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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Co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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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은 SARS-CoV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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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CoV-2[1]
<rowcolor=#333> 질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분류
미분류바이러스
IV군((+)ssRNA 바이러스)
니도바이러스목(Nidovirales)
코로나바이러스과(Coronaviridae)
아과코로나바이러스아과(Orthocoronavirinae)
베타코로나바이러스(Betacoronaviru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
아종bat-SL-CoV
[[생물 분류 단계#s-2.8|{{{#000,#fff 변종}}}]]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1. 개요2. 설명3. 바이러스 유형4. 발생 원인5. 전염성6. 유행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CoV) 계통의 바이러스로, SARS-CoV의 변종이다. 호흡기 상피세포에 침투하여 발열, 인후통, 피로감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2. 설명

파일:C-Tan-nCov_Wuhan_strain_01-20200123104509.jpg
파일:1024px-2019-nCoV-CDC-23312_without_background.png
▲ 투과 전자 현미경(TEM)으로 관측 후 그래픽화한 SARS-CoV-2
파일:3D_medical_animation_coronavirus_structure.jpg
▲ 내부 구성 요소를 보여주는 SARS-CoV-2 바이러스 단면도

초기에는 우한 폐렴 바이러스,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COVID-19[2] 등으로 불리다가 SARS-CoV-2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이전의 바이러스들과는 다른 강력한 전염성, 빠른 증상 악화[3] 등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 비해 훨씬 심각하다. 그럼에도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처럼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아무 증상 없이 그냥 지나가거나 평범한 감기 수준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어 환자 격리 등의 대응이 매우 어려운 상태다.[4]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르게 SARS-CoV-2는 호흡기 상피세포에 접촉하기 위한 외부 장치인 '스파이크'에 변이가 생겼다. 일반적으로 면역계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들러붙기 위한 스파이크를 중점적으로 감시하는데, 문제는 이번 SARS-CoV-2의 경우 면역계로서는 처음 보는 생소한 스파이크로 변이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놈들이 상피세포에 침투하더라도 면역계가 조기에 발견해서 초동 진압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변이된 스파이크의 점액 친화성이 50배가량 증가했다는 것이다.[5]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세균처럼 감염시킬 세포를 스스로 찾아가는 게 아니라 엄청난 물량으로 세포들 위에 들이부었을 때 그중 일부가 호흡기의 점액을 타고 운 좋게 상피세포 수용체와 스파이크가 맞물림으로써 감염이 시작되는데,[6] 점액친화성이 증가했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이전의 원형보다 훨씬 적은 수의 바이러스로도 손쉽게 감염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스파이크가 점액 친화성을 50배가량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변이한 나머지 2020년 3월 17일 학계 보고서에 따르면 한번 전염되면 폐부터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 감염 속도 및 감염 유연성이 빠르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는 비말감염, 즉 몸에서 나오는 침이나 콧물 또는 눈물과 같은 분비물, 또는 아마도 분변에 의해서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감염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감염자가 손을 잘 씻을 경우 비말을 통한 전파가 차단될 수 있다. 특히 비감염자의 경우 항상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문고리와 같은 것은 만진 후 손을 비누로 잘 씻어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은 금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식사할 때도 마주 보고 식사하는 것은 비말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높이므로 가급적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제한적으로나마 에어로졸, 즉 공기를 통한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병원 입원실이나 종교시설, 사무실, 관공서, 교육시설 등 다수가 밀집된 폐쇄된 공간, 특히 에어컨을 가동 중인 밀폐공간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더 증가한다. 전파 초기부터 여름에도 에어컨을 통한 집단감염이 예측되었는데, 파주 스타벅스 집단감염으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이 밀집되는 폐쇄된 공간인 대중교통 역시 위험한 전파 공간이지만, 아직 대중교통에서의 일상적 접촉만으로도 전파가 가능할지는 불분명하다.CDC 의료진 감염예방[7]

호흡기를 통해서 발행하는 에어로졸(공기 운반 입자(airborne)와 비말(droplet)을 합친 용어)의 크기는 600nm~1mm 이상인데, 이중 비말의 경우는 보통 5μm 이상을 말하며 그 이하를 공기 운반 입자라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감염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 운반 입자에 의한 감염(공기감염)은 논란이 있지만 보통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만약 공기감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5μm 정도 크기의 비말을 막는 것이 핵심인데, 이는 KF94는 물론 KF80 마스크, 심지어는 일반 의료용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번 유행으로 인해 그동안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준으로만 언급되어 온 코로나바이러스의 무증상 감염과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전파가 확실히 확인되었다.

