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c5699><colcolor=#fff>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raillog Kor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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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2003년 6월 14일 ([age(2003-06-14)]주년)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우동, 벡스코) |
주최 | 부산광역시청(교통국 물류정책과[1])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SR |
주관 | BEXCO,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 |
후원 | 국토교통부, 부산교통공사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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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BEXCO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철도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2. 설명
2003년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으며[2], 2017년부터 철도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나 영문명칭은 "Korea Railways & Logistics Fair"를 유지하고 있다. 주최하는 부산광역시청의 부서도 도시철도과가 아닌 물류정책과인 점으로 봐서, 다시 물류 쪽으로 커질 수도 있다.주 전시품목은 선로구조물, 철도차량, 전철, 전력, 신호, 통신, 건널목 장치, 역무자동화설비, 역시설, 물류정보시스템, 수/배송 정보시스템, 수/배송장비, 보관/하역관련 장비 등이며, 지방자치단체나 여행사가 참가하여 철도여행을 홍보하기도 한다.
매 홀수년 6월 셋째주 수~토요일에 개최된다. 수~금요일 3일간은 초청받은 철도 관련 산업체 및 교육기관 종사자만 관람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일반에 개방하는 퍼블릭 데이로 운영한다.[3]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2023년 기준)
- 사전등록 : 무료
- 현장등록 : 10,000원(비즈니스 데이), 5,000원(퍼블릭 데이)
- 현장 무료등록 : 장애인(3급 이상) 및 동반 1인 / 국가유공자 / 미취학아동(7세 이하)
3. 목록
3.1. 2003(제1회)
6월 18~21일에 개최됐다.- 한국철도공사의 2기 전산망에 적용되는 승차권 발매 단말기 및 자동발매기가 출품됐다.
3.2. 2005(제2회)
6월 15~18일에 개최됐다.3.3. 2007(제3회)
6월 13~16일에 개최됐다.3.4. 2009(제4회)
6월 17~20일에 개최됐다.3.5. 2011(제5회)
6월 15~18일에 개최됐다.3.6. 2013(제6회)
6월 12~15일에 개최됐다.3.7. 2015(제7회)
6월 10~13일에 개최됐다.3.8. 2017(제8회)
6월 14~17일에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최초로 참가했다.
- 현대로템 부스에는 KTX-이음의 목업이 전시됐다.
- 현대건설ㆍSK건설이 최초로 참가하여 공사중인 철도시설물을 홍보했고, 특히 SK건설은 자사가 주도적으로 공사에 참여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홍보했다.
- 부산교통공사 부스 모의운전체험 노선은 부산 1호선으로 진행했다.
3.9. 2019(제9회)
6월 12~15일에 개최됐다.- 다원시스가 부스를 크게 내고 한국철도공사 ITX-마음 도입사업 수주 등의 실적을 과시했다.
- 7호선 석남연장분 차량의 목업을 전시했다.
- 레일플래닛이 참가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자전거 열차와 레일크루즈 해랑 모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다.
- 부산교통공사 부스 모의운전체험 노선은 부산 1호선으로 진행했다.
3.10. 2021(제10회)
6월 16~19일에 개최됐다.- 현대로템이 그동안 목업만 전시하던 KTX-청룡의 실물을 전시했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사업인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많은 공간을 할애했다. 울산 도시철도에 최초로 투입될 수소전기 무가선 트램 목업을 전시했다.
- 우진산전은 납품 예정인 8호선 전동차의 목업과 아폴로 1100 전기버스의 실물을 전시했다.
- 주식회사 SR의 부스는 타사와 달리 기업 이미지 홍보 및 KT와 제휴한 고객서비스 기술 위주로 구성됐으며, 수제 기념품을 판매했다.
- 부산교통공사 부스 모의운전체험 노선은 부산 2호선으로 진행했다.
3.11. 2023(제11회)
6월 14~17일에 개최됐다.- 부산교통공사 부스 모의운전체험 노선은 부산 2호선으로 진행했고, BTC 아카데미 형광펜,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2세대 3차분, 신형 QR코드 승차권과 게이트를 전시했다.
-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 시제차[4] (2021에서 디자인과 길이가 변경되었다.)및 호주 시드니 2층 수출용 전동차,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타이완 철로관리국 EMU900형 전동차, GTX-A 및 KTX-청룡을 전시했고, 차세대 고속열차인 HSEMU-370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차량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시행했다.한쪽에는 로템네컷이라는 인생네컷 형태의 사진부스를 만들었다.
- 다원시스는 ITX-마음을 전시했다.
- SR은 2027년부터 도입될 KTX-청룡의 디자인 후보를 공개했고, 코이로와 협업한 굿즈를 판매, SRT 모의운전체험을 진행했다.
- 코레일은 시험운행에 성공한 장대화물열차 모형, KTX-1 모형과 KTX-1 모의운전체험을 진행했다.
- 우진산전은 카페부스를 만들어 음료를 팔고[5] , 연도별 제작한 철도차량을 사진으로 전시해뒀다.
3.11.1. 2023년 사건 및 사고
관련 문서: 철도 동호인/비판유리가드가 부셔져 깨지고 철도모형이 넘어진 사진 |
- 퍼블릭 데이(17일) 당시 한 초등학생 관람객[6]에 의해 부산교통공사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2세대 4차분 모형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가드 유리와, 받침대, 모형의 일부가 파손된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모형이 바닥으로 떨어진 순간 행사장 전체에 굉음이 울려퍼졌다.
- 큰 피해를 입히진 않았지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스에 전시된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모형의 가드 유리를 멋대로 열고 "지하철이 잘 생겼네"라고 하며 쓰다듬은 관람객도 있었다.[7]
- 바이어 및 업계관계자만 입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 신분을 속이고 들어간 관람객이 있었다.[8]
- 한 관람객이 GTX-A 전동차에서 봉을 치며 난동을 부렸고, 타이완 수출 전동차에서는 관람객이 비상버튼을 눌러 경보음이 울리는 소동이 있었다.
3.12. 2025(제12회)
6월 18~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3.13. 2027(제13회)
6월 16~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4. 기타
-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열리는 철도기술 전문 전시회다 보니 철도업계의 관심이 크다.[9] 실제로 관람객들 중에는 현직 철도직원들은 물론 해외 철도운영사의 직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 독일 철도 전시회인 이노트란스(InnoTrans)와 제휴 관계에 있는 전시회이다.
- 철도기술을 주로 다루는 전시회지만, 철도정책과 연관있는 것들이 있다보니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지역구 현안을 이해하기 위해 찾는 경우도 있다.
- 철도차량 제조사의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나 무료 음료 제공, 굿즈 상품 판매를 병행하기도 한다.
- 2023년 들어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사무국 공식 사이트의 정보 업데이트가 늦는 편이다.
[1] 도시철도과가 아닌 물류정책과 관할이다.[2]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물류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3] 퍼블릭 데이 때에는 운영시간을 2시간 단축(15시 종료)하여 운영한다.[4] 울산도시철도 투입 예정[5] 가격이 조금 있었다[6] 연두색 상의를 입은 초등학생이 모형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것이 목격됐다. 해당 영상 29초쯤에 추정인물이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s7aDI-_T2PQ. 보호자는 사과도 없이 그냥 가버렸다.[7] 3:06 참고[8] 이후 바이어나 업계관계자는 출입증을 받기 위해 명함으로 신분을 증명해야 하게 됐다.[9] 철도 문화를 중점으로 한 전시회 행사는 코레일 철도문화제와 의왕철도축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