는데 투입되였다. 이탈리아 북부 파도바를 출발해 로마까지 약 500km거리를 운송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트렁크에는 이식용 장기를 넣는 보냉가방이 있었다. 원래는 헬리콥터로 운송하는데 경찰차로 운송하는게 비용이 저렴하고 이착륙지를 따로 정할 필요가 없어서[32] 효율적이라 한다. 게다가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헬기와는 다르게 기상에 제한 없이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다.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실제로는 나름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을 기해 우루스 퍼포만테도 동일 임무에 투입된다.
개조된 차량 | 순정 차량 |
- 시저 도어를 채택한 차량으로 알려진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전부 개조된 차량이다. 시저도어는 쿤타치 시기 부터 12기통 기함 모델에만 공식 적용되며, 이젠 단종된 라인업인 8기통 모델들과 가야르도와 우라칸으로 이어지는 10기통 엔트리 라인업은 시저 도어가 아닌 일반 문을 쓴다. 또한 시저도어는 문이 세로로 열렸다 닫히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도어 잠금장치가 가로가 아닌 세로로 되어 있어, 시저 도어로 개조한 차량들은 도어 힌지가 가로로 살짝 열리다가 마저 올라가는 형태로 열리도록 설계되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보면, 문이 한번이 아니라 두번에 걸쳐 열리게 되어, 약간 모양이 빠지는 느낌이 있다.
- 2024년 4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퍼넨도밸리에서 도난당한 우라칸을 몰던 51세의 용의자가 경찰 검문을 받다 시속 182km 상당으로 도주 중 중앙분리대와 가로수를 박고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우라칸은 대파를 넘어 조각조각난 파편이 주변에 주차된 차량과 민가에 날아들어 손상을 입혔으며 범인인 운전자의 신체 일부들 또한 서로 다른 곳에서 발견되었을 정도로 사고 당시 충격이 엄청났던 최악의 사고이다.
10. 경쟁 차량
- 포르쉐 - 911 터보, 911 GT3
- 페라리 - 296 GTB
- 맥라렌 - 아투라
- 아우디 - R8
- 메르세데스-AMG - GT[33]
- 마세라티 - MC20
- 쉐보레 - 콜벳 Z06
- 애스턴 마틴 - 밴티지
11. 미디어
- 모바일 레이싱게임에선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에보 스파이더와 STO(B클래스), 슈퍼 트로페오 에보(D클래스)가 등장하며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에 하이퍼급 차량으로 등장한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서는 1.30 버전부터 AI 차량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출현 빈도가 매우 적어서 보기가 힘들다.* 만화 이니셜D의 후속작 MF고스트에 퍼포만테 사양이 등장한다. 드라이버는 참가 넘버 3번 오오이시 다이고.* MCU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애마로 회색 쿠페 타입이 등장한다. 닥스가 이 차를 타고 강연회에 가던 도중 과속 + 운전하다 앞지르기 +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등의 위험한 짓을 하는 바람에(...) 추월하려던 차와 부딪쳐 빗길에서 미끄러지며 전봇대와 충돌, 이 충격으로 미친 듯한 스핀이 걸린 상태로 절벽으로 굴러 떨어진 다음 절벽 바위에 여러 번 충돌, 에어백 미전개 상태에서 걸레짝, 결국 강으로 운전자와 함께 빠지고 운전자는 두 손을 쓰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34] 그리고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깨알같이 운전 중 딴짓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포르자 호라이즌 2에서 가장 처음으로 타볼 수 있으며 게임의 표지 차량이다. 그외에도 다른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에 등장한다. 일반 모델은 상점에서 구할 수 있으며 퍼포만테와 같은 모델들은 레어로 등장한다. 성능은 믿고타는 람보르기니답게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코너링 면에선 닛산 GT-R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였지만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는 STO가 추가되어 코너링에서도 밀릴 게 없어졌으며, 이후 테크니카까지 추가되었다. 이로서 스테라토와 후륜 모델을 제외한 모든 우라칸들을 몰아볼 수 있게 되었다.* 니드 포 스피드: 엣지(중국서버 한정) SS클래스 차량으로 오버롤 918의 스탯을 가지고있다.* CSR2에서 LP610-4 쿠페[35], 에보 쿠페/스파이더, 퍼포만테 쿠페/스파이더, 테크니카, STO, GT3 에보/에보2가 등장한다.* 청하의 PLAY 뮤직비디오에도 황소를 상징하는 의미로 붉은색 에보 모델이 등장했다.* CJ의 Whoopty 뮤직비디오에 노란색 LP580-2 스파이더 모델이 등장.* 스텔라에서 작중 사건의 원인이 되는 슈퍼카로 나온다.[스포일러]* 그란 투리스모에서 라이벌 팀 소속 드라이버가 주행하는 경주용 차량으로 황금색상의 우라칸 GT3가 나온다. 중반부 두바이 레이스에서 주인공을 추월하다 앞서가던 차와 사고를 일으키며 리타이어.* 비질란테에서 조강옥의 자차중 하나로 흰색 우라칸 스파이더 모델이 나온다.* 웰컴투 삼달리에서 부상도가 노란색 LP610-4 스파이더를 타고 나온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모델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콜라보 카트바디로 등장하였다. 함께 등장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무과금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약 5만 원으로 뽑을 수 있는 아벤타도르 얼티메 로드스터도 있다. 꽤 비싼 돈이 들어가는 아벤타도르와 SUV의 형태인 우르스와 달리 500 마일리지만 모으면 쉽게 얻을 수 있고 외형도 멋들어지게 잘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탑승한다.* 평범한 8반 6장 35화에서 파란색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이 나온다.
