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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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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Bosna i Hercegovina / Босна и Херцеговина Bosnia and Herzegovina | |||
국기 | 국장 | ||
역사 | 1992년 4월 5일: 독립 선언 1995년 12월 14일: 헌법 제정 | ||
수도 | 사라예보 (Sarajevo / Сарајево) | ||
국가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 ||
국가 코드 | BA | ||
면적(영토) | 51,197km²[1] | ||
시간대 | 중앙유럽 표준시 (UTC+ 01:00) | ||
인문환경 | |||
인구 | 3,249,317명(2022년) | 세계 135위 | ||
인구밀도 | 63명/km²(2022년) | ||
출산율 | 세계은행 자료 1.20명(2020년)[2] CIA 자료 1.36명(2022년)[3] | ||
공용어 | 보스니아어,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 ||
공용 문자 | 로마자, 키릴 문자 | ||
종교 | 이슬람교(50.7%), 정교회(30.7%), 가톨릭(15.2%), 기타(3.4%) | ||
정치 | |||
정치 체제 | 연방제, 의원내각제 | ||
민주주의 지수 | 5.00점[4] 혼합된 체제(2023년) (167개국 중 94위) | ||
고위대표[5] | 크리스티안 슈미트 (Christian Schmidt)[6] | ||
대통령 위원회[7] | 데니스 베치로비치 (보슈냐크계) 위원장 (Denis Bećirović / Денис Бећировић) | ||
젤카 츠비야노비치 (세르비아계) (Željka Cvijanović / Жељка Цвијановић) | |||
젤코 콤시치 (크로아티아계) (Željko Komšić / Жељко Комшић) | |||
장관 위원회 위원장(총리) | 보랴나 크리슈토 (Borjana Krišto / Борјана Кришто) | ||
경제 | |||
GDP | $269억(2023), PPP $680억(2023) | ||
1인당 GDP | $7,778(2023), PPP $19,634(2023) | ||
국부 | $780억 / 세계 89위(2019년) | ||
통화 | 태환 마르카 | ||
ccTLD | .ba | ||
외교 | |||
남북수교현황 | 대한민국: 1995년 12월 15일 북한: 1996년 1월 19일 | ||
무비자 입국 | 양국 모두 90일[8][9] | ||
주한 대사관 | 〒106-0047 Tokyo, Minato City, Minamiazabu, 5 Chome−3−29[10] | ||
국제연합(UN) 가입 | 1992년 5월 22일 | ||
여행 경보 | |||
여행유의 | 전 지역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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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남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국가이다. 수도는 사라예보이다.[11]인구는 크게 보슈냐크인,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으로 구성된다.[12]
화폐는 예전에 유고슬라비아 디나르 혹은 크로아티아 쿠나가 혼용되다가 지금은 태환 마르카(약칭 KM)라는 마르크 계열의 통화를 사용한다.
2. 상징
2.1. 국호
<colcolor=#fff> 언어별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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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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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어 | Босна и Херцеговина | |
마케도니아어 | Босна и Херцеговина | |
러시아어 | Босния и Герцеговин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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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어 | Bosniya-Herseqovina | |
에스페란토 | Bosnio kaj Hercegovino | }}}}}}}}} |
보스니아어(보슈냐크어), 세르비아어, 크로아티아어 국호는 공통되게 보스나 이 헤르체고비나(Bosna i Hercegovina / Босна и Херцеговина)이며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라는 의미이다. 두문자어로 베이하(BiH / БиХ)라 부르기도 한다. 즉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라는 두 지역의 지명을 합쳐서 국명이 되는 셈인데, 과거 체코슬로바키아와 같은 방식의 국호이다.
그러나 나라 자체는 이 두 지역에 걸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스릅스카 공화국으로 또다시 나뉜다.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는 지방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스릅스카 공화국은 민족 및 종교 구성으로 구분된다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내에서도 민족 구분이 없는 것은 아니며 보스니아 지역은 보슈냐크인이, 헤르체고비나 지역은 크로아티아인이 주로 모여 산다.
보스니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중북부를 전통적으로 일컫는 이름이다. 10세기 중반 동로마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노스 7세가 저술한 정치외교 지침서인 《제국의 통치에 관하여(De Administrando Imperio)》에서 이 지방을 보소나(Βοσώνα / Bosona)라고 일컫는 데서 처음 등장한다. 이 이름은 보스니아 일대를 흐르는 강 중 하나인 보스나강(Rijeka Bosna / Река Босна)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지는데, 인도유럽조어로 '흐르는 물' 정도의 뜻이 있다고 한다. 보스니아는 강 이름인 보스나를 라틴어화한 것이다.
헤르체고비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남부를 전통적으로 일컫는 이름이다.[13] 슬라브어로 '헤르체그(herceg / херцег)의 땅'이라는 뜻이며, 헤르체그의 어원은 독일어로 공작을 가리키는 헤르초크(Herzog)이다. 원래 남슬라브어로 공작은 보이보다(vojvoda / војвода)인데, 15세기 보스니아 왕국의 대귀족 스테판 북치치 코사차(Stjepan Vukčić Kosača / Стефан Вукчић Косача)가 오늘날의 헤르체고비나 지역을 봉토로 삼을 때 보이보다가 아닌 헤르체그라는 칭호를 쓰기 시작하여 이 칭호가 그대로 땅 이름으로 변했다.
