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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Severance Hospital | |
<colbgcolor=#14377A><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개원 | 1885년 4월 14일 (제중원)[1][2] |
분류 |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
재단 |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
병상 | 2,499병상[3] |
병원장 | 이강영 |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신촌동) |
전화번호 | 1599-1004 |
웹사이트 | 세브란스병원 공식 홈페이지 |
SNS[4]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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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좌) 연세암병원 | (우) 세브란스병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대학병원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에 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와 함께 자리잡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본원이다. 나중에 생긴 분원인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구별하기 위해 사람들이 신촌세브란스병원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엄연한 공식 명칭은 세브란스병원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병원이다.
2. 역사
제중원(1897년) |
1894년 9월 제중원(광혜원)을 운영하던 올리버 R. 에이비슨과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등 미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들은 을미사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등으로 혼란한 정국 와중에 제중원의 운영권을 정부에게서 선교회로 가져왔다. 이제 선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었지만 대신 정부 지원은 끊겼다.
병원의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데다 시설도 형편없었다. 이에 에이비슨과 언더우드 등은 미국을 오가며 제중원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그 결과 1899년 당시 미국의 가장 유명한 사업가 중 한 사람인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Louis Severance - 1838 ~ 1913)[5]가 거액의 지원금을 제중원 측에 쾌척했다.[6] 이에 제중원은 1904년 9월 23일 한성부 서서 반석방 연지계 도저동 남대문역 앞[7]에 새로운 병원을 완공하며 후원자의 이름을 따서 '세브란스병원'으로 이름지었다.
서울역 앞에 위치했던 세브란스병원 |
세브란스 병원은 조선 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이었다. 세브란스 병원이 현대적인 종합병원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세브란스의 기증을 통한 증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제중원에서 1886년 알렌과 언더우드 등에 의해 첫 의학 교육이 실시된 이래 에이비슨 등에 의해 제중원에서 도제식 의학 교육이 이루어져 오다가 1899년 본격적인 대학식 의학 교육을 시작했다. 1909년 제중원의학교의 이름을 '세브란스의학교'로 고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로 운영했다. 한편 1886년 언더우드가 설립한 경신학당에 1915년 새로 대학 과정을 만들어 경신학당 대학부(조선기독대학, 영문명 Chosen Christian College)를 설립했으며, 언더우드가 교장을, 에이비슨이 세브란스 병원장 겸 부교장을 맡았다. 1917년에 일제는 이 학교를 '연희전문학교'로 인가했다.
핵심 운영진이 동일했던 세브란스병원 및 연희전문대학은 설립 당시부터 통합을 지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러 교수들과 이사들 사이에 의견 합의를 이루기가 어려워 통합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와중에 1924년 경성제국대학의 설립으로 세브란스의전 및 연희전문의 통합은 급물살을 타 1926년 양교 통합안이 나왔다. 그러나 일제의 간섭으로 통합에 실패했다.
해방 후 1946년 세브란스의전은 세브란스의과대학으로, 연희전문학교는 연희대학교가 되었고, 양교 사이에 통합 논의가 재개되었다. 양교 통합을 전제로 1949학년도부터 세브란스의과대학의 신입생은 연희대학교에서 예과 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의 발발로 양교 통합은 중단되었다. 휴전 후 1955년 통합 연세대학교의 출범이 공식화되었고, 1956년 재단 설립에 이어 1957년 1월 5일 신학기부터 정식으로 연세대학교가 개교하게 되었다. 세브란스 의과대학은 연희, 세브란스 양교의 첫글자를 딴 새 연세대학교의 의과대학이 되었다.
이후 서울역의 좁은 부지에서 포화 상태에 이른 세브란스 병원을 신촌으로 확장 이전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하여 1962년 새 병원과 의과대학 건물을 완공해 이전했다. 서울역 앞의 옛 병원 자리에는 1993년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을 세웠다. 도심 권역(CBD)에 위치한 연면적 약 11만 제곱미터의 프라임급 오피스로 임대수익이 상당한데[8], 건물 내에 세브란스체크업이라 해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1960년대의 세브란스병원 및 연세의대 전경 |
구 본관 건물(2004년 촬영) |
1962년 지어진 구 본관(제중관)을 중심으로 주변에 계속 병동과 병원 건물을 추가하여 현재는 병원 건물들이 제법 넓은 면적에 나눠져 있다.
