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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대응 요령 및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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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전파되는가?2. 일반인 예방 수칙
2.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의 안내2.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내2.3. 세계보건기구(WHO)의 안내
3. 호흡기감염 의심 환자 행동수칙4. 마스크 착용 수칙
4.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의 안내4.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내4.3. 세계보건기구(WHO)의 안내4.4. 그외 마스크에 관한 정보들
5. 자가격리대상자의 가족·동거인 생활 수칙6. 대한민국 입국자 격리 주의사항7. 환경 소독8. 마음건강지침9. 검사 및 후속 행동요령10. 그 외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정보들

1. 어떻게 전파되는가?

* 사람간의 전파
*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는 사람간의 전파입니다.
* 좁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만났을 때(6 ft 이내, 약 183 cm)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생성된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을[1]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진다.
*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이 입또는 코로 전달되면 폐로 흡입되어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 징후가 보이지 않음에도 바이러스가 전파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거리(6 ft)를 유지하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매우 중요하다.


* 전염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 또는 표면에 접촉하였을 때 발생한다.
*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 또는 표면에 접촉하고 얼굴(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주요 감염경로는 아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기에 CDC는 사람들이 자주 손을 씻거나 알콜을 주 성분으로하는 손소독제로 손을 자주 소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CDC는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 어떨 때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가
*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전파가 매우 쉽게 일어난다. 일부 바이러스는 메르스처럼 높은 전염성을 보여주며 다른 바이러스들은 이처럼 높은 전염성을 보여주지 않는다. 또다른 사실은 감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 여부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사람 간의 전파가 멈추지 않고 일어나는지이다.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2. 일반인 예방 수칙

2.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의 안내

파일:일반국민행동수칙(20.11.19).png

코로나19 일반국민행동수칙 10 (2020. 11. 19)
  1. 실내 시설, 밀집된 실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2]
  2.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3. 환기가 안되고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방문 자제하기
  4.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2m(최소 1m) 거리두기
  5.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6.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7.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소독하기
  8.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9.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19 임상증상 확인하기[3]
  10. 필요하지 않은 여행 자제하기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2.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내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호흡기 질환에 대하여[4] 다음과 같은 예방책을 매일 실시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5]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2.3. 세계보건기구(WHO)의 안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말하는 개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

출처: WHO(세계보건기구)

3. 호흡기감염 의심 환자 행동수칙

파일:호흡기감염의심환자 행동수칙(20.11.19).png

일반 수칙
가정 내 주의사항
*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과 거리 두기(2m)를 지키기[10]
* 개인물품(개인용 수건·식기류·휴대전화 등)은 따로 사용하기
*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매일 청소·소독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주의사항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복용자 주의사항
*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발열 등의 임상증상 확인하기
*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면, 24시간 동안 추가로 더 이상 증상이 없으면 등원, 등교, 출근하기
* 약제 복용 24시간 이후에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의뢰서를 지참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

4. 마스크 착용 수칙

마스크가 호흡기 내의 습도를 높이는 것이 ‘마스크 착용-경미한 증상’의 핵심 연결고리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 개입이 아닌 간접 개입에 의한 증상 완화 효과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당뇨·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NDDK)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바이오피지컬 저널’(Biophysical Journal)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마스크가 호흡기관의 습도를 높여 점액을 더욱 끈적하게 만들고 이것이 면역계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애드리안 백스 박사는 마스크 착용자의 코로나19의 증상 완화 현상은 바이러스 흡입량 감소보다는 이 가습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스크가 촉발하는 이 면역 강화 시스템의 핵심은 ‘섬모점액 청소’(MCC) 메카니즘이다. 섬모점액 청소는 외부에서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는 바이러스 병원체에 대한 우리 몸의 첫번째 방어체계다.
기도 표면에는 세포 1개당 약 200개의 비율로 섬모가 머리카락처럼 나 있다. 길이가 7마이크로미터(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에 불과한 이 섬모들은 상시적으로 초당 10~20회의 속도로 나풀거리며 포획감을 낚아챌 준비를 하고 있다.
끈적끈적한 점액이 바이러스를 붙잡아놓으면 섬모가 이를 낚아채, 음식물 통로인 식도와 연결된 인후(목구멍) 쪽으로 밀어넣는다. 바이러스의 방향을 틀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력한 위산이 바이러스가 도착하는 대로 파괴해 버린다. 이런 메카니즘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는 기도가 얼마나 촉촉한지에 달려 있다.
겨울엔 이 메카니즘이 작동하기가 어려워진다.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공기중의 수분 함량, 즉 습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으면 기도도 건조해진다. 인플루엔자 같은 상부 호흡기 바이러스가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섬모점액 청소 메카니즘이 잘 작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숨을 내쉴 때 나오는 수증기가 마스크 안쪽에서 응축되면, 그 다음 숨을 들이마실 때 외부의 공기가 마스크를 통과하면서 안쪽의 수분을 끌어모아 기도와 폐로 보내 습도를 높인다. 높은 습도는 또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이라는 항바이러스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한다.