2.2. 국기
이전 국기(1992–1998) | 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1998–) |
현재의 국기는 1998년 2월 4일에 제정됐으며 모티브로 한 파란색 바탕에 7개의 완전한 별과 2개의 반만 표시된 별, 그리고 노란색 삼각형[14]으로 구성된 국기로 국기의 파랑, 하양, 노랑은 중세 보스니아의 정체성을 확립한 보스니아 왕국을 상징하는 색이다. 모스타르 출신의 디자이너인 믈라덴 콜로바리치(Mladen Kolobarić)와 스페인의 고위 외교관이었던 카를로스 베스텐도르프(Carlos Westendorp)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2.3. 국가(노래)
국가 (國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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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투아니아 | Tautiška giesmė | 국가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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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셜 제도 | Forever Marshall Islands |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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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 النشيد الشريف | 샤리프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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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 | ޤައުމީ ސަލާމް | 조국의 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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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 몽골 국가 | ||
| 미국 | The Star Spangled Banner | 별이 빛나는 깃발 | ||
| 미얀마 | ကမ္ဘာမကြေ | 세상이 끝날 때까지 | ||
| 바티칸 | Hymnus Pontificius | 교황 찬가 행진곡 | ||
| 방글라데시 | “আমার সোনার বাংলা | 나의 황금빛 벵골 | ||
| 베네수엘라 | Gloria al bravo pueblo |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 ||
| 베트남 | Tiến quân ca | 진군가 | ||
| 벨기에 |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 브라반트의 노래 | ||
| 벨라루스 |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 우리는 벨라루스인 |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 간주곡 | ||
| 보츠와나 | Fatshe leno la rona | 이 숭고한 땅을 축복하노라 | ||
| 볼리비아 | Himno Nacional de Bolivia | 볼리비아의 국가 | ||
| 부탄 | འབྲུག་ཙན་དན་ | 전룡의 왕국 | ||
| 북마케도니아 |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 ||
| 북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 ||
| 불가리아 | Мила Родино | 친애하는 조국 | ||
| 브라질 | Hino Nacional Brasileiro | 브라질 국가 | ||
| 브루나이 |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 ||
| 사모아 |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 자유의 깃발 | ||
| 사우디아라비아 | عاش المليك | 군주를 찬양하라 | ||
| 세르비아 | Боже правде | 정의의 하느님 | ||
| 소말리아 | Qolobaa Calankeed | 어떠한 나라의 깃발이라도 | ||
| 솔로몬 제도 |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 ||
| 수리남 | God zij met ons Suriname |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 ||
| 스리랑카 |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 어머니 스리랑카 | ||
| 스웨덴 | Du Gamla, Du Fria | 유구한 그대, 자유로운 그대 | ||
| 스위스 | Rufst du, mein Vaterland | 스위스 찬가 | ||
| 스페인 | Himno Nacional Español | 국왕 행진곡 | ||
| 슬로바키아 | Nad Tatrou sa blýska |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 ||
| 슬로베니아 | Zdravljica | 축배 | ||
| 시리아 | حُمَاةَ الدِّيَارِ | 조국의 파수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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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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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 بلادي لك حبي و فؤادي |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 ||
| 이탈리아 | Il Canto degli Italiani | 마멜리 찬가 | ||
| 인도 | जन गण मन | 모든 국민의 마음 | ||
| 인도네시아 | Indonesia Raya | 위대한 인도네시아 | ||
| 일본 | 君が代 | 임금의 치세 | ||
| 잠비아 | Lumbanyeni Zambia |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 ||
| 조지아 |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 자유 | ||
| 중국 | 义勇军进行曲 | 의용군 진행곡 |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La Renaissance | 부흥 | ||
| 짐바브웨 |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 ||
| 체코 | Kde domov můj? | 나의 조국은 어디에? | ||
| 칠레 | Himno Nacional de Chile | 칠레 국가 | ||
| 카자흐스탄 |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 나의 카자흐스탄 | ||
| 카타르 | السلام الأميري | 아미르에게 평화를 | ||
| 캄보디아 | នគររាជ | 왕국 | ||
| 캐나다 | O Canada Ô Canada | 오 캐나다 | ||
| 코스타리카 |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 코스타리카 국가 | ||
| 코트디부아르 | L'Abidjanaise | 아비장의 노래 | ||
| 콜롬비아 |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 ||
| 콩고민주공화국 | Debout Congolais |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 ||
| 쿠바 | La Bayamesa | 바야모 행진곡 | ||
| 크로아티아 | Lijepa naša domovino | 아름다운 우리 조국 | ||
| 키르기스스탄 |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 ||
| 키프로스 |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 자유의 찬가 | ||
| 타지키스탄 | Суруди Миллӣ | 국가 | ||
| 탄자니아 | Mungu ibariki Afrika |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 ||
| 태국 |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 태국 국가 | ||
| 토고 | Terre de nos aïeux | 우리 조상의 땅 | ||
| 투르크메니스탄 |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 ||
| 투발루 | Tuvalu mo te Atua | 전능하신 신을 위한 투발루 | ||
| 튀니지 | حماة الحمى | 조국의 수호자 | ||
| 튀르키예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파나마 | Himno Istemño | 지협의 노래 | ||
| 파푸아뉴기니 | O Arise, All You Sons |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 ||
| 파키스탄 | قومی ترانہ | 국가 | ||
| 팔라우 | Belau rekid | 우리들의 팔라우 | ||
| 페루 | Himno Nacional del Perú | 우리는 자유로우며 언제나 그러하리라 | ||
| 포르투갈 | A Portuguesa | 포르투갈의 노래 | ||
| 폴란드 | Mazurek Dąbrowskiego |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 ||
| 프랑스 | La Marseillaise | 마르세유의 노래 | ||
| 피지 | Meda Dau Doka |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 ||
| 핀란드 | Maamme | 우리의 땅 | ||
| 필리핀 | Lupang Hinirang | 선택된 땅 | ||
| 헝가리 | Himnusz | 찬가 | ||
| 호주 | Advance Australia Fair |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 ||
미승인국의 국가 | |||||
| 남오세티야 | Республикӕ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 ||
