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모드에서의 메이(오버워치)에 대한 내용은 메이(오버워치)/협동 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메이에 대한 내용은 메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참고하십시오.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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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 ||
최초의 영웅 21명 | ▶ |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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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는 환경을 보전하고 세상을 지키려는 힘겨운 전투의 첨병에 선 기후학자이다. | |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MEI 메이 | |
본명 | 周美灵(周美靈)[1] Mei-Ling Zhou 저우메이링 |
역할군 | 공격 |
성우 | 전숙경[2] [출처] 장위[4] 린메이슈[출처] 아들렌 슈텔 Lynn |
출시일 | 2016년 5월 24일(라이브) |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5.2. 기본 무기 - 냉각총(Endothermic Blaster)5.3. 좌Shift - 급속 빙결(Cryo-Freeze)5.4. E - 빙벽(Ice Wall)5.5. Q - 눈보라(Blizzard)5.6. 삭제된 능력
6. 운용7. 성능8. 평가9. 상성10. 궁합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기타15. 2차 창작15.1. 메이코패스15.2.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관련
[clearfix]
1. 개요
메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이다.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키 아트
||-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시네마틱 스틸샷
||- [ 스틸샷 보기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0%><nopad>||<nopad>||
《일어나요!》 《제로 아워》
3D 초상화
2D 초상화[OW1]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메이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기 손으로 직접 싸우는 과학자입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가자, 설구야! 우리가 도와야 해!
(Come on, Snowball! They need our help!)
(Come on, Snowball! They need our help!)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오버워치 1 플레이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워치 2부터 생성된 신규 계정은 게임을 70회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시 진척도 2배, 즉 2회 완료한 것으로 취급된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메이(오버워치)/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자세한 내용은 메이(오버워치)/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정보
<nopad> |
소개 영상[7] |
{{{#!wiki style="margin:-16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 생명력 | |
공격 | 기본 300 | }}} | |
## 하얀 칸 12개 | |||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 기본 ▉ 방어력 ▉ 보호막 ▉ 추가 생명력 ▉ | }}} |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8]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9]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2월 14일
- 버프: 기본 생명력이 250에서 300으로 증가
- 버프: 근접 공격의 피해가 30에서 40으로 증가.
모든 영웅 공용 지속능력으로 영웅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10]
체력이 300으로 평균보다 살짝 높은데, 다른 공격 영웅들과 달리 주무기의 사거리가 짧은데다 안정적인 회피기도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딜러치고는 히트박스가 큰 편이라 방벽 계열 탱커의 서포트가 없으면 체력 300도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5.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돌격 영웅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
지속 시간: 2초 받는 치유량 감소: 20%(공격/지원군), 10%(돌격군) | |
|
냉각총의 범위가 넉넉한 데다 관통 기능도 있어서 적에게 치감을 묻히기 아주 좋다.
5.2. 기본 무기 - 냉각총(Endothermic Blaster)
적을 느려지게 하는 근거리 분사 무기입니다. 원거리에 고드름을 발사합니다. | ||
탄창 크기: 140발 재장전 시간: 1.5초 [기본 발사 - 냉각수] 이동 속도 감소: 30%(적) [clearfix]감속 지속 시간: 0.6초 투사체 속도: 20m/s 치명타 판정: 없음 [보조 발사 - 고드름] 공격 유형: 투사체 공격력: 발당 85 공격 속도: 0.8초당 1발 (초당 1.25발, DPS: 93.75) 탄환 소모: 회당 10발 투사체 속도: 115m/s [clearfix]최대 거리: 100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기본 발사)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보조 발사)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시네마틱 《일어나요!》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2월 28일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증가
- 버프: 보조 발사(고드름)의 탄환 소모가 회당 25발에서 20발로 감소
- 2018년 4월 11일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가 적을 관통하게 변경
- 2018년 7월 25일
- 버프: 보조 발사(고드름)의 거리별 공격력 감소 효과 제거
- 2018년 10월 10일
- 모든 기술의 시각 효과 변경
- 2019년 3월 20일
- 너프: 광선 계열 무기가 방어력에 주는 피해가 20% 감소하게 변경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45에서 55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2.25에서 2.75로 증가)
- 방어력이 있는 적에게 입히는 피해가 줄어든 대신에 기본 공격력이 조금 올랐다. - 2020년 1월 17일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30~90%에서 20~70%로 감소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
- 감속 효과와 지속 시간이 크게 줄어 루시우, 겐지, 레킹볼 같이 기동성이 빠른 적들을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 2020년 4월 7일
- 너프: 탄환 수가 200발에서 120발로 감소
- 버프: 보조 발사(고드름)의 탄환 소모가 회당 20발에서 10발으로 감소
- 패치 전에는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20개씩 최대 200개까지 소비하였으므로 한 탄창에 총 10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었지만, 패치로 인해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10개씩 최대 120개까지 소비하므로 한 탄창에 총 12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게 되었다. 즉 고드름은 이전에 비해 2발을 더 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캐서디의 기본 발사보다 나을 것도 없는 고드름만 쏘려고 메이를 픽하지는 않고, 교전 시엔 최대 탄환 수가 크게 줄어든 탓에 냉각수를 쓸 때 탄환의 소모가 빨라져 재장전 딜로스가 생기는 상황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딱히 다른 능력이 좋아진 것도 아니라서 우클릭의 소모 감소는 눈 가리기식 상향인 셈. 결과적으로 냉각수로 적을 얼리는 메이의 무력화 능력이 약화된 것이다. - 2020년 4월 30일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빙결 시간이 1.5초에서 1.3초로 감소
- 이날 패치로 cc기들이 대대적으로 너프를 먹었는데 메이도 해당되었다. 빙결 시간이 조금 줄어들어 얼려지는 시간을 예측해서 얼려지는 동시에 고드름을 발사하고 빙결이 풀리기 직전에 한번 더 고드름을 맞춰서 고드름을 헤드에 2방이나 꽂을 수 있던 예측 고드름이라는 기술이 막혔다. - 2020년 9월 1일
- 너프: 방어력에 적용되는 광선 계열 무기의 공격력 감소율이 20%에서 30%로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버프: 탄환 수가 120발에서 150발로 증가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빙결 기절 효과 제거
- 조정: 기본 발사(냉각수)가 대상의 이동 속도를 20%~70%로 점진적으로 감소시키지 않고 즉시 40% 감소시키게 변경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0.5초로 감소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55에서 100으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2.75에서 5로 증가)
- 대상을 빙결시키는 능력이 아예 사라졌다. 대신 DPS가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탄창도 120발에서 150발로 증가했으며, 슬로우 효과가 적이 냉각수를 맞은 시간에 비례해 점점 느려지는 것에서 냉각수를 맞히자마자 즉시 이동 속도의 40%를 깎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슬로우 지속 시간은 반토막이 나서 결과적으로 CC기의 효과는 약화되고 화력은 증가했다. 오버워치 2에선 탱커가 한 명 빠지는 5 대 5 게임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총 CC기를 줄이려는 일환으로 보인다. 예티 사냥꾼 같은 일부 난투에서는 얼리기 효과는 그대로 유지되는 대신 공격력 증가는 비활성화되어 과거의 냉각총처럼 활용할 수 있다.
- 궁극기와의 연계는 여전히 가능하다. 냉각수를 맞는 적이 눈보라의 폭풍만 맞는 적보다 더 빨리 언다.
- 기본 발사 빙결이 사라졌지만 사용자 지정 게임의 설정에서는 여전히 빙결 중첩, 빙결 시간 등의 옵션이 남아있다. - 2023년 6월 14일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100에서 55로 감소(발당 공격력이 5에서 2.75로 감소)
- 조정: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상시 40%가 아닌 30%에서 50%까지 서서히 감소하게 변경
- 2023년 6월 29일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30%~50%에서 30%~40%로 감소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55에서 70으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2.75에서 3.5로 증가)
- 냉각수의 감속량이 낮아진 대신에 공격력이 증가했다. - 2023년 9월 8일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0.5초에서 0.6초로 증가
- 2023년 10월 11일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70에서 100으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3.5에서 5로 증가)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30%~40%에서 상시 40%로 변경
- 한기 패시브가 삭제되어 공격력과 감속 효과가 한기 패시브 추가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 2023년 11월 1일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40%에서 30%로 감소
- 2023년 12월 6일
- 너프: 탄창 크기가 150발에서 120발로 감소
- 2024년 3월 13일
- 버프: 탄창 크기가 120발에서 140발로 증가
- 2024년 6월 21일
- 너프: 보조 발사의 발사체 크기가 0.15미터에서 0.12미터로 감소
- 버프: 보조 발사의 피해가 75에서 85로 증가
- 기본 발사: 냉각수
감속 때문에 트레이서나 겐지, 리퍼[13]와 같이 적에게 유효타를 주기 위해 근접전을 강요할 수밖에 없는 영웅들에게 접근을 힘들게 할 수 있으며, 아군들이 엄호해 주는 상황에 한정하여 적 돌격군 영웅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고 다굴을 할 때에도 효과가 있다.
냉각수는 적을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이 뭉쳐있다면 여러 명의 적에게 감속과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 수 있다. 대신 외견과 달리 엄연한 광선 계열 공격이라서 방어력이 있는 적한테는 30% 감소된 피해를 입힌다. 또한 메이의 냉각수는 맞은 적의 이동 속도를 깎는 고유 특징 덕분에 짧고 느린 투사체 방식 광선 공격임에도 적에게 냉각수를 맞추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상당한 조준 실력을 요구하는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 마냥 정밀한 조준 실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자체 속도가 느린 투사체를 여러 발 뭉쳐서 쏘는 느낌이기 때문에 겐지나 루시우 같이 화려하게 무빙을 치는 적들에게는 맞추기가 어렵다.[14]
냉각수에 맞은 적은 이동 속도가 감소하기에 적에게 계속 냉각수를 뿌려 팀원과의 포커싱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기본 전술이다. 하지만 냉각수의 공격으로는 이동 속도만 느려질 뿐 다른 방해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적에게 역으로 포커싱을 당하거나 적이 이동기로 도망 갈 수도 있다. 오버워치 1에서는 냉각수를 30발 맞으면[15] 상대가 1.3초 동안 빙결되는 효과가 있었지만 오버워치 2에서는 CC기 하향 명목으로 빙결 효과가 삭제되었다. 이 때문에 영웅의 개성이 사라졌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후 리워크 패치로 한기 패시브가 추가되며 간접적으로 부활했지만 실패한 리워크로 평가받아 다시 롤백되었다.
냉각수는 투사체이지만 광선 공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겐지의 튕겨내기나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 오리사의 수호의 창, 시그마의 키네틱 손아귀 등 방벽을 제외한 어떠한 투사체 방어 기술로도 막을 수 없다. 다만 냉각수 자체가 적당한 탄속을 가진 물줄기가 날아가 실제로 맞아야 판정이 뜨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 벌어지기 시작하면, 움직일 위치를 미리 대고 쏴야 한다.
냉각수는 탄속 느리기로 최고 순위에 꼽히는 달팽이 같은 투사체이므로 어느 정도 예측샷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아두자. 채찍으로 타격하듯이 대상의 이동 경로의 반대 방향부터 뿌려주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사할 수 있다.
광선형 투사체라 사거리도 짧고 헤드샷도 없기 때문에, 빙결이 삭제된 현재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버려지는 공격이다. 근접전에서도 헤드샷이 있는 우클릭이 데미지 기댓값이 더 높으므로 방어 기술을 쓴 적을 집중 공격하거나 레킹볼 같이 슬로우가 치명적인 영웅 카운터 용 등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사용된다.
- 보조 발사: 고드름
오버워치 2에서는 냉각수의 빙결 효과가 사라졌으므로 근거리에서 교전 시에도 고드름을 더 자주 사용한다. 고드름의 경우 헤드샷이 있어 변수 창출 능력이 더 좋아 냉각수로 제압해야 하는 적이 아닌 이상은 거의 대부분은 고드름을 쓰게 된다. 뚜벅이 탱커, 겐지, 레킹볼처럼 냉각수로 제압하는 것이 유리하면 냉각수, 그게 아니라면 냉각수와 고드름을 섞으면 된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의 눈싸움 대작전에서는 눈덩이 발사기로 변경된다. 전장에서 눈덩이를 몸소 수급하여 장전하는 식으로 되었다.
팁으로써 좌 우클릭을 서로 전환하고 사용하면 더욱 더 적응이 쉽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시네마틱에서 이 도구의 개발 과정이 연출됐다. 홀로 남극 탐사 기지의 동면실에서 깨어난 메이가 수집된 데이터를 본부에 전송하려고 했으나, 기지에서 벗어날 이동 수단도 없는 데다 결정적으로 송신탑이 손상되어 외부와 통신할 수 없었다. 그러자, 메이는 헤어드라이어를 뼈대로 하여 휘핑크림 통과 잼 병 등에 호스를 연결하여 냉각수를 분무할 수 있는 블래스터를 만들었다. 이유는 부서진 통신탑을 얼음으로 이어 붙여 아이젠으로 밟고 올라가 자신이 급조한 휴대용 안테나를 노트북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등에 메고 다니는 설구 백팩 속의 액체도 그냥 물이 아니라서, 각종 화학 약품을 섞어 전기 충격을 주어 특수한 냉각수를 만드는 묘사가 나온다. 액체에 물리적 충격이 가해질 때 급속도로 얼어붙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과냉각 현상을 이용한 듯 하다.[16] 순식간에 빙벽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고 예상보다 성능이 대단했는지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파른 철탑에 급조된 울퉁불퉁한 빙벽을 등반 장비도 없이 오로지 아이젠만으로 기어 올라가 결국 통신망 접속에 성공하는 위엄을 보여 준다. 과연 21세기의 천재 과학자.
오버워치 2의 시네마틱 '제로 아워'에서는 죽창처럼 날카로운 고드름으로 대상을 꿰뚫는 식이 아니라, 맞은 형태가 변형된 그대로 얼어버리는 냉동 접착제에 가까운 고드름을 발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5.3. 좌Shift - 급속 빙결(Cryo-Freeze)
모든 피해에 면역이 되며 자신을 치유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지속 시간: 최대 4초 치유량: 초당 62.5(최대 250) 탄환 획득량: 초당 15(최대 60)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하이라이트 연출 '유령 설구'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급속 빙결 사용
- 안 돼! (Oh no!)
- 으아! (Ah!)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6년 7월 20일
- 버프: 자가 치유 기술로 궁극기를 충전할 수 있게 변경
- 2017년 3월 1일
- 버프: 급속 빙결 중에도 아군이 타게팅할 수 있게[17] 변경
- 2017년 12월 13일
- 버프: 급속 빙결로 생체 수류탄의 치유 차단 효과를 제거할 수 없던 문제를 수정
- 2018년 10월 10일
- 모든 기술의 시각 효과 변경
- 2020년 5월 20일
- 너프: 더 이상 아군에게 타게팅 되지 않으며 빙벽처럼 시야를 막고 충돌 판정도 유사해 짐
- 대단히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제법 큰 변경점을 가졌는데, 빙벽처럼 그 뒤의 적 또는 아군에게 들어가는 치유 및 공격을 가로막으며, 석양이나 대지 분쇄, 융화 등, 아군이 시전할 때엔 방어 효과가 없던 궁극기와 기술 전반도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막는다. 이에 더하여 급속 빙결로 무적 상태가 된 메이는 급속 빙결을 풀기 전엔 아군의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게, 정말로 벽의 판정을 갖도록 변경되었다. 모든 방법의 치유와 공격력 증폭, 공격 속도 증폭, 치유량 증폭, 추가 생명력 제공, 보호 방벽 등의 직접적인 체력 회복 이외의 지원도 모두 포함하여 받을 수 없다. 메르시와 키리코의 Shift 등 아군을 조준하는 단순 이동 기술 등의 대상 지정도 되지 않는다. 급속 빙결을 쓰기 전에 지원을 받았다면 그 효과는 유효하다. - 2020년 10월 30일
- 버프: 사용 중 탄창을 초당 15발씩 회복하게 변경
- 2021년 3월 12일
- 버프: 초당 치유량이 37.5에서 50으로 증가(총 치유량이 150에서 200으로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급속 빙결 상태에서도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자리야의 중력자탄의 이동 제한 효과를 받도록 변경
- 너프: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자리야의 중력자탄 효과를 해제하지 않도록 변경
- 버프: 솜브라의 해킹이 무적 효과를 사용하면 해제되게 변경
- 무적 효과의 매커니즘 변경으로 인해 중력 붕괴와 중력자탄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전에는 자리야가 중력자탄, 시그마가 중력 붕괴 시전해도 급속 빙결 상태에 돌입하여 즉시 급속 빙결에 들어가 무시해버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급속 빙결 상태라도 중력 붕괴나 중력자탄의 범위 안에 있으면 이동 억제 및 부유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다만 피해는 여전히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중력 붕괴나 중력자탄에 걸린다면 급속 빙결을 써주는 게 좋다. - 2023년 5월 10일
- 지속 시간 중에 기술 키를 다시 누르면 급속 빙결을 취소할 수 있게 변경
- '길게 눌러 급속 빙결 사용' 설정 추가
- '급속 빙결 취소 텍스트 숨기기' 설정 추가
- '급속 빙결 타이머 숨기기' 설정 추가
- 2023년 10월 11일
- '급속 빙결 취소 입력' 설정 추가
- 2024년 3월 13일
- 버프: 초당 치유량이 50에서 62.5로 증가(총 치유량이 200에서 250으로 증가)
시전 즉시 메이가 자신을 얼려서 모든 피해에 면역이 되고 최대 200의 체력과 60의 탄환을 회복하는 스킬로, 좌클릭이나 우클릭 또는 급속 빙결 키로 취소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중에는 움직일 수 없다.
급속 빙결 중에 뜻하지 않은 타이밍에 좌/우클릭이 눌려서 취소되는 경우가 있기에, 그런 상황을 피하려면 조작 설정에서 '급속 빙결 취소 입력'을 바꾸면 좌클릭, 우클릭, 기술 1 키(좌Shift) 중에서 하나만 취소 키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오버워치에서 몇 안 되는 딜러가 보유한 자가 치유기이며, 일반 스킬인데도 무적 및 회복 기능까지 있으므로 굉장히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상대 영웅이 궁극기를 사용했을 경우 적절히 눈치 보다가 급속 빙결을 사용하면 큰 피해 없이 살아남을 수 있다. 또한 메이가 1대1 강한 것은 이 스킬의 영향이 큰데 무적에다 체력 회복+탄환 회복까지 있어서 적에게 맞아도 급속 빙결로 회복해서 버텨가며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무적으로 인해 시전 즉시 속박, 제압, 잡힘, 넉백을 제외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으며, 자력 수류탄, 펄스 폭탄 등의 부착형 투사체도 부착이 해제되어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급속 빙결도 단점이 있는데 우선 급속 빙결 상태의 메이는 움직일 수 없으며 아군 지원가의 힐,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 아나의 나노 강화제, 루시우의 소리 방벽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전 한복판에서 급속 빙결을 썼다가는 주변에 대기타는 적에게 둘러쌓여 순식간에 터질 수 있다. 또한 급속 빙결의 얼음은 빙벽과 같은 지형으로 판정되고 피아 구분 없이 모든 공격을 다 막기 때문에 이걸로 아군을 보호해주거나 적을 길막할 수도 있지만 아군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빙벽처럼 의도치 않은 트롤이 될 수 있는 양면성이 있다.
강력한 생존기이긴 하지만 백업도 없이 적들 사이에 홀로 들어가서 쓴다면 그냥 수명이 몇 초 연장되는 효과밖에 없다. 혼자 어그로 잔뜩 끌려서 얼어 봤자 적들이 얼음 앞에서 눈을 부라리고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이 상태는 정크랫이 강철 덫과 충격 지뢰를 겹쳐서 깔아 놓기에 아주 좋은 상태가 된다. 정크랫 외에도 타이밍을 재고 있던 라인하르트가 돌진을 박으려고 대기하든지, 바스티온이 강습 모드를 발동하고 기다린다든지, 얼음이 풀리자마자 저격수한테 헤드샷을 맞을 수도 있으니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숙련된 유저들은 급속 빙결이 끝날 타이밍[18]을 정확히 계산해 메이가 빙벽을 칠 시간조차 주지 않는다. 메이는 1 대 다수의 싸움에 굉장히 취약하니 만약 이 스킬을 썼는데도 다수의 어그로가 메이에게 집중되어 있다면 바로 빙벽을 활용해 탈출하는 것이 상책. 아니면 그냥 죽고 빨리 리스폰되거나 아군들이 나타나서 대신 어그로를 끌어 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을 역이용한다면 좋은 기술이 될 수 있다. 1분 1초가 중요한 경기에서 거점, 화물 비비기를 할 때 이 기술을 쓰면 시간을 제법 끌 수 있기 때문.
급속 빙결 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점프를 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면 관성이 적용되어 급속 빙결을 쓰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습관으로 들여놓으면 좋은 테크닉이다.
급속 빙결을 써도 화물이나 거점에 비벼지기 때문에 무적 상태에서 '격돌 중'을 띄우며 추가 시간을 벌 수 있다. 말 그대로 비비기만 되는데, 거점에 적이 하나도 없어도 급속 빙결을 쓰면 거점에 아군이 하나 있는 것으로 표시는 되지만, 점령 게이지가 그 자리에서 멈춰서 올라가지 않는다.
무적인 점을 이용하여 정크랫 덫을 밟거나 아나의 수면총에 맞아 움직이지 못하는 아군과 위치를 겹친 후 빙결을 사용한다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다만 정크랫 덫의 경우 빙벽으로 구출하는 게 더 좋다.
다른 자힐 스킬과 마찬가지로 체력을 채우면 궁극기 게이지가 찬다. 바로 눈앞에서 적 영웅이 궁극기를 쓰고 눈을 부라리고 있는 게 아니라면 최대한 아껴뒀다가 체력이 100 언저리쯤 되면 사용하자. 궁극기 충전이 조금 더 쉽게 될 뿐더러 급속 빙결을 시도 때도 없이 써 정작 써야 할 상황에서 못 쓸 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소개 영상에서는 적진 뒤로 돌아 들어간 뒤 적에게 눈보라를 시전한 후 어그로가 끌리자 곧바로 사용하는 연계를 보여 주었다.
오버워치 1에서는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걸린 상태에서 급속 빙결을 쓰면 가만히 고정되어 있었으나, 오버워치 2에서는 무적 효과의 매커니즘 변경으로 인해 둥둥 떠다니면서 조금씩 움직인다.
5.4. E - 빙벽(Ice Wall)
전방에 벽을 생성합니다. | ||
기둥 개수: 5개 [clearfix]최대 거리: 20m 설치 시간: 0.065초 | ||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하이라이트 연출 '올라갑니다!' | ||
<nopad> | ||
시네마틱 《일어나요!》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빙벽 설치
- [ruby(冰牆, ruby=bīng qiáng)], [ruby(升起來吧, ruby=shēng qǐ lái ba)]! (빙치앙 셩치 라이바 / 얼음벽아, 올라오너라!)
- 막았어요! (웃음) (Walled off! (Giggle))
- 이것도 넘어보시죠! (Try climbing that!)
- 얼음벽을 세울게요! (Ice Wall, coming up!)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10월 10일
- 모든 기술의 시각 효과 변경
- 2019년 3월 20일
- 너프: 내구도가 기둥 하나당 500에서 400으로 감소(총 2500에서 2000으로 감소)
- 2019년 11월 6일
- 마우스 커서의 위치에 따라 멀리 있는 곳보다 지형에 걸치는 곳을 더 선호하도록 변경
- 지붕에 빙벽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 2020년 2월 26일
- 내구도가 절반 이하일 때 손상된 부분이 시각적으로 표시되도록 변경
- 빙벽이 내구도의 절반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빙벽에 금이 가서 적들이 빙벽을 조금 더 쉽게 포커싱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메이도 빙벽이 어디부터 깨지는지 알 수 있게 되어 너프라기 보다는 편의성 패치에 가깝다. - 2020년 3월 13일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13초로 증가
- 너프: 대형 영웅도 빙벽 기둥 하나의 공간을 통과할 수 있게 변경
-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같은 덩치가 큰 탱커들도 빙벽 기둥 하나의 공간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자리야를 제외한 모든 탱커들이 지나가려면 빙벽 기둥을 2개는 부셔야 했기 때문에 가둬놓은 탱커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했는데 이 패치로 빠져나가기 쉬워져 제압력이 감소했다. - 2020년 10월 30일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3초에서 12초로 감소
- 2020년 11월 20일
- 버프: 사망 상태에서 수동으로 파괴할 수 있게 변경
- 사망 상태에서도 스스로 부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빙벽을 잘못 설치하고 죽었다면 빨리 부숴주는 게 좋다.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내구도가 기둥 하나당 400에서 250으로 감소(총 2000에서 1250으로 감소)
- 너프: 최대 거리가 35m에서 20m로 감소
- 내구도와 사거리가 거의 반토막이 났다. 5대5로 바뀜에 따라 너프는 어쩔 수 없었다지만 빙벽이 순식간에 깨지는 탓에 적을 빙벽으로 갈라서 잡는 운영이 힘들어졌다. 또한 게임 자체의 엔진이 바뀐 탓인지 벽으로 적을 지형에 끼게 해서 잡을 수 있는 일명 '박제벽'과 빙벽을 설치해서 2층으로 갈 수 있는 루트도 일부 막혔다. - 2023년 5월 10일
- '기본 빙벽 회전' 설정 추가
- '빙벽 확인 입력' 설정 추가
지정한 위치에 거대한 빙벽을 생성한다. 먼저 E 키를 눌러 스킬 사용 상태로 들어간 뒤 재차 누르는 E 키는 벽의 설치 방식(가로 or 세로)을 변경하며 마우스를 움직여 벽을 생성할 위치를 고를 수 있다.[20] 이 과정에서 빙벽이 생성될 방향과 위치가 미리보기 식으로 나타나므로 신중하게 선택한 뒤 좌클릭으로 설치하면 된다.[21] 우클릭을 사용하면 스킬 시전이 취소되며, 설치하고 E 키를 다시 누르면 설치된 빙벽을 즉각 파괴할 수 있다. 5초가 지나면 자연히 파괴되며, 적의 공격으로 어떤 얼음기둥이든 피해를 250 이상 받으면 그 기둥만 먼저 파괴된다. 화물 등을 가로막으면 화물이 벽을 뚫고 지나간다.[22]
벽으로 판정되므로 한조, 겐지, 루시우, 키리코가 벽타기를 쓰거나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나 오리사의 투창으로 상대방을 빙벽에 박아 추가 피해와 기절을 입히는 게 가능하다. 빙벽을 잘 보면 5마디로 나뉘는데, 개당 체력이 250이다. 따라서 총합 내구도는 1250.[23] 건물 판정이라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부서지지 않고, 한번 설치하면 파괴되기 전까지 그 자리에 고정되어 로드호그의 갈고리나 파라의 충격탄 등에 맞는다고 움직이지는 않는다.
