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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토 무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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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스트 이탈리아 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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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초대 두체
베니토 안드레아 아밀카레 무솔리니
Benito Andrea Amilcare Mussolini
파일:Benito_Mussolini_colored.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883년 7월 29일
이탈리아 왕국 로마냐 포틀리체세나도
(現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프레다피오)
사망 1945년 4월 28일 (향년 61세)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귀리소 엑슨모빌 주유소
(現 이탈리아 밀라노 엑슨모빌 주유소)[1]
묘소 에밀리아로마냐 프레다피오 산 카시아노 묘지
재임기간 파시스트 이탈리아 두체
1921년 11월 19일 ~ 1945년 4월 25일
제50대 외무부 장관
1922년 10월 30일 ~ 1929년 9월 12일
제27대 총리
1922년 10월 31일 ~ 1943년 7월 25일
제52대 외무부 장관
1932년 7월 20일 ~ 1936년 6월 9일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초대 두체
1943년 9월 23일 ~ 1945년 4월 25일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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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부모 아버지 알레산드로 무솔리니
어머니 로사 무솔리니[2]
형제 남동생 아르날도 무솔리니
여동생 에드비제 무솔리니
배우자 마르게리타 사르파티[3]
이다 달세르 (이혼)
라켈레 귀디
클라라 페타치 (연인)
자녀 에다 무솔리니[4]
비토리오 무솔리니[5]
브루노 무솔리니[6]
로마노 무솔리니
애나 마리아 무솔리니
학력 살레시오회 부설 사립학교 (퇴학)
조수에 카르두치 사립학교 (퇴학)
초등교원 임용고시 (합격)
로잔 대학교 (정치학 / 제적)[7]
로잔 대학교 (정치학 / 명예박사)
정당 이탈리아 사회당 (1901 ~ 1914)
파시스트 혁명 행동 (1914 ~ 1919)
이탈리아 전투 파쇼 (1919 ~ 1921)

(1921 ~ 1943)
공화 파시스트당 (1943 ~ 1945)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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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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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68cm, 85kg, O형[8]
종교 가톨릭 (냉담자)무종교 (무신론)가톨릭?[9]
복무 이탈리아 왕국 육군
최종계급 제국원수(Primo Maresciallo dell'Impero)[10]
참전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알바니아 침공
제2차 세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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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어록4. 평가5. 여담6. 대중매체에서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왕국군인, 정치인, 두체,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도조 히데키와 함께 추축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파시즘의 창시자다. 아돌프 히틀러가 젊은 시절 그의 팬이었고, 그의 영향을 크게 받아 집권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무솔리니는 은근 언짢아했어도 나중에는 히틀러를 친구로 받아들였고, 히틀러 역시 중간중간 그의 무능을 질책하고, 무솔리니가 상심하자 비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그를 유일한 친구로 여겼다.[11]

1922년부터 1943년까지 장장 21년을 이탈리아 왕국의 수상으로 재임했다. 첫 7년 (1922년 ~ 1929년), 중간 4년간 (1932년 ~ 1936년)외무장관 겸직. 짧게나마 죽기 전까지 11년 이상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북이탈리아에 위치한 괴뢰정부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의 수장도 역임했다. 이탈리아 왕국군에서의 최종 계급은 대원수(제국수석원수, Primo Maresciallo dell'Impero). 별개로 '명예 수석상병'(Primo caporale d'onore)이라는 명예 계급도 가지고 있었다. 무솔리니의 제복 왼팔에 부착된 삼각형 패치가 이 상징이다.[12]

일명 두체(Il Duce).[13] 동의어인 독일어 퓌러(Führer)도 지도자(Leader)이라는 뜻. 직접으로는 도제(Doge)에서 유래했다. 원래의 뜻은 "이끌다, 통솔하다"의 뜻인 라틴어 Ducere에서 파생된 것이다. 같은 어원으로 파생된 언어로는 영어의 Duke(공작)와 프랑스어의 Duc(공작), 라틴어 Dux(지휘관) 등 모두 Duce와 어원이 같다.

