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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금 자동 입출금기(現金自動入出金機), 간단히 ATM(Automated Teller Machine)은 은행을 대신하여 입출금이나 송금, 기타 역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기기이다. 입출금 외의 부가적 서비스를 고루 갖춘 것을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Kiosk)라고도 부르나, 일상적으로는 모두 통틀어 ATM으로 불리는 편이다.은행원의 일부 업무를 대신할 수 있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은행을 열지 않는 매일 밤부터 아침, 또는 주말의 빈 시간, 또는 해당 은행 점포가 없는 곳에서 은행 역할을 대신한다.
2. 어형
'자동 텔러[3] 기계'의 영문 머릿글자를 딴 ATM으로 부르며, 지점에서는 간단하게 기계라고도 불린다. 하위 개념으로 CD기가 있는데, 이름 그대로 '현금 인출기'에 불과한 만큼 ATM이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일단, CD(Cash Dispenser)기에는 입금 기능이 없다. 다만 입금을 못 하는 기기라도 그냥 ATM이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편이다.중국어로는 自动取款机라고 한다.
3. 역사
"The only thing useful banks have invented in 20 years is the ATM."
"근 20년간 은행권에서 혁신이라고 하는 것 중 쓸 만한 건 현금 자동 입출금기 하나뿐이다.”
-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2009년 12월 14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근 20년간 은행권에서 혁신이라고 하는 것 중 쓸 만한 건 현금 자동 입출금기 하나뿐이다.”
-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2009년 12월 14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1961년, 미국의 씨티은행의 전신인 뉴욕시티은행(City Bank of New York)이 세븐일레븐과 제휴하여 처음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1975년 기계화전시회에서 현금 자동 지불기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실용화가 된 것은 1978년 1월 외환은행 본점에 설치되어 가동된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당시의 기사와 사진 1980년대 중반쯤 나름 ATM이 나름 보편화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고객이 정말 많은 지점에나 3~4개, 그냥저냥인곳은 1~2개 정도밖에 설치를 안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여전히 은행원 창구만 이용했기 때문. 물론 당시에 성능이 안 좋고 비싼 감시 카메라나 터치스크린같은 게 달려 있을리가 없고, 있는거라고는 달랑 버튼들과 구닥다리 (지금시점에서) 흑백/녹색톤의 모노톤 모니터[4], 그나마도 저가형에는 버튼과 삑삑 소리뿐이었다. 이질감이 안생기는게 이상하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ATM 강도나 유괴 사건 같은 일이 생겼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ATM에 CCTV를 다는것으로 오히려 일반 창구보다 보안성이 강화되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그때 당시만 해도 무인창구가 최첨단 기술이어서 기기 가격이 눈 돌아가게 비쌌는데, 기술 발전 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바람에 기기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느라 돈 깨나 깨졌다고 한다. 한일은행 직원 말로는 맨날 엔지니어가 와서 왔다갔다해서 은행이 더 복잡해졌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지폐 계수기가 없어서 야간금고처럼 봉투에 돈을 넣어서 ATM에 입금시키면 은행원이 일일이 꺼내서 수동으로 입금시켜주는 방식이었다.
대한민국이 인구대비 ATM 기기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
암호화폐가 탄생한 이후에는 미국,일본,한국 일부지역에서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거래할수있는 비트코인 ATM도 생겨났다.
3.1. 위기론
핀테크의 급격한 발달로 스마트뱅킹 및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하자, 은행, 관공서 등이 비용을 이유로 철거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소액결제에 점점 익숙해지는 현재 세태를 비추어 보면 앞으로도 축소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상황에서 스마트뱅킹이 익숙하지 않은 계층의 불편이 우려된다.
4. 기기 특징
국내에서는 효성티엔에스, ATEC AP[5], 청호ICT[6] 등에서 생산한다. 이 중에서 효성티엔에스은 국내 1위이자 세계 5위 안에 드는 기업. 통장정리를 하면 둥글둥글한 굴림체 비슷한 글자체로 프린트인쇄되면 효성티엔에스의 기계다. 하지만 새로 나오는 효성티엔에스 기계에는 ATEC AP, 청호ICT처럼 바탕체로 바뀌었다. ATEC AP, 청호ICT 기계는 창구에서 통장정리한 것처럼 바탕체로 도트인쇄된다. 예전에 대한민국에서 정통 유럽식 ATM을 구경하고 싶다면 HSBC에 가면 됐으나, HSBC가 개인금융 철수를 발표해 사실상 보기 어렵다.세계적으로 ATM 기기의 OS로는 Microsoft Windows를 사용하는 것이 주류이다. 보통 윈도우 CE나 윈도우 XP, 윈도우 7, 윈도우 10 내지는 이들의 임베디드 버전이 사용된다. 2022년부터 기본 소프트웨어를 윈도우 10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리눅스 기반의 기기도 일부 존재한다.
- 구형 OS 사용으로 인한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ATM은 대부분 인터넷같은 공용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VPN 장비나 전용망 연결 등을 통해 폐쇄된 인트라넷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므로, 해당 네트워크가 해킹되지 않는 이상 구형 OS가 직접적인 보안 위협인 것은 아니다.
- 다만 폐쇄망이라고 무조건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국내 사례로는 2017년 청호이지캐쉬의 ATM이 북한 해킹그룹에 의해 해킹되어, 해당 ATM에서 사용된 카드번호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 사례에서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업데이트 서버가 탈취되어 내부망을 통해 악성코드가 배포되었다.#
- 물리적 해킹 사례도 있는데, 멕시코나 미국,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는 ATM 내부 컴퓨터에 USB 등의 외부 장치를 연결해서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 ATM에 보관된 모든 돈을 뱉게 만든 뒤 달아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잠겨 있는 ATM의 케이스를 뜯어내고 숨겨져 있는 내부 컴퓨터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ATM이 설치된 장소에 상당한 치안 공백이 있지 않고서는 일어나기 어렵다.
1990년에는 대당 7,000만원 정도로 엄청난 고가 장비였으나 2016년에는 대당 1,000만원 정도에 납품되고 있다.
JTBC에서 방영된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이 ATM의 돈 세는 소리는 사실 녹음된 소리라고 말했으나,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ATM의 돈 세는 소리가 녹음된 것이라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관련 기사 성시경은 이 기사를 보고 잘못 알고 있었던 듯. CD 모듈에서 간혹 현금을 배출할때 화폐 상태 불량등으로 인해 돈이 겹쳐서 나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남는 돈을 확인하는 루틴이 작동하기 때문에 소리가 일정한 길이로 들리게된다. 여기서 만약 출금예정액과 남아있는 돈의 합이 맞지 않다면 ATM은 모델에 따라 거래내역을 전송하지 않거나, 이미 전송된 거래내역에 대한 취소 명령을 보낸다.
ATM에 둠을 이식한 사람이 등장하기도 했다.
4.1. 디지털 키오스크(STM)
단순한 현금 출금 기능만 갖춘 CD기에서 입금, 신용카드 및 일부 선불카드 업무, 공과금 처리, 통장정리를 할 수 있게 된 ATM으로 진화했지만, 현실적으로 ATM은 텔러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창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품의 신규 가입, 통장 이월, 현금카드 발급, 사고 접수/해제, 증명서 발급같은 일은 ATM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개인의 신원 확인이 필요한 일인데, 현재의 ATM에서는 직원이 직접 고객의 얼굴과 신분증을 보고 신원확인을 하지 않는 비대면 신원확인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런 제한이 있는 ATM에 통장/카드의 자재를 넣고 신원 확인이 가능한 기술을 동원한 것이 신한은행에서 2015년 12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일명 '디지털 키오스크' 혹은 'STM(Smart aTM)'다. 일반 ATM의 두 배 정도 크기인 이 기계에는 일반적인 ATM 구성 요소에 상담원을 보여주는 LCD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정맥 인증 센서, 스캐너, 증명서 발급 프린터 등의 추가 장비를 넣었다. 신한은행이 구현한 비대면 신원확인 방법은 단순 무식한 방법인데, 중앙에 상담원을 두고 상담원이 직접 키오스크 앞의 고객 얼굴을 보고 신분증은 스캐너에서 스캔하여 확인한다는 것. 여기에 정맥 인증(바이오 인증) 방식을 더한 것이다. 신원확인이 필요한 업무는 상담원과 카메라로 얼굴을 보고 처리하면 ATM에서도 창구에 준하는 신원확인이 가능하며 비슷한 것을 2016년 12월 8일에 우리은행이 선보였다.