1990년을 전후로 서울에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등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병원이 새로 개원하면서 과거 서울의 빅3이었던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의 입지에 다소 변동이 생겼다. 외래 진료는 여전히 1962년 지어진 본관을 중심으로 행해졌으나, 시설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하여 1996년 본관 옆에 '안·이비인후과병원' 건물을 따로 지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병원 규모가 커지며 기존의 노후한 본관으로는 인력 수요가 한계에 이르렀고,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5월 4일 지상 21층 규모의 새 본관 건물을 완공했다. 또한 2008년 연세암병원 건립을 시작으로 노후한 건물들을 헐고 새 건물을 올리고 있다.
광혜원(제중원)의 정통성을 두고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간의 다툼이 있다. 이 부분은 해당 문서로.
3. 역대 병원장
- 호러스 뉴턴 알렌 (1885~1887)
- 존 헤론 (1887~1890)
- 찰스 캐드월러더 빈턴 (1890~1893)
- 올리버 R. 에비슨 (1893~1925)
- J.W. 허스트 (1925~1928)
- T.D. 맨스필드 (1928~1929)
- 더글라스 B. 에비슨 (1929~1935)
- 이영준 (1935~1938)
- 윤치왕 (1938~1940)
- 오한영 (1940~1943)
- 이학송 (1943~1945)
- 최재유 (1945~1947)
- 정기섭 (1947~1949)
- 문창모 (1949~1955)
- 이용설 (1955~1961)
- 고병간 (1961~1964)
- 임의선 (1964~1972)
- 김효규 (1972~1974)
- 진동식 (1974~1981)
- 김춘규 (1981~1985)
- 유재덕 (1985~1987)
- 신정순 (1987~1991)
- 박인용 (1991~1995)
- 이경식 (1995~1999)
- 강진경 (1999~2000)
- 조범구 (2000~2003)
- 김성규 (2003~2005)
- 박창일 (2005~2008)
- 이철 (2008~2010)
- 박용원 (2010~2012)
- 정남식 (2012~2014)
- 윤도흠 (2014~2016)
- 이병석 (2016~2020)[9]
- 하종원 (2020~2024)
- 이강영 (2024~)
4. 진료 여건
병원 시설은 쾌적하고 깨끗하국내에서 꽤 일찍부터 외과 로봇 수술을 도입한 곳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과가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항상 전국에서 몰려든 별의별 케이스의 환자들로 넘친다. 게다가 암 치료 관련해 국제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자랑한다. 암병원을 따로 증축할 만큼 투자도 많이 하고 성과도 대단하다.
5. 병원 시설
본관, 심장혈관병원, 안과병원, 연세암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이 모두 세브란스병원이다. 그 외에 제중관, 광혜관 건물이 병원 건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도 규모가 굉장한데, 국내의 대학교 부속 병원 중에서는 가장 큰 병원이다. 물론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주기독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는 별개. 같은 연세의료원 재단 소속이지만 한 병원으로 묶여있지는 않다. 그래도 세브란스 찬양축제 같은 큰 행사 시에는 모두 참여해 결속력을 다진다.구 본관 건물 로비(2004년)[10] |
1962년부터 2004년까지 쓰인 구 본관 건물은 시설이 낡은 것으로 유명했다. 개업 당시의 시설에서 약간의 보수공사를 제외하면 거의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시설이 매우 열악한 편에 속했다. 이 후 2005년 새 본관 건물을 지으면서 시설을 완벽하게 리모델링했고, 현재는 서울 지역내 대학병원 중 시설의 퀄리티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다.
