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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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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헤시아 · 인간관계
헤시아
H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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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d8880,#ad8880> 국적 프랑스
가족 부모님
신분 지명수배자(살인죄)
나이 향년 25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유안을 만나기 전2.2. 유안과 만난 뒤
3. 인간관계4. 설해사와의 비교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웹툰 블랙윈터의 여주인공, 설해사의 전생.

2. 작중 행적

2.1. 유안을 만나기 전

한때는 헤시아의 아버지와 타샤의 아버지는 함께 여관을 운영하였다. 헤시아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타샤 가족에게 여관을 뺏기다시피했고, 타샤네 가족은 헤시아 모녀를 하인으로 취급하며 무시한다. 당장 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말도 못하고 그들의 횡포를 견디고 있었다.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타샤가 숲에서 손거울을 잃어버린 것 같다며 찾으러가자고 고집을 부렸다. 숲으로 가려면 계곡을 건너야했는데, 계곡물이 엄청나게 불어 도저히 숲으로 갈 수 없었다. 그럼에도 기어코 계곡으로 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타샤의 모자마저 계곡으로 날아가버린다. 타샤는 그 모자를 줍기 위해 계곡으로 가려하고, 헤시아는 위험하다며 타샤를 말렸다. 타샤가 눈에도 위험해보였는지 타샤는 헤시아에게 모자 줍기를 시킨다. 헤시아는 당연히 거부했고, 타샤는 모녀를 쫓아낼거라고 협박하며 모자를 직접 주우러 간다. 타샤는 강한 물살에 미끄러져 물에 빠졌고, 목숨을 건지긴 했지만 여기저기 강하게 부딪혔는지 팔과 다리가 부러진다. 며칠동안 치료해보았지만 결국 한쪽 다리를 영영 쓰지 못하게 된다.

타샤의 엄마는 이 비극을 전부 헤시아 탓으로 돌린다. 헤시아 모녀의 방에 찾아가 타샤처럼 똑같이 만들어주겠다며 도끼를 들고 위협한다. 헤시아의 엄마는 딸을 지키기 위해 타샤의 엄마와 몸싸움을 벌인다. 헤시아는 그런 엄마를 지켜주고 싶어서 방망이로 타샤의 엄마 머리를 세게 내려치는데 타샤의 엄마가 사망한다. 헤시아의 엄마는 딸의 죄를 덮어쓰기로 결심하고 헤시아를 도주시킨다. 이 날은 하필 보름달이 밝게 뜬 눈오는 겨울밤[1]이었다. 이 날 죄를 지은 헤시아는 죗값을 혹독하게 치르게 된다.

헤시아의 엄마는 끝내 살인죄로 교수형을 받는다. 그러나 여관 투숙객 중 모든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가 있었고, 진실이 드러나면서 헤시아를 마녀로 수배한다. 헤시아는 숲 속 깊은 곳에서 혼자 숨어 살며 약초를 캐다가 팔아서 생활한다. 사람들이 알아보면 안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는 시간만을 골라 외진 성당에서 신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한다.

수년 뒤 헤시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거처를 옮겨다니다 블리앙 성당에 도달하고[2], 그곳에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한다.

2.2. 유안과 만난 뒤

블리앙 성당에서 사제였던 유안을 처음 만난다. 헤시아는 유안에게 사람을 죽였다는 고해성사를 한다. 성당에 아무도 없을 때만을 골라서 나오다보니 늘 밤늦은 시간이었고, 유안과 헤시아 둘 뿐이었다. 둘은 시나브로 가까워진다. 어느날 유안은 늑대가 나올 수도 있는 시간이니 바래다 주겠다고 한다. 헤시아는 집에 도착한 후, 유안을 집 안까지 들여 사람을 죽이게 된 날의 일을 모두 말한다. 유안도 자신이 가짜 사제임을 밝히고, 에몬 신부에 의해 성당에서 사제로 살게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한다. 헤시아는 남의 의지에 의해 사는 유안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헤시아는 유안에게 함께 도망갈 것을 제안하고, 유안도 이를 받아들이고 헤어진다.
파일:유안헤시아.jpg
떠나려는 헤시아를 붙잡는 유안
헤시아는 문득 자신이 수배 중인 처지임을 떠올린다. 함께 떠나고 싶지만 그렇게되면 유안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성당으로 가 편지를 남긴 후 혼자 떠나기로 한다. 그 곳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유안을 만나고, 몸이 안좋았던 헤시아는 이내 쓰러지고 만다.

일어나보니 유안이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다. 유안은 편지를 발견했고, 헤시아에게 화를 낸다. 유안은 헤시아에게 성당을 벗어날 수 있도록 구원해달라고 한다. 유안에게 다시금 자신이 수배중인 처지임을 상기시키지만 유안은 위험해지거나 죽어도 좋으니 그저 함께하기만 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은 확인한다.
파일:헤시아최후.jpg
<rowcolor=#fff,#fff> 죽기 직전까지 보라색 눈을 바라보는 헤시아
다시 찾아온 보름달이 뜬 눈오는 밤, 유안은 그만 에몬 신부를 죽이는 죄를 짓고 만다. 유안은 사람들에게 쫓기다 헤시아의 집으로 들어온다. 유안은 에몬 신부의 저주를 받아 눈이 붉게 변하고 있었고, 헤시아는 유안을 신이 유안을 지켜주길 바라며 자신의 싯딤나무 반지를 건넨다. 함께 도망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헤시아는 그동안 모은 약초를 팔러 장터로 간다. 그러나 하필 그 곳에서 타샤의 아빠와 마주치고 급히 도망치지만 두 사람의 은신처가 완전히 포위되어 버린다. 헤시아는 마녀로 낙인찍혀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붙잡히면 죽음보다 더한 치욕을 겪다가 죽을 것이 뻔했다. 유안은 차라리 헤시아가 자신의 손에 죽는 것이 더 편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헤시아에게 죽음의 의사를 묻는다. 이때 유안의 눈이 보라색으로 잠시 돌아온다. 헤시아 역시 기꺼이 유안의 손에 죽는 것을 선택한다. 헤시아는 유안의 보라색 눈동자를 최대한 오래 눈에 담아두고는 다음 생에서 유안과 함께 행복하기를 소망하는 유언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다. 헤시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는 벌을 받음으로써 죗값을 치른다.

3. 인간관계

3.1. 유안 하일리우벤 퀠 로슈아

3.2. 그 외 인간관계

4. 설해사와의 비교

파일:유안헤시아.jpg}}}||
파일:붙잡는유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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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구원이자위험.jpg}}}||
파일:손갖다대는 해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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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파일:블랙윈터로고.p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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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설해사5:7.jpg파일:유안5:7.jpg파일:도화예5:7.jpg파일:손무호5:7.jpg
동화월
파일:발렌5:7.jpg파일:령5:7.jpg 파일:루비5:7.jpg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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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의 제목인 '블랙윈터'의 의미. 이 날 죄를 지으면 어떤 이유였든 간에 죗값을 치러야한다.[2] 수녀원 근처에서 쓰러진 헤시아를 사라 수녀가 돌봐주었는데 사라 수녀가 이 곳을 추천했다. 2부 후반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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