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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떤 천재가 '오레오'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 유산을 물려받아 잘 살고 있다.
-F. 로스 존슨- 전 RJR 나비스코 CEO
미국 크래프트 하인즈에서 분사한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그룹[1] 에서 만든 세계적인 쿠키 브랜드이다. 1912년 3월 6일에 첫 출시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의 과자로 알려져 있다.-F. 로스 존슨- 전 RJR 나비스코 CEO
전 세계적으로 매년 75억 개가 소비되고 있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오레오를 전부 늘어놓으면 지구를 381바퀴 횡단할 수 있고, 위로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5번 왕복할 수 있는 높이가 된다고 한다.
맛에 대해 표현하자면 고소한 맛이 나는 초코쿠키에 달콤한 크림을 함께 먹는 맛으로 미국 과자답게 무지 달다. 그럼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쿠키와 크림의 황금비율도 있지만 바삭한 식감의 쿠키를 씹으면서 배어나오는 진한 단맛을 느끼다가 거기에 중화시킬 우유까지 한 모금하면 최고의 조합을 맛 볼 수 있다는 점이며 일부 미국인들은 오레오의 바삭바삭 거리는 소리를 즐기기도 한다.
2.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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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류
자세한 내용은 오레오/종류 문서 참고하십시오.여기서 검은색 비스킷 사이에 하얀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는 샌드 형태를 표준형으로 초코크림, 땅콩버터[2]와 초코크림이 반반 섞여있는 더블 딜라이트, 딸기크림, 아이스크림맛[3] 등 다양하다.
참고로 한정판 제품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퍼지 선데, 진저브레드, 미식축구[4], 드렁커스[5], 사계절 에디션, 딸기 밀크셰이크, 크림 두 배 버전, 민트초코, 쿨 민트 + 크림 두 배, 화이트 퍼지, 바닐라 쿠키[6], 바나나 스플릿, 땅콩버터, 미스터리 오레오 등등.
2012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버스데이 에디션이 나왔었다.
시리얼 버전으로 오레오 오즈가 있다. 재미있게도 이 오레오 오즈는 여러 가지 판권이 꼬이는 바람에, 대한민국 외 타 국가에서는 한때 단종되었었고 그런 이유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의 동서식품에서만 제조 및 판매가 가능했다. 덕분에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포스트 오레오 오즈'가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15년 대장균 파동으로 한국에서도 단종되었다가 2016년 9월부터 다시 재판하기 시작했다. 2019년 6월부터는 판권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미국에서도 생산이 재개되었다고 한다.
4. 국내/외 판매 현황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수입 규제 때문에 좀처럼 볼 수 없는 제품이었다. 때문에 오리온의 까메오와 롯데제과의 롯데샌드, 깜뜨 등 유사품이 더 알려진 편이었다. 정식 판매루트를 거치지 않은 수입품이 흘러들어와 팔리기도 했다. 1990년대에 일부 편의점이나 수입식품매장 같은 곳에서 소규모로 수입된 오레오가 팔리기도 했다. 또한 당시 몬델리즈가 생기기 전의 크래프트 후즈가 있었던 시절 매일유업이 기술제휴를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 수입, 판매를 했었다.[7]2000년대 초반부터 크래프트 푸즈와 제휴한 동서식품이 중국에서 생산한 오레오를 수입,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소매점포에도 제법 볼 수 있게 됐으나, 오리온이나 롯데제과의 아성이 워낙 공고하여 국내 시장에 널리 퍼지지는 못한 편이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생산된 오레오 일부 제품에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판명되면서 2008년 제과 제품 수입사업을 중단했다가, 동서식품은 2010년 아예 오레오를 자체 생산하여 판매하기로 하였다.#
동서식품은 종전의 표준형과 초코크림 외에 딸기크림과 더블 딜라이트 등도 출시하였다. 다만, 봉지에 1줄로 10여개가 들어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상자 안에 2봉지가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신제품의 경우 포장 대비 과자 양에서 약간 손해를 보는 느낌.[8] 참고로 동서식품판 한국산 오레오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김화농공단지에 있는 자회사 미가방 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데 이곳은 본래 청우식품 철원공장이었으나[9] 오레오 생산으로 제과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2010년에 인수한 시설이다.
