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오버워치/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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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2의 영웅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오버워치 영웅들의 배경과 설정에 대한 내용은 영웅(오버워치 시리즈), 오버워치 시리즈/설정 문서 참고.
2. 상세
12시즌 기준으로 돌격군 12명, 공격군 18명, 지원가 11명으로 총 41명의 플레이 가능한 영웅이 존재한다.오버워치의 큰 특징으로, 선택한 영웅은 게임 시작 전과 게임 도중 리스폰 지점에 들어가거나, 죽었을 때 영웅 변경 키(H키)를 눌러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다.[1] 단 역할 고정 룰의 경우 배정된 역할군 내의 영웅들 중에서만 바꿀 수 있으며 영웅을 변경하면 궁극기 게이지가 최대 15%로 초기화된다. 모든 영웅 공용 패시브로 피해를 받은 후 5초동안[2]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한다.[3]
게임 중 영웅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장단점이 있고 논쟁이 된 적도 있지만 현재 대부분은 오버워치 만의 특색으로 평가 받는 편이다. 영웅을 도중에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직관성을 위해 다른 PvP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벨, 특성, 아이템 등의 개념이 없으며, 영웅 자체가 어느정도 그런 역할을 대체한다고 보면 편하다. 따라서 오버워치 에서는 영웅 숙련도 폭이 넓은 것이 다른 게임보다 훨씬 유리하며 상황에 따라 영웅을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웅 갯수와 출시 주기는 매우 느린데, 본인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변수는 영웅 변경 딱 하나 뿐이라 게임이 지나치게 단조롭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는 6:6에서 5:5로 줄어 조합에 따른 변수가 줄어든 것도 큰 이유로 작용한다. 그래서 2024년 7월 16일~17일에는 빠른 대전에서 다양한 지속 능력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드를 시범 적용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6:6 롤백이나 영웅 밴픽 또한 언급되고 있다. 여러모로 시스템상의 변화가 필요함을 개발진들도 인지하고 있는 모양. 하지만 아직도 정식으로 추가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버워치 2에서는 최단신인 토르비욘처럼 신장이나 탑승물의 고저 차이는 단순히 피탄 면적뿐만 아니라 해당 영웅의 플레이어 캐릭터의 1인칭 시점 높이에도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1에서 2로 넘어왔을 때 시그마나 토르비욘 유저들이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3. 역할
영웅들은 세 가지 역할군으로 나뉜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포화를 견뎌내며 아군이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돌격(Tank), 강력한 공격력이나 높은 기동력으로 적을 섬멸하고 특정 지역을 장악하거나 무력화하는데 특화된 공격(Damage), 전투 지원과 회복 등 전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아군을 도와주는 지원(Support)의 세 가지 역할이 있다.오버워치의 기본 게임 모드인 일반전과 경쟁전의 역할 고정은 돌격 영웅 한 명, 공격 영웅 두 명, 지원 영웅 두 명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일명 1:2:2.
4. 공식 역할 분류
순서는 한글은 가나다순, 영어는 ABC순이다.4.1. 돌격 (Tank)
돌격 영웅 리스트 | |||
<colbgcolor=#ddd,#383b40> | <colbgcolor=#eceeef,#27292d> 송하나 | <colbgcolor=#ddd,#383b40> | <colbgcolor=#eceeef,#27292d> 아칸데 오군디무 |
R-7000 약탈자 | 라인하르트 빌헬름 | ||
해먼드 | 마코 러틀리지 | ||
마우갈로아 말로시 | 시브런 드 카위퍼 | ||
OR15A | 윈스턴 | ||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 오데사 스톤 |
받는 밀쳐내기 효과가 줄어듭니다. 자신을 대상으로 한 공격과 치유가 궁극기를 보다 적게 충전시킵니다. 역할 고정 게임 모드에서는 기본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 |
밀쳐내기 감소: 30% 궁극기 충전량 감소: 30% 기본 생명력 증가: 150 | |
|
돌격 영웅은 피해를 흡수하고, 뭉쳐 있는 적들이나 비좁은 요충지 등 요새화된 지점을 부숴 버립니다. 돌격 영웅은 아군의 선두 자리에 서게 됩니다.
- 장점
- 높은 체력과 방어 기술 보유
돌격군은 기본적으로 다른 역할군에 2~3배에 달하는 높은 생명력을 지님과 동시에 아군과 자신을 지켜줄 방어기술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런 능력치는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며 더욱 강화되었다. 이 덕에 타 영웅군과 1대1 교전시 손쉽게 우위를 차지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의 기본 목표인 거점 및 화물 관리에 매우 탁월하며 진영의 중심이 된다. 아군의 치유만 잘 들어온다면 매우 안정적이고 끈질긴 생존 능력을 보여준다. - 뛰어난 진영 붕괴 능력
돌격군은 단지 진영을 형성시켜줄 뿐만 아니라 적들을 묶어두거나 직접 뛰어들어 적의 진영을 붕괴시킴으로서 적극적으로 게임을 주도할 수 있다. - 공용 패시브로 인해 감소되는 궁극기 충전량과 넉백
돌격군 공용 패시브인 궁극기 충전량 감소와 넉백 감소는 가까이서 싸워야하는 돌격군 특징상 유용한 패시브이며 피격 판정이 커서 맞기 쉬운 단점을 보완해준다. - 단점
- 커다란 피격 판정
다른 역할군보다 생명력이 높지만 피격 판정도 커서 적의 공격에 상시 노출된다. 적에게 집중 공격을 받을때 별도의 방어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높은 생명력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처치당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돌격군은 늘 아군 지원가의 치유를 필요로 할만큼 자체적인 체력 관리가 매우 힘들다. - 짧은 교전 거리
돌격군의 무기는 교전 거리가 짧아 원거리 공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그나마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자리야나 오리사, 라마트라마저도 곡사포격이나 투사체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화력을 구사할 수 없다. 히트스캔인 마우가도 거리를 벌리면서 견제하기 보단 가까이 붙어서 쏴야 공격력이 제대로 나온다. 따라서 여러 공격군에게 쉽게 무력화되며 같은 아군과의 팀합을 맞춰야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공용 패시브로 인해 감소되는 궁극기 충전량
돌격군 공용 패시브인 궁극기 충전량 감소는 자가 치유와 아군의 치유로 충전되는 궁극기 게이지도 감소시킨다.
- 번외
- 유일한 단일 역할 체재
전작과 달리 오버워치 2에서는 역할 고정 기준 돌격군은 팀에서 한 명만 맡기 때문에 메인, 서브 역할 구분이 없으며 팀의 중심이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영웅이 뺏길 일은 없지만 조합 상성을 더 크게 타고 영향력도 매우 커서 다른 역할보다 부담감이 크다. 서로간의 조합으로 상호 보완되는 다른 역할군과 달리 돌격군은 게임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자신이 직접 영웅을 바꾸는 것 외에는 없을 때가 많다.
4.2. 공격 (Damage)
공격 영웅 리스트 | |||
<colbgcolor=#ddd,#383b40> | <colbgcolor=#eceeef,#27292d> 시마다 겐지 | <colbgcolor=#ddd,#383b40> | <colbgcolor=#eceeef,#27292d> 가브리엘 레예스 |
저우메이링 |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E54 | ||
슬론 카메론 | 비비안 체이스 | ||
존 F. 모리슨 | 올리비아 콜로마르 | ||
사티아 바스와니 | 엘리자베스 C. 애쉬 | ||
에코 | 아멜리 G. 라크루아 | ||
재미슨 포크스 | 콜 캐서디 | ||
토르비욘 린드홀름 | 레나 옥스턴 | ||
파리하 아마리 | 시마다 한조 |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 |
지속 시간: 2초 받는 치유량 감소: 20% | |
|
공격 영웅은 다양한 장비와 능력, 플레이 스타일로 적을 찾아내 교전을 벌이고 제거합니다. 두려움이 없지만 동시에 처치당하기도 쉬운 공격 영웅이 생존하려면 지원이 필요합니다.
- 장점
- 치유 감소 능력
오버워치는 회복과 유지력이 매우 강력한 게임으로,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공격군은 적을 공격할 때 입히는 치유 감소를 통해 적의 유지력을 떨어뜨리고 더 나아가 적을 처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아나, 정커퀸 처럼 적의 치유를 차단하는 능력을 지닌 영웅도 있지만 항시 적의 치유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건 공격군이 유일하다.[4] - 뛰어난 기동성과 높은 피해량
전반적으로 높은 기동성을 지녀 전장을 누빌 수 있으며 순식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다수의 적들을 쓸어담는 강력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이 덕분에 킬 결정능력이 독보적으로 높으며 적을 처치하여 게임을 직접적으로 승리로 이끈다. - 높은 잠재력과 캐리 능력
폭발적인 대미지와 뛰어난 기동성을 두루 갖춘 공격군은 소위 말하는 캐리하기 가장 적합한 역할군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컨셉, 가장 돋보이고 화려한 스킬셋으로 무장한 공격군은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 단점
- 낮은 생명력과 유지력
공격군은 대체로 생명력이 250대이며 자신을 보호할 방어 기술이나 자가 치유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잠재력 높은 스킬셋을 지녔지만 그것을 모두 끌어내려면 돌격군과 지원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조금만 공격 받아도 생사가 오가는 만큼 그 어느 역할군보다 섬세하고 재빠른 컨트롤이 요구된다. - 높은 난도와 실력에 따른 기여력 편차
실력에 따라 게임 기여 능력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고 마땅하나, 공격군은 그 정도가 유달리 심하다. 살아만 있어도 팀에 도움이 되는 다른 역할과 다르게 공격군은 적을 처치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자신 또한 처치 당하기 쉬워 다른 역할군보다 기복이 심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9시즌 패치로 바뀐 공격군 공통 패시브로 적을 맞히기만 해도 어느 정도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이 부분은 완화되었다.
4.3. 지원 (Support)
지원 영웅 리스트 | |||
<colbgcolor=#ddd,#383b40> | <colbgcolor=#eceeef,#27292d> 니란 프룩사마니 | <colbgcolor=#ddd,#383b40> | <colbgcolor=#eceeef,#27292d> 루시우 C. 도스 산투스 |
앙겔라 치글러 | 모이라 오디오런 | ||
장바티스트 오귀스탱 | 브리기테 린드홀름 | ||
아나 아마리 | 일리아리 Q. 루이스 | ||
테카르타 젠야타 | 주노 테오 민 | ||
카모리 키리코 |
생명력 재생을 더 빨리 시작합니다. | |
발동 대기시간: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2.5초 치유량: 초당 20 | |
|
지원 영웅은 치유, 방어막 부여, 공격력 증가, 적 비활성화 등의 효과로 아군을 보조합니다. 지원 영웅은 팀 생존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 장점
- 치유 능력
지원가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역할군이다. 지원가가 없으면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압도적인 불리함을 안게 되므로 지원가는 아군 진영 유지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젠야타와 주노를 제외한[5] 모든 지원가는 패시브 외에도 통상 기술을 통해 어떻게든 자가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역할군과 비교해 독보적인 유지력을 지녔다. - 다양하고 강력한 유틸리티
치유 뿐만 아니라 아군 강화, 적군 약화, 불사화, 치유 차단, 오브젝트 생성, 부활, 무적 등 다른 역할군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 단점
- 부실한 대인 능력
치유와 아군 보조에 투자한 역할군인 만큼 기본적인 전투력은 다른 역할군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적을 처치하는 것보다는 아군을 치유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선시되므로 다른 역할군보다 수동적이라 평가된다. - 높은 사망 리스크
전선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팀의 포커싱 1순위는 항상 지원 영웅들이다. 이들이 먼저 사망하면 남은 아군들도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전장 상황을 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굳이 위험하게 적들과 대면하지 않고 아군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팀에 기여할 수 있다.
