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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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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첫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다?3. 기준
3.1. 교제 여부3.2. 나이
4. 매체물5. 작품에서

1. 개요

first Love / puppy love (풋사랑)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 혹은 진심으로 사랑했던 첫 상대. 사람에 따라서 사랑의 의미도 다르기 때문에, 첫사랑의 의미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기준이 다르다 해도 처음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의미는 변함이 없다. [1]

진화하면 순정녀/남이 되는 경우가 있다. 첫사랑을 진짜 징하도록 좋아하는 경우인데 결국 이루어지면 축복받은 일이나 대개 끝까지 가는 경우는 비교적 흔치 않다. 그래서 10년 후에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는데 완전 깨더라는 얘기도 있고, 이를 통해 첫사랑의 열병을 어느 정도 털어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게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아쉽다는 사람도 있는 듯. 물론 모두 그런 건 아니라서, 극적인 반례를 들자면 초등학생 때 좋아하던 사람을 30대가 되도록 좋아하는 경우도 정말로 드물지만 실제로 있다. 첫사랑과 쭉 사귀다 결혼까지 골인해서 금슬 좋은 부부로 백년해로하는 경우도 아예 없진 않는데 이렇게 되는 경우는 수많은 첫사랑 커플들 중에서도 정말 드물기 때문에 동서양 가리지 않고 천생연분이나 운명으로 맺어졌다고 불리기도 한다.

2. 첫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다?

흔히들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하는데, 확실히 첫사랑이 끝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 이어지더라도 도중에 깨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크다.

1. 처음 하는 연애이다 보니 서투르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사랑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양쪽 다 첫사랑이라면 더더욱 심하다.

2. 감정의 기복이 심한 시기(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이다 보니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다. 나이를 먹을수록 남자건 여자건 이전만큼 풋풋한 감정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대신 차분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때는 그런 거 모른다는 게 문제. 사랑의 열정과 욕망에 완전히 사로잡혀서 정신줄을 놓게 되기 쉽다.[2]

그리고 감성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10대 후반 20대 초반은 경제적으로 불안정해서 불가피하게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고등학생 대학생때 결혼할 여지가 되는 사람이 흔하지 않다.

위의 이야기는 그나마도 둘이 서로에게 같은 감정을 느낄 때나 적용되는 것이고 첫사랑은 짝사랑이 될 경우가 훨씬 많다. 첫사랑이 자신을 좋아해 준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현실과 타협하고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게 되는 이후와는 달리 첫사랑은 그야말로 이상 그 자체이기에(속된 말로 분에 넘치거나 생각한 경우와는 다른) 현실은 시궁창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뭐, 사람에 따라선 짝사랑은 첫사랑에 카운트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다만 이 뉴스에서처럼 3살 때의 첫사랑을 기억했다가 20년 후에 그 첫사랑과 이어진 케이스도 존재한다.[3]

따지고보면 추억보정의 끝판왕격 중 하나. 특히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의 경우 뇌가 첫사랑 + 짝사랑을 할 시점의 강렬한 경험과 욕망의 상태를 그대로 기억하고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후에 하는 연애의 대상들보다도 훨씬 더 환상 보정, 그러니까 콩깍지 필터가 강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참고 심리학에선 이를 므두셀라 증후군으로 설명한다.

그러다보니 실제 첫사랑의 대상이 된 인물보다 기억 속에서 훨씬 더 미화된 케이스가 많고 적당히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겨두면 되지만 뇌가 지나치게 사로잡혀있을 경우 사실상 자신의 이상형의 기준을 자기 멋대로 잔뜩 미화시킨 첫사랑으로 잡아놓고 현재의 연인이나 예비 연인 후보자들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낮잡아보며 불만족스러워하는 패턴이 반복된다고 한다.[4]

이외에도 첫사랑 상대가 성인인데 비해 첫사랑 당시 자신은 청소년일 경우에도 매우 높은 확률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첫사랑에 목매다 마법사까지 가는 케이스는 첫사랑 미화에 너무 사로잡힌 케이스인 경우가 많다. 이런 연유인지 첫사랑을 정말 그리워하면서도 실제로 만나게 될 경우 실망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환상이 깨질까 무서워 그리워하되 직접 만나는건 꺼리는 사람도 있다.

3. 기준

사실 첫사랑의 기준은 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그 순간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뜻한다.

