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호텔 앤 레지던스 대구 전경 |
메리어트 호텔 앤 레지던스 대구 Daegu Marriott Hotel & Residences | |
<colbgcolor=#AF1B3F><colcolor=#fff> 호텔 등급 | |
개관 | 2021년 1월 9일 ([age(2021-01-09)]주년) |
규모 | 54,229㎡ |
지하 6층 / 지상 25층 | |
총 190실[1] | |
총지배인 | 노상덕[2] |
소유·운영사 | 이도 |
매출액 | 37억 906만원 (2023년) |
영업손실 | -49억 2,730만원 (2023년) |
당기순손실 | -41억 9,622만원 (2023년) |
설계사 |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3] |
시공사 | 동부건설 |
주소 |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26길 6 (신천동)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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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26길 6에 소재한 5성급 호텔.2. 연혁
- 2013.01.30. 시행사 제이스피앤디 주식회사(SPC) 설립
- 2020.01.09. ㈜제이스글로벌 법인명 변경
- 2021.01.09. 메리어트 호텔 앤 레지던스 대구 개관
- 2023.06.30. 법인 이도(YIDO)사에 매각후 이도클럽디대구㈜ 법인명 변경
- 2024.06.26. 루프탑 풀 '어반 씨엘로' 재개관
3. 역사
메리어트 호텔 앤 레지던스 대구는 기존 제이스 호텔 부지에서 시작하였다. 1985년 11월, 1등급 호텔인 ‘동대구 관광호텔’로 출발하여 2003년 11월 호텔명을 현재의 ‘호텔 제이스’로 변경하고 지상 7층의 60개 객실을 갖춘 특2급 호텔로 운영되어 왔다. 이후 영업부진으로 2013년 1월 31일자로 영업을 종료한다. 이후 호텔 제이스는 하얏트 대구로 2015년에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세계 1위인 메리어트 호텔체인과의 협력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판단 하에 메리어트로 변경하게 되었다.2013년 3월 11일, 메리어트 호텔 그룹과 제이스 호텔은 2015년 말 개장을 목표로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건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5월 21일 영등포 코트야트 메리어트호텔에서 본 계약을 체결했다. 1,500억 원을 들여 지하 5층~지상 16층 2개동 전용 면적 35~83㎡(공급 면적 53~125㎡)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는 계약으로,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라는 이름으로 개관할 예정이었다.
한편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등장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대구의 시장으로 봤을 때 아무리 메리어트라도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정말 문을 열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고 했다. 다만 이에 대해 메리어트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시장 조사를 했고,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오피스텔의 분양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2016년 초에는 문을 연다"고 반박하며 부정론은 일축되었다.
2015년 3월, 도로 사선제한 규제가 폐지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5개층 더 높은 21층으로 설계를 변경해 설립하는 계획으로 수정하였다. 물론, 연면적도 최소 3천300㎡(1천평) 이상 더 늘렸다. 이로 인해 착공도 2016년으로 미뤄지면서 2017년 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였다. 9월에 최고 24층, 총 332실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심의안에 따르면 연면적 51,967.47㎡, 지하 5층 ~ 지상 24층으로 조성된다. 3층~11층까지 메리어트 호텔이 들어서고, 12층 ~ 24층에는 메리어트 레지던스를 짓는 것으로 되어있다.
2016년 12월, 전시관을 오픈하면서 이듬해 1월부터 레지던스 분양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시작하였다. 전시관 오픈 당시 VIP방문객을 위한 리무진 서비스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때만 해도 2019년 11월 개관 예정이었다.