5. 유저 체감 역할 분류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조합 문서 참고하십시오.플레이어들은 게임 진행시 '이 영웅 하면 이거다' 하고 빠르게 판단하기 위하여 영웅들의 포지션을 영웅마다 지니는 고유의 능력에 따라서 공식 분류보다 더 상세하게 분류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는 공식 분류와 마찬가지로 딜러(공격), 탱커(돌격), 힐러(지원) 이 셋으로 분류한다. 다음 단계에서 "메인, 서브"로 나뉘는데, 해당 딜, 탱, 힐 역할을 게임 중 보편적으로 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나뉜다. 당연히 딜이 센 공격군은 딜러, 체력이 많은 돌격군은 탱커, 힐이 가능한 지원군은 힐러로 분류되는 편. 예를 들어, 솜브라는 지원형 공격군에 가까워 메인 딜러로는 절대 기용되지 않으며 둠피스트는 탱커지만 특성 덕에 준 딜러 역할도 수행할 수 있고, 메이의 경우 0.5 탱커라고 할 정도로 상당한 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어 준 탱커로 분류되기도 한다.
- 돌격군은 기본적인 역할 고정 모드에서 한 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메인과 서브로 구분하지 않는다.
- 공격군은 근거리형과 중/장거리형, 특수형 이렇게 셋으로 나뉜다. 대회에서는 별도로 히트스캔 영웅을 메인, 투사체 영웅을 서브 딜러로 놓는다.
- 지원군은 고힐량과 저힐량으로 나뉜다. 고힐량 힐러는 대부분 힐량이 높은 대신 아군을 조준해서 맞춰야 힐이 되고 저힐량 힐러는 가만히 있어도 힐이 되거나 힐이 유도가 되는 등 힐에 조준이 필요하지 않다.
아래는 공식적인 분류를 더 세분화시켜 전략적인 부분은 제하고 오로지 영웅의 특성을 분류한 내용이다. 해당 시즌의 전술 트렌드에 따라 뒤바뀐다. 전략적인 분류에 대해서는 오버워치 2/조합 문서 참조.
||<|2><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cc,#222><rowbgcolor=#eee,#333><width=13%> 탱커 || 진영 유지 ||<-2> 브루저 || 진영 붕괴 ||
라인하르트, 시그마, 자리야 | 라마트라, 로드호그, 마우가, 오리사, 정커퀸 | D.Va, 둠피스트, 레킹볼, 윈스턴 | ||
딜러 | 근거리 암살 | 중장거리 공격 | 특수 | |
겐지, 리퍼, 솜브라, 트레이서, 벤처 | 바스티온, 소전, 솔저: 76, 애쉬, 에코, 위도우메이커, 파라, 한조, 캐서디 | 메이, 시메트라, 정크랫, 토르비욘 | ||
힐러 | 고힐량 | 저힐량 | ||
모이라, 바티스트, 아나, 일리아리, 주노, 키리코 | 라이프위버, 루시우, 메르시, 브리기테, 젠야타 |
5.1. 딜러
5.1.1. 근거리 암살형
이동기 또는 은신을 보유한 영웅들로 적진에 쉽게 침투하고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뛰어난 기동력을 가진 대신 원거리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근접 전투 능력 및 생존 능력이 좋다보니, 상대 진영에 난입하여 적 한 명을 순식간에 잘라내어 싸움을 유리하게 풀어가거나 혹은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한다.- 겐지: 트레이서보다 살짝 느리지만 트레이서에게 없는 Z 기동성이 있으며 근접한 상황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상당한 딜링을 뽑아낼 수 있고, 킬 결정력도 높다. 하지만 기본적인 DPS는 딜러들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 리퍼: 근접형 영웅인데 순간 기동성이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근접 딜링 능력이 월등해[6] 탱커를 상대로도 꿇리지 않고 맞설 수 있다. 우수한 생존기와 생명력 흡수 패시브로 전투 지속력이 높아 난전 중 적들을 박살 내는 데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순간이동 스킬인 그림자 밟기를 제외하면 원거리의 적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벤처: 잠복으로 적에게 안전하게 접근이 가능하고, 보호막 패시브가 있어 안전성이 높고, 순간 화력이 높아 적 한명을 단시간에 처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원거리 대처수단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단점.
- 솜브라: 적의 스킬을 1.5초 간 봉인할 수 있는 해킹과 은신과 위치 변환기를 이용한 우월한 기동력과 생존력, 최상급의 잠입 능력, 그리고 해킹을 광역으로 시전하면서 방벽도 박살내는 궁극기 등 막강한 유틸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 반대급부로 딜러임에도 기본 딜링 능력이 떨어져 다른 딜러들에 비해 단독 캐리 능력은 떨어지고, 팀원들의 호응도 상당히 중요하다.
- 트레이서: 얇은 몸과 최상급의 기동성이 가져다주는 막강한 회피력, 바스티온과 리퍼 다음가는 강력한 딜링 능력에 돌격군도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궁극기까지 암살자가 가져야 하는 거의 모든 요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가로 낮은 체력과 높은 에임 실력을 요구하는 등 숙련자가 되려면 적응해야 할 요소들 또한 많다. 기술 전체에 적용된 특유의 쀽쀽거리는 효과음으로 인해 어그로도 상당히 끈다.
5.1.2. 중장거리 공격형
소위 말하는 포킹형 영웅들이다. 중거리 지속 교전이 이들의 주요 역할이다.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공격이 가능하다.- 바스티온: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가리지 않고 설정: 강습 상태로 1:1에서 웬만한 적은 다 분쇄하는 무지막지한 DPS를 내뿜을 수 있는 높은 딜량과 기동류 유틸성을 가진 전술 수류탄으로 피해를 보충할 수 있지만, 공격력을 제외한 기본적인 잠재력 최대치와 기동성이 너무 저열하고 제한적이다. 하지만 설정: 강습 상태에서는 헤드가 뒤로 가있는 덕에 전면에서 싸우는 적들은 바스티온의 헤드를 때릴 수 없으며, 체력이 무려 300으로 공격군과 지원군 통틀어서 제일 높다. 게다가 일부 체력은 방어구에, 지속 패시브는 설정: 강습 사용 중 받는 데미지 감소라 펄스 폭탄이 부착되어도 설정: 강습으로 있으면 정화의 방울이나 소리방벽 없이도 살 수 있다. 즉, 딜량이 높은 유사 탱커인 셈이다.
- 소전: 리버스 솔저로도 불리는데, 좌클릭은 투사체, 우클릭은 히트 스캔의 무기를 다룬다. 좌클릭 투사체로 레일건을 일정량 이상 충전하여 머리를 쏘면 거리에 관계없이 강력한 피해를 한 방에 줄 수 있는 육각형 딜러. 파워 슬라이드의 폭발적인 xyz축 기동성이 훌륭하고 분열 사격의 광역 피해 및 기동 억제 효과와 극딜 주기를 줄여 주는 궁극기까지, 어울리는 맵과 조합을 자신이 만드는 수준의 만능형 캐릭터이지만 킬 능력과 극딜을 우클릭에 크게 의존하는데도 우클릭을 충전하는 좌클릭이 투사체인데다, 궁극기도 에임이 좋아야 성능이 극대화되며 너무나 엄격한 에임 판정 탓에 최고 성능을 이끌어 내기는 까다롭다. 사용자의 에임 실력에 따라 성능이 결정되는 대표적 케이스 중 하나.
- 솔저: 76: 기동성, 딜링, 아군 보조 등 모든 방면에서 무난하게 좋은 영웅으로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 상황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조작과 운용도 쉬운 축에 든다. 그 대신 균형 잡힌 성능과 범용성에만 치중된 설계로 인해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이 없어 플레이어가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야 한다. 물론 뛰어난 부분이 없지만 동시에 모든 스킬이 평타는 치는 편으로, 흔히들 말하는 국밥 캐릭터다. 지원가 영웅이 아닌 영웅들 중 유일하게 아군까지 치유를 할 수 있는 영웅이며, 생체장 덕분에 앵간한 공격군 1:1은 이길 수 있다. 평타는 히트스캔에 우클릭은 투사체 폭탄이라는 게 소전과 매우 대치되어있다. 헤드샷 판정까지 있는 소전의 우클릭은 풀차징 헤드샷시 상대를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지만, 솔져의 우클릭은 헤드샷 판정이 없는 폭탄형이라 딜량 자체는 낮을지언정 에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쿨타임 스킬이라 우클릭 한 발 한 발을 신중히 써야하는 소전과 달리 맞추면 좋고 못 맞춰도 평타로 대체하면 된다.
- 애쉬: 연사로 근거리, 저격과 다이너마이트로 중거리 견제가 가능하고, 유용한 이동기도 있어서 범용성이 좋은 영웅이다. 궁극기인 BOB은 일시적으로 HP가 높은 포탑급의 오브젝트를 설치해주는 스킬이다. 그러나 쿨타임이 긴 이동기와 물몸이라는 약점 때문에 가까이 붙는 암살자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충격 샷건을 사용하면 잠시는 따돌릴 수 있다만 이마저도 굉장히 짧은 거리를 이동하며, 쿨타임도 긴 편이다.
- 에코: 파라와는 또 다른 메커니즘의 비행 영웅. 기본적으로 날아다니는 점과 스플래시 피해 기술을 보유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기본 공격이 매우 빠른 치명타 보유 투사체인데다 남다른 기동성, 적을 복제해 그 적의 궁극기를 난사하는 궁극기 등 출시와 동시에 파라와 비교된다. 활공의 특성 상 움직임이 다소 단순해져 솔저, 캐서디, 위도우메이커와 같은 히트스캔 영웅에게 매우 취약한 것은 파라와 같으나, 에코의 투사체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파라에 비하면 대처가 쉬운 편이다. 단, 궁극기의 유용성이 적에게도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상황에 맞는 복제 대상 적군이라고 해도 그 영웅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궁극기의 유용성이 대폭 내려간다.
- 위도우메이커: 초장거리에서 바스티온,토르비욘(아머의 데미지 감소 때문에 한방에 안죽는다.)을 제외한 통상 상태의 모든 비돌격군을 헤드샷 한 발에 처치할 수 있는 정통파 저격수이다.[7] 갈고리를 통해 고지대의 위치에서 저격하는 것도 가능. 장거리 저격의 포텐셜은 매우 높지만, 극도로 정밀한 에이밍 실력을 요구하는 데다가 유틸기나 보조 딜링기 없이 저격에만 치중된 스킬 셋으로 인해 범용성이 낮으며 FPS 게임의 저격수 포지션이 가지는 고질적인 단점이 타 FPS에 비해서도 극대화되어 있다. 이로 인해 혼자서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도,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가 될 수도 있는 영웅이다.
- 캐서디: 에임이 까다로운 대신 잘 맞추기만 한다면 순간 화력과 지속력 모두 준수한 편. 섬광탄이라는 근거리 기절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힐러를 괴롭히는 암살자를 녹여 버리는 것에 강하다. 궁극기는 적의 방벽을 박살내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적들이 함부로 진입하지 못하게 방지하거나, 한 두명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물몸 뚜벅이인지라 자체 생존력과 복귀 능력이 굉장히 부실해 아군들의 케어가 잘 이루어져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
- 파라: 기본 공격이 폭발 피해 기반 투사체인 데다가 공격력도 강하고 수평 수직 기동력을 두루 갖춘 영웅. 궁극기는 순식간에 폭딜을 우겨넣어서 탱커도 저 세상으로 보내버릴 정도의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다루는 유저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같은 포킹형 영웅인 솔져, 캐서디에 취약한 편이다. 파라는 공격 판정에 일정 시간이 걸리는 투사체 공격인 반면 솔캐는 즉시 판정인 히트 스캔이기 때문. 숙련도에 따라 포텐셜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특성 탓에 12시즌 기준 프로 대회의 경우 솔저, 캐서디를 대체하는 메인 딜러 겸 서브 딜러로 부상했다.
