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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6-01 00:30:39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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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1. 개요2. 특징
2.1. 위치2.2. 면적2.3. 교통
3. 구조
3.1. 기본시설3.2. 확장시설3.3. 주변시설
4. 용도5. 적정 가동률6. 목록

1. 개요

展示場 / Exhibition Hall(EX), Convention Center(CC) / Pavilion[1]

전시장이란 물건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한테 보여주는 공간을 의미한다. 다른 용어로 컨벤션 센터라고도 한다. 전시장은 보통 영문 약자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약자에 'EX'나 '컨벤션' 등이 들어간다. 독일어권에서는 "Messe"라고 불리는 곳을 찾으면 된다.

관광진흥법에서는 '국제회의업(대규모 관광 수요를 유발하는 국제회의(세미나·토론회·전시회 등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국제회의의 계획·준비·진행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대행하는 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관장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등과는 다른 목적의 공간이다. 주요 산업용 물건을 전시하거나, 박람회, 대회의 개최, 기업들의 홍보나 미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람회나 전시회가 없는 날에도 대규모의 전시장은 자체적인 구내 시설 체험이나 전시장에 다들 들어 있는 관광안내부스 이용 등의 이유로 관광 자원이 되곤 한다. 매우 거대한 규모의 전시장은 그 자체로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다.

2. 특징

2.1. 위치

보통 구도심보다는 신도시를 지을 때 전시장을 함께짓는 경우가 많다. 구도심 지역에 전시장을 놓을 만한 부지도 많지 않을뿐더러, 구도심 지역은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전시장은 특성상 크면 클수록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데, 신도시 개발지역은 개발이 덜된 공터가 많아 부지도 넓게 확보할 수 있고, 땅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우리나라의 대표 전시장인 벡스코킨텍스도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같이 세워진 것이다.

2.2. 면적

전시장의 면적은 '실내 전시관 면적'으로 구분한다. 총 부지 면적은 대부분 주차장이 차지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전시장 크기를 논하기는 어렵다.

미국독일, 중국 등은 25만㎡ 이상의 초거대 전시장을 지어서 무역 홍보 등에 사용하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KINTEX가 10만㎡를 간신히 넘는 수준에 그친다. 그나마 최근 확장 계획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으며, 추가 확장이 가능한 여유 부지가 많다. 지역별로 소규모 전시장들만 난립해서 짓고 그나마도 얼마 가지 않아 수요를 못 따라가 가동률이 50%를 넘어가는 등 추가 확장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동률이 60~70%에 달하면 완전 가동중이라고 판단한다. #

일본 역시 거대 전시장이 부족한 편이다. 10만㎡이 넘는 전시장이 도쿄 빅 사이트가 유일한데, 여기는 킨텍스와 달리 더 이상 확장할 부지를 구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

2.3. 교통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을 모아야 해 교통이 매우 중요하다. 교통시설 확충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전시장의 최종 경쟁력이 차이가 난다.

3. 구조

전시장은 건축할 때부터 규모에 맞는 설계 양식이 정해져 있다. 제한된 대지면적에서 최대한 전시면적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초대형 전시장들은 전시장 단지 또는 전시장 지구(Exhibition Complex)를 형성하곤 한다.

3.1. 기본시설

전시장으로서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아래의 시설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실내전시면적 5,000㎡ 이하의 소형 전시장은 아래 요소 중 몇 가지가 없는 곳들도 있다.

이 아래부터는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전시장에는 대체로 갖추어져있다.
* 회의실: 전시장에서 B2B, B2C 복합 행사를 개최하여 B2B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나, 전시장에서 학술 행사 등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SETEC이나 KOTREX같이 초소형 전시장에는 아예 회의실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전시회장 부스 내에서 직접 회의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을 마련(파티션)하지만, 당연히 전문 회의실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다. 또한 건립 목적에 따라 전시장인데 전시면적보다 회의실 면적이 더 큰 경우가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대표적.
* 전시장에서 회의실 기능만 뚝 떼서 따로 만들어가지고 일반에 제공하는 사업도 성업하고 있다. 대한민국토즈 공간임대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런 경우는 Conference Room 사업이라고 한다.
* 주최자 준비실: 전시회장에 각종 행사를 하게 되는데, 이런 행사를 담당하는 전시회 담당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나 업무공간이다. 관리실은 전시장 건물 관리고, 주최자 준비실은 행사를 위해 주최자가 따로 마련하는 공간이다. 코믹월드코스프레 탈의실같은 공간도 이런 공간에 해당한다.
* 방송실: 전시장이 커지는만큼 회장 안내를 위한 방송실을 따로 두는 경우가 많다. 방송실이 따로 없는 경우 관리실에 방송실 기능이 있다.
* VIP 라운지: 전시장에 정상회담같은 걸 유치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정상회담 없어도 기업 CEO들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인원들을 대기시킬 장소가 있다. VIP 라운지는 보통 전시회장 상층부에 존재하며, 전시회장을 내려볼 수 있는 위치에 건설된다.
* 주차장: 전시장의 주차장은 야외주차장이 일반적이다. 얼마나 차가 들어올지 모르니까. 물론 실내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을 만들 수도 있다.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의 일부 전시장 건물은 건물 옥상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3.2. 확장시설

