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先拂카드 / Prepaid card카드와 연계된 계좌에 입금된 만큼만 사용 가능한 카드.[1] 유가증권의 일종인 상품권을 충전식 카드 형태로 만들어 편의성을 확장시킨 것이다.
2. 원리와 가치
2.1. 기업이 선불카드를 발행하는 이유
선불카드는 고객 입장에서 체크카드보다 손해를 보는 상품이다. 고객의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은행 계좌에 예금(요구불예금)한 잔액은 사실상 현금과 동일하게 취급되지만[2], 선불카드에 충전된 돈은 상품권과 완전히 동일하게 취급된다. 즉 고객이 미래에 상품 구매로 지불할 돈을 기업이 먼저 가져가는 것이다. 기업은 고객이 선불카드를 구매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혜택(=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고객이 미래에 사용할지 안할지 모르는 돈을 확정적으로 가져옴으로서 불확실성을 줄이고 미래의 시간과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얻는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에서 기프트 카드 5만 원어치를 판매했다면, 그 5만 원어치의 사용유무를 떠나 스타벅스는 이미 5만 원을 얻은 것이다.2.2. 충전 방식의 불편함
체크카드/현금카드는 은행 예금계좌/CMA의 돈을 빼내어 상품의 값을 지불한다. 반면 선불카드는 선불카드만의 가상계좌에 돈을 충전해야 한다. 티머니 충전을 연상하면 된다.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익숙해졌다면, 잔액이 부족할 때마다 일일이 가상계좌로 입금해야 하는게 꽤 불편하다. 게다가 해당 가상계좌는 거의 시중은행으로 부여되니, 지방은행을 쓴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충전은 실시간으로 되지만, 환불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도 오래 걸리다 보니 잔액을 딱 ₩0으로 맞춰서 쓰고 버리는 게 더 편할 때도 있다.[3] 최근에 나온 코나카드같은 경우는 코나카드 전용 앱을 통해 충전하며, 카카오페이 카드도 카카오톡을 통해 충전한다.[4]
일부 선불카드는 자동충전 기능이 있어 예금계좌에서 부족한 금액 만큼을 일정 단위의 금액[5]만큼 자동으로 출금하는 것이 가능하다.
2.3. 환불
원칙적으로 환불이 불가능하거나 환불 시 별도의 수수료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선불카드는 금액의 80% 혹은 60%이상 사용시 환불이 가능하다.다만 송금이 자유로운 카드의 경우 수수료 없이 무제한 환불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환불의 가능여부는 카드의 약관에 따라 다르며,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발행사는 이를 임의로 축소하거나 불리한 방향으로 개정할 수 없다.
많은 간편결제들은 이벤트 리워드 등으로 지급받은 적립포인트와 사용자가 직접 충전하거나 송금받은 포인트인 충전포인트를 구분하고 있다. 적립포인트는 환불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자사의 선불카드를 통해 적립포인트를 사용하는것 조차도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6]
2.4. 유효기간
신용/체크카드가 아님에도, 카드 자체에는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대개 5년으로 적용. 뒷면에 CVC 코드도 3자리 그대로 찍혀 나온다. 이는 외화 선불카드도 마찬가지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앞면에 4자리 번호가 여전히 있다.2.5. IC칩의 문제
현재 선불카드나 기프트 카드 앞면에는 IC칩이 달려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모두 MS로만 나온다. 따라서 복제의 위험이 크다. 신용카드사 입장에서는 선불/기프트 카드가 사실상 "1회용"이라 선불/기프트 카드의 IC화를 상당히 꺼리고 있다. 게다가 2015년에는 새로 여는 가맹점들이 IC카드 우선승인제를 하고 있어서 전망이 밝지 않다. 외화 선불카드에는 당연히 IC칩이 달린다. 칩이 없는 선불카드를 사용할 때 대부분 업주나 직원이 결제기에 카드를 꽂으려고 할 건데 당연히 안 되고, POS기에 MS로 거래하세요라고 뜨면 그때 긁지만 긁더라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서 꽂지 말고 바로 긁으면 승인된다.가장 최근에 나온 선불카드인 코나카드는 IC칩이 장착됐다. 선불카드 비스무리하게 돌아가는 카카오페이 카드, 토스유스카드, 카카오뱅크 mini카드에도 IC칩이 달려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인 카드를 소멸시키고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하는 회사들도 존재한다.
한패스의 경우 비접촉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MS만 있는 이유로 ATM&CD에는 "선불카드"메뉴가 있다.
2.6. 소득공제
연말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때에는 직불카드로 취급되어 공제율은 30%가 된다.2.7. 제한된 사용처
선불카드가 좀 애매한 녀석이다 보니, 일부를 제외하면 제한사항이 꽤 많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자사 상품권과 기프트 카드가 있는 일부 유통 매장에서는 자사 상품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선불카드를 받지 않는다. 또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승차권 예매에서는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7] 보통 신용카드는 승인-매입-결제로 돈이 빠져나가는데, 철도예매는 나중에 수수료를 쉽게 물리기 위해 가승인을 내고, 발권시 승인 금액을 확정짓는 방식으로 돌아간다. 바로 요 가승인 부분에서 체크카드는 그냥 가승인 낸 만큼 곧바로 인출하거나 홀딩하고 나중에 수수료가 발생하면 취소 후 재승인을 내거나 홀딩 금액을 풀어주면 되지만, 선불카드는 체크카드와 달리 이런 '가승인 절차'가 허용되어 있지 않다.(가승인 절차라고 했지만, 이것의 본질은 신용거래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면 '신용공여'다. 선불카드에서 신용거래는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지 않다) 사실 체크카드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체크카드도 승차권 예매 및 결제가 안 됐으며, 현재도 롯데카드는 체크카드로 승차권 예매/결제가 안 된다. 할인점 중에서는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만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3. 선불카드 바리에이션
유가증권, 상품권을 카드로 확장시킨 버전인 만큼 많은 부분이 상품권과 겹친다.- 신용카드사의 기프트 카드: 많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판매하는 기프트 카드도 선불카드의 일종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카드가 올앳과 제휴해 만든 삼성 올앳 카드가 최초로 만들어졌고, 이후 신한카드가 (주)씨파트너스(현 (주)맥스카드시스템즈)와 제휴해 신한벅스카드를 출시했다.