- 한조[8]: 대부분의 비돌격군을 헤드샷 한 번이나 몸샷 두 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강력한 장거리 투사체 공격, 폭풍 화살을 이용한 일시적인 DPS 강화, 벽 뒤를 감지할 수 있는 음파 화살의 유틸성, 이단 뛰기와 벽타기를 이용한 기동성, 지형과 방어기를 무시하고 날아가며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 등 강력한 화력과 높은 범용성을 가진 중장거리 딜러이다. 다만 낙차가 존재하는 단발 투사체 공격이라 히트 스캔에 비해 명중률이 떨어져 화력이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위도우메이커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터뜨릴 수도, 아무것도 못할 수 있는 영웅이다.
5.1.3. 특수형
중장거리에선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근거리에서는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거리 공격군들에 비해 기동성이 저열하거나, 교전 거리가 한정되어 있거나, 탄환의 특성상 맞추기 어려운 단점들이 있다. 대신 적을 방해하는 기술[9]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웅들은 모두 거점 수비 영웅으로 개발되었지만 리메이크를 통해 공격, 수비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메이: 적을 느려지게 하는 냉각수와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가진 고드름을 이용한 원거리 견제, 적을 아예 얼려서 스턴+속박하는 궁극기까지 있다. 또한 빙벽을 이용한 다양한 변수 창출, 급속 냉각을 이용한 자힐 수단도 있어 생존력도 높아 적군을 방해하는 능력이 극대화된다. 그 대신 딜러임에도 고드름은 투사체라 중장거리 딜링이 불안정하다 예측 에임이 중요하며, 빙벽을 잘못 세울 경우 아군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게 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높다.
- 시메트라: DPS 40, 체력 30의 자그마한 포탑을[10] 최대 3개까지 일직선으로 날려서 설치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기를 이용해 공격 상황에서 빠르게 거점에 들어가 공격과 수비의 입장을 뒤집어버린 뒤 거점을 수비하는 식의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틸성이 높은 스킬셋을 가진 대신에 자체 딜링 능력이 매우 불안정한 데다가 유틸기 각각의 성능이 애매하고 연계성도 떨어져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고도의 팀 합과 운영 능력이 필요하다.
- 정크랫: 파라와 마찬가지로 스플래시 피해를 광역으로 입힐 수 있고, 모든 공격 기술이 높은 피해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파라보다 적 한 명 한 명을 녹여버리는 통상 극딜 능력도 좋은 편이다. 덫은 밟은 적을 일시적으로 속박하며, 궁극기는 광역으로 한 방에 폭딜을 먹인다. 하지만 기본 공격이 구조물에 닿으면 튕기면서 경로를 바꾸는 탄속이 느린 곡사 투사체라 랜덤성이 꽤나 강하다 보니 파라처럼 맵에 따라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 토르비욘: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 100%의 자동 공격을 가하는 포탑으로 암살자들을 카운터치는데 일가견이 있고, 궁극기는 지속 피해를 주는 장판을 깔아 거점을 장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체의 자체 전투력도 만만치 않으나 고정 포탑 특성 상 능동적인 활용의 난이도가 높고, 맵이나 상황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으로 갈려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론상 캐서디와 리퍼를 오가는 딜링이 가능하지만 좌클릭은 곡률이 있는 투사체, 우클릭은 샷건인지라 사격 난이도가 매우 높은 점은 덤.
5.1.4. 궁극기의 분류
5.1.4.1. 공격형
이 분류의 궁극기들은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의 주요 영웅을(주로 힐러) 확실히 처치하거나, 2인 이상 동시 처치로 아군이 머릿수 싸움에서 우위를 정하고 궁극적으로는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역할의 궁극기들이다.- 겐지 (용검): 검을 뽑아들어 6초동안 DPS 110의 공격력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질풍참까지 합칠 경우 DPS는 160으로 증가하며,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을 경우의 DPS는 165, 질풍참 추가시 240이라 리퍼, 메이, 바스티온, 토르비욘을 제외한 모든 딜/힐러들은 원콤이 가능하다. 게다가 근접 무기라 자리야 방벽을 제외한 모든 방어 수단을 무시하고 피해를 입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 으로 봤을 때이며, 플레이어의 실력이 미숙할 때나, 적합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한 명 이하, 심지어는 아무도 처치하지 못하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궁극기.
- 리퍼 (죽음의 꽃): DPS 185, 총 딜량 555의 방사형 궁극기이다. 사방 8m 범위 내에서 지속 피해를 준다. 패시브와 연계돼서 피해를 주고 있는 동안에는 인당 HPS 64.75도 들어온다.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으면 DPS가 277.5로 늘어나 1초만에 바스티온을 제외한 모든 비돌격군 영웅을 사살하며 바스티온도 얼마 못 버틴다. 제자리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광범위로 난사하므로 사용하는 것 자체는 쉬우나 전체 딜량이 높지 않고 궁극기 시전 중에는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서 cc기에 취약해 센스를 많이 요구하는 궁극기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궁극기.
- 벤처 (지각 충격): 1초간 충격파 탄약을 장전하여 7초 동안 최대 4회, DPS 144의 충격파를 발사한다. 다른 공격형 궁극기에 비해 사거리가 길어 리스크가 적지만, 방벽이나 구조물, 지형의 고저차 등으로 터무니 없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 소전 (오버클럭): 9초간 레일건의 에너지가 자동으로 충전되며, 보조 발사가 적을 관통한다. 에너지가 최대로 채워지면 헤드샷이 195, 나노 강화제를 받으면 비돌격군을 헤드샷으로 일격사, 몸샷으로도 빈사 상태로 만든다. 한 자리에 나란히 서 있는 적들을 저격으로 몽땅 눕혀버리는 등 질풍참 쓰는 위도우메이커를 보여줄 수 있지만, 비슷한 다른 포킹 영웅들과 달리 에임 보정이 전혀 없어서 온전히 플레이어의 피지컬 자체로 킬을 낼 수 밖에 없다. 또한 방벽으로 공격이 막히는 단점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상황을 탄다.
- 솔져: 76 (전술 조준경): 자동 조준 능력이 활성화되며 장전 시간이 감소하고, 명중률이 100%가 된다. 다만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방벽을 통과하는 부가 기능 같은 것도 없어서 명중률만 100%가 되고 그냥 몸만 때리기 때문에 리스크는 낮지만, 리턴 또한 낮다. 단, 플레이어가 헤드를 겨누고 쏠 경우에는 헤드샷이 적용된다. 사실 사정거리안에 적이 있을때 록온마크가 뜨며 불발탄이 안나게되는 스킬인거라 처음 노린적을 확실히 끝내려면 적을 따라가며 조준해야되니 조준이 아예 필요없는것이 아니다. 지속시간도 6초라 그리길지도 않다.
- 정크랫 (죽이는 타이어): 빠르게 이동하는 타이어를 굴려, 목적지에 최대 600의 피해를 준다. 한 번에 높은 딜량을 순간적으로 박는 거라 초월을 뚫고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이어는 벽을 탈 수 있으며, 공격 범위도 넓어 잘만 하면 파르시도 잡을 수도 있다. 타이어 자체 체력이 100밖에 안 되고, 부서지면 폭발하지 않으며 타이어를 굴리는 동안 정크랫이 완전 무방비가 되어, 적을 잡고도 본인이 죽어서 실질 1:n의 강제 교환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캐서디 (황야의 무법자): 발당 최대 피해량 1560의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궁극기이지만, 최대 피해량을 뽑으려면 7초 동안 차징이나 하며 가만히 있는 허수아비가 돼야 하며, 적당히 260정도만 피해를 줄 생각이어도 2초 동안 차징을 해야 한다. 궁극기 발동 시에는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고, 등 뒤로 후광을 내뿜어 어그로가 강한 데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까지 걸려서 대박궁을 노리긴 힘들다. 방벽 뒤의 적들도 조준이 되는 장점이 있어서 방벽을 부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트레이서 (펄스 폭탄): 까다로운 조준 실력이 요구되는 궁극기이다. 펄스 폭탄은 정크랫의 유탄처럼 중력의 영향을 심하게 받고, 자폭 피해가 있으며, 펄스 폭탄의 속도가 느려 난이도가 높고 범위도 좁지만, 부착만 성공하면 무적기나 자리야 방벽 같은 변수가 있지 않는 한 300의 피해를 확정으로 꽂아넣을 수 있다.
- 파라 (포화): DPS 1200, 최대 딜량 3000이라는 현존하는 공격군 중 압도적으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궁극기이다. 자신의 위치와 고도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갑옷의 미사일 해치를 전개, 전방에 2.5초동안 미사일 폭격을 한다. 위 딜량은 라인하르트의 두터운 방패를 단 1초면 파괴할 수 있음은 물론, 숨돌리고 있는 로드호그나 궁극기 킨 윈스턴, B.O.B조차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상상 초월의 피해다. 거리가 멀지만 않다면 초월을 받고 있는 적마저 압도적인 딜로 찍어눌러 처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궁 시전 시간 동안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상대의 화공망에 무방비로 노출되며, 죽음의 꽃이나 황야의 무법자와 마찬가지로 CC기에 바로 끊기는 단점이 있다. 각을 잘 재고 아군의 케어를 받는다면 상대 팀 전원을 전멸 시킬 수도 있는 폭딜이 되지만, 아니면 그저 어그로 끌고 산화되어 버리기 십상인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궁극기다.
5.1.4.2. 방어형
말 그대로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시메트라 (광자 방벽): 맵 전체를 가로지르는 체력 4000짜리 방벽을 생성한다. 방벽은 얇지만 그 외의 범위는 무한. 가로로 놓는 것보다는 세로로 놓고 와리가리하는게 좋으며, 바스티온과 토르비욘 등의 대전차 조합의 완벽 카운터이다. 그 외에 장거리 지원가들의 치유를 방벽이 차단하므로 공격적인 성향 또한 띈다. 따라서 완전한 방어형 궁극기라기 보다는 한타 때에 공격적으로 사용 가능한 방어 '특화'형 궁극기다.
5.1.4.3. 진형 붕괴형
상대 팀의 포지션을 와해시킬 수 있는 궁극기. 돌격군의 궁극기만큼 강력한 진형 붕괴 능력을 가지진 않았지만 대신 높은 피해량을 가져 상대팀에게 필연적으로 포지션 이동을 강제할 수 있다.- 바스티온 (설정: 포격): 고정된 상태에서 최대 세 지점을 선택하여 포탄을 투하한다. 투하 지점이 바닥에 표시되는 속도에 비해 포탄이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지만, 명중한다면 순식간에 돌격군도 녹여버릴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을 지녀서 적들이 강제로 포지션을 이동하게 만든다.
- 벤처 (지각 충격): 궁극기 사용 시 충격파 탄약을 4발 장전하고 기본 공격이 충격파로 대체된다. 충격파에 맞은 적은 공중으로 띄워진다. 충격 한방한방의 피해가 강하기에 적의 진입을 막기좋다.
