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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7:56:22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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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株式会社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
}}}
<colbgcolor=#147350><colcolor=#ffffff> 사업내용 편의점 사업(직영방식 및 프랜차이즈 방식)
소재지
세븐일레븐 재팬(주)
〒102-8455 도쿄도 치요다구 니반초 8번지 8
대표이사 나가마츠 후미히코
설립일
[[일본|]][[틀:국기|]][[틀:국기|]] 1974년 11월 20일
기업 규모 대기업
소유 세븐&아이 홀딩스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라인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지역
3.1. 대한민국3.2. 일본
3.2.1. 역사3.2.2. 세븐&아이 홀딩스3.2.3. 일본 내 점포3.2.4. 편의 기능3.2.5. 결제
3.3. 해외 점포
4. PPL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66px-Dallas_One_Arts_Plaza_1.jpg
세븐일레븐 미국 본사가 입주해 있는 One Arts Plaza.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세계 최초편의점 브랜드.

공식적으로는 '7-Eleven'이라고 명기한다. 로고에서는 마지막 n만 소문자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7-ELEVEn'식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1]

2. 역사

파일:external/i2.cdn.turner.com/interior_exterior.jpg

1927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설립한 사우스랜드 제빙 회사(Southland Ice Company)가 모체다. 초기에는 회사 이름대로 얼음을 주로 팔았지만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시간적 이점을 이용하여 빵이나 우유 따위의 간단한 식품을[2]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것이 편의점으로 발전했다. 당시에는 그 정도로 긴 영업 시간은 전례가 없던 일이었기 때문에 화제가 됐다.[3]

그러나 1931년 대공황의 여파로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고 구조조정 끝에 파산 보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946년부터 상호를 영업 시간에서 따온 세븐일레븐으로 변경한다. 이 유래는 편의점을 소재로 한 지강민 작가의 웹툰 와라! 편의점에서도 소개.[4]

세븐일레븐이 일본에 진출한 후 미국 본토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더욱 발전했다. 결국 일본의 슈퍼마켓 체인인 이토요카도에서 1990년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세븐일레븐 본사인 사우스랜드 사의 주식을 대거 사들인 이후 사우스랜드사는 회사명을 7-Eleven Inc.로 바꿨다. 이후 2005년에 지분을 전량 매입해 완전한 일본계 회사가 됐다. 미국의 7-Eleven Inc.는 세븐일레븐 재팬의 자회사다. 세븐일레븐 재팬 웹 사이트의 기업 정보 페이지를 보면 7-Eleven Inc.가 주요 자회사(일본어) 일람에 올라와 있다. 그래서 편의점의 유래가 일본인 줄 알지만 엄연히 미국이 먼저다.

국내 유통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에서 맡고 있다.[5] 1989년 올림픽선수기자촌에 1호점이 개설[6]한 후 1999년에 편의점 로손의 점포를 대거 인수하며 그 규모를 늘렸다. 현재는 9,300여 개 이상의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사인은 7이 크게 부각돼 거리에서 쉽게 눈에 띄어 편의점 간판의 표준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8월 3일 세븐&아이 홀딩스는 미국 편의점 업계 3위인 스피드웨이를 22조 7,4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3. 지역

3.1. 대한민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븐일레븐/한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일본

파일:セブン・イレブン千代田二番町店.jpg
세븐&아이 홀딩스 본사 건물에 있는 치요다니반초점
セブンイレブン、いい気分
세븐일레븐, 좋은 기분[7] - CM 송
일명 세븐(セブン), 혹은 세부이레(セブイレ).

일본 편의점 대기업 3사(コンビニ大手3社)[8] 중 하나이다. 점포수 매출 등 업계 1위이다.

줄임말을 좋아하는 일본인의 특성에 따른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의 약칭이다. 홈페이지

3.2.1. 역사

일본 세븐일레븐은 모기업인 대형 마트 이토요카도[9]가 미국 사우스랜드와의 합작으로 1974년에 개업했고 현재 일본 내 편의점 매출 1위다. 경영이 악화돼 1990년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사우스랜드 본사까지 1991년 사들였을 정도로 규모가 커가면서 드디어 매출이 모기업을 넘어서기에 이르자 적대적 M&A 방어책으로 2005년에 세븐일레븐과 이토요카도를 합친 지주 회사 세븐&아이 홀딩스를 설립해 미국 지분을 전량 인수, 현재의 세븐일레븐 운영 법인은 지주 회사 아래 사업 회사로 신설한 세븐&아이의 자회사다.