사실상 대면 신원확인과 마찬가지인 방법으로, 다만 업무를 처리해주는 사람이 화면 건너편에 있다는 것만 다를 뿐 실제 상담원이 업무를 처리해주는 만큼 종전 ATM에서는 불가능했거나 무의미했던[7] 상품의 신규나 카드의 발급이 ATM을 통해 가능해졌다. 또한 통장 이월처럼 기업에서는 은행을 자주 가게 만드는 이유지만 창구에서는 처리하기 귀찮았던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기기를 보면 단점이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훨씬 쓰기가 복잡해졌다는 점인데, 메뉴 구성도 훨씬 복잡해졌을 뿐더러 종전에 ATM으로 빠르게 했던 작업도 시간이 더 걸리게 되었다. 신한은행에서 장점이라고 내세우는 장풍출금(정맥 인증을 통한 무카드 출금)은 훨씬 단계가 늘고 눌러야 하는 버튼도 많아 카드를 넣는 것의 최소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은행 영업 시간 이후에도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그것도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 안 되는 낮 시간대도 존재한다. 덤으로 이 기기를 이용하여 직접 상담원과 연결해본 사람들의 공통적인 증언은 뻘쭘하다는 것인데, 주변에 다른 ATM을 이용하는 사람이 계속 지나다니는데 상담원을 보고 전화를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기가 영 뻘쭘하다는 것이다.[8] 다만 생체인증 등록 까지만 완료되면 상담원 없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는 하다.
설치 장소에 대한 문제나 이러한 디지털 키오스크 자체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디지털 키오스크는 총 16개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데 지점에 설치해 놓은 것이라 은행 영업시간 중에는 이 기기로 다른 ATM이 할 수 없고 창구에서 해야 하는 업무를 처리할 사람이 거의 없다. 앞에서 적은 뻘쭘하고 시간도 꽤 오래 걸리는 문제 때문. 이런 무인 키오스크는 오히려 은행 지점이 없는 지역, 특히 기존의 일반 지점을 무인 자동화지점으로 전환한 지역에서 효과적인데 정작 현재 배치된 곳은 은행 지점이어서 영업 시간 외의 짧은 시간 이외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일부 지점에서는 은행 영업 시간에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은행 텔러들 입장에서도 디지털 키오스크의 도입은 은행 구조조정과 이어지는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기에 이 기기 도입에 찬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즉, 디지털 키오스크는 ATM은 있지만 가까운 곳에 은행 지점이 없는 곳이나 원래 있던 지점이 사라진 곳에서는 나름대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행원이 배치된 은행의 기존 지점에 넣으면 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오히려 은행 내부의 노사 갈등의 원인만 된다는 것.[9] 그런데 우리은행은 반대로 지점 ATM 옆에 키오스크가 있다.
또한 통장 재발급, 체크카드 등 일상적인 업무는 크게 무리가 없지만 간혹 전산 문제나 규정 문제로 인해 대면업무만 가능한 상품의 경우 취급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 또한 자재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아 기기에서 즉발이 가능한 카드 상품이 별로 없다.
일본에는 2008년 이전부터 이러한 기기가 서비스되고 있었는데, 미츠비시UFJ은행에 'TV창구'라는 이름으로 2008년 이전부터 존재했었다.
아래는 현재 운영하는 은행의 디지털 키오스크 표이다. 도입한 순서로 기재. 은행연합회 웹사이트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탄력점포 검색 페이지에서 고기능 자동화기기를 조회하면 된다.
은행 | 키오스크 명칭 | 바이오 인증 방법 | 제작사 |
신한은행 | Your Smart Lounge | 장정맥 | 효성티엔에스(한국후지쯔) |
우리은행 |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 손바닥정맥, 홍채, 지문 | 효성티엔에스(한국후지쯔) |
BNK부산은행 | 디지털 셀프 뱅크(BNK부산은행STM) | 지정맥 | ATEC AP(LG히다찌) |
iM뱅크 | iM뱅크셀프창구(디지털 브랜치) | 장정맥 | 효성티엔에스(한국후지쯔) |
KB국민은행 | STM(디지털 셀프존) | 장정맥 | 효성티엔에스(한국후지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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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 디지털 뱅킹존(금융 키오스크) | 장정맥 | ATEC AP(한국후지쯔) |
하나은행 | HAI 스마트셀프존(STM) | 장정맥 | 효성티엔에스(한국후지쯔) |
우체국예금보험 | 스마트ATM | 장정맥 | ATEC AP(한국후지쯔) |
NH농협은행 | NH-STM(디지털 뱅킹존) | 장정맥 | ATEC AP(한국후지쯔) |
4.2. 유지관리
일반적으로 은행 점포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ATM의 반대편에는 화폐통을 회수하기 위해 걸어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 들어가서 돈을 회수할 수 있다. 일단 2000년대 초에는 크게 CCTV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TV 모니터, ATM 컴퓨터용 모니터, 화페통 회수용 카드키 슬롯, 내부 기계장치 패널, 기타등등한 보안장비정도가 있다. 이 현금 통을 빼는것은 2단계여서 키와 카드키 둘다 꽂아야 회수해 갈수 있다. 금고가 있는 점포인 경우에는 그냥 직원들이 회수해서 금고에 넣고 분리된 제휴 ATM 같은 경우엔 보안업체에서 무서운 아저씨들이 와서 돈을 가져간다. 보통 1,000~3,000만원, 최대 2억원에 가까운 돈이 기계에 들어갈 수 있어서 그 돈을 노리고 ATM을 강제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 설치된 효성 ATM창구 등 최근 기기는 뒤쪽의 공간으로 ATM째로 빼서, 셔터를 내리고 점검한다.공공기관 등 지점 바깥에 설치된 기종은 이렇게 ATM 반대편에서 관리하기 어려워 기기 점검이나 현금 보충시 기기를 180도 회전시켜서 작업한다. 공동망CD기 등 은행에서 설치하지 않은 기종의 경우에는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하부에 별도의 공간을 둬 이 쪽으로 작업한다.벽에 붙어서 보이지 않는 뒷면에는 관리자 전용 화면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잔액 등을 점검한다고 한다.#
유지관리(운영) 주체도 설치 장소와 운영 정책에 따라 다르다.
보통 은행 지점 내에 설치된 ATM은 영업시간내 지점 관리 + 영업시간외 지점 계약 경비업체 관리(특이 사항 발생 시 출동, 긴급한 경우 외에는 장애 상태로 둔 뒤 영업시간내 지점 측 정기 유지보수 시간에 같이 점검 및 관리), 지점 밖에 설치된 ATM은 경비업체 또는 현금유통업체(대표적으로 나이스 한국전자금융) 등 외주업체에서 전담 관리하고 있다.
은행 지점 밖에 설치된 ATM은 은행 로고가 크게 붙어있더라도 운영 주체(망)에 따라 은행에서 설치한 경우도 있고, 제휴 ATM과 같이 은행과 계약된 제휴업체에서 설치 후 해당 은행에 대해 자행 거래처럼 우대해주는 형태 등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은행 로고가 붙어있어도 제휴 ATM의 경우 우선 기기 소프트웨어(화면 UI 등)가 아무래도 은행 ATM과는 다른, 제휴 ATM에 가까우며, 자세히 살펴보면 제휴 ATM 관련 내용(제휴업체 등)도 언급되어 있다.
특이하게 지점과 같은 건물에 있고 은행이 직접 설치한 자동화코너인 것 같음에도 공간(호실) 또는 층이 분리되어있다던지 등으로 별개의 영업장으로 취급 (□□지점 + △△자동화코너 와 같은 형태) 하고 해당 자동화코너의 관리도 전적으로 외주 업체에서 전담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금융기관에 따라 점내 설치된 ATM에 대해서도 (정말로 영업시간외 셔터 내려가는 영업장 내 구역에 설치된 ATM을 제외한) 자동화코너에 설치된 ATM들은 (동일하게 은행에서 설치하고 운영하지만) 점외 취급하는 경우도 부쩍 늘어 보인다. 예를들어 국민은행의 경우 이전에는 지점 내 설치된 ATM들은 모두 금융망에서 ‘국민은행 □□지점’과 같이 거래한 해당 지점명이 직접 보고되었지만, 최근 리뉴얼 이후 해당 지점의 자동화코너에서 동일하게 거래 시에도 금융망에는 ‘국민은행 일반업무(자동화)’와 같이 보고되고 있다.
5. ATM에서 할 수 있는 일
기본적으로 통장 또는 카드와 함께 PIN 입력으로 개인 확인절차를 거치고 나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름대로 은행텔러가 하는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통장 정리, 신용카드 관련 기초 업무(대금 수납 등)을 대부분 할 수 있다. 다만 기계라는 특성상 '심사'의 과정을 필요로 하는 계좌개설·체크카드 등의 발급은 어려웠는데[11],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통장 이월 및 개설(신한은행)이나 체크카드 신규발급(국민은행, 부산은행) 등도 가능해졌다.은행마다 세세하게 ATM의 기능은 다르다. 입출금, 송금, 조회, 통장정리와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는 어느 은행이나 다 할 수 있고, 나머지 추가 기능들은 은행마다 취급하는 것들이 다르다.