길목을 막아 적들을 우회하게 만들어 침투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그렇게 막은 적들이 대부분 빙벽을 공격하기보다는 그 사이에 재장전을 하며 전열을 가다듬는다는 점, 적의 시야가 차단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원래 시간보다 더 빨리 빙벽을 풀어서 당황하는 적들을 급습하는 심리 싸움을 하거나, 적진의 힐러와 나머지를 갈라 적들을 처치하거나[24] , 적 탱커 뒤에 숨어 있는 적들을 빙벽 위로 올려서 아군 저격수들을 돕거나, 급속 빙결을 이용해 어그로를 끈 뒤 메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적들이나 메이 본인의 발 밑에 빙벽을 세워 재빨리 전선을 이탈하거나, 도망치려는 적들 뒤로 방벽을 세워 퇴로를 차단하거나, 골목에 숨어서 거점 방향으로 대기 타고 있는 상대 팀 골목대장이나 토르비욘의 포탑, 경계 모드 바스티온, 오리사 또는 저격수의 눈앞에 빙벽을 세워 자리 이동을 강요하거나, 적의 위험한 공격 또는 궁극기를 차단해 팀원들을 지키거나, 2층으로 도망간 딸피 상태의 적을 건물 위로 추격하거나, 일반적으로 뚜벅이들은 갈 수 없는 위치에 팀 전원과 같이 도달하거나,[25] 등등... 웬만한 변수란 변수는 죄다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처럼 굉장한 유용성을 지닌 스킬이지만 빙벽은 아군들의 공격도 막는다는 것은 주의. 아군의 공격으로는 내구도도 닳지 않는다. 별 생각없이 놓칠 수 있지만 메이의 빙벽은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이나 생명의 나무와 같이 아군과 적군, 심지어 본인조차 구별하지 않는 기술이다. 입구가 좁은 맵에서 돌진해 오는 적에게 맞춰 각종 궁극기를 사용하는데 난데없이 입구에 빙벽을 치면 아군의 궁극기들이 그냥 다 뻘궁으로 날아간다.
빙벽이 천장에 닿는 낮은 곳에서 사용 가능한 무적 버그가 하나 있다. 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벽을 등지고 빙벽에 천장에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된다고.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빙벽에 의해 끼이게 되면 적은 대상을 공격하지 못하는데 대상은 적에게 모든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명심할 점은, 블리자드는 절대로 버그 악용에 관대한 회사가 아니라는 것. 괜히 실험해 본답시고 경쟁전 같은 데서 썼다가는 비매너 유저로 지정되어 최대 계정 정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토르비욘의 포탑 아래에 사용하면 얼어 버리는 특징이 있다. 빙벽이 깨지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포탑 또한 정상이 되지만, 포탑이 어느 정도 튀어 나오게 얼려 버리면 포탑이 얼어 있는 사이에 터뜨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아군 포탑에 사용할 경우 아군 포탑도 얼어 버린다. 비슷하게 바티스트의 불사장치 또한 막을 수 있으며,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과 비슷하게 정크랫의 덫에 걸린 사람 밑에 대고 빙벽을 쓰면 덫이 부숴진다.
적의 시신에 빙벽을 쓰면 위로 튀어 오른다. 이것은 자신의 시신에도 먹히며, 자신이 죽기 직전 서 있는 곳에 설치하면 하늘을 날면서 멋있게 죽을 수 있다.
화물 근처에서 빙벽을 쓰고 버티고 있으면 화물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이것 또한 비비기에 중요한 기술이다.
시네마틱 《일어나요!》에서도 빙벽 시전 모습이 묘사된다. 엄연히는 벽을 세운 것이 아닌 쓰러지는 안테나를 고정하기 위해 뿌린 것이지만 수법은 인게임의 빙벽과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빙벽 스킬을 쓰려 E 키를 누르면 메이가 손잡이 좌측에 달린 레버를 위로 올리는데, 동시에 냉각총 좌우에 부착되어 있던 장치가 T자로 펴진다. 급하게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시네마틱에서도 같은 연출을 보였다. 게임 내에서 수직 생성만 가능한 것과 다르게 설정상으로는 수평으로도 만들 수 있는 듯하다.
5.5. Q - 눈보라(Blizzard)
날씨 조절 드론을 가동해 넓은 범위 안의 적들을 얼립니다. | |
공격 유형: 투사체(낙차 있음, 관통 가능, 도탄 가능) 궁극기 충전량: 1925 포인트[26][27] 시전 시간: 0.4초(설구를 던질 때까지) + 바닥에 닿기까지의 시간 지속 시간: 4.25초[28] 이동 속도 감소: 40%, 초당 20%씩 증가 (적, 최대 75%) 공격력: 초당 20(총 85) [clearfix]빙결까지 걸리는 시간: 2초 투사체 속도: 20m/s 범위: 반경 10m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방어 매트릭스, 튕겨내기: 설치 전 또는 본래 위력이 나오기 전 투사체 상태일 때만 방어 가능)
|
범위 내에 들어간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2초 이상 머무르고 있다간 오랫동안(기본 2초 + 발동 범위에 있었던 시간 × 0.5초) 얼어 버리는 흉악한 메즈기. 적 진형 붕괴 및 전선 이탈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궁극기 치고는 공격력이 높지 않은 편으로 총 피해량이 85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눈보라가 발동 중일 때는 궁극기 게이지 수급이 불가능해진다.
눈보라와 냉각수는 중복이 가능하다. 즉 눈보라 때문에 얼어붙고 있는 적을 냉각수를 뿌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를 이용해 눈보라를 던지면 빠져 나갈 수 있는 적이나 얼리는 동안 자신이 죽을 위험이 있는 적을 더욱 빠르게 얼려 버림으로써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눈보라와 냉각수가 중복이 되지 않는데, 원인은 불명.
설구가 바닥에 닿아야 발동되기 때문에, 설구를 던지고 발동 전에 죽거나 기절, 수면, 해킹 등의 CC기에 걸리면 궁극기가 취소되고 궁극기 게이지가 그대로 날아간다. 설구를 던지고 난 이후에는 죽거나 CC기에에 걸려도 취소되지 않는다.
감속은 눈보라 범위에 처음 들어왔을 때 40%, 이후 초당 20%씩 늘어나며 최대 75%까지 감속이 적용된다.
드론이 적 솜브라의 EMP를 맞으면 없어져서 눈보라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눈보라의 진정한 가치는 범위 내의 적들을 몽땅 얼려 버리는 강력한 제압 능력에 있다. 자체 피해량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일단 눈보라 범위 내에서 얼어 버린 적은 눈보라가 끝날 때까지 계속 얼어 있게 되므로, 3명 이상 얼어붙게 되면 메이는 여유롭게 한 명씩 고드름 헤드샷을 선물하거나 아군들에게 처치를 맡기면 된다. 예를 들어, 장벽을 세워 퇴로를 차단하고 눈보라를 쓴 후 Shift를 눌러서 숨어 버리면 적들이 꽁꽁 얼고 나서 헤드샷으로 순식간에 2~3명을 처치할 수 있다. 적들이 몰려 있는 곳에 제대로 쓰면 메이가 죽어도 팀원들이 알아서 처치해 준다. 메이 궁쓰고 4연속 헤드, 루시우도 돕고 솔저도 궁써서 전원 처치하는 영상
아무리 무식한 깡체력을 보유한 돌격군 영웅이라 할지라도 머리에 고드름 몇 번 박아 주면 처치할 수 있는 메이의 특성을 생각하면 사용 타이밍에 따라 매우 흉악한 성능을 과시하는 궁극기. 물론 설치 후 눈보라 전개까지 약간의 텀이 있기에[31] 눈치 까고 튀면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발동 위치를 예상치 못해서 눈보라 범위 한가운데에 놓여지게 되면 그저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무적기와 이동기가 있는 영웅들은 쉽게 탈출할 수 있다. 물론 이동기 쿨타임이 돌고 있는 상태이거나 이동기가 아예 없는 영웅이라면...
눈보라를 발동하면 메이가 보는 방향으로 설구가 날아가는데, 정크랫의 폭탄처럼 포물선으로 날아간다. 제대로 조준을 하지 못하면 뻘궁으로 날려 먹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 눈보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낙하 시 사용이 매우 유용하다. 적이 눈보라를 피할 수 있는 이유는 사용과 동시에 들리는 소리 때문인데, 눈보라는 던지는 동시에 소리가 나고 발동은 날아간 후 벽이 아닌 바닥에 닿았을 때 발동된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바닥에 닿고 발동까지 약간 텀이 있는 눈보라가 날아가는 시간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피하기 쉬워진다. 메이가 고지대에서 떨어지면서 바닥에 눈보라를 던지게 되면 날아가는 시간은 거의 없으므로 탈출기나 무적기가 없는 이상 상당히 피하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메이는 솔저: 76과 비슷하게 순간 피해량이 그렇게 높은 영웅이 아니므로 난전 중 아군을 지원할 목적이라면 고지대에서 밑으로 던지기만 해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일단 범위 내에만 있어도 이동 속도가 감소되고 계속 있으면 얼어 버리다 보니 몇몇 궁극기와 시너지가 엄청난 스킬 중 하나인데, 가장 시너지가 강력한 경우는 정크랫, D.Va, 파라 등 폭발형 궁극기 영웅들이며 그 외에 복수 포착 및 범위 공격 타입 궁극기 대부분과의 시너지도 있다.
그러나 상대 팀에 겐지가 있으면 주의해야 하는데, 튕겨내기를 켜고 있는 겐지한테 쓰면 절대 안 된다! 드론도 엄연히 투사체 판정인지라 겐지의 튕겨내기가 먹히는데, 튕겨내기에 걸리는 순간 드론이 겐지가 발사한 투사체로 변경되고 우리 팀 쪽에서 터져 아군이 몰살당하는 경험을 겪게 된다. 또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로 드론을 증발시킬 수 있으니 디바 앞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정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방어 매트릭스가 커버하지 못하는 다리 쪽으로 던지자.[32]
빙벽 윗면에 쓰면 드론이 빙벽에 올라가는 순간 잠깐 멈칫하고 빙벽 속을 파고 들어가다가 빙벽이 세워진 땅에 닿으면 발동된다. 다시 말해 그냥 자유 낙하하는 것보다 느리게 떨어져 결국 지면에서 발동된다는 얘기이다. Z축의 범위도 피격하는 눈보라의 특성 때문인지 연계는 안 되게 해 놓은 것 같다. 하지만 빙벽 옆면은 통과할 수 없다.
머리 위를 쳐다보고 쓰면 약 6초 후 메이가 있는 지점에 드론이 떨어지면서 켜지는데, 음성과 발동 시간의 차이를 이용해서 적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거점을 공격/수비하거나 화물을 수비하는 쪽에서는 이 기술이 상당히 먹힌다. 일단 게임 한두 번만 한 유저가 아니면 당연히 소리 듣고 다 도망가지만 이것이 역으로 작용하는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33] 앞에서 말했듯이 다 도망가는 것이 진형 파괴의 원인이다. 가끔 화물 수비 중 다리 밑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좁은 지형에서 적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다 얼기 때문에 그대로 여유 있게 학살하면 된다.
시전 시 0.4초의 선 딜레이가 있어서 이 때 죽거나 기절, 수면, 해킹 등의 CC기에 걸리면 시전이 취소되고 궁극기 게이지도 그대로 날아가므로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메이가 설구를 던지고 나서는 기절하거나 죽어도 취소되지 않는다. 원래는 사용하자마자 죽어도 궁극기가 발동되었으나 2017년 3월 6일 바스티온 긴급 패치 및 눔바니 변경 패치 이후 일어난 현상. 패치 노트에도 없던 현상이라 버그 또는 잠수함 패치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언뜻 즉발기처럼 보이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투사체를 포물선으로 던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빙벽과 함께 활용하여 고각 샷이 가능하다. 이런 괴랄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판정이 나쁜 의미로 정말 괴랄하다. 구 범위 내에 있기만 하면 얼어붙는 줄 아는 유저가 많은데, 구는 고사하고 벽에 조금만 가려도 슬로우 및 빙결 효과가 적용이 안 된다. 어느 정도냐면 훈련장의 적 영웅 봇을 선택할 수 있는 컴퓨터에 가려져도 얼지 않는 등(...) 별 희한한 판정을 가졌다. 게다가 얼어붙거나 얼어붙는 도중 다른 아군의 군중제어기(갈고리, 로켓 펀치, 돌진 등)에 맞으면, 빙결이 풀리고 눈보라가 끝나기 전에는 다시 얼지 않는다! 다행히 기절, 넘어뜨림 등의 cc기에만 적용되지, 넉백/해킹 등에는 풀리지 않는다. 빨리 고쳐야 할 부분.
오버워치 2에서 좌클릭 빙결 부여가 삭제당하면서 간접 너프를 먹었는데 더 이상 좌클릭+궁극기로 연속 빙결 지옥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또한 빙결 중첩이 되지않아 궁극기를 쓰고 좌클릭을 뿌려도 같이써도 이전보다 얼려지는 속도가 느려졌다.[34] 이 때문에 이동기 있는 영웅들은 제압하는 게 힘들어져 이전처럼 다인궁을 노리기 보다는 뚜벅이 영웅을 노려 1인궁을 박는 식의 활용이 늘어났다.
2023년 6월 7일 기준으로 버그가 있는데, 궁극기에 적이 조금이라도 피격당하면 이후 피격당하는 적이 없어도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메이 본인에게 피격음이 계속 들린다. 조준선 근처에 피격 효과는 표시되지 않지만 피격음 때문에 헷가려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아서 꽤나 심각한 버그지만 고쳐지지 않은 지도 상당히 오래되었다.
메이의 '얼린 적' 진척도는 오직 눈보라로 얼린 적의 숫자만 적용된다. 빙결 기능이 들어있는 아케이드 등에서 메이의 냉각수로 적을 빙결 상태로 만들어도 진척도는 오르지 않는다.
5.6. 삭제된 능력
====# 지속 능력 - 한기(Deep Chill) #====기본 발사로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면 적을 매우 느려지게 합니다. 한기의 영향을 받는 적에게는 보조 발사가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지속 시간: 최대 1.5초 보조 발사, 빠른 근접 공격 추가 피해량: 40 이동 속도 감소: 65%(적) 치명타 판정: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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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저들 사이에선 주로 동상이라 불린다. 적에게 냉각수를 26발 맞추면 해당 적은 1.5초 동안 한기 디버프에 걸리고, 이동 속도가 65% 감소한다. 이때 메이의 보조 발사(고드름)나 빠른 근접 공격에 맞을 경우 한기 디버프가 해제되며 40의 추가 피해를 받는다. 다만 이 추가 피해는 치명타 판정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한기에 걸린 적에게 고드름 헤드샷을 맞춘다고 해서 추가 피해가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오버워치 1에서 냉각수를 30발 맞춰서 스택을 최대치로 누적시키면 1.3초 동안 궁극기처럼 빙결 상태를 부여하던 능력이 엇비슷한 형태로나마 돌아왔다. 한기가 발동된 대상에게는 전작에서 냉각수로 빙결을 입히던 것처럼 차가운 공기가 응축되듯 번쩍 하는 시각 효과와 함께 순간적으로 발 밑에 커다란 서리 더미가 생긴다. 물론 빙결 상태 이상과의 구분을 위해, 전신이 새파랗게 물들며 작은 고드름이 맺히는 특수 효과는 여전히 눈보라로 인한 빙결에서만 볼 수 있다.
한기의 맹점이자 약점으로, 냉각수를 맞춰서 스택을 쌓는 도중에 냉각수의 감속 유지 시간인 0.6초가 지나거나 무적 효과 등으로 인해 아예 풀리면 처음부터 다시 냉각수로 26발을 맞춰야만 한기 디버프를 정상적으로 걸 수 있다. 또한 한기를 부여한 메이에게 고드름으로 피해를 입으면 한기가 즉시 해제되기에, 괜히 다 잡은 적을 죽이지도 못하고 다시 풀어 주는 꼴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한기를 성공적으로 입혀도, 한기 상태 이상이 발휘하는 효과는 사실 고드름, 근접 공격 공격력 +40과 대상 이동 속도 저하 65%가 끝이다. 오버워치 1 시절 냉각수만으로도 적을 1초 가량이나 빙결시키던 위용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능력으로, 그저 좀 많이 느려지기만 할 뿐 냉각수의 가장 중요한 강점이었던 기절 판정이 사라진 별개의 상태이상이다.[35] 한기 자체의 효과는 솜브라의 해킹처럼 적의 기술을 차단하는 게 아니며, 정크랫의 덫처럼 적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구속시켜 두지도 못하고, 하다 못해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처럼 특정 이동 기술의 사용에 제약을 가하는 것조차 못한다. 이 때문에 한기를 멀쩡히 잘 묻히고도 그 1.5초를 고스란히 흘려버려서, 눈 뜨고 적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공식 설명에 기본 발사만 언급된 점에서 보이듯이 궁극기인 눈보라의 돌풍 지속 피해나 빙결 상태 이상으로는 한기가 발동되지 않는다. 또한 한기의 추가 피해 수치는 오로지 보조 발사인 고드름에만 적용되며, 냉각수나 근접 공격은 물론 눈보라의 지속 피해에도 추가 피해가 꾸준히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신 한기의 추가로 인해 메이가 적에게 먹일 수 있는 최대 공격력이 큰 폭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성공적으로 한기의 추가 피해를 준 고드름이나 근접 공격에 피격되면 얼음이 깨지는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 효과음 외에도 맞은 부위로부터 얼음 덩어리가 작은 파편이 되어 박살 나는 시각 효과가 추가된다. 한기 상태 고드름에 맞으며 주변에 흩어진 얼음 파편은 급속 빙결을 해제할 때에 사방에 튀기는 얼음 조각 마냥 잠시 맵에 설치되었다가 금세 녹아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효과음은 그리 큰 소리가 아닌 데다가 피격 효과의 색상과 형태도 통상 시의 고드름과 별로 다르지 않으나, 일반 고드름의 자그마한 피격 효과보다 얼음 파편 효과의 가시성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한기의 증폭 피해를 입혔는지 못 입혔는지 분간하기가 어렵지는 않다. 정 분간이 가지 않는다면 한기 고드름에 맞은 적은 인근에 얼음 파편을 떨어뜨리게 되는 차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고드름을 맞춘 적의 발 밑을 잠시 보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이 얼음 파편도 금방 녹아버리므로 멀리서 구분하기는 난감하겠지만, 최대 거리가 고작 10m인 냉각수로 한기 효과를 발휘하려면 메이가 적과 근접전을 벌이게 될 테니 적어도 메이 자신과 고드름을 맞은 피해자의 시야에서는 확실한 피해량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한기 상태의 적에게 고드름 헤드샷+근접 공격을 동시에 넣으면 220(190+30)의 대미지를 빠르게 넣을 수 있다. 순식간에 큰 대미지를 입혀 상대 힐러의 힐을 뚫고 킬을 낼 수도 있었다.
이론상으로 한기를 최대한 빨리 걸고, 고드름 몸샷을 칼같이 맞춰 터뜨린다 해도 DPS는 약 100[36]으로 패치 전 냉각수의 딜량과 거의 똑같다. 기존과 다를 것도 별로 없는 위력을 위해 쓸 데 없이 준비 시간만 더 잡아 먹게 되며, 도리어 메이 유저들에게도 악평을 듣고 말았다.
개발자의 의견에서 말하기론 기본 발사에 빙결 능력이 없더라도 전작에서의 메이 플레이와 경험을 되살려주기 위한 장치로서 추가된 능력이라고 밝혔다. 다만 의도와는 다르게 한기를 발동하기 위한 조건이 과거 오버워치 1 시절과 같은 운용법을 강제하는 것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리턴은 도리어 패치 이전보다도 못하기에 사실상 실패한 리워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2023년 10월 11일 7시즌 패치로 결국 4달 만에 삭제당하고, 냉각수의 공격력과 감속 효과가 롤백되었다.
예전부터 메이는 무기의 범용성이 낮고 공격력이 약한 대신, 대다수 탱커를 포함한 특정 픽을 지독하게 저격하여 방해하는 데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의 성격이 강했다. 이 "특정 픽"이 역할 고정 게임에서 항상 등장함에도 탱커 인원이 1명이라 탱커끼리 서로 도울 수가 없어 돌격군이 직접 메이를 견제하는 게 불가능한 오버워치 2를 위해 냉각총의 변경이 이루어졌으나, 빙결 능력을 아예 뺏고 단순 위력만 강화하여 무기로서 냉각수의 범용성은 조금 오른 대신 메이 자체의 기본적인 전략과 방향성이 크게 망가져, 극단적으로 근거리 무쌍 특화형이던 장점조차 깎여 설치물 빙벽의 변수 외에 모든 장점이 작고 둥그런 타원형인 무능한 영웅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한기 패시브는 메이에게 새로운 전환점이자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었으나, 그나마 받은 공격력 상향을 도로 뺏어버렸음에도 준다는 것이 원래도 있던 슬로우 강화 효과 뿐이니 아예 문제점이 폭발한 것. 기본 무기로 기절 판정의 cc기인 빙결을 쓰는 것의 가치는 고작
그나마 한기를 근접 공격으로 깰 수 있는 버프 이후엔 좌클릭 후 근접 공격의 손맛이 나쁘지 않아서 꽤 인기가 없지는 않았다. 물론 손맛은 손맛이고 롤백 이후가 훨씬 성능이 뛰어난 건 변하지 않는다.
6. 운용
2016년 오버워치에서 적으로 상대하기 싫은 영웅과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에 관한 설문 조사[38]적의 진입을 지연시키고, 후방에서 날뛰는 겐지를 견제하는 등 CC기에 특화된 영웅이다. 전선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고 싶다면 메이를 픽하라고 할 정도로 생존력이 뛰어난 영웅인데, 비돌격군 영웅 치고는 체력이 높은 편이며 자체 방어 + 회복이 가능한 급속 빙결과 적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가둘 수 있는 빙벽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본 공격과 궁극기도 적을 얼려서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거의 죽을 일이 없을 정도로 정말 징글징글한 생존력을 자랑한다. 아군들이 하나 둘씩 죽어 나가도 메이가 급속 빙결과 빙벽으로 끈질기게 버티면서 '격돌 중!'이 사라질 기세가 안 보이는데, 적들 입장에서는 매우 혈압 오른다.
메이의 진정한 가치는 전장에서 오래 생존하는 것만이 아니라 엄청난 유틸성을 이용한 전술적 활용의 유연성에 있다. 길목을 막아 주고 아군을 도우며 적을 얼리는 등 서포팅과 지역 방어도 우수하다. 또한 각종 견제, 적의 시야/저격 차단, 화물 운송 시 위험 코너 돌파, 사이드 침투 적 영웅 제거 등 적극적인 방어에도 우수하다. 특히 화물 운송 맵에서는 공격 팀에서도 활용할 여지가 매우 큰데, 빙벽 쿨타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요 포인트마다 적들을 막는 적극적인 운용이 추천된다. 빙벽 위치 지정의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2, 3층에도 깔 수 있으며, 해당 맵에서 자주 활용되는 저격 포인트에 쿨타임이 돌아오는 족족 깔아 버리는 식으로 저격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르비욘의 포탑, 경계 모드 바스티온 등이 위치한 원거리 공격 포인트의 경우 위치를 알면서도 처치가 어려워서 아군들이 족족 죽어 나가고 화물이 정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곳에 바로 바로 빙벽을 쳐 주면서 일시적인 방어, 시야 제한을 걸어 버린 후에 그 지점을 그대로 통과해 버리거나 아군 저격수에게 빙벽이 파쇄되는 순간 포탑이나 바스티온을 처치할 위치 선정 및 준비 시간을 벌어 주는 것이 가능하다.
화물을 운송할 때도 쓸모가 있는데, 어떤 경우든 적들은 대체로 아군들의 위치를 아는 반면, 화물을 밀고 있는 아군들은 수많은 코너, 방, 창문 중 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사이드로 로밍하는 아군 공격수들이 화물 팀이 적을 만나기도 전에 죄다 잡아 내는 것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공격 팀은 항상 적의 기습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경우 메이가 적이 있는 곳을 빙벽으로 막아 버리면 적의 기습을 차단할 수 있고, 적이 빙벽을 파괴하려 하면 위치가 노출되며, 빙벽을 파괴하지 않으면 자리를 이동하거나 기다려야 한다. 적이 자리를 이동하는 경우에도 사이드로 침투 중인 아군 공격수들과 마주쳐 사망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 역시 이득이다.
적이 매우 강력한 방어진을 쳐 놓았을 때 공격 팀의 입장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관문 형태의 지형이 두 겹 있는 아누비스 신전 B 거점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각종 방어 시설과 저격수가 있고 양측에 공격수들이 포진한 형태는 라인하르트를 동원한다고 해도 정면으로 노출된 상태에서는 통과하기가 매우 힘들다. 보통 이런 지형의 경우 관문에 해당하는 지형 양 옆에 적 공격수들이 포진하는 제 2, 제 3의 침투로가 같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 메이가 빙벽을 깔아 원거리에서 적 저격수나 바스티온의 공격 등을 일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팀 전원이 진입로로 뛰어들면 된다. 라인하르트의 방벽과는 달리 적의 시야가 차단되어 아군들이 어떤 방향으로 진입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의 방어진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메이의 스킬 셋은 '적이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한다'는 시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기동성 높은 적의 경우 이속 감소, 다구리에 약해 탈출해야 하는 적은 동결, 한 번에 궁 대박을 노리는 적들에게는 뻘궁을, 저격수에게는 시야 방해 및 딜/힐로스와 더불어 자리 이동 강요를 선사하고, 전술적 전장 진입 및 이탈을 방해하며 추가 시간 교착을 시도하는 상대 팀을 눈보라 한 방에 갈아 버릴 수도 있으며, 더불어 이 모든 것을 시도하는 적 메이를 방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평하자면, 일단 포지션은 수비 영웅이지만 단순히 돌격군이나 지원가 근처에서 수동적으로 수비하기보다는 선제적 방어 개념으로 이해하는 적극성이 있는 경우에 크게 돋보이는 영웅이다. 지능적이고 적극적이며 기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유저가 픽하는 경우 유틸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아군에게는 찬사를, 적에게는 증오를 받을 수 있다.