- 애쉬 (B.O.B.): 밥을 호출하고 전방으로 돌진시켜 충돌한 적을 공중으로 띄우며 이후 시야 내의 적에게 제압 사격을 한다. 밥의 공격은 완전 자동 조준이라 시야 안에 있다면 절대 피할 수 없고, 생명력이 매우 많아서 즉시 제압하기도 어렵다. 대신 피하거나 막을 수만 있으면 애쉬 본체보다도 처치력이 낮은 편이다. 엄연히 캐릭터의 소환물인데도 영웅으로 판정되는 고유 특성 때문에,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밥을 불러 거점이나 화물을 붙들어 놓는 등 활용이 더 잦다.
- 토르비욘 (초고열 용광로): 바닥에 뜨거운 용암을 발사해 지속 시간 동안 강력한 피해를 준다. 적 팀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형은 아니다. 주로 거점이나 화물에서 한타를 할 때 넓게 뿌려두고 농성하는 식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레킹볼의 지뢰와 거의 일맥상통하는 궁극기이며,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 한조 (용의 일격): 바라보는 방향으로 사정거리가 무제한인 용의 영혼을 보내 막대한 피해를 준다. 토르비욘과 마찬가지로 적 팀이 마음만 먹으면 피할 수는 있지만, 주로 돌격군의 군중 제어 궁극기와 연계하여 막대한 피해를 주거나 적 무리를 둘로 가르는 데 활용된다.
5.1.4.4. 광역 군중 제어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군중 제어기(CC기)의 업그레이드형이다. 적을 직접 죽이기는 힘들거나 불가능하지만, 아군의 연계가 합쳐질 경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메이 (눈보라): 일정 범위 내에 눈보라를 일으켜 그 안에 있는 모든 적을 얼린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총 공격력도 85로, 무시 못할 만큼의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딜링 보조도 된다.
- 솜브라 (EMP): 범위 내에 있는 적을 모두 해킹한다. 모든 방벽을 파괴하고 현재 체력 비례 40% 피해도 줄 수 있어서 진형 붕괴도 노릴 수 있다. 다만 현재 체력 비례 40%라 의외로 피해량이 낮을 수 있으며, 혼자서만 쓰면 뻘궁이 된다. 그만큼 아군과의 연계가 중요한 캐릭터.
5.1.4.5. 특수
위에서 설명한 것 외의 궁극기.- 에코 (복제): 특정 영웅으로 변경하여 궁극기를 매우 빠르게 채울 수 있다. 잘 쓰면 좋지만, 못 쓰면 팀원들의 정치 대상으로 전락해버리는 성질이 가장 많다. 난이도가 아주 높은데, 이는 모든 영웅들의 조작법을 알고 있어야 하는 건 물론, 복제하는 상황에 따라 유용성이 갈리기 때문. 따라서 '에코 원챔' 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며, 에코의 평타와 스킬셋만 기가 막히게 쓰는 장인이 존재한다 해도 에코 운용의 정수는 궁극기 활용에 있다는 점에서 반쪽짜리 캐릭터를 쓰는 셈.
- 위도우메이커 (적외선 투시): 벽 너머의 적의 위치를 투시하며 실시간으로 아군과 공유한다. 직접적인 피해나 방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적들의 동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위도우메이커의 저격 성공률에 큰 공헌을 한다. 적들의 페이크나 기습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아군의 생존력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건 덤.
5.2. 탱커
5.2.1. 진영 유지
교전 시 방벽을 통해 포화를 받아내며 전선을 구축하고 상대 진형을 밀어내 유리한 지점을 가져오는 팀의 중추 역할이다. 즉, 판을 만들어내는 중심 영웅이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가 기본적인 전략 메타를 결정짓는다.- 라인하르트: 상시로 방벽을 들어 아군을 지키는 정통적인 탱커. 방벽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치를 하며 기회를 엿보는 수싸움을 기본으로 한다. 궁극기는 범위 내의 적군을 2초간 광역으로 기절+속박시키며, 근거리의 적에게는 170이라는 높은 피해를, 외의 적들에게도 50으로 낮지 않은 피해를 입힌다. 라인하르트의 방벽은 모든 영웅 중 가장 튼튼하지만 기본적인 기동성이 너무 저열해서 고지대가 많은 맵에서의 활용은 어렵다.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방벽을 적에게 접근하기 위해 피해를 버텨내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 평타와 돌진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유효한 화력을 낼 수 있다.
- 시그마: 라인하르트에 비해 낮은 방벽 체력과 마찬가지로 절망적인 기동성 덕분에 적극적으로 대치전을 펼치기에는 애매하나, 유틸성 짙은 스킬들의 존재 덕에 적들을 압박하는 능력은 상당히 탁월하다. 기본 무기도 거리 내에서는 괜찮은 피해를 주며, 방벽을 주기적으로 전진시켜 지속적인 포지션 압박을 가하거나, 고지대의 원딜에게 방벽을 던져 마크도 가능하고, 적 진입시에는 공격 무효화 스킬과 스턴기의 존재 덕에 공격 우선권을 쥐기 쉽다. 궁극기는 방벽으로 막을 수도 없으며, 성공하면 범위 내의 모든 적들을 잠시동안 공중에 묶어놓았다가 떨어트리면서 최대 체력의 반을 한 방에 날린다.
- 자리야: 방벽 씌우기를 통해 잠시 동안 아군이나 자신을 무적 상태로 만들 수가 있으며, 방벽에 공격이 들어오면 차는 에너지로 공격력을 높여 딜러들 못지 않은 딜링을 가할 수 있다. 궁극기는 적들을 아예 한 곳에 묶어 버려서 이동 수단을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기동성이 절망적이고,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시간도 위의 둘에 비해 비교적 짧다.
5.2.2. 브루저
강력한 순간 딜링 능력과 변수를 창출하기 좋은 스킬 구성을 이용해 적팀의 포지셔닝 실수를 캐치하여 해당 플레이어를 제압 혹은 처치하여 변수를 만들고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들이 여기에 속한다. 진영 유지형 탱커와 진영 붕괴형 탱커의 장점을 합쳐 준수한 탱킹 능력과 변수 창출 능력, 진영 붕괴 능력을 가졌지만, 그렇다고 한 가지 역할만 지속하기엔 뭔가 나사가 빠진 애매한 기술 덕분에 능동적인 운영이 힘든, 중간은 간다는 의미로 "하이브리드 탱커"라 부르기도 한다.- 라마트라: 제법 단단한 방벽과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기본 발사, 이동 속도 감소와 강제 이동을 동반한 광역기에 즉시 추가 방어력을 얻고 방벽을 뚫는 네메시스 폼의 근접 공격과 쿨타임 없이 75%의 피해를 방어하는 막기가 있으며, 궁극기를 시전할 시 광역으로 유도 대미지가 들어가면서 네메시스 폼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변신은 쿨타임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방벽의 쿨타임은 13초인데 지속 시간은 겨우 4초며, 슬로우 외에는 CC기가 없다. 따라서 포킹과 난전을 오가며 줄타기를 해야 한다.
- 로드호그: 높은 체력과 숨 돌리기의 자힐+받는 피해량 40% 감소로 위협적인 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으며, 사슬 갈고리로 비돌격군을 끌어 단숨에 처치하거나 치명상을 입히며 변수를 창출하거나, 돌격군을 끌어 포커싱과 진영 붕괴를 유도해 낼 수 있다. 체력이 낮은 비돌격군들은 갈고리에 끌리는 순간 대부분 최소 치명상, 운 없으면 사망하므로 암살자들을 압박하고 아군 힐러를 물기 힘들게 만들어 지켜낼 수도 있다. 다만 직접적인 탱킹 스킬 없이 순전히 몸빵으로 탱킹해야 하므로 자리야나 D.Va처럼 슈퍼세이브를 하긴 힘들고 높은 체력 때문에 적군들에게 궁극기 게이지를 많이 제공하게 된다.
- 마우가: 사거리가 길고 근거리에선 막강한 딜을 퍼부울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저지불가 돌진으로 인해 돌파력이 강하고 아군과 본인 회복이 가능한 기술로 버텨 전선을 유지할 수 있다. 궁극기는 적을 묶는 방벽을 배치하여 적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단점은 히트박스가 넓고, 대처방법이 매우 단순해 잘못 진입하는 순간 사망 확정이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포킹에 약해 플레이어의 손을 많이 타며 판단력+스킬 사용 능력+조준 능력을 요구하는 고 난이도 영웅.
- 오리사: 수호의 창으로 투사체를 막아 적의 변수 창출을 차단할 수 있으며, 투창이라는 CC기로 상대를 멀리 날려버릴 수 있고, 기술을 끊을 수도 있다. 방어 강화는 CC기 면역 상태/받는 피해 감소를 제공해 순간적으로 탱킹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며, 궁극기는 방어 강화를 받으면서 오랜 시간 충전하면 한 번에 높은 피해를 준다. 이렇게 보면 다재다능한 만능 탱커같지만 결국 로드호그와 마찬가지로 순전히 몸빵으로 탱킹해야 하며, 적을 와해하기 위해 무리해서 진입했다가 킬을 내지 못하면 도리어 아군이 와해되기 십상이기에 진입과 대치의 그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해야 한다.
- 정커퀸: 상대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부상과, 부상으로 입힌 피해량만큼 회복하는 패시브로 악착같이 버티면서 싸우는 탱커. 지휘의 외침은 일시적으로 아군에게 추가 체력과 이동 속도를 부여하며, 궁극기는 치유 차단+부상 능력이 붙어서 상대를 손쉽게 죽일 수 있다. 평상시에는 로드호그와 비슷한 운용을 토대로 궁 게이지를 모아서 적진에 돌입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상대의 플레이를 봉인하는 CC기가 없고 자체 생존력이 돌격군 치고는 매우 낮아서 팀합이 굉장히 중요하다.
5.2.3. 진영 붕괴
이들은 탱킹 능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적들의 공격을 상쇄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순간적으로는 다른 이들보다 더욱 강한 탱킹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동기가 뛰어나 상대의 진영을 흐트러뜨리며 어그로를 받아낸다. 또한 부족한 탱킹 능력을 보완하여 상당히 유용한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딜러들보다도 더욱 강력한 위력을 뽐내기도 한다. 소위 말하는 '딜탱' 포지션.- D.Va: 체력도 매우 높아 몇 대는 버틸 수 있으며, 부스터를 통해 높은 기동성으로 자유로운 포지셔닝이 가능한 건 물론, 지속 시간 동안 투사체들을 지워 버릴 수 있는 방어 매트릭스로 위급한 상황이 된 아군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줄 수 있다. 자체 딜링 능력도 준수해 체력 200짜리 영웅을 기습하여 순식간에 잘라낼 수도 있다. 궁극기 자폭은 광역으로 1000이라는 무식한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진형 붕괴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주로 메카 리필용으로 사용하여 악착같이 살아남는다.
- 둠피스트: 돌격군 치고는 기본 체력이 450이라 낮은 편이지만 스킬들의 기동성이 매우 높아 적진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스킬들을 사용해서 추가 생명력을 얻어간 후,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상대 뚜벅이 영웅들을 제압하며 유유히 빠져나가는 히트 앤 런 운영이 기본으로, 적의 어그로를 쉽게 끌면서 빠르게 한타를 열 수 있다.
- 레킹볼: 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어그로형 탱커다. 폭발적이고 변칙적인 기동력, 보호막 등을 이용해 높은 단독 생존력으로 저돌적으로 진영을 부수는 운용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갈고리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활용해야 기동성을 살릴 수 있어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 윈스턴: 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어그로형 탱커. 라인하르트처럼 상시로 방벽을 들어줄 순 없는 대신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적 진영으로 뛰어들어가 어그로를 끌고 진영을 붕괴시켜 적의 딜각을 차단하고 아군 딜러들의 딜각을 만들어주는 운용 방식을 사용한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생명력이 1000 넘게 상승하기 때문에 적 앞 뒷라인을 가르거나 생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5.2.4. 궁극기의 분류
- 진형 붕괴형: 딜러들보다 더 강력하게 진형을 붕괴시키는 궁극기. 대미지 기대량은 더 높으나 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거나 적들이 회피하기 쉽다.
