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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모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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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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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헤렌니우스 카펠라 루키우스 카틸리우스 세베루스 율리아누스 클라우디우스 레기누스 가이우스 퀸크티우스 케르투스 포블리키우스 마르켈루스 가이우스 아르미니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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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트레비우스 막시무스 퀸투스 아르티쿨레이우스 파이티누스 티투스 프리페르니우스 게미누스 티투스 살비우스 루피누스 미니키우스 오피미아누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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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프로핀쿠스 루키우스 쿠스피우스 카메리누스 티투스 아틸리우스 루푸스 티티아누스 푸블리우스 툴리우스 바로 퀸투스 티네이우스 루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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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투스 [플라니우스 사르두스 바리우스 암비불루스] 루키우스 네라티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율리우스 발부스 마르쿠스 플라비우스 아페르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콰르티누스
131년 131년 보결 132년 132년 보결 133년
세르기우스 옥타비우스 라이나스 폰티아누스 루키우스 파비우스 갈루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세리우스 아우구리누스 가이우스 아킬리우스 프리스쿠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히베루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루피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율리아누스 가이우스 트레비우스 세르기아누스 아울루스 카시우스 아리아누스 푸블리우스 뭄미우스 시센나
133년 보결 133년 보결 134년 134년 보결 134년 보결
퀸투스 플라비우스 테르툴루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아티쿠스 헤로데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우르수스 세르비아누스 티투스 하테리우스 네포스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판사
퀸투스 유니우스 루스티쿠스 푸블리우스 수페나스 베루스 티투스 비비우스 바루스 루키우스 아티우스 마르코
135년 135년 보결 135년 보결 136년 137년
루키우스 투틸리우스 루페르쿠스 폰티아누스 마르쿠스 쿠티우스 프리스쿠스 메시우스 루스티쿠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아리우스 프로쿨루스 율리우스 켈수스 푸블리우스 루틸리우스 파비아누스 루키우스 케이오니우스 콤모두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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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년 138년 보결 138년 보결 139년 139년 보결
카누스 유니우스 니게르 마르쿠스 빈디우스 베루스 푸블리우스 카시우스 세쿤두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티투스 아일리우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피우스 루키우스 미니키우스 나탈리스 콰드로니우스 베루스
가이우스 폼포니우스 카메리누스 푸블리우스 팍투메이우스 클레멘스 마르쿠스 노니우스 무키아누스 가이우스 브루티우스 프라이센스 루키우스 풀비우스 루스티쿠스 루키우스 클라우디우스 프로쿨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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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투스 플라비우스 율리아누스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스틀로가 프리스키누스 (라르키우스) 레피두스 ignotus ign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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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키무스 벨리우스 피두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카이사르 루키우스 포블리콜라 프리스쿠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폰티우스 라일리아누스
145년 보결 145년 보결 146년 146년 보결 146년 보결
루키우스 페트로니우스 사비누스 가이우스 파디우스 루푸스 섹스투스 에루키우스 클라루스 퀸투스 리키니우스 모데스티누스 (섹스투스) 아티우스 라베오 푸블리우스 뭄미우스 시센나 루틸리아누스
가이우스 비크리우스 루푸스 푸블리우스 비크리우스 그나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세베루스 아라비아누스 티투스 프리페르니우스 파이투스 로시아누스 노니우스 아그리콜라 가이우스 라베오 테티우스 게미누스
146년 보결 146년 보결 146년 보결 147년 147년 보결
그나이우스 테렌티우스 호물루스 유니오르 퀸투스 보코니우스 삭사 피두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롱구스 가이우스 울피우스 파카투스 프라스티나 메살리누스 아울루스 클라우디우스 카락스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갈루스 가이우스 안니아누스 베루스 퀸투스 코르넬리우스 프로쿨루스 루키우스 안니우스 라르구스 퀸투스 푸피키우스 코르누투스