단, 그렇다고 무조건 메이를 픽하고 보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메이의 빙벽은 지형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형 활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탈출기도 없기 때문에 냉각수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1:1 상황에서 강력하다고 적 지원가 암살하겠다며 이동기도 없는 메이가 뒤로 가는 순간 팀은 5:4로 싸워야 하며, 암살에 성공했다 해도 이후 어그로가 끌려 탈출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아무리 짜증나게 잘 한다 해도 메이의 본질적 역할은 딜러란건 변함이 없다. 계속 우클릭 예측샷으로 킬캐치를 해줘야 비로소 1인분을 할 수 있으며, 메이는 탱커이니 딜킬이 안나와도 괜찮다는 건 씨알도 안먹히는 논리다. 상위 경쟁전이나 프로대회 그 어디에서도 메이를 탱커라 생각하고 운용하지 않는다. 플레 이하 유저들이 메이를 (빙벽으로 막는) 탱커라는 해괴한 논리를 내세우곤 하는데 빙벽은 적군의 공격을 막아주긴 하지만 아군의 공격도 막는 중립적인 오브젝트에 가깝다. 운용에 따라서 탱커를 도와줄 순 있을지 몰라도 빙벽을 이런 탱킹 지원 용도로만 쓰는 건 솜브라를 힐팩 해킹으로 힐러로만 쓰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지금까지 대회에서든 경쟁전에서든 3탱메타에서든 222 메타에서든 돌진 메타에서든 메이는 딜러로 사용된다. 볼스카야 B거점에서 아군 딜러들이 메이를 하는 경우가 잦은 것이 그 예. 프로리그에서도 메이는 서브힐러가 담당하면 담당했지 탱커가 메이를 담당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다시 정리하자면, 메이를 탱커라 생각해 조합을 짜면 안 된다.
7. 성능
7.1. 장점
- 냉각총의 준수한 성능
비록 냉각수에 붙어 있던 빙결 부여 기능이 삭제되어 더 이상 주공격만으로는 상대를 빙결시킬 수 없지만, 여전히 적을 관통하는 반사/제거 불사능의 둔화 투사체 광선이라는 독특한 성능의 기본 발사로 접근한 적을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다. 게다가 냉각수는 자체 DPS도 기존보다 약간 상승된 덕에 뛰어난 근거리 교전 능력을 가졌다. 또한 보조 공격은 높은 탄속의 투사체인데다 거리별 공격력 감소도 없어 무난한 견제가 가능하다. 덕분에 근거리에선 대상의 둔화와 함께 아군의 포커싱을, 중장거리에서는 포킹과 킬 캐치를 수행할 수 있다.
- 우수한 생존력
기본 생명력이 300으로 비돌격군 영웅 중에 공동 3위의[39] 최상위권의 수치이며, 우수한 생존기인 급속 빙결을 가지고 있어 자체 생존력이 매우 높은 공격군이다. 게다가 모든 역할군의 영웅을 통틀어 무적과 자가 회복을 동시에 갖춘 기술은 젠야타의 초월과 키리코의 방울 뿐인데, 이 둘은 높은 잠재 가치를 가진 최고급 구조 기술이란 점을 생각하면 근접전이 주가 되는 메이에겐 톡톡한 장점. 덕분에 교전 상황에서 생존 능력이 매우 탁월하며, 한시가 급한 추가 시간에서 큰 활약을 하는 영웅 중 하나다.
- 뛰어난 변수 창출력
대다수의 공격군은 개인의 생존, 자체 공격력 강화, 누적 화력 집중 등을 위한 기술이 주를 이루고, 상기한 기술로 적을 처치하는 것 자체가 변수로 작용한다. 하지만 메이는 모든 기술이 지형에 직접 관여하는 변수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메이가 가진 기술의 조합만으로도 창출 가능한 변수의 시너지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으며, 아군의 호응에 따라서 상대 팀과 아군 사이의 전세를 주도적으로 기울일 수가 있다는 의미. 지형지물을 새로이 생성하는 능력이 창출하는 변수의 가짓수와 전술적 가치는 각양각색으로, 진형 붕괴, 궁극기 차단, 퇴로 차단, 시야 차단, 위치 이동 등은 물론 아군 구조, 개입 차단, 변수 제거, 화력 집중 등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혹은 동시에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 - 즉시 지형에 개입이 가능한 빙벽
오버워치는 기본적으로 지형의 영향이 심한 게임이다. 위도우메이커가 갈고리 하나로 저격부터 생존까지 얼마나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한조의 용의 일격이 지형을 무시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 떠올려보자. 이 덕분에 빙벽은 메이를 상대할 때에 항상 숙고해야 하는 강력한 상징이며, 운용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상대와의 비등한 힘싸움에서 기습적으로 생성되는 빙벽은 상대의 전술적 불리함을 강제하며, 아군에게는 포커싱 가능성과 능동적인 위치의 지형을 가져와 수월한 교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상대방 메이에게 빙벽이 있는지 없는지를 늘 염두에 두도록 하는 심리적 억제 효과도 막강하다. - 직접 구조물이 되는 판정의 급속 빙결
급속 빙결은 메이 개인의 생명력을 회복함에 더해 무적을 부여하는 생존용 기술이지만, 동시에 얼음에 둘러싸이는 즉시 스스로가 새로운 지형지물로 작용하면서 기존 빙벽의 임무를 그대로 수행할 수도 있다. 이는 구조물을 활용하는 영웅들 중에서도 메이만이 가진 강력한 고유 능력으로, 상황에 따라 두 번째 빙벽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돌격군들의 방벽처럼 순간적으로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으면서도, 시야 안의 적에게 부착되는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은 물론 같은 편을 지정해야 하는 적 아나의 나노 강화제같이 특정 대상을 지정하는 기술의 자동 타게팅을 방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빙벽처럼 벽 판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내구도가 없는 구조물 그 자체로서 아군을 엄호하는 데에도 제한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령 라마트라의 응징과 오리사의 대지의 창을 방어할 수 있으며, D.Va의 자폭과 정커퀸의 살육 등을 막는 방패의 역할 역시 발휘할 수가 있다.
- 돌격군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
높은 수준의 둔화를 퍼붓는 기본 공격, 즉시 적의 퇴로를 막는 빙벽, 장시간 광역 기절을 거는 눈보라까지 메이의 모든 능력은 돌격군을 철저히 억제하고 괴롭히는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기동력이 저조한 돌격군은 빙벽에 갇히는 순간 살아남기 극히 힘들며, 여기에 눈보라까지 끼얹으면 상대 돌격군은 그냥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다. 기동력이 좋은 돌격군이라 할지라도 게임 내내 퍼붓는 둔화와 진로를 방해하는 빙벽은 매우 거슬리며 자체 생존력도 높아 메이를 먼저 처치하기도 쉽지 않다.[40]
- 높은 팀 시너지
앞서 언급했듯이, 메이의 모든 기술 구성은 군중 제어와 진형 붕괴에 특화되어 있다. 비록 DPS는 낮지만 냉각수의 둔화와 빙벽의 지형 간섭으로 인해 플레이어 본인의 센스만 받쳐준다면 뜬금없는 빙벽으로 적들을 하나씩 잘라내는 유리한 변수를 제공할 수 있으며, 냉각총의 둔화로 상대 돌격군에게 압박을 가하는 등 게임 전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또한 탁월한 생존력과 강력한 근접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아군, 특히 돌격군과 함께 움직이며 유용한 흐름을 제공해줄 수 있다.
7.2. 단점
- 낮은 기동성
메이의 강력한 1:1 능력은 적과 근접해야만 힘을 발휘하는데, 적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이동 기술은커녕 낭떠러지에서 밀쳐져 추락할 때에 빠져나올 탈출 수단조차 전혀 없거나 미흡하다.[41] 따라서 적이 작정하고 거리를 벌리면 메이가 할 수 있는 일은 고드름 견제밖에 없는데 투사체라서 맞히기도 상당히 힘들다. 빙벽 또한 원거리에서 견제를 주고 받는 교착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안 된다. 이것 자체는 급속 빙결에 기반한 메이의 우수한 생존력 덕분에 큰 문제가 안 되나, 밑의 단점과 껄끄러운 역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문제. 다만, 빙벽을 이용해서 고지대에 자리 잡거나 도주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 수직 기동성은 부족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물론 이동기는커녕 넉백 기술 하나 없는 딜러는 메이가 유일하기 때문에 수평 기동성은 최악이라고 볼 수 있다.
- 빙벽의 높은 운용 난이도
메이의 조작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빙벽의 컨트롤이다. 구조물을 활용하는 기술은 장르를 불문하고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닌데, 오버워치는 FPS 게임이므로 난이도가 더욱 높다. 급하게 키보드를 누르다가 엉뚱한 곳에 벽을 치는 경우도 부지기수며, 실수로 아군들의 퇴로를 막아 버려서 그대로 몰살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설령 의도는 좋았더라도 난전 상황에 실수로 이상한 데 깔 수도 있고, 팀원들과 호흡이 안 맞으면 본의 아니게 트롤링을 시전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써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메이를 플레이 하며 빙벽의 타이밍과 설치 위치 지정에 익숙해지려면 누적된 연습만이 방법이다.
- 빈약한 화력
CC기와 변수 창출에 극단적으로 투자한 영웅인 만큼 공격군 중에서는 솜브라와 더불어 화력 기여도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적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궁극기와 기본 공격밖에 없는데 좌클릭 냉각수는 피해량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우클릭 고드름은 단발 대미지는 높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서 지속 화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고드름은 매 발사마다 선딜레이가 있는 투사체 판정이라 명중 난이도도 지극히 높은 편이다. 궁극기 또한 대미지가 몹시 약해 적을 일망타진 하려면 아군의 호응이 필수적이다. 심지어 기본 공격력이 너무 낮아 고드름과 냉각수가 유효한 거리에서도 근접 공격을 꽤 자주 활용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메이가 언제 얼마만큼의 피해를 입힐지도 간단히 예측을 해내곤 한다. 즉슨, 메이 본인이 직접 적과의 전투를 통해서 변수를 만드는 것은 기술의 활용으로 변수를 내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가 된다.
- 취약한 원거리 견제
둔화를 퍼붓는 냉각총 덕에 근접 난투에서는 강력하지만, 기동성이 떨어지는 탓에 캐서디, 애쉬, 위도우메이커 등 중장거리에서 적을 압박하는 지정 사수 영웅들을 상대로 불리하다. 물론 우클릭으로 맞견제가 가능하지만 투사체라 실질 성능이 훨씬 낮고, 도리어 역으로 당할 위험도 높다. 빙벽으로 적 진영을 억지로 갈라 놓아 강제 근접전을 벌이는 것이 주된 전투법이라는 부분에서부터 보이듯, 메이의 원거리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태생적 한계가 명확한 파해법이자 단점.
- 전장에 따라 크게 차이나는 성능
빙벽은 좁은 통로를 틀어 막고 진형 붕괴를 유도할 때에 제 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어디에 설치하든 쉽게 우회하거나 빠져나갈 수 있는 개활지에서는 빙벽을 활용하기 난감하고, 발동이 느린 눈보라와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도 덩달아 맞히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메이 자체의 저열한 공격 능력과 원거리 활용도 때문에 넓은 맵에서는 적 처치 기여도 마저 바닥을 찍어, 좁은 통로와 건물 등이 없는 전장에 무력하며 전장의 형태와 상성을 크게 탄다.
- 심각한 팀 의존
발사체로서 위력과 공격 속도 등 고드름의 성능은 캐서디의 피스키퍼와 크게 차이 나지는 않으나 투사체인 점을 감안하면 실질 DPS는 확연히 떨어지며, 메이의 아이덴티티였던 빙결도 기본 공격에서 삭제되는 바람에 킬 결정력도 크게 떨어졌다. 냉각수의 DPS와 적중 난이도는 근거리 광선이라 활용이 꽤나 간딘한 편이나 근접전이 강제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하며, 이로 인해 공격군에게 요구되는 단독 킬과 킬 변수를 제공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그래서 빙벽과 둔화를 바탕으로 아군과 같이 움직이는 것이 주된 운용법으로, 특히 돌격군과 같이 움직이며 킬변수를 보조해주는 게 메이로 낼 수 있는 최선의 변수다. 문제는 고지대를 점거하여 포지션과 딜각의 이점을 가져가고 이를 바탕으로 킬 변수를 제공하는 것이 주류 딜러들을 향한 기대라면, 메이는 이런 기대치를 만족시키기가 아주 난감한 터라 결국 페어딜러가 그 역할을 대신 짊어지게 만드는 셈이다. 때문에 적절한 아군 딜러가 더욱 활발히 손발을 놀려야 하고, 그 덕에 가능해지는 메이의 활동에 페어 딜러는 물론 아군 전체가 호응과 위치 선정을 잘 맞춰 주어야 한다.
- 총체적으로 부족한 범용성
모든 단점을 추리면 나오는 결론. 메이는 전장과 영웅 상성을 크게 타면서도 아군의 팀워크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아군의 적절한 호응 없이는 상대에겐 그저 간지러운 공격을 하는 뚜벅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가 된다. 따라서 메이를 정말 잘하는 장인이 아닌 이상 전장과 상성, 적절한 팀워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난하게 꺼낼 수 있는 메인 영웅이 되기는 매우 힘들다. 따라서 메이는 보통 상황에 따라 변수픽으로만 활용되며 특수한 메타가 찾아오지 않는 이상 전통적으로 최하위권의 픽률을 보인다.
8. 평가
솜브라처럼 어그로를 끌며 적들을 방해하는데 특화된 영웅이다.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거나 진영을 갈라놓는 등 다양한 변수창출이 가능하다. 급속 빙결이라는 무적+회복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난전중에서도 끈질기게 적들을 괴롭히는 것이 가능하다. 궁극기인 눈보라는 중력 자탄처럼 광범위의 적을 묶어둘 수 있으며 빙벽과 연계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낮은 기동성과 빈약한 화력때문에 전체적인 게임 기여도가 낮아 픽률이 낮은 편이다.오버워치1 시절 뛰어난 스킬 셋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1:1 능력 덕분에 상당히 강한 영웅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었으나, 통계에 의하면 플레이 시간 대비 승률은 하위권에 속했다. 이는 일명 메이코패스로 불리는 일부 메이 장인들이 연구를 통해 기발하고 창조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것을 제외하곤 메이는 간지러운 공격을 하는 뚜벅이일 뿐이기 때문이다. 메이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 포텐이 극단적으로 높아지지만,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그냥 귀찮기만 하고 가소로운 공격을 할 뿐이다. 게다가 메이는 1 대 다수에 엄청나게 약하기 때문에 광역 딜 영웅이 필요한 상황에서 메이는 좋은 픽이 아니다.
또한, 메이의 활약은 대부분 공개적 스코어에 기록되지 않는다. 적을 얼린 횟수나 시간은 그다지 특별한 기록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수비 영웅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빙벽으로 막은 피해 정도만 뜨는데 이것 또한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가히 메이코패스적인 플레이로 적진을 완전히 휘젓거나, 완벽한 빙벽 설치로 상대방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 후방에서 적들이 쫓아오게 만든 후 급속 빙결-빙벽으로 유유히 달아나면서 적들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쳐도 게임 종료 후 점수판에 뜨지 않는다. 고드름 에임이 거의 프로게이머 수준이 아닌 다음에야 기껏해 봤자 눈보라 멀티 킬 하이라이트가 뜨는 정도라서 아군은 메이 뭐 했냐고 욕하는데 상대 팀은 메이 때문에 졌다, 저놈의 메이 좀 죽여 버리고 싶다며 혈압을 올리는 등 [42] 양쪽에서 쌍으로 욕을 먹는 경우도 있다.
빙벽도 아군들에게 끼치는 심리적 작용도 문제다. 분명 메이 입장에서는 최대한 이득 보는 각으로 써도 아군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쳐지는 빙벽이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얘기. 경쟁전에서는 충분히 팀 플레이가 깨지는 원인으로 발화될 수도 있다. 게다가, 빙벽으로 적을 막으려다 아군의 공격형 궁극기가 막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빙벽으로 고의 트롤링을 시전하는 트롤러들이 초창기에 워낙 많아서 인식 악화에 크게 한몫 했다.
메이가 적을 방해하는 스타일인 영웅이라 중복 조합이 막히기 전까지는 재밌답시고 중복 조합을 해서 팀의 조합을 무너뜨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상대 팀은 메이가 2명씩이나 나오니 당연히 짜증나고, 같은 팀에서는 팀의 불화를 일으켰다. 메이는 공격력이 특출나게 좋은 영웅이 아니고, 적들을 하나씩 자르면서 버티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 조합을 할 만한 영웅이 아니다. 다만 전략적으로 채용되는 부분도 있는데, 수비 팀에서 짧은 시간을 버티기 위한 픽으로는 쓸 만하다는 평이 있다. 화물 운송 맵 수비 팀에서 추가 시간 픽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화물 위에서 급속 빙결로 버티거나 화물 위에 눈보라를 뿌리면 꽤 효과가 좋다.
패작 유저들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물론 어느 영웅이나 고의 트롤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아군의 기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웅은 라이프위버와 함께 메이가 유이하기 때문. 이들은 주로 빙벽으로 진로 및 공격을 막는 방식으로 팀원들의 멘탈을 박살 내는 수법을 사용하며, 메이의 이미지에 먹칠을 일삼고 있다. 블리자드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어느 정도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심해에서 간간이 높은 등급을 달면서 트롤링을 일삼는 유저들이 발견되어 문제시되고 있다.
돌진 메타가 성행한 때, 메이는 돌진 조합 구성원들의 상성 상 우위[43]이기 때문에 이론 상으로는 돌진 메타를 카운터 치기 위해 자주 등장해야 한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데, 메이가 픽되는 주 이유인 빙벽을 통한 적 진영 붕괴는 전혀 통하지 않으며[44] 다구리에 취약한 메이의 특성 상 포커싱을 위해 몰려 다니는 돌진 조합을 상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결정적으로 메이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고드름 콤보와 눈보라를 D.Va의 방어 매트릭스로 쉽게 마킹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메이가 활약할 여지가 적어져 아누비스, 왕의 길, 호라이즌 달 기지 정도에서 이따금씩 등장하는 정도였다.
그리고 한참 동안 메이는 길목이 좁은 곳이나 거점 비비기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조커픽의 자리를 차지했으나, 오호(오리사+호그)메타가 점점 주류 메타로 자리매김하여 빙벽으로 많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메이의 픽률이 점점 올랐고, 프로 대회에서 단번에 딜러 픽률 1위를 차지하는 등 222조합 고정 후 2시즌 이후로 빛을 보지 못했던 메이가 주류 딜러로 날아올랐다. 게다가 여러 패치들과 메타가 메이에게 유리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경쟁전에서도 픽률이 꽤나 높아졌으며 원래 높았던 승률도 여전하다.
222조합 고정 이후 리퍼와 함께 최고의 딜러 수혜자로서 주류 딜러가 되었으며 탱커들의 카운터 역할을 맡고 있다. 222 고정 전까지 누적됐던 버프와 메타의 수혜 등으로 픽률과 승률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이은 너프들로 cc기와 빙벽을 이용한 제압력이 매우 낮아져 다시 비주류픽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몇몇 쟁탈맵에서는 러쉬 조합이라는 이름으로 기용되기도 하지만 단순히 피해량 높은 영웅이 최고가 된 시점에서 빈약한 피해량으로 전술과 상성을 중시하는 메이가 설 자리는 냉정하게 봤을 때 없다. 전술이 통하기도 전에 메이가 먼저 죽기 때문이다.
8.1. 프로 대회
무적기 + 자가 회복기인 급속 빙결과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 주는 빙벽 덕분에 급하게 비비는 상황에서 애용된다.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 거점에서는 급속 빙결로 비비고 냉각 풀린 후 구석에 빙벽 쳐서 다시 비비고, 빙벽 풀리면 다시 무빙으로 연명하다가[45] 다시 급속 빙결 발동 후 무한루프. 아누비스 B 거점에서 종종 공격 팀으로 나오기도 한다. 메이가 빙벽을 쳐서 좁고 막다른 공간을 만들고, 리퍼의 막강한 근접 화력으로 딜링하는 전술. 하지만 빈약한 원거리 딜링 때문에 철저한 비주류이다. 핵도 이기는 프로의 에임 앞에서 메이를 쓰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창의적으로 쓰이기는 한다.222조합 이후 호리사 조합과의 매우 뛰어난 시너지가 주목을 받으며 1티어 딜러로 떠올랐다. 빙벽이 가지는 이격능력을 통한 공격과 방어 및 상대 원거리 딜링 차단능력, 좋은 생존능력, 강력한 범위 CC기 궁극기, 33조합의 퇴장이후 전체적으로 낮아진 타 영웅들의 팀원 케어능력 덕분에 상대적으로 증가된 둔화 능력 등 여러가지가 호재로 작용하였다. 무엇보다도 메이의 빙벽은 성공시 무조건 1킬 수준인 오호의 꼼고리를 가장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즉 맞호리사 싸움에서 보좌 역할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적들을 이격시켜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해줄 수 있다. 222고정 이후 호리사메타가 중심이 됨에 따라 호리사 조합과 극강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메이의 픽률은 당연히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222조합 시행 이후 오버워치 리그 딜러 픽률 1위, 전체로는 오리사 다음의 2위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메이 또한 호그처럼 근접에서 강력한 영웅이기 때문에 오리사 방벽으로 안전히 적에게 접근한 다음 꼼짝마 그랩으로 적을 하나 자르고 근접 팀파이트를 벌이면 호리사-메이 조합이 매우 유리하다.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런 근접 팀파이트에 유리한 리퍼도 픽률이 크게 올랐다. 딜러치고 몸이 튼튼한 리퍼 메이를 기용해 근접 팀파이트를 하는 이런 방식 때문에 이전에 주요 메타이던 33을 떠올리게 해 준 33, 딜러식 33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다만 리퍼는 상황에 따라 다른 중-원거리 딜러로 쉽게 대체되고 메이가 주요 딜러다.
투방벽메타 때 또한 메이가 주 영웅으로 쓰였는데, 이유는 메이의 좌클로 인한 공간 창출능력과 벽을 이용한 수직 기동력및 이격으로 인한 한타기여와 같은 능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시그마와 함께 2층을 먹어서 유리한 한타를 이끌어내게 되었기 때문. 어떻게 보면 땅따먹기라 불리는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메이가 공간창출능력이 얼마나 좋은지를 반증하는 예시이다.
2020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1에서는 거의 반필수픽으로 등장하고 있다. 투방벽이 무너지고 라인하르트가 1티어 탱커가 되었는데 라인하르트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는데 메이만한 픽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리그답게 팀합과 포커싱이 뛰어나다보니 메이의 진영붕괴 및 무력화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조합이 어느 정도 고착화된 오버워치 2에서는 러쉬 조합에서 루시우와 함께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다. 순간적으로 1:5 교전을 만들어버리거나 적의 딜각/힐각을 막아버리고 특정 상황에서는 수직 기동성까지 제공하는 빙벽은 전략적으로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며, 급속 빙결을 활용해 거점이나 화물 관리 역시 해줄 수 있어[46] 서브 딜러 중에서는 트레이서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8.2. 경쟁전
====# 오버워치 1 #====- 1시즌
경쟁전 시즌 1까지만 해도 픽률도 낮고 인식도 안 좋은 편이었는데, 메이의 역할 자체는 어그로, 잠입, 암살, 경로 방해, 아군 보호, 보조 돌격, 골목 대장, 궁극기 카운터, 원거리 견제, 중거리 저격, 광역 궁극기 등 굉장히 다재다능하지만 딱 잘라 특화된 포지션이 없기 때문이다. 모두 한두 가지 능력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 5명이 조합을 짜더라도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근데 그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 줄 마지막 한 자리를 메이로 채우기에는 밸런스가 좋지 않다. 다시 말하면 메이가 들어갈 자리는 메이의 능력들 중 하나에 더 특화된 다른 영웅이 대체하고도 남는다는 말이다. 또 메이가 당시 필수 픽이었던 자리야와 캐서디를 상대하기 좋은 영웅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리야는 공격을 받을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공격을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하고 당하거나, 생존기도 못 쓰고 캐서디의 섬난 콤보에 허무하게 죽는 메이 입장에서 보면 원래 부족한 공격력에 더욱 차질이 생겨 버린다.
2016년 7월 20일 패치로 완전히 폐급이 되었다. 고드름의 피격 판정이 하향을 먹었기 때문. 메이의 중원거리 화력은 전적으로 고드름에서 나오는데, 고드름이 너프됐다는 것은 견제 능력이 더욱 떨어졌다는 얘기이다. 물론 대미지는 그대로이지만 그 대미지마저 출중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메이는 이제 그냥 얼리고 벽 치는 영웅으로 쓰라는 말밖에 안 된다. 자가 회복으로 인한 게이지 추가 획득이 생겼지만 이는 고드름 2발/헤드샷 1발이면 나오는 양이다. 그리고 그렇게 빠르게 채운 눈보라 또한 파해법이 극명하고, 다른 궁극기에 비해 게임에 영향을 끼치기 굉장히 어렵게 되었다. 상대 팀에 자리야, 루시우라도 있다면 눈보라는 있으나 마나일 정도. 물론 팀 플레이에서는 겐지나 디바, 또는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은 적을 견제하기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얼리면 힘을 못 쓰는 적들은 모두 뛰어난 기동성으로 인해 메이가 얼리기도 전에 거리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요약하자면, 고드름의 하향과 동시에 궁극기 의존도가 높아졌고, 한조를 제외한 다른 하위권 영웅들이 모두 상향된 것에 비해 달랑 자가 치유 게이지만 받았고, 이마저도 고드름 2발 정도 양밖에 안 된다. 결국, 이렇게 메이는 한동안 암흑기로 접어들게 된다.
예외적으로, EnvyUs의 테일스 핀이 7월 말 오버워치 오픈 대회 결승전 왕의 길에서 깜짝 메이픽으로 활약하였다. 이 경기에서 빙벽과 CC기 등 이론상으로 강력한 메이의 특징을 실전에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현 북미 오버워치에서 무적으로 군림하는 팀이나 기용할 정도의 고난이도라는 점 또한 보여 주면서 그 효용성을 실전에서 제대로 보이기 위해서는 한조보다도 훨씬 어렵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Cloud9의 메인 딜러 슈어포가 고수 게이머즈 대회 눔바니에서 메이 픽을 선보였다. 7월 20일 패치 이후 천상계에서 메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 후 8월 초까지 다시 픽률이 낮아지면서 일단 일시적인 실험이었다는 평가다. 물론, 빙벽으로 적들을 가두거나 갈라 버리는 등의 활용성은 분명 잠재력이 있지만 역시 난이도가 너무 높다. 특히 잘못하면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흉악한 스킬 난이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 그래도 빙벽 이해도가 높아지는 유저들이 천상계 수비 팀에서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메이가 쓰레기 취급받는 구간은 영웅/상성 빨을 가장 많이 타는 평범한 유저들의 구간이다. 그보다 낮은 구간에서는 메이코패스로 악명 높고, 높은 구간에서는 메이 장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나름 인정받기 시작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메이 유저들이 (경쟁전 시즌 1 기준) 중간 점수대에 있다는 점.