- D.va(자폭): 로봇에서 비상탈출하며 로봇을 3초 후 폭파시킨다. 폭파시 주변에 1000의 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공격력이 강하지만 지연 시간이 있어 피하기 쉽고 방벽에도 막힌다. 심지어 로드호그나 루시우는 낙사구간에 메카를 집어넣어 피해를 완벽하게 차단하기도 한다.
- 레킹볼(지뢰밭): 주변에 수많은 지뢰를 흩뿌린다. 지뢰 피해가 130이라 기습적으로 쓰면 공격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활성화될 때까지 대기 시간이 있기 때문에 힘들다.
- 로드호그(돼재앙): 자신의 고철총을 기관총으로 개조하여 7.5초 간 무려 헤드샷이 있는 DPS 896의 공격을 퍼붓는다. 이렇게 보면 사기적이지만 수평 퍼짐과 반동이 심해 이 정도의 공격력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총알에 넉백 기능이 있어 7.5초 간 완전히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
- 윈스턴(원시의 분노): 즉시 체력이 1050이 되고 근접공격과 점프팩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점프팩의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든다. 근접공격에는 넉백이 적용되어 적 진영을 휩쓸 수 있다. 하지만 체력 1050이 모두 상대방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며, 나머지 궁극기들과 달리 자체 딜량은 낮은 편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탱커 궁극기보다 훨씬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 둠피스트 (파멸의 일격): 하늘로 높이 뛰어올라 최대 4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지정하여 착지하면 최대 300의 피해를 주는 궁극기이다. 무적 상태가 지속된다는 점과 강력한 공격력, 그리고 궁 캔슬 불가[11] 라는 3박자가 모두 갖춰진 매우 좋은 궁극기라 할 수 있다. 대충 써도 최소 한 명은 잡으며, 무적 상태인 것을 이용하여 도주기로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2인 이상 처치가 거의 불가능한 데다, 착지 딜레이(1초)도 있어서 한 번에 많이 자르는 것보다는 적 팀의 주요 힐러나 물몸 등을 암살하는 데에 주로 쓰인다.
- 초강력 군중 제어기/광역 군중 제어기: 군중 제어기(CC기)의 상위 호환이다.
- 라인하르트(대지분쇄): 망치를 땅에 내려찍으며 최대 220의 피해를 주고 2.5초간 기절시킨다. 적 방벽에 막히므로 눈치싸움을 요구한다. 선딜이 약간 있어 숙련된 경우 전조를 보고 바로 CC기를 먹여 끊어버리기도 하고, 루시우의 경우 밀쳐서 엉뚱한 곳에 쓰게 만들기도한다. 근거리에서 아나를 자르려다 수면총에 역공당하거나 메이가 빙벽으로 빅엿을 먹이기도 하는등 대처가 쉬운 편인 궁극기.
- 자리야(중력자탄): 어두운 색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땅이나 벽에 부딪히면 근처의 적을 끌어들이고 강제로 고정시킨다. 하지만 자리야 본체는 에너지가 높은 게 아니면 킬을 내기 어려워 아군 공격군의 적절한 조력도 요구된다. 따라서 무조건 대박 연계를 노리기보다는, 데려갈 수 있는 적을 확실히 데려가 먼저 우위를 점하는 느낌으로 쓰는 것도 방법이다.
- 마우가(케이지 혈투): 적과 본인을 속박하는 내구도 1500의 방벽을 설치한다. 방벽은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마우가 본인이 취소하거나 방벽이 파괴되면 속박 효과가 해제된다.
- 진형 붕괴/공격형: 진형 붕괴와 공격의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궁극기이다.
- 라마트라(절멸): 네메시스 폼으로 변신하며 라마트라 주위의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에너지 영역을 전개한다. 지속 시간이 3초지만 에너지 영역에 적이 있다면 타이머가 최대 20초까지 느려져서 근처의 적이 모두 죽거나 자신이 사망하기 전까지 궁극기를 상당히 오래 지속할 수 있다.
- 시그마(중력붕괴): 공중으로 날아올라 적들을 궁중으로 올려 50 피해를 주고, 이후에 내려찍어 최대 체력의 50%의 피해를 입힌다. 1차적으로 적들이 궁극기 범위에서 피하게 만들어 진영을 붕괴시키고, 2차로 잡힌 적들에게 최대 체력의 50%나 되는 피해를 주면서 다시 한 번 진영붕괴를 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전중에 시그마 본인이 날아오르기에 적 뒤로 돌아들어가 중력붕괴를 맞고 죽지 않은 적을 마무리하는 데에도 유용하지만, 시전 중에는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 CC기에 무력하며, 범위 지정 및 적이 내려찍힐 때까지의 딜레이가 있다. 날아오르는 중에 CC기를 맞는 순간 궁극기가 끊기는 단점도 있어 날아오를 자리에 방벽을 펼쳐 쓰기도 한다.
- 오리사(대지의 창): 자신의 주위로 범위 내 적들을 끌어들이고 해당 범위 내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이동속도 감소와 함께 피해를 주며, 동시에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최대 500의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12] 이 때 방어 강화가 함께 발동되어 CC기로는 궁극기를 차단할 수도 없고[13], 받는 피해 감소 효과와 치명타 판정 제거 때문에 체력이 없거나 단체로 포커싱 당하지 않는 이상 죽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덕분에 범위 내의 적들은 도망치기 바쁜데, 이동기가 없는 영웅을 우선시하여 노린다면 아군에게 유리한 한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동안 오리사는 이동할 수 없는 점 또한 유의해야 한다.
- 정커퀸(살육): 정면으로 돌진하여 범위 내의 모든 적들에게 치유 차단 효과를 적용하고 40의 충돌 피해와 함께 아드레날린 촉진의 부상 효과로 5초간 60의 피해를 준다. 체력이 100 이하인 상태로 피격당했는데 무적기 혹은 키리코나 자리야 등의 상태이상 제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면 죽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많이 적중할수록 정커퀸의 회복량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3명 정도 붙어야 겨우 제압이 가능해질 정도로 단단해진다. 단, 선딜레이가 있어 CC기 등에 취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5.3. 힐러
5.3.1. 고힐량
기본 치유 기술의 HPS(초당 힐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 힐러들이다. 대신 범위가 넓은 모이라와 유도 기능이 있는 키리코를 제외하면 치유 기술들이 에임을 타서 조준을 못하면 치유가 빗나갈 수 있다.- 모이라: 기본 HPS 70(다중 힐 가능), 높은 HPS의 광역 힐로 인해 주변 아군의 생존력 확보에 매우 좋다. 모이라 자체의 생존력과 딜링 능력도 준수해 암살자들에게서 살아남기 쉬우며 오히려 역으로 암살자들을 잡아낼 수도 있다. 다만 힐 범위가 좁고 회복 게이지 제한까지 달려있어 좁은 공간을 제외하곤 안정적이진 못한 편이고, 신속한 아군 케어는 힘든 데다가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틸기가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
- 바티스트: 기본 HPS는 55.5(폭발), 77.7(명중), 광역 힐이 가능한 치유탄을 쏴서 동시에 여러 명을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본 무기인 기관단총의 피해량도 높은 편이라 불사 장치까지 사용하면 자신을 물러 들어오는 적을 역으로 잡아낼 수 있다. 불사 장치가 파괴되지 않는 한 5초 동안 무조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타 지원가들과 차별화된 큰 장점. 또한 치유 파동으로 어느 정도 자가 회복도 가능하고, 외골격 전투화로 적들이 접근하기 힘든 고지대를 손쉽게 선점하여 안전하게 싸우거나 위험에 빠지면 수직 상승하여 고지대로 도망칠 수도 있어서 생존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기술들의 쿨타임이 매우 길어 정작 필요한 상황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다른 아군의 케어 없이는 이론만큼 생존력이 안 나온다. 또한 근거리의 아군을 케어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지만 기본 치유 무기가 곡사형 무기라서 원거리 아군이나 공중에 있는 아군을 케어하기에는 히트스캔인 아나와는 달리 투사체 에임을 많이 타서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에임, 상황판단, 포지셔닝, 기술 쿨타임 관리 4가지를 여러모로 시험하는 상당한 고난도 영웅이다.
- 아나: 기본 HPS 87.5, 지원가 최상위권의 HPS를 가졌으며 저격수라는 특징 덕분에 힐 사거리가 매우 길다는 장점이 있다. 순간 치유량이 높아 치명상 상태의 아군을 슈퍼세이브 하는데 능하며 생체 수류탄, 수면총, 나노 강화제로 교전 중 순간적으로 변수를 창출해 내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적군이 창출해 내는 변수를 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의 에임 실력에 따라 힐 기대값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마킹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보다도 힐로스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D.Va 같은 캐릭터에게 계속해서 마킹당하면 아군의 유지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그래서 다른 힐러들도 그렇지만 아군의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 일리아리: 기본 HPS 115, 지원가 중 가장 높은 HPS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공격 능력도 높은 편이지만 지속 치유 능력이 불안정해 치유 보조 능력인 태양석의 유지 시간이 중요하기에 태양석 위치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딜량도 웬만한 딜러만큼 쏠쏠하기에 키리코나 바티스트처럼 상황판단을 하여 힐과 딜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궁극기가 다른 힐러들과 반대로 공격형 궁극기로써 딜링에 최적화되어있기에 지속힐이 가능한 페어힐러가 있어야한다는 제약이 걸린다.
- 주노: 기본 HPS 약 115, 아나와 같은 히트스캔 힐이고 HPS가 상당히 높지만 아나와 달리 거리별 회복량 감소가 있고 점사 무기를 전부 맞춰야 제대로 힐이 되기 때문에 에임 난이도는 조금 더 어렵다. 또한 순간적인 급속 치유나 세이브 수단이 있는 다른 힐러와 달리 보조 치유 기술인 펄사 어뢰는 긴 딜레이와 느린 투사체 속도 탓에 세이브 수단으로는 쓸 수가 없어서 기본 무기로 감당할 수 없는 데미지는 막을 수 없다. 루시우처럼 팀원의 이동속도를 증폭시키는 하이퍼 링을 보유하고 있어 러쉬 조합에 사용되며 넓은 범위에 광역딜과 힐을 주는 펄사 어뢰와 뭉쳐있을 때 높은 효율을 뽑는 궁극기 궤도 광선을 통해 적을 밀어붙일 수 있다.
- 키리코: 기본 HPS 약 76.47, 힐량 자체는 높고 바라보기만 하면 부적이 유도로 바뀌지만 다중 힐이 불가하며 투사체의 속도가 심각하게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아나와 같은 빠른 힐을 기대했다가 느릿느릿 날아가는 부적에게 화를 내는 일이 부지기수. 트레이서는 헤드+몸, 여타 암살자는 헤드 투 탭으로 역으로 잡아낼 수도 있으며 같은 지원군은 물론 공격군에게도 전무후무한 이동기인 순보, 순간 무적기인 정화의 방울 덕분에 생존력은 매우 뛰어나다. 일반 스킬로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불리한 상황을 완전히 뒤집어버릴 수 있다.
5.3.2. 저힐량
기본 치유 기술의 HPS가 낮은 편에 속하는 영웅들이다. 대신 치유 기술들이 에임을 타지 않아 쉽게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라이프위버: 기본 HPS 55.1, 단일 타겟.
