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제주 전경 |
| 롯데호텔 제주 LOTTE HOTEL JEJ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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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7a99f><colcolor=#333333> 호텔 등급 | |
| 개관 | 2000년 4월 25일 ([age(2000-04-25)]주년) |
| 규모 | 지하 7층, 지상 5층[1] |
| 총 500실 | |
| 운영사 | 호텔롯데 |
| 멤버십 | 롯데호텔 리워즈 |
| 주소 |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35 (색달동) | |
|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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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제주 소개 영상 |
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35 (색달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1997년 1월 24일 착공하여 2000년 4월 25일에 개관하였다.2. 상세
1971년 박정희 정권이 관광 육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중문관광단지의 일부이다. 롯데호텔 제주는 중문관광단지에서 객실 수가 가장 많은 호텔이다.후술하겠지만 야외 대형 물놀이 시설 해온이 유명해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많다. 물론 신혼부부처럼 젊은 층들도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신라호텔과 함께 많이 선호한다. 최근에 독채 풀빌라 4동도 개관하여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2]
처음 호텔에 들어갔을 때 로비가 지상에 붙어 있어서 로비층이 1층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8층이다. 상술했듯이 사면에 지어져서 이보다 낮은 곳에 객실이 많이 때문이다. 문제는 엘리베이터 홀이 치우쳐져 있는데다가 사실상 지하층에 객실이 있는 관계로 호실에 따라서는 상당히 걸어가거나 엘리베이터를 바꿔타야 하는 경우도 많다.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시설로는 레스토랑 라세느[3]와 라운지 더 라운지 앤 바가 있다. 더캔버스(라세느)는 제주도 레스토랑 중 가장 뛰어난 조식 및 브런치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3. 객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객실에 표시된 가격에서 약 21%[4]를 더한 가격이 실제로 내야하는 숙박료라는 점이다.[5]욕실 어메니티는 몰튼브라운이였지만, 현재는 가져갈 수 없는 그로운 알케미스트로 바뀌었다.[6]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객실을 같은 등급일지라도 전망과 침대타입에 따라서 세분화 한 곳이 많다. 뷰와 침대에 따른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제한적인 뷰: 본관 객실들 중에서 별관[7]과 접해있는 쪽+별관 객실들 중에서 본관과 접해있는 쪽에 있는 객실들이다. 별관에 가려지는 만큼 가격은 저렴하고 엘리베이터와 가까이 있어 이동은 편리하지만 전망은 보기 불편하다.
- 온돌: 말 그대로 온돌이 있는 객실이다. 이 객실들은 최저층(주로 1층)에 배치된 게 특징이다.
- 가든 뷰: 본관 객실들 중 저층부(5층 이하)+별관 객실. 야외 수영장 및 호텔 주변을 꾸민 정원을 볼 수 있는 전망이다. 객실에 따라서는 바다도 일부 볼 수 있지만 오션 뷰에 비해서는 보기가 불편하다.
- 테라스 오션 뷰: 거의 모든 객실들은 바깥을 볼 수 있는 베란다가 있는데 이 중 베란다 천장이 없어서 위가 트인 객실들을 말한다. 넓은 전망을 볼 수 있지만 비오는 날에는 베란다가 봉인되는 단점이 있다.
- 마운틴 뷰: 한라산과 주변 오름들을 볼 수 있는 뷰이다. 본관 고층부(9층 이상) 홀수 객실이 이 전망이다.
- 오션 뷰: 바다 전망. 야외 수영장+정원+풍차+바다를 볼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전망을 가지고 있다. 본관 고층부(9층 이상) 짝수 객실이 이 전망이다.
- 더블: 킹 침대 하나가 있는 객실이다.
- 트윈: 싱글 침대 둘이 있는 객실이다.
- 패밀리 트윈: 퀸 침대 하나 +싱글 침대가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투숙에 최적화되어 있다.
- 더블더블: 퀸 침대 둘이 있는 객실이다. 여기도 가족단위 투숙에 좋다.
1호부터 42호까지는 본관이며, 51호부터 78호까지는 별관이다. 별관의 경우 각 층 및 호수에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바꿔타야 할 수도 있다.
3.1. 디럭스 룸
- 디럭스 : 가장 기본적인 룸. 면적은 40.3㎡. 뷰 타입은 제한적인 뷰, 마운틴, 가든, 테라스 오션
- 디럭스 온돌 : 면적은 40.3㎡로 디럭스와 같지만 바닥, 창틀, 가구 등이 한국식이고, 말그대로 온돌을 지원한다. 이 타입은 별관 바닥층(1층 또는 3층)에만 위치해 있으며 현관과 온돌사이에 단차가 있다.
겨울에 가면 이 객실의 메리트를 느낄 수 있다.
- 샤롯데 : 2021년 5월에 기존 디럭스룸을 리모델링한 객실로, 면적은 40.3㎡로 디럭스와 같지만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가구들이 비교적 최신에 들어왔다. 또한 카페트가 아닌 마루를 채택하고 있어 객실 내에서 신발을 벗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 청결하다고 느껴진다. 뷰 타입은 제한적인 뷰, 가든, 테라스 오션이 있다.