2. 생애

베니토 무솔리니는 평생 ‘장엄함과 소극(笑劇)’(grandeur and farce) 사이를 불안하게 떠돌았다.
폴 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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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록

타인을 믿는 것은 좋지만, 안 믿는 것은 더 좋다.
모든 것은 국가에 있으며, 국가 외에는 어떤 것도 없으며, 국가에 반대하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철학적 그리고 교리적 관점에서 나는 영원한 평화 따위는 믿지 않는다.
내게는 오직 나를 승리자로서 평화 회담에 출석시킬 수 있는 수천 명의 희생이 필요하다.
다른 나라가 역사를 쓸 때 수수방관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누가 이길 지는 문제가 아니다.
인민을 계몽하려면 그들을 자극해 전투로 내몰아야 한다.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백 년을 양으로 사는 것보다 하루를 사자로 사는 것이 낫다.
파시즘은 수출품이 아니다.[14]
민주주의는 이론적으로는 아름답지만, 실제로는 오류일 뿐이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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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navertv(43995629)]
(NHK 다큐멘터리) 영상의 세기 PREMIUM 제09부 - 독재자 3인의 "광기" 中[1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ussolini1.gif
"파시스트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는 니콜로 마키아벨리군주론 연구로 볼로냐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마키아벨리로부터 배운 것은 ‘이기적인 인간 본성’‘힘에 대한 찬양’이었다."[16]
곽준혁, 숭실대 가치와 윤리 연구소 공동소장.
무솔리니 독일어 연설
무솔리니 영어 연설. 연설은 미국과 이탈리아가 친선 관계를 가지자는 내용이다.[18]
무솔리니가 영국과 프랑스에 선전포고하는 영상. [19]