- 편의점, 슈퍼마켓의 회원 카드: GS리테일에서 팝카드라는 티머니 기반 카드와 POP 기프트 카드라는 팝카드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제거한 선불카드와 비슷한 것을 출시 중인데, 2014년 8월부터 GS & 포인트 통합형으로 발행되고 있다. POP 기프트 카드는 GS25나 GS 더 프레시[8]의 계산대에서 현금으로만 충전해야 하고 계좌이체 충전이나 신용/체크카드로는 못 한다. 단, 딱 하나 우리카드는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도 GS25와 GS 더 프레시에서만 가능하며 티머니 팝카드처럼 결제와 동시에 GS & 포인트가 적립된다. 티머니 교통카드에 대단히 인색한 지역에서도 POP 기프트 카드는 발행해 준다.
- 커피 프랜차이즈의 회원 기프트카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등.
-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유가증권의 일종으로, 물리적 형태와 결제방식은 선불카드인 경우가 많다. 동백전은 체크카드 형식으로 발급되지만, 선불로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해야만 캐시백이 적립된다는 점에서 역시나 선불카드로 볼 수 있다. (충전 없이 그냥 체크카드 결제 계좌에서 끌어다가 결제하면 캐시백이 안 된다.) 해당 지역 외에서는 결제가 되지 않으니, 해당 지역에 연고가 없을 경우(직장, 거주, 친구, 친척 등) 지역사랑상품권을 발급받는 건 무의미한 행동이다.
3.1. 외화 선불카드
자세한 내용은 외화 선불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청소년 전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계좌개설/미성년자 문서의 미성년자 대상 선불전자지급수단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발급 회사 및 특징
4.1. 삼성카드
이쪽 분야의 원조였다. 예전에는 알라딘, YES24 등 제휴 선불카드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올앳 리치 선불카드는 최소 0.6%의 캐시백률을 자랑했다.[9] 특이하게 온라인 가입 신청서에 추천인 칸이 있다. 여러 개를 가입했더라도 같은 계정 내 카드 잔액의 이체가 가능해서 혜택별로 돌려가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 아쉽게도 2012년 12월 26일 자로 신규 발급이 중지되었고, 선불카드 사업 철수로 결정났다. 물론 기존 소지 카드의 충전금 사용은 유효기간까지 가능하지만 2014년 7월 1일부터 추가 충전도 중지된다.대신 삼성전자 매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U-Point라는 멤버십 마일리지 겸용 선불카드가 있다. 카드명은 삼성전자 디지털 멤버십 블루 선불카드다. 삼성전자 멤버십 카드와는 완전히 별개의 카드이고, 멤버십 포인트도 서로 별개다. 홈페이지는 삼성카드가 관리하는 듯하나, 선불카드의 사용 내역은 삼성전자 쪽으로 전송된다고 한다. 비씨카드의 Oh!point처럼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삼성카드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 카드 목록에도 나오지 않는다. 비씨카드의 Oh!point와 달리 계좌이체 충전이 가능하며, 계좌이체 충전은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만 가상계좌를 전송한다.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시
따라서 삼성전자 멤버십 블루 U포인트 선불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삼성카드 마이페이지의 보유카드 목록에 올라가지 않으며, 정회원이 아닌 준회원으로 가입된다.(일반결제로는 등록된다) 따라서 이거도 저거도 아닌 카드가 되어서 삼성전자에서도 포기해 버렸는지 2014년에 삼성전자 모바일/디지털플라자 매장에 가 보면 대부분 삼성전자 멤버십 블루 U포인트 선불카드가 아닌 그냥 삼성전자 멤버십 카드가 비치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2014년 11월 1일에는 OK캐쉬백 제휴 삼성전자 멤버십 카드가 나오면서.... 사실상 U포인트 선불카드는 단종된 상태. 대신 삼성카드에서는 삼성전자 멤버십 블루 U포인트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U포인트가 가긴 한다. 2015년 2월부터 9월까지 U-포인트 홈페이지 회원 가입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지금은 '충전형 기프트카드'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에서 발행하고 있다. 무기명카드로 2,000원의 배송료가 있다. 충전은 최소 3만 원부터 권면 금액까지만 충전 가능하고, 삼성카드와 포인트로만 가능하다. 그 외 앱카드에서 발급해서 쓸 수 있는 충전형 카드도 있는데, 카드 그림에 저금통 이미지가 있어서 일명 '돼지카드[11]'라고 불린다. 최근 돼지카드는 발급 중단되었다.