147년 보결 147년 보결 147년 보결 148년 148년 보결
쿠프레세누스 갈루스 섹스투스 코케이우스 세베리아누스 호노리누스 루키우스 옥타비우스 코르넬리우스 푸블리우스 살비우스 율리아누스 아이밀리아누스 사티리우스 피르무스
퀸투스 코르넬리우스 콰드라투스 티베리우스 리키니우스 카시우스 카시아누스 가이우스 포필리우스 카루스 페도 가이우스 벨리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토르콰투스 가이우스 살비우스 카피토
148년 보결 148년 보결 149년 149년 보결 150년
루키우스 코엘리우스 페스투스 가이우스 파비우스 아그리피누스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살비디에누스 스키피오 오르피투스 퀸투스 파시에누스 리키누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스퀼라 갈리카누스
푸블리우스 오르피디우스 세네키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제노 퀸투스 폼페이우스 소시우스 프리스쿠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아비투스 섹스투스 카르미니우스 베투스
150년 보결 150년 보결 150년 보결 151년 151년 보결
[…]mus 마르쿠스 카시우스 아폴리나리스 가이우스 쿠르티우스 유스투스 섹스투스 퀸틸리우스 콘디아누스 마르쿠스 코미니우스 세쿤두스
가이우스 La[berius 프리스쿠스] 마르쿠스 페트로니우스 마메르티누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율리아누스 섹스투스 퀸틸리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루키우스 아티디우스 코르넬리아누스
152년 152년 보결 152년 보결 152년 보결 153년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세베루스 푸블리우스 수페나스 [베루스] 가이우스 노비우스 프리스쿠스 푸블리우스 클루비우스 막시무스 파울리누스 루키우스 풀비우스 루스티쿠스 가이우스 브루티우스 프라이센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호물루스 루키우스 다수미우스 툴리우스 투스쿠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로물루스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실라누스 아울루스 유니우스 루피누스
153년 보결 153년 보결 153년 보결 154년 154년 보결
섹스투스 카이킬리우스 막시무스 푸블리우스 셉티미우스 아페르 가이우스 카티우스 마르켈루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프리페르니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폰티우스 사비누스 마르쿠스 세다티우스 세베리아누스 울리우스 아케르 메틸리우스 네포스 루피누스 티베리우스 루틸리아누스 켄소르 퀸투스 페티에디우스 갈루스 티투스 섹스티우스 라테라누스 마르쿠스 노니우스 마크리누스
154년 보결 154년 보결 154년 보결 155년 155년 보결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에트루스쿠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율리아누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스타티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아우피디우스 빅토리누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윤쿠스] 섹스투스 칼푸르니우스 아그리콜라 티투스 유니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루피누스 사비니아누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
155년 보결 155년 보결 156년 156년 보결 156년 보결
안티우스 폴리오 [데키무스 루필리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케이오니우스 실바누스 아울루스 아빌리우스 우리나티우스 콰드라투스 퀸투스 카누시우스 프라이네스티누스
미니키우스 오피미아누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세리우스 아우구리누스 스트라보 아이밀리아누스 가이우스 루시우스 스파르수스
157년 157년 보결 157년 보결 157년 보결 158년
마르쿠스 베툴레누스 키비카 바르바루스 루키우스 로스키우스 아일리아누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콤모두스 오르피티아누스 퀸투스 빌리우스 프로쿨루스 (또는 퀸투스 비리우스 라르키우스 술피키우스) 섹스투스 술피키우스 테르툴루스
마르쿠스 메틸리우스 아퀼리우스 레굴루스 네포스 볼루시우스 토르콰투스 프론토 그나이우스 파피리우스 아일리아누스 가이우스 카일리우스 세쿤두스 퀸투스 […]binus 퀸투스 티네이우스 사케르도스 클레멘스
158년 보결 158년 보결 159년 159년 보결 159년 보결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파비아누스 막시무스 퀸투스 폼포니우스 무사 플라우티우스 퀸틸루스 마르쿠스 피시바니우스 레피두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덱스테르
퀸투스 얄리우스 바수스 루키우스 카시우스 유베날리스 마르쿠스 스타티우스 프리스쿠스 리키니우스 이탈리쿠스 루키우스 마투키우스 푸스키누스 ignotus
159년 보결 160년 160년 보결 160년 보결 160년 보결
아울루스 쿠르티우스 크리스피누스 아피우스 안니우스 아틸리우스 브라두아 아울루스 플라토리우스 네포스 칼푸르니아누스 [가이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프라스티나 파카투스
ignotus 티투스 클로디우스 비비우스 바루스 마르쿠스 포스투미우스 페스투스 […] 플라부스 마르쿠스 켄소리우스 파울루스
160년 보결 160년 보결 161년 161년 보결 161년 보결
티베리우스 오클라티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카이사르 마르쿠스 안니우스 리보 가이우스 율리우스 게미누스 카펠리아누스
[퀸투스] 닌니우스 하스티아누스 [… N]ovius 사비니아누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퀸투스 카무리우스 누미시우스 유니오르 티투스 플라비우스 보에투스
162년 162년 보결 162년 보결 162년 보결 163년
