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SOFITEL Ambassador Seoul Hotel & Serviced Residences | |
<colbgcolor=#b38a00><colcolor=#fff> 호텔 등급 | |
개관 | 2021년 9월 30일 |
규모 | 132,496㎡ |
지하 4층 / 지상 32층 | |
호텔객실 403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160실 | |
총 563실 | |
소유사 | KT 에스테이트[1] |
위탁운영사 | 앰배서더 호텔 그룹 |
시공사 | 현대건설 |
설계사 | 해안건축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신천동)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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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fff>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전경[2] |
2. 연혁
- 2021.09.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개관
- 2022.07. 5성급 호텔 선정
3. 상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2016년 KT 송파지사 부지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말 철거를 시작으로 약 4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1년 준공된 호텔이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소피텔 호텔 & 레지던스 브랜드로 스위트 룸 59객실을 포함한 호텔 객실 403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160객실로 구성되어 있다.롯데월드몰, 잠실역, 석촌호수와 인접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은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리테일샵을 모두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석촌호수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에서 'Live the French Way'를 경험할 수 있으며, 프랑스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클럽룸 및 스위트룸 고객 전용 라운지 클럽 밀레짐을 운영한다. 또한, 투숙객 전용 키즈 라운지와 장기 투숙객을 위한 살롱 S를 제공하며, 최신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프랑스 스파 브랜드 보떼비알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발렛파킹 서비스와 넉넉한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프랑스 쉬크 컨셉인만큼 객실과 호텔 내부에 짙은 남색과 흰색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레스토랑이나 클럽 라운지인 클럽 밀레짐[3]에서 모두 프랑스 요리와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클럽 밀레짐의 이브닝 칵테일(해피 아워)에는 프랑스산 주류가 많은데, 샴페인 바롱 드 로칠드 브뤼 Barons de Rothschild Brut[4], 프랑스 진인 시타델, 프랑스 보드카인 그레이구스, 프랑스 맥주인 크로낭부르 블랑 1664 등이 무제한 제공된다. 아쉽게도 코냑은 제공되지 않으나, 위스키로 글렌피딕 12년산이나 발렌타인 12년산이 나오는 등 양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잘 맞는 곳이다.
4. 객실
4.1. 호텔
숙박비는 아코르 공식 홈페이지 기준이다. 17층부터 31층까지가 호텔 객실이다.- 럭셔리(Luxury): 가장 기본등급의 방. 면적은 37m2이다.
- 매니피크(Magnifique): 럭셔리보다 좀 더 넓은 44m2이여서 좀 더 여유로운 공간을 이용할 수는 있다. 단점은 KT 송파지사 빌딩과 접해있는 전망이어서 바깥을 보기는 영 좋지 않다.
- 럭셔리 레이크(Luxury Lake): 럭셔리와 방은 똑같으나 석촌호수를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진 방이다. 호텔 개장 초기에는 럭셔리 바로 윗등급이었으나, 이용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매니피크와의 서열이 역전됐고, 숙박비도 매니피크보다 더 높다. 단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 클럽 럭셔리(Club Luxury): 럭셔리 레이크룸에서 클럽 밀레짐을 이용할 수 있는 방. 고층부인 25층부터 31층까지 배치돼있다.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지 숙박비가 좀 비싸다.[5]
- 럭셔리 패밀리(Luxury Family): 더블+싱글 침대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투숙에 좋은 방. 석촌호수를 전방에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침대 때문인지 면적은 46m2으로 꽤 넓다.