4.2. 신한카드
신한 벅스(Buxx)카드, 신한 맥스(Maxx)카드[12]가 있었지만 단종되었고, 현재 발급 가능한 선불카드는 Pre-ⓘ와 Meme(밈)[13] 신한Pay머니카드, Pick E/I 뿐이다.예전에 나왔었던 삼성 올앳 카드처럼 제휴 카드가 많은 편이었다. 특이하게 연예인 팬클럽(주로 YG 쪽)과 제휴한 카드도 발급했다. 대표적인 예가 서태지컴퍼니 벅스카드[14], VIP 맥스카드. LG카드 시절인 2006년에 출시된 OK캐쉬백 맥스카드는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OK캐쉬백을 0.2/0.5% 적립해 준다. OK캐쉬백 맥스카드는 일반적인 OK캐쉬백 멤버십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OK캐쉬백은 바로 적립되지 않고, 결제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15일에 적립된다. 맥스 기본 선불카드는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 금액의 0.2/0.5%를 맥스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우수 회원에게는 영화표 등을 결제시 추가로 캐쉬백해 준다. 기본 맥스카드가 아닌 11번가나 OK캐쉬백 등의 제휴 맥스카드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기본 맥스카드가 없다면 맥스카드시스템즈에서 열리는 이벤트가 아닌 이상 맥스포인트 적립을 보기 어렵다. 맥스포인트를 1만점 이상 모으면 해당 맥스포인트로 맥스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맥스포인트의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시 본래 맥스카드시스템즈 홈페이지에서 충전했지만, 2014년 4월 11일부터 신한카드로 이관되었다.
맥스 기본카드는 과거에 비자카드 마크가 붙어 있었지만, 해외 결제는 안 된다. 2014년 11월 현재 발급되는 카드에는 비자카드 로고 없이 국내전용 카드로 발급되고 있다. OK캐쉬백 외에는 컬쳐랜드, 11번가 제휴 맥스카드가 나오고 있으며 제휴 서비스도 있다. 그 전에는 넷포인트, 띠앗, 로지아이, 제로옥션, 훼미리마트, 알라딘, 아조와, 아이템매니아, 티켓링크, 캐쉬폭시, T-포인트 등과 제휴해서 나오기도 했지만 T-포인트는 OK캐쉬백과 통합했고 나머지는 단종되었다.
맥스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없으며, 반드시 맥스카드시스템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도 맥스카드 쪽으로 리다이렉트되게 링크를 걸어 놨다. 하지만 신한카드를 경유하면 본인 확인이 안 될 수 있으므로 맥스카드시스템즈 홈페이지로 직접 들어가서 신청하는 게 좋다. 일반결제나 앱카드는 신한카드로 선택하면 된다. OK캐쉬백은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알아서 OK캐쉬백에 카드로 등록되고, 맥스카드시스템즈에서 사용 내역을 SK플래닛으로 보내서 일괄 적립해 준다고 한다. 적립 내역에는 "신한선불카드"로 찍힌다.
11번가 맥스카드는 맥스포인트 적립이 없고, 대신 무실적으로 11번가 이용 금액의 1%를 재충전해 준다. 기본 맥스카드의 0.2/0.5% 맥스포인트 역시 적립 대신 재충전해 준다. 모두 1만원 이상 이용시에 한정한다. 컬쳐랜드 맥스카드는 맥스카드에 있는 금액을 컬쳐랜드에 다시 충전하면 3% 할인해 주며, 그 외에는 1만원 이상 사용 금액의 0.5%를 해당 카드에 재충전해 준다.
안타깝게도 카카오페이에는 등록이 불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KG이니시스의 Kpay에는 등록이 가능하다.
신한카드에는 선불카드 전용 메뉴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선불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마이페이지에서는 절대로 선불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맥스카드(맥스 전시리즈 카드)는 단독발급시 선불카드 전용 메뉴에선 나오지 않는데, Pre-i 카드를 발급하거나 가지고 있음 맥스카드도 전용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맥스카드를 신청시 배송은 일반우편과 등기우편을 선택할 수 있는데, 등기우편을 선택하면 배송료 1,500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등기우편 배송료는 휴대폰 결제만 된다.
KT에서 서비스했던 모바일 지갑 서비스 'ZOOMONEY'의 결제용 카드는 비씨카드가 아닌 신한카드에서 발급했는데, 신한은행에서 주머니용 가상 계좌를 제공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금은 주머니 서비스가 종료돼서 발급 및 사용 불가.
2015년 7월부터 맥스카드 사용 및 충전시에 보내는 SMS 통보가 유료화되었다. 1건 이상 발생하면, 다음 달에 맥스포인트 300점을 차감한다고 한다. 단, 맥스카드시스템즈에서 나오고 있는 푸쉬알림 앱은 무료다.
2016년 2월 1일부터 포인트 적립률이 삭감된다. 맥스카드는 본래 가맹점에 받는 수수료율(체크카드 수수료율 적용)에 따라 포인트 적립율이 달랐는데, 2015년 11월 2일 금융위원회에서 결정한 가맹점수수료 인하 조치로 인하여 적립률을 삭감했다고 한다. 해당 가맹점의 수수료율이 1% 이하일 때 0.2%, 1% 초과일 때 0.5%를 적립해 주었는데, 이제는 수수료율 1% 이상인 가맹점에서만 0.2%를 적립해 주고 1% 미만인 가맹점에서는 아예 적립해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는 해지할 수 없으며, 콜센터에 전화해서 해지해야 한다. 또한 2018년 11월 10일부터 신한카드와 맥스카드시스템즈와의 제휴계약 종료에 따라 신한 맥스 선불카드의 발급이 중단된다.
Meme(밈)은 전 가맹점에서 0.1% 적립 해주고, 음악스트리밍[15]과 앱스토어[16], 편의점[17]에선 5% 적립 해주며 신한SOL, 신한pLay 앱에서 발급 가능하다. Pick E/I는 기존 Pick E/I 체크카드의 혜택에서 일식 제외(Pick E), 해외 이용금액 적립 제외를 뺀 나머지 혜택이 동일하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는 Meme, ZEPETO, Pick E/I가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IC 칩이 탑재되어 있다. 심지어는 VISA[18], Mastercard[19]가 탑재되어 있으나, 해외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Pre-ⓘ는 MS 띠만 탑제되어있다.
