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시리즈/설정

오버워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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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주요 종족 및 유사 분류

• 인간
  평범한 인간. 현실과의 차이점이라면 일부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을 조작하거나, 영혼의 힘을 다루거나 하는 등의 각종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실과 다르게 인종 간의 차별주의는 없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옴닉과의 차별주의는 암암리에 있다.[1]

• 사이보그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 몸의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부류. 현실에 비해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된 상태라, 어떤 이들은 몸의 상당수가 기계인 경우도 있다. 이들은 원래 인간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그들을 옴닉취급하며 비난하기도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만도 한 게 지금까지 나온 사이보그 중 겐지, 소전 은 거의 전신이 기계화된 상태다. 정작 웃기는 건 옴닉을 혐오하는 쓰레기촌의 사람들은 사이보그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옴닉과 사이보그를 알아서 잘 구별한다. 캐서디처럼 한쪽 팔 정도만 의수로 대체한 정도는 현실에서는 사이보그가 맞지만, 이런 이들은 명백히 사람인 부분이 훨씬 많다 보니 옴닉이 맞는 지 아닌 지의 시비에 걸리지 않는다.

• 강화인간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특수한 초능력이나 가공할 힘을 가진 인간이다. 대부분의 탈론 요원이 강화인간이다.

• 옴닉 (Omnic)
  인간처럼 지성을 지니고, 자아 및 감정을 지닌 기계 생명체. 후술할 인공지능과 무인기가 합쳐진 형태이다.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옴닉은 하나의 생명으로 인정받았다. 기계의 육신을 가진 또 다른 인간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옴닉에 대해서도 사람과 같이 '살아있다', '태어났다', '죽는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 인공지능 (A.I.)
  아테나와 아누비스 등, 옴닉처럼 지성을 지닌 것은 동일하나 옴닉과 달리 육체가 없다. 설정상 옴닉은 인간처럼 육체를 가지며 한 정신당 한 육체로 고정되기 때문에, 여러 육체에 데이터를 복사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인공지능도 어떤 로봇에 데이터를 이식하는 행위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가능하다 해도 옴닉과는 다른 분류일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옴닉은 인공지능으로 분류되진 않는다.

• 창조주 프로그램 (God program)
  세계 각 정부들은 복잡한 자원과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급 A.I.를 구현했는데 이것을 '창조주 프로그램'이라고 명명했다. 이름에 걸맞게 각 지역의 신의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들은 본질적으로 어떤 성향에 기울어지지 않게끔 공정한 프로그래밍이 짜여져 기동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만든 기술자들의 인적사항을 일부러 말소시켰다. 창조주 프로그램은 교통과 경제의 흐름을 조정하고, 공공사업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국가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생태 보존을 위한 노력을 실행했다. 인류는 창조주 프로그램에 많은 문제를 위탁했지만, 한편으로는 프로그래밍된 범위 의외의 돌발상황이 생겨 통제에서 벗어날까 우려했다. 그럼에도 이 우려는 사소한 것으로 치부되었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각 프로그램의 유지 감독을 담당하는 전담 프로그래밍 팀에 맡겨 해결했다.
  알려진 각 창조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아누비스 (이집트 카이로) - 주요 초점: 생태 보존
• 체르노보그 (핀란드 헬싱키) - 주요 초점: 글로벌 보안
• 시발바 (멕시코 멕시코 시티) - 주요 초점: 에너지 형평성
• 마카리아 (미국 코네티컷 브리지포트) - 주요 초점: 의사소통 형평성

