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징크스
1. 대통령 관련
1.1. 대통령 선거
- 1987년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안경을 끼고 출마한 대통령 후보가 직선제로 당선된 사례가 2017년에서야 겨우 나왔다. 외국에서도 그러한 경우가 매우 드물다. 또한 1,2위 기준 안경을 쓴 후보 vs 안경을 안 쓴 후보의 대결에서는 항상 안경을 안 쓴 후보가 승리하는데, 문재인의 경우 2위 후보도 안경을 쓴 홍준표였기 때문. 또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승리하면서 이 징크스가 유지되었다.
- 윤보선과 최규하는 직선제 대통령이 아니었다. 윤보선은 의원내각제 하에서 국회에 의해 선출된 실권없는 대통령이었고, 최규하는 통일주체국민회의가, 전두환은 선거인단에 의한 간선제로 선출되었다.
- 이명박은 안경을 착용하는 민선 대통령이긴 하지만, 출마 당시엔 안경 미착용이었으므로 논외.
이 사람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 1987년 제6공화국 출범 이후, 모든 대선에서 포스터에 약력을 적지 않은 후보가 당선되었다.
- 민주화 이후 수요일에 치러진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모두 퇴임 후 감옥에 갔다. 13대 대선, 17대 대선, 18대 대선 모두 수요일에 치러졌으며, 해당 대선에서 수요일에 당선된 노태우, 이명박은 퇴임 후 구속당하여 감옥에 갔고, 박근혜는 한술 더 떠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탄핵당한 후 구속되어 감옥에 갔다.[1]
- 21세기 대통령 취임 직전 대형 화재 징크스: 21세기 와서 새로 생긴 징크스.
- 노무현 취임 이전인 김대중 정부 말기였던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 이명박 취임 이전인 노무현 정부 말기였던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숭례문 방화 사건
- 박근혜 취임 이전인 이명박 정부 말기였던 2013년 인사동 식당밀집지역 화재 및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방화사건
- 문재인 당선 이전인 정권공백기의 말기였던 2017년 5월 강릉-삼척-상주 산불
- 윤석열 당선 직전,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2년 울진 산불과 2022년 강릉 산불
- 지금까지 모든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의 득표로 당선된 적 있는 대통령은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한 임기가 있다. 임기를 채우지 못한 댓수는 볼드 표시한다.[2]
- 이승만: 제1대 대통령 선거, 제2대 대통령 선거,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 이후 부정선거로 스스로 하야
- 윤보선: 제4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 5.16 군사정변 이후 하야
- 박정희: 제6대 대통령 선거, 제7대 대통령 선거, 제8대 대통령 선거, 제9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되었으나, 10.26 사건으로 암살
- 최규하: 제1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 5.17 내란, 12.12 사태 이후 하야
-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 제5공화 개헌으로 6개월 만에 제12대 대통령 선거가 다시 열렸다.[3]
-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 탄핵 및 파면.
- 올림픽 징크스: 올림픽을 유치한 대통령과 그 다음 대통령이 모두 구속되었다는 징크스다. 1988 서울 올림픽을 유치한 전두환과 그 다음 대통령인 노태우가 사이좋게 구속되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이명박과 그 다음 대통령인 박근혜 또한 1년의 시간차를 두고 둘 다 구속되었다. 만약 박근혜 탄핵이 이루어지지 않고 퇴임 후 구속되었다면 평창 올림픽 개최 당시까지 박근혜가 대통령직을 유지한 것이 되므로, 88올림픽 당시 대통령직을 역임했던 노태우와 엮여 '올림픽 개막식에 참여한 대통령은 모두 구속된다'는 징크스가 생겼을 것이다.
- KS(경기고-서울대)라인의 대권 실패 징크스: 이 두가지 다 걸리는 사람이 바로 이회창, 손학규, 최재형이다. 설명이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투표로 선출되는 대통령의 특성상 지나친 엘리트 이미지는 손해라는 것이다.
- 국무총리의 대권 실패 징크스: 건국 이래로 국무총리가 직접선거를 통해서 대통령이 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었다. 최규하의 경우 박정희의 사망으로 승계, 이후 체육관 선거로 당선됐다. 국무총리 중 이회창은 3회 연속 대선에서 낙선했고,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했던 고건과 황교안은 출마조차 하지 못했다. 주요 도전자들까지 합치면 김종필, 이한동, 이수성, 한명숙, 이해찬, 정세균, 이낙연 등도 포함된다.
- 충청도(충청북도, 옥천군, 금산군): 13대부터 20대까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북도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특히, 2대부터 20대까지 모든 선거에서 옥천과 금산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4] 19대까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적중률 100%를 자랑했으나 20대 대선에서 어긋났다.[5] 또한 14대부터 20대까지 충청도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20세기에는 19X0년생마다 두 명씩 대통령이 배출된다.
- 같은 성씨의 대통령이 3번 이상 나오지 않는다.[6] 그리고 부녀관계인 박정희와 박근혜를 빼면 같은 성씨의 대통령끼리는 본관이 중복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김이박으로 대표되는 특정 성씨가 많은 국가임을 감안하면 우연히도 김이박이 아닌 성씨가 많은 편이다. 김씨, 이씨, 박씨는 합치면 전체 인구 비중에서 2015년을 기준으로 44.6%로 거의 절반이다.
- 민주화 이후 13대 대통령 선거와 13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같은 숫자마다 적어도 한번은 보수정당이 승리했다.[7] 이 징크스대로 라면 21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으므로, 21대 대선은 보수정당이 승리하게 된다.[8][9]
- 제13대 대통령 노태우 - 제13대 국회 민주정의당 승리
-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 제14대 국회 민주자유당 승리
-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 제15대 국회 신한국당 승리
-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 제16대 국회 한나라당 승리
-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 제17대 국회 열린우리당 승리
-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 제18대 국회 한나라당 승리
-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 제19대 국회 새누리당 승리
-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승리
- 보수정당 후보는 대선에서 한번 낙선하면 이후에도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
- 김종필은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 이후 대선에 불출마.
- 이회창은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에게,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에게,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에게 패배.
- 이인제는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에게,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에게 지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홍준표에게 밀려 후보로 나오지 못했다.
- 홍준표와 유승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에게 패배 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경선에서 윤석열에 밀려 대선에 나오지 못했다.
- 반면 민주당계 정당에서는 대선에서 한번 낙선해도 이후 선거에서 당선되는 경우가 있다. 김대중과 문재인이 예시.
- 14대 대선 이후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는 현직 대통령과 다른 계파에서 나왔다.[10]
- 제 14대 대선 당시 대통령 노태우(군부세력) - 여당 대선후보[11] 김영삼(상도동계)
- 제 15대 대선 당시 대통령 김영삼(상도동계) - 여당 대선후보[12] 이회창(非상도동계)
- 제 16대 대선 당시 대통령 김대중(동교동계) - 여당 대선후보[13] 노무현(非동교동계)
- 제 17대 대선 당시 대통령 노무현(친노) - 여당 대선후보[14] 정동영(비노)
- 제 18대 대선 당시 대통령 이명박(친이계) - 여당 대선후보[15] 박근혜(친박계)
- 제 19대 대선 당시 대통령 박근혜(친박계) - 여당 대선후보[16] 홍준표(비박계)
- 제 20대 대선 당시 대통령 문재인(친문) - 여당 대선후보[17] 이재명(비문)
- 13대 대선의 경우 집권여당 민주정의당에서 전두환 대통령과 같은 계파인 노태우가 대통령에 되는데 성공하였으나,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전두환과 거리두기를 하여 관계가 서로 소원해졌다.[18]
- 아무래도 대통령의 경우 임기말 레임덕과 지지율이 하락하다 보니 자연스레 여당 내부에서도 현직 대통령과 차별화를 하거나 각을 세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현직 대통령과 다른 계파에서 대선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 21대 대선에서 비윤 계열의 정치인이 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되면 이 징크스는 이어지게 된다.
