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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 구더기 기수들(Maggot Riders) | |||
종족 | 인간 | |||
진영 | 너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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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하는 워리어 오브 카오스, 마곳킨 오브 너글 소속 인물들. 팍스 마고스 (Pox Maggoth)라는 거대한 괴물을 타고 다닌다.노스카 얼음뿔 봉우리(Icehorn Peak)[1] 출신 너글의 챔피언들로 엔드 타임에서 등장해 글롯킨의 부관으로 활동, 제국을 파괴하는데 일조했다.
2. 설정
2.1. 오르곳 데몬스퓨
<colcolor=#28301e><colbgcolor=#7e975e> 오르곳 데몬스퓨 Orghotts Daemonspew | |
칭호 | 아이스혼 봉우리의 사생아 왕(Bastard King of Icehorn Peak) |
2.1.1. 설정
반은 인간이고 반은 악마이며 마고스 로드들을 이끄는 지도자이다. 소문에 따르면 그레이트 언클린 원과 인간 마녀의 교합 사이에서 나온 혼혈이라고 한다. 카오스와의 대전쟁에 참전했을 정도의 베테랑이기도 하다.
그는 자기가 반은 물질계에 속해야 하는 것을 역겹게 여기며 완전한 악마가 되어 승천하는 것이 꿈이다. 이런 콤플렉스가 있어서 자신의 권위를 모욕하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용납하지 않아 노스카인들은 그 앞에서 언동을 특별히 조심하고는 한다.
아이스혼 봉우리에서 가끔씩 보이는 렐름 오브 카오스의 먼 광경은 그에게 있어서 희망고문이나 다름없다. 너글의 정원을 이미 방문도 해보았지만 필멸자의 피 때문에 아름다운 광경을 즐기지 못하고 고통을 느껴야 하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며 다시 나와버린 적도 있다. 그때 정원에서 한때는 어리석은 생명 마법사의 소유였던 부패의 힘에 깊이 물든 한 쌍의 도끼를 가져와 사용한다.[2] 차라리 역병으로 죽은 다음 플레이그베어러가 되려고 시도도 해보았지만 이번에는 그의 악마 혈통의 힘이 역병을 잘 버텨내는 바람에 실패해 버렸다.[3]
이후로도 오르곳은 너글의 질병들을 수많은 필멸자들에게 전염시켰고 수많은 전투에 참가했지만 아직도 필멸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와 친밀하게 지내는 너글의 악마들은 어차피 데몬 프린스가 되어도 필멸자의 흔적은 남을 거라고 일러줬지만 그래도 악마가 되는 게 어디냐면서 승천의 길을 여전히 추구한다.
그가 전장에 나설 때에는 그의 초자연적인 재생력 때문에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그의 혈관에 흐르는 악마의 피는 엄청난 부식성을 띄기 때문에 그와 싸우다가 죽은 전사들은 대부분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려다가 피를 뒤집어 써서 죽고는 했다고 한다. 반대로 그의 오염된 도끼에는 스치기만 해도 너글의 역병이 퍼져나가면서 쓰러져 죽게 된다.
영원의 석호(Eternal Lagoon)에 살고 있던 괴물 폭스 마고스를 처음 길들인 것도 오르곳이다. 폭스 마고스는 물론 처음 그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달려들어 발톱을 그의 살에 박았지만 악마의 피가 흘러내리자 잠시 멈칫하게 된다. 이때를 놓치지 않은 오르곳은 악마의 혀를 움켜잡고 등 뒤에 올라타서 사투를 벌인 끝에 마고스를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후 위퍼모우(Whippermaw)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계속 탈것으로 써왔다.
2.1.2. 엔드 타임에서의 행적
글롯킨으로부터 중앙 산맥을 통과해 제국의 후방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고 동료들인 블롭, 모르비덱스와 함께 셋이서 중앙 산맥을 통과해[4] 탈라브하임 외곽에 도착하였으며 곧바로 휘하 병력들과 함께 탈라브하임을 공격하지만 제국군의 막강한 저항으로 결국 후퇴한다. 후퇴 후 근처 숲에서 재정비를 하던 도중 숲을 통해 진군중이던 에피데미우스의 군세와 힘을 합쳐 탈라브하임을 함락하는데 성공한다.[5] 이후엔 알트도르프 공성전에 참가하여 제국군을 휩쓸던 도중 스팀 탱크의 공격으로 자신이 타고다니던 폭스 마고트를 잃게되나 그 외의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고 오히려 더욱 분노하여 자신의 쌍도끼를 휘두르며 다시 제국군을 향해 돌진한다.
