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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30 19:21:10

미국 연방보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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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Marshals Service (U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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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깃발
창설 1789년 9월 24일 ([age(1789-09-24)]주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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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크리스탈 시티
청장 Gadyaces S. Serralta
직원 수 약 5,600명[2]
소속 미국 법무부
모토 Justice, Integrity, Service
정의, 청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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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업무4. 보안관(Sheriff)과 연방보안관(US Marshal)5. 주요 부서6. 계급7. 장비8. 대중 매체에서9. 관련 문서

1. 개요

연방보안청은 미합중국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미국 초기에 설립된 법 집행기관이다. 1789년 법원조직법(Judiciary Act of 1789)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초창기에는 법원명령을 집행하는 일을 했으나, 현대까지 존속되면서 업무가 다양해졌다. USMS의 직원들은 마셜(Marshal)이라고 한다.

상당히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기관이기는 하지만 미국 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연방 법 집행기관은 1776년 독립 선언 이전에 설립된 미국 우편검열국이다. 연방보안청은 설립 당시에는 사법기관으로 분류되었다.

2. 역사

파일:U.S._Marshals_knock_and_announce.jpg
LVMPD 경관(소총을 겨누고 있는 인원)과 함께 검거작전에 돌입한 연방보안관들

초대 연방의회가 연방법원의 결정과 판결을 강제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을 논의했으며, 초대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1789년 9월 24일 법원조직법에 서명하면서 정식으로 창설되었다. 제정 당시에는 사법부 소속 공무원으로서 연방 법원의 명령 집행을 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연방 마셜은 카운티 법원을 지원하던 카운티 보안관과 동일하게 연방 법원의 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특별하게 마셜이라는 명칭을 쓰게 된 계기는 미국의 최고 주권자인 연방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중세 유럽에서 최고 주권자였던 왕의 명령을 전달하고 집행하던 관리였던 마셜에서 이름을 따 왔던 것이었다. 이런 유례를 가지고 있었기에 초기에는 법원이나 사법 업무 이외에도 각종 행정 지원 업무까지도 마셜이 담당하기도 했다.

사형 집행을 비롯한 법원의 판결 및 명령[3] 집행, 법원에서 발부한 소환장이나 서류 전달, 연방법 위반자에 대한 체포 및 사법 절차 진행 그리고 1870년까지 10년마다 전국적으로 인구 조사 실시와 법원 및 의회, 대통령의 심부름(...)[4]을 하다가 연방정부 차원의 수사기관이 필요해 수사 업무도 부여받는다. 이 당시에도 사법부 소속이였지만 법원 명령 집행 과정에서 연방법 위반 및 관련 범죄를 접하고, 당시에는 수사 개념이 지금처럼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았기에 이들이 수사기관의 역할과 더불어 법 집행까지 담당하는 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1861년 미국 의회에서 연방보안관 및 연방검사에 관한 감독 권한을 법무부 장관에게 부여함으로써 행정부의 실질적 통제를 받게 되었고, 1870년 7월 1일, 미국 법무부가 창설되면서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편입되었다.[5]

1865년 시크릿 서비스[6]미국 재무부 산하에 설립되기까진 위조지폐 수사도 연방보안청이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탈도 많았는지 최초의 순직자에 대한 기록이 무려 1795년...

남북 전쟁 당시에는 아메리카 연합국을 범죄집단으로 간주하고 연합국의 자산을 몰수하는 데 앞장섰다. 서부 개척이 진행됨에 따라 서부에 파견되어 치안 유지와 범죄 수사도 수행했는데, 완전한 질서 유지까진 하지 못했지만 수천 km 떨어진 동부 해안의 연방정부가 서부의 개척지대조차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존재감은 확실하게 과시했다.[7]

1890년에는 연방대법원에서 미국 대통령미국 법무장관을 통해 연방보안관에게 증인 보호를 명할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증인 보호 프로그램이 출범했고[8], 20세기 들어와서는 양차 세계대전 동안 방첩기관 임무도 다른 기관들과 함께 수행했다. 1969년 연방보안청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서 개별적으로 행동하던 연방보안관들에 대한 법무부의 통제력도 강화되었다.