1.2. 정권교체, 정권 재창출 관련
민주화 이후 거대 양당은 10년 넘게 정권을 유지한 적이 없다. 소위 정권교체 10년 주기설로 알려진 징크스로, 이는 고사성어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에 비유된다. 한술 더 떠서 20대 대선에서는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5년만에 정권이 교체되기도 하였다. 또 민주화 이후 모든 정당들은 같은 당명으로 2회 이상 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19]- 보수 정당
- 민주정의당 → 민주자유당: 제13대 대통령 선거 노태우 → 제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1988~1998)
- 한나라당 → 새누리당: 제17대 대통령 선거 이명박 → 제18대 대통령 선거 박근혜 (2008~2017)
- 민주당계 정당
- 새정치국민회의 → 새천년민주당: 제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 제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1998~2008)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2017~2022)[20]
1.3. 미국 정치와의 관계
1993년 이후로 대체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보수정권일땐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이고 대통령이 민주당계 정권일땐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소속인 징크스가 있다.아래의 표는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한미 집권 여당을 나태낸 표이다.
공화당/보수정당[]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등.(굵은 글씨는 여당으로 존재했던 당.) 거의 대부분이 굵은 글씨인데, 사실상 이 결과가 나온 이유는 보수정당이 김영삼 정부 말기에 한나라당으로 바꾸고 나서 김대중-노무현 때의 야당이였던 시절에 이름을 단 한번도 바꾼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형식상 여당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었다. 또한 국민신당, 바른정당 등의 분당된 당도 이곳에 포함된다.] | 민주당/민주당계 정당[22]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당(2005년),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2008년), 민주당(2008년), 민주통합당, 민주당(2013년),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등.(굵은 글씨는 여당으로 존재했던 당.)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분당된 국민의당(정확히는 중도)과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진보정당도 이곳에 포함된다.] |
미국 | 대한민국 | |
1993년 | 빌 클린턴 | 김영삼 |
1994년 | 빌 클린턴 | 김영삼 |
1995년 | 빌 클린턴 | 김영삼 |
1996년 | 빌 클린턴 | 김영삼 |
1997년 | 빌 클린턴(재선) | 김영삼 |
1998년 | 빌 클린턴 | 김대중 |
1999년 | 빌 클린턴 | 김대중 |
2000년 | 빌 클린턴 | 김대중 |
2001년 | 조지 W. 부시 | 김대중 |
2002년 | 조지 W. 부시 | 김대중 |
2003년 | 조지 W. 부시 | 노무현 |
2004년 | 조지 W. 부시 | 노무현 |
2005년 | 조지 W. 부시(재선) | 노무현 |
2006년 | 조지 W. 부시 | 노무현 |
2007년 | 조지 W. 부시 | 노무현 |
2008년 | 조지 W. 부시 | 이명박 |
2009년 | 버락 오바마 | 이명박 |
2010년 | 버락 오바마 | 이명박 |
2011년 | 버락 오바마 | 이명박 |
2012년 | 버락 오바마 | 이명박 |
2013년 | 버락 오바마(재선) | 박근혜 |
2014년 | 버락 오바마 | 박근혜 |
2015년 | 버락 오바마 | 박근혜 |
2016년 | 버락 오바마 | 박근혜 |
2017년 | 도널드 트럼프 | 문재인[23] |
2018년 | 도널드 트럼프 | 문재인 |
2019년 | 도널드 트럼프 | 문재인 |
2020년 | 도널드 트럼프 | 문재인 |
2021년 | 조 바이든 | 문재인 |
2022년 | 조 바이든 | 윤석열 |
2023년 | 조 바이든 | 윤석열 |
2024년 | 조 바이든 | 윤석열 |
2025년 | 도널드 트럼프(재선) | 윤석열[24] |
위 표에 나온 바와 같이, 같은 계열의 정권이 집권하고 있었던 적은 1998년 2월 25일부터 2001년 1월 20일과, 2008년 2월 25일부터 2009년 1월 20일까지 당시 딱 모두 합쳐 4년 정도 뿐이었으나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의 취임으로 1998년 2월 25일부터 2001년 1월 20일까지의 김대중 - 클린턴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나란히 민주당계 정권이 수립되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여 민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 뒤 딱 1년뒤 대한민국 에서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또한 국민의힘의 윤석열이 당선되어 승리함으로 역시 또 바로 전 미국 대선과는 반대의 결과가 다시 나옴에 따라 미국이 민주당 정권일때 대한민국은 반대로 보수 여당이 되었던 징크스가 반복되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었다. 그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한국의 민주당도 5년 만에 정권을 내줌으로써 한 쪽에서 정권이 바뀌어 성향이 겹치면 다른 쪽에서 반대 성향으로 정권이 바뀌는 사례도 반복되었다.
다만 같은 계열이라도 외교적 결례가 줄거나 성향이 같은 건 아니다. 빌 클린턴-김대중 시절이 대표적 예시.
1.4. 탄핵 관련
- 탄핵소추를 당하면 그 다음 대선에서는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다.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그 대통령의 자질이 심하게 의심받았다는 증거인 만큼 레임덕을 피하기 어려워지기에 정권교체는 당연한 수순일수도.[25]
- 21세기 이후 끝자리가 2인 해에 당선된 대통령들(노무현, 박근혜, 윤석열)은 모두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26]
1.5. 퇴임 이후
- 대통령의 비극: 역대 대통령들은 불미스러운 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거나, 퇴임 후에 본인 또는 친인척의 범죄 혐의 등으로 인하여 곤욕을 치렀다. 이는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자리와 책임에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다른 사람보다도 조사받고, 친인척 범죄나 비리 의혹을 더 수사받기 때문이다. 또한 대통령이라는 직위가 대통령의 성향을 막론하고 고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자리이기에 건강이나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이승만: 3.15 부정선거가 원인이 된 4.19 혁명으로 인해 하야한 후 망명을 떠나 하와이에서 객사.
- 윤보선: 5.16 군사정변으로 인해 불명예 사임.
- 박정희: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총살.
- 최규하: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으로 인해 불명예 사임.
- 전두환: 12.12 군사반란과 5.18 무력진압으로 인해 실형.
- 노태우: 12.12 군사반란 참여로 인해 실형.
- 김영삼: 퇴임 후 아들의 실형 선고.
- 김대중: 퇴임 후 아들들의 실형 선고. 세 아들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 노무현: 퇴임 후 친인척들과 함께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던 중 자살.
- 이명박: 재임 중의 일로 퇴임 후 실형 선고.
- 박근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탄핵 당한 후 구속 및 실형 선고.