3.3. 주변시설

4. 용도

전시장은 아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전시장의 기본 조건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장은 기본적인 무역 사업에 따른 견본 홍보목적 이외에도 엑스포라는 이름을 내건 '컨벤션'의 목적과 각종 스포츠, 시험장 등으로 요긴하게 잘 써먹힌다. 컨벤션 목적을 위해 정당전당대회가수들의 공연장, 여러 국가 간 회담장소, 기자회견장, 사람들의 결혼식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중소규모의 전시장인 경우 선거개표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aT센터SETEC이 개표소로 이용된다. 그리고 아예 일부를 개조해서 실내 체육시설로 써먹기도 한다. 대만난강전람관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위해 일부 개조 작업을 해서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하였다. 일본도쿄 빅 사이트2020 도쿄 올림픽을 위해 개조작업을 했다. 또한 대규모 자격증 시험이나 고시 관련 수험장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큰 부지를 가지고 있어서 각 수험자를 떨어뜨려놓기 좋아 부정행위 확률이 낮아지고, 시험 감독도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KINTEXCFA 시험장으로 이용된다. 2015년, 2016년에는 행정고시 3차인 면접시험을 킨텍스에서 봤다. 2017년부터는 정부과천청사가 비어서 거기서 시험을 보지만, 2015년2016년의 행정고시 면접시험 킨텍스 시행은 정부 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대구광역시 시내의 학교를 시험장으로 빌릴 수가 없었다. 그러자 대구광역시청 측에서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들에 대해 채용 시험을 EXCO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나온 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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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에 지원한 3,600명이 넘는 응시자가 EXCO의 한 전시홀에 모여서 시험을 치르는 장관이 연출되었다. 기사 대구광역시에서는 EXCO에서 대량의 인원을 모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다른 지방공기업들(대구도시공사, 대구환경공단 등)도 전부 EXCO에서 필기시험을 치를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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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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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라 밀라노

대규모 전염병이 창궐할 때에는 전시장을 임시 야전병원으로 개조하여 환자들을 수용하기도 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범유행전염병으로 창궐하자, 미국 뉴욕시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 이탈리아피에라 밀라노, 영국ExCeL, 일본마쿠하리 멧세 등을 코로나19 야전병원으로 사용했다.

이외에 대한민국에서는 선거 개표를 하는 개표장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전시장은 주변 도로가 넓어 자동차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선거 개표소로 활용하기 딱 좋다.

2022년 6월 1일 시행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aT센터(서초구 개표소), SETEC(강남구 개표소), KINTEX 제2전시장(고양시 덕양구 개표소), BEXCO 제2전시장(해운대구 개표소),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북구 개표소),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서구, 유성구 개표소), 창원컨벤션센터(창원시 의창구 개표소)를 선거 개표소로 활용하였다.

5. 적정 가동률

언론에서는 50% 이하로만 떨어져도 텅텅 비었다라고 문제삼기 일쑤이지만 사실 전시장은 그게 정상이고, 오히려 가동률 60%를 넘어가면 과포화 상태이다. 기사 전시장에는 수많은 전시회가 연속해서 열리기 때문에 100% 가동하고 있으면 시설 정비를 할 시간이 없다. 때문에 반 정도는 비워놓고 그 동안에 정비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전시장은 적정 가동률을 초과하여 운용되고 있다. COEX는 가동률 70%를 넘어선지 오래고, 대한민국 최대라는 KINTEX도 가동률이 60%를 넘어가서 과포화상태다. aT센터SETEC은 부지도 협소한데 가동률이 80%에 육박해서, 코믹월드 등 일부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들의 수많은 민원에 신음하고 있다. 2019년 4월 개장한 수원컨벤션센터같은 경우는 개장하기도 전에 가동률이 70%를 넘어섰다. 창원컨벤션센터는 확장공사를 3번이나 했는데도 또 터져나간다.

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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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외견상 전시장 건물 1채를 뜻한다. KINTEX의 제1전시장, 제2전시장을 구분할 때 제1전시장을 가리키는 표현이 KINTEX Pavilion 1이라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