5.1. 본관
2005년 5월 4일 완공된 건물로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이루어져있다.[11] 1962년부터 2004년까지 40여년 이상 사용한 구 본관이 너무 낡고 협소해서 2000년대에 들어 수용 인원이 한계에 이르자, 총 4년 7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했다. 이 건물 저 건물에 흩어져 있던 응급진료센터, 대부분 진료과의 외래와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등이 입주해 있으며 암병원, 심장혈관병원, 어린이병원, 안과병원, 재활병원 등에서 진료를 보는 일부 진료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진료과가 이 건물에 위치한다.[12]본관 건립 당시부터 '유비쿼터스 병원'을 추구했다. 본관 완공 이후 모든 의료 데이터 자료를 디지털화 시켰으며 '세브란스 e카드' 도 도입했다. 의료 차트와 처방전, 의료비 청구서 역시 모두 디지털화되었다.[13]
2016-2017년 수개월에 걸쳐 응급진료센터를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여, 공사 전 5구역 58병상[14]이었으나 공사 후에는 7구역 67병상[15]으로 개편되었다. 진료구역이 세분화 되고 부지가 넓어져 국내 최대의 응급진료센터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다. 공사를 진행하며 의료진의 유니폼도 바뀌었는데 응급간호팀은 분명한 인상을 주는 맑고 진한 군청색, 응급의학과의 경우 진중함이 묻어나는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감색이다.
20F | |
200병동, 세브란스 VIP 건강증진센터 | |
12 ~ 19F | |
121/122병동 ~ 191/192병동 | |
11F | |
111병동, 112병동, 수면다원검사실, 뇌전증검사실, 뇌졸중집중치료실 | |
10F | |
101병동, 102병동 | |
9F | |
내외과계 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 |
8F | |
신경계 중환자실, 중환자 가족 대기실, 82병동, 당일입원실 C | |
7F | |
당일입원실 A, B | |
6F | |
신장병센터, 장기이식센터, 비뇨의학과,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감염내과, 인공신장실, 혈액투석실, 복막투석실, 방광요관내시경실, 폐기능검사실, 비뇨기과전립선검사실, 기관지경실객담유도채취실, 은명대강당, 세미나실, 예배실, 옥상정원 | |
5F | |
뇌신경센터(신경과, 신경외과), 수면건강센터, 피부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MIS-로봇수술센터, 수술실, 인지기능검사실, 뇌혈류검사실, 운동검사실, 자율신경/인자뇌파검사실, 근전도검사실 | |
연결통로 : 연세암병원, 제중관, 어린이병원, 심장혈관병원, 치과대학병원 | |
4F | |
소화기병센터(내과, 외과), 간암조기진단클리닉,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시경검사실, 내과초음파실, 재활치료실, 수유실, 채혈실, 골밀도실, 영상의학과(초음파, 방사선, 혈관촬영, CT, MRI실), 통합간스캔실 | |
3F | |
통합고객서비스센터, 주사실, 외래약국, 채혈실, 비자신체검사실, 국제진료센터, 척추정형외과, 척추신경외과, 척추류마티스통증센터, 노년내과, 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 뇌종양센터, 뇌하수체종양센터, 알레르기천식센터, 마취통증의학과(통증클리닉), 원무팀, 세브란스헬스체크업 건강검진상담/진료상담, 편의시설, 푸드코트, 은행, 무인민원서류발급기, 케어네트워크 라운지 | |
2F | |
주차장, 연결통로(재활병원, 어린이병원, 심장혈괄병원) | |
핵의학과, PET-CT영상실, MRI촬영실, MEG실(뇌자도검사실), 영양팀, 중앙멸균실, 재난의료교육센터, 서류·영상발급센터, 유전자은행, 의료기 전문매장, 여행사(하나투어), 물품관리팀 | |
1F | |
주차장, 출입구, 응급진료센터, 진단검사의학과, 헌혈실, 수혈검사실, 빨래방 | |
B1F | |
주차장 | |
B2F | |
주차장 |
5.2. 연세암병원
연세대 정문 근처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15층짜리 건물. 본관 신축 이전까지 외래진료소로 활용되던 건물을 철거하고 2014년 준공되었다. 암센터 외래와 입원실, 수술실 등이 위치해 있고, 상업시설의 대부분은 암병원 건물 안에 있지는 않고 현관 앞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 상가에 위치한다. 암병원 조직 자체는 1969년에 연세암센터로 신설되어 광혜관에 위치하였고, 2014년 현 건물로 신축이전하면서 암센터에서 연세암병원으로 승격되었다. 조직도 상으로는 방사선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과, 종양내과, 종양마취통증의학과, 종양재활의학과, 종양정신건강의학과가 암병원의 산하 조직이지만, 대부분의 일반 진료과 의료진도 암병원에서 해당 진료과의 암 환자의 외래, 입원, 수술 등에 투입된다.15F | |
150병동 | |