12. 모형화
다이캐스트의 경우는 오토아트에서 LP610-4 쿠페버전으로만 출시되었다.2015년 1월 LP610-4의 샘플이 공개되었으며 같은해 3월 판매를 시작했고, 색상은 비안코 이시스(화이트), 로쏘 마르스(레드), 베르데 맨티스(그린), 무광 그레이, 오렌지, 옐로우 색상으로도 출시되었다. 첫 컴포짓 모델들 중 하나라 다이캐스트 컬렉터들에게 욕 한 바가지를 얻어드신 비운의 녀석. 그것만 눈 딱 감고 모형 자체 퀄리티만 보자면 꽤 괜찮은 녀석이지만 그마저도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1/18 스케일 이외에 1/12 스케일로도 출시가 된 상태. 곧이어 2018년에 우라칸 퍼포만테 LP640-4의 샘플을 공개하였으며 현재 국내 온라인 모형샵에서 판매 중이다. 무광 오렌지, 그린, 화이트 등의 색상이 출시가 된 상태. 평가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듯하며,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휠이 들어가기 때문에 휠과 색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컴포짓 모델이기 때문에 재질에 관해서는 악평이 수두룩하다(...) 거기다 이녀석마저 3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버려서 큰 호응은 받지 못하는 중.. 그래도 우라칸 퍼포만테를 모형화 해줬으니 좋게 생각해야 할 듯하다. 그 외 1/18 LP610-4 폴리지아(경찰), LP620-2 슈퍼트로페오, GT3 등이 출시되어 1/18 스케일 중에서는 라인업 종류가 많은 편이었다.
또한 동일 제조사에서 43스케일로도 출시가 이루어졌다. 화이트, 그레이, 옐로우, 레드 색상이 존재한다.[37]
오토아트 외에 교쇼의 우시아에서 LP610-4를 무오픈 다이캐스트 모델로 출시했으며, 부라고에서는 1/18로 가장 먼저 발매를 했으나 헤드램프의 퀄리티가 낮아서 주목을 못 받는 상태. 그나마 평가가 좋은 건 넥스(웰리)의 우라칸 LP610-4. 준수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테일, 좋은 프로포션으로 오토아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미카에서는 스탠다드 라인업으로 LP640-4 퍼포만테와 STO가 출시되었다. 현재 퍼포만테는 단종되었다.
핫휠에서 1/64 스케일의 순정 우라칸 모델과 리버티 워크 바디킷 모델이 나왔다.
MR 레진모형으로는 LP610-4와 LP640-4 퍼포만테부터 다이캐스트로 출시되지 않은 LP610-4 스파이더, LP580-2 RWD 쿠페/스파이더, 최근 출시된 우라칸 에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제공한다.