3.1. 교제 여부

첫사랑은 단지 처음 사귄 사람을 말하는 건지,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사람을 말하는 건지는 개개인에 따라 갈린다.

매체에서 절반 이상이 전자로 설명되다 보니 첫사랑의 정의를 전자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나 많은데, 객관적인 의미는 오히려 후자가 더 적합하다. 단적으로, 상대편에서 매달려서 마지못해 사귀었지만 그다지 감정이 없었던 연애가 첫 연애였다면 그걸 첫사랑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게 아니더라도 단순히 며칠만 찍어놓고 크게 좋아하지 않았다면 안 사귀느니만 못한 수준이다. 진정한 의미는 성공 여부에 상관없이 본인의 감정에 달려있다.

3.2. 나이

나이 여부 역시 개개인의 생각과 기억에 따라 갈리지만, 이 부분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이 꽤 많이 동일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등학생 때 교제한 건 취급하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아직 사춘기가 제대로 올 나이도 아니기에 사랑에 눈뜨기에는 어리기 때문. 그래도 초등학교 때 연애를 한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 이상 첫 연애로 기억할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성이랑 1일을 찍어본 게 그때이니 당연한 결과다. 자국이야 그렇게 남지만, 당사자들은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80% 이상이다. 특히 저학년때까지는 사랑이 아닌 친구로 이성이랑 놀기도 해서 그 때의 여자친구는 그냥 여사친에 가까운 정도다. 연애를 해도 중학년이나 고학년이다. 다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은 초등학생때 연애도 취급하는 편이다.

중학생부터는 취급 여부가 제법 갈린다. 학년에 따라 갈려, 학년이 낮을수록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차 성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초등학교 때 이성에게 반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치부될 정도로 호르몬의 양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학생마저도 사랑의 진지함이 없기 때문에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 특유의 허세로 100일도 못가고 헤어졌다가 바로 다른 이성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 설령 진지하게 반했다고 한들, 내가 이 사람의 기둥이 되어주겠다는 생각을 하기에는 미성숙한 나이이기 때문에 중학생 때의 사랑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게 아닌 호르몬에 의한 신체적 사랑에 훨씬 가깝다.

중학생 시절의 사랑을 연애라고 취급하는 사람들마저도 1학년, 넓게는 2학년까지도 초등학생과 묶여서 보인다며 취급을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2학년정도 되면 초등학생 수준의 정신연령과 초등학생 특유의 외모까지 많이 지워지기 때문에 짧막하게 사귀고 끝내버린 케이스를 제외하고 연애로 취급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하지만 2학년까지도 초등학생 외모가 약간 남아있으며, 정신연령도 초등학생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아직 어리기 때문이고, 중2병으로 감정도 자주 바뀌어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꽤 존재한다. 그나마 고등학교에 근접한 3학년 때의 연애는 사춘기의 절정이 지나고, 어느정도 성숙해진 이후라서 이 때부터는 연애라 취급하는 사람이 꽤 늘어난다. 여학생들도 비주얼이 잡히기 시작하고 남학생들도 외모가 성숙해지는 편이다. 하지만 아직 중학생이고, 성인에 비해서는 어리기 때문에 소꿉놀이로 보이는 마지막 시기라 취급을 안하는 사람도 다소 있다. 물론 중학생들이나, 고등학교 초반의 경우 중학교 1학년 때의 연애도 취급하는 편이다.

고등학생부터는 취급을 안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다. 이때부터는 신체적 호르몬에 의한 반응에서 나온 사랑보다는 진심으로 마음으로 뜨겁게 좋아하기 시작하는 때이다. 이 때문에 온갖 매체물에서 첫연애를 전부 고등학생으로 설정해놓는다. 미성년자 시절에서 유일하게 진지하면서 풋풋한 시절이기 때문이다.

중학생과 마찬가지로 청소년이라서 미성숙한 건 마찬가지지만, 소꿉놀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힘들다. 이때부터는 상대방을 진지하게 사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미성년 시절의 연애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미성년자 시절중에 성인과 가장 근접한 시기가 바로 고등학생이기 때문이다. 성인과 가장 근접해 있으면서도 엄연히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그 성인에 임박한 나이가 마치 유아기 회상되듯 굉장히 오래된 시절로 기억되는 착시현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억이 지워지기 힘든 구조다. 동창으로 치면 초중고 동창중에 고등학교 동창이 가장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것과 같은 이치. 초등학교, 중학교는 시간도 많이 흘렀고, 고등학생 이상에 비해서 어릴 때라 어렴풋해지기도 하며 어린 나이에 한 만큼 생각은 뚜렷이 나더라도 임팩트가 약해지기도 한다. 고등학교 시절은 거의 성장이 완료되어서 시간이 많이 흘러도 생생하며, 임팩트도 강하다.