- 입금: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천원과 오천원 지폐를 받지 않는 일도 있다. 심지어 평일에도 천원권과 오천원권을 안받는 ATM도 존재한다.[12][13]
- 출금: 만원부터 가능하다. 아직까지도 국내의 ATM에선 천원권이나 오천원권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출금이 불가능하다. 국민은행의 일부 동전ATM에서는 동전과 1,000원권·5,000원권의 출금도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 송금(계좌이체): 1원부터 가능하다. 매체없이 송금하는 무통장송금은 1,000원 단위로밖에 안되고 같은 금융기관에만 송금이 가능하다.
- 조회
- 통장정리
-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현금서비스등)
- 전자통장 관련 업무: 전자통장 조회, 입출금, 이체. 사실 전자통장 계좌가 현금카드 트랙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쓸 일이 별로 없다.
- 제세 · 공과금 납부: 지로번호를 자동으로 스캔하는 공과금 납부기 외에 일반 ATM에는 지로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의 공과금 납부 기능이 들어있다. 그 외 국세 · 지방세 · 세외수입 ·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납부할 수도 있다. (가상)계좌이체와의 차이점은 (지로) 고객번호 또는 (제세) 전자납부번호 입력을 받아 해당 고지내역을 직접 (지로)금융전산망에서 불러와 유효한지 확인 후 다음 절차 (납부 등) 를 진행한다. 따라서 (전산에 문제만 없다면) (가상계좌에서도 어느정도 지원되는 기능이지만) 중복 · 오수납 방지 기능도 겸할 수 있다. 타행이체 등이 아니므로 수수료도 없으며, 단순 계좌이체 거래같은 것이 아니어서 통장 등 입출내역에는 실제 거래하였던 내역이 그대로 인자(□□(지역명)지방세 등)되는 한편, 차후 인터넷 뱅킹 등에서 당시 납부하였던 고지 내역 등도 재열람이 가능하다. (물론 인터넷 뱅킹에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신속한 납부확인이 필요한 취 · 등록 · 신고 업무 등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14]
- 제 신고 및 변경 (이 불가능한 은행도 있다. 예를 들어 우체국).
- 계좌 비밀번호 변경
- PIN 변경
- 현금IC 기록: 전업계 발급 체크카드에 당행 현금IC카드 기능을 심는 기능. 일부 상품만 가능하며 현재는 신한은행만 가능. 다른 은행은 창구로 가야 한다.
- 환율조회, 환율계산
- 교통카드 충전: ATM에 있는 RF 충전판에 올려서 접촉식으로 충전하는 게 통상적이다. ATM 중 RF 충전판이 있음에도 RF를 인식하지 않는 고장난 ATM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드물지만 현금 / 체크 카드에 선불 교통카드가 탑재되어 있는 경우, 카드를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ex.국민은행 등.) 또한 위에서 언급한대로 천원권과 오천원권 입금이 안되는데다 거스름돈 기능도 없어 만원 단위로 충전해야 할 수도 있으니 충전시 주의가 필요하다.
- 보험금 납부: 방카슈랑스, 퇴직연금보험, 우체국보험 등등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 상품권 구입: 신한은행 ATM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바우처 형태로 판매. 1% 캐시백을 열심히 광고하고 있다.
- 적금: 자유적금, 정기적금을 포함해서 적금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 헌금 납부: 일부 대형교회에서는 교회 내에 ATM가 설치되어 있는데, 일반 ATM와 달리 헌금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사채- RF 비접촉 거래[15]
- mastercard® Just Tap & Go™ 활성화(...): mastercard의 정책으로 인해 CAT/POS/ATM/CD기에서 IC삽입 거래를 1회이상 해야 활성화 된다.
5.1. 통장만으로 출금이 가능한 은행
나열은 금융결제원 은행 코드 순으로 나열하였다. 이 서비스는 창구에서 사전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괄호 안은 별도의 승인번호 자리수로, 기존 계좌 비밀번호 4자리와 다른 새로운 비밀번호를 말한다. 타행 기기에서는 사용 불가. NH농협은행처럼 현금카드 발급수수료를 칼같이 따로 받는 은행이라면 체크카드를 인터넷뱅킹으로 신청[20]하고 기다리는 1주일 동안은 통장 출금 서비스를 등록해서 이용하자.- 중소기업은행 (6) - KT 공중전화와 함께 설치된 효성티엔에스 제휴 ATM에서도 사용 가능. 승인번호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에 0을 쓸 수 없다.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KB국민은행 (4) - 무매체 승인번호 및 통장 비밀번호와 중복 불가. ATM에서 승인번호 변경 가능. 다만 대포통장 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에는 금융거래한도계좌에서 ATM 통장출금 신규 등록이 불가능하다.
- 하나은행 (6) - 구 하나은행은 5자리 승인번호를 이용했고, 구 외환은행은 6자리 승인번호를 이용했다. 현재도 5자리 승인번호로 등록된 구 하나은행 출신 계좌는 5자리로 통장출금이 가능하나, 2016년 6월 7일 전산통합 후 신규하는 계좌는 무조건 6자리 승인번호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5자리 승인번호를 6자리로 바꿔도 되며, 창구에서 신분증만 건네도 바꿔 준다.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NH농협은행 (0) - iM뱅크처럼 별도의 승인번호 없이 계좌 비밀번호만으로 출금이 가능하다. 지역농협과 호환된다.
- 우리은행 (5) - 단, 금융거래한도 제한계좌는 등록 불가.
- SC제일은행 (6)
- 한국씨티은행 (6)
- BNK경남은행 (0)
- iM뱅크 (0)
- BNK부산은행 (6)
- 우체국 (6) -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신한은행 (6) - 텔레뱅킹 비밀번호와 중복 불가, 무매체 출금 승인번호와 중복 가능. ATM에서 승인번호 변경 가능. 그러나 단점이 하나 있는 게, 신한은행에서는 통장출금 서비스를 창구에서 신청하고 1년 이상 통장출금을 이용하지 않으면 통장출금 서비스가 해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5.1.1. 현금카드 없이 출금이 가능한 은행
무매체출금 서비스라고 해서, 통장출금 서비스처럼 따로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보통 하루 한도는 100만 원이다. 계좌번호를 머릿속에 암기해서 다닐 자신이 있다면[21] 매우 편리한 서비스.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린 경우나 카드가 훼손된 경우 상당히 유용하므로 비상시를 대비해 신청해 놓자. 역시 타행 기기에서 사용 불가.보통은 사고 방지를 위해 1년간 이용하지 않으면 이 기능이 해지되며 이 경우 다시 신청해야 한다. 따라서 가끔씩은 현금카드 없이 계좌번호 외워서 돈을 찾아보자. 은근히 중독성이 있을지도. 부산은행이 선보인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도 롯데ATM에서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출금하는 무매체출금인 "스마트 출금" 기능이 있다. 이쪽은 30만원 한도로 무매체출금이 가능하다.
- IBK기업은행 (6) - 공중전화와 함께 설치된 효성티엔에스 제휴 ATM에서도 사용가능. 승인번호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에 0을 쓸 수 없다.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KB국민은행 (4) - 통장출금 승인번호와 중복 불가.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NH농협은행- 스마트폰뱅킹 인증번호 방식으로만 사용가능. 하루 한도 30만 원.[22]- 우리은행 (5) - 스마트폰뱅킹 인증번호 방식으로도 가능.
- SC제일은행
- 한국씨티은행 (6)
- BNK경남은행 (6)
- 우체국 (6) -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하나은행 (6) - 창구에서만 승인번호 변경 가능.
- 신한은행 (6) - 스마트폰뱅킹 인증번호 방식으로도 사용가능. 이 서비스를 옛 조흥은행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당시 하루 한도는 30만 원이었다. 텔레뱅킹 비밀번호와 중복 불가, 통장출금 승인번호와 중복 가능. ATM에서 승인번호 변경 가능. 조흥은행의 ATM 계좌이체는 초창기에는 보안카드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었다.
- 케이뱅크 - 이곳은 애초에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부 은행은 2015년 출시된 삼성 페이의 독자NFC결제망과 2017년 출시된 LG 페이의 독자NFC결제망을 통해 ATM에서의 입출금이 가능하고, 2020년대 들어서는 각 은행 앱에서 ATM 입출금 메뉴로 진입하면 별도 매체 없이 입출금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현금카드 앱을 이용해서 HCE-NFC로 입출금이 가능한 은행사도 있다.(일부 ATM 제외) BGF 계열 ATM/CD기는 페이북 출금기능이 있다.
