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디버프인 잠식은 턴이 지나갈 때 까지 공격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없게 된다. 버프나 디버프가 걸리지도 않으며, 다른 아군이 정화해줄 수 없는 특징이 있다. 기존에는 이런 스킬의 필요성을 못느껴 아예 존재감이 없었으나, 상향을 먹은 강구여의 몇 안되는 봉쇄책[3]이 리오와 톨런드의 고립 스킬이라 포인트 워같은 PvP나 시간의 탑, 무한의 탑에서 종종 쓰이기도 한다.
마테오 서브스토리 시련에선 보스가 쫄몹을 팀킬하면서 힘을 흡수하는 기믹이 있었는데, 쫄몹을 리오가 고립시켜 보스가 강해지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는게 밝혀지자 반짝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문월 서브스토리 시련에서도 마비스의 패시브를 봉쇄하는 용도로 쓰이고있다.
모티브는 사흉중 하나인 도철. 손가락 인형처럼 보이는 오른손은 별개의 의지를 가진듯 리오 본체의 음식을 뺏어먹기도 하고, 3스킬을 시전하면 발사돼서 적을 먹어치우기도 한다.
보니와 함께 메인 스토리 8막에서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연구소에서 뜬금없이 배고프다며 갑툭튀하더니 그 뒤로는 브린 일행이 자기를 때렸다며 보니와 듀오를 이뤄서 나온다.
[ⓧ] 행동할 수 없고 선택받거나 공격받을 수 없고 버프 및 디버프를 회복할 수 없다. 시전자가 사망하거나 보유자가 측에서 보유자만 생존한 경우 해당 상태가 즉시 종료된다.[ⓧ][3] 기존에는 쿨타임 증가 스킬로 패시브 쿨을 밀어버린 다음 때려잡으면 그만이였으나, 패시브가 쿨타임 영향을 안받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