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이름 | Emre Sarioglu 엠레 사리올루 |
성별 | 남성 |
연령 | 불명[1] |
직업 | 일병(이전 기록) 오버워치 요원(이전 기록)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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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지 | 불명 |
소속 | 튀르키예군(이전 기록) 오버워치(이전 기록) |
1. 개요
오버워치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과거 국제 평화유지 조직 오버워치의 요원이었다.2. 행적
튀르키예군 출신으로 전술적 사고와 전투의 재능이 뛰어나, 1차 옴닉 사태 이후 오버워치에 영입된 요원 중 처음으로 주목받아 타격팀의 필수 멤버가 되었다. 그 직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아나 아마리의 지휘 아래 라인하르트 빌헬름, 토르비욘 린드홀름과 함께 일병 신분으로 옴닉 저항군 잔당을 소탕하는 '하얀 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호주 옴니움이 폭발한 여파로 방사선 노출 문제가 심화되자, 엠레는 현장 지원에 나선 비비안 체이스와 앙겔라 치글러의 팀에 동행했다. 체이스가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홍보하며 인구 관리를 담당하고, 치글러가 멜버른에 병원을 설립해 의료 지원에 나서는 동안 엠레는 지역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피폭자들에게 자원을 분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이 암 검진과 조기 의료 시스템을 지원한 덕에 해당 지역의 예상 사망률을 70% 이상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시마다 가문 소탕 작전 당시에는 역시나 타격팀의 일원으로서 치글러와 함께 투입되어 중상을 입은 시마다 겐지를 구조했다.
프레야가 오버워치에 합류한 뒤에는 그녀와 수색구조팀의 협력자이자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었다. 그녀와 함께 수행한 임무 중에는 폴리네시아 해역에서 벌어진 과격 단체 심해 무법자와의 전투가 있었는데, 이것이 그가 오버워치에서 수행한 마지막 임무가 되었다. 엠레와 프레야의 팀이 시민들을 대피시키기도 전에 레예스의 팀이 작전을 서두르는 바람에 14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엠레는 프레야의 활약을 언급하며 모리슨에게 항의했으나 작전의 복잡함을 이해해야 한다는 이유로 묵살당했다. 프레야는 별 수 없이 수긍했으나, 엠레는 크게 실망하여 오버워치를 떠나고 말았다.
초대 오버워치 해체 이후의 행적은 알려진 바 없다.
프레야의 영웅 소개 애니메이션 말미에 막시밀리앙이 프레야에게 엠레의 추적을 의뢰하면서 드디어 등장이 예고됐다. 아나 배경 이야기에서 첫 공개된지 무려 8년 만에 다시 등장한 것. 막시밀리앙이 엠레를 쫓고 있는 이유는 불명이지만 막시밀리앙의 의뢰를 거부한 프레야가 현상금이 걸린 게 엠레인 걸 알자 마음을 바꾼 걸 보면 프레야와 꽤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3. 신규 영웅 출시 가능성
현재로써는 이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거의 존재하지 않으나, 처음으로 모습이 드러난 아나의 배경 이야기 영상에 등장하는 나머지 모든 인물들은 전부 영웅으로 출시된 상태라 엠레 사리올루 역시 언젠가는 신규 영웅으로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일단 16, 18시즌은 프레야와 아쿠아라는 영웅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엠레 사리올루가 신규 영웅으로 추가되는 시즌은 최소 20시즌이나 그 이후일 것으로 전망된다.
소전과 프레야의 증언에 의하면, 오버워치에 있던 시절 틈만 나면 하바나에서 은퇴를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10시즌 중반에 소전의 대사가 추가되었고 13시즌에 하바나 맵에 탈론 기지화와 그에 맞서는 시위 정황 등 소소한 변화가 있어 유저들 사이에선 엠레와 하바나의 연관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4. 기타
모습은 아나의 배경 이야기 영상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이름은 브리기테 출시 예고글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해당 모습과 엠레 사리올루가 동일인물이라는 정보는 2023년 11월 해외 한정으로 발간된 Overwatch: Declassified에서 공개되었다.레딧에는 엠레의 영웅 추가를 염원하는 엠레 주캐릭 서브레딧이 있다. 영웅으로 나오게 된다면 근접 공격군으로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