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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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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카드 기본정보
2.1. 결제 방식2.2. 카드 정보
3. 결제 구조
3.1. 결제 승인3.2. 결제 취소
4. 카드대금 납부
4.1. 결제일과 신용공여기간4.2. 자동이체4.3. 선결제(즉시결제)
5. 역사6. 발급 조건
6.1. 카드 발급 조건 역사6.2. 카드사별 신용점수 발급 조건6.3. 계좌 평균 잔액으로 발급 받기6.4. 소액신용(하이브리드)으로 쌓은 신용 실적으로 발급 받기6.5. 외국인의 발급
7. 해외 사용8. 국내 카드사 포인트9. 장점10. 주의사항
10.1. 전월실적10.2. 연회비10.3. 연체10.4. 막장 테크10.5. 카드 도용
11. 이용 방법12. 가족카드
12.1. 청소년 가족카드12.2. 가족카드 발급 방법 및 필요 서류
13. 주의해야 할 기능
13.1. 무승인13.2.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13.3. 할부와 한도
13.3.1. 특별한도
13.4. 장기카드대출(카드론)13.5.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14. 해외에서 카드 발급 및 해외 발급 카드의 한국 사용15. 무서명 거래
15.1. 대한민국15.2. 일본
16. 카드배송 및 종류
16.1. 카드 수령자16.2. 수령지 선택 및 최대 보관 기간
17. 카드 종류 및 상품
17.1. 카드 종류17.2. 카드사별 카드 상품17.3. 셀프 디자인 카드
17.3.1. 셀프 디자인 카드를 제공했던 카드사들
17.4. 금융IC카드17.5. 임직원 전용카드
17.5.1. 국방복지카드
17.6. payOn 후불교통카드/후불하이패스카드17.7. 체크카드17.8. 법인카드
17.8.1. 공용법인카드17.8.2. 기명식 법인카드17.8.3. 개인형 법인카드
17.9. 구매전용카드
18. 신용카드사
18.1. 신용카드사 이용 실적 및 점유율
19. 기타
19.1. 가맹점 수수료
19.1.1. 대한민국19.1.2. 일본
19.2. 차지백19.3. EF론 카드19.4. 카드의 로마자 성명19.5. 양각과 프린팅19.6. 신용카드 조회기의 역사19.7. 유효기간 관련19.8. 로고19.9. 연체 시 대처법19.10. 콜라보19.11. 폐기19.12. 본인 인증
20. 관련 문서21.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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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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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 / Credit Card 💳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금 지급 능력신용카드사가 보증하여 일정 기간 뒤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 판매 제도에 이용되는 카드이다. 제질은 ISO 7810의 규정에 입각하여 가로 85.6mm, 세로 53.98mm,[1] 두께 약 0.8mm의 얇은 플라스틱[2]으로 만들어진다.

한국에서는 크게 은행계와 전업계 신용카드로 나뉜다. 은행계 카드는 뒷배가 1금융권 은행이다보니 망할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며, 은행계좌와 카드가 연동되기 때문에 체크카드처럼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라면 타행 계좌이체를 무료로 해주는 등 은행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카드 실적을 쌓는다면 대출금리 등 은행거래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전업계 카드사는 은행이 없다보니 일반적으로 따로 체크카드를 마련해야 하고, 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 한때 1위 카드사였던 LG카드도 허무하게 망해서 신한카드에 먹혔으며, 역시 잘나가던 롯데카드도 매각하여 우리은행이 지분을 차지하며 간보고 있는 중이다.[3]물론 그런만큼 전업카드사는 혜택을 내세우고 있으나, 카드업계의 불황으로 혜택이 점점 축소되며 소위 '혜자카드'가 점점 줄어들어 장점이 퇴색되고 있는 추세다.

2. 카드 기본정보

2.1. 결제 방식

2.2.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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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정보가 앞면에 있는 카드 카드정보가 뒷면에 있는 카드
신용카드에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성명, CVV/CVC 정보가 들어 있다. 신용카드가 만들어진 초기부터 지금까지 카드의 앞면에 카드 정보가 표시하나 일부 카드들은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뒷면에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단, CVV/CVC는 카드 종류에 관계 없이 뒷면에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실물이 없기 때문에 카드사앱에서 '카드 정보 확인' 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결제 구조

3.1. 결제 승인

신용카드에서의 거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체크카드도 동일하지만 결제 성공 시 결제금액이 계좌에서 즉시 출금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 구매자는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을 시도한다.
- 결제금액이 큰 경우 판매자는 구매자와 결제할 카드의 명의 일치여부를 확인한다.[4]
2. 결제 성공 시 결제금액만큼 신용카드 한도가 차감된다. (할부는 원결제금액만큼 차감)
3. 판매자는 결제 성공을 확인했다면 물건과 영수증을 구매자에게 지급한다. 영수증에는 마스킹된 카드번호[5]와 승인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4. 판매자는 매출을 신용카드사에 통보한다.
5. 신용카드사는 매출을 정산하여 수수료를 뗀 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한다.
6. 신용카드사는 결제금액만큼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고객이 설정한 결제일에 고객으로부터 대금을 받는다.
위의 3~5번 과정을 전표매입이라 부르며 전표매입을 처리하는 기관은 대부분 신용카드부가통신사업자(VAN)가 수행하며, 일부 가맹점은 카드사와 직접 계약하여 '직승인'을 하는 가맹점도 존재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대금을 못 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전혀 없다. 따라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안면에 의한 인간관계를 기초로 직접적으로 리스크(RISK) 부담과 채무 관계를 지는 '외상'과는 약간 다르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 돈을 내지 않고 물건과 용역을 받아 가니 외상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회사를 통해 엄연히 돈을 받으니 외상이 아닌 것.[6] 카드사가 판매자에게 물건과 용역의 값을 대신 지불하고 차후에 소비자가 카드사에게 외상값을 갚는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신용카드보다는 수표어음이 실질적인 외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수표나 어음은 판매자가 직접 모든 신용 리스크를 가지지만, 신용카드는 판매자가 아닌 신용카드사가 신용 리스크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한국에서도 신용결제수단으로 가계수표가 쓰였지만, 신용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국내에선 개인사업자용 거래 목적이 아닌 한 완전히 사장되었다.

또한 신용카드 보급이 일상화되면서 '외상'을 슈퍼마켓이나 술집, 식당 등에서 지는 일은 극히 줄어 들었다. 물론 단골집에서 한 달치를 한꺼번에 계산하는 식으로 외상을 지는 것 말고 아래 문단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당장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외상을 지는 것을 말한다. 일단 외상을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신용카드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그 흔한 신용카드조차 없다는 것은 사회적, 경제적 신용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외상을 주려 하지 않는다.

3.2. 결제 취소

신용카드의 결제 취소는 가맹점의 취소규정에 의해 이뤄진다. 결제 취소 시 판매자가 카드를 요구한다면 결제할 때 사용한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간편 결제 앱을 사용했다면 실물카드와 카드번호가 다르기 때문에 간편결제 앱을 사용하여 취소 처리를 수행해야 한다.

취소 처리는 카드사가 판매대금을 판매자에게 정산했느냐에 따라 바로 처리되거나 2영업일 이후에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
  1. 신용카드사가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기 전 (전표미매입)
    취소 요청 시 카드사에서 즉시 처리되어 취소금액만큼 한도가 복원된다. 해당 거래건은 '승인취소' 또는 '미매입취소'로 찍힌다.
  2. 신용카드사가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한 후 (전표매입)
    취소 요청 시 카드사에서 즉시 처리되지 않으며, 판매자가 취소전표를 발행하여 신용카드사와의 상계가 이뤄진 후에야 취소금액만큼 한도가 복원된다. 이 과정은 최소 2영업일 뒤에 처리되며 취소 완료 시 카드사로부터 취소완료 알림이 온다. 해당 거래건은 '취소'로 찍힌다.

카드대금 납부금액이 확정된 후에 취소 처리가 완료되면 취소금액을 제외한 카드대금이 납부되며 만약 카드대금을 납부한 상태라면 다시 고객의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4. 카드대금 납부

신용카드사는 신용공여기간에 이용한 카드 거래 내역을 정리하여 청구금액을 확정한 후 고객에게 청구서를 통지한다. 고객이 설정한 결제일에 결제 계좌에서 자동이체를 통해 대금을 납부한다.

자동이체 뿐만 아니라 선결제(즉시결제), 가상계좌 입금을 통해 카드대금을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4.1. 결제일과 신용공여기간

신용카드 발급 시 고객은 결제일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결제일에 따라 신용공여기간이 결정된다.

신용공여기간은 카드이용기간이라 불리며 고객이 카드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단기카드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대금을 결제하거나 돈을 갚은 날까지의 기간이다. 고객이 설정한 카드대금 결제일에 맞춰 기간이 설정된다. 이 기간동안 사용한 카드이용금액(일시불+할부), 단기카드대출 금액을 계산하여 고객에게 청구서를 통지한다.

결제일 변경 시에는 다음 카드납부에 대한 신용공여기간이 조정된다. 대체로 12일 ~ 45일(단기카드대출) 사이를 유지한다. 또한 결제일을 변경했다면 일정 기간 동안 변경이 불가능하다.

카드사마다 신용공여기간이 다르며 결제일을 설정할 때에도 확인할 수 있다.
※ 카드사별 매월 1일~말일의 일시불/할부 이용금액(단기카드대출 제외)이 청구되는 결제일

4.2. 자동이체

카드에 연결된 계좌에 청구금액만큼 자동 출금되어 대금을 납부하는 방법. 카드대금을 납부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자동이체는 영업일에만 이뤄지며 영업일이 아닌 경우엔 후영업일에 인출된다. 이체 시각은 결제계좌·카드사 간 업무진행에 따라 인출 시각이 다르다. 통상 17~19시 사이에 자동이체가 이뤄지나 오전에도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은행 마감 시간(16시) 이후에 결제계좌에 잔액을 채운 경우엔 이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결제일 전날에 미리 자동이체 잔액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19시 이후까지 자동이체로 인한 카드대금이 납부되지 않았다면 콜센터나 카드사 홈페이지, 카드사앱으로 카드대금을 서둘러 납부해야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은행-카드사에 따라 카드대금 회수 반영은 즉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카드사 전산에서 대금을 납부한 것으로 처리되지 않아 신용한도가 늘어나지 않는다. 회수 반영 전까진 대금이 연체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연체가 아니며 수수료 또한 부과되지 않는다. 카드사와 은행별로 차이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보통 은행계 카드사나 겸영은행의 경우 계열은행 계좌에서 자동출금되는 경우 출금 즉시 한도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4.3. 선결제(즉시결제)

카드 대금 일부 또는 전체를 자동이체 납부 전에 미리 결제하는 것. 선결제 또는 즉시결제라 불린다. 금액별, 거래건별로 선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자금 상황에 여유가 있을 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잔고 부족으로 인한 연체를 방지할 수 있다.

선결제 시 숙지가 필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할부 거래 내역이 있으면 할부 잔여금액, 할부 잔여개월을 기준으로 월 할부금 청구
    예시) 120만원짜리 상품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했을 때 첫 달에 30만원을 미리 갚으면 두 번째, 세 번째달에 할부금을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닌 잔여 할부금 90만원을 다시 11개월로 나눈 약 82,000원의 결제금액이 다음 달에 청구된다.
  2. 결제일에 선결제 시 이중출금 발생
    카드대금의 자동이체는 결제일에 결정되므로 결제일에 선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중 출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출금 발생 시 다음 영업일에 결제 계좌로 환불된다.
  3. 선결제 시 결제일 변경 불가
    선결제 이력이 존재하면 결제일을 변경할 수 없다.

선결제는 카드사 및 금융기관마다 이용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고 방법도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선결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역사

현대 신용카드의 역사는 1950년미국에서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가 다이너스 클럽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식당에서 거래처 손님을 접대하는 중이었는데 계산할 때 지갑을 안 들고 온 것. 다행히 연락이 닿은 아내가 식당에 와서 지불함으로써 봉변은 면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이너스 클럽을 만들었다.

맥나마라는 클럽을 조직하여 신분증(신용카드)을 발급하고, 그 신분증으로 어디서든지 외상을 할 수 있으면 이런 봉변을 당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회사인 다이너스 클럽을 설립한다. 처음에는 뉴욕의 14개 레스토랑과 계약을 맺고 맥나마라 주변의 지인들 수십 명이 회원이었으며, 연회비 5달러에 레스토랑에 부과하는 수수료는 음식값의 7%였다.

맥나마라의 사업 모델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업종도 레스토랑만이 아니라 호텔, 백화점, 꽃집 등으로 확장되어 갔고 사용 범위도 뉴욕을 넘어 전 미국과 해외로 퍼져 나갔으며 회원 숫자도 수년 만에 1백만명을 넘어설 만큼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신용카드라는 물건이 다이너스 클럽 이전에 낌새도 안 보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고, 이미 그 신용카드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외상(후불)카드들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었다. 미국에서는 1920년대부터 주유소나 백화점에서 오늘날의 신용카드와 유사한 형태의 후불카드를 발급했으며, 한달 동안 해당 정유사나 백화점에서 외상 구입한 대금을 월말에 한꺼번에 갚는 형식이었다.[9] 또한 다이너스 클럽의 등장 이전에 유사한 결제 수단이 기획되거나 소규모로 사용되었던 적도 있었다. 1940년대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오늘날의 신용카드와 유사한 개념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했던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10], 같은 1940년대에 뉴욕에서는 Charge-It 카드라는 지역 한정 신용카드가 등장했던 적도 있었다. 차지-잇 카드는 뉴욕의 플랫 부시라는 지역의 두 블럭 내에서 다양한 업종의 소매상들이 받아 주는 외상 카드였다. 특정 업소가 아닌 여러 업종/업소에서 받아주는 외상 카드였으므로, 그 이전의 후불카드와는 확실히 달랐고, 훗날 등장하는 다이너스 클럽과 다른 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차지-잇 카드가 신용카드의 원조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너스 클럽과 달리 넓게 확산되지 못하고 플랫 부시 지역에서만 사용되다가 사라졌기 때문에 역사에서 묻혀 버렸다.