4.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의 안내

1. 마스크 착용 일반 원칙
2.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
3.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및 상황별 권고 마스크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상황별 권고 마스크
상황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KF 94 KF 80
의료
관련
상황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경우 필수 - -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우선)권장 권장
생활
방역
상황
타인 접촉이 잦은 직업군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권장[13]

4. 마스크 착용 예외 가능 상황
5.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는 상황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질병관리청(2021. 1. 2)

4.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내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말하는 천으로 얼굴을 가려서 사용해서 감염을 늦추는 방법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4.3. 세계보건기구(WHO)의 안내

}}} ||
언제 그리고 어떻게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가
}}} ||
출처 WHO(세계보건기구)

4.4. 그외 마스크에 관한 정보들

5. 자가격리대상자의 가족·동거인 생활 수칙

파일:자가격리대상자 가족 동거인 생활수칙(2020.08.20).png
*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기
* 특히 노인,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 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접촉 금지
* 자가격리 장소에 외부인(함께 살지 않는 가족 포함)의 방문도 금지[30]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6. 대한민국 입국자 격리 주의사항

파일:대한민국 입국자 격리 주의사항(2020.11.4).png

귀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33]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국일로부터 만 14일이 되는 날의 12:00까지 격리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공항 도착 후 주의 사항
격리자 생활수칙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7. 환경 소독

1. 환경 소독의 일반 원칙
* 적절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소독을 하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소독 시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니다.
*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일회용 장갑, 마스크, 필요시 일회용 방수용 긴팔 가운 또는 방수 앞치마,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을 사용하며, 소독제를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반드시 준수합니다.
*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을 사용하는 경우 소독 직전 희석하여 준비(500~1,000ppm 희석액 등)하고, 희석액을 천에 묻혀 문지르고 10분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 깨끗한 물을 적신 천으로 다시 한 번 닦아냅니다.
* (500ppm 희석액) 빈 생수통 500ml에 차아염소산나트룸(일명 가정용 락스) 원액 5ml를 붓고(예, 생수통 1/2 뚜껑)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 (1,000ppm 희석액) 빈 생수통 500ml에 차아염소산나트룸(일명 가정용 락스) 원액 10ml를 붓고(예, 생수통 1 뚜껑)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 소독 시에는 소독제가 충분히 묻은 천(또는 소독제 티슈)을 이용합니다.
*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소독제를 분사하고 닦지 않는 경우에는 분사 표면의 범위가 불분명하고, 소독 효과가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소독을 마친 후에는 사용한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2.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소독 합니다.
*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전화기, 리모콘,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합니다.
* 아이들의 손이 닿는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소독제가 묻어 있는 채로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합니다.

3. 공공장소 등 여럿이 오가는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소독 합니다.
* 소독 시에는 여러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스위치 등)을 중심으로 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승강기 버튼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을 합니다.
* 시설 관리자는 청소ㆍ소독 담당자에게 청소, 소독 및 개인보호 용품 (소독제, 종이 타월 및 마스크 등)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합니다.
파일:정부상징.svg 중앙방역대책본부(2020. 11. 09)

해외에서 다음과 같은 단신 뉴스들도 있으나, 우선적으로 한국 정부의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한다.

