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엘프 엘프/트리맨의 창시자들과 주요 인물들 | |||||
구성원 | 엘프 | 트리맨 | |||
지도자 | 오리온 아리엘 | 두르투 아단후 코에딜 | |||
주요인물들 | 황혼의 자매 알리사라 | 드라이차 |
아리엘 Ari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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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숲의 여왕 Queen in the Woods 아델 로렌의 마법사 여왕 Mage-Queen of Athel Loren |
장비 | 느릅나무 지팡이 Wand of Wych Elm 세월의 떡갈나무의 도토리 Acorns of the Oak of Ages 파멸의 다트 Dart of Doom 산딸기술 Berry Wine 아델 로렌의 심장석 Heartstone of Athel Loren |
종족 | 우드 엘프 반신 |
주 거처 | 탈신, 세월의 떡갈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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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우드 엘프의 여왕으로 우드 엘프의 왕인 오리온의 부인이다. 오리온이 사냥의 신 쿠르노스의 정수를 가진 반신이듯이, 아리엘은 생명의 여신 이샤의 정수를 가진 반신이다.이름의 유래는 천사 아리엘이며, 영어로는 에리얼이라고 발음한다.
2. 설정
엘프들의 여신 이샤의 반신. 본래 평범한 엘프였지만 오리온과 함께 아델 로렌의 숲에서 실종되었다가 이샤의 반신으로 돌아와 오리온과 함께 그린스킨의 침공을 무찔렀다.
다크 엘프의 캐릭터인 모라시와 깊은 악연이 있는데, 모라시가 자신의 자매 알라사라를 죽이고 아리엘이 한동안 흑마법에 빠지게한 장본인이다.[2] 나중에 알라사라를 죽인 범인이 모라시인걸 알게된 아리엘은 오리온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나가로스로 쳐들어가 그론드를 함락시키고 모라시가 한동안 마법을 못쓰게 만들었다.[3]
이외에 몰구르 쉐도우게이브하고도 맞붙은 적이 있다. 아델 로렌에 처음 나타난 몰구르를 태워죽였으나 되살아나며 점점 강해진 몰구르의 숙적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같은 우드 엘프의 스페셜 캐릭터인 황혼의 자매가 오리온과 아리엘의 쌍둥이 딸로 우드 엘프들에게 알려져 있다.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이들의 실제 기원은 오직 아리엘만이 알고 있다고 한다. 우드 엘프들 사이에선 이 기원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전해지는데 아리엘이 가진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형상화된 존재라는 이야기, 쿠르노스와 이샤의 화신인 오리온과 아리엘처럼 신성성을 가졌다는 이야기, 와일드우드[4] 에 들어갔다가 아리엘에게 구출된 자매라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2.1. 엔드 타임
제국력 2523년, 브레토니아 내전에 참가했다가 병이 걸려 아델 로렌으로 귀환한다. 아델 로렌을 방문한 알라리엘에게 세월의 떡갈나무와 함께 치료받게 된다. 그 대가로 아리엘은 자신의 챔피언인 아랄로스 병사들을 파견해 알리아스라를 구하려 했지만 하이엘프+우드엘프로 구성된 연합군은 알리아스라 구출에 실패하고 큰 피해를 입는다.아리엘은 자신이 이샤의 분신임을 밝히고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5] 나중에 아리엘은 사망하고, 아리엘의 영혼은 알라리엘과 합쳐지게 되어 알라리엘이 우드 엘프의 여왕이 된다.
3. 미니어처
구판 나가쉬와 함께 워해머 프렌차이즈 최악의 미니어처를 꼽으라고 하면 3위안에 드는 미니어처. 여캐를 더럽게 못만드는 GW의 고질적 문제 때문에 정말 더럽게 못생겼다.
4. 토탈 워: 워해머 2
뒤틀림과 황혼 DLC에서 전설 영웅으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원작에서는 군주였기 때문에 군주로 참전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햄탈워에서는 전설영웅으로 나오게 되었다. 공개된 스토리로는 볼텍스의 폭주로 상처입은 숲의 균열을 막으려고 나가로쓰로 향했다고 한다. 햄탈워 스토리 한정으로 불결한 쓰롯에게 노려지고 있는데, 쓰롯이 아리엘의 정수를 획득해 그의 끝없는 허기[6]를 치유 하기 위해서다.
아리엘은 고위, 생명, 어둠 학파의 마법을 사용한다.
5. 기타
5판 이후에는 미니어처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카드게임인 워해머:인베이전이나 엔드 타임 일러스트에서 짤막하게 모습을 비추기는 했다.6. 출처
7. 관련 문서
[1] 우측의 인물은 몰구르이다.[2] 알리사라는 말레키스의 아내였고 말레키스가 흑화했다는 말을 듣고 남편을 설득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를 훼방놓으려던 모라시는 환각마법을 써서 하이엘프들이 알리사라를 죽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것은 의도치 않게 하이 엘프와 우드 엘프의 관계 악화를 유발했는데, 하이 엘프 측에서 사죄하는 사절단을 아델 로렌으로 파견했으나 안그래도 알리사라의 죽음때문에 감정이 안 좋은 와중에 모라시에게 배운 흑마법의 영향으로 제정신이 아니던 아리엘은 사신들을 쫓아버렸다. 그리고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사절단에게 숲길을 아는 길잡이를 안 붙여줬는데 사절단은 71년을 숲에서 헤메다가 겨우 빠져나왔고, 때마침 마주친 브레토니아 농노들에게 맞아죽는다.(...) 이후 우드 엘프와 하이 엘프의 재수교는 핀누바르가 직접 방문했을 때에야 이뤄진다.[3] 이때 모라시는 급하게 말레키스에게 지원 요청을 하였으나 겉으로는 어머니를 용서했어도 속으로는 아내의 복수를 원했던 말레키스는 모라시가 아리엘에게 끌려가 죽게 하려고 요청을 거부했다[4] 우드 엘프들을 숲에 받아들이는 것을 반대했다가 몰구르의 침공 이후 흑화한 정령들이 갇힌 위험한 숲이다. 이 숲을 따로 순찰하는 병종이 존재할 정도.[5] 범인은 이샤의 딸인 릴레아스다. 전말은 엔드타임 룰북 케인 편에서 밝혀지는데 릴레아스가 올드원 도래 이전, 태고의 얼음을 나무뿌리에 심어놓아 뿌리를 얼려죽이면서 자신의 계획을 반대하는 아리엘을 죽게 만든 것.[6] 워프스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결과, 랫 오거도 이기는 힘을 얻은 대신 신진대사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계속 뭔가를 먹어야 몸이 붕괴되지 않는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근처 아군을 잡아먹거나 자기 몸에 피해를 입는 룰이 존재했고, 햄탈워에서는 쓰롯이 죽은 생쥐와 워프스톤을 먹는 모션으로 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