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브라우저 지원 인터넷뱅킹에 대한 내용은 오픈인터넷뱅킹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오픈뱅킹서비스(open banking service)는 금융결제원에서 전 금융회사 또는 핀테크 업체를 대상으로 통합 제공하는 금융결제 서비스[1]이다. 즉,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끼리 상호간에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결제원을 통해 타 금융회사의 계좌를 일괄 조회, 이체 등 거래할 수 있다.금융결제원 오픈뱅킹 공식 홈페이지
2024년 기준으로 거의 모든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한 군데의 주거래 금융회사에만 가입하고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를 등록하여 조회 및 이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인터넷뱅킹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오픈인터넷뱅킹은 PC 인터넷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 ActiveX를 설치하지 않고 크롬, 사파리 등 Non-ActiveX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인터넷 뱅킹을 말한다.
2. 설명
금융위원회가 2019년02월25일에 보도자료를 내고, 핀테크의 성장 일환으로 기존 각 금융회사마다 각각 운영하는 폐쇄적인 금융결제망을 오픈 개방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개방형 금융결제망[오픈뱅킹] 구축, 핀테크 성장을 촉진이후 준비작업을 거쳐 2019년 12월 18일에 제1금융권을 시작으로 시행되었고, 그 이후 순차적으로 상호저축은행, 증권회사, 새마을금고, 협동조합, 핀테크 업체 등으로 확산되었다.[1차참가][2차참가]
2024년2월21일 금융위원회는 오픈뱅킹을 개인 외에 법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현재 모바일앱에서만 가능한 오픈뱅킹을 각 금융회사 영업점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빠르면 2024년 하반기 시범운영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존에 계좌를 활용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비스 업체가 은행끼리 계약을 맺고 전용회선을 연결하여야 했다는 점과 별도 계약과 전용회선 비용이 상당하여 일반적으로 중계 대행업체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기 때문에 고액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에 비해 오픈뱅킹은 이미 기존에 금융결제원과 연결된 통신회선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서비스 참여 업체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수수료가 대폭 내려가게 되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금융앱으로 여러 1금융권 은행에 산재된 계좌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의 유익과 수수료 하락의 유익이 있다. 이에 더불어 카카오뱅크 이용자의 경우에는 뱅크샐러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유익이 생긴다.
아이폰 유저의 경우 여러 은행 어플에 타행인증서를 등록,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편리한 장점만큼 보안상 치명적 단점도 있다. 만약 신분증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스마트폰이 해커에게 장악된 상태라면, 단 하나의 금융회사 앱을 통해 모든 금융회사 계좌가 손쉽게 일괄 조회, 이체되므로 특정 한 군데 은행의 계좌만 털리는게 아니라 본인의 모든 금융회사 계좌에 보관된 금액을 한꺼번에 날릴 수도 있다. 이런 보안사고가 일어나면 금감원, 금융회사, 금융결제원 그 어디서도 책임지지 않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협력기관
#- 참가기관
오픈뱅킹에 참여하여 자금이체, 조회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가기관
- 오픈뱅킹센터(이하 “센터”)
은행권 공동으로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금융결제원
- 이용기관
금융결제원과 오픈뱅킹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이용승인을 받은 핀테크사업자 및 참가기관
- 일반고객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신청을 통해 이용기관이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3.1. 유관기관
3.2. 참가기관
이용기관에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각 금융공동망 코드순
- 은행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Sh수협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iM뱅크(대구은행), BNK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BNK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상호금융기관
