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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1:17:21

맥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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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맥플러리의 베리에이션
2.1. 오레오 맥플러리2.2.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2.3.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3. 판매 종료된 베리에이션들
3.1. 그린티 맥플러리3.2. 블루베리 맥플러리3.3. 헤이즐넛 맥플러리3.4. 캐러멜 맥플러리3.5. 빠~나나 맥플러리3.6. 리세스 맥플러리3.7.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3.8. 스마티즈 맥플러리3.9. 카푸치노 맥플러리3.10. 초코민트 맥플러리

1. 설명

맥도날드의 디저트 메뉴. 컵에 담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각종 재료를 섞어 만들며, 섞는 재료에 따라 오레오 맥플러리, 딸기 맥플러리, 초코 맥플러리로 나뉘어진다.

1995년 맥도날드 캐나다 지부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미국 지부에서는 1997년 일부 점포에서 시범 판매되다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점포에서 판매가 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본래는 1,500원대로 출시되었으나, 물가 상승으로 인해 2015년에는 2,700원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2016년에는 리세스 맥플러리와의 가격조정으로 2,500원이 되었다. 2023년 2월 16일부터 모든 맥플러리(오레오, 딸기 오레오, 초코 오레오, 베리 스트로베리)의 가격이 3,0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2024년 5월부터 3,600원[1]이 되었다. 일본에선 레귤러 메뉴 기준 300엔이고, 계절에 따라 한정 메뉴가 등장하기도 한다. 한정 메뉴는 330엔 정도.

초기에는 네슬레 스마티즈 초콜릿을 갈아 넣은 맛도 판매되었으나, 인기가 없었는지 어느새 사장되었다. 다만, 미국 및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는 아직도 있고, 제법 잘 팔린다.

디저트로서의 가격 대 성능비는 제법 괜찮지만, 동사의 700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2]에 밀려 지명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맥플러리하면 독특한 형태의 스푼 또한 유명한데, 이는 선데이에 제공되는 스푼과 달리 손잡이 끝이 비어있는 사각형의 구조물이 있으며 여기에 클립 같이 고정부가 있어 왜 이런 디자인을 고집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으나 이는 맥플러리 제조법 때문이다. 우선 컵에 정량의 재료를 담고 이를 혼합 시켜주기 위한 맥플러리 머신을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이 머신의 회전부엔 별도의 날이 존재하지 않고 맥플러리 스푼을 고정시켜 회전날로 사용한다.[3] 참고영상 당연히 스푼은 맥플러리가 제공될때 함께 제공되며 스푼에 아이스크림이 붙어있는 이유도 아이스크림 내부를 회전하여 혼합하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예전에 혼합물이 튀는 걸막기 위한 플라스틱 뚜껑은 종이를 접이식으로 바꾸면서 없어졌지만 스푼은 구조상 대체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호주에서 맥플러리를 주문하면 오레오쿠키가 아이스크림과 혼합되어있지 않고 그냥 위에 얹어져서 나온다. 맥플러리 머신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고장이 잦아서 퇴출하였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아이스크림에 쿠키조각 조금 얹어놓고 비싼돈 받아먹는다,이럴바에는 그냥 따로 오레오를 사와서 저렴한 소프트콘에 얹어먹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등 소비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편. 2022년 05월 14일 기준 아직도 오레오 가루만 얹어준다.

한국에서는 롯데리아토네이도로 카피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맥플러리를 토네이도라고 부르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흔하다.

2. 맥플러리의 베리에이션

2.1. 오레오 맥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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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스탠다드한 맥플러리계의 베이스. 오레오 쿠키를 갈아 넣어 섞은 제품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맛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쿠앤크 특유의 식감을 살린 덕에 맛의 완성도는 맥플러리 3종 중 가장 높다.

2.2.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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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시럽과 딸기과육으로 이루어진 딸기 토핑, 오레오 쿠키를 갈아넣어 섞은 제품이다. 단맛이 강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딸기우유틱한 무언가로 변질되는지라(딸기맛 아이스크림과는 또 다르다) 어째 좀 싸구려틱한 맛이 난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듯.

2.3.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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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시럽과 초콜릿 토핑, 오레오 쿠키를 갈아넣어 섞어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자체만으로도 설탕 폭탄인데 초코쿠키+초코시럽을 3종 세트로 투하했으니 딸기 오레오와 마찬가지로 매우 달다. 하지만 초콜릿 맛 덕분인지 아동들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듯.

3. 판매 종료된 베리에이션들

3.1. 그린티 맥플러리

가루녹차(매장에 따라 동서, 설록 등으로 나뉘며 맛도 달라진다)를 아이스크림과 섞은 제품. 지극히 기묘한 맛을 자랑한다. 가루녹차의 특성상 아이스크림에 잘 녹지도 않아 분말이 남는 경우도 많다.

3.2. 블루베리 맥플러리

2011년 6월 20일~9월 30일까지 판매한 한정 메뉴. 가격은 2,200원[4].

2013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재판매하기도 하였다.

블루베리 맥피즈, 블루베리 선데도 이 기간에만 판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시럽, 블루베리를 섞은 제품이다.

3.3. 헤이즐넛 맥플러리

2012년 7월에 잠시 판매한 이후 판매 종료.

3.4. 캐러멜 맥플러리

2014년 3월부터 5월 말까지 판매했다.
베리에이션으로 캐러멜 선데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3.5. 빠~나나 맥플러리

영화 미니언즈의 개봉 기념으로 2015년 7월 28일 출시된 메뉴. 기존 레귤러 버전에 바나나 시럽과 간 오레오 쿠키를 섞은 것이다. 미니언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미니언 슈비버거와 빠~나나 쉐이크와 함께 출시되었다. 가격은 타 맥플러리보단 조금 비싼 2,600원.[5] 2015년 8월 31일까지 한정판매 후 현재 단종되었다.

3.6. 리세스 맥플러리

맥도날드가 허쉬 사의 리세스 초콜릿과의 제휴로 2016년 한정 출시한 맥플러리. 판매 종료일은 6월 23일, 가격은 2,700원이다.[6] 2017년 4월 14일 다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00원 오른 2,800원.

3.7.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

오레오 맥플러리에 달고 짠 솔티드 카라멜을 갈아 넣어 만든 제품이다. 먼저 나온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비해 그 특유의 단짠한 맛을 느끼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맥플러리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다.[7] 가격은 2,600원.

3.8. 스마티즈 맥플러리

스마티즈 초코볼을 갈아서 만든 제품 이다.

3.9. 카푸치노 맥플러리

커피맛이 나는 맥플러리 다.

3.10. 초코민트 맥플러리




[1] 롯데리아의 토네이도(2,800원)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싸졌다.[2] 2024년 6월 기준 1300원[3]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재료가 회전날에 남아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없애기위한것이라고 한다.[4] 지금껏 나온 제품 중 제일 비싸다. 빠~나나 맥플러리가 나오면서 이 타이틀은 해제되었다.[5] 물가상승, 미니언즈 저작권 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역대 맥플러리들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했다.그러나 지금은 오레오 맥플러리에 밀렸다[6] 리세스 초콜릿의 특별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2,700원이었던 오레오 맥플러리가 2,500원으로 인하되었다. 판매 기간이 끝나면 되돌릴 것 같다.[7]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은 일반 콘 아이스크림 위에 솔티드 카라멜이 코팅돼서 나오기 때문에 그 특유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반면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는 솔티드 카라멜을 부숴서 맥플러리에 넣고 섞는 것이라 달고 짠 맛이 많이 중화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