1920년대부터 존재하던 후불 카드와 다이너스 클럽의 차이점은 한 점포나 체인점만이 아니라 여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한 범용 후불 카드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점이 기존의 각종 후불 카드를 넘어서 다이너스 클럽이 성공을 거둔 이유라고 여겨지고 있다.

범용성과 더불어, 다이너스 클럽이 성공을 거둔 또다른 이유는, 다이너스 카드의 소지 여부를 '신분의 상징'으로 어필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다이너스 클럽은 초기에 발급 대상을 신용도가 높은 상류층의 '사회적 명사'급으로 제한했기 때문에[11], 다이너스 클럽 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저명인사라는 개념이 생겨나서 많은 중상층 소비자들이 소지하고 싶어했고, 이런 전략이 다이너스 클럽 카드가 폭발적으로 널리 보급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해석된다. 이런 인식은 오늘날까지 남아있어서 지금도 미국에서는 다이너스를 따라 한 아멕스 카드(센츄리온 라인)를 소지하는 것을 중산층의 상징으로 간주하곤 한다.[12]

1958년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신용카드 사업에 뛰어들어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아멕스의 신용카드는 다이너스 클럽 카드와 개념이 똑같았지만, 아멕스는 원래 여행업을 주력으로 삼던 회사였기 때문에 미국 전역은 물론 해외에도 이미 지사를 두는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었고, 이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다이너스 클럽보다도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보면 다이너스 클럽이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카드(credit card)라고 말할 수 없다. 할부나 리볼빙이 적용되지 않았고 지난 달에 사용한 금액을 모두 결제일에 갚아야 하는 차지 카드(charge card)였기 때문이다. 할부나 리볼빙을 통해서 '빚'을 질 수 있는 신용카드를 1958년에 최초로 발행한 회사는 비자카드다. 현재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다이너스 클럽은 차지카드를 주력으로 밀고 있고[13] 아직도 이 둘이 소매금융을 취급하고 있는 국가중 일부에서는 차지카드가 발행되고 있으나 [14] 점점 신용카드로 전환되어가고 있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차지카드를 발행하는 국가는 차지카드의 시작국가인 미국이다. 이 둘을 제외한 다른 신용카드사론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JP모건 체이스 은행[15]캐피털 원 은행[16]이 유이하게 비자 네트워크를 통해 차지카드를 발급 중이다.[17] 유이한 비자카드 발행 차지카드이며, 아멕스와 다이너스 클럽을 제외한 유이한 차지카드이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이 한도가 없다는 매력 때문에 차지카드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쉽게 없어지진 않을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한도 대비 사용률이 낮아야 신용점수에 이익을 많이 보기 때문.[18]

비자카드는 최초의 은행계 카드이기도 하다. 비자 이전의 다이너스나 아멕스는 모두 일반 회사들이었던데 반해서, 비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최초로 발행한 신용카드다. 은행의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지난 달의 사용액을 곧바로 이번 달에 갚을 필요 없이, 할부나 리볼빙을 통하여 '빚'으로 해결하는, 오늘날과 같은 '신용'카드의 형태가 1958년 뱅크아메리카드(BankAmericard)에 이르러서 완성된 것이다.

뱅크아메리카드를 처음 만들고 발급했던 은행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BoA))인데,[19] 1976년 비자카드로 명칭을 바꿨다. 한편 1966년 BoA의 경쟁 은행들이 모여서 뱅크아메리카드의 대항마로 만든 것이 마스터카드의 전신인 인터뱅크카드(Interbank Card)인데, 이 인터뱅크카드는 1969년 마스터차지(Master Charge)로, 1979년 마스터카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때문에 마스터카드는 특징이나 시스템이 비자카드와 거의 똑같다.

대략 1960년대 까지는 아멕스와 다이너스의 차지카드가 더 널리 보급되어 있었고, 비자와 마스터 같은 은행계 카드는 해당 은행이 있는 지역에서만 받아주는 지역 한정 신용카드의 성격에 강했으나, 1970년대 이후로는 은행계 카드들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오늘날에는 은행계 리볼빙/할부 카드가 표준으로 여겨지고 있다.[20]

6. 발급 조건

은행이나 여신금융전문업법에 의해 설립된 신용카드사가 발급한다. 외상을 얻을 때도 어느 정도 면식이 있는 곳에서 해야 하듯 신용카드 역시 아무에게나 발급해주지 않으며 카드사에서 제시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한 사람에게만 발급해준다. 아래 발급 조건은 각 카드사마다 최초 발급 시에만 필요하며, 같은 카드사에서 다른 카드를 추가 신청한다면 연체 등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심사 없이 통합 한도로 발급된다. 다음은 대다수의 카드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신용카드 발급 조건이다.
  1. 만 19세 이상의 성인.
  2. 국가 공인 전문자격증 혹은 면허를 갖춘 직업.
  3. 공무원 또는 4대보험(또는 특수직역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 등 명확한 정규 직장[21]에 다니고 있을 것.
  4. 법조인, 회계사, 보건의료인, 수의사전문직 종사자.
  5.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연금소득 또는 자기 명의의 소유.(1인자취 포함)[22]
  6. 전업 주부는 배우자가 조건을 만족하면 발급된다.[23]
  7. 은행 계좌에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의 평균 잔액(평잔)유지.[24]
  8. 현재 현금이 여유가 있다면 예적금을 질권 설정해 담보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013년 이후로 사라졌다가 2016년 6월 경에 다시 부활했는데 은행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지점에 문의가 필요하다.[25] 하지만 질권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바에는 차라리 평잔이 낫다.
  9.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세대주이며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26]
  10.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는 연금보험료가 월 5만원 이상이고 3개월 납부 실적이 있으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27]

정규직 회사원들 상당수가 위의 3번째 조건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는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입사 직후 복지포인트 차감용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경우가 많다.[28] 여기에 기명식 법인카드를 임직원들에게 발급하는 회사라면 입사하자마자 신용카드 2개를 들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원천징수 영수증 혹은 4대보험 득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정규 직장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3개월 연속 소득 등의 카드사의 별도의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 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당수가 이 조건 때문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한다. 공공기관 직원은 공무원처럼 제휴 신용카드사복지 포인트용 복지카드를 발급해주는데, 이 복지카드가 바로 신용카드이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에 취업하면 신용카드를 의무적으로 하나 만들게 된다. 최소한의 서류로 직장인 신규발급을 신청할 경우 기입된 회사 전화번호로 재직확인 전화가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추가서류 제출 요구 혹은 발급신청이 반려될 수 있다.

만 19세 미만[29], 알바인턴, 그리고 간혹 군 미필자[30] 등은 원칙적으로 발급받을 수 없다.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물론 평균 잔액으로 발급받는 등 다른 방법도 당연히 있다.

특히 은행계 카드사는 지점별 1년 발급 목표가 있고, 그걸 못 채운 지점이 많아서 연말에는 어떻게든 목표치를 채우려고 카드 발급을 잘 해주니 그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신용도와 조건이 간당간당하다면 같은 은행이어도 A지점은 해주고, B지점은 안 해주기도 한다. 카드 발급 목표가 얼마나 달성되었고, 지점장이 직원들을 얼마나 쪼아대느냐에 따라 다른 것.[31]

아르바이트도 사실 아르바이트와 저소득 일반 직업 사이에 있는 경계선이 두부 자르듯이 딱 자를 수가 없는 것이고, 개개인이 가진 인식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고정적으로만 입금 내역이 은행을 통해 들어온 기록이 있으면 발급이 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아르바이트는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현대카드는 만 19세인 자가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무조건 4대 보험이 3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32] 4대 보험이 적용이 되는 아르바이트는 신용 점수의 문제만 없으면, 그냥 무조건 발급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33]

또한 가처분 소득이라는 개념이 2012년 이후 생겼는데 아무리 소득이 많아도 대출이 그에 상응하는 정도로 있다면 신용카드 발급이 안 되거나, 발급을 해주더라도 한도가 하향되거나 아에 제로가 되어 버린다.[34] 금융당국에서 강제적으로 적용시킨 규정이라 카드사는 매년 1회 이상 카드회원의 이용실적과 신용도를 감안하여 부여된 한도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해야 하며 이 규정에 근거하여 자신의 월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 월상환액을 뺀 금액이 최소한 50만원을 넘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미달되면 그에 상응하는 소득증빙을 해야 하거나 해당 카드의 사용을 당분간 포기해야 한다.[35] 다만, 카드사에 따라 상이하지만 일부 회원에 한하여 카드한도하향과 관련하여 1차적인 유예 혹은 거부권을 부여한 일도 있으니 한도하향을 원하지 않는다면 통지를 받은 순간 그 즉시 카드사에 민원제기를 해야할 것이다. 다만, 2번 이상은 안되고 단 1회만 부여된 권리다.[36]

신용카드를 가장 쉽게 발급받는 방법은 아무런 대출이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때 재직확인전화가 가능한 직장에 다니면서 직장 조건[37]으로 발급받는 것이다. 이럴 경우[38] 카드를 신청하면 대부분 아무런 서류 제출 요구 없이 재직 중인 직장에 확인전화만 한 번 간 뒤 곧바로 한도 200~300만 원 내외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떡밥을 물어도 실제로 심사가 들어가면 재직증명서, 3개월 간의 급여내역서를 갑자기 요구한다거나, 소위 주홍글씨라고 불리는 말도 안되게 낮은 한도가 나온다거나, 한도는 그럭저럭 나왔는데 상향을 안 시켜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골탕 먹을 수도 있다. 물론 운이 좋으면 백수가 텔레마케팅 전화나 지점에서 평잔 들이밀고 카드 받아도 한도 잘 나오고 상향 잘 해준다.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 회원에게 권유 전화를 돌려서 직장이나 재산 등 조건만 맞으면 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

그리고 또한 통상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전술했다시피 4대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재직확인전화이면 원활하게 발급되나 최근 정부 시책에 근거하여 특정카드사에서 발급신청일을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신규로 두 곳 이상의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후술되어있다시피 카드 돌려막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급여로 찍힌 사본이나 개인사업체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힌 급여명세서 등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고 하며 그 특정카드사 중에서 유별난 곳은 개인사업체 대표이사와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는 전화번호 안내를 부탁한다고 하거나 아예 전산상에서 서류를 제출하여도 신청접수 자체가 불가하다고 하면서 차단하여 타사 카드 중에서 최종발급일로부터 90일 이후에 다시 재신청 부탁드린다고 안내하는 일도 있다. 이를 충족하면 별 상관 없겠지만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참고하기를 바란다. 단 신규가 아닌 기존회원의 추가발급은 어차피 통합한도이니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는 개인의 신용도(빌린 돈은 연체 없이 잘 갚았는지, 심지어는 잘 빌렸는지 등)와 앞서 언급한 조건 및 전술되어 있는 모범기준을 총체적으로 판단하여 발급여부 및 카드 사용 한도[39]와 이자율[40]을 정한다.

일단 한 번 발급이 승인되고 한도를 부여받으면, 신용상태가 나빠지지 않는 한 계속 그 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직장을 그만둔다고 해도 한도는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카드사 입장에서 최고 우량 고객은 자사 카드를 많이 오랫동안 꾸준히 연체없이 이용하는 사람이다. 즉 카드 사용액이 비슷하다고 했을 때, 전문직에 2년 동안 거래한 고객과, 무직이고 10년 거래한 고객 중 카드사 입장에서는 후자를 더 우량한 고객으로 여긴다. 즉 한 카드사에 많은 금액을 꾸준히, 선 결제하면서 이용하면 한도는 계속 쭉쭉 오를 수 있다. 한 2-3년 쓰다보면, 연회비를 면제해준다거나 바우처를 줄테니 연회비가 높은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해주겠다는 전화도 종종 온다.

따라서 사회초년생은 본인이 절제만 잘 할 수 있다면 조건이 충족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게 유리하다. 최초 발급시에만 4대보험, 재직증명서, 급여내역서 물어보면서 깐깐하게 따지지, 그 이후부터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꾸준히 많이 쓰고 제때제때 변제하는 고객이 장땡이기 때문.

물론 원칙적으로는 몇달이나 1년에 한번씩 카드사가 한도 적정성 검사를 돌려서 한도가 소득수준이나 신용도에 비해 과도한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긴 하다. 가끔 카드를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신용점수를 카드사가 조회했다면 이 경우이다.

하지만 한도적정성 검사로 한도가 떨어지는 경우는 정말로 드물다. 그동안 카드사가 먼저 나서서 올려주겠다고 해서 올려놨는데 갑자기 내려버리면 고객이 카드사에 항의할 확률이 매우 높고 가뜩이나 금감원 민원까지 넣어버리면 카드사가 확실한 한도하향 이유를 증빙 못하면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즉, 연체가 있지 않는 한 한도가 떨어질 확률은 거의 0이며, 혹시라도 그런 일이 생기면 금감원에 민원을 넣자.

