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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0 15:46:13

생산



1. 개요
1.1. 관련 문서
2. 방언

1. 개요

생산()이란 사람에게 필요한 것[1]을 만들기 위하여, 자연상태로 존재하는 자원을 채취하여 가공하거나 인간이 이미 가공한 산출물[2] 등을 비물질[3]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산출물을 만드는 과정[4]이다. 일반적으로 생산으로 만들어진 산출물들은 가치가 있어야하며, 이 산출을은 개인의 효용에 기여하는 재화서비스가 될 수 있다.

생산에 필요한 투입 요소를 "생산요소" 혹은 "생산수단"라고 부른다. 생산에 필요한 3대 요소로는 ""토지"", ""자본"", ""노동""이 있다.[5] 생산물에 따라 요구되는 바가 달라 3대 요소 내의 세세한 재료나 수치는 달라질 수 있으나, 범주에 해당하는 투입물들은 산출 과정에서 실물이 크게 감소하는 경우는 없다. 단지 이러한 가공행위가 가치를 더해주기 때문에 생산이란 행위는 총체적 가치를 늘려 준다. 경제학이나 사학 등의 인문사회과학에서도 자주 다루는 개념인데, 시대 구분론에서는 사회경제사 관점에서 생산수단의 변화가 각 시대를 설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쓰인다.[6]

생산에 같은 재료와 같은 기술을 넣으면 같은 결과물이 생산되는게 보통이지만, 생산 노동자의 상태에 따라서 생산의 총 효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과거에는 노동자를 최대한 착취햇지만 현재는 노동자의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당연하게도 경영자들이 착해져서 그런건 아니고, 생산 노동자의 근로효용성에 따라 총 생산 효용이 증감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는 단순히 생산 뿐만이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근로자에 대한 복지도 생산요소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경제학에서 벗어나 한국어의 단어로서 보면 본래 생산에는 사람을 낳는 일이란 뜻도 포함되었다. 생산의 한자가 날 생()자에 낳을 산()인데, 물건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나 짐승이 탄생하는 일도 생산이란 단어에 내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대시대부터 한국어에서 다의어동음이의어가 최대한 지양[7]되기 시작하면서 생산이란 단어에 '생명이 탄생하는 일'의 의미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는 현대인들이 나이 지긋한 노인들의 말씀[8]이나 사극에서 출산을 '생산'이라고 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1.1. 관련 문서

2. 방언

생선경기도 방언.
[1] 만드시 물질일 필요는 없다.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도 생산에 포함된다.[2] 유리, 목재, 금속, 합성수지 등의 1차 가공재료를 의미함[3] 계획, 지식, 노동[4] 결과물은 생산물이나 산출물이라고 부른다.[5] 위키백과 영문에서는 "기업가 정신"까지 포함하여 네 가지 요소로 친다. 경영자 입장에서 서술한 글인 듯 하다.[6] 예를 들어 고전 경제학에서는 재료와 에너지를 토지, 노동 및 자본의 부산물로 보기 때문에 2차적 요인으로 분류한다. 3대 요소에만 초점을 맞춘 셈이다.[7] 정확히는 순한글 사용이 지향되고 한자 사용이 줄어들면서 동음이의어가 빠르게 분화되어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직도 한자사용을 버리지 못하고 너무 많은 동음이의어에 고통받는 일본과는 대조되는 부분.[8] 해방 이전 세대가 점점 작고하면서 노인세대도 출산을 생산이라 부르는 일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