2.1.3. 최후
전투 도중 사망한 카를 프란츠가 지그마로 승천하는 과정에서 내뿜은 신성한 불꽃에 너무 근접해있던 나머지 불꽃에 휩싸여서 증발해버린다.2.1.4. 미니어쳐 게임에서의 모습
2.2. 블롭 롯스폰드
<colcolor=#28301e><colbgcolor=#7e975e> 블롭 롯스폰드 Bloab Rotspawned | |
칭호 | 악마파리들의 군주(Lord of the Daemonflies) |
2.2.1. 설정
강력한 카오스 소서러로 한때는 강인한 전사였지만 현재는 초자연적인 구더기들과 파리 떼와 한 몸이 되어버린 역겨운 형체를 띄게 되었다.그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생명체들에 관심이 많아서, 눈 거미(Snow Spider)의 다리를 떼어내거나 얼음 나방(Ice Moth)을 틈을 막은 해골 속에 가둬서 굶겨 죽이는 것을 즐겨했다. 이런 안 좋은 습관은 그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었다. 그의 행동은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자신의 관장 아래 두고 있는 너글의 관심을 받게 될 정도였다. 그는 겨울에는 부족 전사들과 함께 이웃 부족 크벨리그(Kvellig)와 통(Tong)들에 맞서 용감히 싸웠지만, 봄만 되면 작은 곤충들을 고문하는 가학적인 짓에 병적일 정도로 시간을 낭비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그의 부족 전사들이 너글의 축복을 받아 피부가 단단하고 질겨졌을 때, 너글은 그에게 교훈을 주고자 블롭에게는 한 가지 색다른 '축복'을 내려주었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곤충을 사냥하던 블롭은 평소보다 더 크고 괴상하게 생긴 벌레들과 마주했고 이내 단검을 뽑아 이들을 베어넘긴 후 요리해서 먹어버린다 그날 밤 게하임니슈나흐트에, 그는 꿈속에서 자신이 너글의 정원으로 끌려 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카오스 달 모리슬리프의 표면에서는 인간의 형상을 한 악마파리(Daemonfly)들의 떼가 기어나와 코를 골며 잠을 자고 있는 블롭의 몸속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들은 블롭의 폐, 심장, 내장에 알을 낳아버린 후 다시 사라졌다.
꿈에서 깨어난 블롭은 정말로 몸 전체에서 구더기들이 기어나와 그를 속에서부터 파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벌레들을 죽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너글의 축복으로 단단해진 피부 외에는 모든 내장이 파먹혀 쓰러진다. 그러나 자비로운 너글은 블롭을 죽일 생각은 없었고 다른 용도로 쓰고자 했다. 너글의 불가사의한 마법의 힘에 의해서 죽지 않게 된 블롭의 몸속으로부터는 악마파리 떼들이 부화해서 그 주위를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이 파리 떼들은 블롭을 마치 아버지를 따르는 아이들처럼 충성스럽게 따랐다. 그는 사실상 인간의 모습은 껍데기만 남았고 거대한 파리/구더기 떼의 군집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일을 겪고 회개를 하게 된 블롭은 인자한 너글의 용서를 받고 오히려 너글의 축복을 누구보다 더 많이 받게 되어 강력해졌으며 너글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심지어 너글의 정원을 걷게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는 악마들[6]에게 안내를 받아 너글의 자택 앞까지 도달했으나 감히 너글의 일을 방해할 생각은 없었던 블롭은 존경어린 인사만을 표하고 필멸의 세계로 돌아왔다. 귀향한 블롭은 문뜩 자신의 낫에 너글의 베란다에 매달려 있던 종 한 쌍이 묶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들은 아직도 그의 낫에 부착되어 있으며 울릴 때마다 그에게는 강한 힘을 부여하고 적 마법사들의 집중력을 흐뜨러트리는 효과를 발휘한다.