6.1. 카드 발급 조건 역사

IMF 사태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한창 신용카드 붐이 일어났을 때 알바생은 물론 소득이 없는 대학생 등에게도 마구 신용카드를 뿌려댔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일시적으로 소비를 촉진시켜 경기 회복에 도움은 되었지만, 훗날 카드 대란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당시 업계 1위였던 LG카드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막지 못하고 고꾸라져서[41] 신한카드에 인수되고 은행계 카드사들은 죄다 은행으로 합병되었다. 카드 대란 직후에 "서명란에 서명하는 것은 당신의 신용을 거는 것이며 마법의 카드가 아니라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이니 카드를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주십시오."라는 광고를 신용카드 업계에서 내보낸 일도 있었다.[42]

2014년 이후로는 무차별 카드 발급이 거의 사라지기는 했다. 현재 한국은 신용카드를 발급 받기 어려운 나라에 속하고 있다. 그렇지만 신용카드 시장은 굉장히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카드사들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한다. 신한은행이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하던 시절에는 실제로 군대를 막 제대하고 알바를 하거나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가 예금 평잔이나 대량 급여 이체 등 내부적으로 조건을 충족하면 신용카드 권유 전화를 받는 경우가 있었다. 그나마 은행계 카드사는 평잔이라도 보고 전화를 돌리지만, 전업계(삼성, 롯데, 현대)는 그런 거 없고 연령 제한은 맞췄지만 신용카드가 없는 체크카드 회원들에게 마구 권유 전화를 돌리기도 한다. 그리고 은행에 가면 단순히 체크카드 교체를 요청하였을 뿐인데 은근슬쩍 온갖 설득으로 신용카드 신청 서류를 꺼내드는 직원도 있다. 이게 다 실적이니까.

6.2. 카드사별 신용점수 발급 조건

신용도 평가에는 신용정보회사(KCB-올크레딧, NICE-마이크레딧)이 정한 신용점수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산정하는 고객 점수도 반영된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가 700점 이상이라면 카드 발급이 원활하게 가능하며, 600점대 이하면 1차적으로 카드발급 신청 자체를 받지 않는 일이 많다.[43] 참고로 여태까지 아무런 신용 거래가 없었던 사람이라면 신용점수가 대략 750점 정도로 나온다.

6.3. 계좌 평균 잔액으로 발급 받기

여러 카드사에서 은행 예금을 몇 개월 간 예치하는 조건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

외국은 대학생용 신용카드도 있지만 한국은 금융감독원의 지시로 대학생이 여신 거래의 하나인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없다. 이럴 때 평균 잔액으로 카드를 발급 받으면 편하다. 물론 대학생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신청해서 발급 받을 수도 있다. 대학생은 대학 내 은행 지점에서 발급 신청 시 평잔 기준을 충족하면 한도가 높지 않더라도 대부분 발급 된다.

평잔 조건을 맞춘 후 인터넷으로 신청했는데 재직이나 소득정보를 요구받거나 부결된다면, 은행 창구에서 신청한다. 은행창구에서는 카드사와 달리 평잔 조건이 바로 조회되어 대부분 발급 된다.

아래 평잔은 시기마다 기준이 다르고, 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해당 지점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

은행에서 온 카드영업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보통은 다 된다. 이미 카드 상품 판촉 대상 선정 과정에서 1차적으로 거른 것이기 때문이다. 체크카드에 소액 신용대출기능이나 소액 리볼빙을 걸어두고 신용카드 비슷한 것 식으로 낚아 상품을 팔아먹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46]

100~300만원대 적금을 1년 정도 부어 완료하였고 그 예금이 해당 은행에 남아 있다면 '질권' 혹은 '평잔'을 통해 보통은 발급해 준다. 은행계 카드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단기간에 거금을 예치하는 것보다 [47] 비교적 소액이라도 꾸준히 금융거래를 지속하느냐의 여부이기 때문이다. 소득이 일정하지 않으나 카드가 필요한 사람들은 주거래은행을 선정한 다음 월 10만원 씩이라도 적금을 들고, 해당 은행을 통해서만 체크카드를 운용해 경제생활을 이용해보자. 신용카드 상품이 존재하지 않는 우체국,인터넷은행,(일부)저축은행은 발급이 불가능하다.

[ 금융기관별 발급 기준 ]
||<width=100px> 금융기관 ||<width=60px> 기간 ||<width=100px> 평잔 ||<width=300px> 비고 ||
KB국민카드 1. 6개월 50만원 이상
2. 1금융권인 타행에 6개월 300만원 이상의 예적금 계좌(자유입출금 계좌는 불가능)
1. KB손해보험 또는 KB생명보험에 6개월 이상 가입한 상품이 있으며, 총 해지환급금이 50만원 이상
2. 지역의료보험 세대주로서 월 납입 금액이 3만원 이상
3. 국민연금에 3개월 이상 10만원 이상 납입
4. (KB 이외) 타 보험사 해지환급금 도합 최소 600만원 이상
5. 카드 신규 발급 신청자 본인 명의로 계약된 전월세 보증금이 최소 1000만원 이상
NH농협카드 6개월 600만원 이상 하이브리드는 3개월 평잔 100만원 이상 유지, 지역 농축협의 경우 지역 농축협에서 자체 심사 후 발급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연금소득이 있거나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세대주이며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면 가능성이 있지만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연금보험료 월 5만원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납부 실적이 있어야 함) 조건으로는 발급 불가다.
우리카드 신청 당시 예금 500만원 이상[48] 예금이 부족하다면 다음 조건 중 하나로 발급이 가능할 수 있다. 1. 6개월 이상 납입한 잔액 80만원 이상의 적금. 2. 자신의 명의로 된 6개월 이상 납입하고 해지 시 환급금이 80만원 이상인 보험
신한카드 1. 신한은행 3개월 80만원, 2개월 120만원 또는 1개월 240만원
2. 타행 6개월 600만원, 3개월 1,000만원, 1개월 5,000만원 이상
3. 증권계좌 6개월 평가액 200만원 이상[49]
1. 지역의료보험 세대주로서 납입 금액이 4만원 이상
2. 보험에 6개월 이상 가입했고 월 납입금이 10만원 이상이거나 해지환급금이 300만원 이상
3. 국민연금에 3개월 이상 5만원 이상 납입[50]
단, 카카오뱅크 제휴카드 신청 시 카카오뱅크 실적 제공 동의 시 자행기준으로 심사
하나카드 1. 3개월 평잔 100만원 + 전일자 100만원 이상
2. 3개월 이상 거래 + 전일자 1천만원 이상 보유
평균잔액 기준으로는 당행만 가능하며 타행은 불가다. 했으나 2023년 들어서 타행 평잔으로 발급 받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2023년 6월 확인결과 계좌는 개설된지 최소 3개월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BC바로카드 6개월 300만원 이상 자유입출금은 인정하지 아니하고 예,적금만 가능.
기대출 금액이 있다면 평잔 요구 금액도 그에 비례해 늘어난다.
기업은행 3개월 100만원 이상 입출금 계좌 기준이며, 개설후 6개월 이상 경과된 계좌일 것.[51] 예적금 계좌는 1년 이상 거래 고객에 한해 10% 인정(입출금 계좌 평잔과 합산)
SC제일은행 카드업철수 카드 사업 철수에 따라 자체 카드가 없다. 현대카드 및 삼성카드 발급 기준을 따른다.
삼성카드 6개월 1.정기예금: 제1금융권 600만원 이상 (개설일 6개월 이상)
2. 적금: 제1금융권 월 평균 50만원 이상 납입
3. 증권계좌 6개월 평가액 1,000만원 이상
4. 자유 입.출금 계좌: 제1금융권 6개월 평균 50만원 이상 + 최종잔액 50만원 이상
국민연금에 3개월 이상 5만원 이상 납입
납입타행 유동성 자유입출금계좌 평균잔액도 된다. 원칙적으로 만 19세는 평잔으로 안받아준다.
주택청약통장은 계좌 개설일 최소 1년 이상인 경우에만 사용 가능 외화계좌는 건별 내부 심사 후 진행 가능한 지 확인( 거래내역서 및 잔액증명서 첨부 필요)
CMA 증권계좌의 평균잔고를 통한 심사 가능 (해당 CMA 계좌의 이전 6개월의 말일자 기준 잔액/잔고증명서 6통과 현재 기준 잔액/잔고증명서까지 총 7통 첨부하여, 기준 충족이 확인되면 진행 가능) 산업은행, 새마을금고카드 발급 (은행, 계좌 종류 등 모두 2019년 12월 12일 기준 확인됨)
* 4번 자유 입.출금 계좌는 잔액증명서(기준일 당일~전일까지 허용) + 6개월(180일) 입.출금 거래내역서 필요.(해당 은행 고객센터 통해서 FAX로 삼성카드에 바로 제출가능)
* 1~4번 2023년 09월 18일 기준 확인됨. (문의전화: 삼성카드 발급심사팀 1588-3941)
롯데카드 1. 제1금융권 입출금계좌 3개월 100만원
2. 제1금융권 정기 예적금 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 이상 예치
국민연금에 3개월 이상 5만 5천원 이상 납입
현대카드 6개월 1. 제1금융권 매월 50만원 이상 적금 납입
2. 제1금융권 500만원 이상 정기 예금 유지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으면 거의 안받아주는 현대카드이긴 한데, 만 20세[52]가 넘었고 정기적금 50만원 6개월 이상을 납입하거나 정기 예탁금 500만원 이상을(스마일카드와 같은 PLCC카드는 30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유지해주거나 종합보험을 가입해서 6개월간 100만원이상 납부했다는 서류를 제출할 경우 발급할 수 있다고 본사발급팀 및 홈페이지 상담에서 밝히고 있다.
수협 3개월 50만원
대구은행 · · 재직 확인 필수
부산은행 6개월 100만원
광주은행 · · 재직 확인 필수
경남은행 6개월 10만원
전북은행 · · 재직 확인 필수
제주은행 · · 재직 확인 필수
현대백화점카드 · · 재직 확인 필수

6.4. 소액신용(하이브리드)으로 쌓은 신용 실적으로 발급 받기

굳이 계좌에 돈 차곡차곡 만들어가면서 평균잔액을 맞추어서 발급받는 것보다는 소액신용(하이브리드 카드) 이용 실적을 근거로 전업계나 은행계 카드사 신청을 시도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카드,[53] 롯데카드, 신한카드가 있으며 단 이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1년이나 최저 9개월 이내에 연체가 발생하면 불가능해진다.[54]

6.5. 외국인의 발급

한국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 외국인의 신용카드 발급이 매우 어렵다.
"외국인이라 안돼요"…신용카드 발급 어려워
'하늘의 별따기' 외국인 신용카드 발급
생활기반이 한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발급이 거부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신용카드가 아닌 payOn 후불교통카드조차 신청 시 3~5만원의 보증금을 요구한다. 외국인에게도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금융기관은 전세계에 널리고 널렸다. 이유가 있어서 모국을 떠나서 살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 그나마 일부 금융기관은 조건이 완화되어 내국인 기준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발급을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창구 직원에 따르면, 우리카드 신청시 외국인은 기본적으로 년 3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증빙해야 하나, 일시적으로 3개월간 2백만원 이상의 소득증빙으로 조건을 낮추고 있다고 한다.[55] 이게 아니면 예금담보 질권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56] 이 경우 한도는 질권 설정 금액의 80~90%정도. 다만 이게 가능하더라도 일부 창구 직원들은 잘 모르는 일이 많고 외국인은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여겨 신청조차 안 받는 일이 허다하다. 이는 일부(특히 1~2년간만 한국에 파견되는 외국계 임원들)외국인이 마지막 달의 대금을 실수로, 또는 악의적으로 갚지 않고 한국을 떠나기 때문. 해결책으로 해당 외국인의 모국의 금융기관이 신용상태를 검증해주거나 지불보증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으나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없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경우 모국에서 사용하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에 등록된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외국인에게도 현지 카드를 발급해주는 글로벌 트랜스퍼라는 제도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

외국인 신용카드 발급정보 (우리은행 우리카드 평잔)
여기에 쓰여진 글에 의하면 아무런 신용정보가 없는 외국인의 체류자격이 F-4(재외동포)거나 F-5(영주)라면 신용등급이 기본 7등급부터 시작하고 내국인과 동일한 조건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 외의 자격이라면 그나마 우리은행(우리카드)에서는 외국인이어도 6개월간 평잔 600만원을 유지하면 별다른 태클 없이 한도 100만원짜리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고 한다.

7. 해외 사용

당연한 소리겠지만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국제 브랜드, 즉 VISA, Mastercard, JCB, American Express, Diners Club, Discover(비씨 글로벌), 은련 제휴카드라면[57]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이러한 제휴카드들은 발급 시에 연회비가 살짝 더 높은 편. 단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국내발행 신용카드로는 해외 도박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신용카드/해외사용체크카드/해외사용 문서를 참고하자.

8. 국내 카드사 포인트


일부 카드사에는 항공 마일리지 또는 항공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가 따로 있다. 괄호 안은 해당 포인트가 적립되는 전용 카드 이름으로,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별 카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오픈 마일리지(the Purple)
씨티카드: 프리미어마일(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하나카드(구 외환카드): 크로스마일(하나 크로스마일 카드)
BC카드: 비씨마일(비씨 마일즈 카드)

9. 장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용카드/장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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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의사항

신용카드 남용은 가계경제에 위협이 됩니다.
신용카드의 가장 큰 유의사항은 사용 시 바로 결제금액을 청구하지 않고 결제금액만큼 한도가 차감되어 1개월동안 차감된 한도만큼 고객에게 카드대금을 청구하여 납부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즉 1개월치의 카드 사용금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므로 카드를 많이 사용할수록 부담이 커진다.

현금이나 체크카드와 달리 당장 현금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많은 금액을 소비하게 되는 심리적 특성이 적용하기에 카드를 멋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신용카드에서만 제공하는 할부는 당장 납부하는 금액이 줄어서 좋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 결제금액을 모두 갚아야 하므로 계획 없는 할부는 인생이 고꾸라질 수 있다.

따라서 카드사가 제공하는 앱으로 카드 사용 알림[69]을 받고 가계부 앱을 사용하여 지출 규모를 파악하여 꼼꼼한 소비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결제일에 청구되는 카드대금도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카드 결제일을 대비할 수 있다. 물론 지금도 카드 청구서를 우편[70]으로 받아볼 수 있다.

