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호텔 전경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씨마크 호텔 SEAMARQ HOTEL | |
호텔 등급 | |
개관 | 1971년 7월 23일 |
호텔 현대 경포대 | |
2023년 2월 13일 | |
씨마크 호텔 | |
규모 | 39,406㎡ |
지하 4층 / 지상 15층 | |
총 150실 | |
소유사 | HD한국조선해양 |
운영사 | 씨마크서비스 |
설계 | Richard Meier & Partners Architects LLP |
현대종합설계 | |
시공 | 현대건설 |
주소 |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406번길 2 |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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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HD현대 계열사 씨마크서비스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2. 상세
진정한 쉼을 위한 단 하나의 공간 SEAMARQ
강릉 경포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씨마크 호텔은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Luxury+Prestige)호텔입니다. 씨마크 호텔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모두 고객의 ‘진정한 쉼’에 맞춰져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객실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 절경을 만끽하는 레저시설 등 천혜의 자연 속에서 본질적인 휴식을 위한 공간을 지향하는 씨마크 호텔. 고객의 휴식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 씨마크 호텔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강릉 경포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씨마크 호텔은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Luxury+Prestige)호텔입니다. 씨마크 호텔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모두 고객의 ‘진정한 쉼’에 맞춰져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객실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 절경을 만끽하는 레저시설 등 천혜의 자연 속에서 본질적인 휴식을 위한 공간을 지향하는 씨마크 호텔. 고객의 휴식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 씨마크 호텔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씨마크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 9406㎡ 규모의 호텔동 외에 컨벤션센터·야외공연장·전시장·한옥호텔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 기존의 현대호텔 경포대를 철거하고 2015년 재개관했다. 1971년에 강릉비치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동해 관광호텔 등을 거쳐 호텔현대 브랜드를 적용해 호텔현대 경포대로 운영되다가 2015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재건축해 씨마크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 재건축에 들어가기 전까지 40여년 동안 총 550만명이 이용하며 동해안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원래 호텔 현대 경포대가 있던 곳으로, 호텔 현대 경포대는 1971년 구 동해 관광 호텔을 인수해 개관한 것이다. 이후 시설 노후화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결정 이후 낙후된 기존 호텔을 철거하여 2015년 재개관하면서 씨마크 호텔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7년, 현대중공업그룹(現 HD현대)에서 경영개선 차원에서 계열사 호텔현대 지분 100%를 한앤컴퍼니에 2,000억원에 매각했으나, 씨마크호텔만은 운영권만 위탁하면서 소유권을 유지하여 국내 유일의 호텔자산으로 남겨놨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추억이 깃든 곳이자 그룹의 상징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2023년,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에서 호텔 위탁운영 관리 사업을 하는 씨마크서비스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직접 경영을 시작했다.
3. 시설
- 본관
- 객실(프리미엄 디럭스, 더블, 스위트룸 등)
- 실내수영장
- 실외수영장
- 라운지
- 프론트 데스크
- 레스토랑
- 주차장
- 더 아산트리움
- 대연회장
- 중연회장
- 소연회장
- 호안재(한옥 스위트룸)
- 야외공연장
- 전시관
4. 정주영과의 인연
현대그룹과 현대중공업 창업주 정주영은 고향이 이북 강원도 통천군이라 고향과 가까운 강릉 경포대를 자주 찾아 망향의 슬픔을 달래곤 했다. 그리고 이 호텔에서 매년 여름 현대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개최했고, 호텔 인근 해변에서 젊은 직원들과 함께 씨름과 배구를 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대 특유의 기업문화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1985년부터는 호텔 인근 죽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변시인학교'에 매년 참가해 시인들과 인생과 문학에 대해 토론를 하는 등 담소를 나누며 식사한 뒤 호텔현대 경포대에서 묵고 갔다고 한다.
이처럼 창업주 정주영의 뜻과 애착이 가득했던 장소인지라 이 호텔의 소유권이 현대그룹에서 현대백화점그룹, 그리고 현대중공업그룹으로 이동하면서도 절대로 타 회사에 매각하지 않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가 있어서이다.
5. 여담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강릉 하키 센터와 씨마크 호텔과의 거리가 차로 5분 거리로 가까워 해외 취재진과 관광객 등이 많이 찾아 올림픽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 북한이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선언하면서 현송월 등 북측 사전점검단 일행이 씨마크 호텔을 방문해 식사 후 묵으려고 했으나, 갑작스러운 방문에 경호와 안전상 한 개 층을 통째로 비워야 할 남은 객실이 거의 없어 이들이 다른 호텔로 옮기는 바람에 콧대 높은(?) 호텔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