국내 정식 생산 결정 이후 2011년 3월 이후 일부 대형 마트 및 편의점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동서식품은 멜라민 파동으로 인한 이전의 흑역사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스턴트 커피로 확보한 탄탄한 유통망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오레오 제품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2년 현재 어지간한 동네 슈퍼는 물론, 대부분(사실상 거의 모든)의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등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게 되어, 국내 제과업체가 유통망을 장악하여 외국 브랜드의 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 구도에서 드물게 자주 볼 수 있는 외국 브랜드의 과자이다.
한편 세븐일레븐 등의 일부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는 별도의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인도네시아산 제품을 파는데, 동서식품에서 만드는 것보다 좀 더 달고 잘 부스러진다. 그리고 이 인도네시아 수입산은 더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어, 이제까지의 오레오와 완전히 다른 모델인 "골든 오레오"[10]와 현재는 단종된 "아이스크림 맛"까지 나와있다.
과대포장이 심한 국내산 질소과자의 침체와 수입과자의 강세 속에 포장 대비 양이 다소 떨어지는 국내판 오레오[11]보다 직수입 오레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박스에 봉지 두 개로 개별 포장을 해서 포장 부피만 늘린 국내산에 비해 수입산 오레오는 긴 포장에 오레오가 일렬로 꽉 차서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 인도네시아산이라고 해도 오레오라는 제품 자체가 워낙에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다 매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맛도 보장하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 수입과자 판매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산 오레오의 경우, 137g인데다가, 세계과자매장에서 이벤트 성으로 1,000원에 판매하면 그냥 가성비 끝판왕. 국산 오레오가 100g에 900원 해도 137g 1,200원보다 10g당 가격이 비싼 거니 말 다 했다. 게다가 지금도 전국의 몇몇 세계과자매장에서는 인도네시아산 오레오(137g)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대략 700원부터 형성되어 있어 국산 오레오와는 비교불가. 잘 찾으면 24개 1박스에 20,000원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야마자키제빵과 나비스코의 합작회사인 야마자키나비스코[12]에서 생산하고 있었으나, 2016년 9월 1일 라이센스 계약만료로 인해 판매원이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몬델리즈 재팬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베이징의 몬델리즈 공장의 생산분을 수입하고 있다.
야마자키나비스코는 오레오 외에도 리츠 등의 일본 생산을 겸하고 있었으나 현재 일본 리츠의 판매분은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분을 수입하는 형태로 전환되었다. 간혹 한국에 있는 수입식품점에서 보는 미니오레오는 십중팔구 야마자키제 일에서 생산한 오레오이다.
이외에 정식수입은 아니지만 동대문 옆 신설동의 시장에서 기타 수입식품들과 함께 오레오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오리지날 미국산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상술한 인도네시아산[13]이 들어온다. 가끔 그외 아시아 국가에서 생산한 제품도 있다.
중국에서는 奧利奧(아오리아오)라는 이름으로 음차되어서 판매된다. 아니나 다를까 오레오 정식수입품 말고도 위에리위에, 오리게이, 아오치아오, 아오리러, 그외에도 발음만 같은(한자/성조만 차이있는) 각종 짝퉁이 판친다.
5. 오레오를 즐기는 방법
미국에서는 fried oreo라는 이름으로 밀가루 반죽에 옷을 입혀 튀겨 먹기도 한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다고한다. 그냥 먹는 것보다 부드럽다고.[14]오레오 쿠키와 우유를 함께 갈아 오레오 스프레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중독성은 가히 누텔라급.
한편 영국에서는 오레오에 베이컨을 말아서 튀겨 먹는다. 이름은 오레오 프리터(oreo fritter) 적당히 달고 짜다면 의외의 조화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레오와 베이컨은 각자 단맛과 짠맛의 존엄이다보니 매우 자극적일 듯. 당연하게도 칼로리 폭탄이다. 그러나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사실 국내에 영국요리라고 소개된 메뉴들이 대부분 그렇다.