- 21세기에 사망한 전직 대통령은 2자리 연도가 3의 배수인 해에 사망했다. 그리고 한 해에 사망한 대통령은 1명과 2명이 번갈아 나왔다. 또한 2009년 이후로는 6년마다 전직 대통령이 사망했다. 그리고 21세기에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마다 적어도 한번은 전직 대통령이 사망했다.[27]
2. 국회
2.1. 국회의원 선거 공통
- 국회의원 선거 1년 전에 있는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은 다음해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절대로 못먹고 패배한다. 사실 이건 재보궐선거에서 이긴 쪽은 방심 하고 오만해지면서 비주류 계파에게 공천 학살을 벌여서 무당층의 반감을 사고, 진 쪽은 비주류 계파가 이대로는 다음 총선에서 진다며 주류 계파를 청산 하고 개혁 공천이라는 이름 하에 새 인물로 물갈이 하는데 무당층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2019년 보궐선거는 사실상 무승부(자유한국당 1석, 정의당 1석)에 가까웠으나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이번 징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다만 이건 좀 애매한데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승리[28], 여세를 몰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훌쩍 넘는 압승을 거뒀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1996년의 1년 전인 1995년에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지 않았으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기 1년 전인 1999년 재보선에서는 한나라당이 이겼는데, 이듬해 열린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이 과반을 얻지 못했지만 열세 전망을 딛고 승리했다.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도 이 징크스에 해당하나, 양당이 서로의 텃밭에 무공천을 하였고 국회의원 재보궐이 전주시 을 한곳이라 양당의 승패를 가리기 힘들었다. - 2021년에는 정반대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1년 뒤인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대참패를 겪었다. 이 역시 상술한 이유 그대로 민주당이 압승 이후 180석을 믿고 오만과 자만을 보여주는 바람에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일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20대 대선에서 재결집한 민주당과 이재명이 정권재창출에 도전 했으나, 결국 국민의힘과 윤석열이 초접전승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2.2. 지역구 관련
- 광주 북구 을의 저주
- 국회의원 선거가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이후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역대 지역구 국회의원들
- 강남 을의 경우 당선율 100%가 깨지거나, 임기 중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잃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제13대 국회의원 이태섭(민주정의당)과 제14, 15대 국회의원 홍사덕(14대: 민주당, 15대: 무소속)은 낙선한 적이 몇 번 있었으며, 제16대 국회의원 오세훈(한나라당)은 20대 총선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패배하면서 당선율 100%가 깨졌다. 제17, 18대 국회의원 공성진(한나라당)은 낙선한 적은 없었지만 임기 중 대법원에서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형이 확정[29]되어 의원직을 잃었다.[30] 제19대 국회의원 김종훈(새누리당)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게 패배했으며[31], 제20대 국회의원 전현희(더불어민주당)마저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게 패배했다[32]. 제21대 국회의원 박진(미래통합당)마저 22대 총선에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을에 공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 박수민(국민의힘)이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 강남구 병도 마찬가지이다. 해당 선거구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남구 갑 선거구의 인구 초과로 신설되었는데 이 지역구의 초대 당선자인 이은재 前 의원은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공천 컷오프를 당하자 미래통합당을 탈당하여 한국경제당으로 입당하여 비례대표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으며, 유기준 前 의원의 동생 유경준이 이은재 의원을 대신해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받아 당선되었는데, 22대 총선에서 신설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정으로 옮겨 출마했지만 결국 낙선하였다. 그의 후임으로 당선된 사람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 고동진 의원이지만 강남 병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국회의원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역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광역자치단체장 도전에 실패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제15대 국회의원 최병렬(신한국당)은 2회 지선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되어 의원직을 사퇴 후 2회 지선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새정치국민회의 고건 후보에 밀려 낙선하면서 의원직만 날렸다. 제17, 18, 20대 국회의원 이혜훈(17, 18대: 한나라당, 20대: 새누리당)과 제21, 22대 국회의원 조은희(국민의힘)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오세훈과 나경원이라는 거물급 정치인에 밀려 공천 탈락했다.[33] 한술 더 떠서 이혜훈은 8회 지선에서 충청북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갑의 제17-19대 국회의원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었던 오제세 예비후보와 함께 경기도 안산시 갑의 제15, 16대 국회의원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을의 제18, 19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영환 예비후보에 밀려 공천 탈락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윤희숙은 2021년 9월 13일에 의원직을 사퇴한 이후 8회 지선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후보군에서 배제되어 공천 탈락했다.
- 서울 송파구 국회의원 관련: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는 3개 선거구 모두 단일 성별로 당선된 적이 없다.[34] 그리고 1988년 송파구가 신설되고 소선거구제로 시행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제19대 국회를 제외하고는 어느 한 정당이 3개 선거구[35]를 독식한 적이 없다.[36]
- 국회의원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역대 서울특별시 관악구 갑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14대 총선에서 연임에 성공한 한광옥을 제외하면 모두 해당 지역구에서 연임에 실패했다. 한광옥조차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이상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제15대 국회의원 이상현은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이훈평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제16대 국회의원 이훈평은 17대 총선 불출마를 했다. 17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는 유기홍과 김성식의 맞대결이 펼쳐졌고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유기홍 후보가 당선된 이후 두 후보가 번갈아가며 당선되었다. 22대총선에서는 당시 현역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후보가 공천 탈락하고 대신 공천된 박민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 경기도 시흥시 갑 국회의원의 3선 도전 실패: 2004년 총선에서 이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국회의원을 역임한 후보는 재선까지는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 실패한 징크스. 17~18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백원우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함진규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고 19~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백원우 후보를 두 번이나 누르고 당선된 함진규 전 의원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 경기도 성남시 국회의원 관련: 성남시가 4개 선거구로 분할된 이후(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어느 한 정당이 4개 선거구를 모두 독식한 적이 없다.[37]
- 경기도 하남시 국회의원의 3선 도전 실패: 시흥시 갑보다 더한 지역이 있다면 하남시 선거구를 예로 들 수 있는데 하남시·광주군 선거구 시절 14~15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당선됐던 정영훈 전 의원을 시작으로 17~18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당선됐던
문세표문학진 전 의원, 19~20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당선됐던 이현재 전 의원까지 모두 재선까지는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 실패하였다.[38] 다만 22대 총선부터는 하남시 갑/을 선거구로 나뉘기에 이 징크스가 유지되거나 깨질지는 알 수 없다.[39]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을에서 당선된 모든 지역구 국회의원들[40]이 하나도 빠짐없이 차기 총선에서 연임에 실패했다.
- 경기도 안성시 국회의원 관련: 안성군이 시로 승격된 이후 0으로 끝나는 해에 치러졌던 총선에서 당선됐던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낙마했으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그 다음 총선에서 낙선했다. 16대 총선에서 당선됐던 심규섭 전 의원은 2002년 1월 27일 작고했고 그의 보좌관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던 이규민 전 의원은 2021년 9월 30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잃었다. 그리고 심 전 의원이 작고한 뒤 치러진 재보선에서 2년 전 총선에서 패했던 한나라당 이해구 전 의원이 당선되어 4선에 성공했는데 2022년 3월 재보선에서 이해구의 보좌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되면서 20년 전과 똑같이 2년 전 총선에서 패했던 보수정당 소속 후보가 지역구를 탈환하고 4선에 성공하는 일이 재현되었다. 그러나 이해구와 김학용 모두 2년 뒤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에게 밀려 낙선하며 5선에 실패했다.