8. 마음건강지침

아래에 서술된 문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포스터와 코로나 19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문서를 토대로 제작된 문서입니다. 본문에 서술된 문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배포한 문서를 기초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가격리자 마음건강지침
[ 포스터 ]
>파일:자가_격리자용_코로나19_마음건강지침_국민을_위한_마음건강지침.jpg
{{{#!folding [ 본문 ]
격리는 감염자나 보균자,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으로부터 감염원이 전파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격리는 나를 더 잘 관찰하고 치료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회를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격리된 상황을 수용하고 자신의 반응을 이해하며 회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1. 격리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대비하세요.
상당한 스트레스와 현실적인 불편이 따르는 격리지침을 지키기 위해서 먼저 격리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감염병 유행 상황과 격리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정해진 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하는 행동지침을 명심하세요. 또한, 식료품, 의약품, 폐기물 처리, 예정되어있던 업무와 가정의 일정 등 격리 기간 동안 예상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점검해보세요.

2.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세요.
감염에 대한 불안은 끊임없이 정보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정보의 선별에 우선순위를 두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외로움, 무료함이나 수면의 어려움, 신체적인 긴장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현재 발생한 일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위험하거나 휘협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불안감이 생기며, 이는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신체적인 긴장 반응을 유발합니다. 전염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과 긴장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에 압도되고 있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불확실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감염병 유행 상황이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강력한 소망 때문에 마법적인 조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전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함을 그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격리 기간 동안 기존의 사회적 교류와 업무 등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메일,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6.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격리 기간은 동시에 기존의 의무에서 벗어나서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격리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미처 하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어렵지만 격리 기간 중에 자신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늘려보세요. 편지를 쓰거나 매일 일기나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7.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기존의 역할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가벼운 실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8. 자부심을 가지세요.
격리는 자신과 타인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여러분이 격리 생활을 하는 것에 국가와 시민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악플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격리가 끝난 후에는 당당하고 자신 있게 일상에 복귀하세요.}}}||
감염병 진료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포스터 ]
>파일:감염병_진료_의료진용_코로나19_마음건강지침_국민을_위한_마음건강지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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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의 헌신과 열정에 모든 국민이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은 초기 의료지원을 고갈시키고 관련기관 부담 증가로 야기하여 대규모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은 극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며, 특히 환자를 잃는 트라우마가 영향을 줄 수 있고, 종료 후에는 소진, 트라우마 증상, 불안, 우울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는 의료진은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도움받지 않으려는 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더욱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를 경험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세요.
감염병 진료 의료진은 근무 강도 및 시간의 증가, 감염 위험의 증가, 보호구 착용의 불편감 등의 이유로 우울, 불안, 피로, 사회적 고립과 소진 등의 어려움을 경함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자신이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가족들이 자신을 걱정하지 않기를 바라며, 바이러스를 집으로 옮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스스로가 감염병의 보균자가 될 수 있고,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불안, 가족과 자신의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는 경험, 검역과 치료에 협조하지 않는 일부 환자를 대하는 당혹감, 중환자를 직면했을 때의 무력감과 환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 과로 등 추가적인 스트레스에 노출하게 됩니다. 의료진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가 있는 경우 조기에 도움을 요청하고 근무 기관에 보고해야 합니다.

2.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지를 받으면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고립된 근무 환경에서 감염자의 지속적 유입을 경험하기에 감염 사태를 실제보다 더 확대해서 지각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에 대한 정보와 인지가 부족할수록 감염병 진료 업무 수행에 주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이 가족과 떨어져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음식, 일용품,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의료진이 병원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가족과 공유하도록 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충있습니다.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이 가족과 떨어져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음식, 일용품,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의료진이 병원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가족과 공유하도록 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치료 현장 업무의 동기 부여가 높아지게 됩니다.

