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v 패치로 추가된 보조형 에스퍼. 아군에게 다양한 버프를 걸어주며, 기절과 수면을 자동으로 정화해주고 아군이 기본 공격 시 다단히트로 협공을 가하는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PvP에서 가장 대처하기 까다로운 안나와 6공명 힐다의 카운터라는게 특기사항이다. 풍손이 자체적으로도 다단히트 스킬을 두번 연달아서 쓸 수 있는데다, 아군의 협공으로도 다단히트 스킬이 발동하기 때문에 안나의 버프를 순식간에 벗겨내고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7] 기절이나 수면이 걸린 아군을 별도의 턴 소모 없이 바로 깨우기 때문에 힐다 역시 풍손 앞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진다.
PvE에서는 어디에 넣어도 중간 이상 가는 전천후 버퍼라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있다. 황땅이나 오버클럭같은 점수내기 컨텐츠에서 특히 유용하며. 우허나 엠블라와의 조합이 발군.
모티브인 복희는 여와와 마찬가지로 하반신이 뱀인데, 중국서버 오픈으로 인해 바뀐 디자인 트렌드 때문인지 풍손의 하반신이 풍여희마냥 뱀처럼 나오진 않았다.
에스퍼로써 지닌 능력은 미래 예지. 본인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라 체력과 정신적 소모가 심하고, 아예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미래를 내다보려 시도하면 무한 루프에 빠져 죽어버릴 수 있다. 풍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아린이 풍손의 신력을 이용해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 하지만, 미래예지의 단점을 몰랐던 터라 수십 회의 루프 끝에 멘탈이 나가버리고, 풍손이 직접 루프를 끊어 아린을 구해낸다.
[☯] (제거 불가) 아군이 피해를 입힐 시 피해량의 3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회복한다. 아군의 기본 스킬이 피해를 입힐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 2%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며, 자신의 공격력 100%를 초과하지 않는다.[⛰️] (제거 불가) 아군이 [기절\] 혹은 [수면\]을 부여받을 경우, 즉시 2중첩을 소모해 정화한다. (최대 8중첩) [자연의 조화\] 시전 중: 아군이 기본 스킬을 사용하면 2중첩을 소모해 용음파공으로 추격한다.(턴마다 1회만 발동)[➕] (제거불가) 스킬 시전시 3턴간 [랜덤 버프\][8]를 1개 획득한다. 만일 기본 스킬일 경우 복희가 [끝없는 수행\]을 1중첩 획득한다. 반격 시에는 발동하지 않는다.[☯][➕][⛰️][7] 절대적인 카운터는 아니라서 패시브를 발동시켜줄 아군이 이미 죽었거나, 풍손 장비 수준이 너무 떨어지면 안나를 잡기전에 풍손이 먼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