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v 패치로 추가된 공격형 에스퍼. 풍손과 리암의 장점만 가져와서 섞은듯한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3스킬은 상대의 버프를 3개 지우고 낙인, 방어력감소, 대재앙 디버프를 거는데, 전부 대미지에 관여하는 디버프라 눕덱을 상당히 쉽게 갈아버릴 수 있게 만들어준다. 자체 버프인 가호 또한 치명저항 100%, 피격시 디버프 정화, 공격시 초유 협공 등 알짜배기 옵션이 들어있다. 이 가호는 초유가 죽어도 턴제한 없이 유지되는데다가 지울 방법이 없어서 엄청난 내구도를 갖게 된다.
초유에겐 면역이 소용없어 금옥요외엔 대처방법이 딱히 없고, 4공명이 달성되면 트리키마냥 석화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금옥요로도 막을수가 없다. 초유 본인이 죽어도 무한 유지되는 가호 버프 하나만 놓고 봐도 상당히 밸류가 높다.
동황태일은 중국의 천신으로 초나라의 구가(九歌)에서는 초의 주신이면서 진시황을 몰아내줄 군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마천의 봉선서(封禅书)에는 삼일신(천일, 지일, 태일)중 태일이 가장 귀하다고 적혀있으며, 이 외에도 송나라, 한나라 등 여러 시대에 걸쳐 태일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다. 증산도나 환빠 일부에서는 단군이 태일과 동일 인물이라는 괴이한 주장을 하기도 한다.
에스퍼로서 주된 능력은 암시와 세뇌. 상대에게 자신의 말을 믿게 만들면 그게 현실화 되어버린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당진의 부패 정치인인 임현을 도와 유란, 소각, 우허를 함정에 빠뜨리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만드나,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인간인 소각에게는 능력이 제대로 먹히지 않아 임현을 자폭시키고 후퇴한다.
[1] 東皇太一(东皇太一) : 고대 중국의 천신. 자세한 것은 기타란에 서술[☬] (제거 불가) 치명타를 받을 확률이 100% 감소한다. 공격받을 때마다 자신 및 초유의 디버프 효과를 1개씩 정화하고 초유의 AP를 15% 증가시킨다. 행동 후 초유가 적 전체를 2회 공격하며, 매번 초유의 최대 생명력 3%의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디버프를 1턴 연장시킨다. 대상의 디버프 효과 1개마다 최종 피해가 20%증가한다. (2턴 1회)[☭] 자신이 보유한 디버프 1개마다 받는 스킬 최종 피해가 10% 증가하고, 입히는 스킬 최종 피해가 10% 감소한다. (최대 50%, 같은 디버프는 1개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