비록 지금은 다른 기관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기에 업무가 많이 한정됐지만[9], USMS는 과거에는 연방정부의 유일한 사법기관으로서 온갖 분야에서 만능으로 활약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3. 업무

파일:800px-USMS_Brief.jpg
검거작전에 앞서 브리핑 중인 연방보안관들
주된 업무 중 하나는 연방보안관 창설부터 해 왔던 탈주범 검거. 미국 연방정부가 수배 중인 범죄자는 물론 주정부나 더 하위 지자체에서 수배 중인 이들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다. 전담팀까지 꾸리고 지역 경찰들과 합동작전을 펼치는데 연방 수배자의 절반 이상이 연방보안관에 의해 잡혀들어온다고... 2012년 한 해에만 39,000여 건의 연방법원 영장을 집행하고 36,000명이 넘는 탈주범을 검거했다고 한다.
파일:US_Marshals_escorting_prisoner_in_court.png
연방법원에 피고인을 출두시키는 연방보안관들
연방법원과 연방판사들의 경호, 그들이 발부한 영장 강제집행 또한 초창기부터 내려온 유구한 전통의 업무이며 연방법원이 압류범죄 연루 자산을 관리하는 것도 연방보안청의 몫이다.

또 원활한 소송절차의 진행을 위해 증인보호하는 것도 연방보안관들의 일인데 재판 전이나 진행 중에는 물론 끝난 후에도 필요할 때까지 경호를 계속해준다.[10] 단순히 경호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위험한 처지에 놓인 증인가족들의 경우에는 신분세탁과 타 지역 이주도 지원해준다. 영화에서는 허구한 날 실패하지만 현실에서는 규정대로 보호한 증인 중 해를 입은 사람은 없다고.규정대로 보호한 이라는 단서를 보니 죽은 사람이 있긴 있나보다[11] 1971년 이래 8500명의 연방법원 증인과 그들의 가족들이 보호받아 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연방보안관들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정부에 의해 기소된 수용자들의 관리와 호송도 연방보안청에 의해 행해진다. 미국이 워낙 거대한 나라다보니 JPATS라는 전담 부서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

최근 2021년 1월초에 벌어진 미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주방위군, 연방군, FBI, 시크릿 서비스와 같이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모두 다 폭동을 일으킨 시민들을 제압하러 가는 모습을 특별임무로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연방 차원에서 실종된 아이들을 수색하기도 한다.#

4. 보안관(Sheriff)과 연방보안관(US Marshal)

일단 연방 보안관과 카운티 보안관은 전혀 다른 조직이지만, 연방보안관은 카운티 보안관의 역할을 연방 규모로 만든 조직이기에 명칭과 역할이 비슷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카운티 보안관(Sheriff)은 해당 카운티 법원의 집행자로서 보통 주민들의 선거로 선출되지만 임명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12] 보안관은 보안관 사무소(Sheriff's Offices)의 책임자로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는 사법 집행이다. 연방보안관이 하는 수용자 관리[13], 탈주범 검거 등도 카운티 보안관의 원래 임무이기도 하다. 연방 보안관이 하는 대부분의 일을 카운티 보안관이 지역 수준에서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카운티 보안관은 직접 순찰을 하거나 범죄 수사를 하는 등 치안활동에도 일부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카운티 보안관이 치안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19세기로 아직 도시경찰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보안관이 경찰 역할까지 하게 될 뻔 했으나 도시경찰이 일반화되고 나서는 다시 원래의 사법 집행 조직으로 돌아갔다. 원칙적으로는 카운티 보안관은 사법 집행이 주 업무이지 순찰을 하거나 수사를 하는 조직과는 거리가 있지만, 농촌이나 임야 등의 치안을 유지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일반 치안이나 수사활동에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하지만 연방보안관은 카운티 보안관이 하는 치안활동이나 범죄 수사는 거의 하지 않는다. 미국 연방 정부는 일반 치안권이 없기에 연방 소속인 연방 보안관 또한 지역 순찰을 하거나 일상적인 범죄를 해결하고, 교통 단속을 할 권한이 없다. 그리고 연방 범죄 수사는 보통 미국 연방수사국이나 다른 연방경찰들 혹은 개별 부처의 법 집행부서(Office of Law Enforcement)[14]의 임무이기 때문에 연방법원에서의 보안관의 역할을 하도록 창설된 연방보안관이 개입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이들의 업무는 연방법원의 재판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돕는 것 뿐이다. 임무는 법원의 경호, 용의자범죄자 이송, 증인 보호 등의 일상적인 임무와 도망친 용의자의 체포, 연방법원에 의해 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자의 체포 등이다. 법원 판결받고 수감된 죄수가 탈옥한 경우 탈옥수를 잡아들이기도 한다. 한 마디로 경찰이라기보다 국가 공인 바운티 헌터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연방보안관은 보안관처럼 골치아프게 증거를 모으거나 하지 않고, 닥치고 들어가 총 겨누고 용의자, 범죄자를 체포하는 게 이들의 일이다.[15] 게다가 주 법원이 아닌 연방법원의 재판을 받는 이들은 중범죄자가 많아서 영화드라마매체에서는 문답무용으로 용의자를 제압하고 윽박지르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세기 초까지는 이들도 지역 보안관이 그랬던 것 처럼 범죄 수사를 하기도 하였으며 워싱턴 D.C.는 연방 정부 직할 구역이라 보안관이 따로 없어 이들이 해야 할 법 집행 및 치안 활동을 연방보안관이 맡고 있다.

