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케로신 아우디 RS6 분데스아우토반 81 추돌사고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19년 2월 27일 오후 11시 (추정) | |
발생 위치 | 독일 분데스아우토반 81 | |
유형 | 사고(교통사고)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1명[1] |
부상 | 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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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2월 27일 분데스아우토반 81에서 시속 290km[2]로 주행하던 아우디 RS6 아반트가 1차로로 진입하던 트럭에 충돌해 RS6의 운전자가 즉사한 사고.
고속으로 주행하던 아우디 RS6는 트럭의 후면과 충돌하여 공중으로 날아가 도로 표지판 쇠기둥에 휘감겼으며,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하였다.[3] 사고 직후 수습과 현장 조사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구간이 통제되었다.
2. 여담
사고 이후 다음과 같은 여러 논쟁들이 있었다.- 이번 사고의 유일한 사망자이자 RS6 아반트를 운전한 운전자의 신원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애호가였던 68세의 기업가 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고 당시 트럭의 후면을 충돌하기 직전 RS6 아반트의 주행 속도가 200km/h라는 입장과 300km/h라는 입장이 대립하였으나[4] 사고 차량의 속도계는 시속 290km/h인 상태로 멈춰있었다고 알려졌다.
- RS6 아반트의 안전성에 대해 논쟁이 있었는데, RS6 아반트는 여러 첨단 안전 장비들을 갖추고 최상의 등급의 안전 평가를 받은 비교적 최신의 C7 모델이었다. 해당 사고는 시속 200km/h 이상의 초고속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저속으로 주행하는 대형 트럭에 충돌한 경우로, 이 정도로 큰 충격력을 버틸 수 있는 승용차는 없다.
- 사고를 유발한 트럭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며 통행할 수 없는 차로로 진행했으며 후미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RS6 아반트의 운전자가 트럭을 인지하기도 어려웠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후 해당 트럭 운전자는 사고 유발과 차량 결함에 관하여 처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