갈아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섞어서 먹는 쿠키앤크림[15](쿠키 & 크림. 맥도날드의 맥플러리가 대표적이다.), 우유와 섞어먹는 쉐이크 등의 요리법도 존재한다. 오레오를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먹는 방법도 있는데, 과거 국내 모 우유제품은 아예 제품포장지 표면에 우유에 오레오를 찍어먹으면 맛있다는 설명을 인쇄했던 적이 있다. 실제로도 딱딱한 쿠키 부분이 살짝 풀어지면서 먹기 좋은 식감으로 변하고, 좀 지나친 단맛이 살짝 중화되기도 해서 궁합이 좋다. 실제로 국내에서 방영되는 광고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먹는걸 소개한다. (마동석이 깜찍하게 오레오를 우유에 찍어먹는 광고)
또한 오레오를 이용해 초콜렛 치즈케이크나 퍼프 케이크(Puff Cake)[16]를 만들 때도 쓰인다. 들어가는 추가 재료도 적고 완성물도 상당히 고급질 뿐더러 만드는데에도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애인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당연하게도 오레오의 단맛은 장식이 아니다. 따라서 오레오의 칼로리는 꽤나 높다. 때문에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쥐약이다. 많이 먹으면 살찌는 먹거리 중 하나이다.
우유에 전부 넣어서 부숴서 마시면 참 맛있다. 다만 실수로 오래 담가두면 오레오가 흐물흐물해져서 벽에 붙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굳이 우유가 아니더라도 코코아와 섞어먹어도 맛있다.
그 외에도 와플이나 크레이프에도 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등지에서 판매하는 아이스박스 케이크는 오레오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이용한 케이크이다.
오레오 쿠키의 크림만 떼내고 쿠키만 잘게 부숴서 케이크나 타르트 밑판으로 쓸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연민의 굴레에서는 우유에 오레오 하나를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서 먹는 방법이 소개된 적이 있다. 다만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비쥬얼도 그렇고 맛도 별로 없는듯.
일본에서는 오레오 축음기가 출시되었다. 플라스틱으로 된 축음기 위에 오레오를 배치하고 축음기 바늘을 오레오를 향하게 하면 노래가 나온다. 최대 크기 약 75%까지 존재한다면 노래가 나오며 베어물은 정도나 부서진 정도에 따라 노래가 다르게 나온다. 일본 유튜버들의 영상소재로 인기있었던 상품이었다.#1 #2 #3
6. 속어
미국에서 기득권 백인층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국 흑인을 주로 같은 흑인이 비꼬는 의미로 오레오라고 하기도 한다. 속이 하얀 흑인이라는 뜻. 주로 미국의 주류 사회·문화를 지향하고 제도권에서 일하는 인텔리 흑인이 대상이다. 그 대표적 존재인 버락 오바마 역시 이런 별명으로 비아냥을 많이 당했다. 그 외에도 10대들이 백인들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무리를 이루는 흑인을 비하할 때에도 많이 쓰이는 듯하다.직간접적으로 흑인들의 사회·경제적 성취를 방해하는 시선이라는 의견이 많다. 흑인이라면 공부를 잘해도 오레오, 착실하게 살면 오레오, 갱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오레오, 돈 잘 버는 전문직이 되면 오레오, 락이나 클래식 같은 백인 음악을 들어도 오레오라는 등 다양한 이유로 프레임을 씌워 은연중에 주류 사회에서 성공하거나 착실히 준법 정신 지키며 사는 흑인들을 배척하는 풍조가 생긴다는 것이다. 성인이라면 이런 것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무리에 소속되는 게 중요한 10대들 사이에서는 이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거나 엇나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비슷한 의미로 동북아시아계의 경우에는 트윙키 혹은 바나나라고 한다. 겉은 노란데 속은 하얗기 때문. 2차대전 후 일본인들이 친미 성향으로 돌아서면서 일부가 스스로를 자조하거나, 혹은 거꾸로 "우리는 아시아인이되 아시아가 아닌 서양이다"란 식으로 자뻑(?)할 때 썼던 표현이며, 중국에서는 중국계 미국인 개리 로크(뤄자후이)가 주중미국대사로 부임할 때 "바나나 같은 사람이니, 생김새만 보고 방심하지 말라" 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한다. 주지사까지 역임했던 만큼 뼛속까지 미국인이라 볼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에서 온 이주민들은 코코넛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다른 민족이나 인종이 해당 용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고, 같은 민족과 인종 사이에서 서로를 비꼬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7. 여담
- 초콜릿 쿠키 사이에 크림이 들어간 형태의 과자는 그보다 앞서 1908년 출시된 하이드록스(Hydrox)가 원조이다. 하이드록스가 회사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잠깐 단종된 사이 나비스코가 오레오를 출시해 대히트했다. 하이드록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재출시됐지만 오레오의 유사품 취급을 받게 되었다.