- 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갑 지역에서 당선된 역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17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4연임에 성공한 오제세를 제외하면 연임을 한 사례가 없다.[41]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연고로 하며 국회의원 이력이 있는 정치인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정치 생명에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42] 특히,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이례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관할하는 지역구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모조리 구속 수감되었다.[43] 심지어 국회의원이 아닌 단순 지역위원장도 구속 수감되었다.
3. 지방자치단체장
3.1. 광역자치단체장
- 여성 후보 낙선 징크스: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행 이후 재보궐선거를 포함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여성 후보는 전부 낙선했다.[44] 이 징크스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던 김은혜가 선거전 여론조사에서도 박빙, 출구조사와 개표 시점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가면서 이 징크스가 깨지나 했는데 선거 다음날인 2일 오전 5시 32분, 개표 96.6% 시점에서 김동연 후보가 대역전극을 벌이고 이후 김은혜 후보가 재역전을 하지 못하면서 이 징크스는 유지되었다. 주요 정당 기준으로는 강금실, 한명숙, 나경원, 박영선이 대표적인 예.[45][46]
-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행 이후 민선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내고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는 민선 3기 서울특별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 서울특별시장
- 낙선자 위상 추락 징크스: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2, 3위(박찬종, 최병렬, 강금실, 한명숙, 정몽준, 김문수, 안철수, 송영길 등)로 낙선한 사람들은 정치 인생이 끝장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낙선 전에 비해 입지가 대거 축소되는 징크스가 존재한다. 사실 징크스라기보다도 서울시장의 정치적 위상을 고려하면 낙선한 사람의 입지는 당연히 좁아질 수 밖에 없고, 많은 경우 은퇴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그렇다고 해도 낙선 후 차기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여 당선된 광역단체장[47]이 타 지자체에는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징크스라 볼 수 있다.
- 박찬종은 5선 의원에 직전 대통령 선거에서 6%를 득표할 정도의 중진 정치인이었으나, 서울특별시장 낙선 이후 출마한 모든 선거에서 낙선하였고, 2024년 현재 극우정당인 자유통일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80대 중반이 넘어가는 고령임을 생각했을 때 정계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위 징크스가 가장 잘 들어맞는 사례라 할 수 있다.
- 김민석은 이명박 후보에 밀려 낙선 한 후 이후 출마한 2번의 선거에 내리 낙선하며 정계은퇴를 하나 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무려 18년 만에 정계에 복귀에 성공하여 징크스를 깼다.
- 나경원 또한 서울특별시장 낙선 이후 입지가 축소되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본인의 지역구에서 신인에게 낙선하는 수모를 겪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였지만 오세훈에 밀려 다시 실패하였고 같은 해 치루어진 국민의힘 초대 당 대표 선거에서도 이준석에 밀려 쓴맛을 보았으며 이후 치러진 전당대회는 친윤 당대표 만들기로 인해 반강제로 불출마당해 정계은퇴 수순을 밟을 뻔 했으나 2024년 22대 총선에서 다시 동작구 을 선거구에 당선되면서 징크스를 깼다.
- 박영선의 경우에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했고,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다.
- 송영길 역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패배하였고, 이후 대표직에서 사퇴하였으며, 2024년 군소정당인 소나무당을 창당했으나 원내진입에 실패했고, 같은 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징역 9년을 구형받으며 정치적 운명이 불투명해졌다.
- 김문수의 경우는 극우정당인 우리공화당에서 친박 인사로 활동하며 중앙정계에서 퇴출되며 이 법칙이 들어맞나 싶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사노위 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 안철수 또한 19대 대선 당시 서울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이 무색하게 서울특별시장에서 20%에 미달하는 득표율로 3위로 낙선 한 후 대권주자로서의 입지가 급락했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 제20대 대통령선거에도 불출마하였다.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이후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 갑에 공천되어 5년 만에 원내에 복귀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되었으나, 2023년 국민의힘/제3차 전당대회 당대표 낙선, 국민의힘/제4차 전당대회 불출마 등으로 입지가 축소되었고, 2024년 기준 대권 여론조사에서도 2~3%대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서울특별시장 출마 전에 비해 대권주자로써의 입지가 확실히 축소되었다. - 인천광역시장: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현직 인천시장들은 전부 본선에서 낙선하였다.[48]
- 광주광역시장: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당선된 시장 가운데 민선 3~4기 박광태 시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에서 끝났다.
- 대전광역시장: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당선된 시장 가운데 민선 1~2기 홍선기 시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임에 실패했다. 3/5기 염홍철 시장도 재선이긴 한데 연임은 하지 못했다.[49]
- 경기도지사의 저주
- 대권 잠룡의 무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에 도지사로 재임했던 김문수는 총선에서 김부겸에게 더블스코어 차이로 패배하여 사실상 유력 주자로는 끝나버렸고 현재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정치 생명을 연명하고 있다. 손학규는 아예 잊혀졌고, 이인제는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거대양당의 후보가 된 적은 한번도 없었으며(석패율 약 47.67%), 이후 철새 행보 등으로 조롱거리가 되었다. 가장 대권에 가까웠던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20대 대선 본선에서 윤석열에 밀려 낙선하면서 징크스가 유지되었다.(석패율 약 98.49%) 다만 이재명 본인은 패한 뒤에도 차기 대권 주자로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고, 2024년 기준 현 경기도지사인 김동연도 당내 위상이 낮지 않아 깨질 가능성이 꽤 있는 징크스이기도 하다.
- 1회 지선 이래로 역대 경기도지사들은 5회 지선에서 연임에 성공한 김문수를 제외하면 모두 초선에서 끝났다.
- 충청남도지사: 민선 이후 역대 충남지사들은 양승조 전 지사를 제외하고 임기 종료 직전에 사퇴하였다.[50]
- 경상남도지사의 저주: 김태호 이후 역대 경남도지사(김태호, 김두관, 홍준표, 김경수)는 대권 잠룡이 되면서도 결국 대권에 실패하는 징크스가 있다. 김경수는 아예 정치 생명이 끊겼고, 김두관은 20대 대선 경선에서 극히 저조한 득표율을 얻으며 사퇴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홍준표가 무야홍 돌풍을 일으켜 윤석열과 접전을 벌이며 야권 유력 주자로 주목받았으나, 경남지사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결국 대권 도전에 실패했다. 이후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된 홍준표가 21대 대선에 재도전하여 당선된다면 이 징크스를 처음 깰 수 있다. 또한 이쪽은 김태호를 제외하고는 임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51]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민선 이후로 나온 역대 제주지사 5명[52] 모두 법정에 선 적이 있다.
