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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9:36:22

아스팔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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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성3. 메인 시리즈4. 외전
4.1. 아스팔트 3D4.2. 아스팔트 오버드라이브4.3. 아스팔트: 니트로4.4. 아스팔트 익스트림4.5. 아스팔트 스트리트 스톰 레이싱4.6. 아스팔트: 인젝션4.7. 아스팔트: 니트로 2
5. 여담

1. 개요


2004년부터 게임로프트사가 제작/배급 중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2. 게임성

레이싱 게임에서 불필요한 요소들을 전부 걷어낸 극한의 아케이드성이 특징이다. 튜닝을 하면 빨라지고, 코너를 만나면 드리프트를 하고,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결승선에 도달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끝내주는 속도감과 낭만적인 슈퍼카 등 전자기기가 스마트폰 하나밖에 없는 저연령층이나 제3세계 국가엔 이만한 레이싱 게임이 없다.

사실 4편까지만 해도 그래픽이 별 볼일 없었고, 경찰 추격전이라는 게 등장하거나 레이싱걸 시스템이 존재하는 등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아류작 느낌이 강하게 났었다. 그러다가 5편에서 스마트폰의 강력한 하드웨어를 활용해 당시 피쳐폰의 도트 그래픽과는 차원이 다른 포터블 콘솔급의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여 스마트폰을 처음 접해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고, 5편에 흥행에 힘입어 6편부터는 자신들의 강점인 아케이드성을 극한으로 살리기 시작했다.

이 아케이드성이 잘 드러나는 것이 최고 속도다. 다른 레이싱 게임은 최고 속도를 도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코너를 조금 꺾으면 속도가 많이 내려가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아스팔트는 코너에서도 최고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린다. 직진하고 있으면 최고 속도에서 속도계가 멈추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짜 좋은 차에 아끼지 않고 튜닝을 하면 600km/h라는 일반적인 레이싱 게임이라면 보기 힘든 -비행기 뺨치는- 속도를 뽑아내기도 한다.

한편 아쉬운 점도 많이 보이는 게임이기도 하다. 일단 9편 이전까지 레이싱 게임 주제에 시간 초를 잰다는 개념이 없었고, AI 차량의 밸런스가 오묘하다. 차량 튜닝을 할 때 분명 차량이 빨라지기는 하는데 AI의 차량은 더욱 빨라지므로 싱글 플레이에서는 AI 차량이 없는 타임어택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 게다가 튜닝을 취소할 수가 없다. 게다가 성능이 좋은 차를 타도 AI 역시 더 좋은 차를 들고 나온다. 아무래도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실력이 AI보다 더 뛰어나고 부스터를 상당히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AI 쪽에 위와 같은 어드밴티지를 준 듯. 다만 아무래도 능력의 한계로 인해 생긴 구멍을 어정쩡하게 때운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게, 맵마다 있는 지름길이 AI에게는 막혀 있는 듯 AI의 차량들은 지름길로 들어가려다가 황급히 피해 가는 움직임을 자주 보인다. 또 어떤 맵에서는 지름길 입구에서 콱 틀어박히고는 움직이지를 않아 플레이어가 1위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기도 한다.

7편까지는 패키지 게임 내듯이 매년마다 버전업을 했고,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되지 않아 커리어를 다 깨면 할 게 없어지는 것이 단점이었다. 8편부터 무료화와 멀티 플레이의 활성화로 컨텐츠가 늘어나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무료화의 영향인지 현질유도가 극심해졌다. 한 작품을 길게 서비스하는 것이 정착된 이후에도 신작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 게임로프트 망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유저들도 점차 늘어가는 모습.[1]

3. 메인 시리즈

초대작부터 9까지의 변천사

3.1. 아스팔트 : 어반 GT

아스팔트 시리즈의 1번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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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스팔트 2: 어반 GT

아스팔트 시리즈의 2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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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스팔트 3: 스트리트 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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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아스팔트 4: 엘리트 레이싱

아스팔트 시리즈의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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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스팔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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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아스팔트 6: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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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스팔트 7: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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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아스팔트 8: 에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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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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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시 당시 게임명은 아스팔트 9: 레전드. 그러다 2024년 7월 17일 업데이트 이후로 넘버링이 제거된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4. 외전

4.1. 아스팔트 3D



닌텐도 3DS용 스핀오프로 맵은 아스팔트 5 기반인데 UI는 아스팔트 6 기반이다. 아스팔트 5의 데미지 시스템이 있는데 아스팔트 6의 아드레날린 니트로도 있다. 근데 아드레날린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프레임레이트가 대단히 나빠서 게임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지라 평가는 박한 편. 동일한 플랫폼의 릿지 레이서 3D가 릿지 레이서즈에 준하는 수준이었는데..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닌 난이도가 더럽게 높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시작부터 미친 듯이 가속을 해 플레이어의 접근을 아예 허용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도전 과제 중에선 '첫번째 랩을 1위로 통과하라'가 있는데,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레벨을 올려야 튜닝이 가능한데 제대로 튜닝해금도 안된 상태에서 풀튜닝 무장한 적을 상대하는 건 미친 짓. 고난이도로 유명한 번아웃 도미네이터가 우습게 보일 정도.

4.2. 아스팔트 오버드라이브

파일:external/file.gamedonga.co.kr/2_3.jpg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2014년 9월 25일 출시된 시리즈 첫 스핀오프. 스핀오프라서 그런지 이전 시리즈와 게임 방식이 많이 다르다.

