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white> 뱀파이어 카운트 5대 혈족의 창시자들과 주요 인물들 | |||||
혈족 | 폰 카르슈타인 | 라미아 | 블러드 드래곤 | 스트리고이 | 네크라르크 |
창시자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 네페라타 | 압호라쉬 | 우쇼란 | 우소란 |
주요인물들 | 콘라트 폰 카르슈타인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녹틸러스 | 니토크리스 | 붉은 공작 왈라크 하콘 루터 하콘 | 카돈 보라그 | 고대의 멜키오르 불멸의 자카리아스 |
Vorag Bloodytooth
피투성이 이빨 보라그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뱀파이어 카운트계 등장인물. 6판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우쇼란의 스트리고스 제국이 멸망한 후 등장한 최초의 스트리고이 구울 킹이었다.2. 설정
우쇼란의 스트리고스 제국이 멸망하고 400년이 흐른 제국력 기원전 600년에 최초로 스트리고스 세력을 중흥시키고자 떠오른 구울 킹이었다.한때 남부 실바니아에서 프란츠 카르슈타인(Franz Carstein)에게 추적을 받기도 했으나 역으로 프란츠를 죽이고 그의 피를 빨아서 더 강력해지는 등 엄청난 강자였다.[1] 이 힘에 기반하여 실바니아 남부에서 미치광이 구울 부족들을 모아서 거대한 스캐빈저 무리를 형성했다.
이후 그는 수많은 언데드 군세를 거느리고 남쪽으로 향해 제국과 보더 프린스 지방을 지나;과거 스트리고스 제국의 수도였던 무르카인(Mourkain)에 정착한다. 그리고 여기서 구울들의 추대를 받아서 최초의 구울 왕(Ghoul King)으로 즉위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그린스킨들[2]과 싸워 그들을 여러 차례 격퇴했다. 이때 그는 붉은 구름(Red Cloud) 고블린 부족을 와해시키고 생존자들을 사로잡아 뼈의 평원(Plain of Bones) 동부에 보라그의 요새(Fortress of Vorag)를 짓도록 강요했다.
3. 최후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보라그의 전공에도 불구하고 그린스킨들은 끊임 없이 몰려오는 것이었다. 결국 보라그는 회색 노파 (Grey Hag) 부족과 벌어진 전투에서 볼트 쓰로워에 심장이 관통당하면서 사망한다. 그의 치세가 끝나버리면서 지도자를 잃은 그의 왕국 역시 급속도로 와해되었고 그의 요새 역시 폐허가 되어버렸다.그럼에도 스트리가니와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들에게는 공경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보라그는 그들의 유산인 스트리고스 제국을 처음으로 재건하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거의 성공할 뻔했다. 그러나 스트리고스 제국처럼 그린스킨의 끝없는 전쟁의 물결을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고 만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공격받지 않도록 음지에서 활동하고 세력을 키우며, 특히 구울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스트리고이의 세력을 급속도로 불렸던 전략은 지금까지도 다른 구울 킹들에게 그대로 계승되어 오고 있다.
4. 기타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그가 세웠던 보라그의 요새(Fortress of Vorag)가 다크랜드의 주요 정착지로 등장한다. 다만 스트리고이들의 근거지는 아니고 임릭의 시작 지점으로서 등장한다. 또한 붉은 구름 부족은 임릭, 말루스, 스닉치의 초반 상대로 등장한다.
[1] 이 프란츠 카르슈타인이란 자는 폰 카르슈타인 혈족의 창시자인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전부터 활동했던 자로 이를 보면 카르슈타인 가문은 위조가 아니라 실바니아에 실제로 존재했던 가문인 것으로 보인다.[2] 전에 스트리고스 제국을 멸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