- 2시즌
그리고, 2016년 9월 2일 패치 이후 경쟁전 시즌 2 중반~오버워치 오픈 기간에 이르러 메이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9월 2일 패치로 눈보라 범위가 상향을 받아서 한가운데에 꽂으면 거점 점령 범위를 대부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한 번 걸리면 결코 빠져 나가기 힘들다. 게다가 윈스턴, 라인하르트, 자리야 등 돌격군 영웅들의 방벽도 가볍게 무시한다. 다만 얼음이 퍼지기 전 드론은 여전히 투사체 판정이므로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나 겐지의 튕겨내기에는 걸리므로 주의. 거점 맵에서는 나름 유용한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며, 이후 고드름 피격 판정이 원상 복구되어 화려하게 부활했다. 특히, 거점 점령전에서는 집결한 적들을 장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묶거나 거점 밖으로 쫓아낼 수 있는 눈보라가 전세를 뒤집는 변수 제조기로 주목받게 되었다.[47] 덕분에 메이는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고 강력한 변수를 창출하는 영웅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이 버프 이후 열린 오버워치 오픈 대회에서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픽률이 높아졌다. 양 팀에서 모두 메이를 픽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는데, 메이의 성능 버프도 있지만 젠야타의 하향으로 아나가 간접적 상향을 받고 메타가 탱커 위주로 바뀌면서 안티 탱커 역할이 가능한 메이의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리하여 오버워치 오픈 대회를 대상으로 집계한 공식 대회 선택률 순위에서는 캐서디, 겐지, 트레이서 같은 주요 딜러들과 동급인 C랭크까지 픽률이 높아졌다. 다른 수비 영웅들이 성능 자체의 열세나 메타의 흐름에 따라 F랭크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실전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수비 영웅은 메이가 거의 유일한 상황.[48] 경쟁전 시즌 2 플래티넘-다이아 구간에서는 거의 필수 픽으로 자리 잡았다. 일단 메이 유저가 크게 늘었고, 그로 인하여 메이의 평타가 둔화/결빙이라는 엄청난 능력과 시너지를 이루며 고드름 헤드샷은 웬만한 비돌격군 영웅들에게는 한 방에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위협적이기 때문에 방어적이며 템포가 느린 캐서디로 볼 수도 있다. 거기에 강한 생존력과 눈보라 범위 내의 적들을 장시간 결빙시키는 메리트 덕분에 시간 벌이와 거점 점령에 매우 적합하게 된 것이다.
- 3시즌
눈보라 게이지가 대폭 늘어나는 하향이 크긴 했는지, 현재 전형적인 비주류 티어인 D랭크 이하를 벗어나지 못했다. 사실 게이지는 적절하게 너프됐다는 평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메이의 위상이 떨어지게 된 원인은 아나 + 솔저 + 3탱 메타에서 메이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의 기본 무기는 근거리에서만 어느 정도 효과가 나오는데, 솔저의 DPS 상향으로 인해 근거리까지 접근하기가 힘들며 설령 접근했다 해도 대부분의 돌격군 영웅들은 근거리에서 메이보다 훨씬 강력한 근거리 화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빙벽과 급속 빙결로 어그로를 끄는 것밖에 없다.
아나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도 큰 이유. 아래 궁합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메이와 아나는 서로에게 애매한 존재이다. 어쨌든 메타가 크게 바뀌기 전까지는 필수 픽은 절대로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뛰어난 유틸성으로 가끔 공수 양 팀에서 픽되기도 하고, 하나무라와 같이 상성이 유리한 맵에서는 필수 픽 수준이니 상향 이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셈이다.
- 4~7시즌
반론의 여지가 없는 고인이 되어버렸다. 4시즌부터 돌진 조합이 유행하고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는 설 자리를 잃었다. 물론 메이가 돌진 조합 구성원 개개인들과의 1대1은 우위지만, 이들이 굳이 1대 1을 안 하고 메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우월한 기동성으로 피하면 그만[49]이고, 메이는 이들의 기동력을 따라갈 수 없는데다가 포커싱당해서 빙결을 써도 5초 뒤에 풀리면 끔살 확정이다.[50] 좁은 실내가 아닌 이상 빙벽으로 퇴로를 막아도 겐/윈/디는 그 우월한 수직 기동력으로 넘어갈 수 있고, 트레이서는 메이 뒤 반대편으로 점멸하거나, 역행만 남아있다면 살 수 있다. 원거리형 딜러들이 다시 부활한 6시즌 이후도 마찬가지다. 분명히 이들과의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51], 접근하기가 워낙 힘들고 원거리에선 발사 딜레이에 거리별 피해 감소까지 있는 투사체vs히트스캔이라 일방적으로 털리기 때문에 더 암울해졌다. 과거 리퍼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중.[52]
- 8시즌
새로운 탱커 조합인 호그+디바 조합이 급부상한 시기라 메이가 활약할 여지가 조금은 생긴 편이다. 우선은 메이의 냉각수를 막을 수 있는 방벽이 없고 디바에겐 메이가 하드카운터에 가까울뿐더러, 호그에게도 메이는 상당히 까다로운 존재이다. 아군에게도 호그 + 디바가 기용되기에 메이가 얼린 적 호그 디바를 쉽게 처치할 수 있는 것도 덤.
- 9시즌
메이에게 여러 방향에서 큰 상향이 이루어진 시즌인데, 둔화 지속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증가하고 고드름의 장탄수가 20으로 줄어들었으며, 좌클릭의 효과가 적을 관통하여 여러 명을 동시에 얼릴 수 있게 되었다. 일단 4월 초 기준으로는 여전히 승률과 픽률이 하위권에 속하는데 이후에도 눈에 띄는 픽률 상승은 없었고 좌클릭 관통 상향이 생각보다 체감이 크지 않아 여전히 비주류픽으로 남게 되었다.
- 10시즌
브리기테가 등장하고 윈디겐트가 기용되기 힘들어 라자 조합으로 대체되자 일부 전장에서 라자를 무력화시키는 변수픽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라인하르트의 방벽으로 막을 수 없어 범위 밖으로 달아나든지 긴 시간 동안 얼어붙든지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궁극기 눈보라와 그 동안 누적된 상향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빛을 보는 중.
- 11시즌
여전히 메이는 비주류픽으로 남고 있다. 픽률도 최하위권이고 특정 맵에 한해 쓰이기도 하지만 특수한 상황. 하지만 PTR 서버에 고드름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사라져 원거리 견제가 가능해져 궁극기도 더 빨리 채울 수 있게 되는 버프가 예정되어 있으니 희망은 있다. 게다가 레킹볼의 하드카운터라는 점과 이로 인해 돌진조합이 부활한다면 희망은 더욱이나 살아날 것이다. 현재 고드름 거리별 대미지 감소 삭제 버프가 이루어지며 메이가 등장하는 빈도가 조금이나마 늘어났다.
- 12시즌
그래픽 개선 패치로 인해 고드름의 궤적이 보이게 되어 너프됐단 의견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고, 여전히 픽률이 낮으나 승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브리기테로 인해 전반적으로 라인/자리야 조합에 힘이 많이 실리게 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13시즌~14시즌
12시즌과 큰 차이가 없다. 메이의 먹잇감인 뚜벅이 탱커 위주의 메타가 계속되고 메이에 직접적인 상향이 이루어지거나 프로들의 활용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낮은 픽률과 높은 승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15시즌
데미지가 오르는 대신에 빙벽의 내구도가 감소하는 버프와 너프를 같이 받았는데, 다행히 픽률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16시즌
천상계에서는 입지가 좋아진 레킹볼을 쉽게 카운터치고, 빙벽과 눈보라로 호리사와 벙커 조합의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어 픽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객관적인 픽률은 하위권으로 이는 거의 메이를 할 줄 아는 사람만 상황에 맞게 꺼내어 재미보는 수준이고 대중적인 픽이라 보기 어렵다. - 17시즌
오버워치 리그에서 메이가 호리사 메타에서 큰 효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메이의 픽률은 16시즌보다 더 올라갔다. 하지만 운영이 어렵고, 전장 상성을 많이 타며, 오랫동안 비주류였던 영웅이라 픽 증가율이 더디다. 그래도 호리사 메타에서 빙벽만큼 효과적인 기술이 없으며, 222조합 고정이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 확실한 주류 딜러가 될 가능성이 크다.
- 18~19시즌
탱커 주요 조합이 오리사+로드호그에서 오리사+시그마로 바뀌어 버려 꼼짝 마! 그랩을 카운터 친다는 메리트가 없어져 베타 때보다 픽률이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면 힘 싸움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메이는 힘 싸움에 유리한 영웅이라 둠피스트와 리퍼 다음으로 쓸만한 영웅이라 평가받고 있었으며 실제로 둠피스트가 너프된 이후 곧바로 전 구간 공통으로 1티어급 승률에 등극하게 되었다. #
- 20시즌
2방벽 메타가 몰락함으로써 라인하르트가 1티어 탱커 자리를 꿰찼고, 라인 미러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메이가 그마에서 매우 높은 픽률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 그래도 좋았는데 메타의 간접 버프로 더욱 더 좋아진 상황으로, 자리야를 제외한 모든 돌격군 상대로 우위를 점해 적 저격수가 엄청나게 잘해주지 않는 이상 미쳐 날뛰는 메이를 막기 힘들어졌다. 특히 천상계에서는 메이 하나가 라인 싸움에 너무나도 큰 영향력을 행사해서 메이 너프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거의 필수픽으로 활약 중이다. 결국 20시즌 말 PTR서버에서 메이의 빙벽 쿨타임이 늘어났다.
- 21시즌
빙벽이 너프 및 개편되고, 탄창이 적어지는 너프를 받아 20시즌의 흉악함은 어느 정도 사그라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좁은 전장에서는 여전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22시즌
에코가 경쟁전에 등장하여 이전에 비해 기동성 높은 영웅들과 히트스캔 영웅들이 자주 나오고 메이 자체에 대한 빙결 지속 시간과 눈보라 지속 시간 너프가 이루어지며 드디어 초강세가 꺾였으나, 아직까지 탱커 밸런스 자체가 방벽 탱커들에 치우쳐 있기에 메이 역시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맵과 상황에 무관하게 일단 뽑기만 하면 손해는 보지 않는 사기 영웅 위치에서는 내려왔다.
- 23시즌
에코 등장에 이어 겐지가 지나칠 정도의 버프를 받아 준필수픽에 등극하자 주류 탱커로 윈스턴-자리야가 떠오르고 이에 따라 메이는 메타에서 완전히 도태되었다. 이어진 꾸준한 너프에 의해 자체 성능도 많이 낮아졌고, 메타까지 불리해지자 솜브라에 필적하는 최악의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는 픽으로 격하되었다. 이후 로드호그의 대규모 버프로 로드호그-자리야가 쓰이기 시작하자 탱커의 천적으로서의 자리는 되찾았다. 하지만 메인탱커의 초약세로 인해 위도우메이커, 애쉬가 1티어로 떠오르자 이들에게 약한 메이는 주류픽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
- 24시즌
로드호그-시그마-위도우메이커-애쉬-메르시-젠야타로 메타가 고정되고 탱커 싸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쓰는 사람만 쓰는 픽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예전의 픽률은 낮고 승률은 높았던 때와는 달리 픽률도 낮고 승률도 낮은 편이다.
- 25시즌
레킹볼-트레이서를 위시로 한 2인 포커싱 시그마-애쉬-메르시(바티스트)-젠야타 4인 본대 조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메이는 탱커 싸움도 돕지 못하게 되고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 26시즌
레킹볼을 주축으로 한 볼-트레가 초강세를 보이고,이에 대응하는 브리야타 조합이 성행하면서 경쟁에선 거의 안 쓰이나 라인 조합을 주로 쓰는 리장 관제센터 한정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7시즌
라자조합이 돌아오면서 입지를 회복했다. 주류픽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할만해 졌다.
8.2.1. 오버워치 2
- 1시즌
간접너프라 읽는 수준의 변경점과 직접적인 너프를 연이어 맞아 성능이 많이 낮아졌다. 좌클릭 적중 시 바로 슬로우가 걸리고 딜이 높아진 대신 스택으로 부여하던 빙결 능력이 사라졌고, 빙벽이 너프되어 유리벽 수준의 내구도[53]가 된 탓에 예전에 비해 심하게 약해졌단 평이 지배적이다. 눈보라를 통한 한정적인 빙결도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이라는 카운터 수단이 생긴 것은 덤. 그 외에 빙벽에 자신이 올라가지지 않거나, 빙벽에 가까이 붙으면 통과되는 등 심각한 버그들이 생겨나 여러가지로 기용되기 힘든 상황. 탱커가 1명으로 줄었으니 메이에게 이득인 부분도 있지만, 탱커의 화력이나 사거리가 크게 버프된 점 때문에 이득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메이 역시 빙벽 버그로 인해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의 선례를 따라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되기도 했다. 시즌 중후반부터 다시 복귀했다. 버그가 어느 정도 수정되었고 겐지, 솜브라 등 나머지 딜러들이 하향을 당했지만 리퍼와 소전이 1티어로 군림하고 있기에, 메이의 추후 픽률도 기대해봐야 할 상황. 유일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전장이 콜로세오의 서브 탱커 역할인데, 엄청난 메이 숙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심각한 트롤픽 인식이 박혀있어 일반전에서조차 고르면 눈치밥을 먹는 신세다.
- 2시즌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 힐러 루시우/키리코의 강세로 인해 활약할 곳이 없다. 자리야의 너프와 로드호그, 오리사의 픽률 상승은 메이에게 악재로 작용하여 상황이 여전히 암울하다. 아나와 정커퀸의 버프는 아나와 정커퀸의 픽률 증가로 이어졌고, 이들 상대로 유리한 메이가 제한적으로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블리자드 월드의 복귀는 메이에게 호재지만, 슬프게도 빙벽 내구도가 여전히 발목을 잡아 아직도 트롤픽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다. 또한 리워크나 버프가 예정된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게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언급이 하나도 없어서 메이를 버린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매우 푸대접을 받고 있다.
- 3시즌
메이에겐 나름 만만한 탱커인 D.Va의 선호도가 크게 증가했고, 레킹볼과 윈스턴 등 고기동 탱커의 선호도가 높아지자 이들을 잘잡는 메이 입장에선 상황이 나아졌다. 새로 추가된 남극 반도가 쟁탈 맵 치고는 상당히 좁고 빙벽을 칠 수 있는 각이 많아 메이에게는 나름 호재다.[54] 하지만 여전히 비주류픽 신세로 잘나오지 않는다. 빙벽이나 좌클(냉각수)이 버프를 받지 않는 이상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미드 시즌 패치로 궁극기의 시전 시간이 0.1초 줄어드는 버프를 받긴 했지만 여전히 쓰기 힘들다.
- 4시즌
여전히 쓰기 힘들었으나, 정커퀸이 대폭 상향을 받으며 정커퀸 러쉬 조합이 대세가 되면서 원래 러쉬 조합과 궁합이 좋은 메이의 주가가 올랐다. 동시에 정커퀸을 상대로도 운용상 유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반사 이익을 보았으나, 솜브라의 EMP가 이미 설치된 눈보라도 제거할 수 있는 버프를 받아 솜브라 조합 상대로는 더더욱 눈보라 타이밍 재기가 까다로워졌다.
- 5시즌~6시즌
좌클릭의 DPS가 다시 오버워치 1 시절로 롤백되었고, 새로운 패시브인 한기가 추가되었다. 버프인지 너프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중. 탱커 상대로 꽤 쓸만해 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이 마저도 오리사를 제외한 뚜벅이 영웅들 한정이라 이동기 성능이 뛰어난 영웅 상대로는 한기를 거는 게 매우 힘들어서 현저히 무력해졌기에 "설계가 잘못된 리워크", "리워크를 가장한 너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한기 추가 후 한기에 대한 버그들[55]이 다량 발생해서 여러모로 쓰기 힘들다. 메이를 주력으로 쓰는 용사98은 패치 이후로 메이를 오물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좌클릭 26발을 전부 맞혀서 한기 디버프를 걸자마자 몸샷을 쏴 75+40의 추가 피해를 입혀도 평균 위력 총합은 186~190이 고작이라 200대 생명력이 애매하게 킬이 안 나는데, 정작 추가 피해를 주면 이동 속도라도 느리게 해 주던 한기 디버프가 당장 풀려버리기에 우클릭을 쏘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한기 능력이 추가되며 냉각수의 위력이 감소하자 이전에 메이가 유리했던 영웅들과의 상성이 오히려 불리해졌다.[56] 그나마 즉각 적용되는 40%의 감속 덕분에 초당 100의 누적 피해량이라도 보장이 되었던 이전의 냉각수와 달리, 고드름 한 발만 견뎌내면 한기는 바로 풀려 감속 효과가 제거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귀신같이 고드름을 헤드샷 연발로 쏴 죽일 게 아니라면 냉각수→한기→고드름 콤보 외에 선택권이 없는 메이의 제압 시도는 한기의 고드름으로 처치하지 못하면 즉시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주제에 한기가 풀린 뒤 다시 한기를 입히려면 -30%부터 시작하는 간지러운 감속 수치의 냉각수를, 갓 잡은 연어마냥 펄떡거리는 적에게 처음부터 새로 맞춰야 한다.[57] 최종적으로 전 시즌이었으면 좌클릭만 눌러도 죽었을 상대를 동상이 녹을 때까지 못 죽여서 어거지로 빙벽을 낭비하여 가두거나 고드름만 쏘는 우클릭 원툴이 되어버렸다. 패치 이후 오히려 성능이 전 보다 떨어져서 핫픽스로 좌클릭의 피해가 증가하는 대신 슬로우가 줄었지만 한기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증가 된 딜량도 영 부족해서 상황은 여전하다.
이후 6시즌 중간에 감속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한기를 근접 공격으로도 터뜨릴 수 있게 되었지만 한기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데다 다른 딜러들에게 밀려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 7시즌
개발진도 실패한 리워크라는 것을 인지했는지 시즌 초 밸런스 패치에서 결국 한기 패시브를 삭제하고 한기 패치 전으로 롤백되었다. 어디까지나 잘못 건드려서 망가졌던 성능을 원상복구한 것 뿐인데도 해당 패치가 개발진들에겐 상향으로 인식되었는지, 냉각수의 감속 효과가 10%나 깎여 나가는 너프까지 추가로 받고 말았다. 그럼에도 냉각수의 사거리와 공격력은 그대로여서, 그나마 기존처럼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근거리 제압 능력마저 타격이 가해진 상황이다.
- 8시즌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냉각총에 또 너프를 받았다. 신규 탱커인 마우가의 운용에 메이가 카운터 혹은 파트너로서 활약할 것을 염두에 둔 선조치로 보인다.
- 9시즌
전체 영웅 패치로 기본 체력이 300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동시에 체력이 150이던 트레이서, 송하나를 더이상 헤드샷 한방으로 잡을 수 없게 되면서 상성에서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영웅이 완전히 사라졌다. 속공 상황에서 못쓸만한 성능은 아니지만 다른 추가 버프를 받은 것도 없는 상황이라 같이 간접 피해를 본 한조와 함께 나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치유 감소 능력 덕분에 냉각수의 제압 효율은 오르긴 했지만 고드름의 성능이 너무 약해져 심각하게 암울하다. 정커퀸 러쉬 이외의 조합에선 아무런 이점이 없어서 러쉬 원툴 캐릭터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 10시즌
그다지 좋은 성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러시 원툴 혹은 네팔 마을 조커픽 취급만 받고 있다.
- 11시즌
고드름의 투사체 크기가 줄어드는 대신 고드름의 위력이 85로 늘었다. 물론 트레이서를 원콤내지 못하는 건 여전하기에 관짝 신세에 불과하다. [58]
- 12시즌
주노 메타 수혜를 받아 제대로 떡상했다. 러쉬 조합의 핵심 영웅인 만큼 기용률이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이건 메이 본인의 성능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캐서디, 애쉬, 소전 등등의 메인 딜러들이 다같이 나락을 가 버렸기 때문에 가만히 있던 메이가 적자 생존을 한 것에 불과하다. 히트스캔 메인 딜러를 모스트로 삼던 유저들은 현 메타에서 메이 말고는 선택지가 아예 없기 때문.[59] 따라서 가까운 패치에 조금만 변동이 생겨도 메이의 입지는 또한번 하향선으로 요동칠 것이 분명하여, 안정적으로 주노 메타에 정착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9. 상성
근접에서 둔화를 퍼붓고,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할 수 있는 메이는 근접 뚜벅이 영웅을 괴롭히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 외의 상성은 대체로 불리하나, 같은 근접 딜러인 리퍼와는 달리 원거리 견제 옵션도 있기 때문에 리퍼에 비해서는 상성을 덜 타는 편. 그럼에도 딜러 주제에 힐러보다 딜이 안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전술적 가치를 제외한 기술적 가치는 다른 영웅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또한 오버워치 2에서는 냉각수의 빙결 부여 능력이 삭제되어 대부분의 영웅들과 상성이 약해졌다.
9.1. 돌격
적 탱커와 딜/힐 진영 사이에 빙벽을 치고 냉각수 감속까지 얹어 고립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탱커 억까 영웅 중 하나라서, 팀파이트에 한해선 대다수의 탱커 상대로 상성상 극우위를 가진다. 아래에서는 1:1 상황을 포함한 상성을 서술한다.- vs D.Va - 유동적
디바는 원체 헤드샷판정이 큼지막해서 눈 먼 고드름을 전부 얻어맞고 딸피가 되기 일쑤며, 헤드가 아니더라도 로봇의 피격판정이 정말 말도 안되게 넓기 때문에 궁이 쭉쭉 찬다. 1대1로 맞붙게 된다면 메이가 다소 불리한 편인데, 기본 공격인 냉각수는 매트릭스를 무시하지만 빙결 효과는 사라졌기에 아무리 냉각수를 뿌려도 디바를 상대로 1대1 싸움을 이기기는 어렵다. 1대1 싸움에서 우위를 정했다 해도 디바의 기동성은 전 영웅 중에서도 최상급이라서 메카가 터지기 전 부스터로 도망치는 디바를 추격하는 것 역시 벅차다. 그러나 2대2 이상의 팀단위 싸움으로 넘어가면, 공격 연계가 좋은 메이가 유리하다. 우선 자폭은 빙벽이나 급속 빙결로 쉽게 막을 수 있다. 특히 급속 빙결로도 빙벽처럼 뒤에 있는 아군들을 자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서 자폭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하지만 조종사 D.Va도 돌격군 패시브의 비호를 받으므로, 자폭을 사용한 뒤 가만히 서서 메카를 부르는 송하나를 헤드샷 한방으로 죽일 수는 없다. 추가로 메이의 궁극기는 드론이 지면에 닿고 눈보라를 뿌리기 전까지는 투사체 판정을 갖기 때문에 매트릭스에 의해 삭제될 수 있다. 궁극기를 쓸 때는 디바가 없는 곳에 뿌리거나 포커싱으로 메카를 터뜨린 뒤 사용하자.
- vs 둠피스트 - 유동적
둠피스트가 탱커로 변경됨에 따라, 원래 둠피스트가 유리했던 상성이 메이 쪽으로 약간 기울었다. 둠피스트는 메이를 녹여버릴 어퍼컷도 없어졌고, 풀충전 로켓 펀치로도 메이를 깔끔하게 죽일 수 없다. 반면에 파워 블락을 사용해도 감속이 적용되고, 파멸의 일격을 빙벽과 급속 빙결로 막는 메이는 둠피스트에게 매우 까다로운 난적. 그러나 메이 또한 홍길동처럼 날라다니는 둠피스트를 잡을 방법이 없는 건 마찬가지고, 1대1에서 맞붙으면 체력이 적은 메이는 사망 확정이라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임은 확실하다.
- vs 라마트라 - '''약간불리'''
메이의 냉각수는 라마트라같은 뚜벅이에게 쥐약이지만, 근접전을 주로 하는 메이에게 라마트라의 응징 충격파 또한 위협적인 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네메시스 폼의 사거리와 냉각수의 사거리가 비슷하기에 일방적으로 팰 수는 없어서, 방벽과 탐식의 소용돌이를 맞아가며 정직하게 1대1로 싸우면 라마트라가 이기겠지만, 빙벽으로 라마트라의 퇴로를 차단하면 뚜벅이인 라마트라의 발을 묶을 수가 있다. 절멸을 쓴 라마트라는 빙벽으로 막아서 후퇴하거나, 눈보라로 얼려야 하는데 둘 다 없다면 화력이 약한 메이는 얄짤없이 죽는다. 또한 네메시스 형태일 때의 이속 향상 덕분에 눈보라 범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눈보라를 잘못 던지면 좀 까다롭다.
- vs 라인하르트 - '''약간유리'''(다인전)'''불리'''(대인전)
빙벽으로 한 명 갈라먹는 플레이의 가장 대표적인 희생양이 라인하르트다. 보통 라인하르트를 쓰는 조합은 라인하르트가 잡히고 시작하면 거의 한타에서 지는 만큼 상대에 라인하르트가 있을 때는 제1타겟으로 삼아야 한다. 일단 혼자 갈렸을 때 라인하르트는 1:5를 해야 하고, 빙벽이 깨지기 전까진 제대로 혼자 갈린 라인하르트를 살릴 방법은 바티스트가 차지 점프를 써서 불사 장치로 살려주거나 루시우가 미리 대기하고 소리 방벽을 써주는 것 외에 없다보면 된다. 하지만 오버워치2로 넘어오면서 빙벽의 내구도가 크게 줄어 들었고 좌클릭의 빙결 효과도 사라졌기에 이전처럼 쉽게 갈라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눈보라는 여전히 라인하르트에게는 매우 잘 통한다. 빙결 너프 덕에 돌진으로 탈출할 여지가 생기기는 했지만, 돌진 쿨이 없거나 돌진을 빙벽으로 막을 수 있다면 라인하르트는 무조건 얼게 되어 있다. 가끔 짜증난다는 이유로 얼기 직전 망치를 찍고 어는 라인하르트가 있으니 이 경우는 급속 빙결로 가뿐하게 넘기고 상대하든지, 양쪽 다 당하면 어차피 눈보라를 당한 쪽이 훨씬 오래 무력화되니 당황하지 말고 일어나서 언 적들을 잡으면 된다. 그렇다고 정직하게 근접에서 1대1로 싸운다면 체력이 적은 메이는 망치질 3대 맞고 죽어버린다.