그 외에는 신한은행에서 발행하는 외화 선불카드인 신한 글로벌멀티카드[20]가 있다. 지원하는 통화는 USD, GBP, EUR, CHF, AUD, CAD, JPY, SGD, HKD, NZD다. 카드 번호는 양각이다.
4.3. 비씨카드
기프트 카드가 충전식인데, 충전 횟수가 최대 3번까지로 제한되어 있다.2011년부터 대주주인 KT와 제휴하여, 'olleh club BeF 카드'라는 멤버십 겸용 카드를 출시하였다.(현재는 단종) 2012년부터 발급하는 신세계포인트 카드와, 2013년부터 발급하는 Oh!Point 카드도 비씨 선불카드 겸용이다. 단, 오포인트 카드 중 선불카드 겸용은 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따로 신청해야 하며, 비씨카드 홈페이지가 아닌 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충전해야 한다.[21]
이마트 등지에서 발급받는 신세계포인트카드에는 비씨카드의 선불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금으로 결제할 때 잔돈을 적립할 수 있는데, 이 잔돈이 포인트카드와 연결된 가상계좌로 입금되고 잔돈을 모아 결제할 때에는 비씨 선불카드로 결제하게 된다. 가상계좌로 충전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신한은행 계좌로 '00+카드번호 뒤 12자리'가 가상계좌다. 예를 들어 9350 1234 5678 9911이라는 신세계 계열의 멤버십 카드 번호라면, 신한은행 00 1234 5678 9911로 충전하면 된다. 단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미리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별로 쓰는 사람이 없는 모양인지 현재는 선불카드 기능이 삭제됐다.
오포인트 선불카드는 오직 비씨카드로만 충전할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카드는 비씨카드 외에도 계좌이체 충전이 가능하나, 오포인트 선불카드는 온라인상에서 계좌이체 충전이 안 된다. 그리고 비씨 선불카드는 비씨카드로 충전시 1%의 충전 수수료를 받는다.[22]
하지만 오포인트 선불카드는 선불카드로 충전한 금액을 사용하였을 때 삼성전자 멤버십 블루 U포인트 선불카드나 OK캐쉬백 맥스카드처럼 오포인트로 리워드해 주는 건 없고, 오포인트의 우수회원 실적에만 반영될 뿐이다.
SC제일은행에서 취급했던 외화 선불카드인 캐시 패스포트 카드도 비씨카드 계열이다.[23] 하지만 2015년 12월에 신규 발급이 중지됐고, 2016년 5월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됐다.
기프트 카드 복제 사건에 2회나 휘말리기도 했는데 2010년과 2015년에 일어났다. 복제 피해가 접수된 것 중 비씨카드의 것이 60~70%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에 접수된 건 우리BC 기프트 카드였고 2010년에 접수된 건 우리BC와 국민BC(KB국민카드 분사 전)였다. 다른 전업계 카드사들은 단 1건도 기프트 카드 복제 사건이 없다. 누군가가 해당 기프트 카드 번호와 CVC를 그대로 복사한 후 금액이 충전되어 있는 진짜 카드를 따로 빼돌리고, 금액이 없는 가짜 카드를 상품권 판매소 등지에다가 되파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 2015년 1월에 사건이 터졌을 때 범인이 1월 20일에 검거되었는데, 이 때 카드 복제기를 해외 직구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일반인들에게 무방비로 위험이 노출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2020년 1월 8일에 GS&POINT와 팝카드가 내장된 비씨 선불카드가 출시되었다. 카드 자체에 GS&POINT 바코드가 내장되어 있다.[24] 전국 GS25, GS 더 프레시(구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매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기명이나, 사용시 팝카드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쓸 수 있다. 충전은 신한은행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하거나, GS리테일 매장에서 할 수 있다. 앱에서 잔액확인을 하면 3회 충전 횟수 제한이 있다고 나오지만 표기만 그렇고 실제로는 그 횟수 초과해서 충전이 된다.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
4.4.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선불카드다른 곳에서는 안 해주는 무기명식 카드 발행이 가능하다. 예전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지점 발급만 가능하다. 바로 충전해서 무기명식으로 써도 되고, 소득공제를 받고 싶다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소득공제 등록을 하고 쓰면 된다. 만약 기명식으로 쓰고 싶다면 국민은행 영업점에 가서 따로 신청해야 카드에 이름을 새겨준다. 단, 해피포인트 프리셋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아닌 해피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니 주의. 그리고 지점 발급시 자재가 있어야 발급이 가능한데, 문제는 자재가 있는 지점이 정말 몇 군데 없다.지점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거나, 아니면 어느 지점이든 아무데나 가서 행원에게 주변에 자재가 있는 지점이 이디있는지 물어보면 전산상으로 찾아보고 알려준다.
관련 흑역사로 마이샵 대란이라는 것이 있다. 당시 프리셋 마이샵 선불카드를 박스째로 받은 사람도 있다고 전해진다.