이듬해 5월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 당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후 2018년 KT와 AI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KT의 AI 호텔 전용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제어 등 객실 제어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음성명령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AI 호텔 서비스뿐 아니라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2018년 10월, 동부건설이 1,012억 원 규모의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레지던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다고 밝히면서 호텔 개관이 가시화되었다. 준공 예정일은 2020년 12월 8일로, 당초 2016년 개관예정이었던걸 감안하면 상당히 지연되었다. 공사 도중 2020년 7월 대구 메리어트호텔 및 서브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현장에서 조적벽 해체작업 도중 조적벽이 무너져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 1월 9일, 메리어트 호텔 앤 레지던스 대구로 개관하였다. 3층부터 11층까지 클럽룸 24실과 스위트룸 11실을 포함해 190개 객실을 운영한다. 12층부터 23층까지는 주거형 레지던스 144실이다. 이후 2023년 호텔은 레저업체 이도(YIDO)사에게 매각 및 인수되었다.[4]
4. 객실
<rowcolor=#fff> 객실 | 면적 | 침대 구성 |
게스트룸 | 37m² | 1킹/2더블 |
프리미엄 디럭스 | 52m² | 1킹 |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 78m² | 1킹 |
프레지덴셜 스위트 | 145m² | 1킹 |
5. 부대시설
5.1. 다이닝·바
- 어반 키친 / 3층 / 조식 06:30~10:00, 런치 12:00~15:00, 디너 18:00~21:00
- 동문 / 3층 / 런치 11:30~14:30 (라스트 오더 14:00), 디너 17:30~21:30 (라스트 오더 21:00)
- 정통 광둥 요리 전문 차이니즈 레스토랑
- 매주 월요일 휴무
- 라운지 & 바 / 3층 / 09:00~24:00 (라스트 오더 23:00)
- M 라운지
- 37개월~만12세: 33,000원 (17:30 이후 이용 불가)/ 만12세 이상 : 88,000원
- M Club 객실 및 스위트 이용 시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 조식 06:30 - 10:00 / 해피 아워 (음식) 18:00 - 20:00 / 해피 아워 (주류 및 evening Snack) 18:00 - 21:30
- 해피아워 시간동안 만 19세 미만 출입 불가
5.2. 스파·피트니스
- 비즈니스 센터 / 3층 / 00:00~24:00
-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 5층 / 06:00~22:00
- 1인 대인(14세 이상~성인) 30,000원 / 어린이(37개월 이상~14세 이하) 20,000원
- 37개월 미만은 안전을 위하여 실내 수영장 입장이 불가하다.
- M Club 및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수영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가능
- 수영모 지참 필수, 엠 클럽 및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수영장 무료 이용
- 루프탑 야외 수영장
- 운영 시간 : 7월 ~ 8월 주중(월-목) 14:00 ~ 21:00, 주말(금-일/공휴일) 10:00 ~ 21:00 / 9월 주중, 주말(공통) 14:00 ~ 21:00
6. 교통
7. 여담
- 객실에 생수병 대신 정수기가 있다.
- 욕조 객실 체크인 시 1박 기준 평일(일~목) 11,000원, 주말 및 공휴일(금~토) 또는 호텔 정책상의 특수 일자에는 16,500원이 추가된다.
- 무료 주차이며 07:00~22:00에는 유료 발렛파킹(25,000원)을 이용할 수 있다.
8. 관련 문서
- 메리어트
- 인터불고 엑스코 - 대구광역시의 5성급 호텔
- 호텔 인터불고 대구 - 대구광역시의 5성급 호텔
[1] 별도로 레지던스 144실이 있다. 객실수에 미포함되어 있다.[2] 前 ㈜신세계조선호텔 소속 웨스틴 조선 서울 및 웨스틴 조선 부산 총지배인(상무)을 맡았다. 그는 1987년 호텔신라에 입사한 뒤, 판촉팀 팀장, 동경지점장을 거쳐 웨스틴조선 호텔 총지배인 자리까지 올라왔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 총지배인을 맡았던 그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으로 2년 근무한 뒤 2018년 다시 웨스틴조선 부산 총지배인을 담당하게 되었다.[3] 대표적으로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과 네스트호텔 인천을 설계한 건축사무소다. 그 밖에도 롯데시티호텔 대전, 인터컨티넨탈 평택, 신라스테이 서대문을 설계하기도 하였다.[4] 이도는 현재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클럽디 속리산(18호),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36홀) 등 총 5곳에서 117홀의 골프장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