- vs 레킹볼 - 유동적
원래는 매우 쉬운 상대였으나 냉각수의 빙결이 삭제되면서 상성이 크게 악화되었다. 여전히 슬로우로 레킹볼의 기동성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확실하게 무력화할 수가 없어서 날아다니는 레킹볼을 제압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여전히 빙벽 +냉각수는 레킹볼에게 치명적이니 빙벽으로 레킹볼의 구르기 궤도를 망가뜨리는 두뇌 플레이를 최대한 노려보자. 궁극기 상성은 유리한 편으로 지뢰밭이 메이에게 큰 위협은 아니다. 냉각수의 초당 피해는 100에 고드름 피해가 75, 지뢰의 체력은 50이므로 무지성 좌클 분사로도 매우 빠르게 제거할 수 있고 빙벽을 지뢰밭 가운데에 설치하여 한꺼번에 여러 지뢰를 철거할 수도 있으며, 어쩌다 한복판에 갇힌다 해도 점프하며 급속 빙결을 써서 주변 지뢰를 터뜨린 다음 빙벽을 발 밑에 세워서 지뢰를 제거함과 동시에 밭에서 쉽게 탈출할 수가 있다. 눈보라를 써서 모조리 제거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지뢰밭을 눈보라와 교환하는 것은 엄청난 손해기 때문에 지뢰밭이 지나치게 큰 위협이거나 지뢰밭 제거와 동시에 여러 영웅들을 얼려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에나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레킹볼은 눈보라를 맞는 상태에서 냉각수를 중첩하여 뿌려도 공 모드의 이속이 워낙 빨라 쉽게 얼어주지 않는다.
- vs 로드호그 - '''약간유리'''(다인전)'''불리'''(대인전)
냉각수의 빙결이 사라져서 혼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슬로우 밖에 없는 메이의 냉각수 따위는 맞아봤자 로드호그는 코웃음치며 돼지우리와 평타만으로 메이를 갈아버린다. 호그 입장에선 거의 캐서디랑 동급인 먹잇감. 그러나 반대로 로드호그가 메이의 냉각수를 저지할 방법도 없고, 뒤에 빙벽을 치고 로드호그의 퇴로를 막으면 팀원의 적절한 도움과 함께 궁을 채워주는 좋은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메이의 궁극기인 눈보라도 뚜벅이인 로드호그는 피해 갈 방법이 없다.
- vs 마우가 - '''약간유리'''(수비 시)'''불리'''(대인전·공격 시)
원거리 교전으로는 일방적으로 불리하다. 고드름 따위보다 훨씬 정교하고 매서운 화염&촉발 기관포는 두텁한 메이의 체격을 갈아버리기 안성맞춤. 그러나 언젠가는 붙어야 하는 마우가의 진입을 가장 잘 방해하는 딜러가 메이이기도 한데, 빙벽을 통해 퇴로든 진입로든 완전히 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한 킬을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진입을 방해한답시고 쿨타임 12초짜리 벽을 낭비하면 이후 상대의 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돌파로 어설프게 들어왔다가 벽에 갇혀 눈보라까지 맞아버리면 마우가는 도망칠 방법이 없지만, 마우가와 기본적인 거리를 벌려 놓지 않으면 발 구르기의 스턴과 폭딜을 얻어맞고 죽기 일쑤. 그렇다고 거리를 벌리면 당연히 기관포를 사용하는 마우가가 유리하다. 그나마 2층을 견제하기 까다로운 마우가를 고지대에서 내려다보며 억제하는 것이 유효한게 장점. 궁 상성은 메이가 유리한데, 메이는 케이지에 갇혀도 당하며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급속 빙결을 쓰면 케이지의 지속 시간 8초 중 대부분을 버틸 수 있으며, 빙벽으로 마우가를 방해하거나 아예 눈보라를 깔아 마우가가 케이지 해제하고 돌파로 도망가도록 강요할 수가 있다.
- vs 시그마 - '''약간불리'''
키네틱 손아귀와 방벽이 있기에 고드름 포킹으로 잡아내기는 어렵다. 접근하면 키네틱을 무시하는 냉각수로 괴롭힐 수 있지만 메이의 낮은 DPS를 고려해보면 대놓고 싸우는건 여전히 불리하다. 메이는 덩치도 커서 초구체 포킹도 잘맞아주니 포킹 싸움도 꽤나 버겁다. 고드름이나 냉각수 압박으로 잡아내는 것보다는 빙벽 가두기나 아군의 변수로 잡아내는게 이상적이다. 그래도 시그마의 중력 붕괴를 급속 빙결로 그냥 무시할 수 있기에 궁극기 상성은 메이가 유리하다. 눈보라가 설구 상태일 때는 시그마의 키네틱 손아귀로 흡수가 가능해서 카운터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키네틱이 빠졌는지 우선적으로 체크하고, 가급적 장거리 투척은 피해야 한다. 또한 메이는 시그마를 잡기 위해 근접으로 접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착과 평타를 얻어맞고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 강착 풀 콤보를 맞으면 아예 급속 빙결도 쓰지도 못하고 즉사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강착은 사실상 즉사기라고 생각하고, 급속 동결이나 빙벽으로 빠르게 방어하는 것이 베스트. 메이가 갑자기 달려들면 눈보라를 쓰려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시그마가 키네틱을 쓰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키네틱이 아니라 강착으로 대응하면 죽는 건 메이가 되니 참고용으로만 기억하자.
- vs 오리사 - '''불리'''
수호의 창은 메이의 좌클릭을 전혀 막지 못하지만, 짱돌같은 오리사에게 냉각수는 간지럽지도 않고 방어 강화를 써버리면 메이는 궁극기, 냉각수의 감속 방해가 모두 묶여버린 채 오리사를 앞에 두고도 아무 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다. 오리사와의 1대1 또한 매우 불리하며 방어 강화를 쓰고 창을 던지며 평타를 날려대는 오리사는 메이 혼자 이길 방법이 없다. 탱커들 중 워낙 독보적으로 단단해 빙벽 가두기를 해도 잘라먹거나 운영상 이득을 취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대지의 창을 쓰는 오리사를 라위의 단상처럼 빙벽으로 올려 시전을 방해할 수 있기는 하지만, 빙벽 자체의 내구도가 낮아 빙벽으로 올리면 신속히 탈출하는 것이 좋다.
- vs 윈스턴 - '''불리'''
평타에 빙결이 없어져 상대하기 힘들어졌다. 윈스턴은 점프팩이 있기 때문에 냉각수의 감속을 무시하고 뛰어오를 수 있다. 게다가 천장이 없는 지형에는 빙벽을 세워도 점프팩으로 뛰어 넘고 후퇴할 수 있으며, 메이는 윈스턴의 방벽에 유효타를 내기가 힘들다. 헤드샷이 있다지만 탄속이 느린 고드름의 포킹은 비슷하게 우클릭 포킹이 가능한 윈스턴에게 맞서기에 그리 유리하지도 않고, 눈보라의 활용을 원시의 분노로 밀쳐 훼방하는 등 윈스턴 쪽에 여러모로 기울어진 상성이다.
- vs 자리야 - 유동적
방벽을 빼느냐 못빼느냐의 심리전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방벽 두 개를 빼기만 하면 일단 메이가 유리해진다. 특히 눈보라 사용 시에는 자리야의 방벽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입자 방벽을 킨 자리야를 아무 의미 없이 두들기다가[60] 죽을 수는 없기 때문에 빙벽 깔고 튀거나 급속 빙결 두르고 입자 방벽이 빠지기를 기다리면서 체력을 회복할 텐데, 이런 식의 장기적 소모전은 결국 체력이 낮은 메이가 불리해지기 마련이다.[61] 자리야는 혼자다니는 일도 적기 때문에 이렇게 교전이 길어지는 것 만으로도 적진에 잠입한 메이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다. 그렇다고 다른 영웅을 노리자니 자리야의 방벽에 얼다 만 적이 풀려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미치고 팔짝 뛸 노릇.[62] 하지만 자리야는 이동기가 아예 없어서 입자 방벽으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가장 앞으로 나서는 경우가 잦다. 이 때는 팀원들과 함께 행동하면서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는 게 상책이다. 자리야의 경우 급속 빙결을 위시한 메이 특유의 생존력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지 않는다면 자리야의 손에 죽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다. 또한, 중력자탄이 발동되는 순간 빙벽을 깔거나 급속 빙결로 길을 막아서 아군들을 잠시 보호할 수도 있다.
- vs 정커퀸 - '''약간유리'''(다인전)'''불리'''(대인전)
뚜벅이 인파이터인 정커퀸에게는 메이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적이지만 그건 메이가 정커퀸을 상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메이의 냉각수는 정커퀸의 장점인 비교적 작은 히트박스, 지휘의 외침으로 얻는 이동 속도, 부상으로 얻는 자힐을 모조리 무력화한다. 살육의 힐밴은 급속 빙결로 해제도 가능하며 사거리를 잘 계산하기만 하면 근접에서도 메이가 유리하다. 정커퀸이 무리해서 진입한다면 빙벽으로 잘라먹으면 된다. 하지만 근접 화력이 매서운 정커퀸 특성상 메이가 정커퀸에게 먼저 들이대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톱니칼을 맞으면 도주기가 없는 메이는 쉽게 녹아버리게 된다. 정커퀸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고, 아군 탱커와 같이 정커퀸을 포커싱해주는 게 베스트다. 살육의 돌진을 눈보라로 막는 것은 냉각수 감속까지 같이 들이 부어도 녹록지 않고, 교환상 낭비라서 빙벽으로 막아버리는 게 현명하다.
9.2. 공격
냉각수에 확정 감속이 있다지만 근접 한정 무기라서 메이의 주요 교전 수단은 고드름이다. 헤드샷까지 고려하면 고드름의 위력 자체는 나쁘지 않음에도 뻑뻑한 발사 딜레이+투사체로서의 한계가 극명하여, 공격군끼리의 상성은 대체로 불리한 편. 이러한 메이 자체의 약점은 빙벽으로 만들 변수와 팀플레이를 통하여 극복할 수 밖에 없다.- vs 겐지 - 유동적
일단 겐지가 메이에게 먼저 붙는 것 자체가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니고, 다른 팀원에게 붙는 겐지를 메이가 따라가서 떼어내려고 하는 식으로 굴러가게 된다. 겐지도 메이를 잡기 어렵고 메이도 겐지를 잡기는 어려우나 겐지는 메이에게 궁게이지와 스킬 쿨만 빼먹고 도망가고, 메이는 겐지의 암살을 방해하는 관계 정도로 볼 수 있다. 멀리서는 서로 표창과 고드름만 주고 받는 관계인데 둘 다 큰 피해를 입힐 순 없음으로 의미가 없다. 빙벽으로 겐지의 퇴로를 막아 잡으려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지형에서는 질풍참과 벽타기로 손쉽게 탈출할 수 있어서 그다지 효과적인 방안은 아니다.
겐지에게는 눈보라도 딱히 위협이 되지 않는다. 질풍참 한 번이면 탈출 가능하고, 드론 상태에선 튕겨내기도 가능하다. 다만, 메이 역시 용검에서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63] 급속 빙결로 피신하면 용검 지속 시간 6초 중 최소 4초를 버틸 수 있다. 또, 겐지 입장에서도 메이 주변에 있는 적들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노리기에는 위험하다.[64] 그러나 좌클릭 빙결 효과가 사라진 지금은 앞에서 춤추는 겐지를 메이혼자 잡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급속냉각이 빠진 메이는 겐지의 좋은 먹잇감이 될 뿐이다.
- vs 리퍼 - '''약간불리'''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은 리퍼가 유리하다. 우회로를 이용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한 후 압도적인 화력으로 처치할 수 있고 눈보라를 던지면 망령화로 빠져 나가기도 한다. 리퍼가 망령화를 사용하려 한다면 빙벽을 활용해 퇴로를 차단하자. 하지만, 너무 근접하면 역관광으로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 유지는 필수. 급속 빙결이 빠진 상황이라면 무작정 감속시키지 말고 바로 앞에 빙벽을 세워서 거리를 두자. 또한, 리퍼에게 메이가 우위일 때는 어디까지나 1대1 원거리 교전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고드름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다.[65] 근접 공격을 넣으려고 가까이 갔다가 역관광으로 죽을 수 있으니 근접전은 삼가자.
- vs 메이
원거리에서는 고드름으로 체력을 빼놓아도 쉬프트와 빙벽으로 살아갈 수 있어서 근접에서 싸우는 편이 더 죽이기 편하다. 급속 빙결이 빠지면 쉽게 죽일 수 있으니 기술 쿨다운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서로 고드름 헤드 정도는 맞아 주고도 여유롭게 도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맞메이전은 순수 피지컬 싸움보다도 두 명의 메이가 서로 다른 팀에서 빙벽과 냉각총, 눈보라 등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또한 메이를 플레이하는 본인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갑자기 판도가 급격히 기울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
- vs 바스티온 - '''약간불리'''
강습모드 바스티온은 상대할 수도 없고, 빙벽도 손쉽게 뚫린다. 하지만 수색모드인 바스티온이라면 강습모드로 재빠르게 변환하지 않는 한 냉각수를 뿌려주면 메이가 이긴다. 강습모드는 거리가 멀수록 데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고드름 견제를 해줄 수도 있다. 그러나 바스티온은 보통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강습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험을 각오하고 바스티온 앞으로 접근하지 않는 이상 근접에서 싸우긴 어렵다. 또한 메이는 바스티온 같은 단순히 화력 강한 딜러에게 매우 약하다. 그러나 폭격 때문에 전작의 경계모드처럼 자리에 고정된 바스티온은 여전히 빙벽으로 들어올려 격파하는 것이 유효하다.
- vs 벤처 - 중립
막강한 근접 화력의 소유자로, 가까이 붙으면 급속 빙결을 가진 메이조차 안전을 장담치 못한다. 벤처는 메이보다 나약한 힐딜러를 노릴테니, 빙벽과 고드름 포킹으로 진입을 억제하며 벤처의 턴을 방해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어차피 벤처 역시 무적 탈출기를 가진 캐릭터로서, 메이의 간지러운 딜량으로는 잠복하기 전에 제압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
- vs 소전 - '''불리'''
좋은 기동성으로 순식간에 메이의 사거리에서 피하는 소전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레일건이 출시 때 만큼의 성능이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순간 화력이 강한 소전은 메이에게 불리한 상대.
- vs 솔저: 76 - '''불리'''
중거리 공격수에 질주까지 있는 솔저를 사실상 근접 공격수나 다름없는 뚜벅이 메이로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빙벽으로 솔저의 전술 조준경을 5초 동안 차단할 수 있지만 질주로 우회하면 그만이다.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솔저 유저라면 근거리에선 메이에게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방심하다가 역관광 당하지 않도록 주의. 근거리로 접근했다고 해도 좌클릭 빙결 효과가 사라진 이상 생체장 깔고 팔딱이는 솔저를 잡기는 어렵다. 특히, 급속 빙결을 아끼다가 나선 로켓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 vs 솜브라 - '''유리'''(대인전)'''불리'''(난전)
1:1 상성만 보면 솜브라는 메이의 상대가 안 된다. 솜브라가 먼저 해킹을 걸어도 냉각수와 고드름은 건재하고, 솜브라의 은신은 메이의 공격을 맞으면 무력화된다. 그러나 팀파이트의 경우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솜브라가 아군 진영으로 잠입한 후 해킹/EMP를 사용해 빙벽/급속 빙결을 봉인하면 기동성이 느린 메이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그리고 2023년 4월 12일 시즌4 패치로 눈보라가 발동되도 솜브라의 EMP로 비활성화되게 바뀌어서 궁VS궁 싸움에선 솜브라가 하드카운터가 되어버렸다.
- vs 시메트라 - '''약간유리'''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은 메이의 냉각수에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감시 포탑은 이동 속도 감소 효과도 있고 다수가 모이면 매우 강력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시메트라가 감시 포탑 여러 개를 깔고 진을 치고 있다면 아예 들어가지 않거나 빙벽과 급속 빙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시메트라 본체 또한 조심해야 한다. 좌클릭 빙결 효과가 사라진 이상 포탈을 깔고 기습한 뒤 순식간에 돌아가는 시메트라를 잡기는 매우 어렵다. 먼저 포탑을 부수거나 포탈을 부순 뒤 잡자. 참고로 시메트라의 좌클릭으로 방벽을 때릴 때와는 달리 빙벽을 때릴 때는 탄창이 차오르지 않는다. 대신 충전 또는 충전 상태 유지를 위해서 때릴 수는 있으니, 시메트라가 있을 때 빙벽을 아무 이유 없이 적진에 치지는 말아야 한다. 다만 터지기 전 미리미리 설치해 놔야 쓸 수 있는 시메와 다르게 일단 깔면 당장 효력이 나는 메이의 구조 때문에, 주로 메이가 먼저 승기를 잡기 쉽고, 또 유리한 흐름을 끝까지 잘 쥐고 가는 편이다. 또한 메이는 순동기 러쉬를 빙벽으로 막아 망쳐버리기에도 탁월하다.
- vs 애쉬 - '''불리'''
근접전에선 애쉬가 충격 샷건으로 날려버리는 변수를 제외하고는 순간 화력이 부족하긴 하나 일방적으로 냉각수를 뿌려대는 메이보단 화력이 강하다. 또한 애쉬는 메이에게 근거리 싸움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원거리에서는 투사체와 히트스캔의 대결이므로 애쉬가 매우 유리하다. 궁극기 상성도 서로 유리하다. B.O.B 앞에 빙벽을 쳐서 일시적으로 병풍으로 만들 수도 있고 궁극기인 눈보라로도 맞대응 할 수 있지만 애쉬 역시 눈보라는 충격 샷건으로 빠져 나오면 그만이다.
- vs 에코 - '''불리'''
파라를 상대하는 것보단 낫지만 에코도 만만치 않게 불리하다.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의 순간 딜이 파라의 로켓과 비교도 되지 않게 강하므로 괜히 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 vs 위도우메이커 - '''불리'''
일단, 접근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메이가 고지대에 자리 잡은 위도우메이커를 노릴 수 있는 방법은 고드름뿐인데, 원거리에서 위도우 잡는답시고 고드름을 툭툭 뿌리면 평타 한번으로 메이를 잡을 수 있는 위도우 입장에선 메이를 스폰장소로 돌려보내는데 1초도 걸리지 않는다. 물론 위 내용은 1대1 상황이거나 위도우가 엄청 잘해서 쐈다하면 헤드샷만 맞추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메이는 체력이 300이라서 몸샷 2방을 맞아도 살고 풀충전 헤드샷도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적용됐다면 한방에 죽진않는지라 팀조합이나 맵 등에 따라 메이가 유리해질 수도 있다. 한타 싸움에선 대체로 메이가 더 좋은 편이기에 빙벽과 지형을 활용해서 엄폐를 잘하면 직접 위도우를 상대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 vs 정크랫 - '''불리'''
정크랫의 유탄은 강력한 DPS와 넉백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접근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접근에 성공하더라도 충격 지뢰로 도망치거나 평타와 충격 지뢰로 순식간에 메이를 녹여버린다. 패치 이후 충격 지뢰를 2개까지 충전해서 연속으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상대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거대한 히트박스를 보유한 메이는 무빙으로 정크랫의 유탄을 피하기 매우 어렵다. 급속 빙결을 쓰는 순간 면전에 덫과 지뢰가 깔리고, 각을 잘보면 머리위에 끼일 수도 있다. 풀리는 순간 정크랫이 마우스 양쪽 한 번씩만 누르면 그대로 끔살당한다. 그러니 정크랫이 유탄을 쏘고 있다면 빙벽으로 막거나 그냥 도망가자. 뒤에서 기습해도 전혀 유리하지 않은데 정크랫은 쿨타임도 꽤 짧은 2개의 충격 지뢰를 유동적으로 사용하기에, 냉각수 뿌리다가 메이가 120 데미지를 입고 서로 떨어질 수도 있다. 심지어 잘못다가갈 경우 유탄 - 지뢰 - 유탄 콤보를 직격으로 맞아 역관광 당하거나 어떻게든 잡더라도 완전 난장판 패시브에 동귀어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정크랫을 상대할 때는 충격 지뢰가 빠졌는지 확인해야 하고, 유탄을 항상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정크랫은 dps가 높기 때문에 적에 정크랫이 있을 때는 빙벽이 순식간에 깨져 빙벽으로 누군가를 가두는 플레이를 하기 어려워진다. 참고로, 메이는 덫에 걸렸을 때에도 급속 빙결을 쓸 수 있고 발 밑에 빙벽을 깔면 덫을 부수고 탈출할 수 있다. 여튼 정크랫은 원거리 견제 말고는 답이 없다.
- vs 캐서디 - '''약간불리'''
섬광탄의 기절이 이동 방해로 변경된 현재는 근접하면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섬광탄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자랑하기 때문에 캐서디의 에임이 좋으면 여전히 메이 쪽이 역으로 당할 수도 있으니 섬광탄이 투척되었다면 신속히 급속 빙결로 얼어 회피하자. 그것만 조심하면 근거리에선 유리하다. 당연히 원거리에선 답이 없으니 얌전히 교전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캐서디는 구르기 한번으로 눈보라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 vs 토르비욘 - '''불리'''
일단 메이 혼자서는 토르비욘의 포탑을 철거하기 오래 걸리기 때문에[66] 포탑이 가까이 있다면 접근이 매우 힘들다.[67] 이 경우 메이의 선택지는 크게 3가지인데, 포탑 사거리 밖에서 고드름 짤짤이를 넣거나, 다른 아군에게 맡기거나, 아예 픽을 바꾸는 것이다. 메이 혼자서는 토르비욘 본체도 상대하기 힘들다. 특히 급속 빙결 없이는 과부하킨 토르비욘을 이길 수 없으니 주의하자. 초고열 용광로는 빙벽 역시 녹여버리기 때문에 뚜벅이인 메이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 vs 트레이서 - '''약간불리'''
대규모 패치로 트레이서가 헤드 한 방에 죽지 않게 되면서 메이를 의식해 조심히 행동하던 것이 사라져 팀적으로도 불리해졌다. 펄스 폭탄은 얼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트레이서는 힐러는 남겨두고 메이와 1대1로 싸움을 거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아군 힐러가 트레이서에게 당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트레이서가 기습한다면 한 탄창 맞고 순식간에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vs 파라 - '''매우불리'''
날아다니는 파라에게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는 무용지물이다. 고드름으로 공격하려고 해도 선딜레이 있는 투사체인지라 맞히기 힘들다. 직격 시 120 피해를 입히는 로켓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골목에서 마주쳐도 파라 입장에서는 충격탄으로 날려버리고 도망가면 그만이다. 빙벽과 급속 빙결도 역시 공중에 있는 파라에게는 무용지물. 눈보라 또한 드론의 높이가 낮아서 점프 추진기만으로도 탈출 가능하다. 다만, 파라 입장에서도 메이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고드름이 투사체긴 해도 탄속이 빠르고 판정이 후하며 궤적도 일직선이라 예측샷으로 대공 사격을 가하면 파라에게 꽤나 위협이 되는데다가 급속 빙결/빙벽을 활용해 어그로 핑퐁을 잘 한다면 파라 입장에서도 골치 아프고, 결정적으로 파라의 포화를 급속 빙결/빙벽으로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냥 막히기만 하면 양반이고, 시그마처럼 코 앞에 빙벽을 세워 자폭시켜버릴 수도 있으니 궁쓰는 파라를 포착하면 최대한 파라의 코앞에 빙벽을 세워보자.
- vs 한조 - '''불리'''
한조에게는 2단 뛰기와 벽타기가 있어 메이와 거리를 벌리고 근접 각을 내주지 않는다. 똑같이 투사체로 겨뤄도 메이가 크게 불리한 편으로, 기본적으로 한조의 화살에도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없는데 메이가 한조의 견제를 하려면 성능이 훨씬 떨어지는 고드름 밖에 수단이 없다. 근접이라고 한조가 불리하지도 않아서 악랄한 근접 폭딜을 자랑하는 폭풍 화살을 항상 조심해야 하며, 빙벽 또한 폭풍 화살이 빠진 타이밍을 고려해서 신중히 써야 한다. 용의 일격은 빙벽을 무시하는지라 뚜벅이 메이는 피하기도 힘드니 빙벽을 밟고 재빠르게 피신할 위치를 항상 봐 둬야 한다. 게다가 2단 뛰기의 쿨타임이 짧은지라 눈보라도 잘 안 맞아준다.
9.3. 지원
- vs 라이프위버 - '''약간유리'''(대인전)'''매우불리'''(그 외 모든 상황)
고드름 짤짤이에 피 깎인 팀원 힐 좀 주다가 누구 죽겠다 싶으면 손길로 당기고, 빙벽이 거슬린다 싶으면 단상으로 띄우는 정도로 메이를 귀찮게 하는 재주는 좋다. 눈보라로 얼린 적도 단상으로 띄워지거나 손길로 끌리거나 등등 요량껏 구출이 가능하긴 한데, 딱 그게 전부지만 메이도 그게 전부다. 메이가 슬로우에 빙벽의 지형 형성에 눈보라의 기절까지 창의적인 변수로 밀어 붙이는 동안, 라이프위버는 그걸 막아 내고 잠깐 안 죽게 붙들어 놓으면 이미 빙벽과 여차하면 궁극기까지 사용한 메이는 당분간 아무런 변수도 만들어 낼 수 없다. 설령 러쉬 조합이라고 해도 이동기가 없는 메이의 특성 상 도망간 상대를 쫒을 방법이 전무하고 이미 체력이 회복되어 죽지 않은 상대를 빈약한 공격력과 기술 쿨타임이 12초나 걸리는 메이가 상대할 방법이 없다. 직접 싸워도 빙벽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라이프위버를 상대할 수 없고 기술 특성 상 라이프위버는 메이가 만드는 변수를 메이가 기술을 쓰는 걸 확인하고 모두 대처할 수 있다.
- vs 루시우 - '''불리'''
루시우가 작정하고 메이만 노리면 완벽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적에게 냉각수를 뿌리는데 루시우가 우클릭으로 밀쳐 버리면 눈 앞에서 적을 놓치게 되고, 눈보라를 시전할 때 루시우가 맞궁으로 소리 방벽을 쓰면 메이의 빈약한 화력으로는 답이 없다. 1:1로 만났을 때는 우클릭으로 밀쳐 내고 벽타기/속도 버프로 도망치는 루시우의 전형적인 전술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없지만 루시우가 거점, 화물 주변을 비비고 있을 때는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있는 냉각수를 활용하여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단, 루시우가 치유 버프를 켜고 '볼륨을 높여라!'를 쓴다면 냉각수 + 고드름 헤드샷을 맞아도 살 수 있고, 속도 버프를 켜고 볼륨을 쓴다면 뚜벅이인 메이는 고드름 조준조차 어려우니 주의.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려는 시도도 패시브 벽타기 때문에 생각처럼 잘되지 않는다.