누구보다 신심이 깊어진 블롭은 엄청난 고통 중에 있음에도 열렬히 너글의 말씀을 전파하는, 즉 너글의 역병을 퍼뜨리는 전도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이웃 통 부족을 '검은 꽃(Black Blossoms)'이라는 질병에 감염시킨 후 복수에 불타는 전사들을 피해 빠져나오다가 거대한 괴물 폭스 마고스가 그 앞에 우뚝 서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였지만 폭스 마고스는 그를 해치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친해지려고 온 것이었으며, 영문을 모르고 있는 사이 몸 속 파리떼들이 그를 괴물의 등뒤로 끌고 가서 앉힌다. 이후 그는 부식성 토사물을 내뿜는 괴물과 무시무시한 악마파리떼를 이용해 부족 전사들을 곤죽으로 만들어 버리는 활약을 한다. 그 때부터 역병파리의 군주라는 칭호를 획득했고, 스스로 이 칭호에 대해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후 그의 마고스에 바일스퍼터(Bilespurter)라는 이름을 붙여준 그는 괴물에 올라타서 남쪽으로 향하며 너글의 복음을 열심히 퍼뜨리고 있다. 그의 파리들은 너글의 투사를 찾아서 이곳저곳으로 흩어졌는데, 만약 이들에게 물리면 아주 고통스럽지만 너글의 축복이 듬뿍 담긴 질병에 전염되게 된다고 한다.
2.2.2. 엔드 타임에서의 행적
글롯킨으로부터 중앙 산맥을 통과해 제국의 후방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고 동료들인 오르곳, 모르비덱스와 함께 셋이서 중앙 산맥을 통과해 탈라브하임 외곽에 도착하였으며 곧바로 휘하 병력들과 함께 탈라브하임을 공격하지만 제국군의 막강한 저항으로 결국 후퇴한다. 후퇴 후 근처 숲에서 재정비를 하던 도중 숲을 통해 진군중이던 에피데미우스의 군세와 힘을 합쳐 탈라브하임을 함락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엔 알트도르프 공성전에 참가하여 스팀 탱크 한대를 무력화시키는 활약을 한다. 이후 지그마가 강림하자 휘하 세력들과 함께 후퇴한다.
2.2.3. 최후
알트도르프의 몰락에서 글롯킨의 군대가 와해된 이후에도 역병을 퍼뜨리고 다니다가 엘스페트 폰 드라켄과 샬리야의 아들들[7]에게 추적을 당하게 된다.이어진 전투에서 기사단은 블롭과 싸우다가 전멸했지만 죽음의 바람으로 힘이 막강해진[8] 엘스페트의 마법에 밀려 결국 산화되고 만다.
2.2.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2.3. 모르비덱스 트와이스본
<colcolor=#28301e><colbgcolor=#7e975e> 모르비덱스 트와이스본 Morbidex Twiceborn | |
칭호 | 너글링들의 화신(Avatar of Nurglings) |
종족 | 인간 |
2.3.1. 설정
그는 출생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그의 마을이 불타는 와중에 태어났다.[9] 그는 심한 화상을 입어서 흉측한 모습이 되었지만, 살아남아 훌륭한 전사로 성장하면서 이를 인정받고 부족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그는 마을 주술사들에 의해 암흑의 신들의 충실한 추종자로서 양육되었다. 그러나 이때 젠취가 '변화의 불꽃'을 담당하는 신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그가 어릴 때 그에게 흉터를 남긴 것이 젠취라고 생각해서 그를 증오하게 되었다. 주술사들은 이런 신성모독적인 생각에 기절초풍했지만 그는 그러거나 말거나 마법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렐름 오브 카오스가 현실계에 일부 구현된 순간, 북쪽으로 향해서 젠취의 라이벌인 너글에게 몸을 투신하고자 했다.
가면 갈수록 주위 풍경은 초자연적으로 변했고 그를 방해했지만 그는 조금도 굽히지 않았고 끝내 너글의 정원 앞까지 도착했다. 당시 현실에 강림한 너글의 정원에 잠식된 얼음뿔 봉우리를 오르던 그는 눈앞에 이상한 산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이는 눈사태가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너글링들의 물결이었고 그는 여기에 휩쓸려버리게 되었다.