대만 | 中華民國國歌 | 중화민국 국가 | |||
中華民國國旗歌 | 중화민국 국기가 | ||||
| 북키프로스 | İstiklâl Marşı | 독립행진곡 | ||
|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يا بني الصحراء | 오, 사하라의 아들이여! | ||
| 소말릴란드 | Samo ku waar | 오래 평화롭게 | ||
| 코소보 | Европа | 유럽 | ||
| 트란스니스트리아 |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 ||
| 팔레스타인 | فدائي | 전사 | ||
자치지역의 국가 | |||||
| 가가우지아 | Tarafım | 나의 조국 | ||
| 그린란드 |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 우리의 오랜 땅이여 | ||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 Ode to Newfoundland | 뉴펀들랜드 송가 | ||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a]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 ||
| 모르도비야 공화국 | 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 | 만세, 모르도비아여! | ||
| 바시코르토스탄 |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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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일랜드 | Londonderry Air | 런던데리의 아리아 | ||
| 북오세티야 공화국 |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 ||
| 스릅스카 공화국 | Моја Република | 나의 공화국 | ||
| 사하 공화국 |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 사하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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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트마르턴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O Sweet Saint Martin's 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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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렐리야 공화국 | 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 | 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 ||
| 카탈루냐 | Els Segadors | 수확자들 | ||
| 칼미키야 공화국 |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 ||
| 코미 공화국 | 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 | 코미 공화국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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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르스탄 공화국 | Tuğan yağım | 나의 모국 | ||
투바 공화국 | Мен – тыва мен | 나는 투바인이다 | |||
| 페로 제도 | Tú alfagra land mítt |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 ||
| 하카시야 공화국 | Хакас гимн | 하카스 찬가 | ||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 |||||
| 나이지리아 |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 ||
| 나치 독일 | Horst-Wessel-Lied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 ||
| 남아프리카 연방 | Die Stem van Suid-Afrika | 남아프리카의 외침 | ||
| 대한제국 | 大韓帝國愛國歌 | 대한제국 애국가 | ||
| 독일 제국 | Heil dir im Siegerkranz |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 ||
| 동독 | Auferstanden aus Ruinen | 폐허에서 부활하여 | ||
| 러시아 제국 |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 ||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 러시아인의 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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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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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경제
자세한 내용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5. 구성국
'한 지붕 두 가족' - 분홍색은 스릅스카 공화국(Република Српскa / Republika Srpska: 세르비아계), 하늘색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Федерациј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 Federacija Bosne i Hercegovine: 보슈냐크계+크로아티아계)[15] , 연두색은 양측의 공동 통치 구역인 브르치코 행정구(Брчко Дистрикт / Brčko Distrikt).[1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스릅스카 공화국은 정치 체제와 산하 행정구역 구성 방식도 서로 다르다.
스릅스카 공화국 행정 구역은 세르비아인 거주 구역과 겹친다.
5.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1. 우나사나 주 | 2. 포사비나 주 | 3. 투즐라 주 | 4. 제니차도보이 주 | 5. 보스니아포드리네 주 |
6. 중앙보스니아 주 | 7. 헤르체고비나네레트바 주 | 8. 서헤르체고비나주 | 9. 사라예보 주 | 10. 제10주[17]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주(canton)의 모임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중앙정부를 대신해서 세르비아계를 제외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지역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정부이다. 정치 체제는 의원 내각제, 연방(지방분권)제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선거 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의회 의원과 주 의회 의원을 같이 선출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을 대표하는 국가원수는 없다.
현재는 보슈냐크계와 크로아티아계의 주만이 참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세르비아계도 참가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이 지금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대체하는 것이 목표이나, 세르비아계는 따로 스릅스카 공화국을 결성하며 독자적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만의 국기와 국장도 있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의 국기와 국장은 1997-1999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고위대표(데이턴 협정에 따라 국정 운영을 감시하는 사람)였던 스페인의 외교관 카를로스 베스텐도르프(Carlos Westendorp)가 고안한 것으로 보슈냐크계와 크로아티아계의 상징을 집어 넣어 만들었다. 하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헌법재판소에서 세르비아계를 반영하지 않는 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려서 2007년부터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만의 공식 국기와 국장이 없다.
5.2. 스릅스카 공화국
프리예도르 지방 | 바냐루카 지방 | 도보이 지방 |
비옐리나 지방 | 이스토치노사라예보 지방 | 트레비녜 지방 |
정치 체제는 대통령 중심제에 중앙집권제이고, 지방은 과거부터 있던 주(canton)를 해체하고 자치권이 없는 행정구역으로만 구성되어있어서 지방선거를 치르지 않는다. 선거 때는 대통령과 단원제 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따라서 세르비아계는 대통령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통령과 스릅스카 공화국 대통령 두 명을 선출하는 셈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세르비아계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대표할 뿐 세르비아계를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것은 스릅스카 공화국의 대통령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스릅스카 공화국 안에도 보슈냐크계와 크로아티아계가 소수이지만 존재하고 있고, 대통령 선거에선 보슈냐크계 후보 가운데 최다 득표자와 크로아티아계 후보자 가운데 최대 득표자가 각각 보슈냐크계 부통령, 크로아티아계 부통령이 된다.