10.1. 전월실적

대부분의 신용카드 혜택을 받으려면 전월실적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전월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일시불+할부 승인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실적 충적여부를 카드사 앱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전월실적을 맞추기 위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일시불+할부 거래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인정 범위는 카드마다 다르다.
  2. 전월 결제분을 취소하여 다음 달에 취소 처리가 이뤄진 경우 취소금액만큼 전월실적 또는 당월실적에서 차감한다. 이 기준도 카드마다 다르다.#

특히 1번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지출을 만들 수 있는데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거래 건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카드 실적 이상의 금액을 소비할 계획이 있다면 괜찮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불필요한 지출을 만들 수 있기에 실적을 요구하지 않는 무실적카드나 실적을 적게 요구하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10.2.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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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은 최소한의 서비스 유지비용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신용카드에 연회비라고 해서 매년 회원들에게 회비를 받는다. 저렴한 것은 1천원짜리부터, 비싼 것은 수백만원을 넘기도 한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5천원에서 3만원대 사이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금융감독원 권고에 따라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지 않고, 다음 년도에는 카드사별로 이용 실적에 따라 면제될 수도 있다. 웬만해선 면제되지 않는 카드사는[71] VIP가 아니면 얄짤없이 내야 한다. 단 캠페인으로 면제가 아닌 캐시백이라는 형태로 우회하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연회비는 카드사와 카드별로 기본 연회비, 제휴 연회비로 나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기본 연회비와 제휴 연회비가 나뉘면 기본 연회비는 회원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뜻하여, 제휴 연회비는 카드 혜택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보통 뜻한다. 그래서 기본과 제휴 연회비를 구분하는 카드사는 한 회원이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 받으면 기본 연회비는 1개 카드만 청구하는게 대부분이다. 구분을 안 하는 카드사는 한 푼도 안 놓치고 모조리 청구한다.

연회비가 아예 없는 카드들은 대부분 특수한 카드들로 다른 신용카드에 비해 사용 용도가 제한적이며 혜택폭도 상당히 적다. 카드 혜택에 크게 관심은 없으며 신용카드의 연회비가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연회비가 없는 그린카드,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 등을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연회비와, 소비 심리 자체가 늘어나서 안 써도 될 돈을 펑펑 쓰게 되는 점을 생각한다면 카드사에서 적립해주는 포인트라든가, 기타 부가 혜택은 그냥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15%, 현금 및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은 30%이므로 체크카드가 절세효과가 더 클 수도 있다.

10.3. 연체

카드 결제일에 계좌 잔액 부족으로 인해 카드 대금을 납부하지 못 했다면 다음날부터 미납금액만큼 연체이자가 붙기 시작한다. 연체가 지속될 수록 카드사로부터 전화 연락이 오며 연체 정보가 다른 신용정보사에 넘어가 한도 축소 및 카드 정지, 신용점수 하락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연체 시 발생하는 일

10.4. 막장 테크

많은 이용자가 2개 이상의 카드사에서 카드를 만들기도 한다. 다 돌려써서 혜택을 받기 위한 절약의 목적으로 그런 사람도 많지만 그 이상의 사람들이 주변에 카드 영업하는 지인이 있거나, 비상시를 대비해서이다.[72] 사실 어느 정도 제대로 잡힌 직장을 다닌다면, 한 카드사(은행) 이상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럴 때는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장점으로, 예를 들어 200만원짜리 TV를 사려고 하는데, 자신의 한도가 100만원밖에 안될 때 카드가 하나만 있다면 결국 100만원을 현찰박치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카드가 가진 의미가 많이 퇴색된다. 그때, 만약 역시 한도가 비슷한 다른 카드가 있다면 나머지를 다른 카드로 나눠서 내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단점은 카드의 막장 테크트리를 구축한다는 것.

2016년 들어서는 일부 카드사에서 이러한 경우가 결과적으로 카드 돌려막기로 발전되어 신용불량자가 대거 양성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단기간에 카드를 과도하게 발급받았다면 카드사 전산상에서 일정기간 카드발급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또한 기존에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도 특히 전업계 카드사는 이런 사안에 민감한 것으로 보이는데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알 수 있겠지만 최근 카드 과다 발급으로 인하여 한도가 대폭 하향되거나 사용이 정지될 수도 있다고 한다.

사실 한도를 오버해서 사용하는 정도만 되어도 막장 테크트리는 반쯤 온 것인데, 카드의 한도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카드 소유자의 신용과 자산에 의해 결정된다. 카드의 종류는 결국 부차적인 것이다. 이 쪽의 끝판왕으로 아멕스 블랙카드가 있다. 즉 카드사는 수백, 수천억대의 자산가라면 알아서 카드 등급을 플래티넘이나 VIP 등의 최대치로 맞춰주면서 한도를 그에 걸맞게 보장해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카드의 기간 한도액은 그 사람의 기간 수익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특히 소득이 투명한 직장인은 상당수 그렇다). 즉 신용카드의 한도 이상으로 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범위를 초과하는 소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카드의 막장 테크트리는 아래와 같다.
1. 카드를 마구 긁어서 생활비까지 고갈된다.
2. 급여 전부를 카드대금으로 납부한다.
3. 수중에 남은 돈이 없으니, 급여가 들어올 때 까지 카드 한도로 생활한다.
4. 1~4 무한반복.

여기까지는 그나마 본인의 수입 안에서 상환할 능력은 있으니 절약을 해서 생활비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면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한데, 이 정도를 넘어 카드대금 갚을 돈이 없어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을 이용해야 할 정도라면 정말 큰 문제가 된다. 단기카드대출은 이자가 있지 않은가? 당장 급한 불은 끄는 듯 보여도 그 채무가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 어차피 다음 달에는 이자까지 쳐서 전부 갚아야 할 돈이다. 더군다나 단기카드대출은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다. 그나마 이쯤에서라도 정신 차려서 카드 쓰는 걸 줄이고 돈을 긁어모아서 어찌어찌 갚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카드값을 내고 무일푼이 되었으니, 본인의 생활을 카드 한도에 목매는 수밖에 없고, 그러면 카드값은 당연히 넘치고... 이번달 카드값+지난달 단기카드대출 금액까지 하면 갚아야 할 돈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카드 사용자의 신용 등급이 점점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은 덤.

카드사들도 이런 패턴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만큼은 카드값을 갚은 직후에 한도를 만들어서, 카드값을 갚을 때까지 한도를 열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값으로 다른 카드값을 메꾸는 걸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이른바 '돌려막기'라고 한다. 결국 이것도 막장으로 치닫는 건 똑같다. 이것마저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 쪽에서 돌려막기가 의심된다면 다른 카드사에 정보가 공유되어 갑자기 한도가 깎이거나 카드가 정지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설사 안 걸린다고 해도 남는 건 주체할 수 없이 불어나는 카드빚 뿐이다.

카드사나 물건을 파는 업체(백화점, 할인 마트,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는 어떻게 해서든 소비자가 카드를 써서라도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므로, 여러 가지 유인책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어떤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깎아준다거나, 이자 없이 할부를 해주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서 카드를 어떻게라도 더 긁게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다. 할인을 받든 무이자 할부를 해 주든, 결국은 정가(또는 그 이상)에 물건을 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결국 막장테크를 막기 위해 2012년에 금융감독원이 칼을 빼들었다. 전술되어 있다시피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전면 개정해 월 가처분소득[73]이 50만원 이하라면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하게 막은 것이다. #

10.5. 카드 도용

체크카드도 마찬가지이지만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만 있으면 어디서든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므로 도용에 상당히 취약하다.[74] 따라서 카드정보 유출에 유의해야 하며 분실 시 분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즉시 카드사로 전화하여 분실신고를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카드결제 시 무서명 거래를 제외하고 이미 이뤄진 거래라도 서명란이 카드 뒷면에 표기된 소지자 본인의 서명과 다를 경우 거래가 무효임을 소명할 수는 있지만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그래도 카드 뒷면에 본인 서명은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가맹점들은 대부분 ISP를 사용하고 있어서 카드번호만 있다고 해서 도용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해외 가맹점의 경우에는 ISP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카드번호가 유출되면 도용이 발생할 수 있다.

11. 이용 방법

12. 가족카드

가족 간 신용카드 공유 될까? 안될까?
본인회원의 신용으로 직계 혈족, 배우자, 형제 자매, 배우자의 부모에게 신용카드를 안겨주는 것. 흔히 '가카' 라고 부른다. 법적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만 18세[75][76]이상이면 직장, 소득이 없어도 받을 수 있다.

타인 명의의 카드 사용은 여신전문금융업법 15조 및 카드사 이용약관 위반이기에, 가족에게 자신의 카드를 빌려줄 때 사용 가능한 합법적 수단이다.[77] 가족카드를 발급받으면 양도된 본인카드와 달리 카드 앞에 가족회원의 이름이 새겨지며, 전산에서도 가족회원 명의의 신용카드로 잡힌다.[78]

이 때문에 가족카드는 본인카드와 달리 가족회원의 소비금액으로 잡힌다. 즉 본인A의 신용으로 가족B 명의 가족카드를 발급하면 B카드 사용금액은 B명의로 소득공제 등이 잡힌다는 소리. 이 점을 꼭 주의해야 한다. 소득공제 분배도 가능하지만 몰아주기 할 때는 불이익이 되는 셈이다.[79]

본인회원의 신용도를 가지고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카드에 이름이 새겨지는 사람에게는 신용조회가 들어가지 않으며, 모(母)회원인 본인회원의 한도액과 동일하게 잡힌다. 결제일과 결제계좌는 금융기관마다 달라서 본인 회원과 같아야 하는 곳도 있고, 다르게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신한카드 기준 카드 비밀번호는 본인회원과 동일하게만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카드사는 가족회원이 본인 신용카드 신청을 할 때 가족카드 이용실적을 심사과정에서 한도산출이나 이런면에서 반영하는듯 보이니 이 점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가족카드의 단기카드대출 과다사용으로 인해 사용패턴이 불량하다고 한도가 택도없이 적게 나오거나 간혹 발급이 아에 거절될 수 있다.

교환 학생이나 유학으로 해외, 특히 북미권에 장기간 체류해야 하는 사람들이 간혹 들고 나간다.

가족카드의 혜택이나 실적 산정은 본인카드와 통합되는 곳도 있고, 별개인 곳도 있다. 카드사/카드 상품마다 제각각이며, 상품설명서에 다 나와 있으니 꼭 상품설명서를 잘 보자. 예를 들면, 대체로 국민카드구석기옛날 상품이나 신한카드의 상품은 본인·가족카드의 실적과 혜택이 통합 적용된다.

또한 가족카드는 연회비 면제가 많지만[80], 플래티늄 이상의 신용카드는 가족회원에게도 연회비를 부과하는 하는 일이 많다.[81]

카드사에 따라 가족회원이 만 18세인 경우 후불교통카드 탑재 시 청소년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카드의 경우 모든 상품에 적용되고 있다.

하여튼 명의자가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제발생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합법적인 가족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자.
가족카드 발급시에 연회비가 없는 상품이라면 고객이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다.
이렇게 카드사들도 가족카드 발급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12.1. 청소년 가족카드

2021년 6월 삼성카드신한카드에서 만12세부터 발급이 가능한 청소년 가족카드를 출시했다. 금융위 지정 혁신금융서비스에 해당한다.

신한카드는 My TeenS라는 청소년 가족카드 전용 상품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타 카드사와 달리 가족카드를 만 19세부터 발급해주기 때문에 만 18세까지는 얄짤없이 청소년 가족카드를 발급해야 한다.

청소년 가족카드의 경우 교통, 문구, 서점, 편의점, 학원, 병원·약국, 식음료 업종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결제를 포함한 온라인 사용은 불가하다.[82]1회 한도는 5만원이고 할부 결제는 불가능하며 월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 늘릴 수 있다.

삼성카드의 약관 개정에 따라 사용 가능 업종에 의류, 잡화, 백화점, 화장품, 임대/중개업, PC방, 사진관, 미용실, 유원지, 영화관, 온라인쇼핑 업종이 추가되었고, 1회 결제 한도가 폐지되었다.

12.2. 가족카드 발급 방법 및 필요 서류

금융기관마다 방법이나 필요 서류가 다를 수도 있다.

13. 주의해야 할 기능

13.1. 무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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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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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할부와 한도

신용카드의 한도는 신용카드사가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이다. 따라서 카드를 사용한 만큼 한도가 차감되며 카드사와 약속한 결제일에 카드대금을 갚으면 그 다음날에 상환한 금액만큼만 한도가 복원된다. 따라서 한도는 월이 바뀐다고 해서 복원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월실적을 따져가며 사용한다면 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시불이 아닌 할부거래는 할부결제 즉시 할부원금이 즉시 한도에서 차감[할부예시]되고 매달 할부금액을 상환하면 할부금액만큼 천천히 복원된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이 내용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마음 놓고 할부결제를 이용하다 몇 달 동안 한도에 발목이 잡히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할부를 이용하는 사람은 자신이 할부개월 수만큼 채무를 지고 있는 것과 같음을 명심하고, 한 달마다 상환하게 될 금액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결제해야 한다. 또한 전술한 카드 대금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카드 대금을 내고도 자신이 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없을 수준까지만 사용하자.

만약 한도 상향을 하고 싶다면 신용카드를 꾸준히 6개월 정도 사용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연체나 현금서비스는 없을 수록 좋다. 그렇다고 연체를 피하기 위해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용실적도 얼마 없는데 이렇게 많이 올려서 뭐하냐는 식으로 답이 오며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이 정도 기간이 지나면 카드한도상향에 대한 검토를 한다고 하기 때문에 참고하기를 바라며 정 급하면 카드사에 전화해서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해보도록 하자.