3.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합니다
개인 보호 장비는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나 불편감이 크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거나 의사소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보호 장비를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으나 이는 감염 노출과 스트레스가 더욱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의료진은 동시에 보호 장비 부족에 대해서도 걱정하게 됩니다. 사이즈와 타입별로 충분한 비품이 확보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 대처를 위하여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을 훈련시키고, 개인 보호 장비와 관련된 어려움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팀워크, 사기 진작 활동 등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이를 주위 동료들에게 털어놓으세요. 2인 1조 방식으로 서로를 모니터링해 도울 수 있는 절차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팀워크의 증진,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들도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입고 가족과 의사소통 계획을 세우는 등 건강한 행동의 본보기를 병원 보직자가 보여주는 것이 의료진 업무 스트레스 감소에 필요합니다.

5. 대리 외상과 소진에 대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관련 업무는 확진 혹은 의심 환자로부터 두렵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 직업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사건을 목격하거나 다치거나 아픈 사람들의 끔찍한 이미지에 맞닥뜨리는 경험에 지속적으로 노출하게 되면, 트라우마를 간접으로 경험한 자신에게도 그 일이 일어난 것처럼 불안을 겪는 대리외상의 심리적인 후유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가 장시간 계속될 경우 탈진과 냉소, 효능감 감소와 같은 소진현상을 겪기 쉽습니다. 담당할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충실히 받고 초심자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과 짝을 지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시간을 사전에 정하여 통제감을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국민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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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본문]
첫 번째 화살은 어쩔 수 없지만 두 번째 화살을 피해야 합니다.
감염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느끼는 어려움은 신체적인 것, 경제적인 것 모두 현실적 스트레스 상황에 기인합니다. 이를 첫 번째 화살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위기상황에서 (그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우리 내부의 반응으로) 불안, 공포, 짜증, 혐오 등 부정적 감정과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 있스빈다. 이것이 두 번째 화살에 해당합니다. 우리 모두 첫 번째 화살을 피할 수는 없지만 두 번째 화살은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심리방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위기를 이겨내고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방역을 실천합시다.
1.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감염 위기 상황에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불안은 순기능도 있습니다. 불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은 우리를 지나치게 예민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소진시켜서 면역력에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몸의 건강과 함께 마음의 방역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2.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얻으세요.
감염에 대한 불안은 끊임없이 정보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뉴스를 백번 본다고 해서 내게 필요한 정보가 백번 얻어지지 않습니다. 정보의 선별에 우선순위를 두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시간을 정해놓고 보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혐오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위기상황에서 개인과 집단의 책임 있는 행동과 방역에 대한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혐오는 감염위험이 있는 사람을 숨게 만들어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인과 집단에 대한 인신 공격과 신상 노출은 트라우마로 2차 피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감염병이지 병에 걸린 사람이 아닙니다.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불필요하게 같은 편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4.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외로움, 무료함이나 수면의 어려움, 신체적인 긴장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현재 발생한 일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위험하거나 위협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불안감이 생기며, 이는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신체적인 긴장 반응을 유발합니다. 전염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과 긴장은 타당한 반응이지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에 압도되고 있다면 특히 불면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불확실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감염병 유행 상황이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강한 소망 때문에 마법적인 조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감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함을 그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감염 위기 상황에서는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운동, 사회적 만남 등 자신이 좋아하던 기존의 사회적 교류와 업무 등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메일,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7.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위 사람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렵지만 이 시기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활동을 늘려 보세요. 편지를 쓰거나 일기,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8.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활동의 제한으로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으로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9.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코로나는 치사율은 낮지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장애인에게는 높은 위험을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병원에 가기 힘든 시기에 만성질환, 정신질환이나 장애를 가진 분들은 치료가 중단되어 재발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내 주변의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십시오. 자가격리자에 대한 연구에서도 이타적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심리적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남을 돕는 이타적인 행동이 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서로 응원해주세요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기는 힘은 사회적인 신뢰와 연대감입니다.지금도 어려운 지역으로 달려가는 수백 명의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악플이나 댓글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서로서로 지키는 사회,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어른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포스터 ]
>파일:[아이를 돌보는 어른용] 마음건강지침(대한신경정신의학회).jpg
{{{#!folding [ 본문 ]
감염병 유행 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역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어른처럼 불안, 공포, 건강염려증, 우울, 불면 등을 겪기도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특징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야뇨증이나 손가락 빨기, 낯선이에 대한 공포, 공격성, 어른에게 매달리기, 짜증, 과잉행동, 감염병에 대한 반복적인 이야기나 반복놀이, 먹고 자는 습관의 변화,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은 등교를 거부하거나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학업에 잘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처럼 퇴행하는 애착행동이 증가하고 두려움과 공격성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사춘기 시기의 청소년은 주변의 도움이나 대화를 거부하는 태도, 반항, 공격성, 이유 없는 통증, 위험한 행동, 집중곤란 및 학습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어르노가 다른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 반응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는 감염병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설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스트레스를 더욱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자녀와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세요