14F | |
140병동, 145병동, 146병동 | |
13F | |
130병동, 135병동, 136병동 | |
12F | |
120병동, 125병동, 126병동(연세암병원 병원학교) | |
11F | |
110병동, 115병동, 116병동 | |
10F | |
100병동, 105병동, 106병동 | |
9F | |
95병동(당일입원실, 단기관찰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실), 중환자실 | |
8F | |
관리 시설 | |
7F | |
카페테리아, 채플 & 세미나실 & 예배실, 힐링가든 | |
6F | |
A로젯, B로젯, 전처치실 및 대기실, 회복실, 교수식당 및 탈의실 | |
5F | |
임상시험센터주사실, 초음파센터(갑상섬/복부/유방), 부인암센터, 유방암센터, 갑상선암센터, 베스트림 진찰실, 암예방센터, 유전상담실, 라이프스타일 상담실, 운동상담실, 영양상담실, 흉터성형레이저센터 | |
4F | |
외래항암약물치료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소아청소년약물치료실, 혈액암센터, 비뇨기암센터, 종양내과, 종양내과/완화의료센터, 완화의료센터, 통합치료실, 베스트림 진찰실, 초음파실, 아트테라피, COSMETIC SHOP | |
3F | |
췌장담도암센터, 간암센터, 대장암센터, 대장항문검사실, 위암센터, 폐암센터, 소화기 내시경 검사실, 식도암 센터, 두경부암센터, 외래약국, 상처장루 치료실, 암지식 정보센터, 원무팀, 블루라운지, 카페, 베스트림 진찰실 | |
연결통로(안과병원,제중) 주출입구:본관방향 | |
2F | |
영상의학과 (X선, MRI, CT, 골밀도, 인터벤션) CT/MRI접수처, 폐기능 검사실, 소아청소년 검사실, 오염검사실, 주사실, 수유실, 핵의학과(감마 카메라, PET-CT) 채혈실, 안정실, | |
1F | |
ROBOTIC IMRT, 라이낙, 방사선 종양학과, 토모테라토, 라이낙 치료실, 근접치료실 | |
B2F | |
세미나실, 식당, 영양팀, 직물보관실, 진단검사의학과 | |
주차장| 연결통로(재활병원, 어린이병원, 심장혈관병원) | |
B3F | |
서암강당 | |
주차장| 연결통로(재활병원, 어린이병원, 심장혈관병원) | |
B4F B5F B6F | |
사이클로트론(B5) |
5.3. 심장혈관병원
어린이 병원 뒤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건물. 심장내과와 심장혈관외과 외래와 입원실, 수술실과 각종 심혈관 검사실, 심혈관계 중환자실 등이 위치해 있다. 심장혈관병원 조직 자체는 1991년 발족하였고, 현재 조직도 상으로는 소아심장과, 심장내과, 심장마취통증의학과, 심장영상의학과, 심장혈관외과가 속해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심장을 담당한다고 떠올리는 흉부외과를 심장혈관외과와 폐식도외과로 분류하여, 심장혈관외과는 심장혈관병원에서, 폐식도외과는 본관에서 진료를 보고 있다.10F | |
108병동 | |
9F | |
98병동 | |
8F | |
88병동, 당일 입원실 | |
7F | |
78병동, 소아심장중환자실 | |
6F | |
심혈관 중앙멸균실, 심장혈관외과 사무실, 심혈관연구소, 기도실, 원목실 | |
5F | |
심혈관 수술실, 하이브리드 수술실, 심장마취통증의학과 사무실 | |
4F | |
심혈관 내과계중환자파트, 심혈관 외과계중환자파트 | |
3F | |
강당, 회의실, 간호팀, 사회사업실, 심혈관 중재시술실, 부정맥 시술실, 선천성 심질환 시술실, 심혈관 CT실 | |
연결통로:어린이 병원 | |
2F | |
선천성심장병센터 접수, 심장초음파 검사실, 심장초음파 검사실(소아 및 선천성 심장병), 심장 웰니스 센터 | |
1F | |
안내데스크, 심장내과 접수, 심장혈관외과 접수, 진료실(1~17), 심장검사실, 채혈실, 영상의학(X-선) 촬영실, 핵의학 영상실, 원무과(수납), 심장혈관병원 진료협력센터, 상담실 | |
B1F | |
영양팀, 경영지원팀 | |
연결통로:어린이 병원, 본관 |
5.4. 어린이병원
본관 뒤, 심장혈관병원 앞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건물. 2006년 어린이병원 설립 이전에는 별관병동이라고 불리며 일반 입원 환자들을 담당했다. 현재 어린이병원은 조직도 상으로, 소아감염면역과, 소아내분비과, 소아마취통증의학과, 소아비뇨의학과, 소아소화기영양과, 소아신경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신장과,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응급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청소년부인과, 소아혈액종양과, 소아호흡기알레르기과, 신생아과, 임상유전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과들의 외래와 입원실, 각종 검사실이 위치하고 있으나, 수술실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다른 건물의 수술실을 이용한다.5.5. 안과병원