사실 하이드록스와 오레오는 크림을 샌드위치한 쿠키라는 개념은 유사하지만 맛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하이드록스의 쿠키는 훨씬 딱딱했고, 크림도 단순하 바닐라 맛이었다. 그러나, 나비스코에서는 개량화 작업으로 쿠키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고, 바닐라 크림에 약간의 상큼한 맛을 추가함으로써 현재 오레오를 완성시켰다.[17] 뿐만 아니라, 오레오라는 브랜드 이름도 한 몫을 했다. 하이드록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발음하기도, 어감도 좋지 않았지만, 오레오는 발음하기도 쉬우면서 재미난 느낌이 들었다. 즉, 하이드록스를 먹어본 나비스코 직원이 개량과 적절한 마케팅을 통해 오레오를 성공시킨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레오는 성공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지니면서, 나비스코 (현 몬델리즈)의 최고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게 된다.[18]
- 의외로 초콜릿 성분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는 제조사인 나비스코가 인정했다.[19]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주인이 자신의 개가 테이블에 올려뒀던 오레오 한 접시를 전부 먹어 걱정하며 나비스코에 물어보자 나비스코의 직원이 "오레오의 초콜렛 함량은 매우 적어서 개에게 해롭지 않다[20]"고 안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21] 실제로 오레오의 테오브로민 함량은 1온스당 2.4밀리그램으로, 이는 진짜 초콜렛(온스당 약 400밀리그램)의 200분의 1 정도다.
- 오레오를 활용하는 조리법에서 주로 쿠키와 크림 부분을 분리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쿠키는 부수거나 고운 가루로 만들어 토핑이나 케이크 시트 같은 걸로 쓴다. 쿠키 사이에 발라진 크림은 생크림 같은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 새로운 크림을 만들때 쓸 수 있다. 물론 오레오를 해체하지 않고 통째로 쓰는 조리법도 많다.
-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우유가 함유되어 있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 파는 오레오에는[22] 대부분 우유가 함유되어있지 않다.
- 동서식품답게 광고모델로는 초창기 모델인 슈렉부터 시작해 홍명보, 이순재&박철민, 이선균&현승민[23], 유준상, 백종원, 마동석, 유해진, WINNER, ITZY가 있고 씬즈 모델로는 하니, 조보아로 모두 당대 인기를 얻었던 유명인이다.
- 2017년 8월 22일에 오레오는 안드로이드 버전 8.0의 코드명이 되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버전명을 간식명으로 지정했지만 이렇게 버젓히 지금도 잘 팔리고 있는 특정 상표를 차기 버전명으로 정한것은 킷캣에 이어 두 번째.[24]
- 최근 서양권에서 이런 밈이 유행하고 있다. 검은 쿠키를 'O', 크림을 're'로 취급해서 배열을 섞어 가며 여러 조합을 만드는 것.[25] 진짜 오레오로 구현하는 영상도 있다. 하다 못해 태고의 달인 버전까지 나왔다.죠죠의 기묘한 모험 버전
- 슈프림과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 2020년 10월 24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근처에 소행성 충돌[28]에 대비한 오레오 쿠키 저장소가 생겼다. 저장소 안에는 실물 오레오 쿠키와 그 동안 나온 오레오 레시피가 저장된다. #
- 2021년 5월 17일에 제5인격과 콜라보레이션하였다.