전술했다시피 카드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카드한도가 하향되거나 아에 사용이 정지되는 수가 있다. 이 역시 2012년 이후 시행된 모범규정에 근거해 결정된 것이라고 하는데 카드사에서는 지불 능력이 안되니까 사용을 안 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 신용카드를 사용함으로서 신용점수가 하향될 수도 있는데 한도 대비 할부미도래잔액이 50%가 넘어가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이 있어 카드 사용을 많이 한다고 간주하여 신용평점을 하향시킨다고 한다. 이로 인해 금융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니 이 점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웬만하면 신용카드 발급 초기(최초 발급 후 1년 이내)에는 할부와 현금서비스 이용을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 NICE는 상관없지만 KCB 상담원이 한 말을 그대로 옮겨오자면 신용평가시 개인의 부채는 대출과 카드채무를 균형 있게 활용하고 있으며 이 카드채무에는 할부, 현금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할부라는 것 자체가 일시불과는 다르게 매번 사용전액에 대하여 상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사에 남아있는 미청구된 할부잔액을 대출개념의 채무로 간주하여 이에 대한 채무불이행 등의 리스크발생의 우려를 활발한 신용거래실적으로 상쇄시킬만큼 기록으로서 만회를 시켜야 하나, 아직까지 신용거래실적이 쌓이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일정기간(최초개설일로부터 1년정도)동안은 아주 조그마한 카드사용실적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연체 없이 잘 사용한다면 상위등급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단에 빠른 신용도 상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한도대비 과도하지 않은 패턴(총한도 대비 30% 미만)으로, 현금서비스나 할부 이용보다는 가급적 일시불 위주의 소액이용으로 카드채무가 더이상 증가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사용해야 신용도 하락을 방지할수 있다고 하니 이 점 반드시 참고하기를 바란다.

극단적으로 기존에 KCB에서 3~4등급의 우수한 신용도를 유지하고 있다가 단지 한도대비 과다사용 및 미도래잔액 급증의 이유로 시중금융권에서 온전한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수준인 7~8등급 수준으로 폭락한 일도 있다.

13.3.1. 특별한도

신용카드의 한도는 신용카드 회원의 신용도와 사용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한도액으로는 매우 비싼 물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살다보면 거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해야만 하는 일이 몇 번은 생기는데, 그러한 때 일시적으로 한도액을 대폭 증액시키는 기능이 특별한도(또는 임시한도)다. 말 그대로 임시로, 특정한 목적에 한정하여 그 한도액을 증액시키는 서비스다.

특별한도는 아무런 이유 없이 신청할 수는 없으며 반드시 그 목적을 지정하여야 하며, 그 목적에 한하여 지정된 기간 안에 결제한 내용에 대해 늘어난 한도액이 적용된다. 그 이외의 결제에 대해서는 기존의 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특별한도의 적용이 가능한 목적은 다음과 같으며, 각 목적에 따라서 특별한도액 역시 달라진다.[85]

일반적으로는 결혼 및 장례 비용 지불이나 수술비를 비롯한 병원비 지불, 자동차 구매 시에 이 기능을 주로 사용하며, 특별한도액 역시 신용도에 따라서 다르게 책정되기에 미리 카드사에 신청(전화, 인터넷, 앱 등)을 한 뒤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금 결제는 기존 결제와 동일하게 이뤄지며 연체 시 불이익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특별한도 역시 갚을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하여 신청해야 신용도 하락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고, 대금 결제를 제 때 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다른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병원비의 경우 재난적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13.4.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회원을 대상으로, 별다른 심사나 절차없이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현금서비스와 유사하지만, 현금 서비스는 통합한도 내에서 받는 소액대출인 반면 카드론은 천만원 단위 이상도 가능하다. 최고한도는 신용도와 카드 이용실적을 고려하여 정한다.

2015년 3월 현재 연이율 15~18%[86]로 이자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디 사람 사는게 마음대로 되는가??? 그리고 신용카드사도 바보는 아닌지라 카드론 이용이 없는 고객은 통상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는 행사를 해서 유혹하기도 한다.

야간이나 은행이 쉬는 공휴일 등에 급전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서 받게 되는 일이 많다.

위에도 적혀있듯이 벌금형 징수액을 신한카드사에서 수납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은 이 카드론이다. 이자 폭탄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카드론 신청의 경우 본인확인 후 즉시입금이 원칙이나 카드론을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 300만원 이상 신청할 시에는 2시간 지연입금이 된다.그 이하는 상관없다.

2시간 지연입금 때문에 늦은 밤에 카드론을 신청할 경우, 은행, 카드사전산 마감시간과 맞물리면 대출 신청 자체가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 농협카드의 경우 23시 40분부터 전산마감에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21시 39분까지는 신청해야 그날 장기카드대출이 실행된다.

13.5.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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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해외에서 카드 발급 및 해외 발급 카드의 한국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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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무서명 거래

카드 결제 시 서명이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거래가 가능한 제도.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2007년 5만원 이하 거래금액에 한해 도입되었는데 2014년부터는 10만원 미만인 금액도 무서명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관련기사
카드업계 관계자는 "무서명 거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시간을 절약해서 좋고, 가맹점 입장에서는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단 아무 가맹점이나 가능한게 아니고 카드회사가 간단한 심사를 한다.
무서명거래 관련 기사

그리고 무서명 거래 가맹점이라고 해서 타인 카드를 사용하려는 어리석은 짓은 부디 하지 말 것. 거래 내역 및 시각과 CCTV등으로 도용자가 누구인지 바로 파악이 가능하다.

15.1. 대한민국

아래는 무서명거래가 가능한 '일부' 가맹점 리스트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래 나오지 않은 곳이더라도 대부분의 가맹점은 무서명거래가 가능하며, 안되는 곳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87]

15.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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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카드배송 및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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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카드 수령자

카드는 원칙상 경비실에 맡기거나 우편함에 넣을 수 없다. 가끔씩 부탁하면 해주는 기사도 있지만 안 해 준다고 민원 넣지 말자. 원칙적으로 안 되는 것이다. 기사가 경비실에 맡겨 준다고 해도 경비실에서 카드 수령을 거부할 수 있다. 티켓, 상품권, 카드 등 분실하면 위험이 큰 물건은 안 맡는 곳이 많다. 또 본인만 수령이 가능하다면 가족이라도 받을 수 없다. 반드시 본인만이 받아야 한다. 대리 수령이 가능하게 설정하는 방법은 카드를 신청할때 대리수령에 체크하고 서명하면 쉽게 가족들이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본인지정 카드 동의서라고 종이로 된 서류의 서명이 필요한 카드가 있다. 기본 4곳에서 많게는 8곳 까지 서명을 해야 한다. 수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서명해주자. 카드사에서 고객의 신용 정보 조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서류다. 서명을 거부하면 카드는 카드사로 반송된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신규발급 및 추가발급을 전화나 인터넷으로 하면 수령을 무조건 본인이 해야 한다. 은행 지점등에서 대면으로 신청시에는 대리인도 수령 가능하니 참고하자.
제3자 수령가능 여부는 이러하다. (2020년 11월 현재)
하지만 같은 카드를 유효기간 갱신 및 카드불량 등으로 인해 재발급을 받는다면 제3자 수령도 가능하다.

16.2. 수령지 선택 및 최대 보관 기간

기본적으로 카드 수령지는 자택, 직장 중에 선택하면 되는데, 은행계 카드사는 해당 은행 지점에서 수령 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로도 수령하고 싶은 은행 지점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몇몇 카드사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로 카드 신청시 처음부터 은행 지점을 선택하지 못하므로 일단 신청한 다음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수령지 변경을 요청해야 된다. 이것은 신용카드/체크카드 둘 다 해당된다. 집으로 배송했는데 집에 없어서 집 앞 은행에 맡겨 달라고 해도 안 된다. 은행 수령 카드는 은행 지점에서 맡아 주겠다고 승인했기 때문에 은행 수령이 되는 거지 아무 카드나 받아 주지 않는다. 또한 수령지에 따라 배송 기간이 다른데 지점 수령이 빠르다. 금융지주계열 전업계 카드사라도 계열 은행에서만 수령가능하다. 비금융계열 전업계 카드사는 짤없이 자택, 직장 둘 중 하나만 가능. 단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카드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현대카드는 여의도 카드팩토리에서 수령이 가능했으나 22년 2월 현재는 서비스 종료되어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은행 지점 수령시 최대 보관 기관이 있고 기간 내 수령 안 하면 폐기 처분된다고 한다. 방침과 기간은 금융기관 및 지점마다 다르므로 수령하려는 지점에 문의하자.

카드사별 신청 채널에 의한 은행 지점 수령 가능 여부 (2020년 11월 기준)
카드사 수령지 홈페이지 콜센터 스마트폰 보관 기간 비고
국민카드 국민은행 2개월
신한카드 신한은행 1개월
GS25 14일 서비스 소개[90]
The CLASSIC 이상 프리미엄카드는 서비스 불가
농협카드 농협은행 / 농축협 기본 3개월[91]
우리카드 우리은행 1개월
하나카드 하나은행 X X X 발급신청 후 전화로 지점수령 요청을 따로 해야 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이것마저도 불가능해졌다.
씨티카드 한국씨티은행 X ?
각 제휴사 우체국 ? ? ?
산업은행 ? ?
SC제일은행 ? ?
기업은행 X ? ? 2주
수협 X ? ?
대구은행 ? ?
경남은행 ? ? ?
부산은행 ? ?
광주은행 ? ? ?
전북은행 ? ? ?
제주은행 ? ? ?
케이뱅크 지점이 없으므로 무조건 우편수령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BC바로카드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서비스 소개
삼성카드 신세계백화점 카드센터 1개월 심사전화가 왔을 때 수령장소 지정을 해야 된다.
현대카드 카드팩토리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X X X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령은 불가능하다.
심사전화가 왔을때 수령장소 지정을 해야된다.
방문수령시 기념품 증정

17. 카드 종류 및 상품

17.1. 카드 종류

카드 종류는 실물카드와 모바일 단독카드로 나뉜다.

17.2. 카드사별 카드 상품

프리미엄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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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골드 플래티넘 시그니처 인피니트 인피니트 프리빌리지
마스터카드 티타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월드 월드 엘리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골드 플래티넘 센추리온
JCB 골드 플래티넘 프레스티지
유니온페이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디스커버 다이너스 클럽
† 한국내 발급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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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드사와 은행별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아래는 개별 문서가 있는 신용카드들이다.

17.3. 셀프 디자인 카드

원하는 디자인으로 발급할 수 있는 카드. 2024년 2월 26일을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17.3.1. 셀프 디자인 카드를 제공했던 카드사들

17.4. 금융IC카드

카드에 박혀 있는 금색 IC칩으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 2013년 이후 발급되는 모든 신용·체크카드는 IC칩이 탑재된 카드로만 발급된다. 뒷면의 마그네틱은 신용카드 조회기에서 IC칩을 읽을 수 없을 때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에는 IC칩에 EMV Contactless 규격의 NFC 기능이 탑재되어 발급된다. 해당 기능이 있는 카드는 파일:컨택리스 표시.svg파일:EMV Contactless 심볼 카드 탑재용 화이트.svg 마크가 있고, 비접촉 결제로 카드 승인을 낼 수 있다.

17.5. 임직원 전용카드

기업에서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신용카드사와 제휴하여 신용카드에 각종 복지 기능들을 넣어 발급하는 신용카드. 국방복지카드, 교직원복지카드, 각종 기업체의 복지카드 등이 있다.

17.5.1. 국방복지카드

장교, 준사관, 부사관, 대한민국 군무원 및 국방부 소속 일반직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신한카드KB국민카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역으로 있는 동안에는 직계가족까지는 발급이 가능하지만 직계가족이 발급받은 국방복지카드는 당사자가 전역하면 효력이 소멸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서 발급받는 나라사랑카드와는 절대 동일한 것이 아니다.[93] 차이점은 국방복지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둘 다 존재하지만, 나라사랑카드는 신용카드가 없고 체크카드로만 발급 가능하다.

17.6. payOn 후불교통카드/후불하이패스카드

대중교통과 하이패스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모든 거래를 무승인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예금계좌와 연동하여 예금계좌에서 실시간으로 출금처리를 하는 직불카드(체크카드) 형태의 교통카드는 존재할수가 없고 무조건 잔액충전식 카드 혹은 신용카드로만 발급된다.[94]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가 달려 나오는 경우라도 후불제이기 때문에 여신법상으로는 신용카드 취급이다. 하이패스 카드도 마찬가지로 체크카드 상품도 법적으로는 전부 신용카드 취급이다.

법적으로는 동일한 신용카드지만 하이패스카드에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결제 방식에 있어 약간의 차이가 있다. 체크카드 방식은 가능하면 빠르게 출금을 해 가지만 신용카드 방식은 결제일에 한꺼번에 출금된다.

17.7. 체크카드

2005년부터 현금카드 대신 결제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신용 기능만 제거한 체크카드가 발급되기 시작했다.

체크카드는 만 12세(일부 카드사나 일부 상품, 또는 특정 기능 포함시 18세 혹은 19세 이상) 이상이면 대부분 만들 수 있으므로, 단순히 편한 결제를 위해서라면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직 신용카드를 운용할 여력이 안 되는 청소년이나 학생 등도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규모 있게 쓰는 것을 익히면 비교적 신용카드도 건전하게 쓴다고 한다.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에 대해서는 체크카드/해외사용 문서로.

17.8. 법인카드

개인 명의가 아닌 기업(법인)명의로 발급되는 카드.

17.8.1. 공용법인카드

기업 명의로 발급된 법인카드. 카드 명의 란에 법인명이 각인되어 있다. 보통 경리부서에서 관리하며 해당 부서에서 필요할 때마다 불출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17.8.2. 기명식 법인카드

임직원의 명의로 발급된 법인카드. 카드의 명의는 임직원의 명의로 되어 있으나 해당 카드의 지불 책임은 전적으로 법인이 진다. 즉 사용한 금액은 공여일에 법인의 통장에서 빠져나가며 해당 임직원의 개인 신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가족카드와 비슷한 방식이라 보면 된다.
출장이 잦거나 접대 등 외부에서 돈을 써야 할 일이 많은 임직원에게 주로 발급된다.