보슈냐크계와 크로아티아계가 워낙 소수라 보슈냐크계 부통령은 3%, 크로아티아계 부통령은 1% 득표로 당선되는 상황이다. 유고슬라비아 붕괴 전에는 스릅스카 공화국 내에도 보슈냐크인이 25%, 크로아티아인이 10% 정도 거주하였으나 라도반 카라지치가 스릅스카 공화국 내에 있는 보슈냐크인과 크로아티아인 주민들을 모조리 학살했다.
무슬림과 가톨릭 거주민의 90%를 학살했으니, 카라지치는 치를 떨게 만들 정도로 확실하게 타 민족을 학살했다. 카라지치는 독립 선언 이전부터 1991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의회[18]에서 보슈냐크인의 지도자였던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를 상대로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할 생각하지 마라. 만약 독립을 선언하면 무슬림들은 전면적으로 제거당할 것이다."라며 국회에서 대놓고 협박했다. 결국 저 연설 6개월 후에 진짜 보스니아 전쟁이 발발하였다.
자체 국기, 국장, 국가(Моја Република: 나의 공화국)도 있다. (위키피디아에서 스릅스카 공화국에 관련된 사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는 별개로 작성되는 경향이 있다. 그에 비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 관한 사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항목 밑에 작성되는 편이다.)
5.3. 브르치코 행정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스릅스카 공화국의 공동 통치구역. 사실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의 일부로 취급받고 있고 스릅스카 공화국 측에서는 도로, 철도 통행권을 가진 정도로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점이 브르치코 행정구역에서 통용되는 화폐가 태환 마르카 중 보스니아 연방 측의 마르카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거의 95% 이상이 로마자가 적힌 태환 마르카이다.
6. 군사
세계의 군대 (지역별 가나다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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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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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i | 크로아티아 | 튀르키예 ii | 포르투갈 | |
키프로스 | 북키프로스 | |||
i : 미승인국 ii : 지리적으로는 국가의 일부 지역인 동트라키아만 남유럽에 속하나 유럽 평의회 회원국이며, 유럽연합 가입준비국으로 국가 전체를 남유럽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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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왼쪽에서부터 상원 · 하원 의석 수 | ||
보슈냐크계 | 크로아티아계 | 세르비아계 | |
연립 여당 | |||
민주행동당 3석 · 9석 | HDZ BiH 4석 · 4석 | 독립사회민주연대 4석 · 6석 | |
민주전선 0석 · 3석 | 통합 스릅스카 0석 · 1석 | ||
야당 | |||
사회민주당 1석 · 5석 | 신세대를 위하여 1석 · 0석 | 세르비아 민주당 1석 · 2석 | |
인민과 정의 0석 · 3석 | 민주진보당 0석 · 2석 | ||
우리당 0석 · 2석 | 정의와 질서를 위해 0석 · 1석 | ||
인민유럽동맹 0석 · 2석 | 민주연합 0석 · 1석 | ||
미래연합 1석 · 0석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니셔티브 0석 · 1석 | ||
재적 15석 · 42석 | }}}}}}}}} |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이었던 1990년의 정치 체제를 이어받아 세르비아계, 보슈냐크계, 크로아티아계가 각각 대통령 1명과 상원의원 5명을 뽑으며, 이들이 대통령 위원회(3명)와 상원(15명)을 구성해 국가를 대표한다. 하원은 인구 비례에 따라 의원 42명을 선출[19]하여 이들이 각료이사회라는 이름으로 내각을 구성하고 각료이사회 의장이 총리, 부의장이 외교장관을 맡는다.#
그러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중앙 정부의 입법권 및 인사해임권은 대통령과 정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보스니아 평화협정이행 국제사회 고위 대표부'(OHR)에 있다. 즉, 온전한 주권 국가로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각 자치정부에 과도한 권한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통합된 국가로서 무언가를 실행하기 쉽지 않은 상태이다. 국제사회에서는 각 자치정부에 부여한 권한을 통합된 연방정부 형태로 이양하는 것을 추구하지만, 2010년에 열린 총선에서도 또 독자주의를 추구하는 쪽이 되면서 통합으로 가는 길은 멀다. 특히 이슬람 쪽보다는 오히려 세르비아계 쪽에서 결사반대하는 양상이다. 이들이 주요 세력으로 지배하고 있는 스릅스카 공화국은 분리독립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하고 있다.
2014년 2월에는 이러한 정치적 불안정에 높은 실업률이 겹쳐 대규모 시위가 터져 수백 명이 부상당했다.
2014년 5월, 지역 기상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폭우가 쏟아져 수재(水災)가 발생했다. 3개월 동안 내릴 비가 단 사흘 만에 쏟아져 사상 초유의 물난리가 난 것. 이 폭우로 보스니아와 인근 세르비아에서 최소 20명이 숨졌고, 보스니아의 경우 인구의 25%인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전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지방 자치권까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그들끼리 행정권을 두고 싸우고 있으며, 그 이유 때문에 국민들이 자연 재해를 당하고 있으며 국민의 통합이 우선시 되어야할 의회가 결국 갈라져서 국민들을 나몰라라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가 크다. 그래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총리를 두어 내각에서 그들의 행정적인 분리를 막고 있다.