3.2.2. 세븐&아이 홀딩스

그룹 전체에서 일본의 소매업 2위. 연간 매출은 70조 원을 넘는다. 이온그룹만큼은 아니지만, 다방면에 걸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쇼핑몰, 백화점, 음식점, 인터넷 쇼핑까지. 그러나 세븐일레븐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반면 이온 등 다른 대형마트에 밀려 세력은 작은 편이다.

이토요카도는 세븐일레븐을 인수하면서 아예 대형마트 이토요카도[10]의 간판을 세븐일레븐 로고로 갈아치웠다. 정확히는 세븐일레븐 로고를 조금 수정한 세븐&아이 지주 회사 로고. 원래 간판에 비둘기 모양 마크를 사용했으나 2005년 지주 회사 세븐&아이 홀딩스 그룹으로 전환하면서 세븐&아이 마크로 변경한 것이다. 다만 아직 공식 로고는 비둘기 마크인 것 같다. 홈페이지에도 비둘기 마크를 쓰고 있으니. 그러나 2017년부터 일부 점포에서 비둘기 로고 간판이 부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2면이 세븐&아이의 로고, 다른 2면이 비둘기 로고다.

같은 2005년에는 밀레니엄 리테일링, 즉 백화점 소고세이부를 인수하며 일약 유통 재벌로 성장했다. 밀레니엄 리테일링 시절부터 소고와 세이부는 공동 마케팅, 광고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11]

여담이지만 일본어판 언사이클로피디아에 따르면 창업 가문인 이토家하고는 사이가 극도로 나쁘다고 하며 일본 웹 일각에서는 스즈키 토시후미 現 회장이 적대적 M&A 방어책을 명분으로 하여 이토 가문으로부터 회사 자체를 강탈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12] 다만 언사이클로피디아 자체가 악랄한 풍자와 왜곡이 주된 내용인 만큼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

3.2.3. 일본 내 점포

일본 내 최다 점포를 소유한 편의점 브랜드로, 2018년 2만 점포를 돌파했다. 수도권인 간토 지방과 규슈에서 강세인 반면 상대적으로 간사이, 시코쿠 일대에서는 로손에 밀리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2012년 9월 9일 시코쿠에 진출을 결정했다고 발표했고, 2014년에는 JR 서일본JR 시코쿠와 업무 제휴를 맺어 해당 지역 내 JR 역사의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브랜드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간사이나 시코쿠 일대에서도 세븐일레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JR 홋카이도와도 업무 제휴를 맺었다.

2019년 7월 11일 오키나와현에 1호점을 개점하여 근 45년 만에 일본의 모든 도도부현에 진출하게 되었다. 11월부터 일손 부족 등을 이유로 24시간 영업 원칙을 포기했다.#

3.2.4. 편의 기능

일본 세븐일레븐에서는 로손의 Loppi, 훼미리마트의 Fami포트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멀티 복사기(マルチコピー機)가 있는데 공연+스포츠 티켓 구매, 행정서류 발급 서비스, 스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4월부터 후지제록스와 제휴해 신형으로 갈아치운다고 한다.

전일본공수(ANA)와 마찬가지로 자체 컬러링의 건프라를 판다. 기업 이미지색대로 녹색, 오렌지색, 흰색이 주종이며 소체 자체는 대체로 오리지널 키트의 색놀이지만 데칼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점포에는 소형 카트와 장바구니가 있다. 실제로 골프 선수 신지애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도 보인다. #

Edy와 비슷한 전자화폐 nanaco를 발행하고 있다. 발행비는 300엔인데 가끔씩 이벤트로 무료 발행이 가능하다. 아니면 신장 개업하는 세븐일레븐에서도 실질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다. 이 nanaco카드는 각종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하며 야마토 운수와 제휴한 카드도 있다.[13] 타 전자 화폐와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로는 쓸 수 없다. nanaco 포인트 적립율은 0.5~1%.

일본의 다른 전자 화폐와는 다르게 공공 요금과 세금 납부에도 쓸 수 있다. 이 경우 nanaco 포인트 적립은 사라지지만 현금 대신 카드로 충전하는 경우 카드사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도 있다.[14] 신용카드 납세와 달리 수수료도 피할 수 있으니 절세 수단으로 인기가 많다.

심지어 세븐은행을 통해 은행업도 하고 있다. 일본에는 금산분리법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 주로 편의점마다 비치된 ATM[15]으로 영업한다.

심지어 보험 대행업도 한다. 미쓰이 스미토모 해상의 일 500엔 일일 자동차 보험을 이 멀티 복사기에서 즉석 신청이 가능하다. 가끔 부모님이나 친구 차 빌릴 때 유용하다.