주 치유 수단인 치유의 꽃의 발당 힐량은 아나와 바티스트조차 넘어서지만 충전 시간이 길어 궁극기와 함께 힐을 주지 않는 이상 탱커의 체력을 길게 유지할 수 없다. 수시로 사용 가능한 엘리베이터형 발판을 생성하거나 아군이 위급하면 구원의 손길을 사용해 50의 힐을 주고 아군을 자신의 위치로 당겨 살릴 수 있는 슈퍼세이브 능력을 가지고 있고 아군의 위치 선점 및 뚜벅이 영웅의 기동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가다. 그러나 지원가 영웅 중 가장 큰 히트박스를 가진 데다[14] 스킬들이 자칫하면 트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도와 팀원과의 소통+합이 중요한 영웅이다.
- 루시우: 기본 HPS 16, 광역형.
- 메르시: 기본 HPS 55[16], 단일 타겟.
별다른 조작 없이 상시 제공할 수 있는 광역 회복과 가까운 아군에게 이동속도 증가 버프 제공 능력, 엄청난 자체 기동력(벽타기 등)에서 나오는 극강의 생존력을 지닌 영웅이다.
궁극기 소리 방벽은 주변 아군들에게 순간적으로 750의 보호막을 걸어 적군의 궁극기를 카운터칠 수 있다.[15]
하지만 힐 사거리는 지원가들 중 가장 짧고 이속이나 힐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볼륨을 높여라!는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또한, 이동속도 버프는 궁극기 게이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적을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음악 전환을 아군 상황에 맞게 수시로 바꿔야 한다.
단일 대상에게 부여하는 회복 및 공격력 증폭 효과로 아군 딜러의 변수 창출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수호천사와 패시브의 의한 자가 회복 능력[17]을 통한 높은 기동성과 끈질긴 생존력, 부활의 높은 밸류 및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승부를 보는 기초에 충실한 힐러이다.
다만 모든 스킬셋이 아군에 극도로 의존하도록 짜여있어서 기동력과 생존력 또한 아군의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고 주도적인 변수 창출이 불가능하다.
- 브리기테: 기본 HPS 15, 광역형.
모이라와 젠야타처럼 힐러임에도 자체 전투력이 준수하며, 방패 밀쳐내기로 적군 암살자들을 저지할 수 있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어 자체 생존력도 준수한 편.
패시브 기술인 격려는 적에게 공격을 맞출 시 주변의 아군을 광역으로 회복하며, 수리 팩은 아군을 즉시 25만큼 회복하고, 초당 50씩 2초간 지속, 총 125의 치유를 먼 거리에서 타게팅으로 제공할 수 있어 치명상을 입은 아군을 슈퍼 세이브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궁극기 집결로 아군들에게 10초간 최대 100의 추가 생명력을 씌워 줘 유지력을 높여줄 수 있다.
다만 기본 회복 수단이 적을 공격해야만 발동되는 조건부에, 수리 팩은 3개까지 충전이 가능하나 개당 6초의 쿨타임이 달려 있어 치유 능력은 불안정한 편이며, 근접전을 펼쳐야 하는 영웅임에도 이동기라 불릴만한 기술은 방패 밀쳐내기가 전부다.
- 젠야타: 기본 HPS 30, 단일 타겟.
먼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힐을 제공할 수 있는 조화의 구슬, 적군이 받는 피해량을 증가 시키는 부조화의 구슬을 이용한 적군 약화, 지원가임에도 준수한 자체 전투력이 특징인 힐러이다.
궁극기 초월을 이용해 범위 내 아군들에게 HPS 300의 폭발적인 힐을 제공하여 궁극기를 카운터 칠 수도 있다.[18]
다만 낮은 단일 회복량을 젠야타의 능동적인 화력 지원으로 보완해야 하기에 고도의 에이밍 능력을 필요로 하며, 초월 사용 시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제외하면 이동기가 전무하여 기동성이 낮다 보니 자체 생존력이 오버워치 영웅들 중 최악이라 아군들의 케어도 매우 중요하다.
5.3.3. 궁극기의 분류
힐러들의 경우 오버워치에서 유일하게 방어형 궁극기를 가진 그룹이라[19] 팀 내에 이러한 영웅의 존재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힐러들의 궁극기 분류도 따로 표시.- 수비형
이 궁극기들은 순간적으로 막대한 아군 보호 능력을 발휘한다. 때문에 적들의 매우 위협적인 공격에서도 아군들을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적들의 위협적인 공격, 특히나 궁극기를 안정적/직접적으로 막아내는 게 가능한 거의 유일한 수단인 셈. 한 번 한 번의 수비가 중요하고 궁극기의 성능이 좋은 오버워치 특성 상 수비형 궁극기 역시 평가가 높지만 기본 HPS가 낮은 편인 루시우와 젠야타에게만 있다. 아군 케어 능력이 압도적인 궁극기이기 때문에 두 개가 완전히 겹치게 되면 극도의 낭비가 된다. 때문에 두 개를 동시에 쓰게 되는 것을 반어법적인 조롱조로 "초필살기"라 부른다. 한타 때 동시에 쓰더라도, 먼저 하나를 쓰고 나서 그게 끝날 타이밍 쯤에 이어서 쓰는 게 적절하다.
- 진형 유지형
순간적으로 엄청난 케어 능력을 발휘하지는 않지만 잠시 동안 아군 전체에 대한 케어 능력이 대폭 상승하여 싸움에서 지속적인 유지력을 강화시켜주는 궁극기들이다. 적용 범위가 아주 넓은 것도 아니고 순간적인 화력이 센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군이 뭉쳐있을 수록 효율이 좋다. 반대로 말하자면, 아래 목록의 궁극기만으로는 진형 붕괴형 궁극기에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뜻. - 라이프위버 (생명의 나무): 체력 1200의 나무를 설치하면서 즉시 체력을 회복시키고, 1.75초 마다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아군의 생명력이 가득 차 있으면 최대 100의 추가 생명력 또한 부여한다. 나무는 벽 판정이라 아군 광범위 치유뿐 아니라 길막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메르시 (발키리): 15초 동안 메르시의 기술들을 강화하는 궁극기이다. 카두세우스 지팡이의 광선이 지정한 대상의 아군 근처에 연쇄되어 최대 5명까지 적용되어 다중 치유나 다중 공격력 증폭 효과를 낼 수 있다. 치유 광선의 경우 HPS가 5 증가되어 초당 60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강화된다. 카두세우스 블라스터는 무한 탄창이 된다. 또한 카두세우스 지팡이나 수호천사의 발동 사거리가 증가하며, 다른 아군의 도움 없이도 메르시 혼자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고 수호천사 자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발키리를 발동한 메르시에게는 지속 시간 동안 위도우메이커의 적외선 투시처럼 적군의 체력바가 표시되어 적군의 체력 상황도 파악할 수 있다.
- 모이라 (융화): 8초 동안 영웅들의 몸과 방벽을 관통하는[22] 광선을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광선의 최대 거리는 30m이고 HPS 140, DPS 70으로 범위 내의 아군들을 케어하는 동시에 적군들을 공격할 수 있다. 시전하는 동안에는 모이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생체 구슬을 사용할 수 없다.[23]
- 브리기테 (집결): 10초 동안 초당 30씩 차오르는 추가 생명력을 주변 아군들에게 제공하며 브리기테 본인은 방어력 100을 받는다. 또한 브리기테의 방벽 방패의 체력과 크기가 증가하며 방패 밀쳐내기가 적을 기절시킨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브리기테의 이동 속도가 상승하며, 자유롭게 스킬 사용과 공격이 가능하다.
- 주노 (궤도 광선) : 9초 동안 주위 아군을 초당 100씩 치료하고, 공격력을 35% 증가시키는 광선을 소환한다. 소환된 광선은 천천히 앞으로 전진하고, 지형 지물을 통과한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스킬 사용과 공격이 가능하다.
- 버프형
아군에게 일정 시간 동안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궁극기이다. 보통 순간적으로 아군의 능력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딜러 영웅이나 탱커 영웅의 궁극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나의 나노 강화제와 키리코의 여우길은 특히 겐지나 리퍼 등의 궁극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는 한조나 위도우메이커, 소전과 같은 저격수 앞에 배치하여 적을 압박하는데 자주 사용한다. - 바티스트 (증폭 매트릭스): 10초 동안 바티스트의 전방으로 사각형 모양인 녹색의 증폭 매트릭스를 설치하며 매트릭스를 통과하는 자신과 아군의 공격 및 치유의 효과 위력이 2배가 된다.[24]
- 아나 (나노 강화제): 8초 동안 아군 한 명에게 공격력 50% 상승과 받는 피해 감소 50% 버프, 순간 힐 250을 제공한다. 궁극기를 제공받은 아군에게는 특유의 푸른색으로 빛나는 이펙트가 나타나며 캐릭터 별로 고유의 증폭 대사를 외친다. 데스 매치 등의 개인전에서는 본인에게도 투여 가능하다.
- 키리코 (여우길): 10초 동안 바라보는 방향으로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장판을 소환하여 장판 내의 모든 아군에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증가, 재장전 시간과 기술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 주노 (궤도 광선) : 9초 동안 주위 아군을 초당 100씩 치료하고, 공격력을 35% 증가시키는 광선을 소환한다. 소환된 광선은 천천히 앞으로 전진하고, 지형 지물을 통과한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스킬 사용과 공격이 가능하다.
- 디버프형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궁극기. 현재로선 일리아리의 태양 작렬이 유일하다. - 일리아리 (태양 작렬): 4초 동안 비행이 가능해지고, 적에게 피해와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주고 열상 디버프를 거는 폭발형 투사체를 발사한다. 열상이 있는 적이 90의 피해를 받거나 죽으면 열상 폭발이 발동해 추가 피해를 준다.
6. 프로 대회 역할 분류
프로들은 상이한 특성의 영웅들을 대부분 잘 다루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을 기준으로 하는 유저들의 분류법과 달리,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해내는 안정성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경기 전반적으로 꾸준히 해당 역할군의 역할을 해내는 부류(전선 형성 및 유지 / 딜링 및 처치 / 치유 및 전선 유지)를 메인 역할, 각종 유틸을 바탕으로 변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부류를 서브 역할로 두는 편이다.이하의 표는 오버워치의 포지션 분류 내에서도 역할이 두 개로 양분되는 영웅들의 분류이다.
||<|2><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cc,#222><rowbgcolor=#eee,#333><width=8%> 딜러[25] ||<width=46%> 메인 딜러 ||<width=46%> 서브 딜러 ||
소전, 솔저: 76, 애쉬, 위도우메이커, 캐서디, 한조 | 겐지, 메이, 리퍼, 바스티온[26] 솜브라, 시메트라, 에코, 정크랫, 토르비욘, 트레이서, 파라 | |
탱커 | 메인 탱커 | 서브 탱커 |
라인하르트, 오리사, 윈스턴, 레킹볼 | D.Va, 둠피스트, 라마트라, 마우가, 로드호그, 시그마[27], 자리야, 정커퀸 | |
힐러 | 메인 힐러 | 서브 힐러 |
라이프위버, 루시우, 메르시, 브리기테 | 모이라, 바티스트, 아나, 일리아리, 젠야타, 주노, 키리코 |
영웅별 상세 설명은 위의 "실질 영웅 역할 분류" 문단을 참조.
6.1. DAMAGE(DPS)
탱커, 힐러와 비교했을 때 더욱 메인과 서브를 신경써야 하는 역할군이다. 그 이유는 메인과 서브의 역할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프로 선수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려해 메인 딜러와 서브 딜러로 포지션을 고르며, 역할 유지 능력에 따라 팀원과 조율해 포지션 변경이 자주 일어나는 역할군이다.[28]- 메인 딜러
중ㆍ원거리 히트스캔 딜링 방식의 영웅들이며,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영어로는 Main DPS로, 한글로는 메인딜 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적 탱커와 딜러가 마음껏 행동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역할을 하며, 탱커간 힘싸움을 할 때 뒷받침하는 역할이다.
