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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시행하는 박람회. 군사 무기 분야의 국방산업 전시회이다.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인증을 받아 개최한다.
코트라 해외바이어 지원사업에도 선정.
한국관광공사 지원사업 선정, 동반성장위원회 후원
2. 특징
주관사는 주식회사 디펜스엑스포라는 회사로, 김성준 前 KOTRA 실장이 방위산업전 개최 및 운영을 위해 세운 특수목적 법인이다. 이외에 조선일보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육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대한민국 국방부 유관, 산하 기관들이 후원을 한다.행사는 2014년 제1회 행사 때부터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KINTEX의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였다. 기동 화력 시범은 경기도 파주시 육군종합훈련장에서 시행한다.
행사 이름은 Defense eXpo KOREA를 줄인 것이다. 행사 일정은 서울 ADEX와 마찬가지로 2년마다 9월에 개최한다.[1]
디펜스엑스포는 2012년 당시 (주)DXC 라는 이름으로 설립됐고, 대한민국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서 2014년부터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밀덕들은 파주로 몰려가서 화력 시범을 보고, 일산신도시 킨텍스로 와서 무기전시회를 보는 투 트랙을 지속했다.
그러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2개월 연기되어 11월에 개최된 바 있다. 그러다가 2022년에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31개국 VIP가 참석하였으며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이 체결되면서 유명세를 띠게되었고, 대대적으로 행사 규모를 확장했다. 2022년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화력시범에는 1,050명의 장병이 동원됐고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1. 사업추진 내용 (24. 04. 25)
“6회차 행사로 KINTEX에서 9월 25일~28(4일간), 해외 50개국을 초청 개최”
• 주최, 주관: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 한국방산학회, ㈜디펜스엑스포(IDK)
• 행 사 장 : KINTEX 6, 7, 8, 10홀 전시장 및 야외 행사장
☞ 지난 10년간 개최장소인 킨텍스와 대관 계약 체결 및 국제인증 획득
☞ 전시장 실내면적 약 41,234㎡과 야외 40,000㎡ / 약 81,234㎡
☞ 전시장 실내면적 약 41,234㎡과 야외 40,000㎡ / 약 81,234㎡
• 후원(예정): 정부 및 관련 기관, MICE 전문가 그룹과 다자간 협력 및 공동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육군, 방사청, 방진회, 동반성장위에 후원신청
※정부 및 관련 기관과 역할분담 및 民간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행사추진
※정부 및 관련 기관과 역할분담 및 民간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행사추진
• 행사특징: K-방산을 지원하는 아시아 최고의 방산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코트라 바이어유치 지원사업 전시회로 선정 (해외Buyer 초청, B2B 상담)
군의 지원업무를 최소화하여 산업전시회로 개최(작전 임무수행 여건 보장)
군의 지원업무를 최소화하여 산업전시회로 개최(작전 임무수행 여건 보장)
• 행사규모: 역대 최대 규모이며, 현재 국내외 다수의 기업이 참가계약중
☞ 참가 규모: 국내·외 방위산업체 약 450개사, 약 1,500 부스 / 약 30개국 예상
2. MICE 전문기업 ㈜디펜스엑스포(IDK)의 지난 10년간 역할
• 주관사 ㈜디펜스엑스포는 2014년부터 MICE 전문기업으로 출발 民주도 官지원의 정부 방침에 따라 방위산업전을 기획하고 모든 예산과 노력을 투자해 행사를 설계.
☞ 전시산업발전법에 따라 국제인증 및 “전시주최기관“으로 지정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및 전시주최자협회 소속 주최 사업자임.
•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하 DX KOREA)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의 협조와 후원에 힘입어 “K-방산수출”의 플랫폼으로 10년전 4조에서 현재 20조 규모의 방산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수출호조세를 지속함 .
☞ 지상 분야 무기체계는 국내수요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출이 절대적으로 필요.
2.1. 2022 DX KOREA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으로 인해 유럽 지역에서 방문객이 폭증했다. 슬로바키아군, 체코군, 폴란드군 외에 프랑스군 관계자나 영국군, 독일군, 슬로베니아군, 리투아니아군 등 유럽 각국의 군 관계자가 몰려와서 밀덕들이 이들 싸인 받으러 다녔다는 후기가 있다.(...)MC-X의 모형이 공개되었는데 도장을 범고래처럼 칠해서 상당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 다른 각도. 특히 해당 모델 발표 얼마 전에 유행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가 작중에서 범고래를 좋아했던 것에 착안해 '우영우 수송기'라는 별명이 생겨 일부 밀덕들 사이에서 밈처럼 사용되었다.
2.2. 2024 DX KOREA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4년 행사 주관사 선정 앞두고 소송전 - 연합뉴스법적 분쟁 휘말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K-방산' 찬물 끼얹나? - MBN뉴스
K-방산 흥행 돕던 'DX 코리아' 좌초 위기…육군협회·주관사 갈등 격화 - 더팩트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2024', 동반성장위 공식 후원- 뉴스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한국관광공사 지원사업 선정 - 뉴스핌
육군협회는 "디펜스엑스포 측과의 협약은 2022년임무와 역할이 종료되었다고 주장하였으나#"디펜스엑스포는 "협약기간은 2024년까지이고, 지난 10년간 약 10억원을 육군협회에 기부해왔으며, 우리들이 투자하고 키워낸 행사이며 기부금을 받던 단체가 권한없는 권리행사를 하려는 것이며 사업을 통째로 빼앗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였으며 우여곡절 끝에 디펜스엑스포가 킨텍스전시장을 확보함에 따라 역대 최대규모로 2024년 DX KOREA의 정상 개최가 확정됐다.
2023년 11월 29일 연합뉴스 보도가 나왔고, DX KOREA 홈페이지도 2024년 9월 25일 ~ 9월 28일 시행을 공지하였다.
2024년 9월 25일 행사가 개막했다. 하지만 그동안 DX 코리아를 후원해 온 육군협회가 별도로 KADEX 방산전시회를 국군의 날 직후인 10월 초 계룡대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업체들(주로 대기업 계열사)도 KADEX 참가를 위해 DX 코리아를 외면하였다. 결국 2024년도 DX 코리아는 중소 업체들 위주로 참석하는 행사로 대폭 축소되었다.[2] 관련기사
[1] 서울 ADEX는 홀수해때 개최되지만, DX KOREA는 짝수해에 개최된다.[2] 단적인 예로 KADEX에 참가하는 업체 전시부스가 1,400여개인데, DX 코리아는 150여개로 고작 10% 수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