또한, 아벤타도르와 같이 Pocher(포커)에서 1/8 스케일의 조립식 다이캐스트 모델로 출시되었다. 상당한 고가라[38] 부담이 꽤 있는 편. 대신 그 가격에 걸맞게 빅스케일의 위엄이 상당하고[39], 조립식 다이캐스트 모델이라 자신이 직접 차를 제작하고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키트이다. 다만, 조립 난이도가 매우 까다로운 탓에 인터넷에서는 완성 작례가 잘 보이지 않는다.[40]
2020년 1월에 레고사의 제품들 중 하나인 레고 스피드 챔피언에서 출시되었다. 구성은 레이싱 모델인 우라칸 LP620-2 Super Trofeo 모델 & 우루스 ST-X 컨셉트이며 세트 번호는 79899이다. 또한 폴리 백 모델도 등장했으며 세트 번호는 30342로 이후 2025년 8월에 77238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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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라칸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스페인어 기준으로 Huracan의 H는 묵음이다. 발음을 들어보면 "우라칸"이라 말한다.[2] 좌측부터 STO, 에보 스파이더, 테크니카, 스테라토 모델이다.[3] 이름은 "Lamborghini Doppia Frizione", 줄여서 LDF라고 한다.[4] 사실 아우디 R8의 7단 듀얼 클러치를 가져다 썼다. 어차피 둘다 MR 기반 4륜차량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변속기 개발비와 생산비를 줄일 수 있다.[5] 가야르도 초기형의 후륜구동 버전은 양산차로는 없었으나 GT3 버전으로 후륜구동형이 판매되었다.[6] 가야르도 슈퍼레제라 출시 당시 슈퍼레제라는 쿠페로, 퍼포만테는 스파이더 형태로만 판매되었고, 반면 우라칸은 슈퍼레제라 대신 퍼포만테로 통일해 쿠페와 스파이더로 출시되었다.[7] @8000RPM[8] 경쟁차종인 페라리 488 GTB나 맥라렌 720S 보다는 작다.[9] 우라칸의 기록은 대대적인 서킷 보수•개량 이후 기록이고, 918은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최고속도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할 순 없다.[10] 2023년식 기준 가격이며 한화로 4억 3,041만원이다.[11] Super Trofeo Omologato[12] 호몰로게이션[13] 보닛을 뜻하는 'Cofano'와 펜더를 뜻하는 'Parafango'를 합친 단어. 미우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세스토 엘레멘토를 거쳐 STO로 넘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미우라, STO와는 달리, 세스토 엘레멘토의 Cofango는 열리지 않는다. 영어로는 클램 쉘(Clam Shell) 방식으로 부르며, 조개껍데기처럼 열린다고 하여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14] 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15] 손바닥으로 가만히 누르기만 해도 깨져버리는 수준까지 경량화가 돼있다. 거의 와인 글라스 레벨의 강도.[16] 스틸 대비 40% 가벼움.[17] 실질적으로 페이스리프트 수준의 변화라는 평이 있을 정도.[18] 시안에서 시도한 Y 범퍼를 우라칸에 도입하여 시장의 반응을 살핀 것일 수도 있다.[19] 사실은 우렁차고 거친 느낌이 강한 에보의 배기음을 다듬은 것.[20] 게다가 아반떼 N은 도로에서 튀어오른 돌에 차 도장면이 긁히는, 일명 '돌빵'(스톤칩)을 막기 위해 미도장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과 달리, 우라칸은 플라스틱을 도장된 바디패널이 한번 더 감싸 보호 효과랄게 전혀 없다. 멋은 몰라도 실용성은 전혀 챙기지 못한 셈.[21] 엄밀히 말하면 오프로드 차량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나, 본격적인 오프로더들이 주로 하는 락크롤링이나 도하 같은 하드한 주행이 아니라 WRC 랠리카들이 주행하는 비포장 도로와 좁은 시가지에 특화된 차량이다.[22] Super Trofeo Jota.[23] 역시 트랙 전용 모델인 세스토 엘레멘토와 에센자 SCV-12가 있지만, 이쪽은 판매 대수(200대) 미달로 호몰로게이션 심사 조차 불가능하며, 원메이크 레이스도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LMDh인 SC63을 WEC 하이퍼카 클래스와 IMSA GTP 클래스에 투입함에 따라 우라칸이 람보르기니의 유일한 모터스포츠계 차량은 아니게 되었다.[24] 기존 우라칸 GT3 호몰로게이션 만료가 2023년이라 새로 받아야 했다.[25] 평면으로 설계한 것은 엔트리 급으로 구분 짓는 것으로 보인다.[26] 이탈리아어로 "영혼"이란 뜻이며, 람보르기니 측에서는 "Adaptive Network Intelligent Management"의 약자라고 주장한다.[27] 이탈리아어로 '질주'를 뜻하며, 오펠 코르사에도 쓰인 이름이다.[28] 가장 유명한 개조는 1,000휠마력은 가뿐히 넘기는 트윈터보 개조. 트윈터보를 넣기 위해 뒷범퍼를 떼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이로 인해 엔진 뒷부분과 배기파이프가 그대로 보인다.[29]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30] 이전의 람보르기니에서 느껴지던 야성미가 줄어들긴 했지만, 오히려 덕분에 더욱 정숙하고 절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서 "람보르기니가 드디어 지능을 얻었다."는 평가를 내렸다.[31] 이 사건 이외에도 분홍색 페라리는 절대 안된다는 등 주객전도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다.[32] 그냥 병원 수술실 외부 출입구에서 전달하면 끝이다.[33] 1세대 - GT R, GT R PRO, GT 블랙시리즈; 2세대 - GT 63 모델 한정[34] 다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되어서 손을 쓸 수가 있게 된다.[35] 리버티워크와 리버티워크 실루엣 바디킷을 장착한 차량도 등장한다.[스포일러] 후반부에 개조로 수억원치의 마약이 내장되었다는 진실이 밝혀진다.[37] 옐로우, 레드는 블랙 휠이 장착되어 있다.[38] 무려 80만원 이상이다.[39] 길이만 55.73cm이다.[40] 평범한 자동차 프라모델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조립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