퀸투스 유니우스 루스티쿠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파울리누스 데키무스 폰테이우스 프론티니아누스 루키우스 스테르티니우스 루푸스 마르쿠스 인스테이우스 비티니쿠스 마르쿠스 폰티우스 라일리아누스
루키우스 티티우스 플라우티우스 아퀼리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폼페이아누스 ignotus ignotus 아울루스 유니우스 파스토르 루키우스 카이센니우스 소스페스
164년 164년 보결 165년 166년 166년 보결
마르쿠스 폼페이우스 마크리누스 티베리우스 하테리우스 사투르니누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오르피투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푸덴스 마르쿠스 비비우스 리베랄리스
푸블리우스 유벤티우스 켈수스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아비투스 루키우스 아리우스 푸덴스 루키우스 푸피디우스 폴리오 푸블리우스 마르티우스 베루스
167년 167년 보결 168년 168년 보결 169년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베루스 아우구스투스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덴틸리아누스 루키우스 베눌레이우스 아프로니아누스 옥타비우스 프리스쿠스 퀸투스 툴리우스 막시무스 퀸투스 폼페이우스 세네키오 소시우스 프리스쿠스
마르쿠스 움미디우스 콰드라쿠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팔라스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파울루스 ignotus 푸블리우스 코엘리우스 아폴리나리스
170년 170년 보결 171년 172년 172년 보결
가이우스 에루키우스 클라루스 티투스 호에니우스 세베루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세베루스 세르비우스 칼푸르니우스 스키피오 오르피투스 가이우스 모디우스 유스투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코르넬리우스 케테구스 ignotus 루키우스 알피디우스 헤렌니아누스 섹스투스 퀸틸리우스 막시무스 ignotus
173년 174년 174년 보결 175년 175년 보결
그나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세베루스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마케르 사투르니누스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폼페이아누스 퀸투스 볼루시우스 플라쿠스 코르넬리아누스 ignotus 푸블리우스 살비우스 율리아누스 마르쿠스 디디우스 세베루스 율리아누스
176년 177년 178년 179년 179년 보결
티투스 폼포니우스 프로쿨루스 비트라시우스 폴리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카이사르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살비디에누스 오르피투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아우구스투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클라우디아누스
마르쿠스 플라비우스 아페르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플라우티우스 퀸틸루스 데키무스 벨리우스 루푸스 (율리아누스) 푸블리우스 마르티우스 베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윤쿠스
179년 보결 180년 181년 182년 182년 보결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파우스티누스 루키우스 풀비우스 루스티쿠스 가이우스 브루티우스 프라이센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아우구스투스 마르쿠스 페트로니우스 수라 마메르티누스 (아우렐리아누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프로쿨리아누스 섹스투스 퀸틸리우스 콘디아누스 루키우스 안티스티우스 부루스 퀸투스 티네이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아티디우스) 코르넬리아누스
183년 183년 보결 183년 보결 183년 보결 184년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투틸리우스 폰티아누스 겐티아누스 마르쿠스 헤렌니우스 세쿤두스 티투스 팍투메이우스 마그누스 루키우스 코소니우스 에기우스 마룰루스
가이우스 아우피디우스 빅토리누스 ignotus 마르쿠스 에그나티우스 포스투무스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파피리우스 아일리아누스
184년 보결 185년 186년 186년 보결 186년 보결
가이우스 옥타비우스 빈덱스 트리아리우스 마테르누스 라스키비우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노비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사부키우스 마이오르 카이킬리아누스
카시우스 아프로니아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쿠스 아피우스 아틸리우스 브라두아 레길루스 아티쿠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 루키우스 안니우스 라부스 발레리우스 세네키오
187년 188년 189년 189년 보결 190년
루키우스 브루티우스 퀸티우스 크리스피누스 푸블리우스 세이우스 푸스키아누스 둘리우스 실라누스 세베루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로스키우스 아일리아누스 파쿨루스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실라누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실라누스 비텔리우스 마르쿠스 페트로니우스 수라 셉티미아누스
190년 보결 191년 192년 193년 193년 보결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포필리우스 페도 아프로니아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아우구스투스 퀸투스 폼페이우스 소시우스 팔코 퀸투스 티네이우스 사케르도스
아풀레이우스 루피누스 (또는 아툴레누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브라두아 마우리쿠스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에루키우스 클라루스 비비아누스 푸블리우스 율리우스 스카풀라 프리스쿠스