- 듀스(음악그룹)의 2집 수록곡 약한 남자(1993)의 전주는 오레오-오레오레오로 시작한다. 이 곡은 배구선수 오레올 까메호의 응원가[29]로 쓰였다. 이어 문희준의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오레 오오오 오레오~ (x4)가 들린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히 좋아하기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후 오레오 본사가 생산 공장을 멕시코로 이전해버리면서 완전히 척을 진 상태인 걸로 보인다.
- 오레오를 값싸게 먹고 싶으면 다이소에서 사면 된다. 다이소에서 파는 오레오는 단돈 1000원으로 웬만한 편의점보다 더 싸다.
- 쿠키런 시리즈의 쿠키앤크림 쿠키의 모티브로 추측되고[30] 다크초코 쿠키의 모티브중 일부(하나)이기도 하다.[31]
8. 대중매체에서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인 마샨 맨헌터가 좋아하는 과자이다. 더 정확히는 초코스(Chocos)라는 과자인데, 관련 매체에서 간접광고 문제로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 것일 뿐이다. 허나 일부 작품에서는(예: 샌드맨(만화) 1권) 제대로 오레오라고 부른다. 작중에 따르면 오레오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지구인에게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화성인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켜서 마약처럼 중독된 것. 우유도 한 컵 들고 있는걸 보면 먹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
퓨쳐라마에서는 프라이가 따로 봉지를 까서 쿠키와 크림을 조합하는 오레오 형태의 쿠키 샌드를 크림만 빨아먹고 버리는 만행을 벌였다. 마침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던 릴라가 쓰레기가 많이 생긴다며 말을 꺼낼 정도.
주먹왕 랄프에서는 슈가랜드의 게임 세계 속 왕궁에서 성문을 지키는 병정들로 등장. 구호도 '오레오'다. 오즈의 마법사(영화)에서 서쪽의 나쁜 마녀의 병사들이 오레~오! 하면서 성문을 지키는 장면이 있는데 그대로 패러디한 것.
일본에서는 우치하 이타치가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 라는 대사를 외쳤다가 대사변형을 통해 오명이 붙어버렸다. 이를 기점으로 에이스 컴뱃 X2의 악역인 밀로슈 슬레이마니 또한 "그 돈으로 나를...!" 이라고 계속 외쳤던 게 알려지고, '나를'이 일본어로 '오레오'였던 까닭에 '오레오를 좋아하는 파일럿'이라는 식으로 별명이 붙었으며, 이외에도 저것과 비슷한 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캐릭터가 나타나면 오레오와 연관시키는 풍습이 있던 모양이다.
맷 데이먼,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1998년작 영화 라운더스에서 러시아계 범죄조직 두목인 테디 KGB(존 말코비치 분)라는 캐릭터가 포커를 치며 먹는데, 중요한 선택을 할 때마다 오레오를 귀 옆에 대고 둘로 쪼개며 소리를 듣는다. 일종의 루틴인 듯.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253화에서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오레오 광고를 하는데, 사실 만화 밑에 오레오 광고가 있었다. 링크
Fundamental Paper Education의 서클 선생님이 좋아하는 과자이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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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나비스코의 브랜드지만, 나비스코가 크래프트사에 인수되어서 지금은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1988년에 사모펀드 회사인 KKR이 RJR 나비스코를 250억 달러에 사들였는데, 이는 당시 기업 인수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로 이후 17년 간 깨지지 않았다.[2] 다만 동서식품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땅콩크림이라고 표기해놓았는데 실제론 원재료명에는 확실하게 땅콩버터라고 쓰여 있다.[3] 크림이 무려 블루베리+민트맛인데 이 둘의 조합이 괴악하여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괴식. 