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이름 | Athena 아테나 |
성별 | 없음 (여성형 AI) |
종족 | 인공지능 |
직업 | 오퍼레이터 |
근거지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소속 | 오버워치 |
성우 | 전해리 에블린 두아 소니아 카시 야스 키노시타 사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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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의 등장인물. 오버워치 소속의 인공지능 비서이다. 현재는 윈스턴과 활동하고 있다.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 아나운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게임 안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다. 튜토리얼 스폰 지점 우측에 있는 노트북에 상징마크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게임 내 등장
2.1. 오버워치 / 오버워치 2
게임 내 모든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특별한 이벤트 맵이 아닌 이상 입장 시 맵 소개, 카운트다운, 승리/패배 선언, 최고의 플레이 등의 아나운서는 모두 아테나가 맡는다.
오버워치 1 극초기에는 국내판 기준 모든 대사가 AI처럼 무덤덤하게 말했으나, 1.26 PTR에서 동시처치 알림 목소리가 재녹음되었으며, 기존의 밋밋한 목소리에서 영미판처럼 처치 수에 따라 격렬하게 말하는 투로 바뀌었다. 기존의 밋밋한 목소리가 오히려 AI에 가깝다는 느낌을 줬기 때문에 몇몇 유저는 어색하다고 한다. 다만 영문판 부터가 점점 톤이 올라가며 감정이 실리므로 이를 따라가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2.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테마 맵인 하나무라 사원에서 아나운서 역할을 맡았다. 전설급 아나운서로도 등장했으며, 아테나 아나운서를 구매하면 모든 맵에서 아테나를 아나운서로 쓸 수 있다. 일부러 오버워치 영웅+아테나 아나운서 조합으로 오버워치 풍으로 즐기는 유저도 꽤 있는 편.[1]같은 오버워치 테마인 볼스카야 공장 출시 당시 맵 소개를 맡기도 했다. 다만 전장 아나운서 역할은 공장의 CEO인 카티야 볼스카야가 담당했다.
이에 팬들은 어쩌다가 시공의 폭풍에 납치됐냐는 농담을 한다.
3. 작중 행적
3.1. 소집
윈스턴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일종의 AI로 지브롤터 기지에서 방어막을 연구하는 윈스턴에게 조언을 하는 등의 역할로 나온다. 리퍼에게 해킹당해[2] 전 오버워치 요원들의 위치를 추출당할 뻔하다가 윈스턴에 의해 겨우 저지되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되는 장면이 나온다.
3.2. 단편 만화 〈성찰〉
지브롤터 기지를 찾아온 트레이서, 트레이서의 여자친구 에밀리 그리고 윈스턴과 함께 연말 파티를 한다.3.3. 영웅 트레일러 〈통제〉
후반부에 지구로 향하는 주노를 감지하고, 주노에게 접근을 중단하고 신원을 밝히라고 말한다. 물론 주노는 멈추기엔 너무 늦었고 그쪽은 누구냐는 질문에, 궤도를 추적중이니 마중 나갈 사람을 보내겠다고 하며 어디에서 오셨냐는 질문을 던진다.4. 기타
- 팬들 사이에서는 소집 트레일러에서 윈스턴과 아웅다웅하면서도 윈스턴이 소중하게 대하는 걸 보고 가끔 인공지능 여친 드립을 친다.
- 오버워치 공식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사진에 아테나 마크가 그려진 옴닉이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추후에 아테나가 영웅으로 추가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해당 옴닉에 대한 정보가 2017년 블리즈컨에서도 공개되어[3] 추후 추가된다면 지원가 가능성이 높아 추가되었으면 하는 캐릭터에 언제나 포함되어있었는데 2018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 해당 디자인과 유사한 여성 옴닉이 등장했고, 아테나로 여겨졌지만, 제프 카플란의 발언으로 새로운 캐릭터 "에코"로 밝혀졌다.[4] 캐서디와의 대화를 통해 전 오버워치 요원인 것으로 보이며, 제프 카플란은 앞으로 추가할 캐릭터 6명분의 출시 계획이 끝났고, 그 중에 에코가 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에코가 3월 19일 출시되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9 김구라의 트루 石스토리 본방 방영분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패러디한 '최고의 수석'이 나올 때 나오는 음성은 미스 마리테 서유리가 아니라 아테나를 연기한 성우 전해리가 직접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 블리자드에게도 사전에 저작권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 단편 만화 성찰의 비공식 더빙에서는 트레이서 역을 맡았던 박신희가 아테나 연기를 했다.[5]
- 배경이 어느 정도는 알려진 다른 NPC들과 다르게 오버워치에서 사용되는 AI라는 것 이외에는 배경 설정이 4년 동안 거의 밝혀지지 않은 특이한 캐릭터인데, 인간에 가까운 감정 묘사를 하는 옴닉들과 달리 우리가 흔히 아는 AI처럼 감정 묘사가 거의 없고 무덤덤한 말투로 딱 할 말만 하는 모습만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아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부관 같은 양산형 AI일 가능성이 높다.
- 오버워치 2에 들어서며 자막과 더빙이 맞지 않은 경우가 많아졌는데, 게임 진입 후 영웅 선택화면에서 영웅을 선택하십시오가 영웅을 선택하게나라고 적혀있거나 전장 진입 시 자막에선 전력을 다해 싸우자라고 하지도 않는 말을 하는 등 자막과 더빙이 맞지가 않는다. 오역이 발생했거나 정켄슈타인 모드 등 다른 아나운서를 사용하는 모드와 대사 스크립트가 꼬인 듯하다.
[1] 스타크래프트시리즈에도 비슷하게 테란 영웅+테란 부관 아나운서이거나 저그 영웅+자가라 아나운서를 끼기도 한다.[2] 해킹 당하면서도 윈스턴에게 필사적으로 요원들의 데이터가 추출당하고 있다고 알려준다.[3] 블리즈컨 2017에서 공개된 타이탄 원화에 따르면,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아이리스(Iris)이고 스킬은 입자빔(Particle Beam), 속도 증폭(Speed Boost), 방패(Shield)였다고 한다.[4] 제프 카플란의 인터뷰에 의하면 에코는 처음부터 아테나와 연관이 없던 별개의 캐릭터라고 한다(연관이 있다면 둘 다 미나 랴오 박사가 제작했다는 정도). 당시 공식 트레일러에서 나온 디자인은 너무 하얗다 생각해 아테나 로고를 집어 넣었다고 한다.[5]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같은 성우다 보니 스타2 예언자의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