2016년에 EU가입을 신청했고 2016년 7월 31일에 EU와의 협정도 통과되면서 EU가입가능성도 커지고 IMF의 구제금융을 받는 길도 커졌다.# NATO 가입은 세르비아계들이 가입 대신 군사적 중립을 주장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찬성상태이다. 북마케도니아의 NATO 가입 다음으로 공식 가입 후보국에 오른 상황이라 유력시되는 국가이다.
2020년 5월 16일에 사라예보에서 나치 부역 군인들을 위한 극우파들의 미사가 열리는데 반대하는 시민 수천 명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2021년 고위대표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열 위기에 있다는 것에 발표했다.리포트
2022년 7월 기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위가 발생중이다. 보스니아의 현재 유가는 리터당 한화 2300원 가량으로 평균 임금 수준이 60~70만원 선임을 고려해 볼 때 심각하게 높은 수준이다. 해결 방법이 없는데, 스릅스카 공화국 지역은 러시아와 세르비아로부터 기름 수송관을 통해 기름과 가스를 공급받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쪽은 스릅스카에서 보스니아로 넘어가는 기름/가스관을 1992년 이후로 전면 차단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의 기름/가스는 전적으로 크로아티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런데 크로아티아가 통과세를 어마어마하게 물리고 있다.
7.1. 분리독립 움직임
코소보의 독립선언 이후, 자국내 세르비아계 자치 공화국인 스릅스카 공화국의 분리 독립에 대한 이야기가 점차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코소보도 세르비아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했는데, 왜 우리라고 못 하느냐는 이야기도 나온다.[20]당장 스릅스카 공화국의 정치권 내에서도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독립선언을 하면 또 다시 전쟁이 터질까봐 감히 적극적으로 나서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크로아티아는 스릅스카 공화국이 독립하면 군대를 파견해서 저지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고[21], 세르비아도 크로아티아가 그러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유사시 스릅스카 공화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보슈냐크계와 연합 중이라는 크로아티아계도 만일 세르비아계가 주축인 스릅스키 공화국이 떨어져나간다면 자신들 또한 따로 독립을 추진하거나 정 어렵다면 세르비아계가 중심인 스릅스카 공화국 마냥 보스니아 전쟁 당시 존속했던 헤르체그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원복을 추진하여 크로아티아계가 중심이 되는 자치 공화국으로의 분리 및 행정 구역 재편을 주장하고 하고 있다. 일간의 인식과 달리 현재 보스니아 내 크로아티아계도 지금까지 해온 보슈냐크계와의 연합에 대해 불만이 점차 커지는 중이며 기존의 1국가 2체제에서 1국가 3체제를 원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도에는 보슈냐크계와의 연합을 해체하고 크로아티아계 중심의 새로운 ‘3체제’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드라간 초비치(Dragan Čović)를 밀어내고자, 보슈냐크계가 젤코 콤시치에게 전략적 투표로 표를 몰아줘서 분노한 크로아티아계 민족주의 단체들이 젤코 콤시치를 비난했을 정도이다.
미국은 데이턴 협정의 개정을 통해 통합 연방국가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는 입장이지만, 그러면 전쟁이 다시 일어날까봐 협정의 개정을 원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입장도 일단 현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어차피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당사자였던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와 프라뇨 투지만,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등도 이미 사망했고[22] 이 나라와 크로아티아도 우스타샤나 한트샤르 등에서도 보듯 무조건 선량한 피해자라고 할 수 없다.[23] 아예 분리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통합도 지지부진한 현실 속에서 국가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다만 2018년 이후 스릅스카 공화국에서 스릅스카의 분리독립을 적극적으로 주창하던 밀로라드 도디크(Milorad Dodik / Милорад Додик)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24], 비교적 온건주의 노선의 젤카 츠비야노비치(Željka Cvijanović / Жељка Цвијановић)가 대통령이 되면서 스릅스카 공화국 내의 분리주의 여론은 다시금 잠잠해진 상태다.
2021년 12월 10일 스릅스카 공화국 의회에서 공화국이 보스니아의 군사, 치안, 사법, 경제 체제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공화국 헌법 개정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사실상 스릅스카 공화국의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한다는 소리라 공화국 내 야권에서는 전쟁을 부를 수도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서구권에선 데이턴 협정을 들먹이며 제재를 할 수도 있는 상황. 일단 보스니아 헌법재판소를 통해 뒤집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8. 주민
2022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정부 추산에 따르면 약 343만 4천명으로 조사되었다.#주민 중 2/3 가량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서, 1/3은 스릅스카 공화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저출산과 주변국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해 1991년 당시 인구 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13년 조사에 의하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의 주민 중 71%가 보슈나크계이며, 크로아티아계(21.73%)가 2위고 세르비아계는 3위(2.55%)를 차지했다.
반대로 스릅스카 공화국의 주민 중 약 82%는 세르비아계이며, 보슈나크계와 크로아티아계는 각각 13%, 2%를 차지하고 있다.