193년 보결 193년 보결 193년 보결 194년 194년 보결
마르쿠스 실리우스 메살라 루키우스 율리우스 메살라 루틸리아누스 루키우스 파비우스 킬로 셉티미누스 카티니우스 아킬리아누스 레피두스 풀키니아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페르티낙스 아우구스투스 가이우스 가비니우스 바르바루스 폼페이아누스
ignotus 가이우스 아이밀리우스 세베루스 칸타브리누스 데키무스 클로디우스 셉티미우스 알비누스 카이사르 ignotus
195년 196년 197년 198년 198년 보결
푸블리우스 율리우스 스카풀라 테르툴루스 프리스쿠스 가이우스 도미티우스 덱스테르 티투스 섹스티우스 마기우스 라테라누스 푸블리우스 마르티우스 세르기우스 사투르니누스 퀸투스 아니키우스 파우스투스
퀸투스 티네이우스 클레멘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트라세아 프리스쿠스 (루키우스 또는 가이우스) 쿠스피우스 루피누스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갈루스 ignotus
199년 200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아눌리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세베루스 프로쿨루스
마르쿠스 아우피디우스 프론토 가이우스 아우피디우스 빅토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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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제국 제17대 황제
콤모두스
Commodus
파일:Commodus_Musei_Capitolini_MC1120-1.jpg
<colbgcolor=#9F0807><colcolor=#FCE774,#FCE774> 이름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Lucius Aurelius Commodus Antoninus)[1]
출생 161년 8월 31일
로마 제국 라누비움
사망 192년 12월 31일 (향년 31세)
로마 제국 로마
재위 기간 로마 황제
180년 3월 18일 ~ 192년 12월 31일
(12년 291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9F0807><colcolor=#FCE774> 제호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Aurelius Commodus Antoninus Augustus)
가문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
종교 로마 다신교
부모 아버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어머니  안니아 갈레리아 파우스티나(소 파우스티나)
가족 외조부 안토니누스 피우스
삼촌 루키우스 베루스
첫째누나 루킬라
둘째누나 파딜라외 11명의 형제자매
첫째매형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폼페이아누스
둘째매형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플라우티우스 퀸틸루스
황후 브루티아 크리스피나(178 결혼)
자녀 없음 }}}}}}}}}
1. 개요2. 상세3. 생애4. 평가5. 대중매체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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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콤모두스의 치세는 한마디로 로마 제국의 재앙이었다.
지금 우리의 역사는 당시의 로마인들과 마찬가지로, 금의 왕국에서 철과 녹의 왕국으로 전락하고 있다.
디오 카시우스 (155년 ~ 235년)[2]
로마 제국의 제17대 황제.

콤모두스는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외손자이자, 루키우스 베루스의 조카였으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친아들로,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였다. 풀네임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였다.[3] 로마인들의 표현대로 서술하면 제국에 재앙을 안긴 암군이자 폭군이었다.

2. 상세

당대 로마인들과 후대의 대중들은 무능하고 악랄한 황제의 스테레오타입으로 네로카라칼라를 거론했지만, 콤모두스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말했다.[4] 콤모두스가 이렇게 욕을 먹은 이유는 재위 2년을 제외하곤, 완전히 정사를 내팽겨치고, 제국을 방치하면서, 간신들이 다섯 황제의 해를 수습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등장 전까지 사실상 무정부 상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5]

다만, 콤모두스는 초기에는 위험성이 드러나지 않았고 무난한 황제였고, 어떤 면에서는 첫 2년은 평균 정도의 모습 속에서도 나름 아버지처럼 성실하다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누나와 고종사촌, 조카가 함께 벌인 콜로세움 암살미수 사건으로 인해 1년도 안 되어 한 인간의 삶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 버린다. 따라서 현대 이후부터는 이런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네로와 카라칼라보다 잔인하지 않던 인물로 그나마 동정표를 받고 있다. 또 그는 불운한 폭군이자 암군으로 불린다.

황실에서 현직 황제와 황후의 적통으로 태어난 뒤 정상적인 제왕교육을 받고 즉위한, 최초의 로마 황제였다.[6] 하지만 완벽한 정통성을 갖추고 제왕교육까지 멀쩡히 받은 황제임에도 호부견자의 대표 사례로 항상 거론되는 황제로 당대와 후대 모두에서 역사적으로 공인된, 로마 제국의 암흑기를 연 폭군이자 암군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콤모두스는 여러 번의 암살 경험 후 얻은 후유증으로 첫 2년을 제외하곤, 과대망상증 환자가 틀림없는 괴물 같은 폭군이자 심각한 정신분열증편집증,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았고, 누나인 루킬라에게 죽을 뻔한 이후부터는 심각한 대인기피증알코올 의존증 증세까지 시달리는 등 문자 그대로 폐인이 되었다. 이후 황제 부적격자로 흑화되었고, 폭군이자 암군이 되면서 제국을 내팽겨치는 등 피바람과 황음으로 로마 제국을 첫 번째 쇠퇴기로 몰아넣었다.