3.2. 기초자치단체장
- 경상북도 영천시장: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이후 민선 1, 2기 정재균 시장이 민선 2기 임기 중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한 후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박진규(민선 2, 3기), 손이목(민선 3, 4기) 전 시장 역시 재선 후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였다. 2007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영석 전 시장은 3선에 성공하여 임기는 무사히 마쳤으나 퇴임 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며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최기문 현 시장은 한화그룹 고문으로 있던 2007년에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려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 경상북도 경주시장의 3선 도전 실패: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이후 당선된 경주시장은 모두 재선까지는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서 소속 정당의 공천결과에 불복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53] 낙선했다.[54] 현직 경주시장인 주낙영 시장 역시 재선으로 시장직을 역임중인 만큼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55]
- 경기도 성남시장: 비리 관련 사건사고가 많았다. 2대 김병량, 3/4대 이대엽 시장은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민선 초대 오성수 시장도 부동산 비리 논란이 있다. 또한 5/6대 이재명 시장은 현재 대장동 게이트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7대 은수미 전 시장 역시 국제마피아파와의 관계 및 비리로 인해 퇴임 후 구속되었다. 역대 모든 민선 시장이 부동산 비리에 연루되어 이재명 외에는 다 구속되었고 이재명도 구속 위기라는 평이 나왔는데, 정가에서는 성남 지역의 특수성, 즉, 분당, 판교 등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는 과정에서 인·허가권을 가진 현직 시장들이 복마전에 얽혀 들어갔다는 평이 많다. 또한 전반적으로 민선 시장들에 대한 시민들의 평이 좋지 않았는데, 이재명 전 시장을 제외한 김병량, 이대엽, 은수미 전 시장은 자당 지지자들에게도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었다(...).[56] 일례로 2010년 지선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이대엽 전 시장은 현역 시장이라는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5.6%(...)를 득표하면서 낙선했다.
- 경기도 용인시장: 3대 예강환 시장부터 8대 백군기 시장까지 6명의 시장이 모두 재선에 실패하였으며, 초대 및 2대 윤병희 시장부터 7대 정찬민 시장까지 모두 시장 시절의 비리혐의로 구속된 이력이 있다.
- 경기도 양주시장: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행 이후 당선된 시장들은 모두 재선에서 끝났다. 양주시 승격 전의 윤명노 양주군수는 1995년과 1998년의 1, 2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선에는 성공했지만 한나라당에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뒤 2002년 3회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으나 한나라당 임충빈 후보에게 낙선했으며, 양주시 승격 이후 임충빈 시장 역시 2006년 4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는 성공했지만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현삼식 후보에게 낙선했으며, 현삼식 시장 역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지만 1년 후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하였으며, 2016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호 시장 역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만료 3개월을 앞두고 사퇴하였다.
- 충청북도 괴산군수, 전라북도 임실군수, 전라남도 해남군수, 경상북도 청송군수, 경상남도 함양군수: 이 지역들의 군수들은 민선 이후 역대 거의 모든 군수들이 구속되는 이력이 있어 군수의 무덤이라는 부정적 별명이 있다.
3.3. 교육감
직선제 이후 선출된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모두 구속되었다.3.4. 지방선거 공통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홀수 회엔 민주당계 정당, 짝수 회엔 민자당계 정당이 번갈아가면서 승리해오고 있다.[57][58] 이 징크스대로라면 다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하게 된다.[59][60][61]
4. 기타
4.1. 일본 대지진 발생 년도에 보수정당계 참패
일본에서 대지진[62]이 일어난 해에는 민정당계 정당이 역사적인 패배를 당한다.-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충격패
- 니가타 지진이 일어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대패
-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나라당 상반기 재보궐-무상급식 주민투표-하반기 재보궐3연속 패배
-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전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충격패
- 홋카이도 이부리 대지진이 일어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패
- 2024년 이시카와 대지진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참패
그냥 패배도 아니고, 역사적인 패배를 6번이나 맞은 민정당계 정당인데, 우연의 일치로 역사적인 패배를 당한 그 해에 일본은 대지진을 맞았다. 물론 한국 경제에 일본 시장이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한 수준이고, 따라서 일본이 흔들리면 우리 경제도 유동성이 강해지면서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권당과 상관 없이 민정당계만 패배하기에는 확률이 매우 낮다.
한편 선거 이후로도 보수계파 내 지형이 급변했는데, 95년 패배 이후 3김정치가 다시 부활했고, 04년 패배로 이회창 및 기존 계파들이 완전히 붕괴되고 체질 변화를 해야했으며, 11년 패배는 MB계를 몰락시키고 박근혜가 라이징 했다. 그 박근혜도 16년 패배 이후 탄핵 및 파면을 당했고, 남은 잔당 및 주변 당직자들도 18년 패배로 쓸려 내려갔다. 그리고 국민의 힘으로 리브렌딩하여 정권교체를 했지만 명태균 게이트와 24년 총선 패배로 그 리브렌딩의 실체를 모두 드러내버렸다.
추가로 일본에서 짝수번째 진도 7의 대지진이 일어난 당시 대통령은 탄핵소추 및 직무정지를 당한다는 징크스도 있다. 앞서 2건의 사례에서는 대지진 전 탄핵소추가 된 경우 기각, 대지진 이후 탄핵소추가 된 경우 파면으로 갈렸다.
4.2. "통합" 징크스
이름에 통합이 들어가는 정당은 패배한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의 통합민주당(15석)
- 제17대 대통령 선거의 대통합민주신당(정동영)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통합민주당(81석)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민주통합당(각각 127석, 문재인)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103석)
이는 개연성이 존재하는데, 당명에 굳이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왜 붙이는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이름에 통합이 들어가는 정당은 대부분 이전까지 여러 갈래로 나눠서 다툼을 벌였던 당 내의 여러 계파를 억지로 하나로 합친 형태이다. 따라서 선거 과정에서 흔히 내부총질이라 칭하기도 하는 당 내의 크고 작은 계파 갈등이 벌어지기 쉬우며, 이 과정에서 지지자들은 피로감이 심화되어 결국 지지율 하락이란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각자도생을 시도하다 선거 날짜는 코 앞에 닥치니 다른 대안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뭉친 선거 캠프가 제대로 돌아가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일이다.
4.3. 30년 주기로 국가장을 치르고 그 후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다
이른바 30년 주기 국가장설, 다만 일본식 장례식, 국장, 국민장 다 다르게 장례식을 치렀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30년 주기로 나라의 지도자나 그에 준하는 인물을 잃고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다가 정확할 것이다.- 1919년 고종 황제[63] 승하 후 일어난 3.1 운동으로 당시 일제가 민간인을 상대로 대규모 학살을 자행
- 1949년 백범 김구 선생 서거[64] 후 일어난 6.25 전쟁
-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전두환이 군사반란으로 집권하는 과정에서 일으킨 12.12 쿠데타와 이에 맞선 5.18 민주화운동
- 2009년 노무현 대통령[65]과 김대중 대통령[66] 서거 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이다.
