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000,#FFFFFF>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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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에서 생산 중인 중형 세단, 왜건. 1세대와 2세대 때는 중형 쿠페 및 쿠페형 세단 라인업을 담당하며 A4를 보조하던 모델이었으나, 3세대부터는 A4와 통합되며 왜건과 정통형 세단 네이밍으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중형 쿠페 및 쿠페형 세단 라인업은 아우디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2. 역사
2.1. 1세대 (8T/8F, 2007~2016)
<rowcolor=#000,#FFFFFF> 전기형 쿠페 2.7 TDI 모델 | 전기형 컨버터블 | 전기형 스포트백 3.0 TDI 모델 |
<rowcolor=#000,#FFFFFF> 전기형 S5 | 전기형 RS5 |
기존 B6, B7형 A4에는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있었는데, B8형 A4가 나오면서 A4의 2도어 모델이 A5로 분리되었다. 그래서 A4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라인이다. 디자인 베이스는 2003년 공개된 누볼라리 콰트로 컨셉트에서 따왔다.[1]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 외형에 쿠페 라인의 미까지 더해 동급의 쿠페들 중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축에 해당하며, A5는 어떻게 보면 중형 쿠페에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차로, 그 전의 세단 베이스 쿠페들은 세단에서 문 두 개 없애고 사이즈 줄인 차들이었던 반면 아우디는 A4 기준이면서도 A4보다 더 낮고 길게 만들어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BMW 3시리즈 쿠페도 4시리즈로 분리되면서 베이스 세단보다 더 낮고 차체가 길어졌으며, 벤츠 C클래스 쿠페도 그렇게 되었다.
쿠페, 컨버터블, 스포트백 세 종류로 나뉘며 스포트백은 4도어 쿠페 형식의 모델로 4시리즈 그란 쿠페와 같은 선상에 놓여 있다.
<rowcolor=#000,#FFFFFF> 후기형 쿠페 | 후기형 컨버터블 | 후기형 스포트백 |
<rowcolor=#000,#FFFFFF> 후기형 S5 | 후기형 RS5 |
2012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고성능 모델인 RS5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1세대 RS5는 2012년 WEC의 세이프티 카로 운영되었다.
2.1.1. 세부 판매모델
- A5: 2.0L I4 터보 엔진, 2.0TDI, 35TDI
- S5: 3.0L V6 엔진
- RS5: 4.2L V8 자연흡기 엔진
2.2. 2세대 (F5, 2016~2024)
<rowcolor=#000,#FFFFFF> 쿠페 | 카브리올레 |
<rowcolor=#000,#FFFFFF> 스포트백 | S5 |
2016년 6월 2일 아우디 본사가 위치한 잉골슈타트에서 2세대가 공개되었다. 1세대 공개 이후 9년 만에 풀체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1세대의 디자인을 답습했는데, 1세대 모델이 워낙 디자인이 출중한 차라[2] 아우디로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던 듯. 프로젝트 리드 디자이너는 1세대 R8를 디자인한 프랑크 람버티.
인테리어는 역시 세단형 A4와 동일. S5는 이제 354마력을 냄으로써 전 모델보다 약 25마력이 상승했다.
<rowcolor=#000,#FFFFFF> RS5 | RS5 스포트백 |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RS5를 공개했다. 2.9 V6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여 450마력에 61.2kg.m 토크 제로백은 3.9초를 낸다.
넘버링을 분리해서 더욱 더 독자적 모델이 된 4시리즈[3], 전 모델보다 한 껏 성숙해진 C클래스 쿠페, 뿐만 아니라 다시 스포츠 쿠페 시장을 휩쓸겠다는 인피니티, 렉서스, 캐딜락 등의 경쟁자들이 나오면서 아우디는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지가 주목된다.
2017년 현재 독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2세대 스포트백 모델의 인기가 꽤 많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종.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9년 8월 26일에 출시되었다. 쿠페, 카브리올레, 스포트백이 모두 들어왔으며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45 TFSI 콰트로 단일 파워트레인에 프리미엄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아우디코리아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 신차인 만큼 인기가 높았으며, 초도 물량은 사실상 완판 수준이라고 한다. 바디 타입마다 물량 차이가 심한데, 쿠페 및 카브리올레는 초도 물량이 50대 미만인 반면 스포트백 모델은 3천 대가량을 들여왔다. 판매 가격은 쿠페 6,237만 4,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 스포트백 6,384만 5천원이다.
2018년 3월에는 RS5 스포트백이 공개됐다.