암병원과 연세대 캠퍼스 사이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건물. 안과 외래와 치료실, 수술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1996년, 본관에서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떼어와 안·이비인후과병원으로 출범하였으나, 2019년 이비인후과는 본관으로 이동했다.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붙여 두었을 때의 시너지가 별로 없었고, 본관에 있는 게 응급 기도 환자 등에 대해 더 대응하기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5.6. 재활병원
본관 뒤, 어린이병원 옆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건물. 재활의학과 단독으로 쓰는 건물로, 재활의학과 외래와 입원실, 각종 치료실이 위치하고 있다.5.7. 제중관
본관과 암병원 사이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 1962년 지어져, 현재의 본관이 지어지기 전까지 구관, 본관, 혹은 일반병동이라는 이름으로 병원의 중심 건물 역할을 수행하였다. 본관 준공 직전에는 외래 진료는 지금의 암센터 부지에 있던 외래진료소에서 진행되어, 일반병동이라는 이름을 갖고 입원 환자들을 담당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시설이 의과대학의 연구시설과 행정시설 등으로 이용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CT실 일부와 몇몇 검사실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환자를 받는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아직도 하고 있다. 1960년대에 준공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축을 하면서 광혜관과 사실상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16]되어 있으며, 암병원, 본관과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5.8. 광혜관
본관과 암병원 사이, 제중관과 붙어 있는 지하 2층, 지상 6층짜리 건물. 1969년 연세 암센터로 지어져, 현재의 암병원이 지어지기 전까지 암센터가 위치하였다. 현재는 제중관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시설이 의과대학의 연구시설과 행정시설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3층[17]과 4층[18] 일부에 병동이 설치되어 있어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여전히 하고 있다. 제중관과 사실상 한 건물처럼 붙어있고, 옆으로는 안과병원과 심장혈관병원과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다.5.9. 연세의료원 종합관
성산로 쪽 본관 옆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6층짜리 건물. 기존에 의료원 종합관으로 활용되던 건물을 철거한 부지에 본관을 짓고, 남는 부지에 다시 종합관을 새로 건축하기 시작해 2008년 준공되었다. 연세장례식장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며, 장례식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는 병원 행정시설과 보건대학원 등 연구시설이 위치하고 있다.5.10. 중입자치료센터
심장혈관병원 뒤 주차장 부지에 2022년 말 완공된 지하 5층, 지상 7층짜리 건물. 암병원 산하 조직으로, 지하에 국내 최초, 국가로는 7번째로 중입자 치료기를 활용한 암 치료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상 부분에는 의과대학 연구시설 및 행정시설이 위치하고, 음악대학 건물도 일부 들어서게 되었다.[19]6. 간호사 근무여건
6.1. 연봉
세브란스병원의 초봉(수당 제외한 세전 기본급, 상여금 포함하면 기업병원인 아산의 연말 보너스 천만원이 넘사벽) 빅5 병원 중 가장 많다. 신촌과 강남의 급여는 똑같다. 최초 입사시 5급으로 시작되며 기존경력에 따라 호봉이 조정된다. 세전 기본연봉이 4,800만원[20]에 특근(야간, 휴일근무 등) 및 각종 수당이 포함되면 부서나 개인 근무에 따라 500~800만원 내외가 가산된다. 야간근무가 많은 중환자실과 상근직 위주의 수술실의 초봉은 300~500 차이가 발생한다.6.2. 업무량
근무 여건은 여느 빅5와 비슷하게 업무량이 많고 중증환자 부담이 크다. 이전에 서술된 오버타임의 경우도 환자의 중증도가 높은 병원과 부서의 경우 수시로 발생하며 특히 업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부서간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응급실, 수술실 등은 의외로 오버타임이 많지 않다. 응급 상황 대처나 수술 등 1회성 업무 위주라 해당 업무만 종료되면 이동 혹은 대기로 인계 가능하기 때문이다[21]. 반대로 중증 환자가 많은 병동이나 중환자실의 경우는 환자 상태 악화시 후처리 업무로 업무 부담이 늘 수도 있다. 그러나 간호등급 1등급 인력 증원 후 개선되어 타 빅5병원에 비해 다르지 않는 편이다.6.3. 부서별 교육