최근 감염병에 대해서 자녀가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걱정을 많이 한다면 이유를 묻고 자녀의 공포나 걱정, 잘못된 정보를 파악한느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설명해주세요. 아이가 겁먹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의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부모가 정확한 답을 모른다면, 당황하여 얼버무리거나 대답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믿을 만한 정보의 출처를 알려주고 함께 정보를 찾아보거나,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질문과 궁금증을 성실하게 들어주고 공감하는 태도로 반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편하게 자신의 걱정,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자녀에게 건강한 모델이 되어주세요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예방지침을 지키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아이들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어른이 스스로를 잘 보살피며 건강한 일상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삶의 패턴을 유지하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이완훈련 등 자신을 잘 돌보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매일 실천해 보세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외출 자제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일반적인 지침을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른들도 이 상황이 걱정되고, 두렵고 화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잠을 못 자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아이들을 제대로 챙기기 어렵습니다.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불안이나 어려움이 있으시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걱정하는 부분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표현해주세요. 어른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녀들이 언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세요
아이들이 감염병과 관련되어 매일 쏟아지는 과도한 미디어의 정보에 반복해서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자극적이고 부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하다 보면 불필요한 불안을 느끼며 학업이나 교우관계에도 어려움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는 자극적인 유언비어나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SNS를 통해 흔히 접하는 감염병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뉴스를 같이 보며 뉴스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공포나 편향된 시각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를 구분하고 언론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세계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격리된 아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격리된 아동, 혹은 주변에 확진된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자녀의 경우에는 부모나 교사, 주변 여론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격리 중인 아아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격리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격리된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섭고, 답답하고, 짜능 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기분이나 걱정을 표현하게 도와주세요. 놀이, 그림, 이야기 등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런 감정반응이 정상적임을 설명해주세요. 보호자의 느낌도 함께 표현하고 나누어 주세요. 오히려 아이는 상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오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물어봐 주세요.
격리 조치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 주고, 필요한 경우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전화, 인터넷 등을 이용해서 선생님이나 친구와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일상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도해줍니다. 정상적인 학업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격리가 끝난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족과 친구, 학교에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세요. 심한 불안, 짜증, 행동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 정신건강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5. 개학이 연기된 경우
감염병 확산의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등교 제한의 시기가 더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수의 학원이나 센터들 역시 시간이 조정되거나 휴원한 상태입니다. 갑자기 바뀐 일정으로 일상생활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정 내에서 일상생활의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학을 준비하며 수면 시간,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합니다. 놀이 시간, 공부 시간, 휴식 시간을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맞추어 적절히 배분하십시오. 핸드폰, 게임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절절한 휴식 시간을 알려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나 대화 시간을 늘려주세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에 감염병 확산으로 불안하고 지친 이웃이나 친구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기획하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위기"를 "함께 연결되는 기회"로 만드는 공동체의 역할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세요.
부모님들은 보육의 공백에 대한 불안이 증가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동의 연령에 따라 양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조부모나 지인의 가정에서 돌보게 되어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연락하여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영병 유행 시 일반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포스터 ]
>파일:200308_코로나19 마음건강지침_국민을 위한 마음건강지침_포스터-05.jpg
[ 포스터 전문 ]
>1.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하세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지침과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의료진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환자, 보호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들이 불필요한 동요 없이 안전하게 치료와 예방에 전념하여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병원에서 제시하는 정보들을 챙기세요.
병원에서 제시하는 권고수칙을 읽고 이를 실천하도록 합니다. 감염병의 예방과 환자 안전뿐 아니라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관리팀이 있는 경우에는 제시하는 정보를 꼭 읽고 근무부서에도 공유하도록 하세요. 감염관리실의 전화번호를 숙지하고, 이해가 부족한 원칙이나 정보에 대해서는 질문하고 명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의료진도 감염과 관련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감염병 유행 시기에는 의료진도 감염에 대한 두려움, 공포, 불안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감정반응입니다. 하지만 실제 위험보다 과도하게, 일상생활과 근무를 방해할 수준으로,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할 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일상생활 기능이 안될 때(위생관리, 식사, 수면 등)
-간단한 결정을 못 하거나 한 가지 생각에 집착하거나 의례적 행위를 반복할 때
-지나친 우울이나 불안감으로 기본적인 생활이나 업무 수행에 지장이 있을 경우
-술이나 약물을 남용
-자해 또는 자살 사고가 심하거나 이를 시도한 경우
-부적절한 분노감 또는 폭력적인 증상(신체적, 언어적 폭력)
-심각한 기억력 저하
-환각이나 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
-기존에 치료받던 정신과 질환이 악화할 경우