정치외교 측면에서 보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지도자라 불릴 만큼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군주, 대통령, 정치인이 사망할 경우 그가 가졌던 힘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추종세력과 반대세력이 충돌하게 되면서 대규모 유혈사태를 겪게 된다는 분석이 있다. 이는 무아마르 카다피와 사담 후세인이 사망한 후 평화로워질 것 같던 리비아와 이라크가 내전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어 날이면 날마다 사상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더해 마거릿 대처가 사망한 후 장례기간 중 드러난 영국 국민들의 분열된 모습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상황이 하필 30년이라는 특정한 간격을 두고 나타났기 때문에... 만약 2039년에도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괴담으로 굳혀져 갈 우려가 있다. 비슷한 예시로는 미국의 테쿰세의 저주가 있다. 이쪽은 "20년마다 0년해에 당선되는 미국 대통령은 모두 저주를 받아 임기 중 목숨을 잃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저주이다. 그런데 이쪽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저주가 약해져 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4.4. 이 외 다른 징크스
- 17대 총선 이례로는 광역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 임기 도중 선출직을 사퇴하면 다른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는 경우[72]를 제외하면 사퇴 직후 치르는 차기 선거[73]에서 낙선한다는 징크스가 있다.[74]
- 한나라당 비례대표 제18대 국회의원이었던 정진석은 2010년 7월 16일에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정무수석에 취임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는데, 청와대 정무수석 퇴임 이후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구에 출마했지만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의 제18대 국회의원이었던 임태희는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는데, 대통령 비서실장 퇴임 이후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에 출마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에 밀려 낙선한 것은 물론이고,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호남 이외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75] 중 유일하게 패배했다. 여담으로 낙선한 임태희 후보는 이후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했고, 이후 공천 결과에 불복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고, 그 결과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2위로 낙선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게 해 주면서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천인공노할 행동을 했다.[76]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의 제18대 국회의원이었던 김효재는 2011년 8월 4일에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정무수석에 취임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는데, 청와대 정무수석 퇴임 이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5회 지선에서 서울특별시장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은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패배하면서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사퇴한 이후 한동안 정치와 거리를 두었다. 이후 오세훈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5회 지선에서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김두관은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에 집중하기 위해 도지사직을 사퇴한 이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김포시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의 제19대 국회의원이었던 이용섭은 6회 지선에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탈락했고[77], 이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78]
- 서울특별시 노원구 병의 제20대 국회의원이었던 안철수는 19대 대선 국민의당 후보로 확정되어 19대 대선 출마를 위해 2017년 4월 17일에 의원직을 사퇴[79]했지만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밀려 낙선한 것은 물론이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도 밀려 득표율 3위를 기록했다.[80]
- 7회 지선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당선된 원희룡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집중을 위해 2021년 8월 12일에 도지사직을 사퇴했지만, 2021년 11월 5일 탈락했고, 이후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의 제21대 국회의원이었던 윤희숙은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의원직을 사퇴한 이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 갑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여담으로 윤희숙 전 의원은 의원직 사퇴 후 치러진 8회 지선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나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국민의힘 후보군에서 배제되었다.[81]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제21대 국회의원이었던 이낙연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집중을 위해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의원직을 사퇴했지만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에 밀려 탈락했고, 이후 치러진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해 22대 총선에서 새로운미래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82][83]
- 기존에 선출직을 역임하다가 다른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후보 확정 후 기존에 역임하던 선출직을 사퇴[84] 후 해당 선거에 출마하다가 2위로 낙선하면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 5회 지선에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강원도 원주시 국회의원이었던 이계진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이광재 후보에 밀려 낙선한 이후 이계진은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나고 말았다.
- 6회 지선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국회의원이었던 정몽준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역 서울특별시장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그나마 남아있던 축구계 활동 역시 그 영향이 크게 줄어들었다.
- 6회 지선에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국회의원이었던 박성효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에 밀려 낙선한 이후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나고 말았다.[85]
- 6회 지선에서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의원이었던 윤진식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에 밀려 낙선한 이후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나고 말았다.
- 8회 지선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국회의원이었던 송영길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역 서울특별시장이었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이후 검찰 수사 및 정치 테러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다 결국 구속 수감되었다.
- 8회 지선에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강원도 원주시 갑 국회의원이었던 이광재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이후 22대 총선에서 분당 갑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출구조사에서만 앞섰을 뿐 실제 결과에서는 안철수에게 패하면서 향후 정치 지속 전망이 어두워졌다.
- 예외로 6회 지선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경기도 수원시 정 국회의원이었던 김진표는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 밀려 낙선했는데도 2016년 20대 총선에서 신설된 경기도 수원시 무 선거구[86]에서 당선되어 재기에 성공했으며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 후 퇴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재명 역시 경기도지사 직을 사퇴한 뒤[87] 선거에 나섰지만 2위로 낙선했는데도 같은해 6월 8회 지선과 함께 열린 2022년 6월 보궐선거에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된 뒤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선출되었으며,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에도 연임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 지선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이었던 김은혜 역시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 밀려 낙선했는데도 2024년 22대 총선에서 인접 지역구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을 선거구[88]로 옮겨 당선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89]