영어 명칭이 다른 것으로 구분할 수 있긴 한데 전자도 간혹 Sheriff가 아니라 Marshal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현대 영어에서는 거의 쓰지 않지만 서부영화에선 잘만 나온다. Marshal 앞에 US를 붙이면 연방보안관이고 안 붙이면 카운티 보안관인 식이다.

요즘에는 영화에서도 마셜은 연방집행관으로 쉐리프는 카운티 보안관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사실 하는 일 자체가 치안유지인 보안관 보다는 법의 명령을 집행하는 집행관이 더 어울리는 번역처럼 보이지만 시기에 따라 이들의 활동 범위가 달라지므로 무조건 그렇다고 볼 수도 없다.

5. 주요 부서

파일:Conair-Marshal.jpg
콘 에어에 탑승한 연방보안관. 기내가 일반 민항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파일:1024px-Conair.jpg
실제 콘 에어 중 한 대. 2010년 기준으로 총 3대의 보잉 737급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6. 계급

7. 장비

파일:United_States_Marshals_Service_Tools.jpg

8. 대중 매체에서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부극에서는 일반 지역 보안관들이 당해내지 못하는 악당들을 최후에 강림해서 잡아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이나, 반대로 주인공이 무법자인 경우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두 주인공이 바로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서부로 파견된 연방보안관들.

현대 연방보안청을 배경으로 한 작품 중엔 콘 에어가 제일 유명하긴 한데... 고증이나 현실성은 개한테 줘버렸다. 콘 에어의 도색이나 기내 설비 등 사소한 건 제쳐두더라도, 연방보안관들이 아닌 소속 불명의 교도관들이 탑승한다던지, 라킨 보안관이 탄이 바닥나자 자신의 권총을 길거리에 버리고[21], 이런 대형 사건이 터졌는데 SOG는 보이지도 않는 등 말도 안 되는 설정과 행동이 끝없이 이어진다.

반면 도망자(영화)는 마침 주인공들도 연방보안관이고, 제작진이 어느 정도 USMS에 대해 배경지식을 쌓은 후 촬영에 임했는지 약간의 과장은 있을지언정 봐줄만 하다. 계급 체계도 지켜지고, 2편에 등장하는 콘 에어도 기내 설비만 빼면 현실의 항공기를 잘 재현해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SOG와 일반 연방보안관들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처음에는 데드샷의 저격 목표를 경호하고, 중반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결성될 때 멤버들을 미드웨이 시티의 집결지로 호송해오며 후반에는 딸과의 면회가 끝난 데드샷을 다시 구금할 때 동원된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선 멕시코 연방경찰이 체포한 마약상을 인계받기 위한 태스크포스에 연방보안관 몇 명이 참여해 시우다드후아레스로 간다. 작전 주체인 CIA는 사법권이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작전에 정당성을 부여받기 위해(=문제되면 우린 FBI만 따라다녔다고 발뺌하기 위해) FBI의 메이서 요원과 마찬가지로 끌어들인 것. 실제로 멕시코 구치소에 들어가 마약상을 미국의 한 교도소로 인계받은 건 연방보안관들이었고 CIA와 델타 포스는 밖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레드 데드 시리즈에서는 GTA 시리즈FIBSWAT 같은 상위 법 집행기관 역할로 등장한다. 1편에서는 특정 수 이상의 지역 보안관(Sheriff)들을 처치하면, 2편에서는 일정 이상의 현상금이 붙으면 등장하며 일반 보안관들보다 무장과 맷집이 좋다. 1편 한정으로 멕시코 지역에선 이들 대신 멕시코 육군이 등장한다. 이 외로 각 지역에 상주하며 치안 및 범죄수사를 담당하는 인원이 있다. 대표적으로 1편의 아르마딜로 상주 연방보안관 리 존슨.

페이데이 2에서 미연방보안국 특수작전부라는 적대세력으로 등장한다.