- 서브 딜러
투사체 딜링 방식과 근거리 히트 스캔의 특징을 지닌 영웅들이며, 히트스캔에 비해 꾸준히 대미지를 뽑아내지는 않지만, 폭발적인 근거리 교전 능력으로 인한 킬 캐치와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유틸성이 높은 스킬들이 장점이다. 영어로는 Flex DPS로, 한글로는 서브딜 또는 섭딜 로 부른다.
일반적으로 적 암살과 교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동성과 유틸성을 활용해 단독으로 행동해도 생존할 확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오버워치 2로 넘어오고 탱커가 줄어들면서 높은 기동성과 유틸성을 바탕으로 사이드 싸움이나 거점 관리 등 탱커의 역할을 분담한다.
6.2. TANK(TNK)
- 메인 탱커
조합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유리한 자리나 좋은 고지대를 맡거나 막아주면서 선점하여 프리딜과 프리힐이 가능한 판을 만드는 영웅들이다. 영어로는 Main Tank로, 한국에서 부르는 명칭과 동일하다.
- 서브 탱커
딜링과 탱킹이 동시에 가능하며 순간적으로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는 영웅들이다. 영어로는 Off Tank라고 부른다.
오버워치2에서 5:5로 바뀌면서 역할고정에선 두 포지션을 모두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6.3. SUPPORT(SPT)
자가생존력이 강하며 아군을 살려내고 케어하는 데 중점이 되면 메인 힐러, 메인 힐러의 케어를 필요로 하고 변수창출이나 공격력이 뛰어나면 서브 힐러로 취급된다. 다만 다른 역할군에 비해 그 기준이 모호한 편이다. 일반적으로는 힐 난이도를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가만히 있어도 힐이 되거나 힐이 유도되어 에임이 필요 없는 경우 메인 힐러, 치유 기술에 에임이 필요한 경우 서브 힐러로 분류되는 편이다. 하지만 이조차도 유도힐인 키리코, 젠야타, 넓은 범위 힐인 모이라라는 예외가 있어 애매하다. 젠야타를 제외하면 메인 힐러는 저힐량, 서브 힐러는 고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브 힐러를 둘 기용하는 경우는 전장에 따라 종종 발생하나 메인 힐러를 둘 기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 메인 힐러
쉬운 난이도의 힐로 안정적인 유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물리더라도 위험에서 손쉽게 벗어나거나 포지셔닝을 용이하게해주는 기술들이 있어 팀 자원을 적게 소모하고도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힐량 부족으로 탱커의 체력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단독 변수 창출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영어로는 Main Spt으로, 한국에서 메인섭, 멘힐 로 불린다.
- 서브 힐러
메인 힐러에 비해 팀 전체에 대한 케어력이 상당히 부족한 대신 '조건부' HPS가 무척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팀 조합의 공격력에 도움이 되는 딜링 능력이나 상태이상, 버프 등을 보유하여 단독 변수 창출이 용이하다. 영어로는 Flexible, 줄여서 Flex Spt으로, 한국에서는 빨리 발음하기 불편하여 대부분 서브힐이나 섭힐이라고 불린다.
7. 영웅 조합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조합 문서 참고하십시오.앞에서의 역할 분류에 따른 실제 조합을 정리해둔 문서이다.
8. 영웅 잠금 해제
피시방에서는 모든 영웅들이 잠금해제 되어 있으며, 콘솔이나 가정용 컴퓨터에서 하는 경우만 해당된다.10시즌부터는 기존에 출시된 영웅과, 모든 신규 영웅이 출시와 동시에 잠금 해제된다.
새로운 오버워치 2 계정을 생성하면 일부 영웅만 사용 가능하고 모든 영웅이 해금되어 있지 않다. 오버워치 1에서 나왔던 영웅들을 모두 해금하면 오버워치 2에서 나온 영웅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잠금된 영웅은 일반전(수수께끼 영웅 제외), 경쟁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일부 아케이드 모드[29], 훈련장,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잠금 해제되어 있는 영웅은 아래와 같다.
이들 외에 기존 오버워치 1의 나머지 19명의 영웅은 신규 플레이어 가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즉 게임 판수를 채우는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해금할 수 있다.
잠금 해제되는 영웅의 순서와 조건은 아래와 같으며, 게임 판수를 채우는 경우에는 일부 영웅을 제외하고 승리 시에는 2판으로 취급된다.
게임 판수형 |
===# 과거 #===
해당 사항은 9시즌까지의 정보니 유의.
새로운 오버워치 2 계정을 생성하면 일부 영웅만 사용 가능하고 모든 영웅이 해금되어 있지 않으며, 오버워치 1을 소유한 계정은 오버워치 2에서 추가된 3명의 영웅(소전, 정커퀸, 키리코)가 모두 잠금 해제되어 있지만, 라마트라부터는 잠겨 있다.
기존 오버워치 1의 32명의 영웅은 게임 판수를 채우는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해금할 수 있다. 오버워치 2부터 추가된 영웅들은 해당 영웅이 추가된 시즌의 배틀패스 45레벨을 달성하거나,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즉시 해금 가능하다. 시즌이 지난 후에는 상점에서 한 캐릭터 당 900 오버워치 코인을 주고 구매하거나, 전용 도전 과제 달성을 통해 해금할 수 있다. 편집 시점에서 사용 불가능한 방법은 취소선 처리.
상점에서 6200원에 파는 영웅 컬렉션을 구매하면 기본 해금이 아닌 오버워치 1의 영웅 19명을 즉시 해금할 수 있고, 24800원 짜리 완전한 영웅 컬렉션을 구매하면 오버워치 1의 영웅들과 더불어 오버워치 2의 영웅들도 즉시 해금할 수 있다.
오버워치 2부터 추가된 영웅들을 전용 도전 과제로 해금하는 경우 도전 과제 창으로 들어가 '도전 과제 시작' 버튼을 누르면 도전 과제를 진행할 수 있다.[34] 다만 한 번에 한 영웅만 진행 가능하며 도전 과제를 진행하는 영웅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훈련장에서 하는 도전 과제는 다 깨는데 3분도 안걸릴 정도로 간단하지만 'OO을(를) 위한 승리'같은 도전 과제의 경우 해당 영웅과 동일한 역할의 영웅이나 역할 자동 배정으로 몇십판 이상 승리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
2023년 10월 11일 7시즌 패치로 소전, 정커퀸, 키리코의 해금 도전 과제 중 'OO을 위한 승리'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승리 횟수가 35회에서 10회로 감소했다. 앞으로도 영웅이 계속 추가될 예정인 만큼 신규 유저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정작 라이프위버는 그대로 35회다. 그냥 판수도 아니고 하필 "승리"라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비판도 나왔는데 그걸 감안해서 일리아리와 마우가는 판수 50회를 채우되, 승리 시 카운트를 2배로 하도록 적용되었다.
잠금 해제되는 영웅의 순서와 조건은 아래와 같으며, 게임 판수를 채우는 경우에는 일부 영웅을 제외하고 승리 시에는 2판으로 취급된다.
게임 판수형 |
영웅 | 획득 방법 | |
<colbgcolor=#eee,#333> 소전 | <colbgcolor=#eee,#333> 시즌 1 | |
시즌 1 이후 | 오버워치 1 구매자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소전 도전 과제 달성 | |
정커퀸 | 시즌 1 | |
시즌 1 이후 | 오버워치 1 구매자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정커퀸 도전 과제 달성 | |
키리코 | 시즌 1 | |
시즌 1 이후 |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키리코 도전 과제 달성 | |
라마트라 | 시즌 2 | |
시즌 2 이후 |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라마트라 도전 과제 달성 | |
라이프위버 | 시즌 4 | |
시즌 4 이후 |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라이프위버 도전 과제 달성 | |
일리아리 | 시즌 6 | |
시즌 6 이후 |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일리아리 도전 과제 달성 | |
마우가 | 시즌 8 | |
시즌 8 이후 | 900 오버워치 코인으로 구매 모든 마우가 도전 과제 달성 |
영웅 | 도전 과제 | |
<colbgcolor=#eee,#333> 소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소전을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공격 영웅으로 게임 10회 승리[40] |
레일건 기본 발사 연습 훈련장에서 소전의 레일건의 기본 발사로 훈련용 봇 3기 처치 | ||
레일건 보조 발사 연습 훈련장에서 소전의 레일건 보조 발사로 훈련용 봇 2기 처치 | ||
파워 슬라이드 연습 훈련장에서 소전의 파워 슬라이드를 사용하는 중에 무기로 피해 주기 | ||
분열 사격 연습 훈련장에서 소전의 분열 사격이 훈련용 봇 2기에게 동시에 적중 | ||
오버클럭 연습 훈련장에서 소전의 오버클럭으로 훈련용 봇 3기 처치 | }}}}}}}}} | |
정커퀸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정커퀸을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돌격 영웅으로 게임 10회 승리[41] |
산탄총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산탄총으로 훈련용 봇 3기 처치 | ||
지휘의 외침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으로 아군 훈련용 봇 2기를 동시에 강화 | ||
톱니칼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톱니칼을 훈련용 봇에게 맞힌 후에 회수하기 | ||
도륙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톱니칼로 당겨진 적에게 도륙 사용 | ||
아드레날린 촉진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아드레날린 촉진으로 생명력 회복 | ||
살육 연습 훈련장에서 정커퀸의 살육을 훈련용 봇 2기에게 동시에 적중 | }}}}}}}}} | |
키리코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키리코를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지원 영웅으로 게임 10회 승리[42] |
쿠나이 치명타 연습 훈련장에서 키리코의 쿠나이로 치명타를 입혀 적 2명 처치 | ||
치유의 부적 연습 훈련장에서 키리코의 치유의 부적으로 피해 250 치유 | ||
정화의 방울 연습 훈련장에서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을 아군 훈련용 봇 2기에게 동시에 사용 | ||
순보 연습 훈련장에서 키리코의 순보로 벽 너머에 있는 아군 훈련용 봇에게 순간이동 | ||
벽 오르기 연습 훈련장에서 키리코의 지속 능력인 벽 오르기 사용 | ||
여우길 연습 훈련장에서 키리코의 여우길로 아군 훈련용 봇 2기를 동시에 강화 | }}}}}}}}} | |
라마트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라마트라를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돌격 영웅으로 게임 35회 승리 |
공허 가속기 연습 훈련장에서 라마트라의 공허 가속기로 훈련용 봇 3기 처치 | ||
탐식의 소용돌이 연습 훈련장에서 라마트라의 옴닉 형태 및 네메시스 형태 중에 탐식의 소용돌이 사용 | ||
응징 연습 훈련장에서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 중에 응징이 훈련용 봇 2기에게 동시에 명중 | ||
방벽 연습 훈련장에서 라마트라의 공허 방벽으로 피해 30 흡수 | ||
막기 연습 훈련장에서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로 피해 30 막기 | ||
절멸 연습 훈련장에서 라마트라의 절멸의 지속 시간을 6초 이상 연장 | }}}}}}}}} | |
라이프위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라이프위버를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지원 영웅으로 게임 35회 승리 |
가시 연사 연습 훈련장에서 라이프위버의 가시 연사로 봇 2기 처치 | ||
치유의 꽃 연습 훈련장에서 라이프위버의 치유의 꽃으로 생명력 75 치유 | ||
구원의 손길 연습 훈련장에서 봇에게 라이프위버의 구원의 손길 사용 | ||
연꽃 단상 연습 훈련장에서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에 자신 또는 봇이 올라가 단상 올리기 | ||
산들 걸음 연습 훈련장에서 라이프위버의 산들 걸음으로 자신의 생명력 25 치유 | ||
생명의 나무 연습 훈련장에서 라이프위버의 생명의 나무로 생명력 50 치유 및 피해 50 막기 | }}}}}}}}} | |
일리아리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일리아리를 위한 승리 일반전 또는 경쟁전 또는 똑같은 영웅도 환영에서 역할 자동 배정 또는 지원 영웅으로 게임 50회 승리 (승리 시 진척도 두 배) |
치유의 태양석 연습 훈련장에서 일리아리로 벽 또는 천장에 치유의 태양석을 붙인 후 그 태양석으로 피해 150을 치유 | ||
태양 소총 기본 발사 연습 훈련장에서 일리아리의 완전히 충전한 태양 소총 기본 발사로 피해 400 주기 | ||
태양 작렬 연습 훈련장에서 일리아리로 태양 작렬을 사용한 후 열상을 입은 적 폭파 | ||
태양 소총 보조 발사 연습 훈련장에서 일리아리의 태양 소총 보조 발사로 피해 200 치유 | ||
분출 연습 훈련장에서 높이 뛰면서, 또 높이 뛰기 없이 일리아리로 분출 사용[43] | }}}}}}}}} | |
마우가 | 마우가를 위한 승리 |
9. 영웅 추가 전망
- 신규 영웅은 오버워치 1에서는 매년 3월, 7월, 11월에 약 4개월 주기로 출시되고 있었다. 특히 매년 11월에는 블리자드 최대 행사인 블리즈컨에서 신규 영웅이 공개되고, 이 때 공개된 영웅들은 오버워치 스토리 진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44] 하지만 19년 11월 오버워치 2 발표 이후로는 이 공식이 깨져버렸는데 2020년 3월에 에코가 출시된 이후로 2022년 10월에 오버워치 2가 출시될 때까지 무려 약 3년 가까이 신규 영웅 소식이 없었다. 사실상 3년 가까이 새로운 콘텐츠나 유의미한 업데이트가 전무했던 것이다.
