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네쉬 계열 인물들 |
공동: 샬락시 헬베인 · 느카리 · 마스크 · 사일에스케 |
40k: 펄그림 · 루시우스 디 이터널 · 에이돌론 · 둠라이더 · 베쿠아 킨스카 · 마리우스 바이로시안 · 미리엘 사바티엘 |
판타지: 아민흐리스 · 자르칸 · 아자젤 · 지그발트 · 데칼라 · 스티르카르 · 반드레드 · 길베리온 · 아그라몬 |
AoS: 지그발트 · 글루토스 오르스콜리온 · 덱세사&사이네사 |
<colcolor=#CC99FF><colbgcolor=#644c71> 아자젤 Azazel | |
칭호 | 죄악의 대공(Prince of Damnation) |
종족 | 데몬 프린스 |
진영 | 슬라네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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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의 워리어 오브 카오스 소속 등장인물. 지그마 헬든해머와 악연이 있는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이다.이름은 성경에서 등장하는 악마 아자젤에서 따왔다.
2. 설정
아자젤 설정
제국이 성립되기 이전 운베로겐 부족 태생의 인물. 태어났을 때부터 커다란 쾌락이 그와 함께 할 것이 예언되며 슬라네쉬의 종으로 타락할 운명을 지니고 있었다. 인간 시절에는 지그마가 사랑하던 여인 라벤나(Ravenna)의 동생 기레온(Gerreon)으로 지그마 헬든해머의 친구였다.
그가 지그마 헬든해머를 배반하게 된 계기는 지그마의 원정 때 쌍둥이 형제인 형 트리노반테스(Trinovantes)가 전사한 것을 지그마 탓으로 생각한 것을 계기로 지그마에게 복수하기로 맹세했다. 지그마가 트리노반테스가 이끄는 부족의 지배권을 얻기 위해 일부러 그를 사지로 몰아넣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복수심에 불탔던 아자젤이었지만, 그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지그마에게 복수할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단순한 육체적 강함으로만 봐도 지그마는 자타가 공인하는 인간병기였고, 세력이나 지위로 보더라도 지그마는 당시 여러 거대 인간 부족들의 연합장이었다.[1]
때문에 아자젤은 자신의 복수심을 철저히 숨긴 채, 지그마에게 자신을 지그마의 전사들 중 하나로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지그마는 그가 위험한 전투를 계속해야 하는 전사가 되지 않기를 바랐지만, 그의 형에 대한 부채감이 있었기 때문에 차마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후 아자젤은 지그마의 가장 가까운 전사가 되어 그와 함께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2] 아자젤은 지그마와 계속 함께하면서 지그마가, 자신의 형제를 고의로 죽음으로 몰아넣을 만한 사악한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어느새 본인이 지그마를 전우이자 형제로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형제의 복수를 하겠다는 맹세를 쉽게 저버릴 수도 없었기에 고뇌하게 된다.
한편 지그마는 아자젤의 누나인 라벤나와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가 되었다. 둘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그러나 결국 고뇌에 빠져있던 아자젤은 고민 끝에 자신의 잘못된 맹세를 끝까지 버리지 못해 최악의 결정을 내려버리고 만다. 지그마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고 결심해 버린 것이다.[3] 지그마가 21살이 된 제국력 이전 9년, 아자젤은 마침내 지그마를 습격한다. 지그마와 라벤나가 단 둘이 있을 때를[4] 노려, 맹독이 묻은 단검으로 그를 공격했던 것이다.[5]
아자젤이 뛰어난 전사였던데다, 알몸이라 당연히 비무장인 지그마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은터라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단검에 묻은 독으로 인해 지그마는 정말 죽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순간 울릭의 가호로 인해 지그마의 육체는 독을 이겨냈고, 결국 아자젤을 물리치게 된다.[6][7] 하지만 이때 그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아자젤의 검이 실수로 라벤나를 찌르게 되었고 그 결과 라벤나가 죽게 된다.
지그마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결과적으론 자신의 누나까지 죽여버리게 된 아자젤은 큰 충격을 받아 부족을 떠나 카오스 황무지로 도주한다. 아자젤은 점차 이 모든 일이 지그마 때문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그를 증오하게 된다. 아자젤은 카오스 황무지에서 슬라네쉬의 총애를 받았고, 코른의 챔피언 아르달을 격퇴하면서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로 승격되었다. 이후 악행을 저지르고 다녀 제국과 브레토니아에서는 아자젤을 잡으려고 애썼지만 그때마다 아자젤이 빠져나가서 실패한다.