위의 EMV Contactless를 지원하는 ATM에선 Apple Pay와 Google Pay로도 입출금이 가능하다.[23]
5.1.2. 현금카드 없이 입금 및 출금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은행
말그대로 무매체 입금을 포함한 출금 서비스 자체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 은행들이다. 이런 은행들은 무조건 전자통장이나 종이통장 아니면 현금카드 혹은 해당기능이 내장된 다른 카드가 필요하다.- KDB산업은행 - 앞서 언급한 전자통장을 발행하는 은행이 아니므로 종이통장 혹은 현금카드나 해당기능이 내장된 다른 카드를 들고가서 계좌에다 돈을 넣던지 빼던지 해야한다. 다만 산업은행의 경우 모바일현금카드를 지원하고 실물도 무료로 발급해 주니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자.
5.2. 동전 입출금이 가능한 ATM
동전ATM이라고 해서 동전도 입출금 가능한 ATM이 있는데 은행마다 기능이 다르다. 동전ATM은 일본이 원조로, 국민은행의 점내 동전ATM도 일본의 기계를 들여온 것이다.- KB국민은행 -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웬만한 지점마다 1대씩 있고[24], 은행 영업일 9시~15시정도까지 사용 가능하다.[25] 이용시 국민은행 통장이나 현금카드가 필요하다.[26] 동전뿐만 아니라 천원지폐나 오천원지폐의 인출도 가능하다. 원래는 일본에서 수입한 기계를 사용하였는데, 요새 신한은행과 같은 효성 제품으로 교체 중이다. 일부 점포들에서는 지점 내에 기기가 있는데, 카드/통장 없이 무통장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교환 및 지폐로도 바꿀 수 있다.
- BNK부산은행 - 컨베이어 벨트위에 동전을 쏟아놓으면 밑으로 들어가면서 계산한뒤 입금이나 지폐로의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가끔씩 동전을 너무 많이 올려두면 컨베이어 벨트가 서버린다. 또한 지점 내에 있기때문에 폐점 후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신한은행 - 효성티엔에스의 제품으로, 투입구에 동전을 넣으면 기계가 계산한뒤 입금이나 지폐로의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입금의 경우, 타행카드로는 입금이 안되니 주의하자. 또한 기계가 지점내에 있어 은행 영업시간 이용할 수 있고, 국민은행에 비해 보급률이 떨어지니 주의. 오천원권을 제외한 모든 지폐와 동전을 인출할 수 있다. 심지어는 10원 동전도 출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 현재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은 노량진 지점이 확인되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불확실하다.
- 신용협동조합 - 신협은 조합 재량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 우리은행 - 가락동지점, 대구혁신도시금융센터, 대방동지점, 봉천동지점, 삼송지점, 성남중앙지점, 연세지점, 우리희망나눔센터가톨릭점, 일산호수지점, 중곡서지점, 청구역지점, 하안동지점, KCA지점, 두산타워지점[27]에서 운영중이다.
- NH농협은행 - 조치원지점에서 확인. 국민은행에서 효성 제품 교체 전에 쓰던 제품이다.
- 하나은행 - 공항로지점에서 운영중. 지점 내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영업시간 내에만 사용 가능하다. 홍익대학교 정문에 있는 지점은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동전을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입금하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화 동전도 일부지만 받는다.
우체국- 있기는 있다. 문제는 위의 은행들이 갖다놓은 동전 ATM 기종이 아닌지라 천원 단위 혹은 오천원 단위 등으로 바꿔가지고 365 ATM에다가 입금시켜줘야 한다는 데에 있다. 어차피 금융창구 영업시간 내에만 사용가능 하기에 입금하고자 하는 동전의 총 액수가 1,000원에도 못미친다면 차라리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계리직 공무원한테 입금 요청을 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
일본에서는 동전의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28] 은행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ATM은 기본적으로 동전 입출금이 가능하다.[29]
하지만 동전 입출금이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어, 기본적으로 평일 8시45분~15시까지 입출금이 가능하다. 그나마 운영시간이 넉넉한 유쵸은행의 ATM은 지폐,동전 관계없이 평일 7시~21시까지 토, 일, 공휴일은 9시~17시까지 입출금 가능하다. 다만 2022년 이후로는 동전입출금은 수수료(최소 110엔)가 발생하니 주의. 절대로 유쵸은행 ATM에서 동전 입출금을 하지말 것.
6. 글로벌 ATM
글로벌 ATM이란 자국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해외의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카드도 사용가능한 ATM을 말한다.인구 10만명당 ATM 대수는 한국이 가장 많다. 2000년대부터 계속 1위였다가 2017년에 마카오에게 1위를 내주었는데, 2020년 총인구가 감소하면서 다시 한국이 1위를 되찾았다.#
6.1. 한국의 글로벌 ATM 현황
한국은 이상하게도 해외발행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따로 구분하고 있다. 아마 돈 때문인듯. 그 중에도 은련카드를 취급하는 글로벌 ATM은 별도의 글로벌 ATM 표시가 없어도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비씨카드 덕분이다.그리고 관리가 잘 안 되어서인지, 본래 글로벌ATM표시가 있는 ATM에서 해외카드를 쓸 수 있어야 하나 오히려 그런 표시가 있는 ATM에서 해외카드가 안 먹고, 글로벌 ATM표시가 없는 ATM에서 해외카드가 먹는 경우도 있다. 만약 글로벌ATM 표시가 있는 ATM이용해서 해외카드 쓰는데 실패했으면 글로벌ATM표시가 없는 ATM이라도 시도해보면 될 수도 있다.
6.1.1. 금융기관의 글로벌 ATM
- KB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지점검색에서 해당지점의 해외카드 이용가능 여부를 알 수있다. 해외카드이용 가능한 지점에 글로벌 ATM이 1~2대 정도 반드시 있다.
- 신한은행: 웬만한 지점에는 글로벌 ATM이 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참고로 몇몇 지점의 ATM코너에는 국제브랜드 스티커가 안 붙어있지만 1~2대정도는 글로벌 ATM이 있다. 언어선택 란에서 이용할 언어를 선택하고나서 해외카드 항목이 있다면 그 ATM은 글로벌 ATM이다.
- 하나은행: 통합 전 외환은행답게 외환 전문 은행의 위엄. 모든 지점에 반드시 글로벌 ATM이 장착되어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굉장히 다양하다. 베트남어처럼 해당국 출신 외국인은 많지만 언어가 마이너한 것들도 지원한다. 단 2011년 11월부터 ATM에서 D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 SC제일은행: 과연 외국계 은행. 모든 지점에 글로벌 ATM이 있다. 다만 언어는 영어뿐. 그리고 어느 지점에선 글로벌ATM은 전 기기에서 다 된다고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 중 한 대에서만 이용가능 했던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 광주은행: 2012년 3월부터 개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기사
- 한국씨티은행: 외국계 은행답게 지점의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지원. 해외 씨티은행에서 발행한 국제현금카드는 한국씨티은행의 ATM이나 롯데ATM에서만 최저 수수료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사용 전에 언어를 바꿔야 작동하는 수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우리은행: 대부분의 지점에서 보인다. 이쪽은 수도권 대학들이 주거래은행으로 가장 많이 거래하는 은행[30]이기 때문에 글로벌 ATM을 많이 도입할 수 밖에 없다. 대학내에 설치된 ATM은 거의 전부 글로벌 ATM이고 일반 지점들도 거의 글로벌 ATM을 갖추고 있다. 중국 등 해외에서 유학온 유학생들의 현금인출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
- NH농협은행 : 은행의 경우에는 웬만한 점포마다 한 대씩 비치되어 있으며, 최근 농협이 웨스턴유니온 송금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보급률이 늘고 있다. 단위농협의 경우에는 은행보다는 비치 확률이 낮지만 규모가 있는 점포라면 한 대씩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1.2. 금융기관 이외의 ATM
편의점 ATM으로 대표되는, 은행이 관리하지 않는 ATM. 별도 운영주체가 관리하는 관계로 이용 수수료가 매우 비싸다. 이런 형태에서의 ATM에서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용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은행의 ATM과 비교하면 화면 구성 자체가 좀 싸구려틱하다.- 롯데ATM: 주로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영플라자 포함), 롯데마트에 있다. 설치된 장소마다 제휴하는 은행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세븐일레븐에 있는 롯데ATM과는 제휴되어 있지 않고,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에 설치된 것과 제휴되어 있다. 부산은행은 전국에 있는 롯데ATM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 외 지역에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가 2015년 11월 19일에 부산 지역에도 봉인이 풀렸다. 한국씨티은행은 대전복합터미널에 있는 전북은행 제휴 롯데ATM 외에는 웬만한 전국의 롯데AT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씨티은행 발행의 국제현금카드로 롯데ATM에서 현금을 인출해도 씨티은행과 같은 수수료가 나온다.