동시대 콤모두스를 접견한 디오로 대표되는 이들의 기록을 보면, 콤모두스는 엄청난 완력과 큰 키, 떡 벌어진 건장한 체격과 별개로 천성이 착하고 유순한 사람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가 즉위 전이나 직후 2년 동안 결점도 없었고 암살 직전까지도 그 위험성이 심각한 괴물까진 아니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그렇지만 별 이유없이 재위 2년만에 친누나인 루킬라에게 암살될 뻔한 사건을 경험한 이후부터, 정신적인 충격으로 정치에 의욕을 잃고 완전히 망가져 버렸고 이후 등장한 측근들 역시 거진 문제투성이인 터라 잔혹하고 악랄한 구석이 없는 편인 암군임에도 로마 제국 77명의 역대 황제 중 역사상 최악의 황제 중 한 명으로 늘 거론된다.

당대 사람들에게 암살 직후 도미티아누스,[7] 네로를 합친 것보다 최악인 사람이라고 욕을 먹었고, 사후 후대 로마인들에게 카라칼라와 함께 무능함, 악랄함의 대명사로 평가받았으며 부자 세습과 혈통주의 폐단의 상징으로 공인되었다. 다른 로마 황제들은 그나마 업적이 인정되는 사례도 있으나 콤모두스는 해당 사례도 없다.[8][9]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열정을 보인 취미 활동인 검투사 분야에서 업적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이것도 전혀 없다. 그래서 구경 거리만 제공했을 뿐이지, 트렌드를 주도하지 못 했다고 계속 비난받고 있다.[10]

사실 군인 황제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은 콤모두스가 암살당하고 40여년 가까이 지난 시기인 세베루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알렉산데르 세베루스의 암살 이후, 막시미누스 트라쿠스가 즉위한 235년이고, 로마 황제들 중 스스로를 군인 황제로 칭하면서 선군정치를 표방하고 로마군근위대의 권위를 빌린 인물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콤모두스는 대부분의 연구가들에게 로마 제국 최고의 혼란기인 3세기의 위기 또는 군인 황제 시대의 막을 연 황제로 평가받고 있다. 왜냐하면 콤모두스 시대 때 그가 나라를 방치하면서 측근들에게 정사를 맡기고, 근위대의 정치 개입 등을 크게 키워주거나 사실상 방치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드워드 기번의 표현에 의하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끝으로 인류 역사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인 오현제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다. 에드워드 기번은 자신의 책《로마 제국 쇠망사》에서 1,000년에 걸친 로마 제국이 본격적으로 내리막길로 치닫게 되는 시점을 콤모두스의 즉위 연도로 보고 있고, 실제로 콤모두스가 즉위한 뒤 다른 황제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국은 본격적으로 개판이 되었고 이번에는 극복하지 못했다.