3.2. 캐릭터 룸
롯데호텔에서는 캐릭터 룸이 존재한다. 캐릭터는 헬로키티. [8]- 헬로키티 키즈 : 가장 기본적인 헬로키티 룸. 면적은 46.9㎡.
- 헬로키티 프린세스 : 면적은 헬로키티 키즈와 같은 46.9㎡. 다만 인테리어가 더 '앤티크'하다.
- 헬로키티 레이디스 : 요기도 면적은 46.9㎡로 다른 캐릭터룸과 같다. 이곳의 인테리어에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더 줘서 다른 캐릭터 룸과는 또다른 느낌을 낸다.
3.3. 프리미어 룸
단순하게 디럭스 객실보다 6.6㎡, 약 2평 넓은 객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리미어 : 가장 기본적인 프리미어 타입. 면적은 46.9㎡. 뷰 타입은 가든, 오션이 있다.
- 프리미어 온돌 : 디럭스 온돌의 상위호환이다. 6.6㎡ 넓은 것과 본관 1층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는 차이 이외에는 디럭스와 같다.
3.4. 스위트 룸
코너 스위트부터 프리미어 스위트까지는 리모델링을 해서 샤롯데 객실과 인테리어가 비슷하다. 풀빌라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상은 앤티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코너 스위트 : 맛보기(주니어) 스위트로 볼 수 있으며, 1Bay이고 면적은 50.2㎡ 이다. 즉, 프리미어 룸보다 1평정도 더 넓은 수준. 테라스 오션 뷰.
- 디럭스 스위트 : 마운틴 뷰로 이름만 들으면 일반 디럭스룸처럼 인테리어가 앤티크
올드할 것 같지만, 리모델링을 해서 전혀 아니다. 본격적인 정규 2Bay 스위트로 면적은 80.5㎡이다.
-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 : 본관 1층에 단 하나만 있는 객실이다. 인테리어는 다른 온돌과 달리 샤롯데룸과 비슷하다. 패밀리 트윈이라서 침대는 더블+싱글이며 벙커 침대도 거실공간에 추가로 있다. 면적은 93.8㎡. 가든 뷰 객실.
- 프리미어 스위트 : 오션 뷰 객실, 면적은 94.4㎡ 이다. 침대 타입은 더블, 패밀리 트윈(더블+싱글), 더블더블(더블2)이 있다. 2Bay치고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다.[9]
- 풀빌라 스위트 : 롯데호텔 유일 풀빌라이다. 호텔 부지의 서쪽에 독채로 4동이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85.8㎡로 프리미어 스위트보다는 좁지만, 풀빌라이기 때문에 한 등급 더 높은 객실로 지정되어 있으며 숙박비도 차이가 크다. 객실들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데다가 풀+전망욕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앞서 서술했듯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다. 가든 뷰로 분류되었으나 독립적인 위치에 있어서 바다를 보기가 좋다. 또한 독채인 만큼 앞에 주차면이 있어 주차 후 객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10]
- 프레지덴셜 스위트 : 롯데 제주에서 2번째로 좋은 객실이다. 객실은 총 두 개로 본관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204.3㎡로 다른 스위트들을 압도한다. 오션 뷰 객실.
- 로얄 스위트 : 가장 최상위 객실이다. 면적은 283.1㎡로 다른 객실들을 압도했던 프레지덴셜 스위트보다 일반객실 약 2개만큼 넓다. 오션 뷰 객실.
4. 시설
4.1. 다이닝&베이커리
- 라세느 : 본관 로비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갈 수 있다. 본관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올데이 뷔페이다. [11] 이 곳에서 조식, 브런치, 석식을 먹을 수 있는데,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로 투숙을 했다면 사전에 예약해서 조식을 브런치로 바꿔서 먹을 수 있다. 조식보다 브런치가 상대적으로 구성이 더 좋기 때문에 느긋하게 호텔에서 놀거나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면 브런치로 바꿔 먹는 게 많이 추천된다. 2024년 2월 1일부터 조식 가격이 무려 85,000원으로 인상되어 역대 호텔 뷔페 중 조식 가격 2위를 기록했다![12]
- 델리카 한스 : 호텔 로비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좌측 편에 보이는 베이커리이다.[15]
- 풀 카페: 야외수영장 해온에 위치해있는 식당이다. 치킨, 수제버거, 랍스터 떡볶이 등을 판매하며 해온 로비는 물론 썬베드에서 먹을 수도 있다. 호텔 업장의 특성상 탄산음료를 비롯한 음료/주류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수영장에 들어오기 전 객실에 있는 물 정도는 꼭 가지고 오는 게 좋다.
4.2. 스파&피트니스
- 피트니스센터 : 제주도까지 와서 운동할 사람들은 많지 않겠지만, 피트니스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호텔 서쪽 끝 피트니스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은 낡았지만 몇 기구들은 테크노짐이고, 운동복, 양말, 운동화도 대여해준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운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운동을 더 시켜주는 효과(?)를 준다.[18]
- 사우나 : 피트니스 동에 있다. 과거에 지어진 호텔인 만큼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 테니스코트: 제주 돌담으로 둘러싸인 정식 규격의 하드코트 테니스장이다. 1면당 2시간에 100,000원이다(최대 4인 이용).