이번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언론이나 가짜 뉴스를 통해 과장된 경우가 많다. 특히 조선 비즈 기사에서는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급속도로 악화하여 폐가 하얗게 된다"는 식의 기사를 썼지만, 증상을 보이지 않던 환자와, 급속도로 악화하여 폐가 하얗게 된 환자는 별개의 사례였던 데다가 폐가 하얗게 변색하는 것은 대부분의 폐렴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대다수의 현장 의료진은 이번 바이러스는 건장한 대부분의 환자는 큰 증세를 느끼지 않고 쉽게 회복한다는 소견을 보였다.

그나마 인플루엔자가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이기에 결국 어느 순간 갑자기 유행이 끝날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전부터 있던 유행들에 비해 유독 심각하다는 점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단순히 잔병만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만 취급하지 않고 확실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를 시사한다. 그리고, 지난 메르스 유행에서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이 일어난 것 또한 우려스러운 점이다. 게다가 이번 바이러스는 여름에도 활동이 더 강해진다는 논문이 나오면서 자연적으로 잡힐지도 오리무중이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영원히 잡병 수준으로만 인간을 괴롭히리란 보장은 없다. 아무리 그동안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 것을 주력으로 삼던 바이러스라도, 언젠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처럼 주요 공격 대상이 인간으로 변할지 모를 일이다.

SARS-CoV-2는 생물 안전도에서 바이러스는 BL3, 핵산은 BL2이다. BL3는 사람에게 감염 시 증세가 치명적일 수 있으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병원체를 말하며, BL2는 사람에게 감염 시 증세가 경미하고 치료 및 예방이 용이한 병원체를 말한다.

WHO에서는 이 바이러스를 세분화시켜서 S, V, G형의 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중 S형과 V형이 중국 포함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었으며 G형의 경우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서 유행 중이다. 그리고 G형은 다시 G, GH, GR 등으로 세분된다. 아시아권 초기 확진자들은 S형과 V형인 경우가 많고, 2020년 3~4월부터는 G형이 대량으로 유입[8] · 전파 중이라고 한다.[9] 2020년 7월 기준 GH 유형이 활발히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방역 당국도 2월 대구 유행보다 전염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11월 들어서는 GH형에서 다시 GR형이 나타나 유행하는 중으로 보인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다시 재발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에게 항체가 제대로 생기지 않기 때문에 완치 판정 이후에도 체내 바이러스 복제가 왕성해지면 양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우한대학 인민병원 의료진이 SSRN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가 점차 독성을 약화하면서 인체에 공존하는 방향으로 변이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 즉, 가래와 고열, 피로, 근육통, 가슴 통증 등의 중증의 증세를 환자들이 호소하는 빈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사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독감과 같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이 이미 거쳐 온 것으로서, 사태 초기부터 의료계에서 예측했던 것이기도 하다.[10] 진화론적으로 이런 바이러스는 세대를 거치면서 사람 잡는 치명적 바이러스에서 인류와 무난히 함께하는 (그러나 더 쉽게 퍼지는) 불편한 감염증 정도로 변해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방역 당국 입장에서는 갈수록 검사 난이도가 높아지고 전파경로를 추적하는 데에도 애로사항이 생긴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 소속의 조엘 아헨바흐 기자에 따르면 도리어 정반대로 코로나19가 변이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여기서는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바이러스 표본을 중국 우한 시의 표본과 비교했을 때 그 염기서열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 경우에는 방역 당국에 잘된 일인데, 왜냐하면 진단도 쉽거니와 추후 예방접종도 한 종류만 맞으면 어지간해선 감염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국내 기사에서는 인체 밖에서 최장 3일까지 산다고 나와있지만 이 글에 의하면 유리 재질의 경우 4일까지 생존해 있는다고 한다. 8분 이상 떠돌아다닌다.#