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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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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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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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1] 아이러니하게도 'Commodus'는 모두의 법이 되는 자라는 뜻이다.[2] 카시우스는 콤모두스의 치세에 20대~30대를 보낸 인물이다. 게다가 서기 180년부터 원로원 의원이었던 아버지의 자리를 계승해, 실제로 콤모두스를 알현한 인물이었다.[3] 가끔 "코모두스"로 표기하는 책도 있다.[4] 네로원로원, 프라이토리아니(근위대), 군대 모두에게 탄핵된 다음 국가의 적으로 몰락하긴 했지만, 적어도 일반 서민들에게는 인기가 좀 있었으며 정치적으로 무능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노력이라는 건 했었다. 카라칼라는 잔인하고 분노 조절을 못 한다고 까였고, 그가 후일 신격화되었을 때엔 민중들의 시위와 자발적인 기록말살형까지 주화를 대상으로 벌어질 정도로 민심이 최악이었다. 즉, 카라칼라는 암살당한 뒤 기록말살형 언급이 될 정도로 악평에선 콤모두스를 능가했고, 진짜 폭군으로 불렸다. 다만, 당시 길거리에 돈 소문 속에서도 그의 암살에 관여했다는 이야기가 돈 마크리누스가 원로원과 로마 민중들을 만류하면서, 신격화됐다.[5] 사실 콤모두스 입장에선 나름 할 말도 있다. 먼저 본인의 첫 재위 2년 동안은 이미지와 달리 괜찮았고, 페르티낙스가 주장한 것처럼 2년 외의 남은 재위 기간 역시 국고 관리 측면에선 막장이 아니었다. 본국 이탈리아 민생을 챙기고, 전시체제를 평시체제로 전환시켜, 세금 부담을 줄이는 등 성실히 국정을 돌봤고, 완전히 망가진 이후 종종 정사를 돌볼 때에도 국고 관리에는 기가 막히게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정사를 내팽겨친 것은 콜로세움 암살미수 사건과 함께 산적들이 로마까지 와서 콤모두스를 이유없이 암살하려고 한 일이 결정적이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문제는 심각했다. 특히, 콤모두스의 친구, 측근, 스승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최후에는 아내 크리스피나를 콤모두스 서명을 적어 추방시킨 페렌니스, 클레안데르, 아이밀리우스 라이투스, 에클렉투스로 대표된 간신들이 판을 키운 것은 콤모두스 잘못이 100%라고 할 정도로 심각했다. 괜히 당대의 디오, 후대의 아우렐리우스 빅토르, 조시무스, 영국의 에드워드 기번 등이 간신들을 없애지 않고 이들을 전적으로 믿고 나라를 방치한 콤모두스의 책임을 물으면서, 최악이라고 평한 것이 아니다.[6]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 시대 동안 황실 적통 출신으로 태어난 이들이 있긴 했다. 이중 티베리우스 게멜루스브리타니쿠스는 공동 계승권을 유언장으로 보장받았음에도 끝내 제위에 오르지 못 했고, 네로 카이사르드루수스 카이사르세야누스에 의해 누명을 뒤집어 쓰고 숙청되었다. 그리고 제3대 황제 가이우스는 즉위하긴 했지만 콤모두스처럼 예정대로 제왕 교육과 훈장 및 명예을 받고, 원로원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관직을 경험하고 제위에 오른 케이스가 아니었다.[7] 오늘날에는 재평가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네로, 콤모두스, 카라칼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폭군으로 보지는 않는다. 다만 도미티아누스에 대해 원로원부유층은 원한이 엄청났는데, 공포정치가 기본에다가 트집 잘못 잡히면 숙청되는 일이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기록말살형에 처해질 정도면 얼마나 원한이 심했는지 알 수 있다.[8] 카라칼라가 무능하다고 하지만 콤모두스에 비하면 양반인 것이, 오히려 도미티아누스의 마이너 카피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로마 시민권 부여는 의도는 좋았고 결과물도 나쁘다고 단언하기 어려우며, 군사적 재능과 관련해서 만큼은 당대에도 지금도 업적을 인정한다. 그가 정비한 리메스가 260년 제국의 위기 이전까지 방위선을 지탱해 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위기도 리메스 체계 자체가 구식이 돼서 위기가 된 것이 아니라 발레리아누스사산 왕조 페르시아군의 포로로 잡히고, 동방 방위선이 완전히 붕괴되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직면하여 제국이 방위선을 유지하지 못 하게 된 게 더 컸다.[9] 네로 같은 경우도 문제는 많긴 했지만 외교면에서는 대(對) 파르티아 관계에서 나름 수완을 발휘해서 동방을 안정시키는 등 업적이 있었고, 로마 제국 자체도 비교적 평온한 편이었다.[10] 로마 황제들 중 본인의 취미 활동 분야나 정치 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하고 바꾼 인물 중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칼리굴라, 도미티아누스, 하드리아누스가 있다. 세 사람 중에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 이들로는 칼리굴라와 하드리아누스가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칼리굴라는 즉위 후 전차경주를 주최하면서 자신과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 홍보 중 펼친 전차경주 룰을 과격하고 박진감 넘치게 바꿔서 이 부분에서 인기를 주도했고, 하드리아누스는 수염패션 그리고 그리스 문화를 긍정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영향을 끼쳤다. 반면 도미티아누스의 경우, 당대 사람들인 수에토니우스타키투스에 따르면 잔혹한 심문 방식과 고문 법을 개발해 후대 로마 황제들의 반역죄 심문 수사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까였다.[11] 철학자 황제[12] 하지만 조각상이나 기타 문헌을 보면 생긴 게 완벽하게 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