대학생때의 사랑부터는 남고여고를 나오지 않는 이상 첫사랑으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미성년자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이라는 타이틀을 가져오기에는 나이가 꽤 있기에 인생에서 임팩트가 크게 없고, 대학생은 청소년 티를 벗어나 남녀 모두 성숙해졌으며[5], 알 거 다 아는 나이이고, 그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떨리는 시기는 이때부터 사라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풋사랑으로 기억될 때는 다 지나갔다. 이 때문에 남고나 여고 출신들은 모태솔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첫사랑이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1학년 때는 아직 고등학생 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혼전순결을 외치기도 하고,[6] 이 나이까지 분식집 데이트를 해도 찌질하게 안보는 경우가 꽤 있지만 그 마저도 겨울 시즌 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리고 22세[7]쯤 되면 아는 게 많아져서 사랑에 계산이 들어간다. 그 사람과 손만 잡아도 날아갈 것 같이 호르몬이 살아있을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그 사람과 설레고 싶으면 이 시기부터 특정 대가를 치러야 한다.

대학생때 교복 데이트를 괜히 하는 게 아니다. 고등학생 특유의 순수하고 풋풋했던 시절을 재현하며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것이다. 특히 놀이공원에 가면 동심 유지로 이 테마의 데이트를 안하는 커플을 찾아보기 힘들다.

4. 매체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첫사랑이다. 사랑부터가 원래 많이 써온 소재인데다가 첫사랑 특유의 아련함이 감성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알맞기 때문.[8] 남자 주인공이 첫사랑과 오랜만에 마주쳐서 여주인공을 두고 마음이 흔들리는 묘사가 꽤나 많이 나온다. 남자 특유의 감정을 이용하면 어떤 창작물이던 재밌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 물론 당연히 여자가 첫사랑에 집착하는 내용도 많다. 대표적으로 장난스런 키스가 있다.

첫사랑이 등장하는 매체물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첫사랑과 처음 만나는 과정부터 미래로 흘러가는 장면까지 다 보여주는 내용이 있고, 하나는 이미 미래에 있는데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 있다. 후자가 훨씬 많다.

막장 드라마 중에는 주인공이 현재의 상대를 사랑하는 건 진심이지만 어떤 이유로 맺어질 수 없다고 생각해 체념하여 일시적으로 상대와 결별하고 어떤 일로 재회한 옛 첫사랑과 다시 사귀는 등으로 상대에 대한 마음을 잊어보려 시도하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걸 깨닫는 상황이 간혹 나오기도 한다. 혹은 주인공이나 주인공이 현재 사귀는 상대의 첫사랑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걸 알고 둘 다 혹은 한쪽이 돕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후회물 중에는 첫사랑 상대를 잊지 못하고 계속 집착하여 현재 자신과 연애하는 상대를 계속 불안하게 만들다가 끝내 결별 선언을 듣는데 그제서야 자신이 현재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대가 자신이 그렇게나 잊지 못하던 첫사랑이 아니었단 걸 깨닫고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쓰는 경우도 나온다.