"템플 런" 등의 게임이 시조한 3D 러닝게임과 비슷한데, 한 손으로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전작의 그래픽과 속도감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중.[3] 다만 아스팔트 9을 기다렸던 사람들은 많이 실망한 듯.

게임의 방식은 지역마다 63개의 별을 얻어 보스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조건 레이스', '도주', '스턴트', '파괴', '보스 이벤트' 등의 싱글 이벤트가 있다.
초반에는 보스 이벤트를 제외한 4개의 이벤트를 깨면서 별을 모으다 보면 일정 개수에 가까워질 때에 보스가 난입한다.
그 일정 개수가 채워지면 보스 이벤트가 개방되면서 보스의 차량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보스 이벤트'의 경우는 1차전에 승리를 하면 지역이 개방이 되지만,
2차전의 경우는 보스가 차를 걸고 승부를 보자고 한다.
2차전까지 이기면 보스의 차량은 주인공의 차량이 된다.

멀티의 경우는 '폭주', '승급리그', '조직', '싱글'이 있으며, 멀티플레이는 말 그대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승급리그에서 점수가 높으면 계급이 올라가는데, 루키부터 골드까지 계급이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장렬히 폭망하면서 8 시리즈에게 생명연장을 주었다.

2015년 8월에는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되었고, 결국 2016년 이후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3. 아스팔트: 니트로

파일:아스팔트 니트로.jpg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또다른 외전격 게임이다. 국내 스토어에도 출시했으며, 기존 아스팔트 8의 엔진과 게임 시스템을 재활용한 게임이다. 쉽게 보면 8의 저사양 버전이라고 보면 좋을 듯. 단 게임 자체는 엄청나게 경량화한 버전이다. 80MB로 용량을 경량화한 결과 차도 얼마 없어졌고 발적화인데다가[4] 그래픽 옵션마저 없어서 차라리 8을 플레이하는 게 더 나을 정도다.[5]

그냥 싱글코어같은 초저사양 폰 유저들 용으로 출시된 거 같다. 여담으로 모바일의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에서 가능하나 iOS에서는 할 수 없다.

또한 6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피쳐폰용 J2ME 버전을 선보인 시리즈이기도 하다. 아스팔트 6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스턴트나 퍼펙트 니트로 등 최신 아스팔트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다. 다만 옛날 아스팔트 시리즈의 특징인 경찰 시스템은 그대로다.

4.4. 아스팔트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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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아스팔트 스트리트 스톰 레이싱



2017년 6월 17일 출시한 스핀오프 게임.
장르는 드래그 레이싱으로 놀라운 그래픽이 적용될 것으로 보였으나[6].... 아스팔트 8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CSR2같은 다른 드래그 레이싱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게임플레이 방식이 조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Racing Rivals 와 매우 흡사하다.
대표적인 것이 4인 레이스. CSR Racing 2와는 다르게 연료는 무제한이나 일정 이상 달리면 내구도가 하락되어 성능이 대폭 저하되기 때문에 몇 시간을 기다려야 수리가 된다. 그러나...

결국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가면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6. 아스팔트: 인젝션

2011년부터 2012년에 걸쳐 발매된 PS Vita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으로,[7][8] 아스팔트 6을 기반으로 UI와 기타 요소를 손본 작품.

아스팔트 3D만큼은 아니지만 이 게임도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Cop Chase라는 원작에는 없는 모드가 있는데 경찰로부터 도주해야 하는 모드이다. 문제는 경찰차들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속도를 늦추는 데다가 3단 니트로를 써도 파괴가 되지 않고 오직 아드레날린으로만 파괴가 된다. 근데 아드레날린을 쓰면 경찰차도 미친듯이 가속한다(...).

레노버 K860이라는 안드로이드 폰용으로도 출시되었다. 정확히는 기본으로 탑재되었고 차량 2대가 전용 차량으로 대체되었는데 그중에서 기본 차량의 성능이 기본 차량 치고는 매우 뛰어나다.

4.7. 아스팔트: 니트로 2

파일:Asphalt_Nitro_2_promo_image_n2.jpg

저사양 휴대전화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아스팔트 9의 열화판.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제공되지 않으며 해외 통신사 스토어에서 구독제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 아스팔트 니트로가 아스팔트 8과는 약간 다른 시스템을 적용한 반면[9] 2는 그래픽 나쁜 아스팔트 9에 가깝다.

5. 여담


[1] 현재 아스팔트의 과도한 현질 유도, 모바일 환경에서는 더 이상 불가능한 그래픽 향상 등으로 신작이 나오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2] 출시명과 관련된 기사: #, #.[3] 비슷한 게임으로 다함께 차차차를 생각하면 된다.[4] 이는 게임의 용량을 극한으로 줄이기 위해 텍스쳐를 떡칠한 결과다.[5] 과거면 몰라도 폰의 사양이 상향 평준화된 현재는 로우엔드 폰으로도 8을 원활히 즐길 수 있다.[6] 예를 들자면 아스팔트 9: 레전드 같은 그래픽.[7] 현재도 플레이 가능.[8] 코나미가 유통을 맡은 일본에서 2011년 12월 17일에 최초로 출시 되었다.[9] 물론 주행 시스템 등은 8의 요소들을 거의 그대로 활용했고 맵 디자인은 8에서 배경만 바꾼 것에 가깝다.[10] 한국인 대표가 기획, 디자인 및 설계를 담당했고 캐나다 멀티매틱이 해외 위탁생산 방식으로 제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