그런데 왕웨이룽 타이완 창화사범대 교수가 이끄는 타이완-호주 공동 연구진이 인도 케릴라주의 한 환자에게서 확보한 바이러스가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보고된 변이와도 다른 변이가 관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백신 개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스위스 과학자들이 빵이나 맥주 제조에 쓰이는 효모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19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 진정한 코로나 맥주 또, 미국·스위스·프랑스 공동 연구진이 사스 완치자로부터 분리한 항체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을 억제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면서 초기에 알려진 것처럼 호흡계만 공격하는 것과는 다르게 온몸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심지어 혈뇌장벽도 통과하는지 뇌 손상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혈액 속 단백질과의 상관관계도 나오고 있다.# 3형 인터페론이 치명적인 유발도 가져온다.#

한편 시간이 갈수록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반대로 치사율은 빠르게 하락하는 것으로 보아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높아진 대신 점차 독성을 약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11][12]이 경우에는 일반 감기 수준으로 독성이 떨어지게 되어 전체 인류의 입장에서는 다행이나, 방역 및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확진자를 추적하기가 무척 어려워지게 된다. 감기 수준이 되면 더 이상 확진자 추적 안 할 듯 감기 확진자 추적은 안 하니 2022년 3월 기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 폭증 때문에 확진자 추적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다.[13]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식품이나 식품 포장을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미국 정부 당국이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효소 구조가 X-ray를 통해 확인되었다.#

코로나19으로 인한 뇌손상으로 신경계 합병증이 급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혈당이 높으면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중환자의 체내에 있는 특정 항체가 염증반응을 증폭,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이유 중 하나가 ‘김치’라는 프랑스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KCL) 연구진이 코로나19 증상이 크게 6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노버 수의과대 연구진은 군견 출신 탐지견이 비교적 높은 정확도로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점액 및 타액 샘플을 구별해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걸린 뒤 건강을 완전히 되찾기까지는 3주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에서 벗어난 환자 상당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불면증 등의 각종 정신적 장애를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Nonstructural Protein 1 (Nsp1)라는 바이러스 단백질이 인체의 면역 기전을 공격해 바이러스가 더 효과적으로 인체에 침투할 수 있게 돕는 기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20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전염력 10배 강하고 전파 속도 3∼9배 빠른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 일본에서 입원 환자 6000여명의 경과에 대해 국립 국제의료 연구센터가 분석한 결과, 신장이나 심장 등에 지병이 있는 사람이 사망한 비율이 높았다는 것을 밝혔다.#

25-hydroxyvitamin D이 최소 30 ng/mL 이상인 경우 저산소증, 의식 소실, 그리고 사망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ARS-CoV-2 바이러스 자체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기전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 증상 악화의 원인이 자가항체일 수 있다는 미 예일대 연구결과가 나왔다.# SARS-CoV-2 유전자를 분석해서 현재 유행하는 모든 SARS-CoV-2 게놈의 어머니에 해당하는 유전자를 확인했다.#

기억 T 세포가 교차반응을 통해 역할을 가지고 있다.# 특정 사람들에게 COVID-19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일정 수준의 면역을 제공 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워싱턴 의대의 윌리엄 A. 뱅크스 교수(William A. Banks, a professor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Medicine)가 이끄는 연구팀이 동물 모델을 통해 뇌로 침투 가능성을 제시했다.# 직접 뇌세포로 침투해 뇌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대신 면역 염증 반응을 통해 뇌 혈관 및 조직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 기전은 바이러스의 중요 효소인 메인 프로테아제 (Main protease, Mpro)가 내피 세포의 생존에 중요한 NEMO (protein nuclear factor (NF)-κB essential modulator)를 쪼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뇌졸중 및 정신착란 (confusion) 등 의식 변화가 있는 경우 비슷한 중증도의 환자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저널 Neurology에 발표했다.#