- vs 메르시 - '''약간불리'''
메르시는 기본적으로 절대 혼자다니지 않으며, 메이는 1대 다수 싸움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메르시를 잡으려고 해도 수호천사로 여유롭게 도망갈 수도 있다. 그래도 메르시의 경우 지원가들 중에서도 모든 영웅들의 타깃 0순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딸피인 경우가 많으며 그 틈을 노려 고드름 견제를 하면 처치할 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68] 빙벽을 써서 팀원들과 억지로 떨어뜨려 놓으면 기술 전반이 파티 플레이에 맞춰진 메르시는 딱총질 발악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완벽하게 고립된 메르시는 메이 이상으로 기동성이 떨어지는 영웅이다. 초당 60힐의 발키리로는 눈보라로 얼음 동상이 된 아군들에게 막대한 치유를 제공하지도 못해서 심리적인 방해 효과도 있다. 반대로, 발키리의 원거리 다중 힐+공버프를 업고 흩어져 멀리서 공격을 해 오는 지정 사수들에겐 눈보라의 좁은 범위 동결이나 빙벽 방어 따위는 잘 안 통한다. 메르시로 강화된 포킹 딜이 메이가 빌드업 할 시간을 뺏어버리는 역 방해 효과 역시 플레이 내내 의식해 둬야 하는 부분.
- vs 모이라 - '''불리'''
모이라의 기본 공격은 시메트라와 비슷한 광선 공격인데 시간당 공격력 증가 기능이 없다. 모이라의 소멸은 뛰어난 이동기이자 회피기며, 메이로서는 도망치는 모이라를 쫒을 속도를 낼 수 없다. 기본 공격의 사거리도 모이라가 훨씬 길다. 급속 빙결이 빠졌다면 생각없이 덤비지 않는 것이 좋은데, 고드름 헤드샷을 노려도 모이라는 원채 몸이 얇아 맞히기 힘들다. 가까이 붙어야 비로소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메이와 달리 모이라는 저만치서도 피해를 잘만 입힌다. 빙벽을 쳐도 모이라는 얼마든지 메이를 추적할 수 있다. 모이라의 공격력이 약하다지만 힐러로서는 무시못할 위력인지라, 우클릭+부패 구슬+근접 공격=230에 가까운 피해로 자신이 죽기 전에 메이에게 급속 빙결을 강요할 수 있다. 메이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인 천장이 낮은 건물 내부 등에서 맞닥뜨린 경우에도, 빙벽으로 한쪽 퇴로를 막아봐야 반대쪽을 찾아 소멸로 재빠르게 도망칠 수도 있다. 미리 뿌려둔 회복 구슬이 고드름 헤드샷을 맞고도 버틸 만큼의 체력으로 회복시키기까지 한다. 지원가 중에서는 드물게, 메이가 불리한 경우. 심지어 모이라는 가진 기술 모두를 활용하면 잠시나마 초월에 버금가는(!) 치유량을 직선 범위로 뿌릴 수도 있다.[69] 물론 제멋대로 통통튀는 구슬과 짜디 짠 좌클릭의 지속 시간, 최대 생명력을 초과하는 치유를 줄 수 없는 시스템 때문에 실질 효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모이라의 융화도 허접한 인식과 달리 죽음의 꽃 정도까지는 혼자 커버가 가능할 만큼 보기보다 고힐량의 궁극기인 것을 명심하자. 융화를 쓰는 모이라는 생체 구슬이 막혀 평소보다도 생존력이 약해진다는 것을 노려 퇴로를 막거나, 빙벽으로 광선을 막아 뻘궁을 유도하는 견제가 효과적이다. 모이라의 융화 광선은 물론 구슬과 좌우클릭도 종류를 불문하고 벽 판정인 빙벽에 막힌다.
- vs 바티스트 - '''약간불리'''
바티스트가 올라간 고지대는 메이도 빙벽을 쳐서 어느 정도 쫓아갈 수 있다. 바티스트는 고지대에서 주변 위협을 미리 포착하는 등 빠른 관찰로 부실한 생존성을 보완하는 편이기 때문에, 고일 대로 고인 장인 바티스트가 터무니없는 위치에 올라간 경우가 아니라면 사거리가 짧은 냉각수로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도주로에 가림막처럼 올리는 빙벽은 뛰어넘으면 그만이라 큰 저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머리를 잘굴리는 바티스트들은 도리어 빙벽을 밟고 한번 더 뛰어올라 없던 도주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나 이것은 천장이 없는 넓은 외부에서의 이야기고, 여느 영웅들처럼 좁다란 건물의 출입구를 막는 것엔 손도 발도 못 쓰니 골목보다는 건물 내부에서 만날 때 더 반가운 적. 하지만 순간 딜이 약한 메이로서는 영웅 한 명의 체력과 맞먹는 내구도를 가진 불사 장치를 빠르게 부수기 난감하고, 앞서 말한 상대법도 메이를 만나 본 바티스트라면 이미 인지하고 있을 것들이다. 각 잘잡힌 눈보라 위에 던져진 불사 장치는 보기만 해도 절로 표정이 구겨진다. 쿨타임이 있는 빙벽과 달리 언제든지 원하면 펄쩍 뛰는 패시브로 어디 높은 데에 숨어 프리힐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메이 역시도 바티스트를 방해하는 것에 탁월하다. 토르비욘의 포탑에 빙벽을 칠 때 처럼 불사 장치 밑에 빙벽을 세워 잠시 작동을 멈춰 둘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자. 궁극기인 증폭 매트릭스도 빙벽으로 막아버리면 있던 티도 안난다. 이처럼 직접적인 전투에서의 우위와 별개로 유달리 빙벽을 활용할 여지가 많은 상대라, 바티스트가 뭔가 하려고 하는 낌새가 보인다면 함부로 빙벽을 빼두지 않는 것이 좋다.
- vs 브리기테 - '''약간불리'''
브리기테의 방벽은 마치 라인하르트를 상대하는 것과 같이 메이에게 상당히 걸림돌인데 라인에 비해 사거리가 긴 도리깨에 역관광 당하기 쉬워서 1:1은 무조건 열세다. 라인하르트보다 사거리가 길고 자힐도 있으며 애초에 지원가 포지션이라 빙벽 가르기도 잘 안먹힌다. 방밀-도리깨의 순간 폭딜도 있어 메이에게 급속 냉각이 없는 틈에 콤보를 박아넣어 메이의 머릿통을 터뜨릴 수도 있고, 방벽을 통한 저항 능력도 좋아 메이 혼자서 잡아내기는 무리가 있다. 물론 브리기테 입장에서도 접근전의 악마인 메이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 메이에게 대놓고 덤비는 일은 거의 없으니 아군이랑 협력해 가르기 변수 위주로 상대하면 된다. 다만 메이는 사이드 플랭킹이나 고드름 포킹으로 이득을 뽑아내는 변수 플레이를 자주 만들어야 하는데 브리기테는 이것들을 잘 안당해주니 메이의 장점을 깎아먹는다는 문제점이 생겨 메이의 픽 가치를 해치는 상대이긴 하다. 오버워치 2 이후로는 눈보라각을 은근히 안 당해주는데, 방밀점프라는 이동 방법이 발견된 이후 브리기테가 눈보라 밖으로 워낙 잘 빠져나와 얼려죽이는 건 많이 어려워졌다.
- vs 아나 - '''약간불리'''
접근전의 악마인 메이라지만 여전히 1:1 싸움에서 수면총의 변수는 무시할 수 없다. 수면총이 빠지고 나면 같은 저격수인 위도우/한조 같은 화력도, 소전/애쉬 같은 이동기도 없는 뚜벅이 아나는 메이의 좌클 냉각수를 벗어나기 힘들다. 아나의 킬각을 담당하는 생체 수류탄 역시 급속 빙결로 흡수하거나 풀어버릴 수 있는 것도 호재. 하지만 일반적인 공격군 영웅들에 비해 덩치가 크고 이동기가 없는 메이는 수면총에 상대적으로 잘 맞는 편인데, 심지어 메이는 수면 자세에서 머리가 높게 들려 있어# 주변에 저격수 영웅들이 많다면 급속 빙결도 못 누르고 어처구니없게 머리가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 팀파이트에서는 빙벽으로 아나의 힐과 생체 수류탄을 틀어막으면서 돌출된 상대 영웅을 잘라먹을 수 있고, 다소 불안정하지만 나노 강화제를 받은 적 영웅을 눈보라로 덮어버리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 vs 일리아리 - '''불리'''
일리아리의 기본 공격은 게이지를 다 채우면서 쏜다는 전제하에 발당 75의 피해를 입히며, 속사도 느린 투사체인 고드름을 쏘는 메이를 중거리에서 딜량으로 녹여버릴 수 있다. 근접전에선 메이의 냉각수로 잡을 수 있지만, 분출로 밀어냄과 동시에 도망가기 쉽기 때문에 역시 까다롭다. 애초 힐러는 메이가 뒤를 돌아 접근하지 않는 이상 메이에게 근접전을 허용하지 않고, 일리아리가 팀원과 같이 거리를 유지하며 중거리에서 상대한다면 딜싸움에서 불리해지는 건 확실하다. 그래도 메이는 태양 작렬을 급속냉각과 빙벽으로 간단히 무시할 수 있다는 점이 다행.
- vs 젠야타 - '''약간불리'''
일단 젠야타는 체력버프 덕분에 더 이상 고드름 헤드샷 한 방에 죽지 않게 되어서 무척 까다로운 상대가 됐고, 중거리에서도 고드름 견제가 어려워졌다. 반면, 젠야타의 시야에 들어올 때마다 날아드는 부조화의 구슬은 체력 유지가 굉장히 중요한 메이한테 엄청나게 거슬린다. 얼리려고 접근하더라도 부조화 + 구슬 3발 맞고 역관광당할 가능성 역시 농후하며, 메이는 근접전을 선호하는 영웅이므로 젠야타가 선제 공격하는 경우에도 부조화+헤드샷을 맞추기 쉽다. 게다가 항상 후방에 있어서 접근하는 것조차 힘들다. 눈보라를 던져도 초월로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궁극기 상성 역시 최악이다. 또한 빙벽의 가장 무난한 사용법인 힐러와 적 탱커를 가른후 탱을 잡는 것도 힐구슬 지속시간이 5초가 되면서 젠야타 유저가 힐구슬을 고의로 회수 하지 않는한. 빙벽시간동안 젠야타가 빙벽으로 갈린 적 영웅에게 풀로 힐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젠야타의 힐량이 높지 않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지만, 다른힐러의 경우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다이브해들어오거나 빙벽을 부수지 않는한 힐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메이 입장에서는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이다. 다만, 접근을 성공했을 경우 이동기도 무적기도 메이를 한방 낼 공격력도 없는 젠야타는 좌클릭 빙결 효과 없이도 나름 쉽게 잡을 수 있는 상대다. 우클릭 차지샷을 풀 위력으로 쏘면 메이가 죽기야 하지만, 이미 뒷치기를 당한 시점에서 부조화도 못붙인 젠야타가 평타를 3개 이상 차지할 시간은 없다.
- vs 주노 - 중립
서로가 귀찮다. 주노는 힐러들 중에서도 이속이 빠른 편에 속하고 무엇보다 팀원들과 뭉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빙벽은 주노에게도 귀찮은 존재이며 기본무인 메디블러스터가 다른 힐러들에 비하면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위안이다. 또한 메이에게도 자힐이 있으며 주노에게도 메이의 고드름침이 상당히 아프게 느껴질 수 있다.
- vs 키리코 - '''매우불리'''
순보로 아군한테 순간이동하고 벽타기로 빙벽을 넘는 키리코를 잡기는 무척 까다롭다. 평타 역시 까딱 머리 두번 맞으면 스폰장소 가기 십상이고 슬로우를 걸고 열심히 적을 때려도 정화의 방울 하나에 전부 무력화되기에 메이에게 최악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궁극기 상성의 경우 서로 물고 물리는 철천지원수 관계인데, 메이의 눈보라는 정화의 방울으로 무력화되지만 키리코의 여우길도 메이의 빙벽과 눈보라에 무력화된다. 다만 궁극기의 벨류를 생각했을 때 여우길은 눈보라보단 빙벽으로 막는 편이 속 편하다.
10. 궁합
10.1. 타 영웅
리메이크 전까지는 1:1/소규모 교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얼리기가 삭제된 이후로는 빙벽을 통한 유틸성 발휘가 더 중요해졌다. 고로 진형을 일시적으로 갈라놓은 다음, 빠른 포커싱으로 이격시킨 적들을 제압할 수 있는 영웅들과 궁합이 좋다. 낮은 화력이 단점인 만큼 높은 화력을 가진 아군과 함께 사용하면 아군도 돕고 본인도 활약할 수 있다.10.1.1. 돌격
- D.Va
서로 좋은 조합이다. 일단, 메이의 냉각총에 걸렸다면 D.Va 입장에서 까다롭기 그지없는 겐지의 튕겨내기를 포함한 대다수의 스킬과 이동기가 차단당하기 때문에 열에 아홉은 속수무책으로 메이와 D.Va의 희생양이 된다. 뿐만 아니라, 메이가 상대하기 힘든 캐서디나 파라, 위도우메이커같은 사수들을 D.Va가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메이 입장에선 정말정말 고맙다. 메이가 얼리기 콤보를 사용할 때는 각종 CC기나 적군들의 포킹 공격으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가까이에 디바가 있다면 매트릭스로 케어받아 안전하게 한 명을 자를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 연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강점으로,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다수 얼려서 한 지점에 모아 놓았다면 D.Va의 자폭은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궁극기가 되며, 눈보라에 한번 얼기 시작하면 아예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메이가 얼린 적들은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냥 터져 죽을 수밖에 없다. 다만 이 두 영웅 모두 자리야, 정크랫, 로드호그에 취약하다.
- 둠피스트
둠피스트를 메이가 쫓아가는 건 불가능하고, 메이의 위치 쪽으로 둠피스트가 적을 밀쳐서 협공하는 정도가 최선이다. 공연히 벽과 급속 빙결을 잘못써서 둠피스트의 이동 경로에 방해가 되거나, 반대로 눈보라 범위에서 잘 얼던 적을 둠피가 밀쳐서 도로 놓아줘 버리는 사고도 은근히 잦아, 서로 소통을 잘하지 못하면 둘 중 하나는 변경하는 게 좋다.
- 라마트라
원거리 교전도 곧잘하나, 굳이 따지면 근거리에서 더 강한 라마트라는 메이의 활동 반경에 제법 잘맞아 떨어지는 탱커다. 공허 방벽과 빙벽으로 특정 구역을 차단하거나, 네메시스로 막을 수 없는 공격을 메이가 막아내는 등 상호 보완과 시너지가 제법 잘 맞는다. 대신 이 둘은 설치물이 많고 협소한 범위를 차단하는 기술이 다수인 캐릭터라, 아예 범위 바깥에서 저격이나 하는 극원거리 사수들에게는 무력하다.
- 라인하르트
적이 라인하르트를 노리거나, 라인하르트가 방벽을 끄면 적극적으로 보조해 주어야 한다. 만약 방벽이 깨졌을 때 라인하르트가 적들에게 노출되어 있다면 메이의 빙벽으로 살릴 수 있다.
또한 빙벽은 라인하르트에게 매우 유용한데, 만약 라인하르트가 돌진 각을 잘못 잡은 것 같다면 그 경로에 빙벽을 세워 라인하르트가 빠르게 전선에 재합류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팀워크가 잘 맞으면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적을 신나게 털고 있을 때 바로 앞에 빙벽을 세워 적을 메다꽂아 버릴 수도 있다.[70] 특히 상대 라인하르트를 잡아먹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상대 라인하르트 뒤에 빙벽을 설치하고 아군 라인이 돌진을 박으면 상대 라인은 반사가 되며, 사실상 끔살 확정이다.
그러나 가장 무시무시한 건 단연 궁극기 연계로, 대지 분쇄 + 눈보라 콤보는 무려 7.5초라는 CC기 지속 시간을 자랑한다. 거기에 자리야의 중력자탄까지 연계되면 10.5초[71]가 된다. 물론, 이론 상 그렇다는 거지 막판 10초 수비가 아닌 이상 궁극기를 연속으로 3개나 써 버리면 그 한타는 이겨도 다음 한타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은 메이가 궁을 쓰면 라인은 망치질로 적군을 마무리한다.
- 레킹볼
둠피스트와 비슷한 편. 누구 한 명이 대단히 잘한다고 딱히 의미있는 궁합이 있지는 않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빙벽을 레킹볼의 갈고리 루트로 활용하거나 파일 드라이버로 빙벽 위에 찍어버리는 등 메이의 능력을 레킹볼이 활용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나, 너무 기동성과 성격이 달라 상황을 많이 탄다.
- 로드호그
메이는 딜러 치고는 데미지가 낮은 편이기에 탱커치고는 데미지가 높은 로드호그가 함께 한다면 메이의 부족한 딜을 매꿔 줄 수 있다. 두 영웅 다 생존력이 좋고 위협적인 CC기가 있기에 안티탱커로서 상당한 조합. 로드호그는 메이가 까다로워 하는 방벽을 빠르게 철거 할 수 있는 돌격군이기에 상당히 잘맞는 조합이다.
- 시그마
근거리 전투가 약한 편인 시그마를 메이가 엄호하며 강착 명중을 도울 수가 있다. 메이에게 부족한 원거리 견제를 시그마가 조금 얹을 수는 있으나, 시그마 역시 극단적인 원거리 전투에서는 손을 못쓰니, 침착하게 압박하며 적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야 한다. 궁극기 연계는 상당히 강하지만 굳이 눈보라와 중력 붕괴를 동시에 사용하는 건 낭비에 가깝다.
- 오리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믿음직한 동행원. 빙벽와 투창 콤보로 적 1명을 확실히 제압할 수 있고, 눈보라와 대지의 창으로 확정 처치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지의 창을 쓰려는 오리사 밑에 빙벽을 잘못깔면 시전에 방해가 되니 서둘러 거둬 들이는 게 좋다.
- 윈스턴
일단 둘의 궁합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메이가 워낙 뚜벅이어서 윈스턴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둘다 데미지가 최하위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둘다 겐지의 극 카운터라는 점을 이용해서 적 겐지가 너무 잘해서 하나로 안된다면 겐지 저격용으로 이 조합을 꺼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아닌 생각이다. 대신 다른 딜러가 딜이 잘나오는 딜러가 아니라면 이 조합은 접어두는 게 좋다. 궁극기 궁합도 좋지는 않지만 윈스턴이 눈보라 안으로 적들을 밀어 줄 수도 있고 나가려는 적을 다시 되돌려 보낼 수도 있다. 대신 윈스턴이 눈보라 안의 적들을 죽이려 한다면 그냥 전기로 지지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그래도 적들에게 포커싱당하는 윈스턴 앞에 빙벽을 쳐줘서 윈스턴을 살릴 수도 있고, 솜브라의 해킹과 비슷하게 윈스턴의 빈약한 생존력과 카운터픽에 무력하다는 문제점을 메이의 냉각총으로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72] 굳이 같이한다면 리퍼나 정크랫을 동행하도록 하자.
- 자리야
메이가 자리야의 방벽을 받으면 스턴질하는 돌격군으로 활약할 수도 있다. 자리야의 중력자탄으로 모으고 메이의 눈보라로 얼리는 궁극기 연계도 매우 좋다. 지금은 중복 동결이 되어 궁을 안써도 적군을 얼릴 수 있지만, 좌클은 방벽은 막히기에 궁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자리야가 메이에게만 방벽을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고 이 둘이 중원거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요약하자면, 서로의 생존력 보완에는 도움을 주지만 적들을 학살할 수는 없는 조합.
- 정커퀸
정커퀸과 아주 잘 어울리는 딜러 중 하나가 메이다. 퀸이 톱니칼로 끌고온 적을 빙벽으로 가두고 슬로우를 걸어 조져버릴 수 있고, 지휘의 외침을 아군 살린다고 낭비하는 일이 적게 기본 생존력도 좋으며, 궁극기 연계도 매끄럽게 선보여 훌륭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대신 둘 다 원거리 포킹에서 활동하기 버거우므로, 상대가 포킹으로 강하게 투자하면, 들어오는 적을 받아 잘라내거나 진입을 억제하는 등의 수비적인 농성 이상의 활약은 조금 어렵다.
10.1.2. 공격
- 겐지
의외로 겐지와의 궁합도 괜찮다. 기동성 차이가 난다는 점과 둘 다 파라와의 상성 관계가 썩좋은것은 아니라는 단점도 존재하긴 하지만,[73] 메이가 시야차단, 혹은 경로차단을 했을 때 정확하게 명중하면 3개의 수리검만 타격을 성공시켜도 반피 이상의 효율을 볼 수 있고, 벽을 끼고 싸우는 겐지 특성상 메이가 빙벽을 쳐서 싸움을 유리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또한, 메이가 D.Va를 냉각총으로 도망 못가게 얼려버려서 겐지가 로봇은 물론, 맨몸 송하나까지 순식간에 쓰러뜨리게 할 수 있고, 겐지의 절대극상성인 윈스턴도 메이가 냉각총으로 얼려버린 뒤 같이 딜링해 겐지가 윈스턴을 이길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메이를 노리는 캐서디도 겐지가 섬광탄을 튕겨낸 상태에서 메이의 냉각수가 캐서디에게 조금이라도 스쳤다면 그 자리에서 사망 확정이다. 그 외에도 메이가 까다로워하는 적 위도우메이커 같은 저격수들도 겐지가 견제를 해 줌으로써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고, 메이가 얼린 적에게 겐지가 질풍참으로 순식간에 접근해서 폭딜을 넣어줄 수도 있다. 궁극기 연계 역시 좋다.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모두 얼려서 한 지점에 모아 놓은 뒤 겐지가 용검을 뽑아서 메이가 얼린 적들을 학살하는 방식의 운용도 가능한데, 안그래도 용검의 흉악한 살상력이 메이의 눈보라와 연계하면 더욱 흉악해지며,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다수 얼린 상태에서 겐지가 용검을 꺼냈다면 메이가 얼린 적들은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킬캠을 봐야 한다. 한마디로 궁극기와 스킬 연계 활용 등에서 메이와 겐지는 꽤 어울리는 조합이다.
- 리퍼
댈러스 퓨얼이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 조합은 최근 댈러스 퓨얼이 오버워치 리그에서 보여준 조합이다. 메이가 얼리고 리퍼가 녹여버리는 스타일로, 메이의 약점인 탱커 상대를 리퍼가 보완하고 디바의 매트릭스를 냉각수로 무효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 특히 메이는 여러명을 한꺼번에 얼릴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상당히 좋아졌고, 난전에서도 쓸만해졌다. 특히 메이가 방벽으로 한 명을 고립, 얼리기, 리퍼가 포커싱 이라는 형태로 난전에서 우월해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역시 근거리 깡패 조합이지만, 중원거리 교전 능력이 떨어져서 파라, 위도우, 한조와 같은 원거리 딜러들에게 약하다. 다만, 메이의 실력이 좋으면 원거리 딜러들도 견제가 가능해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원거리 딜러들은 무시한채 지상에 있는 탱커들을 포커싱하던가.
- 메이
'똑같은 영웅도 환영' 아케이드 모드에서 은근히 자주 보이는 조합인데, 끊임없는 빙벽과 냉각수 세례로 적들의 진입로 봉인/끝없는 둔화로 적들의 진격을 계속 막을 수 있다. 특히 기동성으로 먹고 사는 영웅들은 아예 식물인간 수준. 꾸준히 날아오는 눈보라는 덤. 보통 2명 정도자주 보이며, 팀원들끼리 짜고 아예 6메이 전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6메이 66번 국도 수비 6메이 야누비스 신전 공격 2016년 11월 이후 빠른 대전에서는 조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 바스티온
메이의 빙벽은 이동기가 없는 아군에게 수직 기동성을 부여해 줄 수 있는데, 강습모드 바스티온에게 이는 상당한 이점이다. 좋은 자리를 잡는 것뿐만 아니라 갑자기 벽 위로 튀어 나와서 무자비한 화력으로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예시 또한, 바스티온의 사각으로 우회한 적들을 차단하거나 바스티온에게 취약한 정크랫/디바의 궁극기를 막는 용도로도 빙벽은 훌륭하다.
메이의 활동을 제한하는 방벽을 가장 잘부수는 영웅이기도 하다.
- 솔저: 76
같이다니기는 힘들다. 메이는 단독플레이에 적합하고 솔저는 팀플레이에 적합한 영웅이다. 하지만 궁극기 시너지는 꽤 좋다. 메이가 눈보라로 적들을 묶어 놓으면 펄스 소총으로 헤드샷을 손쉽게 딸 수 있고, 빙결이 풀리고 살아남은 적들이 도망치기 시작할 때 솔저도 궁극기를 쓴다면 적들은 미처 대응도 해보지 못하고 순식간에 당하기 쉽다.
- 솜브라
둘 다 CC에 특화된 메즈 조합으로, 솜브라의 해킹에 걸린 적들은 스킬이 봉쇄되는지라 도주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그 상태에서 메이가 냉각수로 물고 늘어지면 당연히 척살 확정. 그리고 둘 다 생존능력이 우수한지라 좀처럼 쉽게 죽지 않는 이점도 있으므로 상대에게는 꽤나 끈질지게 부담이 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유형의 조합은 그만큼 화력이 빈약해지게 되므로, 정면 힘싸움에선 밀려버릴 여지가 있다.
- 시메트라
흔히 뒷골목 점령 조합으로 쓰인다. 시메트라가 감시 포탑을 설치함과 동시에 메이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영웅들은 순식간에 당하게 된다. 하나무라 A 거점/아누비스 신전 A 거점 등 시메트라가 자주 픽되는 맵에서 쓰면 좋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한 번 뚫리면 답이 없는 조합이므로 서로를 잘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 애쉬
메이의 빈약한 중장거리 화력은 애쉬가 커버하고, 애쉬에게 골치아픈 근접딜링은 메이가 근처에서 빙벽 및 냉각수로 커버해주는 조합. 수비전에선 특히 빛을 발하는 조합인데 빙벽을 잘만 세워주면 애쉬가 빙벽에 갇힌 상대에게 다이너마이트 배송으로 딜각을 수월하게 뽑아낼 수 있다. 이렇게 다이너마이트로 구워진 상대는 메이가 옆에서 애쉬를 거들어 고드름으로 상대를 하나씩 따내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그리고 둘 다 궁이 세팅되었다면 눈보라+밥 콤보로 상대들을 우루루 학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밥이 경로이탈이 우려된다면 빙벽으로 보정을 시켜서 위치를 잡아주는 플레이도 괜찮은 편이다.
- 위도우메이커
애초에 메이는 저격수들이랑은 같이 붙을 일이 없다. 메이가 적들을 열심히 얼려서 타깃을 만들어준다 해도 팀워크가 안맞으면 말짱 도루묵이고, 빙벽 잘못 세웠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물론 그나마 괜찮을 때가 있긴 있다면, 갈고리 빠진 위도우메이커를 기습하려는 적들을 빙벽으로 막아서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다는 것 정도.