공포에 질린 그는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렸지만 헛수고였고 장난기 많은 너글링들은 낄낄댈 뿐이었다. 그 와중에 갑자기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되어버린 그 앞에 대담한 너글링이 나아와서 수수께끼를 묻는다.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계속 질문을 해대자, 그는 손쉽게 해답을 내놓았다.[10] 그러자 너글링은 그가 올라갈 수 있도록 조금 밀어주었다.
이런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었고 수많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간 덕에 모르비덱스는 겨우 악마들의 무리 사이를 비집고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악마들과 엮인 일들이 그렇듯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문제를 내서 정답을 맞힌 경우 너글링들은 그를 도와주었지만, 정답이 틀린 경우 너글링들은 사악하게 웃으면서 그의 몸을 꼬집고는 했다. 악마-요정들이 그를 계속해서 꼬집으면서 그의 몸 역시 너글링의 형체를 점점 닮아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배가 불룩하게 나오더니, 왼쪽 어깨에서는 촉수가 돋아나는 식이었다.
그는 마침내 너글의 젖꼭지를 빨아먹고 자란 너글링인 그린링(Grinling)의 마지막 문제와 마주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욕망이 신의 욕구에 비하면 무엇이 되는가?'라는 것이었다. 수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에 이른 모르비덱스는 생각이 안나자 열이 뻗쳐 너글링을 붇잡고 터뜨려버렸다. 그러나 그의 분노에 찬 울부짖음은 미친 듯한 웃음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는데, 그의 얼굴이 그가 방금 죽인 너글링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변신의 고통을 극복한 모르비덱스는 너글링 무리 꼭대기로 마침내 미친 듯 웃으며 뛰쳐나왔고, 카오스 챔피언의 힘에 놀란 너글링들은 하나가 되어 만세를 삼창했다.
이후 스스로를 모르비덱스 트와이스본으로 지칭하게 된 그는 아이스혼 봉우리에서 수많은 너글링 무리의 가마를 탄채로 아이스혼 봉우리의 동굴에 도착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를 알아본 오르곳은 만약 포스 마고스를 잡아와서 힘을 증명한다면 자기 부족의 야를(Jarl) 자리를 주겠다고 제의했고, 그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는 세개의 혀를 가진 강한 괴물을 마주해, 너글링 무리들과 함께 맞서서 짐승을 쓰러트리고자 했다. 그러나 그가 혀나 다리를 잘라내도 괴물은 금방 재생해버렸고, 그의 너글링들을 꿀꺽 삼켜버린 것이었다. 모르비덱스는 크게 걱정했으나 이는 괴물의 실책이었다. 소화된 너글링들의 정신이 괴물의 정신과 융합이 되어버리면서 괴물은 모르비덱스의 충실한 탈것이 되었고 트리플통(Tripletongue)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때부터 마고스 로드의 일원으로서 오르곳의 오른팔로 활동해오는 중이다.
2.3.2. 엔드 타임에서의 행적
글롯킨으로부터 중앙 산맥을 통과해 제국의 후방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고 동료들인 오르곳, 블롭과 함께 중앙 산맥을 통과해 탈라브하임 외곽에 도착하였으며 곧바로 휘하 병력들과 함께 탈라브하임을 공격하지만 제국군의 막강한 저항으로 결국 후퇴한다. 후퇴 후 근처 숲에서 재정비를 하던 도중 숲을 통해 진군중이던 에피데미우스의 군세와 힘을 합쳐 탈라브하임을 함락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엔 알트도르프 공성전에 참여하여 활약하나 지그마가 강림하자 휘하 세력들과 함께 후퇴한다.