파일:external/www.antipodean.com/10654.jpg

파일:800px-HitlerMussolini1934Venice.jpg

파일:external/bp2.blogger.com/Mussolini_biografia.jpg

파일:4c9d3d25477a511d7b6a333a46aa9e8f.jpg

6.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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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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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인은 총살 (흉부 관통)[2] 혼전성은 '말토니(Maltoni)'다.[3] Margherita Sarfatti, 참고로 유대인이다.[4] 갈레아초 치아노의 배우자이기도 하며, 장녀로 1995년까지 천수를 누리며 살다가 죽었다. 반면 남편인 치아노는 디노 그란디와 함께 무솔리니를 실각시켰으나, 무솔리니가 구출되고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이 건국되며 사형을 선고받았다.[5] 공식적인 장남으로 영화 제작자 및 평론가로 일했고,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병역특혜는 커녕 공군 조종사로 입대해 싸웠다. 1997년까지 살며 천수를 누렸다.[6] 차남으로 스페인 내전제2차 세계 대전에서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했으나 1941년 P.108 폭격기 프로토타입을 시험하다가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7] 10주만 출석하고 그 이후로 무단 결석을 하여 제적 처리되었다.[8] 출처[9] 그가 실각한 후 사르데나 근처에서 잡혀있었던 동안에 그는 서서히 종교에 복귀하기 시작했으며 1943년 12월 14일에 다시 참회하고 세례를 받았다는 말이 있다. 또한 1924년 6월 2일에 비오 11세에게 보낸 편지에는 자신이 가톨릭 신앙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P. 101 of “Aiutatemi Tutti a Portare La Croce” by Malateta Enrico) 또한 가톨릭 복자인 에드비지 카르보니(Edvidge Carboni)의 말에 따르면 죽기 며칠 전에 불길에 휩싸여 있을 때 무솔리니는 그녀에게서 고해성사를 하였고, 연옥에 가기도 하였으며 1951년 미사에서 영성체를 한 후에 그의 영혼이 천국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P. 79, Edvige Carboni: The Perfume of God) [10] #[11] 그리고 이 때문에 무솔리니가 분노한 시민들에 의해 주유소에서 형체를 알아보지 못 할 정도로 맞아 죽은 것을 보고 히틀러는 충격에 빠져 부하에게 자신이 죽으면 시체를 없애달라고 부탁했다.[12] '명예 상병'은 당시 파시스트당 집권에 공을 세운 인원들에게 수여된 일종의 훈장과 같은 칭호로 구 이탈리아군의 V자 상병 계급장 아래 파스케스를 새긴 형태였다. 그중 무솔리니의 것만 등급을 높여서 'Primo'(첫 번째, 제1, 수석)라는 수식어가 추가로 붙으며 파스케스 대신 아퀼라가 들어간다. 종전까지 총 30여 명이 수여받았으며, 히틀러도 1938년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이 명예 상병 계급을 받았다.[13] 지도자 또는 영도자[14] 히틀러도 비슷하게 국가사회주의는 수출품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 왜냐하면 파시즘은 어디까지나 그 민족과 국가의 구체적인 현실에서 유래해야하는 것이지 다른 민족의 파시즘을 어느 고찰없이 있는 그대로 가져오는 것은 파시스트 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15] 2018년 6월 16일 방영. 영상 매체의 탄생 이후 20세기의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대표적인 3명의 "독재자"의 민낯을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무솔리니의 최후도 후반부에 다루어지고 있다.[16] 흥미로운 점은 무솔리니의 사상적, 정치적 맞수였던 안토니오 그람시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상가도 마키아벨리였다는 점이다. 상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7]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독일에서 주로 활동했다가 유창한 언어 실력으로 할리우드로 진출한 배우 크리스토프 발츠도 무솔리니처럼 여러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학창 시절에 라틴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라틴어를 기반으로 한 언어는 배우기가 쉽다는 게 당사자의 설명. 이렇게 따지면 라틴어를 기반으로 한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화자들도 다 해당되는 사례지만 당연히 모두가 다 발츠처럼 모국어 수준으로 잘 구사하진 않는다. 즉, 발츠는 정말 언어의 천재가 맞다.[18] 그러나 이탈리아 억양이 너무 강한데다가 피플을 오줌을 뜻하는 피(pee)로 발음해서 영미권에서는 엄청난 코미디 영상이 되었다. "나는 위대한 미국 국민들에게 경의를 보낸다." 가 "나는 위대한 미국인의 오줌에 경의를 보낸다."로 들리기 때문이다.[19] 댓글창에 들어가보면 "Saluto al duce!(두체(영도자)께 경례!)" "Heil!(독일어로 '만세!')" 이 "달걀독재!" "알!" 로 들린다는 반응이 가득하다.[20] 회담 장소는 베네치아.[21] 물론 당시의 레인코트는 현대 한국인이 익숙한 빤딱빤딱한 1회용 비닐옷이나 아웃도어 활동용 의류는 아니고, 방수성이 있는 천으로 만들어진 코트로써 정장의 일부로 취급될 수 있는 옷이었다. 트렌치 코트 등을 참고하자.[22]중국의 붉은 별》中[23] 지금이야 남자는 이 키면 단신이라고 놀림받지만, 당시에는 이 키도 장신에 속했다.[24] 리비아 독립운동가 오마르 무크타르의 저항운동을 강경진압하고, 그를 처형당한 시기도 무솔리니 치세였다.[25] 이 오랜 짝사랑은 무솔리니가 쫒겨나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야 히틀러에게 구출되고 최측근이 됨으로써 이루어졌지만 자신의 아이돌과 행복한 한때를 즐기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26] 심지어 총통이 된 후에도 그리스 산악사단에 무솔리니의 공격이 막힐때까지 자신이 히틀러보다 우위에 있음을 과시하고자 이런 저런 시도를 하였다.[27]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아문센이 남극점 다녀온 후다.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유럽의 약소국 노르웨이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리게 만든 사람이니 기꺼이 특별히 대준 것.[28] 다만 무솔리니는 군대 가기 전에도 신문사 편집장을 지냈고, 전역 후에는 여러 신문에 사설을 싣는 등 언론계에 입지가 있는 사람이었다. 친영 사설을 싣기 위해서라면 영국도 그 정도 돈을 낼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었다는 소리.[29] 그것도 역으로 이탈리아령인 알바니아로 진격했다.[30] 본래 히틀러는 그리스 등의 발칸 지역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또한 당시 그리스 수상 메탁사스가 독일 유학파 경험이 있는 친독 성향의 인물이기도 하여서 독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메탁사스가 급사하고 친영반독 성향의 그리스 왕실이 득세하면서 이 때를 계기로 유고슬라비아 다음 타깃이 되어서 침공하게 되었다.[31] 히틀러도 본의는 아니지만 마약중독자였다.[32] 당대에는 “독재야말로 이탈리아인들에게 어울리는 체제”라는 여론이 있었고, 외부인으로서는 자세한 전후사정을 모르니 독재자가 들어서니 좋아졌다, 고로 이는 참이다로 전개된 것이다.[33] 이 추가 자원은 효율 따위가 아닌 역을 사치스럽게 꾸미는 등의 “보기에 좋게 만드는” 일에 투입 되었다.[34] 심지어 생마늘 샐러드를 한 그릇 통째로 먹었다는 일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