3. 엔드 타임
엔드 타임의 후반부인 미덴하임 2차 전투에서 지그마 헬든해머와 조우한다. 당시 카반다와 공중전을 벌이다가 신전에 떨어진 지그마는, 잔인하게 해체된 시체들이 즐비한 신전에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느낀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천년만에 아자젤과 재회한다. 아자젤은 지그마를 비웃으며 지그마가 잃어버렸던 갈 마라즈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라벤나를 기억하냐고 지그마에게 묻는다.지그마는 단 한 순간도 그녀를 잊어본 적이 없다고 답한 뒤, 둘은 맞붙는다. 무기가 없던 지그마는 아자젤의 재빠른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한 후, 벽에 걸려있던 갈 마라즈를 향해 달려간다. 뒤늦게 아자젤이 공격을 날렸지만, 이미 갈 마라즈를 손에 쥔 지그마는 갈 마라즈의 손잡이로 아자젤의 공격을 흘린 뒤, 단 한 방에 아자젤을 카오스 렐름으로 사출시켜버린다. 수 천년 동안 준비한 복수가 단 일격에 끝나자, 아자젤은 비명을 지르며 사라진다.[8]
이후 갈 마라즈를 되찾은 지그마는 다시 한 번 온전한 힘을 회복한 뒤 최종 결전에 나설 수 있었다.
지그마 VS 아자젤 번역
4. 미니어처
워해머 판타지 5판 챔피언 오브 카오스 시기에 나온 미니어처 모델이다.
5. 토탈 워: 워해머 3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전설적인 군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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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의 전사 | |||
Chaos Warriors | 3부 | ||
영원의 선택받은 자 아카온 | 콜렉 선이터 | 장엄한 자 지그발트 왕자 | 벨라코르 |
Champions of Chaos | |||
피투성이 발키아 | 거머리왕 페스투스 | 아자젤 | 저주하는 빌리치 |
||<|2> ||<tablebordercolor=#30343c><tablebgcolor=#fff,#191919><#30343c> 아자젤
Azazel ||
}}}}}}}}} ||
Azazel ||
완벽함의 형상을 어찌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의 화신, 아자젤은 슬라네쉬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 그 군세를 이끌게 된 군단장입니다. | |||
병종 | 마법사 | ||
강점과 약점 | ▲ 주문 시전자 ▲ 장갑 관통 ▲ 섬뜩함 유발 ▲ 비행 | ||
전투원 | 소형 1기 | ||
생산비 (커스텀 전투) | 1600 | ||
생산비 (캠페인) | 2000 | ||
유지비 (캠페인) | 350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3 | 생명력 | 6400 | |
질량 | 2000 | ||
(개체 크기) | 작음,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 ||
(지형지물 대응) | (활보) 불이익 없음 | ||
장갑 | 5 | ||
리더십 | 80 | ||
속도 | 100 | ||
지상 | 62 | ||
근접 공격 | 70 | ||
속성 | 마법 | ||
(공격 주기) | 4초 | ||
(무기 길이) | 3 | ||
(근접 스플래시) | 중간 개체 크기 이하 7기 | ||
근접 방어 | 55 | ||
무기 피해 | 500 | ||
기본 피해 | 125 | ||
장갑 관통 피해 | 375 | ||
돌격 보너스 | 45 | ||
능력 | 유혹하는 악마 적 추적자 (캠페인) 치명적인 맹습 (캠페인) 집결하라! (캠페인) 버티지 못하면 죽는다! (캠페인) | ||
지속 능력 | 부상 극락의 황홀경 군림의 기운 회피 (캠페인) 비전 전도체 (캠페인) | ||
부대 속성 | 공포 유발·섬뜩함 유발 격려 활보 파괴적인 측면 공격 악마적·악마의 불안정성·추방! 비행 가능 슬라네쉬의 표식 | ||
추가 능력치 | 공성 공격자 | ||
저항 | 물리 저항: 25% |
군주 효과 | 파멸의 대공 "적들은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따라 방황하다 어느새 슬라네쉬가 벌린 양팔에 안겨 굴복한 채, 자신들이 맛볼 수 있는 온갖 쾌락을 속삭이는 걸 듣게 됩니다. |
지속 능력: "군림의 기운" 부대 유혹 비용: 제국, 브레토니아, 키슬레프, 케세이 부대에 -20% 부대 유혹 비용 제한: +25% | |