17.8.3. 개인형 법인카드

임직원의 명의로 발급되는 것은 기명식 법인카드와 같지만 카드의 지불책임이 임직원 본인에게 1차로 있으며, 법인이 연대보증을 서주는 방식이다.
즉 카드 사용 -> 임직원 개인의 통장에서 먼저 지불 -> 법인에서 비용 정산 후 임직원에게 입금 의 순서로 진행되며, 만약 공여일 이전에 법인의 정산이 마무리되면 입금을 먼저 받고 공여일에 카드사에 지불을 하게 된다.
개인 신용 카드 사용 후 회사에 경비처리를 하는 것에 비해서, 내역이 자동으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편리한 점이 있지만, 카드 포인트는 법인이 가져가고 지불 책임은 개인이 1차로 진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개인에게 불리한 방식.[95]

17.9. 구매전용카드

기업간 거래에서 물건을 주고 받을 때 대금을 지급하기 위한 카드. 어음이나 수표는 기업간에 직접 대금을 주고 받는 방식이라서 지급이 느린 편이지만, 구매전용카드를 사용하면 카드사로부터 대금을 지급 받기 때문에 어음이나 수표거래보다 대금을 빨리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다른 은행과 카드사들도 일반 카드와 함께 발급해주지만, KDB캐피탈의 경우 이것만 발급한다.

18. 신용카드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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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신용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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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 카드사
기업계 카드사 [[비씨카드|{{{#!wiki style="background: #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fff; color: #fff"]] | [[삼성카드|{{{#!wiki style="background: #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fff; color: #fff"]] | 파일:현대카드 로고(국문 로고 X).svg파일:현대카드 로고 화이트(국문 로고 X).svg | 파일:롯데카드 로고.svg파일:롯데카드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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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업 겸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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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s-6|{{{#!wiki style="background: #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fff; color: #fff"]] | [[현대백화점#s-6|{{{#!wiki style="background: #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fff; color: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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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매금융 미취급
지로코드순 정렬

[협동조합] 각 협동조합 산하의 카드사이다.[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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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문서로. 한국의 신용카드사는 은행과 별도 법인이면 공식적으론 전업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좁은 의미로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만 전업계로 치며 전업계라도 계열은행과 연계됐다면 은행계로 볼 수도 있다.

그 외에 백화점카드같은 특이한 것도 있다. 원래 롯데카드의 전신 중 하나가 롯데백화점카드였는데 롯데카드 계열사 편입 이후 백화점카드를 일반 롯데카드로 합쳐버렸고 신세계백화점비씨카드 등과 제휴발매한다. 이러한 카드들은 백화점카드가 아니라 일반 신용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롯데카드는 거의 모든 신용카드 상품에서 롯데백화점 할인쿠폰이 기본 발급된다. 2022년 기준으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만 자체 카드가 있는데 백화점 및 해당 계열 유통점을 제외한 타 가맹점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18.1. 신용카드사 이용 실적 및 점유율

2019년 2분기 기준이다. 출처는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이다.
순위 업체명 금액(억원) 점유율(%)
1 신한카드 374,965 22.1
2 삼성카드 310,831 18.3
3 KB국민카드 280,221 16.5
4 현대카드 257,082 15.2
5 롯데카드 182,255 10.7
6 우리카드 150,117 8.8
7 하나카드 139,869 8.2
8 비씨카드 1,163 0.1
- 1,697,043 100.0

2019년 10월 금융당국에서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의 롯데카드 인수를 승인하였다.[96] 2019년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롯데카드와 우리카드는 각각 5위(9.4%)와 6위(9.2%)를 기록했는데 양사의 시장점유율을 단순 합산해도 18.6%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에 이어 2위로 뛰어오른다. 중복되는 고객 숫자를 감안해도 업계에선 삼성카드(18.0%). KB국민카드(17.3%)와 경쟁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 기타

19.1. 가맹점 수수료

19.1.1. 대한민국

신용카드사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주 원인 중 하나였다. 2004년경 이마트비씨카드 간의 싸움에서 비씨카드가 완패한 주 원인이기도 하며 2010년대까지도 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왕왕 있어왔다. 물론 현재는 여론의 압박에 못 이겨 수수료 자체가 많이 낮아진데다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방적인 소상공인 우대 정책에 대한 반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카드사 실적 악화로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들 다수가 단종되고 개악되는 과정을 거치며 카드 수수료에 대한 여론은 많이 안정된 상태다. 특히 수수료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했던 제로페이의 경우 자유 시장 경제에 반한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을 정도.[97]

카드를 받아주는 가게(가맹점) 입장에서도 카드가 마냥 반가운 것은 아니다. 카드로 물건을 사면 그 물건 대금이 카드사에서 지급되는데 가맹점 수수료가 떼이고 지급되기 때문이다. 2000년대만 해도 체크카드 2.5~3%, 신용카드 3~4%에 달했으나 2010년대 이후 수수료 인하가 계속되며 현재 0.5~2.5%, 평균 1~1.5% 정도이다 여신금융협회 카드 가맹점 수수료 공시. 그리고 그 돈이 입금될 때까지 시간도 좀 걸리는 편이다. 5000원 이하 작은 액수의 물건을 사려는데 카드를 제시하면 가게 주인이 썩소를 짓는 것도 괜한 게 아니다. 해외에서는 카드 수수료를 카드를 내미는 본인이 지불하지만 한국은 어찌 된 일인지 자영업자가 대신 지불해주는 형태인게 원인. 때문에 소비자가 카드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저항이 없었고, 신용카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수수료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기 전, 카드사들이 대형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을, 구멍가게에는 높은 수수료율을 청구하여 문제가 된 적도 있다. 비씨카드 문서를 참고하자. 한편 현재는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규제를 통해 정부에서 수수료 우대를 강제하고 있다.

참고로 BMW, 폭스바겐 그룹, 메르세데스-벤츠 등 국내 대부분의 수입차 딜러사들은 가맹점 수수료를 이유로 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일부 금액만 카드로 정산하고 잔액을 현금으로 유도, 혹은 카드 수수료를 구매자에게 부담시키게 하는 행태가 만연한데 이는 엄연히 여신금융업법에서 보면 범법행위이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가맹점의 준수사항) ① 신용카드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
④ 신용카드가맹점은 가맹점수수료를 신용카드회원이 부담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가맹점이 카드 결제를 거부하면 19조 및 70조의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에 해당한다. 다만 코스트코처럼 해당 국가의 한 곳의 카드사 혹은 국제브랜드만 가맹한 다음, 그 외의 카드사 및 국제브랜드를 거부하는 것은 법률이나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98]

또한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는 국내 발급 카드보다 결제 수수료가 더 비싸다.
여기를 보더라도 국내카드는 3.2~3.5%인데 해외카드는4~6%이나 한다.

VISA Contactless나 MasterCard® Just Tap & Go™는 카드사가 수수료를 내는 것이라 도입을 꺼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Google이나 Apple 같은 다국적 기업이 국내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

19.1.2. 일본

일본의 가맹점수수료는 한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소규모점포는 4%에서 7%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모바일결제 서비스의 경우에는 3.25% 정도의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19.2. 차지백

미국 가맹점 입장에서는 제일 큰 재난. 물론 한국에는 관련 제도가 없으니 그나마 안심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 제도에 대해 말하자면 '내가 물건 안 샀으니 돈 돌려줘'. 도난/분실카드를 누군가 습득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대비한 제도이지만, 악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가령 카드 마그네틱을 손상시키고, 서비스/상품을 구매할 때 카드가 한 장밖에 없다고 깡으로 우긴 다음, 카드정보 강제 수동입력 기능이나 임프린터(신용카드의 요철을 그대로 복사하는 도구)를 사용하게 한 다음 남의 사인을 대충 휘갈길 때 대부분 성립한다. 본인 확인이 철저하지 않은 점포는 한번에 수천 달러가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러니 이런 일이 있다면 다른 카드를 요구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자.

19.3. EF론 카드

충청북도 옥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저축은행에서 "대학생을 위한 신용카드"[99]라는 모토로 판매중인 EF론 카드가 있는데 이것은 신용카드가 아니고 제2금융권 200만원 대출[100] 기록을 남겨버리는 마이너스 통장 출금용 체크카드이다. 러시앤캐시 무카드랑 똑같다. 카드 받고 나서 이용을 했건 안 했건 상관 없이 전액 상환 후 3년간 2금융권 대출기록이 보존되어 금융거래에 발목이 잡히게 되니,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신용카드는 리볼빙, 카드대출, 연체를 하지 않는 이상 이자를 안 내지만 이것은 마이너스 통장이기에 이자도 내야 한다.

19.4. 카드의 로마자 성명

19.5. 양각과 프린팅

과거에는, 그러니까 마그네틱 신용카드도 없던 시절에는 양각 부분을 이용해서 결제를 했다. 말하자면 까마득한 과거의 유산인셈. 방법은 아래 영상처럼 신용카드 위에 먹지로 만든 전표 세장(고객용,매장용,카드회사용)을 겹쳐서 날인기(imprinter)위에 올려놓고 긁으면 전표에 카드번호 등의 전표가 날인되는 방식이다. 초창기에는 한 번 신용카드로 거래할 때마다 신용카드 위에 전표를 올려놓고 손으로 긁어줬지만 신용카드의 거래량이 많아지면 일일이 손으로 긁어주는 게 번거로운 일이 되면서 날인기가 등장한 것이다. 이를 압인결제, 전표는 압인전표라고 하며 이것을 모아 카드사 등으로 보내면 현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여기서 긁는다는 표현에서 알아차렸겠지만, '카드를 긁다.'라는 표현이 이 행위에서 유래했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지금도 유효한 방법이다.


1960년대 개발되어 90년대까지 쓰인 날인기. 전표가 밀리는 건 신경쓰지 말자


대한뉴스 1695호. 1988년 제작된 영상에 나타나는 날인 영상. (20초에 등장)

요즘은 새롭게 출시되는 신용카드 상품은 디자인을 이유로 거의 전부가 프린팅이며 양각으로 발급되는 체크카드도 있으므로 양각 여부로 신용/체크를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구분하는 방법은 체크카드는 카드 앞면이나 뒷면에 무조건 Check 혹은 Debit 이라는 글씨가 있거나 Cirrus 혹은 Maestro 등 체크카드 전용 브랜드를 탑재한다. 프리페이드 카드면 PREPAID 라고 쓰여져 있다.

카드정보가 프린팅된 신용카드: 미즈호 은행의 Suica 제휴 카드.
일본에서 이 카드와 같이, 이외에 SuicaPASMO등 교통계IC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카드는 신용, 데빗, 현금카드 가릴 것 없이 전부 프린팅이다. 양각이 되어 있으면 삽입형 구형 매표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

그 밖에도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씨티카드, 현대카드, 그리고 농협카드체크카드도 양각으로 발급해 준다.[102] 하지만 지점에 양각하는 기계가 없다면 프린팅이 될 수도 있다.[103] 그럴 때 양각 타입으로 발급받고 싶다면 지점에서 즉발이 아닌 우편수령으로 신청 혹은 인터넷 / 전화 / 어플로 신청하고 자택이나 지점에서 수령하자.[104]

하이패스는 기술적으로 프린팅 원칙.

애플에서 나온 카드는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재되어 있지 않아 상당히 파격적이다.#

카드에 새겨진 문자 중 카드고유확인번호(CVC)는 안전한 온라인 거래를 위한 확인번호로서 카드 뒷면 서명란에 인쇄되어 있는 7자리 숫자 중 뒤에 있는 3자리 숫자다.

과거의 유산이라고는 하나 모종의 이유로 전산망에 접근할 수 없을 때에는 이 압인결제가 빛을 발한다. 전표용지를 2장 길게 뽑아 압인을 한 뒤 결제 내용을 적어 고객용과 점주용으로 나눠 갖고 카드사에 전화 승인을 거친 뒤 POS업체나 카드사에 제출하여 현금을 받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당연히 양각으로 된 신용카드[105]만 가능하며, 프린팅으로 된 신용카드는 압인결제를 할 수 없다. 보통 프린팅으로 된 카드에는 ELECTRONIC USE ONLY(전산 사용만 가능)가 적힌다.
한편 해외에서는 양각으로 된 카드가 아니면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니 참고.

19.6. 신용카드 조회기의 역사

영국내 카드단말기의 역사를 설명한 웹 페이지

1979년부터 VISA에서 세계최초로 마그네틱 카드를 이용한 결제기를 선보이면서 상점과 카드사간 결제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1982년에서는 Verifone이 최초로 인증확인이 가능한 POS 단말기를 출시해서 마그네틱은 물론 IC를 거쳐서 오늘날 RF신용거래가 가능한 카드 단말기와 그외 부수기제들이 출시되고 있다.

19.7. 유효기간 관련

19.8. 로고

19.9. 연체 시 대처법

연체는 안 하는 것이 물론 최선이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결제일에 대금결제를 하지 못해 연체가 되었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최초기산일[108]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변제를 하여야 할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이러한 연체도 사정 봐주는 것 없이 전 금융사에 연체내역이 공유되지만, 현행법상 이러한 부득이한 사정에 대한 양해조항으로서 각 금융사는 5영업일 이내의 단기연체에 한하여 당사 내부자료로서는 유지하되 대외공유는 유보하도록 되어 있다. 즉, 5영업일 이내에 연체금액을 갚는다면 타 금융사 이용에까지는 불이익이 오지 않는 선에서 문제를 수습할 수 있다.

