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samir the Ice Dervish
얼음 데르비시 코사미르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키슬레프의 네임드 웅골 전사이자 그린스킨들을 극도로 증오하는 인물이다.
2. 설정
Warhammer Fantasy RPG 2판의 Career Compendium에서 언급되는 인물이다.그가 어린 시절에 홉고블린 부족이 그의 부족 전체를 학살했고 그도 큰 부상을 입고 꼼짝없이 죽을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지나가던 얼음 마녀가 그를 발견하고 구출하면서 겨우 살아나게 되었다. 이후 다른 부족에 들어가 훌륭한 전사이자 부족의 일원으로 성장했지만 홉고블린들을 향한 증오는 식을 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말과 무구만 챙기고는 황무지로 홀로 사라졌고, 오랜 추적 끝에 홉고블린 부족을 발견하고 그들을 기습하여 모조리 단신으로 학살함으로서 복수를 했다.
그러나 그 역시 그에게는 충분치 않아서 그는 계속 북쪽을 떠돌며 그린스킨들이 보일 때마다 잡아 죽이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시간은 홀로 보내지만 그의 부족이 필요할 때마다 돌아오며, 차리나를 위해 궁기병을 파견할 일이 생길때에는 항상 부족의 궁기병 부대를 이끌고 전쟁에 나선다.
그는 그의 명중률, 속도, 자신의 안위는 무시하는 열정 등 훌륭한 싸움 솜씨로도 유명하지만 살인적인 겨울 속에서 홀로 살아남는 그의 신출귀몰한 능력 덕분에 '얼음 데르비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많은 젊은 웅골족들이 그를 우러러보며, 그의 선례를 따르고자 홉고블린 약탈자들을 단신으로 사냥해 자신이 성년 전사가 되었음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한다.
3. 기타
- 엔드 타임에서의 언급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