2.3.3. 최후
저주내리는 자 빌리치와 함께 아벨하임으로 진군해오는 과정에서 빌리치는 악명높은 말재간으로 계속해서 모르비덱스를 자극한다. 안그래도 젠취를 증오하던 모르비덱스는 도발에 넘어났고, 분노한 채로 빌리치와 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빌리치의 마법은 그의 힘보다 막강했고 모르비덱스는 결국 패배해서 소멸하고 만다.2.3.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 에이지 오브 지그마
너글이 부활시켜주었는지 세 명 모두 마곳킨 오브 너글의 챔피언들로 등장한다. 참고로 오르곳은 아직도 악마로 승천하지 못했다.3.1. 설정
3.1.1. 오르곳 데몬스퓨
#너글은 자신의 가장 훌륭한 하수인들에게 아낌없는 관심을 주기를 좋아합니다.
이러한 선물은 종종 역겨운 돌연변이나 새로운 감염의 형태를 취하지만, 아주 드물게 소수만이 탐나는 보상을 받게 됩니다 - 이 중 하나는 폭스 마고스(pox maggoth)라 불리는 괴물이지요.
폭스 마고스는 외관상 거대한 구더기와 덩치가 큰 가간트(gargant) 사이 어디엔가 즈음에 위치하는 괴물입니다.
그들의 구멍이 숭숭뚫린 살점은 점액으로 매끄럽고, 송곳니로 가득 찬 원형의 아가리에는 맹렬하게 휘젓는 잡는 혀가 나와있습니다.
너글의 연구실에서 그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믿어지는 폭스 마고스는 좀처럼 풀려나지 않는 존재들입니다.
지금까지 이 생물을 탈짐승으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투사들은 오르곳 데몬스퓨, 블롭 롯스폰드(Bloab Rotspawned) 및 모비덱스 트와이스본(Morbidex Twiceborn)이 세 명으로 이루어진 무시무시한 마고스 로드(Maggoth Lords)들뿐입니다.
오르곳 데몬스퓨에 대해서는 그레이트 언클린 원(Great Unclean One)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들리지만,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오르곳은 많은 악마적인 축복을 자랑하지만, 정작 그는 너글의 정원(Garden of Nurgle)에 대한 접근이 거부받고 있는 것에 화나있습니다.
자신의 악명 높은 롯액스(Rotaxes)를 휘두르며 위퍼모우(Whippermaw)라 이름붙은 마고스를 탄채 오르곳은 적군 사이를 가로질러 잔혹한 길을 개척하여 새로운 질병이 발아할 수 있는 전사자들이 널린 들판을 뒤에 남깁니다.
이를 통해 오르곳은 너글이 반드시 자신에게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보상인 완전한 악마성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근 그의 관심은 아쿠쉬(Aqshy, 불의 렐름)의 악마에 감염된 위성인 오브 인페르니아(Orb Infernia)에 집중되었는데, 이 들끓는 전쟁 지역이 정체된 낙원으로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의 썩은 별이 반드시 떠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선물은 종종 역겨운 돌연변이나 새로운 감염의 형태를 취하지만, 아주 드물게 소수만이 탐나는 보상을 받게 됩니다 - 이 중 하나는 폭스 마고스(pox maggoth)라 불리는 괴물이지요.
폭스 마고스는 외관상 거대한 구더기와 덩치가 큰 가간트(gargant) 사이 어디엔가 즈음에 위치하는 괴물입니다.
그들의 구멍이 숭숭뚫린 살점은 점액으로 매끄럽고, 송곳니로 가득 찬 원형의 아가리에는 맹렬하게 휘젓는 잡는 혀가 나와있습니다.
너글의 연구실에서 그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믿어지는 폭스 마고스는 좀처럼 풀려나지 않는 존재들입니다.
지금까지 이 생물을 탈짐승으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투사들은 오르곳 데몬스퓨, 블롭 롯스폰드(Bloab Rotspawned) 및 모비덱스 트와이스본(Morbidex Twiceborn)이 세 명으로 이루어진 무시무시한 마고스 로드(Maggoth Lords)들뿐입니다.
오르곳 데몬스퓨에 대해서는 그레이트 언클린 원(Great Unclean One)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들리지만,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오르곳은 많은 악마적인 축복을 자랑하지만, 정작 그는 너글의 정원(Garden of Nurgle)에 대한 접근이 거부받고 있는 것에 화나있습니다.