보안관 항목에 처음에 있는 동영상의 출처인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는 서부개척시대 당시 지역 보안관과 연방보안관의 차이를 묘사한다. 흑인인 주인공 쟝고를 보고 마을에서 썩 꺼지라며 욕설을 퍼붓는 지역 보안관을 동료인 슐츠가 대뜸 쏴버리고선, 출동한 연방보안관에게 "이 작자는 원래 '윌러드 팩'이라는 이름의 즉각 사살해도 무방한 연방 현상수배자인데, '빌 샤프'라는 가명을 쓰면서 신분을 숨기고 보안관으로 활동했거든요? 그러니 포상금을 주시죠?"라고 판사가 서명한 수배문서를 보여주며 해명한다. 그러자 연방보안관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슐츠의 요청을 들어준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비중있게 등장하며 주디 하워드가 연방 보안청 보안관으로 작중에 부하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아 계급이 높은 간부급 보안관으로 보인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액션영화 이레이저에서 주인공 존 크루거의 직업은 연방보안청 요원이다.

그 의외에도 화이트아웃엑스파일의 일부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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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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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출처[3] 의회와 대통령 명령도 담당했다.[4] 대통령의 선언문이나 명령문 배포라던가... 심지어 한때는 인구조사까지 담당했다.[5] 2025년 5월 27일 기준, 미국 상원에서 연방보안청을 행정부에서 사법부로 이관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는데 이전처럼 사법부 산하에서 연방 법원 명령 집행 및 법관 경호 등에 중점을 두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한다.[6] 시크릿 서비스의 본질은 위조지폐 근절 등 수사이며 대통령 경호가 아니다. 연방보안청은 연방 법원의 명령 집행 및 사법 체계 운영에 집중하는 것이 목적이고, 당시에 이미 업무 과부화였기에 경호 임무까지 감당할 여력이 없었다. 다른 연방 법 집행기관도 경호 임무를 맡기에는 부적절하다보니 연방보안청과 더불어 위조지폐 수사를 위해 전국적인 활동을 하던 이들이 경호 임무를 떠안은 게 지금까지 지속되는 것이다.(...)[7] 일부 지역에는 연방보안관이 상주하여 지역 법 집행기관 대신 치안 유지 및 범죄 수사를 수행하였다. 레드 데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리 존슨이 대표적.[8] 같은 년도에 연방대법원에서 연방보안관 및 휘하 보안관보에 관한 법적 권한을 확인하는 판결이 있었다.(In re Neagle, 135 U.S. 1)[9] 지금도 다른 연방 법 집행기관들의 업무들을 할 수 있지만, 각 법 집행기관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화가 되어있는 현재 시점에선 연방보안청이 굳이 나설 이유가 없기 때문에 과거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는 것 뿐이다. 저스티파이드의 주인공 레일런 기븐스처럼 다른 법 집행기관 같이 수사 업무를 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10]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연방보안청에 맡기지 않고 주정부가 직접 증인 보호를 하는데 USMS 입장에서는 못 미더운 듯...#[11] 사실 모든 작전 실패는 규정 위반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당연한 이야기다(...)[12] 예를 들어 하와이의 칼라와오 카운티는 인구가 90명으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작은 카운티이다. 여기 보안관은 하와이 주지사가 그냥 임명한다.[13] 보통 미결수. 기결수는 주 교정당국이나 BOP에서 데리고 있으니.[14] 한국식으로 보면 특별사법경찰관리에 해당한다.[15] 이는 연방보안관이 무법이라서가 아니라, 이들이 잡아들이는 게 이미 수사가 끝나고 법원의 영장까지 발부되어 체포만 해 오면 되는 범죄자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안관처럼 별도로 증거를 수집하는 등의 수사 활동도 하지 않는다.[16] 한국에 흔히 도망자 2로 알려진 U.S. Marshals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콘 에어에서 죄수들을 가두고 구속시킨 상태로 비행기가 강가에 추락했는데 보안관들은 신속히 탈출했으나 구속을 신속히 풀지 못한 죄수들은 그대로 익사해버렸다. 이런 불상사를 대비해서 실제 콘에어에서는 별도의 구속장치가 없는 것.[17] 본청의 각 최고 상위 부서의 장을 뜻한다.[18] U.S. Marshal[19] 혹은 연방부보안관[20] 연방대법원은 미국 연방대법원경찰이 맡고 있지만, 그 외 연방 법원은 연방보안청에서 위임한 보안업체 소속 직원들이 주로 맡는다.[21] 개인 총도 길거리에 버리면 문제가 되는데 이건 나라에서 지급한 연방정부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