부서 교육 기간은 부서별로 다르고 수습기간은 3개월이다. 교육 기간 임금의 경우 과거에는 여느 병원과 마찬가지로 교통비와 식비 수준 이었으나 수년전부터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있어 서울대학교병원 처럼 차비수준만 주지는 않고 있다.7. 교통
7.1. 전철
경의중앙선 지상 신촌역이 가장 가깝다. 그러나 중앙선과의 직결로 '경의-중앙선'이 개통된 후, 신촌역-서울역 라인은 가좌역에서 분기되는 지선으로 격하돼서 배차간격이 상당히 길어졌다. 그 외에 지하철 2호선 지하 신촌역과 이대역이 있으나, 둘 다 병원 정문까지 1km 이상 떨어져서 환자들이 걸어오기는 조금 힘든 편. 병원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2호선 신촌역과 3호선 경복궁역을 기점으로 운행한다.7.2. 버스
성산로의 세브란스병원앞 정류장과 이대후문 정류장에 정차하는 시내버스가 많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좋다. 암병원으로 갈 경우 세브란스병원앞 정류장이, 일반 병동으로 갈 경우엔 이대후문 정류장이 더 가깝다.||<-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세브란스병원앞 (13014·13015) / 세브란스병원 (13116·13117) ||
간선 | |
지선 | |
마을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이대후문 (13016·13017) / 이대부중 (13118·13119) ||
간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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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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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연세대앞 (13012·13013) / 연세대학교앞(13114) / 연대앞 (13115) / 연대앞.세브란스병원(13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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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건 사고
- 2018년 2월 3일 토요일 화재가 났다. 연합뉴스 자세한 사항은 세브란스병원 화재 사고 문서로.
- 2021년 10월 20일 간부 가족을 코로나 검사도 없이 입원시켰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
- 2020년 4월 14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 환자 수용 세브란스병원 주차장 천장서 오물 터져, 전문가 "환자 분변 통한 감염 가능성도" 병원측은 "세탁·세차 비용만 보상할 것"#
8.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병원 내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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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현황/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0년 9월 10일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양팀 10명, 재활병원 71병동 7명이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환자 이동을 전면 제한했으며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재활병원을 선제적으로 코호트(동일집단)로 묶어 관리하기로 했다. #1, #2
다음날인 11일 관련 확진자가 총 23명으로 늘었다. 영양팀 근무자 한 명이 9월 3일에 증상이 발생했으며 확진자 중 일부는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 #2, #3
9월 15일 기준 관련 확진자가 총 32명이 됐다. #
9월 17일 기준 그동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고양시 일가족 13명 집단감염 사례가 세브란스병원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새로 밝혀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총 46명이 됐다. #
9월 22일 기준 관련 확진자가 총 52명이 됐다. #1 #2
9. 여담
9.1.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
- 공식 유튜브 채널이 2020년 11월 경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대형병원 두 번째로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현재 구독자는 2022년 12월 기준 30.6만 명이다. (실버 버튼을 수령한 빅5 병원 중 유일하게 언박싱 영상이 없다고 한다.)