다만 5영업일이 넘어간다면 그 때는 정말로 문제가 심각해진다. 모든 금융사에 연체 기록이 공유되어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간 보존되며, 여신거래정지 및 전액상환요구 등의 불이익도 온전히 자기 자신이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10만 원 미만의 소액 연체는 회사 내부 자료로는 보존되지만 신용정보회사에는 제공되지 않고, 10만 원~30만 원의 연체는 30일 이내 상환 시 신용정보회사에 1년만 보존된다. 10만 원 미만 연체…“신용등급 하락 걱정 마세요”

단기카드대출보다는 차라리 연체가 낫다는 식의 서술이 있는데, 연체를 할 바에는 차라리 단기카드대출 등 합법적인 범위 내 자금을 확보해서 연체를 해결하는 것이 백번천번 낫다. 단기카드대출은 정상적으로 변제만 하면 단기간에 신용도 원상복구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연체는 기록이 한 번 등재되면 돌이킬 수 없다. 채무추심은 물론 대출, 신용카드 등 거의 모든 금융 서비스에서 생지옥 수준의 불이익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저 지경이 될 만큼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단기카드대출로 막는 방식이 껄끄럽다면 일종의 편법으로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활용할 수도 있다. 카드사에서 카드론 한도가 부여되어 있고 14일 안에 카드론을 상환할 자신이 있다면, 일단 카드론을 받은 다음 14일 이내에 철회(상환이 아니다!)하면 카드론을 받았다는 기록 자체가 삭제되어 단기카드대출과는 달리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가지 않는다. [109] 자세한 사항은 신용불량자 문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19.10. 콜라보

신용카드(체크,선불포함)의 디자인이라는 것이 해당 IP등과 제휴만 하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관계로, 상황에 따라서는 엄청난 콜라보를 할 수 있게 된다.

국내의 사례
해외의 사례
그 밖에도 일본에서 발급되는 캐릭터 디자인 카드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자. 정말 별거 다있다.
キャラクタークレジットカードデザイン比較 - 해당 사이트의 트위터

19.11. 폐기

과거에는 카드사에서 4조각 내어 폐기 하라고 안내했지만 현재는 그렇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마그네틱이 두동강난 신용카드도 본드나 접착제로 다시 붙여서 원상복구하면 기능도 가위로 절단하기전처럼 복구되어서 정상작동을 하게된다. 그리고 2019년 이후로는 IC결제가 주류이므로 그 IC칩이 무사하면 그냥 결제되어버린다.

실제로 신용카드를 가위로 두동강냈다고 안심하다가 회사동료가 그걸 본드로 붙여서 도용해 1,500만원의 거금을 털린 사례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이는 엄연히 사용자의 잘못으로 생긴 사고이기 때문에 카드사나 보험사 측에서도 배상을 할 의무가 없다. 다시 붙이기 쉽게끔 깔끔하게 두동강낸 조각을 같은 곳에 버렸으니 도용이 가능했던 것이므로, 잘게 조각내어 여러 쓰레기통에 나눠 버리거나 혹은 파편이 된 조각들을 다른 쓰레기들과 섞어서 분산투기했다면 도용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신용카드는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부식에 강하기 때문에 소금물이나 강산성 용액에 담가둔다고 파괴되지 않는다.

더 이상 쓰지 않는 신용카드는 가위로 절단낼게 아니라 아예 소각해버리던지, 신용카드 파쇄 기능이 있는 파쇄기로 갈아버리던가, 카드 회사 혹은 발행 은행 등에 반납해 폐기처분을 부탁하는게 확실하다. 그래도 굳이 직접 가위로 잘라야겠다 싶으면 IC칩 부분은 별도로 몇조각으로 자르고, 마그네틱 부분은 집 냉장고에 잘붙어있는 자석으로 슥슥 문질러준뒤[113]지그재그로 복구가 불가능하게 구부려가며 잘라주자. 물론 이래도 확실하지는 않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사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를 통해서 해당 카드를 해지해야 한다. 그러면 어떠한 수단을 써도 해당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탈회를 하지 않으면 연회비가 계속 청구되므로 물리적으로 폐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니라 카드사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를 통해서 정상적인 탈회를 할 것. 이게 핵심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탈회를 하면, 해당 카드가 물리적으로 멀쩡해도, 결제가 안되니 가장 확실하다.

위기탈출 넘버원의 자막도 "가위로 자른 미해지 신용카드는 다시 붙여 쓸 수 있다"이며, 먼저 해지부터 하라고 강조한다. 애초 굳이 카드를 폐기하는 이유가 카드를 더이상 안 쓰려는 목적인데, 해지하지 않은 채로 카드만 덜컥 폐기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 연회비가 계속 청구될 뿐더러, 설사 연회비가 무료더라도 카드를 해지하지 않는 이상 카드가 이전에 복제된 적이 있거나, 혹은 인터넷에서 카드 정보가 해킹되었다면 부정사용의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고작 배달음식을 시켜먹다가 라이더에게 카드를 복제당한 사례도 있으므로 단순히 내가 가진 실물카드 한장 없앴다고 해서 카드 사용을 근원적으로 막을 순 없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해지완료까지 1분도 채 안걸리므로 카드를 안 쓸 생각이라면 해지부터 먼저 하는 것이 순서다.

단, 카드를 교체 발급받은 경우는 새 카드로 첫 결제를 해야만 이전 카드가 사용중지 처리가 되는데, 이것을 모르고 새로운 카드가 도착했으니 이전 카드는 필요 없다며 무심코 버린다면 아직 정상 작동되는 카드를 버린 셈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에도 굳이 카드를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고를 들일 바에야, 새 카드를 쓰기 전까진 이전 카드도 잘 보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정상적으로 교체 또는 해지 완료된 카드가 이후 부정사용이 된다면 이는 카드회사의 귀책사유가 된다. 애초 카드사가 이전 카드를 중단시키지도 않고 해지도 안해놓고 있었으니 부정사용이 될 수 있었던 거니까. 가끔 가게나 인터넷 쇼핑에서 카드의 해지가 제대로 됐는지 테스트 겸 이전 카드로 먼저 결제시도를 해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당연히 결제에 실패한다.

사실 가게에는 손님들이 결제해놓고 깜박하여 카드를 챙기지 않고 가버린 카드가 무수히 많다. 그렇다고 딱히 알바생들이 탐내지도 않는데, 대개 카드를 분실하면 바로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여 카드사용이 중지가 될 뿐더러, 설사 아직 분실신고 되지 않은 카드라도 최근에는 카드를 사용하면 바로 카드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가 도착하고 어지간한 매장에는 CCTV가 다 있으므로 추적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114] 그래서 길 한복판에서 분실한 신용카드라도 부정사용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으며, 집 쓰레기통에다가 버린 신용카드라면 더욱 그렇다. 아예 두동강까지 내어 다른 쓰레기들과 섞어 자기집에서 아무도 모르게 쓰레기통에 버린 카드가 부정사용까지 이어진 사건은 아직 보도된 적이 없다. 위기탈출 넘버원 사례는 회사에서 다른 사람이 알게끔 버렸기에, 즉 상대가 그 카드의 사용자가 누군지 잘 아니까 만만히 봐서 카드를 붙여서라도 도용한건데, 이 사람이라도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멀쩡한 신용카드를 발견했다면 카드 주인이 누군지 몰라 꺼려서 부정 사용은 안 했을 수 있다.

19.12. 본인 인증

신용카드사가 보유한 카드 소유자의 신원을 통해 본인인증하는 방법이다. 보통 신용카드 본인인증 시 신용카드 명의자의 성명/카드번호/CVC/비밀번호가 요구된다.

신용카드 본인인증은 대부분 미리 신청을 해 두어야 사용할수 있다. 미리 신청해두지 않을 경우 인증이 거절된다. 인증 신청은 카드사 앱을 통해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근데 신청안해도 사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사람마다 다른 듯 하다. 만약 이용이 안된다면 카드회사에 문의를 해서 사용이 가능하게 변경하자.