<rowcolor=#000,#FFFFFF> 쿠페 | 카브리올레 |
<rowcolor=#000,#FFFFFF> 스포트백 | S5 쿠페 |
<rowcolor=#000,#FFFFFF> S5 스포트백 | S5 카브리올레 |
<rowcolor=#000,#FFFFFF> RS5 쿠페 | RS5 스포트백 |
2019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A4 페이스리프트에서 보여줬던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적용되었으며, 전반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MMI 터치스크린이 추가된 것이 특히 반응이 좋다. 단 대한민국 출시 후 한 달도 안 되어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자, 일각에서는 ‘재고 처리’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대한민국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인증 정보가 확인된 것으로 보아 2020년 안으로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인증 정보를 토대로 할 때 스포트백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디젤 모델도 추가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 6월 3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쿠페, 카브리올레, 스포트백 세 라인업이 모두 출시되었으며, 스포트백 모델에 디젤인 40 TDI 콰트로가 추가된 것이 특징. 판매 가격은 쿠페 6,473만원, 스포트백 6,326만원, 카브리올레 7,356만원. 통풍 시트 등 옵션도 꼼꼼히 챙겨 국내 반응은 좋은 편이다.
2021년 7월 13일에 RS5 스포트백 모델이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전 모델까지는 RS5 쿠페 모델만 출시했는데 이번 모델부터 RS5 스포트백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부진으로 추정된다. 국내 출시가는 1억 2,102만원이고 연비는 8.6km/L이다.
<rowcolor=#000,#FFFFFF> RS5 쿠페 컴페티션 플러스 | |
<rowcolor=#000,#FFFFFF> RS5 스포트백 컴페티션 플러스 |
2022년 5월 18일에는 RS5 쿠페 / RS5 스포트백 컴페티션 플러스를 공개했다.
2.2.1. 세부 판매모델
2.3. 3세대 (B10, 202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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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FFF> A5 Sed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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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FFF> S5 Avant |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7월 16일 오전 11시[7]에 공개됐으며, 동년 11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PPC 플랫폼이 적용된 첫번째 모델로, 전장은 A4(B9) 대비 104mm, A5 스포트백에 비해 96mm 늘어난 4,829mm가 되었는데 이는 현행 BMW 3시리즈(G20)에 비해 120mm나 큰 크기다. 축거는 2,900mm로, A4 대비 80mm, 스포트백 대비 75mm 늘어나 실내공간 용이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외관의 전면부는 벌집 패턴 싱글프레임 그릴, 얇아진 헤드램프로 Ur 콰트로를 연상시키며, 아반트는 D필러 쪽을 날렵하게 디자인했다. 3차원적으로 디자인한 디지털 DRL은 다양한 각도에서 재미 요소를 제공하며, 60개의 OLED 패널로 빛을 비춰주는 2세대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옵션으로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를 제공한다. 아우디만의 독특한 미학, 성숙하며 진보적인 모양과 표현, 그리고 빛을 다루는 것에서[8] 그들의 디자인 철학의 특징이 자세히 드러난다. 또한 디젤 모델[9]은 범퍼에 팁만 있고 히든타입 머플러를 적용해버린 이유로 비판받는 것을 아우디가 고객들의 의견을 수용해 모든 사양에 배기가 팁으로 나오도록 바꿨다.
인테리어에는 11.9인치 클러스터, 14.5인치 인포테인먼트가 하나로 이어진 MMI 파노라마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테크 플러스 패키지 선택 시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채택된 E3 1.2 시스템 통해 고객은 차량에서 디지털화를 그 어느 때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E는 종단 간 전자 아키텍처를 의미한다. [10] E3 1.2 아키텍처는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를 통한 무선(OTA)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 추가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아키텍처는 매우 확장 가능하며, 따라서 차량 세그먼트 전반에 걸친 사용에 적합하다. 보안 및 업데이트가 처음부터 고려되어 주기적 업데이트가 가능할 예정이다. 개별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는 CARIAD에 의해 개발되며, 아우디에서 각 특정 모델에 맞게 맞춤화된다. 최신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와 향상된 경로 플래너는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한다. YouTube와 같은 앱은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MMI에 직접 통합된 서드파티 앱 스토어를 통해 제공된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운영 개념은 사용자가 이러한 기능을 더욱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우디가 새롭게 정립한 내연기관엔 홀수, 전기차엔 짝수를 배정하는 네이밍 전략에 따라 A4 아반트는 A5 아반트로 넘어왔고, A4 세단은 A5 세단이 되며 기존의 A5 스포트백과 통합되면서 테일게이트를 갖춘 5도어 리프트백이 되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수요 저조로 인해 단종되었다.
파워트레인은 VTG[11]가 장착된 150~204마력 2.0L TFSI, 367마력 V6 3.0L TFSI(S5), 204마력 2.0L TDI가 있으며, CO2 배출량를 줄여주는 48V MHEV 플러스[12], 24마력(18kW)의 출력을 보조하고 25kW를 배터리로 회수하는 PTG(Powertrain Generator)를 적용했다.[13] 7단 S-Tronic(DCT)과 맞물린다. A5에서는 전륜구동 또는 전륜 편향의 일시 사륜구동인 콰트로 울트라를 선택할 수 있고, S5에는 후륜 편향의 센터 디퍼렌셜형 상시 사륜구동인 콰트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rowcolor=#000,#FFFFFF> A5 L |
중국 전용 롱바디 모델인 A5 L은 2024년 11월 15일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전장은 4,902mm, 축거는 2,965mm로 더 늘어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향후 고성능 왜건 모델인 RS5 아반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작 RS4의 V6 2.9L 트윈터보 엔진을 개량해 적용한다.