9. 지리
디나르알프스산맥이 국토 중심부를 관통하는 산악국가로 1,500~2,000 고지가 많다. 중북부인 보스니아는 푸스타와 접해 있으며 전국토의 20% 정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구릉과 저지대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인 헤르체고비나는 전지역이 산악지대이며, 가장 남쪽으로는 아드리아해에 가까워질수록 고도가 낮아지지만 여전히 400~600 고지들이 수두룩한 산지에 속한다. 국내 최고봉인 마글리치(Maglić: 해발 2,388m) 산이 헤르체고비나 동부이자 국토 동남부에 있다.내륙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네움 시를 통해 아주 짧은 거리지만 해안과 맞닿아 있다. 원래는 내륙국이었지만 네움 항(港)을 할양받아 내륙국에서 벗어나게 된 케이스이다. 특이한 국토 모양 때문에 EEZ가 존재하는 나라들 중 가장 면적이 작다. 다시 말해서 가장 내륙국에 근접한 국가이다.[25]
네움 지역 자체로는 길게 튀어나온 클랙반도가 있어서 나름 괜찮긴 하지만 기묘한 모양의 크로아티아령 코르출라 섬과 그 옆의 길쭉한 반도때문에 막혀 네움 항 동쪽으로는 지중해 큰 바다로 나가기 비효율적이며, 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의 영토와 영해가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크로아티아와 사이가 틀어져 통행이 불가해진다면 네움 항 규모상 해군이 있을 수가 없으니 그냥 내륙국이 되어버린다. 크로아티아는 보스니아에 한번 입국하고 다시 크로아티아로 입국하는 절차를 거치거나 배를 타야 본토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갈 수 있었기에 꽤나 불편하고, 보스니아는 기껏 항구가 있긴 있는데 보스니아 내륙과의 교통이 불편한 네움 대신 크로아티아의 플로체 항을 무역항으로 쓰는 등 서로 불편해하긴 했다. 다만 크로아티아가 두브로브니크 쪽 월경지와 본토를 잇는 해상대교[26]를 네움 앞바다를 지나 건설하고 네움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영토임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주는 식[27]으로 좋게 해결하여 나름 평화롭게 살고 있다. 두 나라 간의 사이도 괜찮은 편이다.
10. 문화
남유럽의 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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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i | 키프로스 | 포르투갈 | 튀르키예 ii | ||||
i : 미승인국 ii : 지리적으로는 국가의 일부 지역인 동트라키아만 남유럽에 속하나 유럽 평의회 회원국이며, 유럽연합 가입준비국으로 국가 전체를 남유럽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10.1. 종교
집단으로 예배를 하는 보슈냐크인 무슬림 남성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보슈냐크인들을 중심으로 이슬람교, 세르비아인들을 중심으로 세르비아 정교회, 크로아티아인들을 중심으로 가톨릭을 믿는 비중이 거의 비슷한 편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오스만 제국 시절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를 믿는 비중이 가장 많고, 그 외에는 정교회와 가톨릭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90년대 이전에는 대체로 세속적이었지만, 내전이 일어난 이후와 걸프 아랍 왕정 국가들의 선교 자금으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세력을 키우자, 보스니아 정부에서 법원이나 공공 기관에서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관련 기사.
그래도 이슬람 문화권인 국가이지만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 주변국이 기독교 문화권에 둘러쌓여있는 특성상 대체적으로 세속적인 편에 속하며 물론 이들보다는 사회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보수적이긴 이슬람권에서는 가장 개방적인 국가 중 하나이고 한국과 사회 분위기가 비슷한 유럽 국가 중 하나이다.
가톨릭권에서는 성모 발현 순례지인 남부의 메주고레(Međugorje / Међугорје, 통칭 Medjugorje)가 유명하다.[28]
10.2. 스포츠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다. 그러나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은 모조리 보스니아 전쟁때 폐허가 됐고, 심지어 올림픽공원은 공동묘지로 바뀌었다. 썰매 종목이 열린 슬라이딩 센터는 곳곳에 그래피티가 된 채로 방치돼 있다. 하지만 스키 리조트 등 몇몇 시설들은 복구가 되어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축구가 인기가 많다. 2010 월드컵 예선에서 터키와 벨기에를 제치고 스페인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에게 2패로 밀려 월드컵엔 나가지 못했다. 21세기 기준으로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분데스리가 득점왕 에딘 제코가 있지만,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기만 해도 제코 이상 가는 선수를 찾아볼 수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롱런했던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있고, 더 과거로 돌아가면 유고슬라비아가 분리되기 전 1980년대 유고를 대표했던 천재 미드필더 사페트 수시치가 있다. 또 스웨덴 국적으로 알려져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사실 부모가 보스니아·크로아티아 출신의 스웨덴 이민자이다.
유로 2012 예선에는 나가서 프랑스와 각축 끝에 승점 1점 차이로 아쉬운 2위를 거둬들였다. 그리고 포르투갈과 2년 만에 국제대회 플레이오프에서 또 만났다. 에딘 제코가 이번에는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는데 일단 안방에서 0:0으로 비기면서 희망을 가지는가 했더니 원정에선 2:6 대패를 당하면서 결국 또 포르투갈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하지만 꾸준히 발전을 거듭한 결과, 2년 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예선에서는 그리스, 슬로바키아 등을 제치고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출전의 영광을 거머쥐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도 2연패하면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이란전에서는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기록했다.
이 나라의 축구 국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을 참조.
축구 리그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 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10.3. 식문화
자세한 내용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요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외교
자세한 내용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2008년 9월 조사 결과에 따른 지뢰 매설 현황(적색의 작은 점들이 지뢰들을 나타낸다).