격파 특성 | 외모보다 의무 파멸의 대공조차 비할 바 없는 기량에는 덧없이 날개가 꺾이고 말았습니다! |
리더십: +4 (군주의 군단) 무기 위력: 군주 및 배속된 영웅에게 +3% (군주의 군단) |
고유 능력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2px;" | 군림의 기운 이토록 강력한 자는 전장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적들을 두려움에 사로잡고 스스로 투지를 잃게 합니다.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지속 능력 저주 (범위) | - | 35m 35m | 범위 내의 적 전체 | 근접 방어: -0 (최대 -10) 근접 공격: -0 (최대 -10) | 범위 내의 리더십이 흔들리거나 낮은 적 부대 수에 비례하여 효과 강화 |
유혹하는 악마 아자젤을 상대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영혼을 건 도박이나 다름없습니다. 패배한다면 자유의지를 잃고 그의 장난감 신세가 되겠죠.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발동 능력 증강 | 19초 120초 | - | 자신 | 근접 피해 반사: +25 피해 저항: +20% |
고유 장비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마성의 검 | 능력: "마성의 검" 슬라내쉬 권위: +2 (군주의 군단) 부대 유혹 비용 제한: +10% (군주의 군단) 근접 공격: +5 무기 위력: +10% 슬라네쉬께서 직접 벼려내신 아자젤의 악마적 칼날은 마법 갑옷조차도 쉽사리 튕겨낼 수 없는 지옥 같은 맹공을 보여 줍니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마성의 검"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발동 능력 증강 | 32초 120초 | - | 자신 | 마법부여: 용기 저하 기본 무기 피해: +25% 장갑 관통 무기 피해: +25% | 용기 저하 (10초) 리더십: -16 |
}}}}}}}}} ||
고유 스킬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 | 능력: "유혹하는 악마" 마법의 바람 비용: "환상경"에 -2 마법의 바람 비용: "환상경 강화"에 -4 비단결 같은 머릿결과 빛나는 왕관과도 같은 뿔 아래는 순수하기 그지없는 눈이 자리잡고 있지만, 그 눈빛에는 간악하고 교활하며 자비를 모르는 심성이 도사립니다. |
완벽을 향한 진취 | 캐릭터 경험치 획득: +15% 근접 공격: 배속 영웅에 +5 (군주의 군단) 저주 받은 대공을 향한 간원은 단순한 숭배가 아니라 그 완벽한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 |
흠잡을 데 없는 취향 | 지속 능력: "영혼 섭식" 전투를 통해 획득하는 영혼: +15% (군주의 군단) 매혹적이면서도 사악한 마력으로 똘똘 뭉친 고급 비단이 마치 조각상과도 같은 실체를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 |
독사의 입맞춤 | 보병 상대 보너스: +12 지속 능력: "뱀 꼬리" 아자젤의 나긋나긋한 꼬리는 우아한 움직임으로 하늘거리지만, 언제라도 터져나올 듯한 극도의 폭력성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 |
황홀한 숭배 | 통치: +6 (지영 영지) 사상자 충원 속도: +6% "그대가 선택한 날부터 모든 악행이 그대를 찾아내니, 무법과 원죄를 품었으나, 스스로만큼은 완벽한 자여…" | |
극락원 | 슬라네쉬 권위: +2 (군주의 군단) 영광의 길: 캐릭터를 슬라네쉬의 악마 대공으로 승급시킬 때 영혼 비영 -25% (모든 캐릭터) 영광의 길: 슬라네쉬에게 헌실할 때 영혼 비용: -25% (모든 캐릭터) 지속 능력: "과잉의 모범" 극한의 고통을 경험한 후에야 극한의 쾌락이 뒤따라오는 법입니다. |
2022년 8월 23일 출시되는 카오스의 챔피언(Champions of Chaos) DLC에서 추가되는 전설군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4명의 전설군주 중 가장 먼저 공개되었으며, 트레일러에서 코른 카오스 로드와 대치하는데 이 코른 로드가 꽤 멋지게 나와서 아자젤보다 훨씬 눈길이 간다는 의견이 꽤 있다.#
슬라네쉬의 악마답지 않게 깔끔한 용모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국내 팬들은 그의 인게임 얼굴(특히 웃는 모습)이 묘하게 호감이 간다고 하며 토탈워 레딧등에서도 같은 반응이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 3/아자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기타