원래는 국내에서 정식 생산을 했지만 단종되었다. 그래도 사먹고 싶다면 동네에 있는 수입과자점을 방문하자. 거기엔 필리핀에서 수입한 아이스크림맛 오레오를 판매한다. 다만 품질 자체는 국산 오레오보다 떨어진다. 맛 자체도 좀 아스트랄한데 불량식품 느낌이 적나라한 블루베리 크림에 치약을 아주 조금 섞어먹는 맛이다. 그래도 아이스크림 맛이라서 그런지 크림이 살짝 시원하다.[4] 오레오가 미식축구공 모양으로 생긴 모습이다…[5] 우유에 찍어먹으라고 길다.[6] 골든 오레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출시되었다.[7]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역시 동서식품이 판매하기 전에는 매일유업이 수입, 판매했었다.[8] 롯데제과의 롯데샌드도 이렇게 해서 양을 줄여버렸다.[9] 2023년 현재는 청우식품은 포천시와 남양주시에서만 공장을 운영 중이다.[10] 쿠키가 검은색이 아니라 노란색이다. 기존 모델보다는 약간 덜 달고 우유에 찍어먹는 맛은 기존 모델보다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외엔 꿀릴 건 없다는 평가. 현재는 동서식품에서도 골든 오레오를 출시했다.[11] 그래도 동서식품 오레오는 타 국내 제과기업의 곽과자에 비하면 포장 대비 양에서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무게당 가격을 보면 오레오의 데드카피 버전 과자들보다 동서식품 오레오가 더 싸다는 것도 이제 옛말. 롯데샌드 깜뜨와 중량이 같은데 가격은 더 비싸다. 그리고 포장도 더 크다.[12] 현재는 합작관계는 청산하고 상표권과 상품생산권만을 보유하였으나 2016년 9월 부로 계약만료, 사명을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야마자키 비스킷 컴퍼니(YBC)으로 사명변경.[13] 국내산 미가방 제품과 비교 했을때 밀가루 냄새가 역하게 난다. 리츠도 마찬가지.[14] 그 대신 달기는 튀기기 전보다 더 달다. 한국인이 이걸 우걱우걱 먹다가는 고혈압은 물론 당뇨가 오기 딱 좋다.[15] 여기에서 모티브를 딴 아이스크림 쿠앤크가 있다.[16] 홈런볼과 유사한 디저트이다.[17] 출처[18] 유튜브에 이를 소재로 한 노래가 있다.# 내용인 즉 사람들은 하이드록스와 히스클리프(만화 캐릭터)가 오레오와 가필드의 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레오와 가필드가 하이드록스와 히스클리프의 표절이었다. 그러므로 자신이 어린 시절 아바타: 물의 길을 생각했으니 제임스 카메론이 더 좋은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가 원작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황당한(…) 이야기.[19] 검은색 쿠키 부분에 초콜릿과 알칼리화된 카카오 분말 모두 들어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초콜릿 과자라고하기 무색할 정도로 적다.[20] 개나 고양이, 앵무새 등 반려동물로 곧잘 키워지는 동물들이 초콜릿을 먹으면 초콜릿의 성분 중 하나인 테오브로민이 동물의 체내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동물의 심장 박동에 무리를 주어 심장마비가 와 죽을 수 있다.[21] 개들은 오레오와 같은 단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레오를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큰 개들이 종종 훔쳐먹는다고 한다.[22] 인도네시아산[23] 아빠와 딸 사이로 나오는데, 7년 후 영화 기생충에서도 같은 역할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24] '오트밀 쿠키'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25] 가령, 위에서 부터 검은 쿠키 2개, 크림 1개, 쿠키 2개라면 'ooreoo' 이런 식으로.[26] 번역하면 "우리 사이트는 쿠키를 사용합니다, 만들기도 하고요.[27] 다만 한국 제품에는 포장 내에 포토카드가 안 들어있는 대신 경품으로 등장했다.[28] 소행성 2018 VP1이 2020년 11월 2일경 지구에 접근할 예정이며,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약 0.41%라고 한다.[29] 오레올~ 오레오레올~ Nice~ Play~ 오레올! 오레올~ 오레오레올~ 강!한!남!자! 오!레!올![30] 이름도 그렇고 보물도 오레오와 비슷하다.[31] 어깨에 오레오가 있고 갑옷은 다크 초콜릿이라 완전히 오레오가 모티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