- 정크랫
근거리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둘이서 팀워크가 잘맞으면 무지막지한 파괴 조합이 가능하다. 빙벽으로 좁은 공간을 만들고, 정크가 고립된 적을 도륙할 수 있다. 그러나 오버워치는 한정된 인원의 팀 게임이며 수비 영웅인 이 둘이 주 딜러 자리를 맡는다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없어져 팀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또한 근거리에서도 정크랫 특유의 넉백 때문에 오히려 메이의 고드름 헤드샷이 안맞을 위험이 더 크다. 더 안정적으로 얼은적을 지원해줄 영웅은 얼마든지 있다. 또한 원거리 견제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위도우메이커, 한조에 대한 견제는 원거리 고드름 짤짤이가 한계이고, 파라가 뜨면 답이 없다. 파르시라면 바로 둘중 하나는 픽을 바꿔야 한다.
- 캐서디
느려진 적을 히트스캔으로 공격하는 캐서디는 메이와 궁합이 좋다. 메이의 부족한 딜과 캐서디의 부족한 생존력을 서로 보완해줄 수 있고 체력 또한 높아서 비교적 잘죽지 않는다.
- 토르비욘
토르비욘의 포탑 보호는 힘들지만, 포탑 근처에서 적을 얼려 처치를 도울 수 있다. 원거리 대치 능력은 떨어져서 좋은 궁합은 아니지만, 궁극기 궁합은 나름 괜찮다. 메이의 눈보라로 발을 묶은 다음, 초고열 용광로로 지져버리면 탱커들도 버티지 못한다.
- 트레이서
들 간의 기동력이 차이가 나서 합을 맞추기는 어려워 쓰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둘 다 생존성은 뛰어난 편이라서 쉽게 잘리지는 않는 편이고, 메이의 좌클릭 빙결은 트레이서에게는 킬각을 수월하기 잡기에 유용한 옵션이라 당연히 트레이서 입장에선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다. 다만 빙벽을 잘못 세우면 트레이서의 동선을 역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오히려 트롤링이 될 위험성이 크므로 자신없으면 빙벽은 섣불리 세우지 말자. 메이의 궁이 적들 다수에게 적중한다면 트레이서에게는 호재나 다름없으므로 그 사이에 신나게 적들을 쓸어담게 된다. 펄스 폭탄까지 동원한다면 더더욱.
- 파라
날아다니며 적들을 공격하는 파라와 적진 앞/골목길에서 적을 공격하는 메이이므로 화물 수비 시에는 적들이 화물 주변에 뭉쳐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거점 수비 시에는 적들이 전방위로 진입하기 때문에 잘 안맞는다.
- 한조
애초에 메이는 저격수들이랑은 같이붙을 일이 없다. 메이가 적들을 열심히 얼려서 타깃을 만들어준다 해도 팀워크가 안맞으면 말짱 도루묵이고, 빙벽 잘못 세웠다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다. 다만 눈보라+용의 일격 조합은 위력적이고, 한조가 조준만 잘해준다면 적들을 따기는 쉬운 것은 물론 빙벽으로 한조를 메이가 엄호하거나 또는 한조가 빙벽을 타고 올라가서 킬각을 잡는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10.1.3. 지원
- 루시우
루시우의 광역 힐은 메이의 급속 빙결에 중첩되므로 빠른 전력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뚜벅이인 메이에게 루시우의 속도 버프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팀에 루시우가 있다면 옆에서 잘 붙어 다니자. 단, 급속 빙결 상태일 때 소리 방벽이 켜지면 범위 내에 있어도 효과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근처에서 "오우!" 소리가 들리자마자 바로 풀어야 한다.
- 메르시
메르시가 체력 버프를 꽂아 주다가 메이가 급속 빙결을 쓰면 메이는 살려고, 메르시는 팀원을 지키려고 했던 일인데 서로 무안해져 버렸...었지만 이제 루시우/젠야타처럼 힐을 줄 수 있다. 공격력 버프도 효과가 많이 없는데, 메이의 고드름 에임이 좋지 않은 이상 쓸모가 없고 냉각수의 빙결 시간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아군에게 주는 게 낫다. 다만, 메르시를 노리는 적들을 메이가 잘 견제할 수 있기는 하다.
- 모이라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의 힐은 메이가 급속 빙결인 상태에선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둘의 활동 반경이 비슷하고 메이도 특출난 이동기가 없기에 모이라의 힐을 받는 건 어렵지 않다. 메이가 얼려둔 재물을 모이라도 같이 때려 힐 게이지도 채울 수 있고 메이가 딸피로 놓친 적을 마무리 해주기도 괜찮은 조합이다.
- 바티스트
수비전에서 빛을 발하는 조합. 둘 다 수비적인 플레이에 특화된 터라 합이 잘 맞으며, 불사 장치+치유 파동+빙벽+급속 냉동을 있는 대로 총동원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뚫기가 상당히 번거로워진다. 만일 증폭 매트릭스가 깔렸을 시 간간히 날아오는 고드름+바티스트의 평타 콤보에 잘못 맞기라도 한다면 죽을 수도 있으니 꽤나 위협적이고. 특히 눈보라에 걸렸으면 조용히 리스폰을 기다리는 게 답이다. 빙벽으로 인한 동선제한 패널티도 바티스트에게는 외골격 점프가 있기에 크게 문제는 안 된다. 전면에다 잘못 세워서 아군의 화망을 가로막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브리기테
독고다이로 노는 메이와 팀플레잉에 초점이 맞춰진 브리기테는 크게 시너지가 있지는 않다. 괜히 메이가 얼려놓은 상대를 밀쳤다가 고드름이 빗나가면 오히려 합이 애매하게 꼬일 위험도 있다. 그래도 시너지가 있다면 수리팩을 받아 체력을 300대로 올려줘 높은 생존력을 더 크게 높일수 있고 급속 빙결 중에도 수리팩을 받을 수 있어 안 그래도 죽이기 어려운 메이를 더 죽지 않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집결로 방어도를 올려줄 경우는 메이의 체력이 탱커급으로 올라가 일시적으로 딜탱의 스펙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 아나
아나가 작정하고 메이만 치유하면 급속 빙결 쓸 일이 없을 정도지만, 당연히 그럴 일은 없다. 아나가 원거리 저격으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메이가 지키기도 힘들다. 그러나 나노 강화제와의 궁합은 꽤 좋은데, 나노 메이의 체력은 사실상 500이므로 적들 얼리고 다니는 탱커로 변신하여 적진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라인하르트 같은 주 돌격군이나 전장을 싹 쓸어 줄 강력한 궁극기가 준비된 아군이 없을 때 비상용으로나 볼 수 있다.
- 젠야타
조화의 구슬은 급속 빙결을 써도 회수되지 않는다. 급속 빙결 상태의 메이가 적들의 공격을 막아주면서 젠야타가 치유/공격을 보조해 주면 메이를 비롯한 아군들의 생존력이 매우 강해진다. 메이는 자기가 맞아 죽기 전에 상대를 먼저 얼려서 죽이는 걸 목표로 하기에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이 생존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부조화의 구슬과 파괴의 구슬로 얼려진 적을 때려준다면 탱커 조차도 얼리면 한방에 죽일 수 있다.
- 주노
기본 러쉬 운영에 지대한 축을 차지하는 메이와, 러쉬 쪽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한 주노는 궁합이 나쁠 수가 없다. 메이가 취약하던 원거리 견제와 고속 근접을 주노가 채워주고, 주노가 취약한 근거리 개싸움을 메이가 받쳐주어 상호 보완이 훌륭하다. 눈보라와 궤도 광선의 연계로 거점을 장악하는 탈취력도 탁월하나, 막강한 수비궁인 소리 방벽을 가진 루시우와 달리 주노의 수비 능력은 조금 저조한 편임을 인지해두는 것이 좋다.
- 키리코
적일 때는 거슬리기 그지없으나 아군일 때는 상당히 반갑다. 빙벽으로 오르내리는 지대를 따라와주거나 방울로 메이를 구해주기도 하고, 눈보라로 얼어버린 적들을 쿠나이로 직접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 여우길에 메이가 호응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지만, 혼자 사이드를 파는 일이 종종 있는 메이와 그럭저럭 좋은 합을 기대할 수 있다.
10.2. 전장
때는 바야흐로 오버워치 초창기, 메이는 연구가 될수록 그냥 쓰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경쟁전 시즌 1까지만 해도 아직 연구와 검증이 덜 된 빙벽 활용, 메이라는 영웅 자체의 운용과 팀원들과의 호흡, 맵 상성 등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낮았었다. 시간이 흐르며 유저들이 상향 평준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메이의 성능은 얼려 죽이기, 그리고 재미 그 이상의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눈보라의 범위와 판정 상향으로 상황은 급변한다. 전 영웅 궁극기 충전량 패치 이전까지만 해도 메이는 그 어떤 맵에서도 최고급 대규모 CC기의 위용을 과시했다. 당시에는 눈보라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차서 연속으로 쓰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연사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그 외의 특성이 다른 영웅보다 나쁘고 조금 덜 유리한 맵에서도 메이가 등장할 정도였다. 그에 따라 유저들의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고, 영웅 이해도 역시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현 시즌 3에서는 다시 상황이 바뀌었다. 눈보라의 효율성은 여전하지만 궁극기 충전량 증가로 충전 속도가 느려졌고, 그 속도가 상대 팀의 한타 공격 속도에 못 미치기 때문에 엇박자가 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유효한 작전이나 영웅 조합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현재는 메이에게 유리한 맵 구간/상황에서 핀 포인트로 쓰고 있다.보통 수비 팀에서 픽하여 좁은 구간을 이용해 적들을 각개 격파하는 전술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도라도의 경우 첫 포인트의 다리 아래 구간이 유효하다. 하나무라는 이 전술이 가능한 포인트가 A, B 거점 모두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궁극기 충전량 증가 패치 이후에도 수비 팀에서는 여전히 많이 기용된다. 왕의 길에서도 A 거점 문 앞 구간과 A 거점 돌파 직후 화물 통과 경로가 유효하다. 아이헨발데는 A 거점 다리 구간이 매우 유효하다. 메이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완막도 자주 나온다. 한때 아이헨발데에서 2포인트 화물 통과 후 문이 닫히던 때는 양 옆 좁은 통로밖에 남지 않아 공격 팀 입장에서는 진입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까다로웠지만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수비 팀에서 빙벽을 활용해 다양하게 끊어 먹을 작전을 활용할 수 있지만, 공격 팀은 빙벽을 단순히 도주/퇴로 차단 외에 활용하기 어렵고 이마저도 팀 차원으로 큰 힘을 발휘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공격 팀에서의 메이는 좋은 픽이 아니다.
또한, 거점 쟁탈 맵에서는 어쩔 수 없이 거점 중앙에 모여 한타를 벌여야 하는 설계 상 메이의 눈보라가 매우 유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이외의 성능 부분에서 저평가되고 있다. 거점 쟁탈 맵 중에서도 먼저 거점을 먹고 나면 마치 수비 팀에서 하듯이 끊어 먹을 포인트를 이용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다시 뺏기면 공수가 전환되기 때문이다.
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 보상 |
나랑 눈사람 만들래? (Cold Snap) 메이로 적 4명 한꺼번에 얼리기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colbgcolor=#ddd,#383b40> "귀요미" 스프레이 |
얼음 방벽 (Ice Blocked) 메이의 빙벽 1회로 피해 1000 방어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
업적 2는 로드호그의 돼재앙, D.Va의 자폭, 파라의 포화 등 화력이 매우 강력한 궁극기를 막거나, 아니면 고화력을 가진 적 영웅이 공격하고 있을 때 앞에 깔아버리는 식으로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오버워치 2에선 내구도 너프로 인해 요구량이 1200에서 1000으로 줄었다.
12.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메이(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3.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
- 2016년 7월 20일
- 급속 빙결
- 버프: 자가 치유 기술로 궁극기를 충전할 수 있게 변경
- 2016년 9월 2일
- 눈보라
- 버프: 범위가 반경 8m에서 10m로 증가
- 버프: 눈보라 투사체(설구)가 방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게 변경
- 2016년 11월 16일
- 눈보라
-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2017년 3월 1일
- 급속 빙결
- 버프: 급속 빙결 중에도 아군이 타게팅할 수 있게[74] 변경
- 2017년 10월 11일
- 눈보라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2017년 12월 13일
- 급속 빙결
- 버프: 급속 빙결로 생체 수류탄의 치유 차단 효과를 제거할 수 없던 문제를 수정
- 2018년 2월 28일
- 냉각총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1초에서 1.5초로 증가
- 버프: 보조 발사(고드름)의 탄환 소모가 회당 25발에서 20발로 감소
- 2018년 4월 11일
- 냉각총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가 적을 관통하게 변경
- 2018년 7월 25일
- 냉각총
- 버프: 보조 발사(고드름)의 거리별 공격력 감소 효과 제거
- 2018년 10월 10일
- 모든 기술의 시각 효과 변경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75]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냉각총
- 너프: 광선 계열 무기가 방어력에 주는 피해가 20% 감소하게 변경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45에서 55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2.25에서 2.75로 증가)
- 빙벽
- 너프: 내구도가 기둥 하나당 500에서 400으로 감소(총 2500에서 2000으로 감소)
- 눈보라
- 버프: 지속 피해가 방어력에 의해 점감되지 않게 변경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76]
- 눈보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2019년 11월 6일
- 빙벽
- 마우스 커서의 위치에 따라 멀리 있는 곳보다 지형에 걸치는 곳을 더 선호하도록 변경
- 2020년 1월 17일
- 냉각총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30~90%에서 20~70%로 감소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
- 2020년 2월 26일
- 빙벽
- 내구도가 절반 이하일 때 손상된 부분이 시각적으로 표시되도록 변경
- 2020년 3월 13일
- 빙벽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13초로 증가
- 너프: 대형 영웅도 빙벽 기둥 하나의 공간을 통과할 수 있게 변경
- 2020년 4월 7일
- 냉각총
- 너프: 탄환 수가 200발에서 120발로 감소
- 버프: 보조 발사(고드름)의 탄환 소모가 회당 20발에서 10발으로 감소[77]
- 2020년 4월 30일
- 냉각총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빙결 시간이 1.5초에서 1.3초로 감소
- 눈보라
- 너프: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25초로 감소(총 공격력이 100에서 85로 감소)
- 2020년 5월 20일
- 급속 빙결
- 너프: 더 이상 아군에게 타게팅 되지 않으며 빙벽처럼 시야를 막고 충돌 판정도 유사해 짐
- 2020년 9월 1일
- 냉각총
- 너프: 방어력에 적용되는 광선 계열 무기의 공격력 감소율이 20%에서 30%로 증가
- 2020년 10월 30일
- 급속 빙결
- 버프: 사용 중 탄창을 초당 15발씩 회복하게 변경
- 빙벽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3초에서 12초로 감소
- 2020년 11월 20일
- 빙벽
- 버프: 사망 상태에서 수동으로 파괴할 수 있게 변경
- 2021년 3월 12일
- 급속 빙결
- 버프: 초당 치유량이 37.5에서 50으로 증가(총 치유량이 150에서 200으로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역할 지속 능력 - 역할: 공격 추가
- 적을 처치하면 2.5초 동안 재장전 속도와 이동 속도가 25% 증가[78]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냉각총
- 버프: 탄환 수가 120발에서 150발로 증가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빙결 기절 효과 제거
- 조정: 기본 발사(냉각수)가 대상의 이동 속도를 20%~70%로 점진적으로 감소시키지 않고 즉시 40% 감소시키게 변경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0.5초로 감소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55에서 100으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2.75에서 5로 증가)
- 급속 빙결
- 너프: 급속 빙결 상태에서도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자리야의 중력자탄의 이동 제한 효과를 받도록 변경
- 너프: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자리야의 중력자탄 효과를 해제하지 않도록 변경
- 빙벽
- 너프: 내구도가 기둥 하나당 400에서 250으로 감소(총 2000에서 1250으로 감소)
- 너프: 최대 거리가 35m에서 20m로 감소
- 눈보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너프: 지속 피해가 방어력에 30% 점감되게 변경
- 2022년 12월 7일
- 역할: 공격
- 너프: 이동 속도 25% 증가 효과 삭제
- 버프: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가 25%에서 35%로 증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눈보라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5% 감소
- 2023년 3월 8일
- 눈보라
- 버프: 시전 시간이 0.5초에서 0.4초로 감소
- 2023년 5월 10일
- 급속 빙결
- 지속 시간 중에 기술 키를 다시 누르면 급속 빙결을 취소할 수 있게 변경
- '길게 눌러 급속 빙결 사용' 설정 추가
- '급속 빙결 취소 텍스트 숨기기' 설정 추가
- '급속 빙결 타이머 숨기기' 설정 추가
- 빙벽
- '기본 빙벽 회전' 설정 추가
- '빙벽 확인 입력' 설정 추가
- 2023년 6월 14일
- 신규 지속 능력: 한기 추가
- 기본 발사(냉각수)를 적에게 26발 적중시키면 1.5초 동안 이동 속도를 75% 감소시킴
- 보조 발사(고드름)를 적중시키면 한기 효과가 해제되며, 추가 피해 40을 입힘
- 냉각총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100에서 55로 감소(발당 공격력이 5에서 2.75로 감소)
- 조정: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상시 40%가 아닌 30%에서 50%까지 서서히 감소하게 변경
- 2023년 6월 29일
- 한기
- 너프: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75%에서 65%로 감소
- 냉각총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30%~50%에서 30%~40%로 감소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55에서 70으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2.75에서 3.5로 증가)
- 2023년 9월 8일
- 한기
- 버프: 빠른 근접 공격으로도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게 변경
- 냉각총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감속 지속 시간이 0.5초에서 0.6초로 증가
- 2023년 10월 11일
- 한기
- 삭제
- 냉각총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초당 공격력이 70에서 100으로 증가(발당 공격력이 3.5에서 5로 증가)
- 버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30%~40%에서 상시 40%로 변경
- 급속 빙결
- '급속 빙결 취소 입력' 설정 추가
- 2023년 11월 1일
- 냉각총
- 너프: 기본 발사(냉각수)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40%에서 30%로 감소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냉각총
- 너프: 탄환 수가 150발에서 120발로 감소
14. 기타
메이의 초기 콘셉트 아트 |
- 2015년 11월 3일 메이의 모험 일기(小美的冒险日记)라는 제목으로 등장이 예고되었다.
- 동면에서 나왔다는 배경 설정은 둘리, 전체적인 인상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슬픔이와 닮았다고 해서 엮인다.# 또한 정형돈을 닮았다는 개그도 나왔다.#[79] 중국 국적 + 냉기를 다루는 설정과 메이코패스 이미지 때문에 모탈 컴뱃 시리즈의 서브제로와 엮이기도 한다.
- 한 유튜버가 메이를 팀 포트리스 2의 파이로와 비교했다. 총알이 아닌 다른 무기를 사용하고(화염/냉각수) 사거리가 짧지만 강력한 디버프를 거는 주 무기와(화상/냉각) 원거리로 투사체를 날리는 보조 무기를 사용하며(조명탄/고드름)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특수 능력(압축 공기 분사/빙벽)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에 캐릭터성의 유사점이라면, 캐릭터 본인은 동글동글한 외모에 천진난만한데 유저들에게는 사이코패스 이미지다.[80]
- 디자인과 관련하여 안경이 별로다, 뚱뚱하다, 둔해보인다 등등 불호의 의견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안경을 벗으면 나름 귀엽다. 또한 기본 복장이 한랭지용의 두꺼운 옷이라 잘 티가 안 나는데 특정 부위가 상당히 큰 편이다. 이는 옷이 조금 얇아진 오버워치 2 일러스트에서 더 부각된다.
- 초기에는 기본적인 설정만 잡혀 있었고, 중국 북부의 얼음 조각 축제를 보면서 캐릭터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초기엔 모험가, 현상금 사냥꾼 등의 콘셉트도 있었지만 아놀드 창이 그린 콘셉트 아트의 영향을 받아 현재의 메이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위의 설정화에서 보이듯 초기에는 양손 무기를 사용했으나 아무래도 자리야와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한 손 무기로 바꾸었다고 한다. 안경 또한 원안에서는 없었지만 메이의 일상을 그린 원화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 반응이 좋아서 안경 캐릭터 속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 중국어를 구사하는데, 겐지 다음으로 외국어 대사가 많은 영웅이다.[82] 스킬을 쓸 때 모두 모국어 대사가 따로 있는 영웅은 겐지와 메이밖에 없다. 또,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와 네팔에서는 중국어 시구를 읊기도 한다.
- PC 게이머에서는 메이가 팀 포트리스 2의 스카웃 이후 최고의 트롤 픽이라는 기사를 썼다. 메이의 기술과 스타일이 유저들에게 짜증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
- 2016년 7월 22일 경쟁전 최상위 유저 100명의 모스트 영웅을 조사한 결과 모든 영웅당 최소 1명은 모스트 유저가 있었으나 메이만 한 명도 없었다. 당시 1시즌의 메이는 최악의 암흑기였다.[84]
- 단편 만화 '성찰'에서는 시작 컷 길거리 TV 영상에 잠깐 나온다.
- 영문판 메이의 성우 장위는 현지 성우가 본토 성우가 된 첫 사례이다. 그러나 다른 현지 성우들과 비교해도 영어가 서툰 편인데, 메이의 인기 대사 중 하나인 "미안.. 미안해요"[85]는 장위가 녹음을 하던 중 실수해서 사과하던 것을 그대로 대사로 사용한 것. 메이가 메인 캐릭터로 등장했던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중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 2017년 2월에 열린 뉴욕 토이페어 및 윈터 원더 페스티벌에서 메르시와 함께 굿스마일의 넨도로이드화가 공지되었다. 그리고 2017년 4월 11일 실물이 공개되었다.
- 2020년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오버워치 출신 최초의 메인 탱커로 등장한다. 기존의 히오스에서 나름 탱커를 자처하던 D.Va나 자리야는 우습게 쌈싸먹는 맷집을 가지고 있다. 오버워치에서의 기술을 거의 다 유지하던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스킬셋이 많이 달라져서 자체적인 공격력이 강하지는 않아 일대일로 붙으면 매우 약하지만 대부분의 기술에 CC가 포함되어 있는 탓에 다대다 한타에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특히 강세를 보이는 영웅이다.
- 오버워치 2에서 돌격군으로 설계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애초에 루머가 아니라 메이의 리메이크 중 역할군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었고[86] 결국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된 것이다. 좌클릭의 빙결을 제거하는 대신 둔화와 조금 더 큰 피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팬덤은 메이코패스의 이미지가 사라지는 것 같다, 근본적인 아이덴티티였는데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메이 전문 유튜버들의 댓글을 찾아보면 유튜버 저격너프라든지 유튜버 자체를 너프했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 캐서디, 솔저, 모이라까지 셋 씩이나 메이에게 저우 박사라는 학위를 언급하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대학원을 나왔다. 리장타워 전장 상호대사에서 '지아이'라는 친구가 리장타워에서 일하고 있다 하며 함께 대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이 지아이라는 인물은 화성 식민지 출신인 주노의 엄마로 밝혀졌는데, 메이는 주노를 조카처럼 편하게 대하며 주노 역시 엄마 친구인 메이를 친밀하게 이모로 부른다.
- 오래 전부터 많은 오버워치 이용자들과 관련 사이트 등에서 오버워치 1 시절 메이의 냉각수로도 발휘했다가 눈보라에만 잔존하게 된 빙결 능력을 얼리기로 지칭하고 있었는데,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며 아예 신규 지속 능력인 한기가 등장하며 문제가 발생했다. 거의 같은 연출로 발동되지만 기절 판정에 가까운 빙결과는 다르게, 기존의 냉각수보다 더 강력한 감속 상태 이상에 더해 고드름으로 추가 피해 수치를 입힐 수 있는 한기가 추가됨에 따라 이 '얼리기'라는 표현이 지칭하는 능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해석에 차질을 빚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급적 공식 명칭을 사용하여, 메이가 냉각수로 발동하는 능력은 '한기', 궁극기로 발동하는 능력은 '빙결'로 각각 다르게 부르는 것이 적절했...으나 한기가 삭제되면서 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15. 2차 창작
본작에서 모델링이 잘 된 편이라 인기가 많지만 어째 이상한 기믹들이 자주 붙는다. 대표적으로 중국, 얼음, 육덕, 거유, 메이코패스 등의 속성이 유명하다.인간 관계는 직접적인 접점은 없으나 선역이기 때문에 팬 아트/팬 코믹 등에서 조연으로 자주 나오는 정도다. 커플링은 정크랫과의 "Meihem"[87]이 가장 많다. 정크랫과의 상호 대사로 인한 라이벌리티, 설정 간의 대척점[88]등 생각보다 접점이 많아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는 커플링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사이코패스 커플로 엮이기도 한다.[89] 텀블러 등지에서는 캐서디와의 커플링도 활성화되어 있다. 여성 간의 커플링은 주로 자리야, 디바와 엮인다. 그리고 인벤 한정으로 젠메이 커플링도 존재한다.
한국의 D.Va와 일본의 시마다 형제가 자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메이는 중국에서 "한국의 디바는 날씬한 미소녀고, 메카, 일본의 시마다 형제는 간지폭풍인데 왜 우리만 뚱녀 캐릭터냐!" 라던가, "무슨 판다렌 여체화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서리한과 메이코패스 이미지로 인해 리치 왕과 엮이기도 한다. 워크래프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크로스 오버 팬 아트를 소개했을 정도. 원작
옆동네의 방독면을 쓴 정신병자 방화광 하고 엮이기도 한다. 둘 다 사이코패스 밈이 있는데 능력은 정반대라 그런 듯.
또한 벨마 딩클리와도 비슷한 속성을 많이 가진 덕에 자주 엮인다.
2024년 이후로는 중국의 기업인 '루청 인터스텔라'와 관련되있으면서 메이와 다른 누군가가 찍힌 사진을 자신의 우주선 내부에 붙여놓은 주노와 엮이는 경우도 많아졌다.