- 2022년 10월 27일 구독자 30만 돌파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고 2년 만에 3배 이상 성장시킨 것은, 대형병원 중에서도 가히 놀라운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9.2. 기타
- 김승옥의 소설 '서울, 1964년 겨울'에서 '사내'가 아내의 시신을 카데바로 판 곳이 이 병원이라고 언급된다. 중식당에서 '나'와 '안'에게 하소연할 때 말이 나왔으며, 술을 잔뜩 마시고 택시를 탔을 때도 "세브란스로!"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교과서에는 병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 2020년 8월 26일 경,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을 두고 일부 SNS와 MLB 파크[22] 등지의 커뮤니티를 통해 "서대문경찰서의 경찰들이 세브란스 병원을 급습하여 전공의들이 도망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물론 사실 관계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악성 루머였으며, 세브란스 병원 측에서도 빠르게 공식 입장을 내놓아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대문경찰서는 루머의 첫 발신자를 추적하기 위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사실확인된 사항이다", "옆에서 직접 봤다" 등 무분별한 선동성 발언으로 루머를 확산시키던 대부분의 게시글들이 삭제되고 수정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비슷한 시기, 조국의 딸인 조민이 의사 국가시험에 접수하고 실기는 아직 치지 않은 상태에서 세브란스병원의 피부과 담당 교수를 만나 인턴을 요청했단 조선일보 보도가 있었으나, 2차 취재원의 증언이 전부였던지라 사실 관계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기사는 삭제되었다.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정보의 출처는 의사 커뮤니티중 하나인 '넥스트메디신'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로, 의사 총파업과 관련하여 여론이 떠들썩한 시점에 불확실한 정보가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에 대해 서민 교수는 조민을 겨누어 "혹시 세브란스 피부과 한다는 소문은 진짜니?"라며 인턴 논란을 언급하였으나, 정작 해당 병원의 정기양 피부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부과 교수 누구도 조민을 만난 적이 없다", "이런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의 의도가 뭘까"라며 논란을 일축시키기도 했다.
- 세브란스 병원의 스펠링(severance)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단절, 해고' 등으로 나온다.[23] 그래서 왜 하필 병원 이름을 이렇게 붙였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가끔 지식인에 질문하기도 한다. 기부자 루이스 세브란스의 성씨를 따서 붙인 것이 사실이다.
-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으로 황열, 콜레라를 접종할 수 있다.
- 서울역 옆의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 건강검진센터가 있다.
- 안과 건물이 따로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본관 건물이 아닌 '세브란스 안과병원'을 따로 찾아가야 한다. 안과병원은 본관 쪽(연세대학교 동문, 이화여자대학교 후문)보다는 연세대 정문에서 가는 것이 훨씬 가깝다. 과거 구 본관 시절에는 본관과 안과병원이 바로 옆 건물로 이어져 있어서 본관에서 접수를 하고 이동하는 구조였으나, 현재 본관과 안과병원은 제법 거리가 있다.
- 축구선수 김민재가 독일 최고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이곳에서 진행하였다. 보통 메디컬 테스트는 구단 클럽하우스에 직접 가서 받지만, 김민재가 기초군사훈련을 막 수료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바이에른 측 메디컬 팀이 직접 한국으로 와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당시 김민재의 이적 여부가 축구계에서도 빅 이슈였던 만큼, 테스트를 도운 세브란스 의료진이 계약 발표 전까지 비밀을 유지하느라 입이 간지러웠을 거라는 축구팬들의 반응이 있었다. #
9.3. 역사의 현장
서울대학교병원, 국군수도병원 등과 함께 여러 정/재계 인사들이 이용했던 병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김대중, 전두환, 노태우 3명의 전직 대통령이 세브란스병원과 가까운 연희동과 동교동에 거주하고 있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고, 퇴임 이후에도 이 곳에서 심장수술을 받았고 폐렴 증세로 여러차례 입원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8월 이 곳 중환자실에서 서거했다.[24] 이 때문에 세브란스병원 의사들 중에서는 김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인사들이 있다.[25] 전두환 역시 사망 직전 혈액암 치료를 세브란스에서 받았고, 장례식 역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렀다. 다만 노태우는 서울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횟수가 더 많았고, 사망 이후 빈소 역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2006년 피습 사건 당시 세브란스병원에서 봉합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았다.이 외에도 김우중 전 대우회장이 2005년 귀국했을 당시 이 곳 VIP 특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도 이 곳에서 치료를 받다가 별세했다. 또한 2015년 3월 김기종에게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전 미국 대사도 이 곳에서 봉합수술을 받았는데, 원래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간단한 응급처치 후 다시 세브란스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이는 리퍼트 대사가 국제진료센터 소장인 인요한과의 친분이 깊었고, 리퍼트 대사의 자녀들 역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출산한 인연이 있어 이 곳을 선택했다고 알려져 있다.[26]
이한열 열사가 사망한 중환자실 앞에서 기다리는 학생들 |
1987년 6.10 항쟁 당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은 이한열 열사가 사망한 병원이기도 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장례식이 치러졌으며, 6월 항쟁 기간동안 연세대와 세브란스병원 정문 앞에서 가장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었다.
