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關心
주의나 흥미가 (자기 자신을 포함한) 특정 사람 혹은 사물에게로 향해진 마음의 상태.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관심을 받기 위해 친구, 연인, 가족 같은 관계를 만들거나 더 나아가서 대중에게 관심을 끄는 연예인이 되기도 한다.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을 무관심이라고 하는데, 무관심 속에 놓인 사람은 관심병과 애정결핍을 보이기도 한다. 관심병자는 인터넷을 포함하여 사회적으로 여러모로 문제시되고 있다.
관심 자체는 나쁜 뜻도 좋은 뜻도 아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심을 얻으려는 관심병자들의 작태가 많이 보이면서 "옛다 관심"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는데 이는 '관심을 주겠다'라는 말을 무례하고 비꼬는 의미로 들리게 한다.
군대에서의 관심은 그리 좋은 표현이 아니다. 관심병사 및 관심간부라는 말 자체가 군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거나 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정에 처하여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으므로, 윗선의 중점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장병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관심의 정도가 지나치거나 비뚤어진 방향으로 가면 강요나 오지랖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명예욕도 일종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거지만 관심병과는 다르게 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쪽으로 행동해서 사회에 도움이 된다.
비슷한 용례로 '호감'이라는 표현이 존재하는데 이 쪽은 관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준다는 뜻으로 좋은 의미다. 다만 인터넷 은어로 사용할 땐 아닐 수도 있다. 자세한 건 호감 고닉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