4.5. 카카오페이 카드
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카카오페이머니 및 카카오증권 계좌를 사용해서 결제하는, 사실상의 선불카드다. 비씨카드의 결제망을 이용하지만, 코나카드보다 간편 결제 서비스 등록 제약이 적다.자세히는 카카오페이 문서 참조. 1만원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2018년 5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런칭 이후, 이 카드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및 온라인 결제 미가맹점에서 의미가 있게 됐다. 왜냐 하면 이 카드의 혜택이 결제 금액의 0.3%를 페이머니나 카카오증권 계좌로 페이백해 주는 것인데, 매장결제 역시 0.3% 페이백해 준다는 것. 매장결제는 금방 페이백해 주지만, 비씨카드의 결제망을 경유하는 카카오페이 카드는 전표매입이 뜨고 나서 페이백하는 방식이라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를 온라인에서 이용할 때에도 페이머니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이상, 카카오페이 미가맹점에서만 의미가 있게 됐다.
2019년 4월 2일을 마지막으로 0.3% 페이머니 페이백 혜택이 중지된다. 일반 매장결제 역시 0.3% 페이백 혜택이 폐지되는 대신, 결제 후 뜨는 알림톡을 통해 랜덤으로 혜택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됐다.
4.6. 코나카드
자세한 내용은 코나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017년 12월 18일에 첫 출시했다. 전용 앱을 통해 충전하며, 카드 앞면에 IC칩이 장착됐고 뒷면에 마그네틱 띠가 없다. 무기명식 선불카드 결제가 불가한 가맹점을 제외하고 모든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나카드의 특징은 6세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어린이가 사용하려면 어린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권종을 선택하면 된다.
최소한 못하더라도 전 가맹점 0.2% 케시백이 된다.
App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고, 무료배송을 통해 코나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 내부 전용인 인천e음 전자상품권과 성남시, 시흥시를 제외한 경기도에서 발급되는 경기지역화폐와[25] 의성, 영월, 서울 강동구, 천안, 청주, 강릉, 부산 동구, 부산 남구, 옥천, 대전 대덕구, 영광, 경주, 인제, 김천, 태백, 고성, 울진, 경주, 경산, 양산 지역화폐도 여기에서 발급된다.
4.7. 하나카드 (핀크)
2017년 1월에 모두 단종되고 없으며,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제휴해서 2017년 9월에 런칭한 핀크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핀크카드 정도만 남아 있다. 그 외에는 사실상의 외화 선불카드인 글로벌페이 카드(하멕스)와, 하나은행의 외화 선불카드인 글로벌페이 스마트카드뿐이다.과거에는 (주)맥스카드시스템즈에서 하나카드 브랜드로도 선불카드를 발행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단종되었다.
2013년 3월 7일부터 하나카드 자체에서 '內 카드'라는 선불카드를 발급했다. 실적에 관계없이 사용 금액의 0.3%를 캐시백하는 형식으로 재충전해 주는 나름 괜찮은 상품이었지만, 하나카드 고객센터에 이 선불카드와 관련된 문의를 하게 될 일이 생기면 굉장한 답답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홈페이지/전화 상담원 모두 선불카드 자체를 잘 모르고 있고, 기프트 카드로 착각해서 비씨카드 쪽으로 안내해 주기도 하며, 내부 전산에 신용/체크카드 외에는 조회가 안 된다고 한다.(잘 몰라서 하는 소리였을 수도 있다.) 그 외에는 팝 모바일 선불카드가 있었다.
2017년 1월 26일에 팝 모바일 선불카드와 內 카드의 신규 발급이 중단되어, 하나카드에서는 더 이상 선불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2018년 12월 3일에 핀크카드를 출시했다. 핀크머니를 충전한 후 당월 10만 원 이상 쓰면 0.3%, 30만 원 이상 쓰면 0.5%, 50만 원 이상 쓰면 1%를 사용월의 익월 10영업일 이내에 핀크머니로 페이백해 준다. 혜택은 이게 전부며, 핀크머니 잔액이 부족할 때 핀크머니를 자동 충전해 주는 기능은 없다. 하나카드 기반인지라, 하나원큐페이 앱에다가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에서 발급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페이 체크카드"는 체크카드라고 쓰고, 사실상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달린 외화 선불카드로 읽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브랜드의 선불카드(prepaid card)로 취급되며, BIN을 조회해도 선불카드라고 나온다. 발급할 때 안겨 주는 하나은행의 글로벌페이 통장 세트(₩ + $)가 선불카드 충전 계좌로 작동하는 것이다. 반면 신한은행/신한카드의 체인지업 외화통장과 신한 Change-Up 체크카드는 보통예금에서 직접 출금하고 체인지업 통장은 인터넷뱅킹으로 직접 외화를 당겨올 수 있는 방식이라서 하멕스와 다르다. 그리고 최소 KRW 1만 원 이상을 글로벌페이 통장에 입금할 수 있는 데다가, 그렇게 넣은 원화가 해당 시점의 환율에 맞춰 달러로 전환되는 방식이라서 체인지업보다 쓰기가 불편하다.
2019년 7월 8일에는 하나은행이 '글로벌페이 스마트카드'라는 외화 선불카드를 내놓았다. 지원하는 통화는 USD, GBP, EUR, CHF, AUD, CAD, JPY, SGD, HKD, NZD, THB다. 카드 번호는 프린팅이며, 외화 선불카드로는 보기 드물게 마스터카드의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Mastercard Just Tap & Go가 달린다.
또한 일부 지역화폐 카드가 하나카드를 통해 발급됐는데, 이 중 대전광역시 지역화폐 카드인 온통대전은 선불카드로 출시된 지역화폐이다.
현재는 핀크카드가 단종되었다.
4.8. 현대카드
Gift카드-현대카드과거에는 누가
2020년 9월경 Gift카드가 출시되었는데, 카드 앞면에 IC칩이 장착되었다. 현대카드이기 때문에 기프트카드 중 유일하게 코스트코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Apple Pay에 등록이 제한된다.
