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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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 ||
<rowcolor=#fff> 현재 | 초등학생 무렵 | |
<colbgcolor=#b69c69><colcolor=#fff> 국적 | 대한민국 | |
나이 | 최대 27세 | |
직업 | TVK 방송사 PD | |
가족 | 아버지[1] | |
수상 | 소년 체전 육상 동메달리스트 | |
신체 | 왼손 새끼 손가락 끝에 파란 고리 그려져 있음 | |
특이 사항 | 구하읍 살인 사건 용의자(무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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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있잖아. 널 처음 만난 날이 기억이 잘 안나.
넌 나보다 한 뼘 정도 작았고 그때 우린 많이 울었던가. 아님, 많이 웃었던가.
내가 널 정말 만나기는 한 걸까.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그 한 마디를 남기고 넌 어디에 있니.
1화 환야의 존재를 부정당한 동경의 방백
웹툰 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의 여자 주인공 1.넌 나보다 한 뼘 정도 작았고 그때 우린 많이 울었던가. 아님, 많이 웃었던가.
내가 널 정말 만나기는 한 걸까.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그 한 마디를 남기고 넌 어디에 있니.
1화 환야의 존재를 부정당한 동경의 방백
2. 특징
2.1. 외모
마른 체구에 갈색 머리, 금색 홍채를 지녔다. 어릴 적에는 머리가 길었지만 지금은 층이 나있는 숏컷이다. 짧은 머리에 중성적인 이름 때문에 초반에는 남자로 오해하는 독자들도 있었다.왼쪽 눈꺼풀 위에 점이 하나 있다.
가국에서 치마를 잘 입지 않고 있다. 주로 한복 바지에 도포, 두루마기를 걸치고 등장한다.
2.2. 성격
타인에게 크게 기대가 없고 동경마저도 스스로를 믿지 못했다. 그러나 동경이 자신 조차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다고 스스로 말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을 완전히 못 믿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언제나 자신은 진실만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홀로 외롭게 진실을 주장해보았지만 사람들이 어린 동경의 모든 말을 부정했고, 그 과정에서 심신이 지치고 자신의 진실된 기억마저도 갈수록 흐릿해져서 사실 판단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한 것에 가깝다.또한 자신이 말하는 진실을 타인이 믿든 말든, 자신에게 씌워진 거짓을 남이 믿든 말든 상관 없다는 듯이 말하고 다닌다. 누군가는 이런 동경에게 남 일 말하듯 너무 건조한 거 아니냐는 평가도 한다. 자신이 진실을 말할 때는 거짓말쟁이가 되었고, 거짓을 말했을 땐 정직한 아이가 되었던 모순으로 오래 고통받았기 때문이다. 이 모순을 그냥 짊어지기에는 괴롭기 때문에 터득한 자기 방어 수단이다.
환야에게, 그리고 남들에게 죄책감을 안고 살고 있다. 환야도 살인 사건 이후 종적을 감추었고 동급생 미애는 함께 있다가 죽었다. 그래서 자신이 다른 사람과 엮이면 모든 것을 망친다고 생각해 늘 혼자 다녔다. 환야에게는 더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는데, 늘 동경은 거짓말쟁이 취급을 받아왔고[2]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이 거짓말이 맞다는 거짓 인정을 했다. 이후로 환야를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죄책감이 크게 남게되었다.
이러한 성격은 갑작스럽게 동경이 가국에 떨어지고 주헌을 만나며 점차 바뀐다. 이제는 누군가가 자신을 불신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진실을 다시 한 번 믿어보려한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정 환경도 좋지 않고 살인 사건 용의자로 낙인 찍힌 후 따돌림을 당하면서 아이들이 동경의 급식을 못먹을 것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잘 못 먹고 살았다. 그래서 먹을 수 있을 때 꼭 먹는 편이다.
임기응변에 강하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동경(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14년 전 그날 내 인생은 편집되어 버렸다.
내가 사람을 죽였는지. 그 공간에 다른 누가 있었는지.
그날이 진짜 존재하기는 한 건지. 그날 이후로 난, 사라진 나의 편집본을 찾기 위해 단 한순간도 의문을 멈춘 적이 없다.
지금 이 장면이 펼쳐지는 순간에도.
1화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된 동경
내가 사람을 죽였는지. 그 공간에 다른 누가 있었는지.
그날이 진짜 존재하기는 한 건지. 그날 이후로 난, 사라진 나의 편집본을 찾기 위해 단 한순간도 의문을 멈춘 적이 없다.
지금 이 장면이 펼쳐지는 순간에도.
1화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된 동경
예, 제가 청귑니다. 죽이시든 살리시든 마음대로 하십시오. 하오나 전하. 청귀가 죽으면 신은 누가 모십니까?
29화 효림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려는 주헌에게 : 왕이 만일 주헌을 죽이려한다면 주헌에게 말하라고 시킨 한 마디.
29화 효림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려는 주헌에게 : 왕이 만일 주헌을 죽이려한다면 주헌에게 말하라고 시킨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