15.1. 메이코패스
모든 것의 시작은 '메이는 인성이 나쁘다'는 드립이었다.[90] 이는 메이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에서 출발하는데, 다른 영웅들과 달리 메이는 산 채로 얼어붙어 저항하지 못하는 상대의 머리에 고드름을 박아넣어 처치하기 때문. 거기다 메이의 공격으로 냉각당하기 시작하면 그 전에 어떻게든 메이를 제압하기 위해서 메이를 마주 볼 수밖에 없으니 얼어붙은 적은 초근접 거리에서 메이를 바라보고 죽어야 한다. 예시 한 술 더 떠서 적을 얼리면서 같이 신음 소리를 내는가 하면, 고드름을 쏘기 직전에 살짝 웃기까지 한다. 물론 오버워치에서 웃으면서 적들을 해치우는 영웅들은 종종 있지만, 컨트롤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FPS 게임에서 적의 미소 따위는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그러나 얼어붙은 상황이라면 조작도 할 수 없어 강제로 메이의 미소를 보게 되기 때문.예시 하지만 진짜 메이코패스들은 얼리고 고드름을 날리기 전에 상대가 볼 수 있는 인사를 해야지 인정해주는 경향도 있으며, 이렇게 메이만 판 사람들은 1대1 상황을 유도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한다영화를 만든 유저또한, 메이코패스가 오버워치 유저들 누구나 아는 밈으로 대중화된 것에는 빙벽도 크게 한몫 했다.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한 후 여유롭게 얼리거나, 거점에 비벼야 하는 상황에서 적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거점이 먹히는 것을 눈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눈보라와의 연계도 굉장히 좋은데, 빙벽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퇴로 차단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싱글벙글 웃는 얼굴에 특유의 적 처치 대사[91]로 인해 그 시너지가 더하다. 게다가 적 처치 시 정말 신난다는 듯이 까르르 웃기도 한다. 일부 유저들은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적 얼리고 예의 바르게 인사→처치 후 스프레이 남기기로 도발하거나 빙벽으로 시체를 하늘로 날리던가 또는 채팅으로 조롱하기도 한다. 혹은 최고의 플레이에서 눈보라로 다 얼리고 아군들과 같이 한 명씩 인사하며 처치하거나 전원 처치 후 9월에 업데이트된 웃는 감정 표현[92]을 이용해 적들의 시체 한복판에서 웃는 연출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아주 유명해진 사람도 있다.
이러한 메이코패스에 대한 이미지는 2차 창작에서 더욱 심해져 패러디에서도 공포 주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 냉각 기술을 사용하는 #흡혈귀
- 뚱뚱한 이미지의 공포스러운 사내 # #
- 다른 게임에서 강력한 분사형 무기를 사용하는 유닛:[93] '메이를 만나다'
- Why So Serious? :): #
- Here's Mei!: #
해외에서도 메이코패스에 대한 반응이 존재한다. 번역 다만, 사이코 기믹은 약한 편이고 대신 악마나 사탄에 비유되는 일이 많다.예시 하지만, 눈싸움 작전에서 메이의 대사[94]로 인해 메이코패스에 대한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
메이 유저들 중에서도 재밌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캐릭터의 왜곡이 너무 심하다며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또한 2016년 7월 패치로 인한 너프 이후 메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엄청 강해졌고, 경쟁전에서 메이를 픽하기만 해도 눈총을 받는 상황이 오자[95] 이에 반발하는 메이 유저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2차 창작에서의 메이코패스 이미지 덕분에 일부러 트롤 픽을 하는 인성론자들도 많이 생기기 시작하며 애꿎은 메이 유저들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라는 대사는 본래 메이의 착한 심성에서 비롯된 변명이지만, 사이코패스라는 이미지를 토대로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절묘한 대사다. "살인(폭력)을 저지름에도 아무런 감정(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라는 느낌. 아니면 근본적으로는 같은 의미지만 "개인적인 원한이 없음에도 본인의 이해타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다"라는 느낌. 결국 이 대사도 메이코패스 이미지 콘셉트에서 자주 쓰인다.
블리자드도 이를 인지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넣은 건지, 아케이드의 모드 중 하나인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 재장전 시 "이 안에는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라는 대사를 넣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착한 메이의 원래 이미지와 같이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대사이기도 하고 팬들의 2차 창작인 메이코패스 이미지가 느껴지는 대사이기도 하다. 메이코패스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할 경우 캐릭터 붕괴가 되겠으나 이를 피하면서도 팬 서비스도 되는 매우 절묘한 대사. 물론 유저들은 새로운 밈이 적용된 것을 재밌게 여긴다.
번외로 원작에서의 메이는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애써 밝은 척을 하려는 PTSD 같은 정신 증세가 의심되는 남극 맵에서의 노트가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겨울맞이 축제 2016년 이벤트에서는 아이언 포지 은행 앞에 나타나는 선물 상자에서 '냉각총'을 얻을 수 있는데, 설명 내용에는 '정말 메이력적이군요!'라고 적혀 있다.[96]
한국판 성우인 전숙경도 겐지혜성TV에 나왔을 당시 사이코패스 캐릭터 전문 성우인 거 같다는 말을 농담 섞어서 하였다.[97] 또한 메이코패스 영상으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과 만났다.
급기야는 카봇도 언더워치드에서 다뤘다. 영화 싸이코의 패러디이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메이가 냉각총을 만드는 과정과 냉각총을 처음 써 보고 위력에 놀라는 장면에도 유저들은 저 흉악한 걸 사람에게 쏠 생각을 했단 말이지…?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98]
이제는 의도적으로 메이코짓을 못하도록 냉각수의 성능을 너프시켜 강제로 고드름을 쓰게하고 오버워치 2에서는 엔진이 바뀌면서 빙벽으로 시체를 하늘 높이 띄우는 게 불가능한 데다[99] 팀 규모가 5vs5로 축소 됨에 따라 군중 제어기 축소의 일환으로 아예 냉각수의 빙결 능력이 삭제되어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이에 대해선 메이코패스와 별개로 메이라는 캐릭터의 개성이 줄어들었다며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다.[100] 물론 궁극기 눈보라에는 얼리기가 남아있어 궁 사용 시에는 멀쩡히 메이코패스 짓이 가능하지만 유일하게 남은 얼리기 수단인데다 이마저도 파훼시키는 키리코의 출시 이후로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킥킥' 감정 표현을 기본으로 저장하면 궁극기 눈보라가 발동되는 중에는 아예 감정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패치가 되어, 눈보라로 꽁꽁 얼린 적 앞에서 비웃거나 환호하는 싸가지 없는(...) 짓은 아예 할 수도 없게 되었다.
15.2.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관련
2019년 10월 중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계속되다 블리자드가 해당 운동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프로게이머에게 징계를 내리는 일이 발생하자, 해당 사건을 비판하는 이들이 중국인이라 명확히 소개된 메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메이가 세계 평화를 원하는 과학자인 점을 상기하며 메이가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는 동인설정을 밀고 있다. 시진핑이 곰돌이 푸만 봐도 부들부들대는 속 좁은 시진핑핑이임을 노려서(...) 메이에게 반동노무새끼 프레임을 씌워서 블리자드를 비판하는 것이다.또 다른 일부에서는 메이의 국적이 중국이 아닌 홍콩이라는 드립이 있는데, 중국인이 환경 걱정을 할 리가 없다는 이유이다.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인 오버워치의 메이를 중화민국(대만)으로 국적 변경하고 "반공구국", "광복홍콩 시대혁명" 깃발을 든 일러스트. 출처
[1] 한국 식으로 읽으면 주미령.[2]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라자갈과 수송선을 맡았다. 중국어를 전공했으며, 배우자도 중국인이다.[출처] 링크[4] 상하이 출신의 배우로, 영어식 인명은 Elise Zhang(엘리스 장). 중국어 버전의 시메트라도 맡고 있다.[출처] [OW1] [7] 좌클릭의 빙결 효과가 삭제된 것만 빼면 현재와 동일하다.[8]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9]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10] 이 때문에 궁극기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15%가 된다.[11] 방벽은 관통할 수 없다.[12] 광선류 공격 중 모이라의 기본 발사와 함께 유이한 투사체라서 적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예측해서 쏴야 한다.[13] 다만, 이들은 근접전에 매우 강하므로 잘못하면 역관광당할 수 있으니 주의.[14] 근접해서 딜을 넣어야 하며 무빙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겐지에게는 냉각수가 천적이다. 한 대만 스쳐 맞아도 이동 속도가 30% 감소하며, 튕겨내기로 냉각수를 막을 수 없어 냉각수에 본격적으로 지져지기 시작하면 질풍참으로 탈출하거나 어떻게든 지형을 활용해 빠져나가는 수밖에 없기 때문. 추가적으로 급속 빙결이라는 무적기의 존재로 인해 메이는 겐지와의 근접 대결에서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겐지는 우클릭, 질풍참 등을 활용한 엄청난 근접 폭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함부로 접근했다가 급속 빙결을 쓸 새도 없이 녹아버리는 경우도 꽤나 있으므로 초근접에서 겐지를 만났을 땐 항상 주의해야 한다.[15] 냉각수를 맞은 지 1초가 지나거나 무적 효과 등으로 감속이 풀리면 빙결 스택도 초기화되어 다시 30발을 맞춰야 했다.[16] 과냉각 현상은 순수한 액체들이 굉장히 안정된 주변 환경 하에 어는 점 부근까지 온도가 내려가도 응고하지 않는 현상이다. 메이가 만들어낸 냉각수 역시 과냉각된 상태로 보이며, 전기 충격과 동시에 액체 내부로 서릿발이 휘몰아쳐 안개처럼 불투명해진다. 이렇게 메이가 과냉각시킨 냉각수는 비범한 결빙 속도를 지녀서, 딱 한 방울이 샬레에 떨어지는 가벼운 진동 만으로도 순식간에 응고가 시작되어 주먹 만한 얼음 결정이 맺히는 반응을 보였다. 즉 메이의 총 안에 있는 액체는 이미 굉장히 차가운 상태이기도 한 것.[17] 메르시의 수호천사, 아나의 나노 강화제 등.[18] 효과가 풀리기 정확히 1초 전부터 얼음에 금 가는 뽀드득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중간에 해제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1초 후에 풀린다.[19] 빙벽을 설치하는 즉시 쿨타임이 시작된다.[20] 기본 설정으로는 가로로 설치하는 것이지만 '기본 빙벽 회전' 설정으로 세로로 설치하도록 변경할 수 있다.[21] '빙벽 확인 입력' 설정으로 설치 키를 변경할 수 있다.[22] 가끔씩 이거로 대박궁이 터질 때도 있다.[23] 물론 단번에 파괴되는 경우는 디바의 자폭 등이 날아온 게 아니라면 거의 드물고 빙벽 한 두개만 파괴되어도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중요하지는 않다.[24] 빙벽으로 가장 간단히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활용법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오버워치라는 게임에서 가장 큰 변수는 적을 처치하는 것이기 때문.[25] 예를 들어, 왕의 길에서 위쪽 문으로 이동해서 메이로 빙벽을 설치한 뒤 치유가 되는 곳으로 걸쳐서 픽을 바꾸면 빙벽 위에 있으므로 가장 위에 있는 문에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아무런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도 절벽을 넘게 해줄 수 있어 훌륭한 돌파기가 될 수도 있다.[26]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27]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6분 25초가 걸린다.[28] 설구가 바닥에 닿고나서 눈보라를 뿌리는 시간이 4.25초고, 실제 감속&빙결이 지속되는 시간은 거의 5초에 가깝다.[29] 不许 부분은 '부쉰'이나 '뿌쉰'이 아니다. bù는 우리말로 옮기면 '뿌'가 아니라 '부'로 발음되며, xǔ는 우리말로 옮기면 '쉬'로 발음된다.[30] 메이의 모험 일기(小美的冒险日记)에 따르면 이름은 '설구'라고 한다. 시네마틱 '일어나요!'에도 나오는데 굉장히 귀엽다.[31] 대략 바스티온이 경계 모드에서 수색 모드로 전환하는 시간 정도라서 그리 길지는 않다.[32] 빙벽을 디바 앞에 세워 시야를 가린 다음 쓰는 방법도 있다.[33] 가끔 적들의 방어가 출중하여 뚫릴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눈보라를 써 주면 다 도망가서 안 돌아오기 때문에 무력 시위용으로 써도 무방하다.[34] 여전히 궁극기만 맞는 것보단 빨리 얼긴 한다.[35] 과거 메이의 냉각수는 좌클릭 명중→적 감속 시작→최대 감속 도달→적 빙결의 작동법을 지녔었다.# 한기의 발동 원리는 위의 과정에서 적 빙결을 아예 삭제하고 "최대 감속 도달" 부분에 고드름, 근접 공격 추가 피해만 따로 추가한 열화판인 셈이다.[36] (91+115) ÷ 2.1초 = 98.095....[37] 실패한 리워크가 메이 뿐인 건 아니다. 초기 평가가 안 좋다가 상향과 조정을 거쳐 겨우 여론이 회복된 로드호그나, 산들 걸음 같은 성능의 엉성한 수직 이동 기술인 급속 추진 하나 던져주고 영웅 본연의 차별점인 장기적 비행 특화 능력에 강화는 못 할 망정 괜한 칼질을 해서, 끝내 에코보다 나은 것 하나 없는 날파리로 전락한 파라의 사례도 있다.[38] 적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은 3분의 1이 메이가 1위이고,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은 전부 다 한조가 1위이다.[39] 1위는 체력 250 + 방어구 100인 바스티온 2위는 체력 총합 수치 자체는 300으로 같지만 방어구가 75 있는 토르비욘이며 메이는 리퍼와 함께 300으로 공동 3위이다.[40] 전작에서는 빙벽의 개당 내구도가 500에 달했으며 냉각수로 둔화는 물론이고 빙결까지 가능하여 근접전에서는 탱커들을 진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다.[41] 간혹 낭떠러지에서 넉백 당했을 때 빙벽을 세로로 잘만 세우면 빠져 나올 수 있는 맵이 있지만 매우 드물며, 파일럿의 손이 좋지 못하다면 그냥 얄짤 없이 낙사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42] 물론 상대방에게 욕을 먹는 것을 즐기는 일부 유저들도 있다(...).[43] D.Va의 경우 1:1로는 거의 하드 카운터에 가깝고, 윈스턴 역시 빙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힘들며, 겐지는 근접하는 순간 얄짤없이 사망 확정이고 그나마 저 셋보다는 상황이 나은 트레이서 역시 고드름 헤드샷 한 방 맞으면 사망 확정이다.[44] 윈스턴은 점프 팩, D.Va는 부스터, 겐지는 질풍참과 벽타기, 트레이서는 점멸과 시간 역행, 둠피스트는 라이징 어퍼컷/지진강타 연계와 파멸의 일격, 루시우는 벽타기와 속도 버프가 있다. 그리고 젠야타가 그나마 뚜벅이지만 후방 지원가 포지션인데다가 아예 대놓고 초월로 카운터를 칠 수있다.[45] 대부분 여기서 끝까지 못 버티고 죽는다.[46] 이것이 극한으로 작용하는 맵이 바로 뉴 퀸 스트리트로, 로봇이 지나가는 창문에 빙벽과 급속 빙결을 활용해 아예 진행을 막아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47] 거점에서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메이가 눈보라를 쓰고 급속 빙결로 버티는 사이 다수의 적들이 얼어붙고, 냉각에서 풀려난 메이와 합류한 아군들이 전세를 뒤집는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다.[48] 그러나, 실제로는 빙벽으로 잘라 먹기 좋고 맵 특성 상 겐지나 트레이서가 없으면 뚫기 힘들며, 눈보라가 거점 전체를 덮는 하나무라에서 수비 팀 필수 픽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픽률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그 외의 맵에서는 자주 나오지 않았다.[49] 트레이서는 점멸, 겐지는 질풍참과 이단점프+벽타기, 윈스턴은 점프팩, 디바는 부스터로 메이의 빙결을 피하면 그만이다.[50] 리퍼나 모이라는 무적 상태로 저 멀리 도망가버려서 위험 상황을 탈출할 수 있지만, 메이는 무적 상태라도 위치가 고정이라 빙결이 풀리자마자 도로 위험해진다.[51] 캐서디는 섬광이 빠진 경우[52] 그나마 리퍼는 목표 대상과 좀 떨어진 곳에 그림자 밟기를 쓰고 걸어가서 암살하고 오는 플레이라도 가능하지만, 메이는 그런 침투 능력이 없는 수준이다.[53] 250인지라 작정하면 메르시조차 2,3초면 뚫는다.[54] 제작진들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메이가 연구하던 기지라는 설정이다. 이전에는 남극 기지라는 데스매치 or 이벤트용 맵이었으나 거점 점령 맵으로 추가되었다.[55] 메이가 아군한테 냉각수를 쏴주면 냉각수를 맞은 아군은 적군 메이한테 한기가 걸려도 40의 고드름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그 외에도 한기에 먼저 걸린 뒤 눈보라를 맞으면 빙결되지 않는 버그나 한기를 걸고 픽을 바꿨다가 다시 메이를 픽하면 한번 한기에 걸렸던 영웅은 다시는 추가 피해 40을 입지 않는 등 여러가지 심각한 버그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56] 냉각수의 딜이 반이나 깎여 전체적인 킬 결정력을 한기 후 우클에 의존해야 해서, 기존에 유리한 상성이었던 D.Va와 레킹볼에겐 되려 불리해졌다는 평가가 있다. 이전에는 좌클릭만 분사해도 우위였으나, 한기 추가 후에는 한기에 걸린 적에게 우클릭을 강제로 섞어 쓰게 되며 오히려 공격에 대비할 시간 여유만 주게 된 것이다. 멀쩡히 한기를 묻히고도 그 적을 죽이지를 못해서, 빙벽까지 급하게 소모하는 일도 적지 않아졌다.[57] 심지어 초당 55밖에 되지 않는 공격력으로는 맞는 대상이 가만히 서서 메르시의 힐 광선만 받아도 죽지를 않는다. 좌클릭이 빙결을 입힐 수 있어서 운용의 핵심이었던 오버워치 1과 달리 현 시점의 냉각수는 어차피 이거만 맞고 죽지는 않을 테지만, 달팽이 마냥 기다가 고드름까지 맞기 싫으면 미리 도망갈 준비나 해라는 시비성 으름장 밖에 되지 않는다.[58] 트레이서의 체력이 175이므로 트레이서를 원콤 내려면 고드름의 최소 피해가 87.5가 되어야 한다. 겨우 2.5차이 나는 85는 의미가 없다.[59] 메이와 무기 구조가 제일 비슷한 시메트라는 투사체에 헤드샷 판정도 없고 자체적인 스타일이 메이 이상으로 맵에 따른 널뛰기가 심하여 보편적 선택지에서 열외, 토르비욘과 정크랫은 한조의 화살을 뛰어넘는 괴기한 궤도의 평타/궁극기로 니가와 식의 막고라에만 치중된 기술 탓에 낮은 집단 체급 및 주노 러쉬에 대한 적응력 미약으로 열외, 그나마 남는 겐지나 파라/에코도 지속력과 안정성을 낮추고 기동력과 순간 화력에 집중투자한 구조 탓에 히트스캔과 운용부터가 달라 주노와의 러쉬전에서 기본 성능이나마 뽑아내는 절차가 이미 수고스럽다. 이 외로 리퍼와 솜브라는 기본 무기에 히트스캔을 쓰긴 하지만 다소 독특한(...) 고유 입지와 플레이는 물론 러쉬에 적용된 개별 운용법이 따로 있으니, 이 모든 조건에서 기존 히트스캔 유저에게 걸림돌이 제일 적은 메이가 간택되는 건 차라리 당연한 결과.[60] 메이의 주력기 고드름은 투사체라 자리야에게 에너지를 괜히 갖다 바칠 확률도 높다.[61] 무엇보다, 자리야의 경우 장기전으로 갈수록 화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상당히 위험해진다.[62] 눈보라에 완전히 얼은 적도 방벽 씌우면 즉시 풀린다. 설구를 던져 땅에 떨어지고 나서야 발동되는 메이의 눈보라는 감속 스택을 최대로 맞혀야 빙결되는 예전 냉각수의 원리를 그대로 갖고 있어서, 스턴 판정을 지닌 광역 궁극기 치고는 대응하기도 참 간단한 편이다.[63] 물론, 급속 빙결이 없다면 용검 2타 + 질풍참 맞으면 얄짤 없이 순삭된다.[64] 용검 겐지가 체력이 높은 적을 썰다가 메이에게 역관광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게다가, 팀원들 입장에서도 메이가 조금이라도 냉각수를 맞추기만 하면 겐지를 잡기가 훨씬 수월하다.[65] 그마저도 부족한 것이 꼴랑 헤드샷 기준 150의 데미지는 300짜리에 체력 수급이 가능한 리퍼에게는 그리 치명적이진 않다.[66] 조준 실력이 받쳐주면 고드름 3방으로 부술 순 있다.[67] 원거리에서 포탑을 철거할 수 있는 아군이 근처에 없을 경우 임시적으로 빙벽을 세우는 것 정도는 괜찮다.[68] 뒤로 접근한 뒤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면 꽤 쉽게 잡힌다.[69] 초월의 힐은 초당 300이고, 모이라의 좌클릭+회복 구슬+융화는 좌클릭의 지속 시간인 2초 가량까지 이보다는 낮은 240 정도의 힐을 유지할 수 있다.[70] 단, 적의 체력이 300 이하라면 그냥 메이코패스 플레이 정도밖에 안 된다.[71] 겐지까지 더해 중력자탄이나 눈보라 튕겨내기에 성공했다면 13.5초 혹은 15.5초까지 늘어난다.[72] 예를 들면 윈스턴이 적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끌려가 위험해졌을 때 메이가 윈스턴 앞에 빙벽을 쳐서 포커싱당하지 못하게 하던가, 윈스턴을 집요하게 쫓아오는 적 D.Va를 냉각총으로 얼려서 윈스턴이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던가.[73] 그나마 겐지는 특유의 기동성과 튕겨내기 때문에 파라 입장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다.[74] 메르시의 수호천사, 아나의 나노 강화제 등.[75]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76]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77] 패치 전에는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20개씩 최대 200개까지 소비하였으므로 한 탄창에 총 10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었지만, 패치로 인해 고드름 한 발당 탄환을 10개씩 최대 120개까지 소비하므로 한 탄창에 총 12발의 고드름을 쏠 수 있게 되었다. 즉 고드름은 이전에 비해 2발을 더 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캐서디의 기본 발사보다 나을 것도 없는 고드름만 쏘려고 메이를 픽하지는 않고, 교전 시엔 최대 탄환 수가 크게 줄어든 탓에 냉각수를 쓸 때 탄환의 소모가 빨라져 재장전 딜로스가 생기는 상황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딱히 다른 능력이 좋아진 것도 아니라서 우클릭의 소모 감소는 눈가리기식 상향인 셈. 결과적으로 냉각수로 적을 얼리는 메이의 무력화 능력이 약화된 셈이다.[78]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79] 정형돈 본인도 중국에서 흔히 볼 법한 외모를 갖고 있어서 중국인으로 많이 분장한다. 심지어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중국 현지에 갔었을 때도 중국인처럼 생겼는데 왜 중국어를 못하냐면서 공안한테 잡혔다고. 게다가 한번은 중국에서 출입국 심사할 때 내국인 라인에 섰는데 통과했다고 한다.[80] 다만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파이로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이코패스 캐릭터지만, 메이는 팬들 사이에서 사이코 취급을 받는다.[81] 실제로 위의 싸이코패스와 2차 창작과 더불어 그 쪽으로 엮이는 일도 그럭저럭 된다.[82] 이는 원판, 즉 영어 더빙판 성우인 장위가 중국 현지인이라는 점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83] 급한 사람은 55초부터.[84] 본 문서의 평가 항목 참조.[85] 메이코패스 대사로도 자주 쓰인다.[86] 대략 2019년 즈음 오버워치 2 개발중 개발자 영상에서 CC기를 삭제하고 딜러로 유지하기 VS CC기를 유지하고, 탱커로 바꾸기 둘중 하나를 고려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여기서 솜브라 리메이크도 언급하는데 이는 오버워치 2의 출시로 부터 1년도 더 지나서 적용하였다. 실제로 오버워치/체험 모드/만우절 패치에서도 메이가 탱커가 일시적으로 되기도 했다.[87] Mei와 Mayhem(아수라장)의 합성어.[88] 여성 vs 남성, 동양인 vs 서양인, 과학자 vs 범죄자, 얼음 vs 불, 통통한 단신 vs 마른 장신, 동안 vs 노안 등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정말 완전히 상극이다.[89] 그리고 이게 변형되어서 아래의 메이코패스 요소과 섞이면서 오버워치 세계의 조커라할 수 있는 정크랫이 메이의 희생자가 되곤 한다. 언제나 광기와 광소가 넘치던 정크랫이 조용히 미소 짓는 메이만 보면 비명을 지른다던지 등등.[90] 당연한 얘기지만 그냥 드립이다. 스토리상/설정상 메이는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선역이며, 오히려 폭력적인 행동과 사상 등에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음성 대사가 많다.[91]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 '어우, 미안해요.' 등.[92] 이 감정 표현 이름이 하필 '킥킥'이다.[93] 심지어 이 둘은 공격군이지만 수비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도, 무기의 에임 특성도, 마무리 콤보(각각 우클릭, 조명탄)도 놀랄만큼 유사하다.[94] "여기(눈덩이)에 돌멩이를 넣을 거예요."[95] 사실 7월 20일 패치 이전부터 영웅 성능에 대한 평가와 인식이 안 좋았는데 7월 20일 패치 이후 투사체 판정이 하향을 먹으면서 관짝으로 들어갔다. 9월 2일 패치로 상향이 된 이후론 프로 경기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등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선방하는 중이다.[96] 원문은 "It's-A-Mei-Zing!" 양쪽 모두 언어유희를 살렸다. 오버워치 2 제로 아워 트레일러에서도 메이를 만난 라인하르트가 '정말 매이력적이시구려!'라는 아재 개그를 구사했다.[97] 사실 메이를 맡은 이후 유러스 홈즈라는 사이코패스 캐릭터의 성우를 맡은 것도 한 몫 했다.[98] 물론 타임라인 상 일어나요! 다음이 바로 소집이기 때문에, 메이는 직전까지 연구만 하던 비전투 파견 인원으로서 널 섹터의 옴닉에 대항할 만한 무구는 직접 제작한 본인의 냉각총 이외에 당연히 없는 케이스였다. 게다가 옴닉의 특성상 체온 변화에 의한 부상을 입지 않기 때문에 살상 무기는커녕 오히려 굉장히 온건한 무력화 도구에 가깝고, 메이에게 쓰러진 적도 물리적으로 산산조각 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얼어붙어 제압 당하는 쪽으로 묘사된다. 본질적으로 "일단 급하게 고정이 필요한 곳에 접촉 분사하여 경화"시킨다는 제작자의 최초 의도 및 시연까지 고려하면, 사실 메이 본인이 냉각총을 바라보는 시선은 최첨단 초고속 냉동 무기 따위가 아니라, 극저온 전용 맞춤형 우레탄폼(...)에 가까울 것이다.[99] 물론 살짝 뜨긴 하나, 항목 상단의 예시 움짤처럼 로켓이라도 붙인 것 마냥 시체가 허공으로 솟구치게 발사되는 건 여러 스킬이 타이밍에 알맞게 겹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며, 빙벽 높이 안팎에서 정말 살짝 뜨는 정도로 바뀌었다.[100] 같은 맥락으로 콜 캐서디는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기절을 거는 섬광탄이 삭제되고 이동 기술의 발동만 방해하는 자력 수류탄이라는 딜링 보조기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