아누비스는 이 중에서도 가장 발전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어느 날 일어난 환기 사고로 전담 프로그래머들이 목숨을 잃고 수개월 동안 방치되는 과정에서 기능이 왜곡되고 말았다. 그 동안 자신이 계속 맡아왔던 환경에 대한 문제가 인류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아누비스는 옴니움 시스템을 장악해 인류 말살 계획을 실행하는데 이것이 바로 옴닉 사태다.
다른 창조주 프로그램들은 아누비스의 대반란 직후 빠르게 폐쇄 및 격리되었다. 그 중 마카리아를 의인화하여 친분을 쌓았던 전담 프로그래밍 팀은 곧바로 비활성화하지 않고 그녀의 데이터로 아누비스의 통신망을 교란함으로써 옴닉의 뉴욕 침공을 저지시켰다.
옴닉 사태 종결 후, 아누비스는 '탈주자 창조주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격리되었다. '탈주자 창조주 프로그램' 데이터가 오버워치의 감시 기지 그림스뵈튼을 거쳐 대서양 생태도시에 보관되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역시 아누비스의 데이터로 추정된다.

• 드론
  인공지능과는 정반대로 기계 육신은 있으나, 자아 및 감정이 없는 무인기. 주어진 명령만을 수행하며 널 섹터의 주 병력이다. 단순 무인기였던 OR15에 자아를 탑재하여 OR15A가 되기도 하고, 바스티온도 양산형 전투기로 묘사되지만 주역인 바스티온은 자아가 있는 옴닉이라서 명령대로 행동하는 드론도 자아를 부여하면 옴닉이 되는 게 충분히 가능한 모양이다.
• OR
•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 메카 (Mech)
  인간이 직접 탑승하여 조종하는 로봇의 일종. 대부분 두발로 걸어다니거나 두팔이 달리는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육군 기동기갑부대에서 운용 중인 토끼, 비스트, 라 프랭세스 세렌, 신기전, 마스터마인드 등의 유인 기체들이 있다. 최초에는 무인 조종 로봇이었으나, 옴닉들에게 해킹 당하는 문제로 인해 유인기로 바뀌었다고 한다.

• 유전자 조작 동물
  고릴라 윈스턴, 햄스터 해먼드 등이 대표적으로, 인간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동물들을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도록 진화한 생명체이다. 사실 하나의 종족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이들 둘 뿐이고, 해먼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임드 동물들은 전부 고릴라다.

• 일반 동물
  새 가니메데스, 강아지 머피 등 오버워치 세계관에도 일반적인 동물들이 살고 있다.

2.2. 등장 세력 및 등장인물

2.3. 초능력 및 오버 테크놀로지

• 시간분리증 (Chronal dissociation) / 시간 가속기 (Chronal accelerator)
  순간 이동 매트릭스의 오작동으로 인해 걸릴 수 있는 현상의 일종을 '시간분리증'이라고 부른다. 몸이 깜빡거리면서 몇시간, 며칠씩 사라지는 현상으로, 모습이 나타나도 아무것도 만질 수 없다. 레나 옥스턴이 이 증상을 겪었는데, 윈스턴이 육체를 현실에 묶는 '시간 가속기'를 개발해줘서 육신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 자신의 시간을 느리게 가거나 빠르게 갈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자신의 시간을 마음대로 제어하는 초능력자가 된 셈.

• 용
  시마다 가문이 부리는 신비한 힘. 초능력처럼 묘사된다. 칼에 용을 두르고 휘두르거나 화살을 용의 형상으로 발사하는 등의 공격 방식은 다양하다.

• 여우 신
  카모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영적 존재. 치유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쪽도 초능력처럼 묘사된다. 부적이 닿으면 상처가 치유되기도 하고, 여우 신의 힘으로 주변 사람들의 힘을 일시적으로 강화해주기도 한다. 키리코가 할머니네 신사에서 관리자를 하며 여우 신과 영속적인 관계를 맺어 그 힘을 빌려 쓸 수 있다.