수산업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 MG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 저축은행중앙회
- 신용카드사
우리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 우정사업본부
- 증권회사
KB증권, 상상인증권, 다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iM증권, 현대차증권, 키움증권, LS증권, SK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토스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 캐피탈
현대캐피탈 - 보험회사
교보생명
3.3. 정보제공자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토스페이
- 쿠페이
- 뱅크샐러드
- 스마일페이
- 롯데멤버스
- SK플래닛
- 11번가
- SSG PAY
- 다날
- 머니트리
- NICE신용평가
- 쿠콘
- 핀크
- 코나아이
- 디셈버앤컴퍼니
- 케이에스넷
- 페이코
- 헥토파이낸셜
-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 iM유페이
- 핀샷
- GME파이낸스
- 한패스
- 티머니
- 지머니트랜스
- 트래블페이
- 웰컴페이먼츠
- ICB
- KG모빌리언스
- 와이어바알리
- 띳(ttit)
- 비즈페이
- 당근페이
- 하이픈(HYPHEN)
- 카카오T
- 한국선불카드
- 네스트페이
- 어카운즈
- 섹타나인
- 스마트로
- 우아한형제들
3.4. 적용사례
기타 참가기관에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 제공을 요청하는 기관적용사례
4. 미참가기관
5. 제공 서비스
대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픈API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잔액조회
- 거래내역조회
- 계좌실명조회
- 송금인정보조회 (계좌상태조회)
- 입금이체 (참가은행의 고객계좌에서 출금해 제3자의 계좌로 이체요청)
- 출금이체 (참가은행의 고객계좌에서 출금해 이용기관의 계좌로 이체요청)
6. 고객 유의사항
6.1. 오픈뱅킹 등록이 제한되는 계좌
오픈뱅킹 계좌는 이용기관이 출금가능계좌 여부를 확인한다. 따라서 아래에 해당하면 등록이 불가능하다.- 거래정지계좌
- 보안계좌(계좌숨기기)
- 온라인 거래제한 계좌(비대면채널 거래 제한 계좌. 즉, 영업점에서만 거래 가능)
- <오픈뱅킹 지킴이서비스> 등 오픈뱅킹 등록을 제한하는 서비스가 가입된 계좌
- 거래한도계좌[6]
증권사 계좌는 금융기관에 따라 다르다.
- 대차거래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계좌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 개인형퇴직연금(IRP)
- 금현물계좌
6.2. 오픈뱅킹 계좌등록 완료 시
오픈뱅킹 계좌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한 계좌의 은행사로부터 문자로 통보된다. 본인이 신청한 적이 없는데 문자를 받았다면 반드시 확인 후 긴급 거래정지 신청 등으로 대처해야 한다.6.3. 오픈뱅킹 이체
간편결제 앱에서의 오픈뱅킹 이체는 간편결제사에서 지정한 이체메모가 찍히지만 오픈뱅킹으로 타인 계좌이체 시 수취인명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기본값이 '오픈A은행'으로 설정된 경우가 있어 타인과 금융거래를 할 때 송금인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특히 사기 사건 피해 증명이나 세금 납부 등 이체 확인증이 필요한 경우엔 은행에서 발급 자체가 되지 않아 이체금액이 많거나 이체내역을 꼭 남겨야 할 때는 가급적 은행을 낀 일반 계좌이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실상 서비스 출범 전부터 제기된 문제.
7. 오픈뱅킹 금융사고
2019년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 이후 계속해서 오픈뱅킹을 이용한 범죄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피싱 스팸문자 등을 무심코 클릭하여 스마트폰에 해킹 앱이 설치되고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 저장해뒀거나, 또는 해킹이 아니라도 신분증이 유출되거나 기타 택배 거래등으로 속여 본인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알려준 경우, 해커는 그 정보를 이용하여 알뜰폰을 개통한 후 손쉽게 오픈뱅킹을 가입하고, 전 금융회사의 계좌를 조회하여 이체할 수 있다. 심지어 수억원 대출까지 받는 범죄도 있었다.
보통 금융회사는 비대면 실명 인증 시 신분증 사본, 영상통화, 기존 계좌를 활용한 1원 송금, 생체정보, 우편 확인 등 5개 필수항목 가운데 2가지를 확인한다. 하지만 위조 신분증과 이를 이용해 가짜로 개설한 알뜰폰만 있으면 오픈뱅킹이 뚫리는 건 시간문제다. 알뜰폰은 본인 확인 절차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비대면 개통도 수월해 불법 대포폰으로 악용된다.
2022년 사건에서는 악성 앱을 설치하고 모든 계좌의 돈을 이체하기까지 단 3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금융사기 당해도...“당신은 ‘오픈뱅킹’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
420만 금융앱‥고객 돈 빠져나가는데도 "지금은 주말이라‥"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한 계좌등록이 쉽고, 그만큼 이체도 쉽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할 때는 신중히 확인해야 한다.