20. 관련 문서

21. 관련 사이트



[1] 1:1.58의 비이며, 황금비와 유사하다. VISA의 전신 BankAmericard가 쓰던 규격을 ISO측에서 채택한 것.[2] 금속제 신용카드도 존재하나, 발급 과정이 다소 복잡하여 아멕스애플 카드 같은 일부 프리미엄 카드에서만 사용되고 있다.[3] 둘다 속사정은 다르다. LG카드는 몸집불리기를 너무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카드채를 상환하지 못할 정도로 막장 운영을 선보였다... 애초에 2002년 신용카드 사태의 주범이기도 하다. 반면에, 롯데카드는 금산분리 문제로 억지로 매각한 것이지, 경영상태는 꽤나 좋았다.[4] 온라인 거래는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으로 인해 추가 인증을 요구하거나 직접 카드를 사용한 것인지 확인하는 전화가 올 수 있다.[5] 실물카드로 결제했다면 실물카드번호, 삼성 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로 결제했다면 앱에서 사용한 가상의 카드번호가 찍힌다.[6] 다만 백화점 카드는 해당 백화점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통사업자가 직접 발행하기 때문에 외상이라고 할 수 있다.[7] 기업용 상품만 존재[결제일_12일] 전전월 30일~전월 29일[9] 오늘날 대한민국갤러리아백화점카드나 현대백화점카드와 같은 형태. 해당 백화점에서만 신용 구매가 된다.[1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이 당시 여행업이 주력 사업이었는데, 장거리 여행시 보조 결제 수단으로 오늘날의 신용카드와 같은 제도의 도입을 검토했었다고 한다.[11] 어찌 보면 신용카드의 개념이 보급되던 초창기에는 필연적이었다. 은행이 무언가를 담보로 잡아 대출을 해준다거나, 보험처럼 무언가를 약속하는 것이 아닌 이상 그 회원의 신용을 '전면적으로' 보증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는 회원의 명예와 저명도, 즉 얼굴 철판이었을 것이다.[12] 북미에서 다이너스 클럽 카드는 2014년 9월-11월경에 아주 잠깐 신규가입을 받은 걸 제외하면 2000년대 초부터 개인카드 신규발급을 중단한 상태라 보기 힘들다.[13] 다이너스 클럽은 20년 넘게 사실상 소매금융을 취급중단 중이지만, 아멕스 그린, 골드, 플래티넘 및 센추리온 등 개인카드와 비즈니스카드를 아울러 많은 상품을 통해 아직도 차지카드를 널리 발급하고 있다.[14] 한국처럼 현대카드등 제3자가 이름 및 상품만 빌려서 출시하는 경우 제외. 캐나다, 영국, 일본 등 카드사가 직접 진출한 경우[15] Chase Ink Business Premier[16] Capital One Spark 2% Cash Plus[17] 이 두 은행계 카드사는 아멕스와 달리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서만 차지카드를 발급하는데, 이런 카드를 쓰는 비즈니스는 사용하는 돈이 엄청나기 때문. 체이스은행 카드는 일시불 금액이 5천불이 넘어야 기본적립+보너스 적립이 되고, Capital One 카드는 연회비 보너스를 위해서는 1년에 20만불을 써야한다. 신용카드로 2억을 넘게 쓴다는것은, 미국 기준으로 한도가 못해도 5천만원은 넘고, 1억 가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비즈니스를 상대로는 한도를 따로 만들어 주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18] 이 때문에 사용 가능한 한도가 3만불인데, 8만불의 빚을 지고 있지만 한도 대비 사용률은 0%에 가까운 기상천외한 일이 신용카드 보고서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19] 뱅크아메리카드라는 이름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따온 것이다.[20] 미국에서 발급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차지 카드들도 신규발급시 사용자의 요청이 없는 이상 리볼빙 카드 형식으로 관리된다.[21]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4대보험에 3~6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거나, 4대보험을 통한 확인에 비해 한도가 좀 낮지만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의 발급이 가능하다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일반 정규 직장처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임금이 낮은 경우에는 곤란하다.[22] 자기 명의로 된 서울 및 경기도 1기 신도시 아파트 등기부를 들이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발급해주는 카드사가 많다. 전, 월세는 당연히 해당되지 않는다.[23] 배우자가 주로 공무원/공기업/대기업/전문직 등 상당히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근속년수가 장기인 등의 안정적인 상황[24] 보통 3~6개월 이상 평균 잔액이 일정액이 넘으면 발급이 된다. 보통 자기 직업을 밝히기 꺼리는 직종 종사자가 평잔 기준으로 발급받는 일이 많다.(유흥업소 종사자, 사채업자, 밀수업자 등.)평잔 발급은 하나은행이 가장 쉽고 그 다음으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이 널널한 편이다. 2016년 기준으로 농협은행, 씨티은행 등 대형 카드사들의 평잔기준이 상당히 빡빡해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평잔 발급이 상당히 힘들어졌다. 만약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보유한 만큼 평잔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25] 한도는 예금잔액의 80% 수준으로 설정되며(100만원시 80만원) 예금해지시 자동으로 카드사용이 정지된다.[26] 현재 현대카드, 롯데카드, 국민카드 등에서는 월 납입액 5만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모든 카드사에서는 가능하다 볼수는 없고 일부 카드사에서만 가능하니 이 조항으로 발급을 원한다면 각 카드사에 문의할 것을 권한다.[27] 주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국민카드가 이에 해당되며 신한카드, 삼성카드는 5만원 이상, 롯데카드는 5만 5천원 이상, 국민카드는 10만원 이상이여야 하고 신한카드의 경우 해당 조건 하나로 신규 신청할 경우 부결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농협카드는 이 조건으로 카드 발급이 불가능하다.[28] 평소엔 다른 신용카드처럼 사용하지만 복지포인트를 차감하고 사용액만큼 환급받는 식이다. 따라서 복지포인트를 다 쓰더라도 멀쩡히 사용할 수 있다.[29] 상법상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는 발급받을 수 없다. 다만, 2012년 10월 15일 시행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에 관한 모범규준"에 의거 재직증명이 가능한 만 18세인 자는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만 19세인 자는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상당히 좋은 직장에 재직 중이어도 신용평가를 할 만한 데이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심사결과 저신용자라던가 특정 사례에 해당하면 일단 한도 100만원/단기카드대출 총한도 대비 20~30% 수준을 부여한 다음 사용실적을 일정 기간(통상적으로 3~6개월)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30] 카드 사용 금액을 납부하지 않고 군대에 가버릴 수 있기 때문. 대표적으로 신한카드. 그런데 기준이 완전히 제멋대로라서, 이제 막 중위로 전역한 군필자가 군미필자라는 사유로 발급이 거절되는 일도 많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타사 카드 사용 내역이 있거나 군생활 동안에 4대 보험을 납부했다면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화로 재직 확인 시 단기 알바가 아닌 최소 계약직 이상의 신분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증언이 있어야 한다.[31] 물론 카드사에서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는 하지만, 은행에서 카드사에 정보를 넘길 때 잘 이야기해준다면...[32] 일반적인 기준은 월평균 80만 원 이상의 최근 3개월간의 급여내역서 또는 재직증명서. 그러나 일부 카드사는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거절하는 일도 있다.[33] 한 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면 자동으로 국세청에서 4대 보험을 징수한다.[34] 주로 당하는 케이스가 최근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 부채 수준이 급증한 사례... 담보여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최근 주택 담보 대출 등 가계부채의 극심한 부실화 우려 가능성이 제기되어 연계 합산하기로 결정된 것으로서 매월 이자만 납부한다고 하여도 카드사와 신용정보회사 자체기준에 따라 원리금상환방식으로 환산하여 계산한다고 한다.[35] 예시로서 근로소득으로 1차적으로 증빙을 하되, 근로소득만으로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소득증빙을 하지 못하면 뭐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낸다던가 아니면 일정금액 이상의 예금잔액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등이 있다.[36] 물론 소득증빙을 하라거나,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37] 4대 보험이 되지 않는 직장이라도 사람인에 검색해서 상호를 찾을 수 있는 직장이라면 문제가 없다.[38] 가처분소득 제한에도 대부분 걸리지 않고 연체기록도 없어 신용등급도 양호하다.[39] 카드로 긁을 수 있는 금액의 상한, 즉 '이 만큼만 빌려줄게', 다만 자신의 신용등급이 일정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최대한도는 심사를 통해 산출된 가처분소득의 1/n배까지로 제한된다.[40] 할부로 물건을 살 때 매 월 갚아야할 이자 액수.[41]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바로 앞에서 말한 신용카드 마구 뿌리기가 가장 심했던 것이 LG카드였다. 말은 천만 회원이었지만 그 중 상당수는 불량 회원이었던 것.[42] 애초에 지금도 신용카드 사용, 갚아야 할 빚입니다.라고 홍보용 포스터나 약관 등 신용카드 관련된 곳에는 항상 대문짝만하게 써 놓는다.[43] 하지만 콜센터에 문의하여 민원을 통해 소득을 증빙하면 발급 가능할 수도 있으니 신용 등급이 낮은데 꼭 필요하다면 한 번 찔러볼 수도 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성공담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하기를 바라며 다만 이러한 경우 이용한도에 주홍글씨가 찍혀나와서, 꽤 오랫동안 한도상향이 불가하게 되는 수도 있다.[44] 단, 평잔 등으로 발급 시에는 900점 이상이 나와야 매우 안정적으로 발급이 가능하다.[45] 단, 신한금융지주 관련 채무를 개인회생으로 탕감받은 경우 탕감 전 원리금을 상환하기 전까지는 여신(경우에 따라 수신 거래 포함) 거래가 불가능하다.[46] 이 경우로 저축은행의 EF론 카드 등이 있다. 반대로 우리카드의 투인원 시스템처럼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47] 물론 은행 거래시 별도의 방에서 거래하거나 지점에 전화걸어서 한방에 OK를 받을 수 있는 정도의 VIP는 다르다. 현찰을 한 방에 수억씩 예치한다면 안 될 게 거의 없다. 물론 이 경우에는 엄청난 가처분소득을 통해 일반 카드사에서도 어렵지 않게 높은 한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48] 2023년 3월 22일 기준 타행도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면 인정된다.[49] 증권계좌 2022년 6월 기준 평가액 포함 6개월 평잔 100만원 이상이면 가능한 것으로 보임.[50] 이 조건으로는 발급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다.[51] 계좌 개설일이 2016년 9월 1일이라면 9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1일까지 100만원을 쭉 유지했었어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잔요건으로는 2017년 3월 1일 이후 카드발급을 신청 할 수 있다.[52] 만 19세는 평잔발급을 절대 안 받아주니 참고[53] 2019년~2020년 때 스마일 하이브리드 국내 사용 실적을 근거로 현대 자사 카드 신청이 가능했음.[54] 그나마 항의를 하면 더러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나 드물다.[55] 2017년 5월 기준.[56]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외국에 갔을 때 신용카드를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신용기록이 아예 없는 경우에는 질권카드인 Secured Card를 만들어서 신용점수를 쌓고 신용카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57] 국내전용은 안된다. 국내외겸용만 가능. 예외적으로 신한카드의 경우 일부 국내전용 카드를 일본의 신한 로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58] 아멕스 센추리온 계열 카드 한정. 보너스 포인트와 합산 관리된다.[59] 국내용 삼성페이 전용 포인트로, 앞에 두개 포인트(보너스 포인트, 맴버십 리워즈)와는 다른 포인트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국내용 삼성페이에서 구폰, 이벤트 응모, 기프트 카드 충전에 쓸 수 있다.[60] 다른 포인트들은 거의 1:1전환이 가능한데 얘는 쌩뚱맞게도 1.5:1의 비율이라 참으로 민망하다...[61] 금감원의 권고에 따라 만들어진 결제대금 차감 또는 가맹점에서 100%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M포인트에서 전환할 수 있지만 그 역은 불가능하다. 물론 전환비율은 1.5:1[62] 아멕스 한정. 삼성카드와 달리 M포인트등의 합산이 아닌 해외와 동일한 찐 멤버십 리워즈이다.[63] 포인트리하고 금융포인트는 얼핏 보기에는 같은 포인트로 보일 수도 있으나 엄연히 다른 포인트이므로 주의! 다만, 일반 포인트리하고 금융포인트하고 1: 1로 상시 교환이 가능하니 너무 염려는 말자. 그리고 금융포인트 적립카드로 '금융포인트리(체크)카드'가 있는데, 이 때문에 '금융포인트리'라고 불리는 일이 많다. 국민카드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금융포인트'이다.[64] BC TOP포인트로 1: 1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모아포인트하고 BC TOP포인트하고 상호 1: 1전환이 가능하다. 현금캐시백도 1포인트 이상 가능[65] 2021년 7월에 새롭게 런칭한 우리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우리WON멤버스에 가입하면 기존의 모아포인트는 꿀머니로 일괄 변환이 되고 그 이후에 적립되는 포인트는 무조건 꿀머니로 적립되니 주의. 만약에 다시 모아포인트로 되돌릴려면 ARS상에서 가입을 취소하고 수동작업으로 되돌리는 불편함이 초래된다.[66] 신용/체크로 적립된 L.POINT건은 결제 대금 차감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L.POINT적립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 대금 차감으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L.POINT적립 조회하면 카드 적립 건과 포인트카드로 적립된 건이 분리됨.)[67] 농협BC로 결제하여 적립하면 다른 BC는 바로 위의 포인트로 적립이 되는데 얘만 요 TOP포인트로 적립이 된다. 물론 이 포인트를 채움포인트나 BC TOP포인트로 1: 1전환이 가능하다.[68] 해당 명칭은 해외 SC은행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다. BC TOP포인트하고 신세계포인트로 1: 1전환이 가능. 다만, BC TOP에서 360º 리워드포인트로 전환은 불가능하다. SC제휴 삼성 신용이나 체크가 있으면 보너스 포인트 <=> 360º 리워드포인트 간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69] 카드사앱 PUSH 사용 시 무료, SMS문자 사용 시 한달에 약 500원이 청구된다.[70]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카드 대금을 받아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기에 가계부로 관리하지 않는 한 카드 사용 내역을 알 방법이 전혀 없았다.[71] 신한카드하나카드가 여기에 속한다.[72] 이를테면 카드사 점검 회피. (점검 시간대는 카드사마다 겹치지 않기 때문에 2회사 이상의 카드를 보유하면 이런 사태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수집목적으로 발급받는 사람들도 있다.[73]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의 소득 중에서, 대출 상환금 등을 빼고 실제로 자기가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74] 참고로 중국의 은련브랜드는 결제금액에 관계없이 반드시 비밀번호를 요구하므로 의외로 이런 문제에서는 대비가 잘 된 편.[75] 삼성카드의 경우 만 19세[76] 2024년 현재 2006년생 최연소 가능 단 삼성카드는 2005년생 으로 최연소 가능[77]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신용카드를 빌려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사실 명의자 외의 가족 인원들이 사용하는 것도 엄연히 불법이다. 단지 많은 부모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자녀들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주는 것을 관행처럼 여기고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부정거래가 발생하면 명의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을 받지 못한다.[78] 간혹 이 카드로 통신사의 신용카드 본인인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79] 실제로 카드 양도가 금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식이 부모의 신용카드로 생활비를 지출하는 식으로 편법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80] 본인카드 없이 가족카드만 발급하는 경우(단독발급)는 본인회원 연회비를 부과하기도 한다.[81] 대체로 본인카드보다는 저렴하다.[82] 예외적으로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및 온라인서점(YES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교보문고)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결제하는 것은 불가능.[83] 금융기관에 따라서는 본회원이 무조건 방문해야 되는 곳도 있으니 주의.[할부예시] 30만원짜리 상품을 3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그 순간에 30만원이 한도에서 차감되고 매달 10만원씩 갚으면 한도가 10만원씩 복원된다.[85] 카드사마다 특별한도 적용 가능 범위도 차이가 있다.[86] 공시이율은 최저 7.9%이지만 그 정도 이율이 나올 정도의 우량고객이 다른 저금리 상품을 놔두고 카드론을 쓸 리가 없다.[87] 다만 해외카드로 결제 시 일부 가맹점에서는 서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88] 인터넷: 본인만 수령가능(기존 고객의 추가발급은 제3자 수령가능) / 상담원: 본인만 수령 가능./ 설계사 및 카드센터: 제3자 수령가능./ 제휴은행 창구신청: 제3자 수령가능./ 출처: 자주하는 질문[89] 전화신청 기준으로 mms가 보내지는데,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서 절차를 거치면 제3자수령이 가능해진다.[90] 모든 지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91] 지점에 따라 3개월 이전에 폐기될 수도 있다고 하니 수령하려는 지점에 상담할 것[92] 신한카드 신규 회원 발급 불가, 기존 회원 추가 발급 가능[93] 장교나 부사관도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다면 나라사랑카드 소지가 가능하다.[94] 보증금제 후불카드를 발급하는 경우는 있다.[95] 개인 신용카드 사용 후 경비처리를 하여 포인트를 모으는 것을 횡령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연회비를 회사가 지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96]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은 롯데카드 지분을 각각 60%와 20% 보유하게 된다.[97] 2020년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소비 지원책의 플랫폼으로 제로페이를 활용하며 현재는 어느정도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98] 외국 코스트코 제휴카드에 관해서는 별도 특약으로 예외인정을 하면 되니 문제 없을 것이라고 추측.[99] 물론 실제로 한성저축은행측에서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불법이기 때문. 하지만 네이버 등에서 암약하는 알바들은 이런 말을 거리낌없이 쓰며 호구 낚는데 여념 없다.[100] 그냥 가입하면 무조건 마이너스 한도 200만원을 찍어준다.(단, 군미필자 남성은 100만원)[101] 반대로 하이픈, 공백 추가는 서약서를 써야 될 정도로 까다로워졌다.[102] 몇몇 카드 예외[103] 출장소등의 작은 곳 등[104] 다만 이 역시 예외가 있는데, 바로 어디서 신청하던 고집스럽게 프린팅을 해 주는 어느 화가 나는 카드사 되시겠다. 검은색 플레이트를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105] 당연하겠지만 체크카드는 양각으로 되어 있어도 할 수 없다[106] 물론 사전에 이메일 등으로 유효기간 갱신카드 발행을 희망하면 콜센터에 전화해달라는 연락이 이메일 등으로 온다.[107] 그리고 문제가 없으면 고객이 연락을 안 해도 자동갱신이다.[108] 결제일 당일은 연체로 치지 않고 결제일 다음날부터 1일차로 기산[109] 다만 이런 꼼수를 남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일기관에서는 연1회, 전금융기관 합산 연2회로 제한[110] 2023년 4월 기준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로 발급되며, 비씨카드는 제휴종료에 따라 훼손/분실 재발급만 가능.[111] 분명 중국의 금융기관일터인데, 일본의 서브컬쳐 캐릭터 디자인 카드가 엄청나게 많다.[112] 은행계 카드사인 주제에 서브컬쳐 캐릭터 디자인 카드가 엄청나게 많다.[113] 5~10번정도 왕복으로 문질러주면 자력이 약한 자석이더라도(물론 냉장고에는 잘붙어있는 정도) 마그네틱 정보정도는 읽히지않게 만들어준다. 카드나 통장을 자성이 있는곳에 두지 말라는걸 이용한 원리이다. 단 고항자력카드의 경우는 자석을 믿지 말고 갈아버리는 것이 좋다.[114] 실제 라이더가 배달음식 주문한 손님의 카드를 단말기에 넣는 척 하면서 카드복제기에 넣어 복제한 후, 결제가 안됐다며 정상 단말기를 꺼내 결제하는 식으로 손님 몰래 복제를 한 적이 있다. 그 손님은 뜬금없이 간 적도 없는 금은방에서 갑자기 결제가 됐다고 문자가 와 바로 신고하여 CCTV 추적으로 라이더를 검거하며 사건의 전모가 밝혀져 뉴스에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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