자신의 악명 높은 롯액스(Rotaxes)를 휘두르며 위퍼모우(Whippermaw)라 이름붙은 마고스를 탄채 오르곳은 적군 사이를 가로질러 잔혹한 길을 개척하여 새로운 질병이 발아할 수 있는 전사자들이 널린 들판을 뒤에 남깁니다.
이를 통해 오르곳은 너글이 반드시 자신에게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보상인 완전한 악마성을 부여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근 그의 관심은 아쿠쉬(Aqshy, 불의 렐름)의 악마에 감염된 위성인 오브 인페르니아(Orb Infernia)에 집중되었는데, 이 들끓는 전쟁 지역이 정체된 낙원으로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의 썩은 별이 반드시 떠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3.1.2. 모비덱스 트와이스본
#모비덱스 트와이스본은 틀림없이 마고스 로드(Maggoth Lords)들 중 가장 이상한 이일 것입니다.
이 무시무시한 마귀는 역병의 신(Plague God)의 장난꾸러기 진드기인 너글링(Nurglings)들의 투사이지요.
그와 그의 마고스 트리플텅(Tripletongue)가 거니는 곳마다 작은 악마들은 떠돌이 광대를 쫓는 어린아이처럼 따라다니며, 질병에 감염된 소악마들의 산사태 아래 파묻힌 적을 고삐풀린 열정과 함께 공격합니다.
모비덱스와 너글링들이 서로 친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그의 육체가 젠취안 마기스터(Tzeentchian magister)에 의해 무지막지하게 파괴되었던 필멸의 족장이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모비덱스는 복수를 하기 위해, 전설에 따르면 카오스 렐름(Realm of Chaos)으로 직접 이어지는 산을 오르려고 했으며, 그곳에서 그는 젠취의 라이벌 중 한 명에게 스스로를 맹세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등반하는 동안 그는 너글링의 파도에 휩싸였고, 그들의 부글부글 끓고 역겨운 뭉친 덩어리에 의해 무력화당했습니다.
그가 몸을 꿈틀거리고 어떻게든 손을 휘저으면 빠져나올려고 할때, 악마들이 그에게 수수께끼를 퍼부었습니다.
그가 틀릴 때마다 그의 부러진 몸의 일부가 부패하고 자신을 공격했던 이들의 모습과 유사하게 변하게 되었지요.
너글링들의 압박 속에서 겨우 빠져나왔을때, 그는 모비덱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트와이스본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변화의 신(Change God, 젠취)의 투사에게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그의 너글링들은 아케나이트(Arcanite) 컬트들의 음모를 관찰하고 가능한 한 그들을 파괴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흉내내며 병든 살덩어리로 묻어버리기 위해 모비덱스의 무리가 도착할 때까지 그들의 구슬같은 눈을 그림자에서 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마귀는 역병의 신(Plague God)의 장난꾸러기 진드기인 너글링(Nurglings)들의 투사이지요.
그와 그의 마고스 트리플텅(Tripletongue)가 거니는 곳마다 작은 악마들은 떠돌이 광대를 쫓는 어린아이처럼 따라다니며, 질병에 감염된 소악마들의 산사태 아래 파묻힌 적을 고삐풀린 열정과 함께 공격합니다.
모비덱스와 너글링들이 서로 친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그의 육체가 젠취안 마기스터(Tzeentchian magister)에 의해 무지막지하게 파괴되었던 필멸의 족장이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모비덱스는 복수를 하기 위해, 전설에 따르면 카오스 렐름(Realm of Chaos)으로 직접 이어지는 산을 오르려고 했으며, 그곳에서 그는 젠취의 라이벌 중 한 명에게 스스로를 맹세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등반하는 동안 그는 너글링의 파도에 휩싸였고, 그들의 부글부글 끓고 역겨운 뭉친 덩어리에 의해 무력화당했습니다.
그가 몸을 꿈틀거리고 어떻게든 손을 휘저으면 빠져나올려고 할때, 악마들이 그에게 수수께끼를 퍼부었습니다.
그가 틀릴 때마다 그의 부러진 몸의 일부가 부패하고 자신을 공격했던 이들의 모습과 유사하게 변하게 되었지요.