7.1. 오픈뱅킹 거래 제한
2023년부터 금융결제원에서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오픈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 한도에 제동을 걸었다.- 가입일 포함 3일차까지: 오픈뱅킹을 통한 입출금 계좌 이체불가, 전 금융기관 합산 금융거래(예/적금 가입 등) 300만원 제한
- 가입일 포함 4일차부터: 금융회사마다 정책 다름 (오픈뱅킹 하루 이체한도 제한, 예/적금 1일한도 가입금액 제한 등)
금융회사에 따라 신규개설한 계좌는 오픈뱅킹 등록을 일정기간 막는 경우도 있다. 하나증권 신규개설 계좌의 경우 오픈뱅킹 등록은 30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7.2. 오픈뱅킹 차단 서비스
금융결제원이 오픈뱅킹을 시작하면서 당연히 고객이 오픈뱅킹을 거부할 권리도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통합 거부 서비스는 없다. 2024년 기준으로 미참여하는 일부 금융회사 또는 특정 계좌를 제외하고 모든 계좌가 무조건 허용 된다. 따라서, 통합 거부는 방법이 없고, 개별 차단하기 위해 개별 금융회사에 각각 차단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본문 위쪽에서 언급된 오픈뱅킹 등록이 제한되는 계좌가 아니라 정상 계좌임에도 오픈뱅킹을 차단하고 싶을 경우, 일부 금융회사들이 오픈뱅킹 차단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오픈뱅킹 사용금지 기능과 타사로부터의 오픈뱅킹 등록 거부 두 가지가 함께 제공된다.
- 타 금융회사로부터의 오픈뱅킹 조회 자체를 막는 서비스 는 타사 금융기관 모바일 앱이나 PC 등에서 오픈뱅킹 계좌를 일괄 조회해도 해당 계좌는 조회, 등록을 막는 서비스이다.[7]
- 모바일앱에서 오픈뱅킹 사용 금지 서비스는 타사로부터의 조회를 막는 용도가 아니라 본인이 그 당사 모바일뱅킹에서 타사 오픈뱅킹을 연결 사용하지 않겠다고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 KB국민은행은 [오픈뱅킹 사고예방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뱅킹에서 오픈뱅킹사고예방서비스 > 다른기관 오픈뱅킹 사고예방 등록.
-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를 신청한다. 모바일앱에서 보안서비스 > 오픈뱅킹 지킴이 메뉴에 있다. 당행 등록 차단 또는 타행 등록 차단.
- IBK기업은행은 [오픈뱅킹 등록제한 서비스] 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앱 직접설정,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 문의.
기업은행 - 오픈뱅킹 이용제한•등록 차단하는 방법
기업은행 안심케어 서비스
- NH농협은행은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통해 등록 제한을 걸 수 있다. 고객센터, 영업점만 가능. (24년중 앱 내 기능도입 예정)
NHBank 오픈뱅킹 안심서비스
- 경남은행은 [오픈뱅킹 사고예방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 제한을 걸 수 있다. 모바일앱, 영업점 가능.
- 산업은행은 [오픈뱅킹 가입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앱 가능.
KDB산업은행 오픈뱅킹 차단
-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타사로부터의 오픈뱅킹 조회를 막고 싶다고 하면, 관련부서로 연결해준다. 이 부서 담당자와 통화하면서 계좌번호, ARS비밀번호,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등 본인확인을 거친 후 신한 관리자가 어카운트인포의 계정 관리에서 조회권한을 삭제하면 타사로부터의 오픈뱅킹 조회 자체가 막힌다.
- 하나증권도 위 신한투자증권처럼 고객센터를 거쳐 오픈뱅킹 차단이 가능하다.
- 삼성증권은 고객센터를 거칠 필요없이 앱 오픈뱅킹 차단서비스 설정/해지가 가능하다.
그 외 금융회사의 경우 각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 필요.