- 실내수영장: 2레인 실내수영장이다. 각 레인의 폭이 일반 수영장 레인 폭의 두배 가량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4레인이라고 보면 된다.
- 플레이토피아 : 라세느 맞은편 볼링장, 키즈카페, 오락기구 등이 입점해있는 놀이시설이다. 성수기 저녁시간에는 볼링장에 사람이 많으니 꼭 미리 가서 대기해둬야 한다.
- V SPA: 호텔 스파. 피트니스 동 가는 길에 연회장으로 내려가는 구간에 입구가 있다.
4.3. 원생정원
| 한국의 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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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원 · 국가정원 | |||
| †: 현존하지 않는 건축물 | }}}}}}}}} | ||
롯데호텔 제주의 원생정원은 곶자왈을 모티브로 조성한 정원인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조경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24년 국내 호텔 최초로 민간정원으로 등재되었다.
4.4. 쇼핑
- 루이 비통: 면세점 매장이 아닌 일반 부티크 매장이다. 제주 시내 면세점에서 루이 비통이 철수하면서 제주시 내 유일한 루이비통 매장이다. 지금은 국내 호텔 상업시설 내 명품 매장이 드물지만 해외에는 호텔이 대표적인 고급 상업시설이었던 만큼 등 명품 브랜드가 입점하는 장소이고, 과거 국내에도 호텔에 명품 브랜드 부티크가 여럿 오픈하였다. 실제로 루이비통도 서울신라호텔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에 입점하였으며 제주 롯데호텔에도 이러한 맥락으로 입점했다. 다만 한국 명품 시장이 백화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먼저 입점한 서울신라호텔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철수하면서 사실상 국내 유일의 호텔 내 루이 비통 부티크로 남아있다.
- 아트제주: 아트갤러리이다.
- 롯데렌터카: 로비에서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공간 너머에 있다.
- 세븐일레븐: 호텔 서쪽 야외주차장 옆 풀밭에 독립적으로 있는 편의점이다. 필요한 간식, 음료, 주류, 치약/칫솔 등 생필품[19]을 구매할 수 있어서 투숙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다만 피트니스 동에 다다르기 직전에 있어서 많이 걸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5. 교통
- 공항: 600번, 601번
- 간선: 510번
- 지선: 690번
6. 둘러보기
- 롯데호텔: 호텔롯데의 상위 호텔 브랜드.
- 시그니엘: 호텔롯데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
- L7: 호텔롯데의 2030 영캐주얼 호텔 브랜드.
- 롯데시티호텔: 호텔롯데의 비즈니스맨 호텔 브랜드.
- 호텔롯데
[1] 건축물대장 기준, 절벽에 위치해 있어 이렇게 표시된 듯하다.[2] 물론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성수기 1박 약 160만원.[3] 구 더캔버스[4] 봉사료 10%×부가가치세 10%[5] 예를 들어서 표시된 가격이 300,000원 이라면 실제로 내야하는 금액은 약 363,000원이다.[6] 2024년 3월 29일부터 호텔 내 일회용 어메니티가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이를 대비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원가절감[7] 별관을 자세히 보면 끄트머리로 갈 수록 점점 야외수영장과 가까워진다.[8] 천장, 벽, 침구, 가구, 바닥까지 모두 핑크색과 헬로키티 얼굴로 도배되어 있다.[9] 당장 이보다 면적이 작음에도 3Bay 스위트로 만든 곳들도 많다.[10] 독채로 진입할 때는 본관으로 통하는 정문이 아니라 블룸호텔로 가기 직전에 있는 서쪽 주차장 입구로 진입해야 들어갈 수 있다.[11] 2023년 초반까지만 해도 더캔버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리뉴얼하면서 다른 롯데호텔처럼 라세느라는 이름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12] 1위는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의 86,000원.[13] 물론 풀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예외로 본다.[14] 이 분수는 방위별로 사방신 형상이 있다.[15] 우측에는 컨시어지가 있으며, 호텔 투숙객들의 짐이 잔뜩 쌓여 있다.[16] 롯데호텔 제주에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가장 많은 이유는 해온 덕분일 것이다.[17] 다만 날이 추울 때는 물 속은 따뜻하지만 바깥으로 올라오는 순간 젖은 몸 특성상 엄청 추워지기에 바로 옆에 있는 사우나에 사람들이 많아진다.[18] 특히 별관 끄트머리 객실에서 운동하러 간다면 운동 효과가 아주 좋다.[19] 2022년 4월 15일 부로 객실 내부에는 환경을 생각한다는 구실로 치약과 칫솔, 면도기와 면도크림이 무료로 주어지지 않는다!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롯데호텔, L7, 롯데시티호텔 심지어 시그니엘도 마찬가지다! 근데 2024년 3월 29일 부로 호텔 어메니티내 일회용품 사용이 법률로 일절 금지됐기 때문에 롯데 이외 다른 곳도 어차피 칫솔, 치약, 면도기 세트를 들고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