- 초대 에버초즌 통합자 모르카르는 지그마 소설이 나오면서 설정이 크게 바뀌었는데 아에나리온이 아닌 지그마 헬든해머와 싸우다 전사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으며 모르카르를 에버초즌으로 만든 단초를 초래한 인물이 아자젤로 나온다. 지그마의 원정으로 패배한 노스카 부족의 단 한 명 뿐인 생존자 어린이를 거두는데 이 아이가 모르카르. 전쟁을 막기 위한 예방 전쟁을 통해 훗날의 거대한 위협인 에버초즌이 탄생하게 된다는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원정을 끝마치고 돌아가는 지그마 휘하의 함선들을 보며, 그는 아직 어린 모르카르에게 우리 둘 다 복수를 이뤄낼 것이라고 한 뒤, 그를 데리고 사라진다. 번역
- 구판(5판) 시절 설정에서 아자젤은 지그마를 섬긴 12부족 중 하나인 게레온(Gerreon) 부족의 우두머리라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판에서 해당 설정은 변경되었는데, 그레이엄 맥닐이 쓴 소설 헬든해머에서 게레온은 부족 이름이 아닌 필멸자로서 이름으로 바뀌고 출신또한 지그마와 같은 운베로겐 출신으로 변경되었다.
-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기 이전부터 자신의 누나인 라벤나에게 욕정을 품고 있던 것으로 서술된다.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가 된 이후에는 내 누나는 나를 사랑했어야 했는데 지그마와 놀아났으니 더러운 창년이라는 신박한 개소리를 지껄일 정도.
- 젠취계열이 아닌데도 깃털 날개를 가진 데몬 프린스 중 한 명이다. 구판 미니어처는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초라하고 약해보이는데, 토탈 워에서 등장한 모습은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다운 위엄을 나름 갖추게 되었다. 지그마 헬든해머에게 직접적인 원한을 가진 악마답게 복수의 스케일도 에버초즌을 양성한다던가, 지그마의 갈 마라즈를 미리 입수한 후 그를 손수 죽여버리려 하는 등 매우 큰데, 두 번 모두 비참하게 실패했다.
7.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Azazel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Azazel
[1] 아직 제국 성립 전의 시기다. 이 인간 부족들의 연합이 훗날 제국과 12제후국의 전신이 된다.[2] 처음에는 아자젤을 믿지 않던 지그마의 동료들도 아자젤의 계속된 활약으로 결국 그를 신뢰하게 되었다.[3] 또한 이때 슬라네쉬가 개입하여 아자젤의 잘못된 결심을, 타락을 부추겼다.[4] 연인끼리 알몸으로 강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5] 기레온이 라벤나에게 연애감정을 품고 있어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그러나 소설상의 묘사에 따르면 이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기레온이 라벤나에게 연애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었고, 라벤나가 지그마와 사귀자 질투심과 분노를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그마가 기레온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인사하자 질투심과 분노가 일순 사라질 정도로 지그마에게 더 큰 호감을 갖고 있었다. 아자젤의 복수 결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슬라네쉬에 가깝다.[6] 소설을 보면 독 때문에 인사불성이 돼서 쓰러지는데 이때 사후체험을 하게 된다. 같은 시각 똑같이 생사의 가로에 있던 지그마의 아버지와 같이 사후 세계에서 싸우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혼자 되살아난다.[7] 이때 지그마는 기레온의 영혼이 거대한 힘에 의하여 집어삼켜져 장악되는 것을 보았다.[8] 이때 지그마는 사라지는 아자젤을 보며 감상에 잠길 시간이 없다며 신전을 나선다. 이때의 묘사가 간지나는데, 그에게는 이겨야 할 싸움이 있었고, 구해야 할 세상이 있었다라고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