3. 미디어
- 묘재의 작품: 묘사 상 아우디 A5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단순히 차, 자동차로 표현해도 될 부분에서 굳이 아우디 A5라고 하는 장면이 너무 자주 나온다.
- 강남화타
- 색공학자
-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의 차량으로 2세대 A5가 등장한다.
- 바이클론즈
- 변신자동차 또봇, 애슬론 또봇: 주요 트래픽카로 1세대 A5가 등장한다. 일부 차량은 안젤라의 펀치봇처럼 조연급 인물의 차량으로 배정되었다.
- 신비한 개구리 나라 앰피비아: 에필로그에서 사샤 웨이브라이트의 차로 빨간색의 아우디 A5 카브리올레가 등장한다. 2세대 모델을 토대로 디테일을 간략화하고 프로포션을 변주했다.(2:37부터)
- 탑기어 코리아 시즌 3 2화에 1세대 RS5가 등장한다.
3.1. 게임
- 니드 포 스피드: 히트: 2세대 S5 스포트백이 등장한다.
- 더 크루 2: 2세대 RS5 쿠페가 등장한다.
- 아스팔트 6: 1세대 S5 쿠페, RS5 쿠페가 등장한다.
- 아스팔트 7: 히트: RS5 쿠페 1세대가 등장한다.
- 3D운전교실: 흔한 NPC 차로 1세대 후기형 쿠페 모델이 나온다.
- 포르자 호라이즌 5 : 1세대 전기형 RS5 쿠페, 2세대 전기형 RS5 쿠페 모델이 등장한다.
4. 모형화
<rowcolor=#000,#FFFFFF> 아우디 RS5 쿠페 2세대 1:24스케일 다이캐스트 |
- 부라고에서 1세대 초기형을 1:32 스케일로 출시하였으며, 아카데미과학에서는 해당 모델의 빨간색 모델을 기반으로 조립 키트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 2세대는 부라고에서 출시한 RS5 쿠페 모형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는 빨간색과 녹색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다.
5. 소유하고 있는 인물
6. 경쟁 차량
- 세단
- 아반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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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10 5.0L 엔진이 달린 그랜드 투어러였으며, 당시 R8의 프로토타입인 르망 콰트로와 Q7의 프로토타입인 파익스 피크 콰트로와 같이 공개. 두 모델은 몇 년 지나지 않아 컨셉트와 매우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누보라리 컨셉트의 양산형 역시 출시를 기대한 이들이 많았으나, 아쉽게도 V10 엔진이 달린 그랜드 투어러는 출시되지 않았다. 출시되었더라면 메르세데스-벤츠 CL이나 BMW 6시리즈와 경쟁했을 것이나 시장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본 듯.[2] 1세대 A5 당시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였던 발터 드 실바는 자기가 디자인한 차들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차라고 평가했다. 1세대 A5 디자이너는 당시 Q7, A6를 디자인한 와다 사토시.[3] 사실 이건 아우디가 먼저 한거다. 기존에 있는 A4 라인을 쿠페와 분리시켜 A5로 독립시킨 것.[4] 40TFSI 204마력 33토크, 45TFSI 252마력 38토크, 40TDI 204마력 41토크[5] 354마력, 51토크[6] 450마력, 62토크[7] 한국 기준 오후 6시[8] 아우디 본사에서는 빛의 놀이라고 표현한다.[9] 오른쪽에 자리잡은 요소수 탱크 때문에 듀얼 머플러가 장착되지 않는다. 그래서 멋을 낸 장식이 달린 것.[10] E3 전자 아키텍처의 핵심 요소이자 중앙 신경 시스템은 5개의 고성능 컴퓨터(HPC)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구동 시스템과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시스템, 안전 시스템, 백엔드 네트워킹까지 모든 차량 기능을 담당한다.[11]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 작은 배기압으로도 터보 차저가 터보압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변제어하는 기술이다. 터보랙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흔히 VGT라고 불리는 기술으로 디젤 엔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가솔린에서 VGT는 터보로 들어가는 배기가스 온도가 디젤에 비해 매우 높아 열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야 하기에 제조단가가 매우 높다. 폭스바겐 산하의 포르쉐 911같은 고성능 스포츠카에 사용되는데 이것을 V6 가솔린 엔진이 달린 S 모델에 적용하였다. 터보가 달린 디젤 특유의 터보랙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인데, 가솔린 모델에도 장착해 터보랙을 개선했다.[12] 회생제동이 가능하고, 저속 단일직접구동이 가능하며, 매우 작고 가벼운 시스템이다. A5는 TDI 엔진에 한해 적용, 가솔린 S5에 적용.[13] 전기모터만으로 저속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DCT의 최대 단점인 저속 반클러치 주행이 아예 없어지게 되므로 내구성, 연비, 정숙성과 승차감을 확보한 한단계 진보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주제에 PHEV의 기능을 하며, PHEV의 최대 단점인 배터리사이즈, 무게, 충전 문제를 없애고, 작은 MHEV 모터만으로 구동을 하게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