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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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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탄생의 역사3. 특징
3.1. 생체광: 발전된 형태
4. 무기 스킨: 경화광

1. 개요

경화광(Hard-light)은 오버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급진적인 기술의 산물이다.

2. 탄생의 역사

옴닉 사태 이전, 네덜란드의 천체물리학자 시브런 드 카위퍼가 자동차의 자기 부상 시스템을 개발한 시기에, 인도에서는 비슈와카르마 바트라는 과학자가 벵갈루루에 스타트업을 차려 빛을 물질화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바트가 개발한 광자 발사기(Photon projector)는 광자의 상호작용성을 늦추고 증가시켜 결속시킬 수 있었고, 그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탄소 분자 또한 끌어들여 광자 구조와의 충돌로 탄소섬유로 이루어진 지속 가능한 물리적 실체를 구현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자금 부족에 시달려 실험이 느리게 진행되었지만, 탄소 포집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생긴 후에는 UN 글로벌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보조금에 힘입은 경화광 기술의 발전 덕택에, 바트의 작은 스타트업 회사는 곧 '비슈카르'라는 거대 기업으로 발전했다. 매년 대기 중에 배출되는 수백억 톤의 탄소를 줄이려면 경화광 기술을 활용한 영구적 구조물을 건설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그는 수년에 걸쳐 주택 부족, 교통 문제, 물질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꿈을 품게 되었고, 가까운 이들에게 경화광이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한 소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익화하려는 움직임에 저항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바트는 회사의 첫 주식 공모를 정확히 1년 앞두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의 이상 또한 죽음과 함께 스러졌다. 창업자의 부재에도 비슈카르는 건재했고, 바트와 함께했던 옛 동료들의 힘으로 빛나는 미래를 건설하며 계속 번창했다.

3. 특징

파일:라이프위버 스틸샷 01.jpg
파일:시메트라 한돌한돌 삽화 01.jpg
경화광을 직조하는 라이프위버 오로라 석상 복원을 위해 빛을 엮는 시메트라
비슈와카르마 바트가 개발한 광자 발사기로, 또는 장갑처럼 손에 장착하는 기계 건틀릿을 이용해 광자와 탄소분자를 직조(Light-weaving)해 물리적 실체를 구축할 수 있다. 이렇게 직조된 경화광은 푸른빛을 띤다. 탄소 포집이라는 친환경적인 면도 있고 빠른 구체화 능력, 영구적인 지속력도 갖추었다.

비슈카르가 독점하는 기술이라고는 하나, 바트의 사망 후 그의 이상에 동참한 동료들이 오버워치에 영입되는 등 다른 곳으로 진출하면서 은근히 여기저기서 쓰이고 있다. 에코의 제작에도 경화광이 쓰였고, 라인하르트가 속한 크루세이더 부대의 병사가 쓰는 방벽, 루시우의 스케이트 날, 솜브라가 손에서 꺼내 쓰는 화면[1] 모두 경화광이다.

그러나 바트가 사망한 이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묘사가 있는 만큼, 비슈카르만이 가능한 기술 또한 확연히 존재한다. 거대한 경화광 건축물을 건설하려면 복잡하고 정교한 움직임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업은 '광축가 아카데미'라는 교육 시설을 따로 세워 '광축가(Architech)'를 양성한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학생은 수년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비슈카르에 입사하게 된다.

경화광을 직조하려면 본래 정해진 절차를 따라야 한다는 듯하다. 그러나 자기만의 방식을 터득하여 두각을 보인 인물들도 더러 있는데, 고향의 춤 동작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활용법을 터득한 시메트라와 아예 엇나간 방식을 개척해 완전히 다른 개념의 형태를 구현한 라이프위버가 이에 해당한다.

비슈카르의 핵심 요원 중 한 명인 시메트라는 광축가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자로서 기업이 원하는 최적의 경화광 기술을 다룬다. 그녀 역시 비슈카르의 비전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으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겪은 일련의 사건을 통해 진정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고, 수라바사 건설 사업 중 훼손된 사원 석상 복구 작업에 파견되었을 때는 옴닉 수도사 젠야타와의 만남으로 깨달음을 얻어 새로운 방식으로 임무를 완수한다. 본래 시메트라는 전형적인 푸른빛의 경화광만을 다루었으나 석상을 복구할 때는 금색의 빛줄기를 엮는 묘사가 있다.

3.1. 생체광: 발전된 형태

파일:라이프위버 스틸샷 02.jpg
파일:라이프위버 배경이야기 05.jpg
생체광을 전개하는 라이프위버 생체광 구조물: 생명의 나무

'살아있는 빛'이라고도 하는 생체광(Biolight)은 비슈카르 광축가 아카데미 학생이었던 니란 프룩사마니가 개발한 또다른 형태의 경화광으로, 기존의 기술에 참신한 설계와 식물학 지식을 첨가해 창조한 신개념 바이오매스다. 비슈카르가 정해놓은 천편일률적인 체제에 저항하던 와중에 창립자인 바트의 사상을 접하고 감화된 것이 기술 개발의 계기다.

광체는 눈부신 금빛을 띠고, 고체화하면 분홍색이 되며 주로 꽃과 나무 같은 식물의 형태로 구현된다. 움직임이 없는 경화광과 달리 유동성이 있고, 따스한 온기도 있으며, 상처에 닿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아물게 하는 치유력도 있다. 실제 식물처럼 자가 번식력도 있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품고 있다. 물론 경화광의 특성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라서 단단한 구조물을 만들 수도 있고 날카로운 날붙이를 만들 수도 있다.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불안정한 기술이라 시그마, 메르시, 모이라 같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비슈카르 또한 예외가 아니다. 고작 학생 신분이었던 니란은 '우리의 자원으로 개발한 기술이니 우리 것'이라고 주장하는 비슈카르에 기술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과감하게 아카데미 수료를 포기하고 대서양 생태도시로 도주했다. 극단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비슈카르나 여타 범죄 조직의 손에 들어갔다간 무시무시한 생체병기로 악용될 수 있는 만큼, 그는 계속 이 기술을 사수하고 있으며 생태도시의 설립자들도 위험을 감수하고 그의 신변을 보호하고 있다.

4. 무기 스킨: 경화광

파일:라인하르트 무기 경화광.jpg
파일:리퍼 무기 경화광.jpg
라인하르트 리퍼
파일:메르시 무기 경화광 01.jpg
파일:메르시 무기 경화광 02.jpg
메르시
2023년 12월 20일부터 라인하르트, 리퍼, 메르시의 경화광 테마 무기 스킨이 상점에서 판매되었다. 무기 하나당 1200 코인, 3종 묶음 상품은 2900 코인이다. 고유의 사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별도로 황금 무기도 적용된다.

에코의 기체와 같은 디자인 콘셉트를 공유하고 있어, 마치 에코를 들고 다니는 것 같다는 감상이 많다.

다만 상점 판매 당시, 뒤에 아테나 로고가 있었던 점을 고려할때 에코보다는 아테나가 모티브인 듯 보인다.
[1] 단편 소설 《폭력의 계율》에 솜브라가 경화광 화면을 꺼내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