잠깐! 이거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같은데?[31]보도자료 BNK부산은행과 제휴하고 있지만 다른 가맹은행에서 발행된 뱅크라인통장이 여기서는 자행거래 취급이 안 되므로 뱅크라인통장을 갖고 있어도 롯데ATM에서는 현금 출금시 수수료가 부과된다. 롯데ATM에 뱅크라인같은 CD거래 공동망이 안 깔려 있기 때문이다. 같은 BNK금융지주 산하여도 BNK경남은행은 2016년 1월 18일에 롯데ATM 제휴를 시작했으며, 이는 주 영업구역인 경남·울산 지역 소재 세븐일레븐 등지 한정이다. BNK부산은행이 썸뱅크 모바일 통장을 런칭한 이후에는 썸뱅크의 무매체출금 기능이 추가됐으며, 썸뱅크 제휴 롯데카드로 롯데ATM에서 현금출금시 현금출금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썸뱅크의 ATM 타행이체 수수료는 무슨 수를 써도 면제가 안 되므로 주의할 것. IBK기업은행과도 제휴했지만, 2014년 8월 31일을 기준 모든 롯데ATM과 제휴가 중단됐다.
- 한국전자금융의 NICE 공동망CD기: 주로 CU, 이마트24 등의 편의점에 있다. 의외지만 NICE의 공동망CD기는 글로벌 ATM이다.[32] 하지만 이용시 수수료 폭탄이 떨어지니 주의. 웬만한 금액 뽑아도 수수료가 1,200원이다. SC제일은행 제휴기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공동망CD기 제휴 종료 공지 이후 순차적으로 제휴가 종료되어 SC제일은행 스티커가 떨어져 나가는 중. 현재 남아 있는 SC제일은행 제휴 공동망기기는 뱅크데스크 혹은 뱅크샵이 있는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마트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것들뿐이며, 이마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주로 효성티엔에스제 공동망 기기가 보인다.
- 효성티엔에스의 마이캐쉬존 ATM: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 있는 국제브랜드 로고가 붙어있는 마이캐쉬존 ATM도 해외발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 BGF네트웍스의 ATM: 주로 계열사인 CU를 통해 밀어 주고 있다. SC제일은행 제휴기가 몇몇 장소에 있었으나, 이 역시 제휴 종료 후 스티커를 떼고 있다. CU에 있는 기기설치 및 운영은 BGF핀링크에서 담당하였으며, 2017년 한국전자금융과 합병된 후 2018년 소멸되어 지금은 한국전자금융에서 운영하고 있다.
- 한네트의 ATM: 이 회사에서 나오는 ATM의 큰 특징으로 고속버스 승차권의 발권 기능이 있으며, 별도의 발권대행 수수료는 없다. 대신 일부 한네트 ATM은 고속버스 메뉴가 나와 있어도 선택했을 때 "등록이 안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띄워 발권이 안 될 수 있다.(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로 GS25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는 고속버스 승차권 무인발권기도 만들고 있다.[33] 현금을 출금할 때 나오는 명세표 용지가 고속버스 승차권 용지를 겸하며, 차량 출발 직전에 검표원이 떼서 봉투에 넣는 "회수용"은 기존 고속버스 승차권에 비해 작다. 이 기계에서 고속버스 승차권을 발권하는 이용객들이 드문 편이기 때문에 한네트 ATM에서 나온 승차권을 처음 보는 기사들도 종종 있지만, 체크카드같은 것으로 예약발권을 하면 결제한 후 (문자나 거래 내역으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나오기 때문에 정당한 승차권이다. 한편 철도 승차권도 발매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으나, 사용량이 워낙 적어서인지 대부분 철수했거나 발매 기능을 폐쇄한 상태다.
주로 제휴 은행은 NH농협은행(몇몇 기기는 통장정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물론 단위농협과 호환 가능.)이며, 간혹 IBK기업은행 제휴 기기도 있다. 일부 IBK기업은행 제휴 기기는 효성티엔에스제 기기를, NH농협은행 제휴 기기는 ATEC 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겉모양은 은행 기기랑 비슷하거나 같으나, 소프트웨어가 다르다.
6.2. 해외의 글로벌 ATM현황
사실 한국처럼 글로벌 ATM을 구분하는 나라는 일본 정도 뿐, 많지 않다. 그냥 비자나 마스타카드 로고만 붙어있으면 어지간하면 다 된다. 해외에서 글로벌 자동화기기를 이용 예정이라면, 수수료를 잘 확인해 가지 않으면 수수료 폭탄을 맞는 수가 있다. 특히 직영이 아닌 제휴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때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참고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현금인출을 시도할 경우 십중팔구는 단기카드대출로 인출된다. 이를 원치 않는다면 체크카드나 국제현금카드를 필히 챙길 것.[34]
6.2.1. 미국
미국은 따로 글로벌 ATM을 구분하지 않는다. 모든 비자(Plus), 마스타(Cirrus) ATM은 글로벌 ATM이다. 다만 비씨 글로벌이나 비씨 국내전용카드의 현금 인출 기능을 사용하려면 제휴사 로고(디스커버, STAR)가 붙어 있는 기기를 찾아야 한다. 꽤 흔한 편이지만 아주 가끔 제휴가 안 된 기계도 있다. EXK가 장착된 카드를 들고 있다면 NYCE 은행의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유명한 것은 세븐일레븐의 ATM. 세계 최초로 씨티은행과 함께 ATM이라는 기계를 만든 곳이기도 하거니와, 미국 씨티은행과 제휴되어 있어서 각국에서 발행된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면 미국 씨티은행 ATM과 똑같은 수수료가 징수된다.
6.2.2. 유럽
서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비자나 마스타 로고가 같이 붙어있다. 마스타(마에스트로/씨러스)만 덜렁 붙어있는 기기도 있는데 대부분은 비자와 마스타는 가리지 않는다.6.2.3. 일본
일본에서는 은행 ATM 중 국제현금카드나 해외발행 신용카드를 쓸 수 없는 곳이 대단히 많았는데, 이는 일본이 2010년대 초중반까지 현금카드를 자체 JIS 규격으로 사용한 여파다.[35] 이 때문에 여행자들은 글로벌 ATM을 만날 확률이 높은 세븐일레븐과 유쵸은행/우체국(유빈코쿠)에서 돈을 많이 찾는 편이다.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대형은행의 지점 분포가 줄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심해지는 편인데, 그나마 일본우편과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모든 업계를 통틀어서) 각각 가장 점포 수가 많은 회사 1위와 2위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세븐일레븐이 없는 도시는 있지만[36], 우체국은 전국 어디나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체국을 제외하면 가까운 은행 ATM이 버스타고 수십분인 곳에도 우체국은 있는 경우도 있다. 일본우정이 상장하면서, 이익 안나서 없어지게 생겼지만 '제발 우리 동네 우체국을 지켜주소서' 하는 시골 동네 주민의 인터뷰가 신문에 실렸을 정도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NTT의 시골동네 회선마냥, 일본우정에게 보편적 사업자라는 이유로 반강제로 떠 안도록 한 적자 우체국이 엄청나게 많다[37]. 단, 모든 우체국에 ATM이 있지는 않다.
참고로 시중은행에서 굳이 쓰고 싶다면 은련카드를 가지고 갈 것. JCB가 아니라는게 아이러니며 역시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 다른 브랜드는 안받아도 은련은 받는 곳이 많다. 또한 다이너스클럽/디스커버와 제휴한 곳도 있다. 브랜드별 상세한 내용은 옆에 절 참고하길 바란다. 참고로 2017년에 비은행 기기에서의 카드복제 사건이 발생하여 출금한도가 줄어드는 바람에 사정이 다시 나빠졌다. 또한 2020년 현재는 일본도 IC카드 기반 현금카드가 많이 보급되어서 이러한 형식의 국제현금카드라면 출금이 가능한 은행권 ATM도 늘어나는 추세다.