- 모잠비크, 앙골라,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처럼 지뢰로 인한 인명 피해 문제가 매우 심각한 나라이다. 전쟁 때 매설되어 폭발하지 않은 지뢰들이 지금도 전국 곳곳에 남아 있다. 보스니아 전쟁이 발발하던 1992년부터 전쟁이 끝난 지(1995년 12월 14일) 12년이 흐른 2008년까지 5,005명이 불발 지뢰를 밟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정도라고 하며 심지어는 보스니아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때에 이게 지뢰인지도 모르고 산이나 들에서 주운 것으로 추측되는 불발 지뢰를 갖고 노는 보스니아 어린이들의 모습이 서방의 한 사진 작가에 의해 찍혔을 정도였다. 여행와서 며칠 지내다 보면 다리의 일부가 없는 장애인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여행자는 현지인의 발길이 뜸한 장소를 가급적 가지 않는 게 좋다. 보스니아에 있는 지뢰는 대부분 세르비아가 설치한 것이다. 그것도 보스니아 전쟁 말기인 1994년 12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설치했다. 세르비아는 1994년 10월부터 NATO(미군)의 공습을 받으면서 수세에 몰렸고, UN에서도 세르비아군한테 중화기 사용을 금지시켰다. 그러자 세르비아가 유리하던 전황이 순식간에 뒤집혔고, 1994년 12월부터 세르비아계 스릅스카 공화국과 크로아티아 영내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은 미군과 크로아티아군의 총공세를 막아내느라 힘에 부치고 있었다. 그때 라트코 믈라디치의 명령으로 세르비아계 영역을 따라 지뢰를 대거 설치한 것. 가장 많은 지뢰가 설치된 곳은 1995년 8월 8일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 멸망 직전까지 세르비아계 삼각편대(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 스릅스카 공화국, 서보스니아 자치주)가 완전히 둘러싸고 포위전을 벌리던 비하치 일대. 1995년 8월 8일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이 멸망하면서 비하치-바냐루카(스릅스카 공화국 수도) 일대가 뻥 뚫려버렸고, 이곳은 1995년 9월 크로아티아군(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인 공화국)한테 완전히 점령되었다. 세르비아군은 급한대로 바냐루카 80km 앞을 최후 방어선으로 설정하고 여기다가 1995년 10월에 지뢰를 대거 매설하였다.
- ISIL(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추종 세력이 오슈베(Ošve)에서 19,830㎡(약 6,000평)의 땅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땅의 용도는 테러범 육성 전초 기지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테러범 육성 전초 기지를 설치한 이유는 치안도 약하고, 유럽에 있고, 무슬림이 대다수여서다. 다만 2010년대 후반에 ISIL가 이라크와 시리아 영내의 점령지역들이 모두 함락당하고 몰락했으므로 보스니아 내 추종세력도 자츰 약화되었다.
- 평균 신장이 매우 큰 나라다. 현지 여행을 하다 보면 험악하게 생긴 거인들을 보며 위축될 수 있지만, 실제 성격은 순둥이인 경우가 많아 당황하기도 한다. 사라예보의 성인 남성 평균 신장은 183cm, 성인 여성 평균 신장은 171cm. 다만 지역별 차이가 좀 있다. 디나르 알프스 지역은 성인 남성 평균 신장이 185~188cm에 육박하지만 그 외 지역의 성인 남성 평균 신장은 180cm 전후이다. 참조 남슬라브족 특성상 뼈대는 길고 얇지만 살이 잘 붙는 체질이 많다. 나라 자체도 가난하다 보니 서민들이 값싼 패스트푸드 또는 정크 푸드로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허다해서 BMI 30 기준 비만율은 21%, 성인 남성의 평균 체중은 88kg, 성인 여성의 평균 체중은 71kg으로 꽤 무거운 편이다.
- 전쟁이 종료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났음에도 복구가 더뎌 아직도 총알이나 포탄자국을 도시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옆나라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또는 건너편 윗나라인 헝가리 등에 비하면 관광지 개발상태가 천지차이. 마치 한국의 60~70년대같은 느낌도 난다. 다만 치안은 좋은 편이라 여행구역은 밤 늦게 다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유럽에서는 드물게 3가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국가다. 아직도 모스타르나 사라예보 같은 대도시에서는 크로아티아계의 가톨릭 교회, 세르비아계의 정교회, 보슈냐크계의 모스크가 공존한다. 거의 이슬람 식당에서 케밥을 먹고 찻길 건너서 맥도날드에서 디저트 먹을 수 있는 수준.
- 이슬람교도들이 많은데도 이슬람에서 금기하는 개고기와 돼지고기를 먹는 나라이기도 하다.
90년대 보스니아 전쟁 시기 세르비아계의 스릅스카 공화국에서는 보슈냐크인들이 무슬림들인 주제에 이슬람에서 금지하는 개와 돼지를 잡아먹는다며 폄하하는 악선전을 하기도 했었다. 이슬람 문화권인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기 이전 로마 제국, 세르비아 등 기독교 문명권에 속해 있었고, 자연환경이나 기후도 건조하고 사막밖에 없는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등과 달리 돼지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이어서 이슬람이 전래되기 전 전통적으로 돼지고기를 즐기는 식문화가 있었는지라 이슬람화된 뒤에도 돼지고기를 금기시하지는 않았다.