4. 의료진과 가족을 향한 낙인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료진은 감염병 대응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나 자녀,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낙인을 받거나 처벌을 당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은 의료진에 대해서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가족에게 질병이 올 수 있다는 두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감염 유행 시기는 곧 지나가고 사람들의 편견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면 견디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정부와 언론, 의료기관은 의료진과 가족이 감염원으로 인식되는 낙인을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심리적, 사회적 지지 서비스들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5. 업무량을 관리하면서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합리적인 근무시간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휴식 시간을 갖는 등 업무 분담 및 작업 계획을 명확하게 합니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라도 전화, 화상전화, 메일 등을 통해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하세요. 힘든 감정을 함께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6.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면 불면증과 우울 등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계획을 세워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휴식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9. 검사 및 후속 행동요령

만에 하나 코로나-19로 의심되어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다음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강화된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정부에서 내린 지침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동선 질의 과정에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 감염병 예방법 2년 + 공무집행방해죄 5년으로 최대 징역 7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36][37] 또한 법률 위반과 관련해서 민사소송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 청구되는 손해배상은 파산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편하자고 정부의 명령을 무시했다가는 민형사상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파일:코로나19예방수칙고화질.png

10. 그 외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정보들


[1] respiratory droplets은 비말과 에어로졸을 모두 아우르는 단어이다.[2] 일반관리 시설,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장, 고위험 사업장,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에서는 마스크 의무적으로 착용[3] 다양한 주요 증상: 발열(37.5도), 기침, 호흡곤란, 오한,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 등),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등[4] 호흡기 질환인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완벽히 예방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5] 원문은 내용이 중요한 순서대로 각 문단을 배열한다. 따라서 위에 있을 수록 CDC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인 것이다.[6] 2020년 4월 4일부터 그동안의 입장을 버리고 입과 코를 가리라고 하였다.[7] 이 부분을 본문에서 강조함[8] 아래와 연계해서 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에 생존해 있다가 사람이 그것을 만져서 감염되는 것은 주요 감염경로가 아니라고 한다.[9]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얼굴로 손이 향하니 손이 한 번 오염되면 쉽게 병원체가 눈, 코, 입으로 침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의식적으로라도 최대한 얼굴로 손이 향하는 것은 자제하여야 한다.