- 유쵸은행: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다. 게다가 유쵸은행의 체인망은 일본 제일이다. 해외발행카드 출금 시 1000엔부터 가능하다.[38] 근데 조회서비스가 시망인지라, 인터넷뱅킹과 함께 사용해야 정신 건강에 유리하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미츠비시UFJ은행 - 三菱東京UFJ銀行のATM:海外発行カードをご利用の場合
은련,JCB, 디스커버는 거의 모든 ATM에서 이용가능. 1천엔 단위로 인출가능하고 ATM 수수료 없음. 비자, 마스터계열은 극히 일부 점포에만 있고 증설예정이지만 1만엔 단위로 인출가능하고 인출액 1만엔 이하는 110엔, 1만엔 이상은 220엔의 수수료 발생. 1회 인출가능 금액은 5만엔. 해당지점 취급업무에 이용가능한 국제브랜드가 적혀있으니 그걸 확인하자. - 미즈호은행 - 海外発行カード専用ATMのご利用時間と手数料 모든 일반 ATM이 은련카드 지원. ATM 이용수수료 110엔. 단 아사쿠사같이 외국인들이 득실득실한데는 해외발행카드 전용ATM(글로벌ATM)이 있다. 지원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UFJ은행과 마찬가지로 해당지점 취급업무에 글로벌 ATM 유무가 적혀있다. 이용시 소정의 수수료가 있고 자국 통화 결제(多通貨決済サービス) 말도 안되는 빅엿이 있으므로 이용시 주의 바람. 단 MasterCard、Maestro、Cirrus만 자국 통화 결제 대상이고 강제가 아닌 선택이다. 5만엔까지만 인출가능.
- 미츠이스미토모은행 - 海外発行カードでのお取引 일반 ATM에서는 은련카드로 현금인출가능. 일부 점포에 설치된 해외발행카드 대응 ATM에서는 Visa/PLUS、MasterCard/Maestro/Cirrus、Diners Club International、銀聯(UnionPay)모두 사용 가능. 은련은 1회 77엔, 나머지 브랜드는 1만엔 이하 110엔, 1만엔 이상은 220엔의 수수료가 있다. 5만엔까지만 인출가능.
점포 리스트는 海外対応ATM設置拠点および台数(PDF)를 참고하자. - 쿄토은행(京都銀行): 은련카드만 지원. 은련카드 취급시작 안내(PDF)
- 세븐은행: 유쵸은행에 이은 콩라인이고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다. 세븐일레븐, 이토요가도등에 있다. 세븐일레븐의 점포수(1만점포 이상)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거다. 마스터카드 이용시 ATM 이용수수료 없음. 해외발행카드의 경우 1만엔부터 출금가능. MasterCard는 기타 금액 버튼을 눌러 1천엔 단위 출금도 가능하다. 후술의 이유로 1회 한도액이 5만엔으로 줄어버렸다.
- E-net 안내문 - 일부 신형 ATM에서 2016년 2월 1일부터는 은련, 4월 26일 부터는 비자, 마스타카드등의 브랜드로도 인출가능하게 됐다. 단 최근에 일본에서 위조된 해외카드를 이용해서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범죄가 발생해서 1회 한도액이 20만엔에서 4만엔으로 팍 줄어버렸다.
- 로손ATM 홈페이지 - 기본적으로 은련카드 사용가능.
JCB는 2016년 9월 28일부터 모든 ATM, 비자브랜드는 9월 28일부터 신형 ATM, 마스터카드 브랜드는 10월25일부터 신형 ATM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단 2016년 6월 10일부터 E-net과 같은 이유로 한도액이 20만엔에서 5만엔으로 줄어버렸다. - 이온은행(イオン銀行): 원래는 은련카드만 지원했지만 2014년 6월 26일부터 은련뿐만 아니라 비자(플러스)와 마스터(마에스트로, 시러스)계열 카드로도 현금인출이 가능하게 됐다. 공지(PDF)
하지만 비자계열 마스터계열, 은련카드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이용불가이므로 주의 바람. ATM이 주로 이온계열 슈퍼마켓이나 미니스톱에 설치되어있다. 2014년 9월 현재, 모든 ATM이 글로벌 ATM이 아니지만 점점 글로벌 ATM으로 바꾸고 있다. 비자계열로 출금 시 ATM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그 밖에도 금융기관 및 편의점 제휴기기에 International Card나 카드 국제브랜드 마크등이 ATM에 붙어있다면 이용가능하다.
7. 이용 가능 시간
은행에서 직접 설치한 ATM은 보통 "365코너"같은 이름이 붙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심야에는 문을 닫고 전원을 끈다.[39] 이때는 편의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 있는 공동망CD기에서 1,000원 넘는 수수료를 주고 인출하는 수 밖에 없다.밤늦게 문 닫는 ATM 코너는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굉장히 의아해 하는 것 중 하나다. 이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한국에서는 은행 내부에 공간을 마련하여 365코너를 만드는 반면 서양권에서는 그냥 은행의 바깥쪽 벽면에 붙어있는 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심야라고 해서 전원을 끄지는 않는다. 이는 금융거래 문화의 차이로 서구의 경우 당좌수표 중심사회라 일괄적인 거래가 별로 없었던 반면, 한국이나 일본은 마감후 거래라 하여 전산을 중지시킨 후 일괄적으로 입출금거래를 수행하여 공과금을 수납하거나 급여를 지급했고, 동시에 결산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은행 점포 내기 뭐한 곳에는 그냥 ATM만 놓고 24시간 돌리는 경우도 많으며 치안이 불안한 곳은 ATM 기기 옆에 경비원이 상주해 있다.
7.1. 새벽시간에 이용이 가능한 ATM
- 우체국
일부 365 코너 이용시간이 05:00~익일 04:00다. 즉 매일 새벽 4~5시 사이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 이용 가능한 것. 확인된 장소는 광화문우체국 (광화문역), 서울중앙우체국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건너편), 서울광진우체국(구의역 인근), 서울서초우체국(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서울송파우체국(오금역), 서울강동우체국(길동역 인근), 인천공항우체국(인천공항 1터미널), 전주우체국(전주 효자동), 강릉우체국(강릉역 인근)
단 일반 은행 ATM처럼 07:00~23:30 에만 운영하는 ATM도 많고, 지역에 따라서는 이보다 더 축소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08:00~23:00 에만 운영하는 강화우체국의 경우가 있다. 또한 창구 바깥에 ATM이 없는 경우(반포본동, 역삼동, 제물포 등 도심 일부, 법원 내 우체국, 함양백전 등 시골지역)는 평일 09:00~18:00에만 ATM을 이용할 수 있다.
- KDB산업은행
대부분 01:00~23:00 으로 거의 24시간에 가깝게 운영한다. 단 원주지점 등의 일부 점포는 08:00~23:00 에만 운영하며, ATM을 점내에 비치한 지점의 경우 ATM의 운영시간이 지점 운영시간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7.2. 24시간 가동하는 ATM
인천국제공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강남역, 각 은행의 본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ATM은 높은 확률로 24시간 가동한다.- 각 금융기관 본점 영업부
해당 금융기관의 본점 영업부에 있는 ATM은 24시간 가동하지만, 잠실 수협중앙회의 7시 - 23시30분처럼 본점 영업부인데도 24시간 영업이 아닌 곳이 있다.
-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이명박 정부 당시 공중전화 활성화를 위해 시골 지역을 제외한 곳곳에 대부분 공중전화와 함께 설치했으며 NICE, 효성티엔에스에서 관리한다. 쉽게 말하면 사실상 은행과 제휴된 제휴 ATM에 가까우며, 기업은행 고객만 기업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으며 기업은행 통장 거래도 가능하다. 계단이 없어 휠체어 출입도 가능하다, 일부 NICE, 효성티엔에스 등에서 관리하는 ATM기중에 수표, 5만원권 입금, 출금이 불가능한 기기들이 있다.
-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 명동성당 밑 사거리 [약국 건너편], 서초구 서초경찰서 안, 영등포경찰서 안, 강원도 정선군 사북시장 안 사북지점, 강원랜드
- 국민은행 [외부업체 제휴 ATM기에서는 예금통장이 아닌 적금통장 종류는 사용불가]
주엽지점, 고양 백석터미널 2층 매표소 앞 기둥 뒤, 반포동 고속터미널 [경부선] 1층 엘리베이터 앞, 반포동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호남선] 1층 홀 우리은행 옆 [신세계백화점을 관통한 뒤 왼쪽으로 갈 것]
명동 롯데백화점 건너편 명동영업부, 충남 공주지점, 대구 상인역점[롯데백화점 앞 대구도시철도공사 건물에 위치] 대구 신기동365자동화점[구 국민은행 신기동출장소](현 프라임마트 신기점 바로 옆에 국민은행 신기동365자동화점이 같이 붙어있음) 대구 복현동지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ATM,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ATM, 이천의료원 ATM, 대구지점, 대구강북365자동화점,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서울시 금천경찰서 안
- 우리은행
서울역 경부선 1층, 우리은행 구월동지점, 동서울터미널 건너편 테크노마트 위쪽 포장마차거리 ATM,
서울역 경부선 1층 벽 가운데, 2층 버거킹 앞, 회현동 우리은행 본사 앞, 동대구역
- 한국씨티은행
구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처음 시행, 인천시 부평구 부평시장역 2번출구 앞 빌딩 1층, 인천시 구월동 인천영업부 ATM
- 신협
인천 계산동 계산신협 본점, 상봉터미널 건너편 망우신협 1층, 인천 검단사거리 검단신협 본점 0시~ 0시30분만 가동정지
- 경남은행
규모가 좀 있는 터미널에 위치한 ATM의 경우 높은 확률로 24시간 가동된다.