2차 혈류 감염이 코로나 19 사망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린스턴 대학 및 하워드 휴이 의학 연구소 (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의 클리포드 브랭윈(Clifford Brangwynne)이 이끄는 연구팀은 SARS-CoV-2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할 때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 바바라 캠퍼스의 파올로 루자토-페지즈 교수(UC Santa Barbara mechanical engineering professor Paolo Luzzatto-Fegiz)가 이끄는 국제 과학자팀은 SARS-CoV-2의 RNA를 파괴하는 자외선이 UV-B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자외선에서 가장 강한 에너지를 지닌 UV-C는 대부분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이보다 에너지가 적은 UV-B는 일부 통과할 수 있다.#

심각한 폐손상을 유발해서 영구적인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때 폐 조직에서 비정상적인 대식세포 (macrophage) 증식을 보인다.#

무게는 입자 하나의 질량이 1펨토그램 정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CE2 수용체가 없는 폐암 세포에 SARS-CoV-2가 침투해 증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첫 감염은 코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이론상으로 가능한 뿌리는 백신은 완전히 가능하게 되었다.

UC 샌디에고의 조셉 글리슨 교수(Joseph Gleeson, MD, Rady Professor of Neuroscience at UC San Diego School of Medicine)가 이끄는 연구팀은 새로운 감염 경로를 확인했는데, 작은 혈관을 둘러쌓고 있는 신축성 있는 길쭉한 세포인 혈관 주위 세포를 타고 침투한 것이다.#

피츠버그 의대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과학자들은 나노 항체가 바이러스의 S 단백질에 결합해 결합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여러 종류의 나노 항체를 크게 세 개의 클래스로 나눌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청각, 몸의 평형 유지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내이의 유모세포(hair cell)를 공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전에 이미 SARS-CoV-2에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침내 SARS-CoV-2의 모든 변이에 효과가 있는 슈퍼항체(DH1047)가 발견되었다.#

홋카이도대학과 텍사스 A&M 대학의 면역학자인 코바야시 코이치 교수와 홋카이도대학의 유지승 교수가 SARS-CoV-2 바이러스가 만드는 ORF 6 단백질이 NLRC5라는 숙주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혹은 작용을 떨어뜨려 1형 MHC 신호 전달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단핵구의 6%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

6개월 이내에 망막 정맥 폐쇄(retinal vein occlusion, RVO)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파력은 표면 접촉보다 비말전파가 1000배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몸 신체 어디든지 침투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 바이러스 유형

변종으로 구별하기에는 적은 정도의 변이를 일으킨 초기 유형을 말한다. 현재 이 유형들은 전부 도태되거나 변이로 인한 진화로 사라진 상태다.

3.1. 변이 및 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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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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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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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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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부 링크