4.9. 와이어바알리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
총 54개 해외 통화를 실시간 환율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해외전용 간편결제 선불카드이다. 연회비가 없고, 모바일 앱에서 충전 및 환전하여 카드 한 장으로 Visa의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
2.5%에 달하는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고, 현지 ATM 사업자가 부과하는 것 이외에 ATM 출금 수수료도 없다
국내 선불 카드 중 처음으로 Visa의 디지털 개인 비서이자 라이프스타일 가이드인 '비자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레스토랑 호텔 추천 및 예약, 항공사 일정 변경, 현지 병원 안내 등 해외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결제 가능한 통화는 AUD, CAD, CNY, EUR, GBP, HKD, JPY, MYR, PHP, THB, VND, USD, SGD, NZD, IDR, TWD, CHF, AED, QAR, UZS, TRY, ILS, HUF, CZK, NOK, SEK, DKK, PLN, ISK, MNT, BDT, MXN, BRL, PEN, JOD, LAK, INR, KHR, MVR, ZAR, EGP, KES, MAD, DOP, CRC, CUP, GEL, SAR, ARS, OMR, FJD, KZT, MOP 으로 언제 어느 나라에 가든 번거로운 환전 없이 글로벌 카드 한 장으로 국경 없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4.10. PAYCO 포인트 카드
페이코가 비자카드와 제휴를 맺어 2021년 6월 30일에 출시한 선불카드. 현재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와 함께 몇 없는 해외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이며, 국내에서는 KB국민카드 결제망을 사용한다.미성년자 발급도 가능하지만, 만 17세 미만은 국내전용으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기와 실물 카드에서 Visa 컨택리스를 지원하고 있다. 단, 국내 가맹점에서 PAYCO 포인트 리워드를 받으려면 가급적 실물 카드로 컨택리스 결제를 하는것을 권장한다.
4.11. 멤버십팝카드
팝카드에서 운영하는 선불카드이다. "멤버십팝카드"가 아니라 "멤버십팝카드(BC선불)"이 정식 명칭이고, 후자가 선불카드이다.
모바일팝 앱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현재는 단종됐다.
4.12. 한패스
- 한패스
현금 대신 모바일 월렛을 통한 국내외 선불결제, 한패스카드 (선불카드)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결제 해외송금, 국내송금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외환 플랫폼
해외결제는 VISA 망을 이용하며 국내결제 BC카드 망을 사용하며
국내 모든 카드결제 가맹점 및 전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도 등 아무런 조건없이 쓸때마다 무조건 0.3% 캐쉬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패스 APP을 통해 월렛 충전 / 힌더 / 결제내역 등 한눈에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Visa 컨택리스를 지원한다. 자제 단종 이후로는 Mastercard Just Tap & Go로 변경.한패스 APP을 통해 월렛 충전 / 힌더 / 결제내역 등 한눈에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4.13. 네이버페이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제휴카드/네이버페이 머니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4.14. 기타
- 트래블페이
외화 전용 선불카드. 전신환송금수수료 1%와 Visa 수수료 1.1%, 카드사 수수료 0.2~0.3% 또는 $0.5를 절감할 수 있다. Visa 브랜드이며 Visa의 선불카드 전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기결제 서비스에서는 카드가 거부되는 경우가 있다. 카드는 KB국민카드를 통해 발급되는 것으로 보이나,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재는 신한카드와 협약으로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신한 기프트카드로 표시된다.
- 모빌리언스카드
엠틱(mTic)을 운영하는 KG모빌리언스의 선불카드로 계좌, 휴대전화 소액결제, 가상계좌를 이용한 무통장 입금 등으로 충전할수 있고 바코드 결제를 오픈하여 실물카드를 발급 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26] 비씨카드 기반이다.
- 머니트리카드
갤럭시아머니트리에서 운영하는 머니트리앱의 머니트리카드로 선불카드에 해당하며 계좌, 휴대전화 소액결제, 포인트 교환 상품권교환 충전 등으로 충전할수 있고, 삼성카드와 비씨카드 기반으로 실물 결제 가능하며, 최근에 오픈한 기명카드(비씨카드)는 간편결제 가능하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에 등록하여 결제 가능하다.
- 와우패스
티머니가 추가된 방한 외국인용 IC선불카드이다.
- 나마네카드
4.15. 폐지된 선불카드
4.15.1. 토스머니카드
2019년 3월경 간편송금 서비스 업체인 토스에서 내놓은 선불카드. 선불카드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 토스 체크카드로 불리는데, 엄연히 다르다.[28]전월 실적도 연회비도 없는 카드가 10%나 캐시백해 준다는게 화제가 되어 발급 주문이 폭주하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등판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토스머니카드 출시를 기념해 시행하는 이벤트였기 때문에 7월 31일을 기점으로 폐지되고 8월부터는 편의점 결제시 10% 캐쉬백을 시행하고 있다. 편의점에 한정되는 대신 이전처럼 1/3 확률이 아니라 100% 확률로 캐시백을 해준다.
페이코 포인트 카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와 함께 해외 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이다.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발급이 중단되었다.