김해여객터미널 1층 대합실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
- 기타 농 · 축협 등
사실상 하나하나가 모두 다 개개별의 법인과 지점인지라 지역 · 지점에 따라 운영 정책이 천차만별이지만 간혹 시내권 안 의외의 지점 자동화코너 등에서 24시간 운영하는 경우도 목격된다.
24시간 은행 ATM 위치를 기록한 블로거가 있다. 다만 과거 자료도 일부 있는데다가 일부 지역만 기재되어 있으므로 주의함.[안내사항]
8. 수수료
자세한 내용은 은행/수수료/ATM 문서 참고하십시오.본문에서 나온 특정 은행 '제휴' 공동망CD기는 해당 은행의 ATM이 아니다. 공동망CD기는 타행 출금 수수료 면제 대상이 아니므로 해당 은행 현금카드가 아니라면 수수료 폭탄이 떨어지니 쳐다보지도 말 것. 은행과 제휴된 공동망CD기에는 큼지막하게 ○○은행 제휴, ○○은행 고객은 수수료가 동일합니다 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또한 ATM 거래 도중 이 ATM은 타행 출금 수수료 면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알려주니 참고하자. 그리고 터치스크린 디자인 자체가 은행 공식 ATM과 비교하면 조금 저렴해 보인다.
모바일 뱅킹 이용의 확산으로 수수료 수입이 감소하자 ATM은 철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관련 기사
9. 범죄와의 연관성
- 범죄자들이 신원을 숨긴 채 이용하는걸 막기 위해 헬멧,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사용할 수 있다.
- 남미나 유럽국가에서는 ATM을 악용한 범죄가 적지 않다. 옆에서 비밀번호를 훔쳐봐서 몰래 돈을 빼내는 단순한 수법에서, 마그네틱 카드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복제기를 몰래 설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먹튀하는 인간들이 있다.[43] 건물 외벽에 가림막 없이 설치된 ATM 보다는 실내에 있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홍콩은 자금세탁행위를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서 아예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한다.#
9.1. 보이스피싱
대체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피해 금액을 인출하는 곳이 ATM이다 보니 범죄와의 연관성이 생겼다. 그 결과 ATM기에는 보이스피싱 방지용 안내 스티커가 붙었고, 거래시에도 보이스피싱여부 확인 절차가 추가되게 되었다.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이곳에서 자금을 인출해서 배달하기 때문에 한도제한계좌의 경우 ATM이용 한도가 낮다.
9.2. 카드 복제 및 개인정보 유출
2000년대 이후 ATM의 카드 단말기에 범죄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장비를 덧대어 카드 정보를 탈취하는 경우가 있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양이 같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카드 투입구에 마그네틱 카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키머'를 설치하여 이를 탈취하는 수법인데, 국내에서도 이런 범죄가 2010년대에 횡행하자 2012년 ATM 내 마그네틱 카드 거래를 제한하여 범죄 확률을 낮추었다.
이와는 별개로 은행이 아니라 편의점,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ATM은 보안이 취약해서 개인정보가 털리기 쉽다고 한다. # 은행에 설치된 ATM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
9.3. 가짜 현금인출기
해외에서 가짜로 만든 인출기가 많지만, 2007년에 한국에서도 벌어졌다. 하지만 이 기계를 만드느라 2억 원이나 들었던 일당은 정작 7,000만 원밖에 벌지 못하고 들켜 쇠고랑차면서 1억 3,000만 원을 날려버린 황당한 일이었다.9.4. 유실물 관련
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농협 1분/하나은행 40초/신한은행 20초에 누가 가져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닫히고 돈을 계좌로 다시 회수한다.[44] 그러니 만약 ATM에 실수로 돈을 놓고 왔다면 먼저 계좌를 확인해 볼 것. 물론 그 시간안에 누가 가져가면 그런 거 없다. 하지만 하나은행을 비롯한 일부 은행 같은 경우 일정시간안에 가져가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리거나 은행에서 회수한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해당 은행 지점에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돌려받을 수 있다. 그 외에는 하나은행 기준 2영업일 후 계좌로 입금되므로 주의. 이렇게 원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돈을 가져가는 행위도 절도죄[45]에 해당되니 주의해야 한다.반대로 만약 카드나 통장을 회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30초~1분 후 기계 내로 자동적으로 회수되어 보관 된다. 이러한 기능이 있는 이유는, 범죄 등에 악용되거나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기 때문. 만약 은행 내의 ATM이거나, 은행이 바로 근처에 있다면 은행 직원에게 가서 말하거나 그렇지 않을경우 기계옆에 설치된 인터폰으로 얘기하면 직접 열어서 꺼내 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국내 ATM 기기들은 2010년대 들어 카드/통장을 뽑아야 돈이 나오는 순서로 변경되어 이러한 확률은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해외의 ATM 기기들은 돈이 먼저 나오고 카드가 나중에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돈만 뽑고 카드를 두고 가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외 사용시엔 주의하자.
9.5. 미디어에서
현금이 많고 지키는 사람이 없다는 특성상 범죄물에서 자주 등장한다.- 한국 만화인 대털 2.0에서는 교강용과 황산이 작업 준비 비용을 마련하겠다고 이걸 터는데, 인출기 문을 딴 게 아니라 포크레인을 끌고 와서 건물 외벽을 부수고 인출기 5대를 통째로 트럭에다가 싣고 갔다.[46]
-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는 여기에 사람이 깔려 죽는다.
- 미국 드라마 빅뱅 이론의 셸든 쿠퍼는 은행을 믿지 않아서 집 안에 돈을 저축해 두는데, 그 이유는 기계가 반란을 일으키면 ATM이 선두에 설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토매틱 터렛 머신 - 페이데이 2에선 심심하면 강도들한테 개봉당한다. 그것도 패치로 인해 털 수 있는 금액이 증가해서 심해졌다, 실제로 ATM 기기나 여기에 현금을 공급하는 차량을 털어가는 것은 상당히 흔한 범죄이다. 해외에서는 강도들이 폭탄으로 ATM을 폭파해서 돈을 털려 했는데 너무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바람에 기계와 함께 폭사한 사건도 있다.기사 현실에서는 기기를 현장에서 개봉하는 대신 통째로 절도해 아지트에서 개봉하거나, 아니면 기기에 현금을 채워 넣는 현금수송차를 주로 노린다.
- 해킹을 당하면 돈을 토해내는 클리셰가 있다. 1991년작 영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도 나왔고, 와치독에서도 ATM 해킹을 통해 시민들 계좌에서 몰래 빼낸 검은 돈을 안전하게 출금한다.
10. 인터넷 은어
몇몇 게임에서는 무한으로 돈을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ATM이라 부르기도 한다.[47]- 메이플스토리에는 한대 툭 치면 돈을 주는 atm이 있으며 평타 몇 대만 쳐도 거금을 주는 짐승도 있다.
- 포켓몬스터의 신오지방에는 돈주는노부부가 있으며, 성도지방엔 신사 카넬이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실력이 매우 떨어지거나 상성 관계가 극심한 하드 카운터여서 한쪽이 상대에게 계속 죽어주는 경우 ATM이라고 조롱한다.
- Grand Theft Auto Online의 습격 중 하나인 카요 페리코 습격의 최종보스인 엘 루비오는 주인공들에게 털리고 털려도 계속 물건을 채워넣는데, 아예 피날레 중 파벨이 그를 ATM이라며 조롱한다.