[1] 14대 대선은 금요일에, 15대 대선과 16대 대선은 목요일에 치러졌고, 해당 대선에서 당선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퇴임 후 감옥에 가지 않았다. 화요일에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수요일에 치러진 20대 대선에서 당선된 윤석열은 어떻게 될지 아직까지는 불명.[2] 단 현재 탄핵심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만약 인용되어 파면될시 이 징크스는 정부수립 이래 처음으로 깨지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48.6% 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3] 제12대 대통령 선거 역시 과반 이상의 득표로 다시 당선되었는데, 해당 임기는 7년 임기(당시 개헌안은 7년 단임제였으며, 1987년 6.29 선언 이후 현재의 5년 단임제로 개헌되었다.)를 모두 채우고 퇴임하였다.[4] 심지어 금산군은 충청남도지사 선거도 적중률 100%이다. 반면 옥천군은 충청북도지사 선거에서 처음부터 빗나갔다.[5] 제주특별자치도는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승리했다.[6]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승리했다면 최초로 같은 성씨 대통령이 3명이 되는 사례, 또한 가족관계 외의 본관이 중복되는 사례(이명박과 이재명 둘다 경주 이씨이다.)가 발생할 뻔했으나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다음 대선까지 기다리게 되었다. 다만 언젠가는 이 징크스가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7] 이중 13대, 14대, 18대는 둘다 보수정당이 승리하였다.[8] 국회의원 선거가 4년마다 열려 대통령 선거 기간인 5년보다 1년 빨라 대통령 임기가 빨리 끝나지 않는 하에 현재 같은 숫자면 국회의원 선거를 먼저 한다.[9] 22대 총선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으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22대 대선까지 연이어 승리해야 이 징크스가 깨지지 않는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이 징크스는 21대 대선에서 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10] 엄밀히는 14대~17대,19대 대선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집권여당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편의상 대통령이 소속되었던 정당을 여당으로 간주하고 기재함.[11] 당시 민주자유당[12] 당시 한나라당[13] 당시 새천년민주당[14] 당시 대통합민주신당[15] 당시 새누리당[16] 당시 자유한국당[17] 당시 더불어민주당[18] 사실 둘은 같은 하나회 출신이지만 하나회 내부에서도 전두환계와 노태우계로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었다.[19]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이 법칙이 깨졌을 것이나 이재명 후보가 낙선하여 이 법칙을 깨지 못하였다. 또한 현 여당인 국민의힘이 2027년 대선까지 당명을 바꾸지 않고 승리한다면 이 법칙이 깨지게 된다.[20]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2] 민주당(1991년),[23] 박근혜 탄핵소추 및 파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대통령 쪽의 취임이 빠른데, 도널드 트럼프는 1월 20일에 취임을 했고 문재인은 5월 10일에 취임했다.[24] 탄핵으로 집무정지. 현재 헌법재판소 재판중이며 파면이 확정될 시 변경 가능성이 있다.[25] 참고로 이는 미국도 똑같은데, 미국은 아직 탄핵당한 대통령이 단 한명도 없으나, 이들 또한 탄핵 위기에 몰린 대통령이 있으면 그 다음 선거에서는 야당 후보가 승리하였으며 설명하자면 이렇다. 17대 앤드루 존슨(민주당) - 1868년 탄핵 위기 - 1868년 대선 공화당 율리시스 S. 그랜트 당선, 42대 빌 클린턴(민주당) - 1998년 탄핵 위기 - 2000년 대선 공화당 조지 W. 부시 당선, 45대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 2019년 탄핵 위기 - 2020년 대선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 참고로 트럼프는 대선 직후인 2021년 1기 종료 직전에도 탄핵 위기에 몰렸으며 1998년 클린턴 탄핵 위기 직후 치러진 2000년 대선에서는 당시 여당인 민주당 소속 앨 고어가 득표는 이겼어도 선거인단 때문에 정권이 교체되었다.(참고로 미국은 유권자는 선거인단을 뽑고, 선거인단 538명이 대통령을 뽑는 간접선거 제도이다.) 탄핵소추안은 통과되지 않았지만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37대 리처드 닉슨(공화당) 역시 다음 대선인 1976년 대선에서 민주당 지미 카터가 당선되면서 정권이 교체되었다.[26] 노무현은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었으나 이후 기각되어 대통령직에 복직하였고, 박근혜는 직무정지 후 탄핵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의 만장일치 하에 탄핵되었으며, 윤석열 또한 2024년 갑작스런 계엄령으로 탄핵소추안이 가결[90]되어 직무정지 되었다.[27] 2024년 현재 생존중인 전직 대통령은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셋 뿐인데, 만약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7년 5월 9일까지 세 사람 모두 생존한다면 21세기에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마다 적어도 한번은 전직 대통령이 사망하는 징크스가 깨지겠지만 윤석열 대통령 임기 말인 2027년 1월 1일부터 5월 9일 사이에 전직 대통령 중 한명이 사망한다면 징크스가 유지된다. 그리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직 대통령 3명 모두 생존해있다면 2자리 연도가 12의 배수인 해에는 전직 대통령이 사망하지 않는 징크스가 생길 것이다.[28] 상반기 재보선에서 대전 서구 을 패배의 임팩트가 커서 한나라당의 패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기 제외하고 전체적으로는 한나라가 싹쓸이했다.[29]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은 임기 중 금고 이상의 실형이나 그에 대한 집행유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이다.[30] 공성진 전 의원이 의윈직을 잃은 시점(2011년 6월 9일)이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었던 관계로 재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았고 19대 총선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을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공석으로 남았다.[31] 출구조사에서만 앞섰을 뿐,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 역전당했다.[32] JTBC의 출구조사와 개표 초반에만 앞섰을 뿐, 개표 진행 과정에서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 역전당했다.[33] 다만 조은희의 경우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 경선 3위로 자신의 인지도를 높였다.[34] 18대:갑 박영아(女)/을 유일호(男)/병 김성순(男), 19대:갑 박인숙(女)/을 유일호(男)/병 김을동(女), 20대:갑 박인숙(女)/을 최명길(男)→최재성(男)/병 남인순(女), 21대:갑 김웅(男)/을 배현진(女)/병 남인순(女), 22대:갑 박정훈(男)/을 배현진(女)/병 남인순(女). 만일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최재성이 아닌 배현진이 당선됐다면 3개 선거구 모두 여성 의원으로 채워지면서 이 징크스가 깨졌을 것이다.[35] 예외로 13, 14, 16대 국회는 2개 선거구였다.[36] 19대 총선에서는 세곳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세 사람 모두 19대 국회 임기 만료 때까지 당적 변경이 없었다.[37] 다만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4개 선거구를 독식했으나 3년 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에게 분당을을 빼앗긴다.[38] 정영훈 전 의원은 15대 임기 도중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한 후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했으나 한나라당 유성근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고(유성근은 이후 2002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다.), 문학진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했으나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으며, 19~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문학진 후보를 두 번이나 누르고 당선된 이현재 전 의원은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되어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39] 분구 이전의 하남시의 현역 국회의원인 최종윤 의원은 22대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였으며 하남시 갑에 당선된 추미애 前 법무부장관은 당내 최다선(6선) 의원인지라 국회의장에 선출될 시 기존 관례에 따라 정계에서 은퇴하여 23대 총선에는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40] 제종길, 박순자, 부좌현, 김남국[41] 만약 18대 총선과 19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최현호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거나 후보 사퇴했다면 통합민주당/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가 낙선하고 한나라당/새누리당 윤경식 후보가 당선되었을 수도 있었다.[42] 우제창, 이우현, 정찬민, 이화영, 최강욱, 남경필 등[43] 특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관할하는 지역구의 경우, 제20대 국회의원이었던 이우현과 제21대 국회의원이었던 정찬민이 연속으로 임기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의원직을 잃었다.[44] 다만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뽑힌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은수미와 조은희.[45] 이 4명 중 나경원을 제외한 3명은 민주당계 정당 후보였고, 이 3명 모두 오세훈에게 털렸다. 게다가 강금실과 박영선은 25개 모든 구에서 털렸다.[46] 김은혜를 제외하고 조배숙,임미애 후보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출마하였으나 이들은 각자 자기 당의 열세지역에 출마하였기에 애초에 당선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47]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대구광역시장 조해녕,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등[48] 다만 유정복의 경우는 7회 지방선거에서 낙마했다가 8회 지방선거에서 다시 탈환했다.[49] 3기 임기를 마치고 4회 지방선거에서 무난히 연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판에 이 말 한마디 때문에 판세가 뒤집히는 바람에 아깝게 연임에 실패했다.[50] 심대평 전 지사는 임기 종료 3개월 전 사퇴, 이완구 전 지사는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임기 종료 7개월전 사퇴, 안희정 전 지사는 성추행 문제로 임기 종료 3개월 전 사퇴하였다.[51] 다만 김경수를 빼면 모두 총선 및 대선 출마로 사퇴한 것이다.