- 프레스티지 스위트(Prestige Suite): 여기서부터는 스위트룸으로 석촌호수를 전방에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전망을 보장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스위트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스위트 중에서는 서열이 가장 아래지만 의외로 프레스티지 패밀리 스위트보다 숙박비가 비싼데, 클럽 밀레짐을 기본적으로 2인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적은 70m2
- 프레스티지 패밀리 스위트(Prestige Family Suite):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방은 같지만 가족단위 투숙에 맞춰진 방이다. 단 소파를 개조한 소파베드를 이용해야 하며, 클럽 밀레짐 이용이 기본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 면적은 70m2
- 오페라 스위트(Opera Suite): 석촌호수를 고루고루 감상할 수 있는 남서쪽 방면에 배치된 상급 스위트룸이다. 면적은 135m2으로 거실, 다이닝 테이블 및 다이닝 공간이 넓직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침실이 코너에 있어 측면 및 정면에서 석촌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욕실에서도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욕조목욕하면서 호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금상첨화. 단 숙박비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 프레지덴셜 스위트(Presidential Suite): 최고등급 스위트룸. 최상층인 31층에 있으며 VIP 투숙에 맞는 최적화된 방이다. 아울러 호텔라인에서는 유일하게 투 베드룸이다. 면적은 243.5m2.
4.2. 레지던스
저층부(7~15층)에 배치되어 있으며, 조리를 할 수 있는 간이 주방공간이 있다. 또한 레지던스를 위한 피트니스 클럽은 5층에 있다.- 스튜디오(Studio): 이름답게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지 않은 원룸형 타입이다. 면적은 42m2.
- 원 베드룸 디럭스 스위트(One Bedroom Deluxe Suite):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타입의 객실이다. 여기서부터 세탁기가 추가로 들어간다. 면적은 66.84m
- 원 베드룸 프리미어 스위트(One Bedroom Premier Suite): 석촌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이다. 면적은 71m2.
- 투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Two Bedroom Executive Suite): 레지던스 라인에서는 최상급 객실이며 더블 베드와 트윈 베드로 이뤄진 침실이 각각 있다. 면적은 92m2. 이 방은 유선으로 문의해야 예약 가능하다.
5. 부대시설
5.1. 다이닝·바
- 페메종 (시크 비스트로): 4층. 프렌치 셰프가 엄선한 식재료로 선보이는 프랑스 정통 가정식 요리. 조식을 신청하는 경우 여기서 이용가능하다.
- 미오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3층. 일본 요리의 섬세한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는 런치, 디너, 오마카세.
- 쟈뎅 디베르 (고메 카페):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페이스트리 및 수제 초콜릿을 포함한 디저트 메뉴 및 리테일 상품
- 레스파스 (파리지앵 라운지):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소피텔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르 구떼‘, 가벼운 식사, 샴페인 라운지
- 라티튜드32 (루프바): 호텔 최상층인 32층에 위치한 우주 컨셉의 루프 바. 각종 주류 및 세프 추천 스낵을 제공한다.
5.2. 스파·피트니스
- 소피텔 피트니스 & 수영장
- 소피텔 스파 by 보떼비알
- 키즈라운지
- 비즈니스 코너
6. 여담
- 서울 중구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이 2009년 소피텔 브랜드를 떼어낸 뒤 다시 도입되는 것이다
- 다만 프랑스 컨셉인만큼 클럽라운지나 식당들의 음식이 매우 서구적이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한식, 중식, 일식같은 아시아권 요리가 있어야 뭔가 제대로 먹은 것 같다는 사람들과는 궁합이 잘 안 맞는 편이다.
- 어메니티는 딥티크의 필로시코스를 제공한다. 다만 비누와 로션을 제외한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친환경 정책을 이유로 대용량 디스펜서로 제공한다.
- 호텔내 레스토랑은 Fait Maison, MIO, Jardin D’Hiver, L’Espace, Latitude32 등이 있으며 별도의 키즈룸을 보유하고 있다.
- 호텔과 별개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임에도 지하 / 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 및 오피스빌딩용 전용 주차공간 등이 혼재되어 있어서 주차가 원활하지 않고, 엘리베이터 구성이 아쉬워 호텔과 상업시설로의 이동이 원활하지 못하다.
- 특히 수영장의 경우 통창이 있어 많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며, 촬영을 위해 비키니 등 멋진 수영복 입고 화장을 한 채 줄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