3.2.5. 결제

카드 결제 시 한동안 해외 발행 카드로는 결제가 안 됐지만 2012년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해외 발행 신용카드, 체크카드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

자체적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세븐페이(セブンペイ)를 2019년 7월 1일에 출시했는데 출시하자마자 하루 만에 해커들에게 부정 이용되는 바람에 바로 4일에 서비스 일시 중지 조치를 취했지만 그동안 약 5천 5백만 엔의 피해가 발생했다. 당연히 금융청에서 조사를 받았고 이후 9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발표됐다. #

3.3. 해외 점포

2019년 12월을 기준으로 세계 17개국에 70,000여 개 점포를 갖고 있다.

4. PPL

5. 여담

6. 관련 문서



[1]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것은 대문자를 2로, 소문자를 1로 표현해서(즉, 모든 글자를 더하면 2+2+2+2+2+1=11이 되도록) 마지막 n이 소문자가 됐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일본의 어떤 사람이 마지막 n만 소문자인 이유를 문의한 적이 있는데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이 퇴사한지 오래 되어서(이 로고는 세븐일레븐 본사가 미국이던 시절에 디자인되었다.) 자기네들도 알 수 없다고 한다.[2] 본래 얼음을 파는 회사였다 보니 매장에 냉장고 및 냉동고가 갖춰져 있어서 식품의 냉장 보관이 가능했고 다른 가게보다 긴 영업 시간 덕분에 다른 식료품 가게가 문을 닫을 시간에 식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3] 미국이나 유럽의 가게들은 오후 5시만 되어도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4] 단, 세븐일레븐이란 말이 직접 나오지 않는다. CS24 선예점 점장이 알바생 안소이와 조구원에게 편의점의 역사를 설명하려고 세븐일레븐의 탄생 일화를 꺼냈는데,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했다'란 말에서 안소이가 세븐일레븐의 이름을 꺼내려다가 조구원이 간접 광고하지 말라며 안소이의 입을 막기 때문이다.[5] 1994년 롯데그룹이 인수한 이후 1997년에 롯데리아에 합병했으나 1999년 5월 15일부로 독립 법인화했다.[6] 상가인 올림픽프라자에 지금도 있다.[7] "세븐일레븐에 들어서면 여러분의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도의 뜻을 가진 캐치프레이즈. 그리고 '~븐'자 돌림으로 라임을 맞추기 위한 의도도 있다. 한국에서도 "세븐일레븐, 새로운생활"로 개사, 편곡해 사용한 적이 있다. 영상의 26초 부근.[8] 세븐일레븐, 로손, 훼미리마트[9] 크레용 신짱에 등장하는 사토 코코노카도(サトーココノカドー)가 바로 이 마트의 패러디다.[10]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대형마트가 이 마트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11]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크리스마스, 백중날, 연말연시)와 바겐세일 때 광고를 같이 하고 있으며 상표만 가리면 어느 백화점 광고인지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다. 밀레니엄 리테일링 때부터 서로의 영업 구역이 겹치지 않게 점포 조정을 해왔고, 경쟁력 강화와 코스트 절감을 위해 경영 통합을 거의 최초로 시도했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이다.[12] 궁금하면 구글에다가 「セブン&アイ "伊藤一族" 鈴木」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자.[13] 다른 카드와는 달리 발행비 300엔을 내지 않는다.[14] 전자 화폐 충전은 적립률을 반감시키거나 이용할 수 없는 카드사가 많다. 게다가 상품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일본 카드사 특성상 공언하지 않는 이상 적립률이 높은 카드는 언젠가는 개악될 확률이 매우 높다. JACCS가 이쪽에서 악명이 자자하다.[15] 세븐은행 ATM은 일본에서 해외 카드 사용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금융 기관 ATM이다. 참고로 유쵸은행 ATM도 해외카드 사용이 가능하다.[16] MTR 대부분의 역에 입점해 있다.[17] 국내의 것과 비슷하다나 파스타, 스파게티 등을 팔며 일본식 꼬치나 커피, 음료수 가판대 등이 구비되어있다. 전반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그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18] 대부분 정유업체 모빌과 연계돼였다. 한편 호주 내 주유소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은 콜스와, 칼텍스는 울워스와 각각 연계된 편의점을 돌린다.[19] 쇼핑센터 근처에는 유동인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할인마트로 가기에 편의점에 갈 일이 없다.[20] 원판은 그냥 コンビ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