주의사항!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에 여러 은행과 카드를 오픈뱅킹으로 연결해놓았고, 그 등록된 계좌목록에 있는 어떤 금융회사에 대해 위 오픈뱅킹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해당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이 모든 카드, 은행 결제 기능 자체가 막혀버리는 문제가 있다. 즉, 한 군데 은행만 오픈뱅킹 등록 차단했는데 페이 기능 모든 금융기관 전체가 이용 불가한 상태가 되어 버린다. 이 때는 해당 페이의 설정관리 화면에 들어가서 오픈뱅킹 차단서비스를 신청한 금융회사 계좌를 연동 삭제하면 다시 나머지 금융기관은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
7.3. 오픈뱅킹 일괄 해지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현재 사용중인 오픈뱅킹 현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금융회사 또는 OO페이 등 핀테크 업체와 연결된 오픈뱅킹 계좌 수를 알 수 있고, 특정 금융회사에 등록된 오픈뱅킹 계좌를 선택해서 해지할 수도 있고, 아니면 모조리 한꺼번에 모든 오픈뱅킹 계좌연결을 모두 해지할 수도 있다.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위 홈페이지를 PC에서 접속하거나, 또는 스토어에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또는 어카운트인포 라고 검색해서 앱을 설치하고 이용하면 된다. 단, 로그인을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8. 여담
계좌이동서비스[8]와 함께 은행 고객들을 수수료 지옥에서 해방시켜 준 제도다. 오픈뱅킹으로 송금에 드는 기관 간 수수료가 대폭 줄었고, 토스와 카카오페이가 송금 수수료 완전 면제 정책을 들고 나오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은행들도 수수료 혜택 강화에 나서기 시작해 2024년에 와서는 빅4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의 개인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완전 철폐되었다.핀테크 서비스 수수료를 낮춰야 해서 처음에는 은행들이 참여를 주저하였다고 한다. 어차피 벌어진 판이고, 은행을 위협하는 토스가 오픈뱅킹에 참여하기 전에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한다. 결국 서비스를 오픈한 은행앱 모두 수수료 무제한 무료를 선언하는 바람에 자기은행 계좌에서 이체할 땐 수수료를 내는 고객들이 다른은행 계좌에서 이체할 땐 수수료가 무료인 진귀한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오픈뱅킹을 열고 잘 이용해보자(...) 경쟁적으로 경품이벤트도 했는데 2019. 10. 30. 시범오픈 당시 누구나 10원~50만원 즉석추첨 현금지급 이벤트를 했던 신한은행이 오픈뱅킹 고객을 제일 많이 모았다고 한다.
오픈뱅킹 이전에는 정보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은행과 카드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저장해두고 스크래핑을 했는데 등록된 금융기관이 많다면 이 과정에서 버벅임과 함께 엄청난 발열을 발생시켰다. 또한 은행앱을 사용하는 중에 계정이 등록된 가계부 앱이나 간편결제 앱에 들어가면 은행앱과 중복 로그인으로 처리되어 은행앱이 그대로 꺼져 버리는 사태도 발생했다.
또한 자체 웹사이트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는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픈뱅킹 이전까지는 가계부 앱에서 잔액조회를 하지 못했다.
[1] RESTful API로 제공된다.[1차참가] 2019. 10. 30. 시범 오픈, 2019. 12. 18. 본 오픈 - KB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하루 앞둔 2019년 12월 17일부터 서비스 개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2차참가] 2020. 12. 22. 이후 오픈 - 우정사업본부, 농·축협, 회원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증권회사, 상호저축은행(2021. 2. 17. 타사 서비스 오픈, 4. 29. 자사 서비스 오픈), 신용카드사[4] 토스 앱을 통해서 등록 가능하다.[5] 토스증권에서는 2025년 현재 우리종합금융, 한국포스증권 둘을 구분한다.[6] 금융기관에 따라 상이. 거래한도계좌로 개설되면 추후 한도 제한 해제 여부와 무관하게 한 달 정도만 등록 못하는 등 다양할 수 있다.[7]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타사에서 계좌번호가 아예 조회가 안되어 안보이는지, 아니면 계좌 조회는 되긴되는데 등록이 안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8] 계좌에 묶여있는 CMS 자동이체 계약들을 다른 계좌로 한 번에 옮겨주는 제도. 각 은행의 '주거래' 시리즈 상품들은 이것 때문에 나왔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