5. 해외
5.1. 일본
현금이나 다른 수단으로 그 금액분을 충전한 다음에 사용하는 충전식 카드. 그야말로 현금 결제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게 알맞은 지불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금이나 신용카드보다 불편한 점이 많은데, 카드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충전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야 하고[29], 해외결제 수수료도 신용카드보다 비싸다. 재류카드만 있으면 대한민국에 비해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우니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직불카드[30]를 만드는 게 낫다. 중장기거주 비자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이라면 일본의 해외카드 결제 차단을 깨는 방법으로 선불카드를 검토해볼 법 하지만 카드를 충전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다. 발급 이후에도 깨지지 않는 가맹점도 있다는것도 문제.VISA#, MasterCard# 브랜드로 발급되는 카드가 많으나 해외 결제 가능 카드는 그 중 일부에 불과하다. 해외 충전을 지원하는 카드는 찾기 어렵다. 현재 JCB 프리페이드는 개인 인증을 받는 ANA JCB 프리페이드 하나만 남았다. 선불카드와 유사한 기프트카드의 구매 대상을 카드 앞자리로 제한# 하는것으로 보아 해외 충전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원래 일본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되었고[31] 심지어 휴대폰번호 없이도 발급이 되는 선불카드 회사가 있었으나 일본 정부차원에서 선불카드 발급 자격을 대폭 강화하는 행정조치를 취하게 되어 이제는 재류자격(재류카드 보유 등)이 없으면 발급이 힘들어지고 있다.
- Vプリカ
인터넷에서만 사용가능한 프리페이드 카드. 3D Secure도 지원한다. 단 해외결제 수수료는 매우 비싸다. 일본 국외 발행 카드로 충전 불가.[32] - MoneyT Global (マネーティーグローバル)
- NEO MONEY (ネオ・マネー)
- クオカード - CSK에서 만든 선불카드.
참고로 CSK는 세가의 모회사였던 기업 중 하나다. 고액권을 구입하면 조금 이득이다. 5천엔짜리 5,070엔, 1만엔짜리는 10,180엔 사용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용이고, 주로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다.[33] - Kyash
- アクアカード
니가타현을 기반으로 한 홈센터 체인 '코메리'에서 발급하는 JCB 선불카드. 18세 이상만 발급 가능, 코메리에서 현금으로 충전하여 JCB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행 수수료가 100엔이다. 이 목록에 있는 카드 중 유일하게 일본 재류자격을 확인하지 않아 단기비자로 입국한 한국인도 발급받을 수 있지만 결국 충전은 현지 코메리에서 현금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카드. 그래도 충전 한도는 10만엔이라 러시아 카드난민들이 일본에 와서 이 카드를 발급받고 한도까지 채워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는 추세이다. - LINE Pay 카드
LINE Pay에서 발행하는 비자 선불카드. 편의점 등에서 충전시 수수료가 아니라 보너스(1만 엔당 1엔)를 지급한다!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해외결제 수수료는 4%. 기존엔 JCB였으나 2021년에 비자카드로 바뀌었다. - 소프트뱅크, NTT 도코모, au 등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선불카드
해외결제가 가능하며, 일본내 Apple Pay를 지원한다. au 월렛 선불카드는 지분은행 계좌 충전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듯. - 유쵸은행의 mijica
국제 브랜드는 VISA다. 2019년 1월 28일부로 해당카드를 금융IC카드로 발급가능한데[34]이 IC카드 버전은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Visa 컨택리스 및 선불카드의 충전금액이 부족시 유쵸은행 계좌에서 체크카드처럼 출금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35] 그야말로 서비스를 갈아 엎었다. Visa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비자 체크/선불카드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 ANA Pay
한국 카드로 충전이 가능했으나 한국 카드사측에서 카드깡 단속으로 충전이 가능한 카드가 점차 막히고 있으며 이러한 카드로 결제 시도시 '불량 가맹점'이라는 에러가 떨어진다. 현재는 체크카드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막아놓아서 외화 선불카드인 트래블월렛[36], 와이어바알리 등 극히 일부 카드밖에 남지 않았다. 이 목록에 있는 가드 중 유일하게 한국 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상술한 '러시아 카드난민' 사태로 이제는 발급 시 재류카드 인증 과정이 추가되었다. 기존에 발급된 카드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 신세이은행
- 라쿠텐은행
이용 시 스마트폰 앱 필수(구글/애플 일본 계정 필요). 발급 시 본인 인증이 필요하고 IC단말기 결제가 가능한 Kyash Card, 마그네틱만 있으나 발급 신청시 본인 인증 대신 SMS 인증만 받으면 되는 Kyash Card Lite, 가상카드번호를 제공하는 Kyash Card Virtual의 3종류가 있다. 역시 일본 국외 발행 카드로 충전 불가.# 몇몇 송금대행업체에서 지원하는 페이이지 송금으로 충전하는 게 그나마 현실적이다. 해외결제 수수료는 3%.
참고로 일본의 선불카드는 카드에 소지자 로마자 성명을 새겨주지 않고 ○○○ MEMBER맴버라고 쓰여져 있다.[37]
예를 들어 라인의 선불카드는 LINE MEMBER, 유쵸은행의 mijica는 MIJICA MEMBER. 로손의 폰타카드는 OSAIFUPONTA MEMBER 같은 형식이다. 인터넷에서 결제시, 카드명의자의 로마자 성명은 ○○○ MEMBER라고 적으면 문제 없이 결제가능. 단 라쿠텐 은행의 선불카드는 예외적으로 카드 명의자의 로마자 성명을 새겨준다. 다만 이러한 선불카드 결제를 차단하는 플랫폼에선 성명의 'MEMBER'라는 단어를 금지어 처리하거나 BIN으로 구별해내어 아예 결제를 막아버리고 있다.