[10] 특히 고위험군(영유아·고령자·만성질환자)과 접촉 피하기[11]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12]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 신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 심혈관질환, 혈액암, 항암치료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중인 환자 등[13] 밀폐, 밀집, 많은 대화로 비말 생성 우려가 높은 경우 보건용 마스크 우선 권장[주의] 가정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함께 생활하거나, 고위험군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는 경우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권고[15] 주의 단, 아동 간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24개월 이상이라도 부모·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감독이 필요[16] 아래 해설은 편의상 마스크라고 하였지만 우리가 쓰는 보건용 마스크 이야기가 아니다. 천으로 만드는 마스크를 이야기 한다. 그렇지만 보건용 마스크 사용시에도 해당되는 내용이 있음으로 서술한다.[17] ear loops. 고무 등 탄력이 있는 끈은 elastic bands/ribbons/pieces, 일반 천으로 만든 줄은 fabric ties라고 한다.[18] 마스크를 펼칠 때 계단처럼 펼처지는 층을 이야기 한다.[19] 부직포나 보건용 마스크는 이 과정에서 변형이 생기기에 세탁을 하면 안된다.[20] Cloth Face Coverings. 유튜브 검색창 미리보기나 영어권 수제 마스크 제작 영상에 제목/키워드가 'Handmade Facial Masks', 'Fabric Facial Masks at Home', 'DIY Cloth Face Masks' 등으로 표기되었다. 이것은 의학적, 공식적인 용어나 공신력있는 단체 또는 인물이 언급한 단어가 아니므로 정확한 어휘를 찾으면 추가하길 바람.[21] 본문에서 강조[22] 아래에는 간락하게 표기했으며 그림을 포함해서 나머지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출처를 참고[23] 실과 바늘을 이야기 한다. 실패는 실을 감아두는 패[24] 마스크와 얼굴 모양이 달라 밀착이 안되거나 기타 사유로 공간이 많이 남는 상황이 없어야 된다는 이야기[출처]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894888/[사진출처] SARS-CoV-2문서의 바이러스 현미경 사진[파일:C-Tan-nCov_Wuhan_strain_01-20200123104509.jpg][27] 제일 높은 KF99가 지름이 400 nm인 입자를 99% 막을 수 있는 규격이다. 바이러스의 비리온은 공기중에서 미립자성을 띠며 # 당연히 지름이 100 nm인 바이러스의 비리온은 99%막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28] 마스크에 손을 대거나, 마스크를 고쳐 쓰기 위해 만지는 행위, 사용한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쓰거나, 습한 마스크를 사용하는 행위는 피해야하며, 오히려 안쓰는 것만 못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비리온은 미립자성을 띄는 입자이며 브라운 운동에 의해 유체 중의 미립자는 쉽게 확산된다. 브라운 운동(열 운동)은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공기의 밀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숨쉴 때 내뱉는 수증기로 밀도 상승, 체온으로 온도 상승) 활발하게 일어나며 이는 확산이 더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습한 상태나, 마스크가 습해진 상태에서 주머니에 넣는 행동은 바이러스의 비리온이 마스크의 안쪽으로 확산되는 것을 촉진시킨다고 볼 수 있다. 마스크의 특성상 수증기가 오래 갇혀있고 물의 비열 용량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오래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다. 세균 배지와 크게 다른게 없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물론 바이러스가 세균처럼 숙주 없이 자기를 복제할 순 없다. 고로 마스크에서 바이러스가 늘어나진 않는다.[29] 습기가 가득 차거나 때가 탔다 등[30] 특수한 경우(돌봄서비스, 방문간호 등) 관할 보건소(담당 공무원)와 연락 후 방문하기[31] 단, 집 안에서 서로 독립된 공간에 있을 시에는 마스크 미착용 가능[32]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등[33] 시설격리는 격리시설 내에서 별도 안내[34] 검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집니다.[35] 이동 중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자택으로 바로 귀가하기[36] 이 정도면 웬만한 살인범, 성범죄자와 비슷하다. 즉, 중범죄자 취급하는 셈이다.[37]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불러일으킨 이른바 인천 거짓말강사가 대표적이다.[38] 관련 자료 문단에 각 나라 정부에서 제공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링크는 자유롭게 추가하되, 국가별로 구분 없이 나열하고, 대한민국 재외공관/대사관 링크는 일일이 링크하지 않는다.[39] 소음 때문에 곤란하면 설정에서 무음으로 설정하거나 설정에서 알림기능을 끄고 공식 재난 알림앱인 안전디딤돌로 지역을 설정하고 진동으로 바꾸면 일반 알림으로 온다.[40] 오전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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