[1]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 CoronaVirus - 2의 약자이며, 직역하면 제2형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다.[2] 이는 엄밀히 말하면 바이러스의 이름이 아니라 질병의 이름이므로 이를 바이러스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WHO에서도 바이러스명이 아닌 병명으로 채택한 표현이다.참조[3] 이 신규 종은 빠르게 폐로 침입하여 폐렴을 일으켜 사망 위험을 높이고, 이외에도 상기도 주변으로 빠르고 공격적으로 옮겨가 광범위한 염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치사율 자체는 메르스나 사스보다 낮다고 보고 있다.[4] 이렇게 무증상으로 넘어가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의 증상만으로 넘어가는 경우 당사자 본인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감염된 사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죄다 바이러스를 옮기고 다닌다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가 된다.[5] 점액 친화성과 별개의 내용일지는 모르지만,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체를 부검해 본 중국 의사들의 이야기의 말을 들어보면 "이번 코로나로 인한 폐 섬유화는 사스보다 덜 심각했다"며 "오히려 폐 조직 손상으로 점액이 새는 삼출성 병변이 심해서 폐 안이 점액으로 가득 차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 즉 세포를 파괴하고 삼출물을 공격적으로 형성하여 부종을 일으키며, 특히 폐부종을 일으켜 환자를 익사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또 다른 인터뷰 기사를 봐도 허파꽈리의 상당한 염증 반응 및 폐에 전체적으로 삼출성 점액이 확인되었다고 한다.[6] 바이러스는 숙주 밖에서는 그저 별 의미 없는 단백질 조각에 불과하다.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근접하였을 때 숙주 세포는 바이러스의 외부 스파이크 당단백질(spike glycoprotein)을 세포질의 구성 요소로 여기고 흡수하면 바이러스의 핵산이 숙주 세포 내부로 이동하고 용균성 생활사(번식을 바로 시작)를 택한다. 생물이 정확히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꼭 나오는 사례가 바로 바이러스다.[7] 환자는 에어로졸을 만들기 때문에 환자실에 바이러스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환자와의 접속을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는 정도의 내용이다.[8] 유입 경로는 G형이 먼저 유행 중이던 유럽, 미국 쪽 입국자들로 보고 있다.[9] G형, 특히 GH형은 변이 중에서도 전염성이 강력한 편이다.[10] 에이즈조차 발생 초기에 비하면 그 독성이 많이 약해졌다.[11] 실제 유럽에서의 강력한 대유행으로 인해 7.0%까지 올라갔던 치사율은 9월 8일 현재 3.28%로 급락했다. 감염력은 높아지고 있지만 병 자체의 위험성은 약해지고 있다는 뜻.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생존과 전파를 위해 전파력을 올리고 독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진화하는데, 지금까지의 모습은 코로나19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은 그만큼 전파력과는 별개로 병의 위력이 약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에이즈의 경우 과거보다 독성이 많이 줄어든 편이며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인 사스도 비슷한 길을 걸으면서 유행이 끝났다고 추정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도 한때 2.4%까지 올라갔던 치사율이 1.59%로 하락했다. 사망자가 없었는데?[12] 사실 '치사율이 낮아지고 감염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해석에 가깝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모든 방향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만, 치사율이 높은 돌연변이는 숙주가 빨리 죽어서 전파되지 못하고 반대로 독성이 약한 돌연변이는 증상이 경미해서 방역 틈새를 빠져나가다 보니 결과적으로 독성이 약하고 전염력이 센 변이들만 남게 되는 것. '인간의 의료'라는 자연 선택압이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에 작용하는 경우라 볼 수 있다.[13] 감기 수준이 아니라 인플루엔자 수준만 되어도 확진자 추적을 안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코로나19의 박멸이 불가능하다는 게 중론이 되면서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병의 위험성을 낮추면서 일상 회복을 하는 게 대한민국 방역 당국의 목표이기도 하다.[14] RNA상의 염기 서열 변이로는 이 밖에도 3개가 더 있다. 241번, 3037번, 14408번의 시토신(C)이 모두 티민(T)으로(C241T, C3037T, C14408T)변이됐는데 첫 번째는 비번역영역(untranslated region, UTR)으로서 RNA에서 단백질이 되지 않는 부분의 변이이며, 두 번째는 특별한 구조를 형성하지 않는 비구조 단백질(non-structural protein; NSP)의 아미노산을 변화시키지 않는 잠재성 돌연변이(silent mutation)이다. 세 번째는 NSP의 314번째 프롤린(P)이 류신(L)으로 바뀌는 변이다.[15] RNA 염기 배열상 AUG로 시작하는 부분으로 메티오닌을 지정하는 서열이다. 단백질 합성은 반드시 메티오닌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렇게 AUG로 시작하는 부분(번역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오픈 리딩 프레임이라고 한다. 물론 실제로 번역이 일어나는지 아닌지는 실제로 실험을 해봐야지만 알 수 있다.[16] 백신 회피변이인 L452R이 있지만 이 변이는 베타변이나 감마변이 같은 백신 내성이 약하다. 문제는 뉴클리오캡시드 단백질까지 뒤바뀌었다는 것.[17] 감염 재생산 지수가 최소 5에서 최대 9다! 이런 전염속도 때문에 주력 변종이 되었다.[18] 4분의 1 수준이다. 이 때문에 확진자가 4배 증가한 나라들이 사망자 수치는 그대로 유지중이다.[19] 전혀 아니다. BA.5이다.[20] 생물정보학 박사 학위 소지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창조설 반박 블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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