• 생체 기술
  메르시와 모이라가 연구하는 기술로 생체 세포를 빠르게 활성화활 수 있는 기술이다. 부가적인 효과로 노란색 빛을 낸다. 메르시는 이 연구의 권위자이며, 카두세우스 스태프가 해당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나의 모든 무기들(생체 소총, 생체 수류탄, 수면총, 나노 강화제)는 메르시의 생체 기술을 바탕으로 메르시의 허락 없이 토르비욘이 제작한 무기이며,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는 메르시의 연구를 역설계해서 만들어낸 무기다.
• 생체탄(생체 탄환, 생체 수류탄, 생체 유탄 등)
  바티스트, 아나가 사용하는 탄환으로 맞으면 치유가 되는 특수한 탄환이다. 주노의 메디 블라스터도 언급은 없지만 같은 기술을 쓰는 듯하다. 아나, 주노의 경우 적에게 맞추면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데, 탄환이 피아를 구분해서 아군만 치유해주고 적은 공격한다는 게 말이 안되므로 이는 아마 게임적 허용일 듯.

• 경화광 (Hard-light)
  비슈카르가 사용하는 빛을 고체화하여 건물을 만드는 건축 기술이다. 이러한 빛을 이용한 건축가를 광축가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사티아 바스와니가 다룬다.
• 에너지 방벽 (Energy shields)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가 사용하는 방벽들로 반투명한 방벽을 생성해서 탄환과 같은 투사체를 막아낼 수 있는 방벽이다. 라인하르트가 쓰는 크루세이더 부대의 방벽의 경우 에밀리아 피셔(Emilia Fischer)가 도입한 경화광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설정상 두 개의 방벽을 합쳐 더 큰 방벽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모양이다. 브리기테의 방벽이랑 합쳐진 것을 보면 브리기테의 방벽도 에밀리아 피셔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을 가능성도 있다. 시그마의 실험용 방벽, 라마트라의 공허 방벽,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로 만들어내는 구체형 방벽, 오리사의 보호 방벽, 시메트라의 광자 방벽 등도 모두 비슷한 기술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시메트라는 경화광을 다루므로 거의 확실하나, 에밀리아 피셔가 아니라 본인의 기술일 가능성도 있다.
• 생체광 (Biolight)
  식물학 지식과 경화광 기술을 결합한 기술로, 니란 프룩사마니가 개발한 기술이다. 나무나 꽃과 같은 식물을 생성하며 이 근처에 있으면 치유가 된다. 반대로 경화광의 특성도 있어서 건축물이나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단순한 치유/공격 수단으로 묘사되었지만, 설정상으로는 자가 번식하는 유기적인 생체 물질로 무서운 무기로도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소재다.

• 음파 기술 (Sonic technology)
  브라질의 과학자이자 루시우의 아버지인 베니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가 개발에 참여한 비슈카르의 기술. 루시우가 훔쳐서 개조하여 비슈카르를 몰아내는 시위에 사용한다. 널 섹터와의 전투에도 훌륭하게 이용했으며, 음악을 들으면 치료가 되거나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부분은 게임적 허용인지 실제 능력인지 불분명하다.

• 전투 슈트(combat suit)
  전투용으로 설계된 슈트. 대표적으로 헬릭스가 실험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랩토라 마크 VI(Raptora Mark VI)', 메르시가 사용 중인 발키리 슈트 등이 있다.

• 기후 조절 장치, 날씨 조절 드론[2] (Weather control drone)
  원래 메이가 개발했던 기후 조절용 드론으로, 단도직입적으로 설구다. 원래는 남극 기지에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었지만, 메이가 휴대용으로 개조해서 얼음 배낭에 탑재하고 다닌다.

• 태양 에너지
  인티 전사들이 다루는 특별한 힘. 사람을 공격할 수도, 치유할 수도 있다. 일리아리가 인티 전사가 되는 의식을 치를 때 폭주하는 바람에 태양 에너지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유물 자료가 소실되었다.

2.4. 사건

• 옴닉 사태
• 옴닉의 반란
• 응징의 날
• 폭풍의 서막

2.5. 기타

• 파치마리

• 페트라스 법
  쉽게 말하면 자경단 활동을 금지하는 국제법. UN 산하 오버워치가 해체되고, 이후 재소집 및 활동이 금지되는 이유이다.

3. 세계관 및 스토리

4. 사건 시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