설거지론, 기러기 아빠 등에서 언급되는 ATM은 가족의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그저 가족에게 돈만 강요 당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11. 관련 문서
[1] 신한은행 목포지점에 설치된 ATM. 효성, ATEC(구 LG CNS/엔시스)에서 만든 ATM이 설치되어 있다. 정확히는 ATEC, 효성, ATEC 순서다.[2] 코스트코 대구점에 설치된 ATM과 CD기. 왼쪽에서부터 iM뱅크(구 대구은행)/KB국민은행/IBK기업은행/하나은행/한국씨티은행/BGF캐시넷 공동망CD기. 고작 대형마트 주제에 ATM이 저렇게 많고 종류도 다양한 건 한국 코스트코가 현대카드와 현금만 받는 관계로 현대카드가 없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결제해야 하기 때문이다.[3] 중간 "Teller"의 tell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말하다'가 아닌 '돈을 세다'의 의미로, 현재는 은행원(Bank Teller) 이외의 용례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례다. 비슷한 예로 a neck of wood(neck: 목이 아니라 땅 한 조각을 의미한다), proving ground(prove: 증명하다가 아니라 시험하다)와 같이 숙어화된 표현이 있다.[4] 하단에는 캐릭터가 나오고, 좌우측에 버튼이 있는데 버튼 자체는 아무런 표시가 없지만, 이는 화면 좌우에 나타나는 각종 메뉴들을 지시하도록 배치된것이다.[5] LG그룹 계열이었던 LG 엔시스/LG CNS였으나 지금은 계열 분리 되었다. 다만 계열분리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내구연한이 많이 남은 ATM들에서 LG 로고를 볼 수 있다.[6] 구 청호컴넷. FKM을 합병.[7] 상담 신청 요청만 가능한 정도.[8] 이거는 칸막이 등으로 공간을 분리해야 하는데 그런 조치를 하지 않은 은행측 문제다. 일본의 경우 전화부스처럼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9] 그래서인지 요즘 신규로 추가되는 기기의 경우 CU 편의점에 주로 넣고 있다.[10] 서비스 종료[11] 일본에서는 몇몇 은행의 ATM의 경우 통장의 신규 발행 및 이월은 가능하다. 아니면 통장기입 전용기기에서 이월 가능한 은행도 있다.[12] 아무래도 인근 영업점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영업점 창구 영업시간(우정사업본부나 SC제일은행을 제외한 상당수는 평일 오전 9시 정각부터 오후 4시까지)이 마감되는 탓에 막아놨을 가능성이 높다.[13]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천원권과 오천원권으로 인해 발생될 빈번한 기기 장애를 우려해 막는 것이 주 원인이며, 영업점 外 외주업체(현금유통 업체)등에서 관리하는 경우 현실적으로 만원 단위 이하의 현금 유통 및 관리를 외주업체에 위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취급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지점에 따라서 객장 외 자동화코너의 입금은 평시에도 막아두되, 지점 객장 내 설치된 ATM은 천원권과 오천원권의 입금을 허용하는 경우도 많다.[14] 여기에 해당하는 몇몇 온라인 시스템 화면에선 아예 처음부터 납부 방식에 따라 납부 확인이 최대 2~3일 걸릴 수 있으니 전자납부번호를 통해 납부를 권장한다는 안내를 하기도 한다.[15] 자체 OTP 기능과 EMV Contactless, HCE현금카드[16] “다른업무→RF(터치)방식/모바일 출금→현금IC카드 또는 신용카드”순으로 눌러야 한다. 조회, 출금만 가능, 입금은 후불교통이 활성화된 NH농협 체크카드만 가능하다. 최근 교통카드 전용으로 이원화된 경우도 있어 다른업무를 눌렀을때 RF(터치)방식/모바일 출금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17] cdma2000 1xRTT, EV-DO Rev.0/A/B와 WCDMA 시절의 모바일카드(UICC, UICC/SIM, SIM SE)에서 못벗어났는지 픽토그램으로 피처폰이 나온다.[18] 공식 웹페이지에서 RF를 이용한 출금이 가능하다고 한다.[19] HCE현금카드 만.. 물론 QR도 된다.[20] 신청시 현금카드 등록을 잊지 말자! 그래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이다![21] 는 옛날이야기고, 2010년 이후로는 스마트폰 뱅킹앱만 열면 계좌번호, 잔액 전부 확인 가능하다.[22] ATM에서 무매체 출금 기능이 있다.[23] 다만 Apple Pay의 경우 당분간은 NH농협 ATM에서 출금만 될 가능성이 크다.[24] 동전의 사용비중이 줄어들면서 이 기계가 있던 자리에 다른 물건이 올려져 있는 상황을 목격할 수도 있으므로 시간나면 이 ATM이 있는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현 시점에서 알려진 곳으로 신사동지점, 이태원지점(자주 고장남), 인천 작전동지점, 구월동 종합금융센터(예술회관역 부근)[25] 왜냐하면 15시이후로는 정산을 하기 때문인데, 일부 지점에서는 18시 전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하안동지점은 근처에 국민은행을 빼면 동전을 취급하는 곳이 하나도 없어서 과부하 방지를 명목으로 12시까지만 돌린다.[26] 가끔 융통성 있는 청원경찰이 근무한다면 자기 카드로 읽혀주는 경우가 있다.[27] 2015년 5월 16일 토요일에 확인하였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운영은 안했다. 이곳은 토요일도 영업하는 점포이다.[28] 500엔(한화로 약 5,000원) 주화같이 액면가가 큰 동전도 있고, 일본에서 물건 가격은 보통 정가+소비세 10%로 계산되기 때문에 물건 가격이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100엔짜리 물건이면 물건 가격 100엔+소비세 10%인 10엔으로 총 110엔을 내야 한다) 잔돈이 쌓일 일도 많다. 거기에다 1엔 주화와 5엔 주화는 자판기에서도 받질 않아 처리가 꽤 곤란하지만 ATM에서는 1엔 주화와 5엔 주화를 받기 때문에 잔돈이 잔뜩 쌓이면 ATM에 한번에 부어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29] 반대로 은행 지점이 아닌 곳에 설치된 ATM은 극소수의 은행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동전의 입출금이 안된다.[30] 지방은 농협은행 또는 해당지방은행[31] 미국의 경우 세븐일레븐에 있는 ATM을 이용해도 씨티은행과 동일한 수수료가 나온다. 이거는 한국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안내페이지에도 쓰여져 있는 내용이다. 관련포스팅[32] 홈페이지에도 쓰여져 있다. 사업소개 - CD VAN - 해외카드 서비스[33] 초기화면에 "당일"과 "예약표 찾기"가 나오는 것. 기계 겉면에도 한네트라고 표기되어 있다.[34] 신한은행 이용자라면 글로벌 직불카드(마에스트로형)을 챙겨가자. 국내에서도 신세계 계열한정이지만 매우 쓸모있다.[35] 일본 자체규격인 JIS 카드는 국제표준 ISO 카드와 달리 마그네틱이 앞면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과거에 JIS 카드를 이용하였으나 이후 모든 금융거래용 카드를 ISO로 교체하였다.[36] 이전에는 오키나와에는 한 점포도 없었다가 2019년 7월 나하시에 문을 열었다. 본토에도 없거나 일부에만 있는 곳이 있다.[37] 대신 서신 독점을 인정해주고 있다[38] 일본에서의 여행일정이 얼마 안남은 경우 유용하다.[39] 마감 전 3차에 걸쳐 안내방송을 한다. 1차는 고객에 대한 감사인사와 거래 종료 요청, 2차는 영업시간 종료와 출입문 잠김, 차후 이용 안내이다. 마지막 3차는 경보음이 울리며 출입문이 잠기면 내일 아침까지 갇힌다는 내용이 나온다.[40] 구 서울은행 점포와 구 외환은행 점포의 경우에는 그 시절 그대로 07:00~24:00 까지만 운영된다. 다만 일부 서울은행 출신 점포 중에서도 24시간 가동하는 곳이 있다.[41] 하나은행 ATM에 준해서 수수료가 부과된다.[안내사항] 안녕하세요, 해당블로그 주인입니다, 우선 나무위키에 제 블로그를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나무위키에는 2019년 기준이라고 써 있는데 첫 작성일이 2019년이고 2023년 1월 6일 현재까지 가끔식 ATM기 위치를 조사하거나 네티즌들의 제보를 받아서 추가, 변경, 삭제하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는 글을 중간에 수정한 날짜는 반영이 안 됐더라구요, 그거 땜에 제 블로그를 나무위키에 올려주신 분께서 ATM기 위치글들이 2019년 기준으로만 되어있다고 하신 거 같습니다. 밤, 새벽시간에 ATM기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정보글들이니 앞으로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통해서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24시간 ATM기 위치를 블로그 댓글로 제보해주신다면 확인후 추가/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서 편집이 처음이라 각주로 달아놓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43] 루마니아 마피아들이 이런 범죄로 악명이 높았다.[44] 영상의 1:48 참조.[45] 은행이라는 관리자의 점유에 있는것이므로 점유이탈횡령죄가 성립되지않는다.[46] 어느 도둑이 이를 실제로 했다.이상할 것도 없이 해외에선 중장비로 벽에 고정한 인출기를 다 뜯어간 사례가 독일이나 벨기에, 네덜란드 등지에 90년대에 여럿 일어났다.[47] 이런 의미가 확장되어 스트리머들이 도네하는 시청자들을 농담삼아 ATM이라고 부르거나, 시청자들이 스스로 본인을 ATM이라고 자조하기도 하는데, 당연히 농담의 범위를 벗어나면 큰 논란이 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