개고기는 내전이 발발하면서 세르비아계 민병대가 수도 사라예보 등 무슬림 밀집 지역들을 포위, 공격하여 식량이 고갈되자 어쩔 수 없이 개를 잡아먹게 된 것이다. 반면 유고내전 당시 보스니아와 똑같이 전쟁을 겪었던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서는 내전 중에 개고기를 섭취하는 일은 없었는데, 지리적으로 구유고 연방 소속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었고 영토면적이 작은데다 주요 도시와 거점지들 곳곳이 세르비아계 민병대들에 의해 포위되어 있었던 보스니아와 달리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영토면적이 넓은데다 전쟁통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식량 공급과 생산이 가능했기에 보스니아처럼 전시 상황에서도 개를 잡아 먹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전이 끝나고 정세가 안정되면서 개를 잡아먹는 식문화는 거의 사라진 편. 돼지고기의 경우 이슬람의 영향으로 구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돼지에 대한 금기가 여타 이슬람 지역들보다 약하다 보니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도 있다.
13. 창작물에서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에서 GDI측이 공략하는 Nod 최후의 사원이 사라예보에 위치해 있었다. 템플 프라임 참조.소셜 네트워크에서 페이스북의 법적분쟁 도중, 변호사가 마크 저커버그에게 뭘 하고 있냐고 묻자 보스니아 쪽 페이스북 상황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대답하는데, 그러자 거긴 도로는 없어도 페이스북은 있나 보네요... 라고 이야기한다.
[1] 남한 면적의 1/2[2] 출처[3] 출처[4] 벨라루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터키를 제외한 유럽의 독재 국가가 아닌 국가 중, 민주주의 지수가 가장 낮다.[5] 데이턴 협정에 따라 보스니아를 감시하는 국제기구이다.[6] 독일의 정치인 출신으로, 소속 정당은 기독교사회연합이다.[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세 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위원회(Predsjedništvo Bosne i Hercegovine / Предсједништво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가 사실상의 국가원수 역할을 대변한다. 위원장은 위원들이 두 번씩 번갈아 가면서 맡는다.[8]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인의 한국 입국 시 K-ETA 필요.[9] 양국의 무비자 체류는 상호주의를 근거로 한다. 외교부 공식 안내[10] 주일본 대사관 겸임.[1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호엔베르크 여공작 조피가 검은 손 소속의 세르비아인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당한 사라예보 사건의 발생지이기도 하다.[12] 크로아티아인은 주로 스릅스카 공화국에 속하지 않은 헤르체고비나 지역에 몰려있다.[13] 보통 이반 산(Ivan Planina) 이남 지역으로 본다.[14] 당연히 국토 모양을 본뜬 것이다. 삼각형의 세 꼭짓점은 공화국의 세 민족을 상징한다.[15] 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라는 연방 국가 안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이라는 연방 국가가 또 존재하는 셈이다.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밑에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있던 것과 유사하다.[16] 이 곳은 다민족 지역이라 공동 통치 구역이 됐다. 이 일대의 중심 도시가 브르치코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명목상으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스릅스카 공화국의 공동 통치 구역이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의 일반 행정구역과 비슷한 형태로 지방정부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행정구의 자체 깃발, 문장, 찬가는 없다.[17] 이름이 좀 독특한데, 주 차원에서는 '헤르체그보스니아 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위헌 판정을 받아 이렇게 되었다. 보스니아 전쟁 당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의 크로아티아계 괴뢰국인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18] 유고슬라비아가 티토 사후 구성국들에 의회를 따로 설치하는 등 집단지도체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각 구성국마다 의회가 생겼다. 그리고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인해 민주화 조치 중 하나로 각 국가별 의회를 세우게 했는데 그게 바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국회. 말은 사회주의 공화국이지만 1990년 자유 총선에 의해 민주화됐고, 1990년 총선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산당은 무려 제5당으로 굴러떨어지며 여당 지위를 잃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1992년에는 법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보스니아에는 여당이 없었는데, 무슬림, 세르비아계, 크로아티아계, 일부 소수정당 등이 자기네들이 정권을 찾아야 한다며 타협을 거부하여 대통령, 총리를 찾지 못했다. 1990년 선거를 해놓고도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를 대통령으로 간주하고 독립을 선언한 것은 1992년 4월 1일까지 가서나 가능했다.[1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서 28명, 스릅스카 공화국에서 14명[20] 이런 이유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코소보를 정식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21] 크로아티아는 이미 1995년 8월 미국의 용병업체인 MPRI의 조언 하에 '플래시' 작전과 '폭풍' 작전을 통해서 크로아티아 내의 세르비아계 자치공화국을 진압하여 자국에서 세르비아계를 축출한 경력이 있다.[22] 밀로셰비치는 2006년 3월 향년 64세로 전범 재판을 받던 도중 네덜란드 헤이그 감옥에서 사망했으며 투지만과 이제트베고비치는 밀로셰비치가 사망하기 전인 1999년과 2003년에 각각 위암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23] 우스타샤와 한트샤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의 유고슬라비아 점령기 동안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 영내에서 살던 세르비아인들 70만 명을 대량학살한 이력이 있다.[24] 당장에 스릅스카 공화국 내부에서도 이 사람의 분리독립 주장에 대해서 또 다시 보스니아 전쟁을 벌일거냐는 반발 여론이 많았다.[25] EEZ가 50km²로 부천시보다 약간 작다.[26] 이 교량의 높이는 51m인데 파나마 운하가 최대 49m의 선박이 이동이 가능한 점을 생각해본다면 보스니아가 어찌저찌해서 항구를 만든다면 선박이 갈 수 있기는 할 것이다.[27] 네움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영토에 편입될 때 정확한 영토 경계와 영해 경계를 긋지 않았다.[28] 다만, 교황청은 이곳을 순례하는 것 자체는 허용했지만, "메주고레(메주고리예)에서는 성모 발현이 없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