오버워치 2가 출시되면서 22년 10월 5일부터 신규 콘텐츠 추가가 재개되었으므로 이때부터 개발진들이 콘텐츠 추가 및 유지보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이후 공개 이벤트에서 오버워치 2부터는 18주(2개 시즌)마다 새로운 영웅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략적으로 매년 4월, 8월, 12월 초마다 신규 영웅이 추가되는 셈이다.
- 오버워치 1의 정식 출시 후 8년이 지난 2024년 8월 기준 추가된 영웅들은 출시 순으로 아나, 솜브라, 오리사, 둠피스트, 모이라, 브리기테, 레킹볼, 애쉬, 바티스트, 시그마, 에코, 소전, 정커퀸, 키리코, 라마트라, 라이프위버, 일리아리, 마우가, 벤처, 주노 이렇게 20명이다. 전체 영웅의 역할 분류로는 공격은 18명, 돌격은 12명, 지원은 11명으로 총합 41명이다.
- 개발진이 당분간은 지원 위주로 영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술했다시피 현재 오버워치 2는 공격 영웅들이 돌격/지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지원 영웅의 수는 정말 말이 안 되는 게, 역할 고정 경쟁전에서 지원 영웅이 공격 영웅과 동일하게 한 팀에 2명씩 사용되는데도 그 가짓수가 공격 영웅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돌격 영웅은 한 팀에 1명씩만 사용되므로 그나마 납득이 갈 지도 모르지만 자유 룰에서의 선택폭 문제 역시 존재한다.
- 영웅 출시에 관해서는 세계관 내에서 존재가 최소 한 번 이상 묘사되거나 언급된 캐릭터가 정식 영웅화된 경우[45]와, 줄곧 아무런 언급이나 암시도 없던 캐릭터가 갑자기 등장한 경우[46]로 나뉜다. 2023년 블리즈컨 때부터는 세계관 내 떡밥이 전혀 없었던 캐릭터의 이름과 외형, 역할군 및 출시 시기를 미리 공개하는 경우[47]도 등장했다.
10.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적 에코에게 복제당하면 복제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영웅 변경이 불가능하다.[2] 지원군은 2.5초[3] 10시즌 중간 패치 전엔 초당 20씩 회복했다.[4] 이전에는 대미지만 강할뿐 공격군만의 장점은 전무했다. 이를 파고든 조합이 공격군을 배제하고 유지력으로 승부하는 고츠 조합이며 이 조합을 막는데 실패하여 시스템 전반을 뜯어고치는 결과로 이어졌다.[5] 대신 이 둘은 보호막이 있어 피해를 입지 않으면 다른 영웅 보다 훨씬 빨리 회복한다. 또한 일반 스킬에 자힐이 없는 대신 궁극기의 광역 치유를 통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6] 비슷한 dps와 사거리를 가진 트레이서와 비교하면 dps 자체도 더 높고 1초 쏘고 1초 재장전을 반복해야 되어 지속 딜이 빈약한 트레이서와 달리 리퍼는 한 탄창을 비우는 데 4초가 걸려 지속 딜링도 강력하다. 단, 그 외에는 트레이서가 더 뛰어난 게 트레이서는 최강의 기동성으로 적들과 마음대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고, 헬파이어 샷건 못지 않게 사거리가 짧긴 해도 펄스 쌍권총이 헬파이어 샷건보다 유효 사거리가 좀 더 길다.[7] 보호막 75를 전부 채운 벤처도 한방에 죽지않는다.[8] 원래는 저격수로 분류되어 조커픽으로 쓰였지만, 리메이크 후 만능형으로 바뀌었다. 사실 리메이크 이전에도 스킬 구성과 운용법은 만능형에 가까웠지만, 불안정한 딜링과 부실한 생존력 등의 이유로 주력 픽으로 쓰이기엔 무리가 있어 특수형으로 분류되었다.[9] 메이의 좌클릭, 시메트라의 감시포탑, 정크랫의 강철 덫, 토르비욘의 포탑[10] dps 40이 낮아보이지만 공격군의 체력이 보통 250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시할 만한 dps는 아니다. 그냥 지나가면 70정도가 깎이니...[11] 정확히는 타이밍만 잘 맞으면 궁극기 시전 도중에 둠피스트를 죽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매우 힘들며, 궁극기가 취소된다 해도 궁극기 게이지는 소모되지 않기에 그냥 궁극기가 취소되지 않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12] 참고로 대지 분쇄와 달리 방벽에 막히지 않는다. 괜히 방벽 체력까지 깎이므로 방벽으로 막으려는 시도는 비추천.[13] 예외적으로 솜브라의 해킹에는 차단된다. 궁극기 특성상 발동 후에는 사용할 때까지 움직일 수 없으므로 주의를 요함.[14] 라이프위버의 등에 있는 꽃잎까지도 피격 판정이 있다![15] 적의 방벽 뒤에 있는 아군에게는 소리 방벽이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할 것.[16] 궁극기 발키리 한정으로 HPS 60.[17] 메르시는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스킬이 따로 없지만, 카두세우스 지팡이로 아군을 치유하면 자신 또한 치유되는 연민의 치유라는 패시브로 자가 회복이 가능하다.[18] 궁극기 발동 상태라고 해도 여전히 일부 CC기에 취약하므로 유의할 것.[19] 탱커들은 탱킹형 궁극기들은 없는 편이고 적들의 진형을 파괴하는 데 유리한 공격형 궁극기들이 많다. 그나마 윈스턴에게 순간적으로 체력 1000으로 회복하는 성능이 있는데 이것도 그냥 혼자서 적들을 휘저을 수 있기 위함이지 그 자체로 아군들을 보호하기 위함은 아니다. 공격군으로 리메이크된 시메트라의 새로운 궁극기가 방벽을 설치하는 탱킹형이기는 하다.[20] 초월 상태의 젠야타 자신은 적의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넉백을 제외한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따라서 초월을 뚫기 위해 가끔 낙사 맵에서 넉백 기술을 가진 루시우, 브리기테, 파라 등이 초월킨 젠야타를 밀쳐서 낙사시킬 때가 있고, 로드호그의 그랩과 라인하르트의 돌진에도 꼼짝없이 잡혀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1] 초월을 발동하기 전에 사용한 조화의 구슬이나 부조화의 구슬들은 대상이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무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초월을 키고도 지속된다.[22] 단, 메이의 빙벽과 급속 빙결은 벽 판정이라서 통과할 수 없다.[23] 융화를 사용하기 전에 생체 구슬을 사용해주면 융화와 생체 구슬의 효과를 합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즉, 회복은 초당 205(치유 구슬), 공격은 초당 120(부패 구슬)이 되므로 결코 무시 못할 지원이나 공격을 할 수 있다.[24] 투사체와 히트스캔류 공격이나 치유만 증폭되며, 광선류나 근접 공격류는 증폭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 공격,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지팡이나 모이라의 치유 광선은 증폭되지 않는다.[25] 구별이 어렵다면 대체적으로 기본 공격이 중ㆍ원거리 히트스캔은 메인 딜러, 근거리 히트스캔 및 투사체면 서브 딜러로 간주할 수 있다. 다만 한조는 기본 공격이 투사체임에도 실질적인 역할은 메인 딜러에 가깝고, 트레이서와 솜브라는 히트스캔 공격이긴 하지만 서브 딜러에 속한다.[26] 서브 딜러이지만 예외로 단독행동보단 아군과 같이 행동한다. 이유는 바스티온이 안티 탱커의 역할을 할 뿐더러, 히트박스가 매우 큰 탓에 생존력 또한 매우 부실하기 때문.[27] 시그마 발매 초기 제프 카플란은 시그마를 메인 탱커로 소개했으나 공식 경기 상에서는 서브 탱커 포지션으로 기용된다.[28] 다만 이 때문에 메인과 서브가 중요하지 않다고 오해하곤 하는데, 탱커와의 조합을 맞추기 위해 영웅들이 달라질 뿐, 메인 서브 이론은 칼같이 지킨다.[29] 똑같은 영웅도 환영 등[W] 승리 시 2판 미적용[W] [W] [W] [34] 도전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영웅은 이름 옆에 체크 표시가 뜬다.[W] 승리 시 2판 미적용[W] [W] [W] [39] 설립자 팩은 오버워치 1 구매자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받을 수 있다.[40] 2023년 10월 11일 패치로 35회 → 10회로 감소했다.[41] 2023년 10월 11일 패치로 35회 → 10회로 감소했다.[42] 2023년 10월 11일 패치로 35회 → 10회로 감소했다.[43] 스킬 키를 길게 누르면서 사용해 높이 뛴 다음, 스킬 키를 짧게 눌러 분출을 한번 더 사용하면 된다.[44] 블리즈컨 행사에서 2016년에는 솜브라, 2017년에는 모이라, 2018년에는 애쉬가 공개되었다. 솜브라와 애쉬는 블리즈컨 때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 등장해서 오버워치의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시켜 나갔고, 모이라의 경우에는 오버워치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인 베네치아 사건을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했다. 모이라 공개 이후, 2018년 4월에 응징의 날 이벤트로 베네치아 사건을 다루어 오버워치 스토리는 크게 진전되었다.[45] 아나, 솜브라, 둠피스트, 모이라, 브리기테, 레킹볼, 에코, 소전, 정커퀸, 키리코, 라마트라, 마우가.[46] 오리사, 애쉬, 바티스트, 시그마, 라이프위버, 일리아리.[47] 벤처, 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