[52] 우근민, 신구범, 김태환, 원희룡, 오영훈[53] 국회의원 지역구도 마찬가지로,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하여 표가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54] 민선 1, 2기 이원식 전 시장의 경우 3회 지방선거 때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한나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백상승 후보에게 낙선, 백상승 전 시장 역시 민선 3, 4기 재선 후 5회 지방선거 때 공천결과 불복 후 한나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최양식 후보에게 낙선. 최양식 전 시장 역시 민선 5, 6기 재선 후 2017년 9월경 7회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였지만 다시 출마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했는데 역시 자유한국당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주낙영 후보에게 낙선했다.[55]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는 아예 9회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거나 9회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든 무소속으로 당선되든 3선에 성공해야한다.[56] 특히 이대엽과 은수미는 성남시장 재임 중 정치 극단적인 발언과 막말을 일삼았고, 일을 매우 형편없이 해서 자당 지지자들로부터도 평이 매우 나쁜 것은 물론이고, 나는 나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을 찍어주겠다고 하는 자들만 이대엽을 지지하고, 나는 나라 팔아먹어도 더불어민주당을 찍어주겠다고 하는 자들만 은수미를 지지할 정도이다.[57] 사실 5회 6회의 경우 모두 민주당계 정당의 근소한 승리처럼 보이지만, 5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당선자 2명 모두 민주당계 정당 출신이라는 점,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에서는 패했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보는 경우가 많고, 6회 지방선거에서는 반대로 광역자치단체장 전국 득표율과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 당선자 수에서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앞섰다는 점에서 새누리당의 근소한 승리, 무승부로 보는 경우가 많다.[58] 1회 지방선거에선 민자당, 민주당, 자민련이 비슷하게 가져갔고, 2회 지방선거에선 국민의 정부 허니문 효과로 당시 연립여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자민련이 승리했으며 3회 지방선거에선 민자당계 정당이자 야당이던 한나라당이 대승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이 징크스대로 가려면 1회, 3회에선 민주당계 정당, 2회에선 민자당계 정당이 승리했어야 했다.[59] 미국 대통령과는 정반대로, 이쪽은 41대 조지 H. W. 부시 이후로 홀수대가 보수계(공화당), 짝수대가 진보계(민주당)에서 나오고 있다.[60] 2024년 윤석열 정부의 황당한 계엄령 선포로 9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불리해져 이 징크스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61] 덤으로 이들 중 4의 배수 지방선거(4회, 8회)에는 민자당계 정당이 70% 이상의 압승을 했다. 징크스가 계속 유지되면 2038년 12회 지선에서 민자당계 정당이 70% 이상을 가져가는 압승을 하게 된다. 혹은 현재로서는 아주 먼 미래지만 4, 8 모두 제곱수이기 때문에 2054년 16회 지선에서 민자당계 정당이 70% 이상의 압승을 할 수 있다.[62] 진도 7[63] 고종 황제의 장례식은 일제의 강요로 전통식이 아닌 일본식 장례식으로 치러졌다.[64] 장례 자체는 국민장으로 치러졌으나 당시 이승만 정부에서는 국장을 제안했었다.[65]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장이었다. 이후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되어 국가장이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국민장을 치른 고인이 되었다.[66] 김대중 대통령은 국장이었다. 이후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되어 국가장이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국장을 치른 고인이 되었다.[67]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이들 중 대선과 총선은 모두 13대부터 시작했으니 총선 횟수에서 12를 빼면 민주화 이후 몇번째 선거인지 알 수 있다. 지방선거만 보면 1991년에 시행하기 시작했지만 두번에 걸쳐 따로 치렀고 단체장도 선출을 안했기 때문에 1995년이 시작이다. 1991년 지방선거까지 넓힌다면 횟수에서 하나를 더해야 한다.[68] 18대 대선과 총선, 6회 지선[69] 20대 대선과 총선, 8회 지선[70] 대선에서는 모두 보수 후보들이 접전승을 거두었으며(게다가 당선자 두명 모두 탄핵의 길까지 섰다는 공통점도 있다.), 총선은 6번째(18대 총선), 지선은 8번째에서 허니문 효과로 압승을 거두었으며, 반대로 20대 총선과 6회 지방선거는 민주당계가 앞섰지만 둘다 새누리당과 고작 1석(각각 122석-123석, 8석-9석) 차이였다. 민주화 이후 8번째 총선인 20대 총선의 경우에는 무소속 복당을 다 감안하면 새누리당이 1당이지만(결국 다 복당하면서 제1당이 되었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비박계가 대다수 탈당하며 다시 1당을 뺏겼다.), 이때는 민주당 텃밭 호남을 기반으로 한 제3지대 정당이자 민주당계 정당에서 분당된 정당인 국민의당이 있었기에 이를 감안할 시 범민주당계 163석(더불어민주당 125석+국민의당 38석)+진보정당계 8석(정의당 6석+민중정당 2석)으로 범진보 총 171석으로 보수계가 과반이 안되는 129석을 얻으면서 보수의 참패, 진보의 승리로 보는 경향이 많다. 6회 지방선거의 경우 광역만 민주당계가 1석 앞섰을 뿐,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 등은 보수계가 앞섰다.[71] 현재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터지면서 9회 지선과 21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각 9번째 선거는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하는 징크스도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민주화 이후 9번째 총선인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가져가는 압승을 거두었다.[72] 후보 확정 이전에 사퇴하는 경우와 기존에 역임하던 선출직을 의무적으로 사퇴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경우는 제외[73] 후보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되는 경우는 제외[74] 기존에 역임하던 선출직을 사퇴하는 일자 기준이다.[75] 나경원(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정용기(대전광역시 대덕구), 박맹우(울산광역시 남구 을), 배덕광(부산광역시 해운대구·기장군 갑), 정미경(경기도 수원시 을), 김용남(경기도 수원시 병), 임태희(경기도 수원시 정), 홍철호(경기도 김포시), 유의동(경기도 평택시 을), 이종배(충청북도 충주시), 김제식(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양민숙(경기도 수원시의회 사선거구)[76] 이후 김병욱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인물론으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고, 22대 총선에서는 종부세 영향으로 인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밀려 낙선하면서 8년만에 국민의힘이 지역구를 되찾았다.[77] 공천 탈락 이후 이용섭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6회 지선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지만 당시 현역 광주광역시장이었던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단일화로 후보 사퇴를 했다. 그런데 정작 강운태 후보마저 본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78] 이후 당선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바른미래당과 신 국민의당을 거쳐 신 국민의당이 국민의힘에 흡수합당되면서 권은희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기 직전까지는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과 권은희 전 의원이 상대 정당 소속이 되었다. 여담으로 권은희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 22대 총선에서 무소속 당적으로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과 연대했다.[79] 광역자치단체장을 역임하다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기존에 역임하던 광역자치단체장직을 사퇴해야 하지만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가 가능하다.[80] 그나마 득표율이 15% 이상이어서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을 수 있었다.[81] 8회 지선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당시 현역 세종특별자치시장이었던 이춘희를 꺾고 당선되었고, 경기도지사 선거는 당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이었던 김은혜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어 의원직을 사퇴 후 출마했지만 한나라당 출신 극우 성향 유튜버 강용석의 트롤링으로 인해 출구조사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 밀려 낙선하면서 의원직만 날리고 말았다.[82] 이 선거 기록으로 인해 이낙연은 7번의 선거 중 첫 낙선 기록을 남겼고, 선거비용도 반액만 보전받을 수 있었다.[83] 사실 이낙연은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임명되면서 2017년 5월 12일에 전라남도지사직을 사퇴했지만 사퇴 직후 치른 차기 선거였던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출마해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상대로 대승하면서 이 징크스를 깨는 듯 했지만 이낙연도 이 징크스를 2번은 못 피했는지 22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84] 역임 중인 선출직을 의무적으로 사퇴해야 하는 경우만 해당[85] 박성효는 이후 그 다음 선거에서도 뛰어 들었으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에게 밀려 3연패를 기록했고(6회 지방선거 당시에는 2패), 또 그다음 선거에서는 동일 지역 3번 이상 낙선자 배제로 출마하지 못하였다. 대신 같은 당 소속의 이장우가 공천받고 이후 대전시장에 당선되었다.[86] 기존의 수원시 정 선거구는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박광온 의원이 당선되었기에 지역구를 옮겨야했다.[87] 후보 확정일은 2021년 10월 10일, 도지사직 사퇴일은 2021년 10월 25일, 광역자치단체장은 대선 출마를 하려면 대선 이전에 광역자치단체장직을 의무적으로 사퇴해야 한다.[88] 기존의 성남시 분당구 갑 선거구는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의원이 당선되었기에 지역구를 옮겨야했다.[89] 그 외에도 김은혜는 낙선 이후 2개월 반만에 윤석열 정부의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90] 두 차례에 걸친 탄핵 소추안이 발의되었으며, 1차 발의는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되었고, 2차 발의에서 204인의 찬성으로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