5. 작품에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드라마/영화

5.2. 만화/웹툰/소설



[1] 따라서 설령 누군가를 어느 정도 좋아한 경험이 있거나 심지어는 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것이 첫사랑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것.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사랑한 사람이 비로소 첫사랑이 된다.[2] 이런 류의 사랑의 양상을 종종 리머런스(limerence)라고 부르는 심리학자들도 있다.[3] 해당 뉴스의 주인공은 3살 때 자기 첫사랑이 된 여자아이를 갖다가 유치원생들 앞에서 '나 얘랑 결혼할 거야' 하고 공표까지 했다고 한다.[4] 첫사랑에 너무 매달리는 사람이 뒤에 찾아오는 연인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기준치가 너무 높아져 있다 보니 사실 현실의 연인들은 웬만해선 불만족스럽게 보이게 되는 것. 그러나 명심해야할건 현실 연인은 맘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망상이나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기에 완벽하게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도 없고 초기엔 그래보여도 결국 이상형과 불일치하는 점이 발견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현실 연인을 첫사랑과 견줘보며 불만족스러워할때 그 연인도 자신을 불만족스럽게 느끼지 않고 무작정 지고지순하게 따라줄 가능성도 0%. 환상과 현실은 연애에서 구분하는게 좋다.[5] 물론 이마저도 제각기 다르다. 개개인의 정신연령은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 하지만 중고등학생 특유의 풍경에만 있을 수 있는 정신성장은 대다수가 멈춘 상태다.[6] 다만 종교 문제처럼 외적인 요소가 개입되어 있는 경우는 예외이다.[7] 남자 군 복학 후 2학년, 여자 4학년, 여자 재수생 3학년.[8] 다만 특유의 첫사랑 환상과 관련해서 특정 캐릭터에게 상대의 첫사랑 자리를 고정시키려고 안달내는 경향성의 작가나 작품군도 좀 보이긴 한다. 작가가 안 그래도 팬덤이 그러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특히 히로인 쟁탈전에서 어느 정도 반영되는 요소이기도 한데, 반전 기믹이 있지 않는 한 히로인이나 주인공 중 한 쪽이 상대의 첫사랑 대상 속성을 지니고 있으면 이어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좀 높아지기 때문. 역으로 호라 모 젠젠으로 대표되는 패배한 히로인 라인이 타 캐와 맺어지는 잉여 커플이 되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어찌보면 첫사랑에 관련된 배신감에서 기원하는 것일수도 있다. 작중 패배한 히로인이 주인공에 대한 첫사랑을 지고지순하게 유지하지 않고 다른 사랑을 찾아간다는게 거슬리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 현실에서도 못 가진 사람이나 헤어진 연인이 타인과 연애하는걸 보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도 남녀 불문하고 있기는 하니...[9] 마지막화에서 결혼에 골인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기무라 슌지가 이강토를 향해 겨눈 총을 오목단이 대신 맞아 사망한다.[10]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환생 후 재회하였다.[11] 75화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었다고 독백[12] 67화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라고 독백[13] 정확하게 말하자면 박정남이 죽은 아오이의 시체에게 반한 것이다. 영화 스토리만 봐서는 박정남의 첫사랑이 아오이인지 알 수 없으나, 공식 포스터에 박정남은 첫사랑을 병원 영안실에서 만났다는 캐치프라이스가있었다.[14] 란의 첫사랑도 아마 신이치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하게 나오진 않았으니 이렇게 기재[15] 에리스가 루데우스의 세 번째 부인이 되면서 루데우스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한 사람이 되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16] 각각 도화예, 손무호의 전생.[17] 헤시아는 설해사의 전생.[18] 두 사람 모두 각자 연인이 있었으나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작가가 부제목을 통해 서로가 첫사랑임을 공인했다.[19] 원이 사망함으로써 열린 결말이 되었다.[20] 2화에서 연후 덕분에 사랑을 배웠다고 독백[21] 이후의 이누야샤의 인연은 본인의 환생인 히구라시 카고메와 이어지게 된다.[22] 반지음[23] 비록 다무코는 죽긴 했지만, 호로호로의 소유령으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아직도 결혼하지 않고 다무코와의 첫 사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24] 작중 묘사를 보면 토우지가 사랑한 사람은 전 아내 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아내와 사별한 후 큰 충격에 빠져 그대로 흑화 노선을 타 버렸다. 이후 토우지 역시 고죠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사망한다.[25] 정황상 자베스도 헬리가 첫사랑이다.[26] 를르슈는 사망 후 부활의 를르슈에서 살아났다.[27] 다만 이쪽은 유페미아가 살았더라도 그 시점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서로가 아니었기에 이어질 가능성은 낮았다.[28] 를르슈의 첫사랑은 유페미아지만 C.C.가 처음으로 연애 감정을 품은 대상은 를르슈이다. 를르슈 또한 반역의 를르슈 시점부터 '네가 마녀라면 내가 마왕이 되면 그만이다' 라는 둥 C.C.를 각별히 여겼으며 마지막에는 떠나려는 C.C.를 붙잡으며 자신을 L.L.이라 칭하고 영원히 함께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