5.2. 미국
패스워드(Pathward)[38], 블랙호크(Blackhawk), US 뱅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발매한다. 결제 네트워크는 주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중 선택이 가능하며,[39] 월마트 등 마트에서 수수료로 5달러 정도를 내고 구입할 수 있다. 구입 후에도 충전이 허용된 카드들은 ATM 인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카드에 따라 수수료 부과 기준이 매우 상이하다. 다만 대한민국 내 발행 선불카드처럼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로고가 있더라도 미국외 가맹점에선 사용할 수 없는 카드가 대부분이다. 사용할 수 있는 카드도 보통 캐나다 등 북미에 한정하는 경우가 많다.[1] 정해진 금액 한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체크카드와 비슷하지만, 체크카드와 달리 선불카드는 은행/카드사 계좌와 연결되지 않고 별도의 선불카드 가상계좌에 돈을 충전한다.[2] 요구불예금을 현금으로 보아야 하는지는 논의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개인 입장에서는 사실상 현금이나 다름 없다.[3] 물론 승인 취소를 했다면, 버리지 말고 취소 금액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4] 단, 카카오페이 카드는 직접 현금(가상계좌 포함)충전이 아니라 카카오페이 메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한 후 해당 카카오페이머니 잔고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쓰고 남았거나 0.3% 적립받은 카카오페이머니 잔액은 카카오페이 메뉴의 "출금"을 눌러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연결된 계좌로 환불이 가능하다. 게다가 카카오페이머니가 없는 상태에서 카드를 이용해도 카카오페이머니 연결 계좌에서 기본 1만 원부터 자동으로 충전해서 결제한다는 게 특이점이다.[5] 보통 수동충전이나 자동충전을 막론하고 1만원 단위로만 충전이 된다.[6] 대표적으로 카카오페이가 QR결제나 온라인 결제를 통해서만 적립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7] 고속버스예매도 원래는 안되었지만, 7월 21일 BC선불카드로 결제성공.[8] GS 더 프레시에서는 2014년 8월에 나온 통합형부터 사용 가능.[9] 2012년 7월 부로 최소 0.2%로 변경. 3~5만원 미만 0.4%, 5만~10만원 미만 0.6%, 10만원 이상 0.8%로 한번에 5만원 이상 결제하지 않는다면 다른 카드 쪽이 0.5% 고정이라 오히려 좋다.[10] 적립 내역을 보면 "제휴처"에 "전자"라고 뜬다.[11] 근데 전북 전주시 지역화폐 카드도 돼지카드라고 불린다. 이 지역화폐카드와 착각하지 말자.[12] OK캐쉬백 제휴 맥스카드 포함[13] 만14세 ~ 만18세 전용[14] 카드 앞면에 카드 소유자의 서태지닷컴 아이디가 인쇄되어 나왔다.[15]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16]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17] GS25, CU, 세븐일레븐[18] ZEPETO, Meme[19] Meme LoL 디자인, Pick E/I[20] 이름이 비슷한 직불카드와 현금카드랑 혼동하지 말자.[21] 비씨카드 홈페이지에는 오포인트의 선불카드 충전 메뉴가 아예 없다. 신세계포인트 카드의 선불카드 충전 메뉴만 있다.[22] 은행에서 발행한 카드에 해당한다. 우리카드, 한국씨티은행 비씨카드와 타사 카드로는 비씨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없다. BC바로카드라고, 비씨카드에서 직접 발행하는 카드로 충전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지만 이거는 전북은행이나 제주은행급으로 인지도가 시망이라... 그나마 최근에 BC바로카드가 좀 늘어나긴 했지만, 모두 신용카드다. 게다가 발급이 은근히 느리고 까다롭다. 덤으로 일부 후불/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BC바로카드로 우회해서 구현한 것이 있는데, 이 경우 BC바로카드 1장이 있는 것으로 취급한다.[23] 비씨카드가 직접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나, SC제일은행이 비씨카드 회원사인 관계로 카드에 비씨카드 로고가 박혀 있다. 캐시 패스포트는 마스터카드의 계열사에서 계약하여 발행하는 것인데, SC의 캐시 패스포트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신한은행이 캐시 패스포트와 비슷한 신한 글로벌멀티카드를 발행했다.[24] 물론 마그네틱으로도 적립이 가능하다.[25] 성남시는 카드형은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카드로 아동.청년수당 대상자에게만 발급되고, 지류.모바일 QR코드 결제 모두 조폐공사 기반에 추가로 모바일 카드형 출시예정, 시흥시도 마찬가지로 지류.모바일 QR코드 결제 및 농협카드로 모두 조폐공사 기반이다.[26] 다만 일반 신용카드 조회기들은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오프라인 개인 가맹점이 있을리가 없지만..[오픈페이] 유일한 장점은 신세계-이마트 계열도 JUSTOUCH가 된다.[28] 단, 비씨카드 전산상에는 체크카드로 분류되어 있다. 토스 고객센터 확인[29]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다. 일종의 수수료와 같은 개념. 비씨카드의 오포인트 선불카드를 충전할 때 충전 수수료로 1%가 붙는 것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같은 회사의 카드로 충전하면 수수료가 없다.[30]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를 구분하는 대한민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두 카드가 사실상 동일하다.[31] 공항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SIM카드를 통해 일본 휴대폰번호를 받을 수 있었으나, 범죄나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사례가 넘치자 재류자격이 없으면 전화나 SMS를 못 쓰도록 하는 정부차원의 행정조치로 인해 옛날얘기가 되었다.[32] 3D 시큐어에서 에러가 뜬다.[33] 미니스톱(ミニストップ) 제외[34] 기존 발급자는 전화로 교체요청을 하면 1주일 이내로 일본우편의 간이등기로 배달된다.[35] 해당 기능은 ON/OFF 가능.[36] 트래블월렛도 결국 9/15일 이용약관 개정으로 인해 해외선불카드 충전이 막힐 예정이다.[37] 즉시발급이라면 100% ○○○ MEMBER[38] 옛 메타뱅크(MetaBank)[39] 디스커버 선불카드도 있으나, 일반 소매점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