[1] 혹은 1904년 세브란스병원[2] 연세의료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두 병원 모두 병원의 전신이 제중원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중원 문서로.[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8.5입원병실(일반+중환자실+정신과 개방/폐쇄 + 격리 + 응급실)기준[4] 연세대학교 의료원 SNS이나, 사실상 세브란스병원이 대부분이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튜브도 별도로 운영한다.[5] 같은 클리블랜드 출신이자 친구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1839 ~ 1937)와 함께 1870년에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설립했으며, 1874년부터 22년 동안 재무이사를 지냈다. 자본가와 대부호로 긍정, 부정 양 측면의 엇갈리는 평가를 받는 세브란스와 록펠러는 인생 후반기에는 대자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6] 광혜원에 세브란스가 기부를 한 계기는 에이비슨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선교본부의 요청에 따라 조선의 형편없는 의료시설의 현실을 알리며 지원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는데, 당시 고향에 자선사업을 실천하고 있던 세브란스가 이를 듣고 감명을 받아 기부를 한 것이다. 그 밖에 언더우드 등 서울지부 선교사들의 지속적인 설득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세브란스는 조선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제국 등 미국 본토 외에도 해외에 많은 자선사업을 하고 있었다.[7] 현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0 (남대문로5가 84-11번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8] 2016년 기사에 따르면 연간 170억원 정도. #[9] 대통령 주치의 역임. 단 그때는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었다.[10] 규모가 큰 동네 의원 정도의 크기이다. 국내 5대 대학병원의 로비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왜소하였다.[11] 건물 부지 확보를 위해 정신과 낮병원, 선우학사, 의료원 종합관을 철거했다.[12] 2005년 이전에는 각 진료과 별로 건물이 전부 달랐다.[13] 1992년부터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요한 교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과거에는 가난한 형편의 환자가 오면 진료비를 깎아주기도 했지만, 2005년 본관 건립 이후에 모든 의료비 청구가 전산화되어버려 이제는 그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14] T/A/B/I/소아구역, 실제 놓여있는 침상의 갯수만 따졌을 경우[15] T/A/B/C/F/I/P/소생구역[16] 현재의 본관 준공 이전에는 이 광혜관과의 연결부에 응급실이 위치했으며, 현재는 약제부와 교직원 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응급실로 활용되던 시절에는 응급실이라는 이름의 별도의 건물로 취급되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재는 제중관의 일부로 불리고 있다.[17] 감염병 전담 병동으로, 메르스 사태 이후부터 코로나 시국까지 감염병 격리 병동으로 활용되고 있다.[18]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으로, 광주세브란스정신병원이 폐원하면서 이전해 왔다.[19] 3층에 음악대학 체임버홀 및 음악관 방향으로의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다.[20] 출처[21] 응급 수술을 맡는 환자의 경우는 해당 진료과 팀에게 인계하고 끝이다. 복부대동맥 질환이라면 응급 수술은 흉부외과팀에서 담당하고, 응급실 파트는 환자를 처치하고 그들에게 인계한다.[22] 보복부의 보복성 의사 휴진 제압 ㅋㅋㅋㅋ 대단하네요, [속보] 문두환 폭동진압 시작[23] 선술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이 여기에서 왔다.[24] 빈소 역시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었다가 국장 준비를 위해 장례 3일째 국회로 빈소를 옮겼다.[25] 박창일 전 세브란스 의료원장, 정남식 교수, 허갑법 전 세브란스 당뇨병센터 원장, 이현철 전 세브란스 당뇨병센터 소장, 인요한 국제진료센터 소장 등이 김대중을 직접 진료했던 인연이 있다. 허갑법 전 원장은 김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고, 박창일 전 의료원장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 발표를 직접 하였으며, 인요한 소장은 김 전 대통령을 직접 진료한 것은 물론 대북사업과 관련하여 직접 조언까지 하였다고 한다.[26] 처음 보도에서는 세브란스가 미 대사관 지정 병원이라서 이 곳으로 갔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관계자가 인터뷰에서 지정병원은 아니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