너글링들의 압박 속에서 겨우 빠져나왔을때, 그는 모비덱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트와이스본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변화의 신(Change God, 젠취)의 투사에게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그의 너글링들은 아케나이트(Arcanite) 컬트들의 음모를 관찰하고 가능한 한 그들을 파괴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흉내내며 병든 살덩어리로 묻어버리기 위해 모비덱스의 무리가 도착할 때까지 그들의 구슬같은 눈을 그림자에서 떼지 않고 있습니다.
3.1.3. 블롭 롯스폰드
#블롭이 무리이며, 무리가 곧 블롭입니다.
그는 윙윙거리는 날파리들과 알 덩어리로 가득 찬 살아 있는 살덩이에 불과한 악마 파리의 군주(Lord of Daemon-flies)입니다.
이는 너글(Nurgle)이 블롭에게 내린 자신의 축복 때문인데, 과거 벌레에 대한 잔혹함을 표출하는 전쟁군주 어린 시절 습관이 할아버지(Grandfather)의 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
블롭은 자신의 무리 형제들은 양육하고 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비전적인 여러 도구들(그 중 가장 소중한 것은 역병을 불러일으키는 데 사용하는 저주받은 방울들의 뭉치)로 마법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렐름게이트 전쟁(Realmgate Wars) 동안 해방된 자 토르누스(Tornus the Redeemed)에게 살해당해 겨우 단 한 마리의 파리로 줄어들어 살아남은채로 천천히 재생하는 과정에서, 블롭은 할로우드 나이트(Hallowed Knights)의 스톰캐스트 이터널(Stormcasts Eternals)들에 대한 복수의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그의 곤충 동족들은 이미 해버할 기라(Hammerhal Ghyra)에 있는 스톰호스트(Stormhost)의 요새에 침투하여 더 큰 무리의 도착을 위해 질병을 퍼뜨리고 방어를 약화시켰습니다.
그는 윙윙거리는 날파리들과 알 덩어리로 가득 찬 살아 있는 살덩이에 불과한 악마 파리의 군주(Lord of Daemon-flies)입니다.
이는 너글(Nurgle)이 블롭에게 내린 자신의 축복 때문인데, 과거 벌레에 대한 잔혹함을 표출하는 전쟁군주 어린 시절 습관이 할아버지(Grandfather)의 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
블롭은 자신의 무리 형제들은 양육하고 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비전적인 여러 도구들(그 중 가장 소중한 것은 역병을 불러일으키는 데 사용하는 저주받은 방울들의 뭉치)로 마법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렐름게이트 전쟁(Realmgate Wars) 동안 해방된 자 토르누스(Tornus the Redeemed)에게 살해당해 겨우 단 한 마리의 파리로 줄어들어 살아남은채로 천천히 재생하는 과정에서, 블롭은 할로우드 나이트(Hallowed Knights)의 스톰캐스트 이터널(Stormcasts Eternals)들에 대한 복수의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그의 곤충 동족들은 이미 해버할 기라(Hammerhal Ghyra)에 있는 스톰호스트(Stormhost)의 요새에 침투하여 더 큰 무리의 도착을 위해 질병을 퍼뜨리고 방어를 약화시켰습니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aggot_Ridershttps://ageofsigmar.lexicanum.com/wiki/Maggoth_Lord
[1] 카오스 황무지 중에서도 가장 북부에 있어서 현실과 카오스 렐름의 경계가 희미한 지역이다.[2] 정원에서 유일하게 필멸자의 세계에서 온 것이라서 그가 가져올 수 있었다.[3] 왼쪽 눈에서 삐져나온 플레이그베어러의 뿔은 이때 반만 승천하면서 생긴 것이다.[4] 이때 근처에 위치한 황동 요새에서 병력을 충원한다.[5] 비록 후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으나 이때 황동 요새에서 얻은 병력의 일부를 잃는다.[6] 그의 몸을 집으로 삼았던 파리들이 인간형의 모습으로 농축된 모습이었다.[7] 이름 그대로 치유의 여신 샬라야를 따르는 기사단이다.[8] 나가쉬의 부활 때문이다.[9] 이 때문에 모르비덱스 파이어본(Morbidex Firebor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0] 어린 시절 들어본 문제여서 이미 정답을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