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킬이 적의 수면을 유발하며, 수면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유란의 최대 생명력 5%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는 특수 버프를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다. 공격력 증가, 치명타 피해 증가같은 유용한 버프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지닌 것도 특기사항.
주 사용처는 수면 디버프가 필요한 오버클럭 포베토르, 허버트에서도 쓰인다. 다양하고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므로 어디에 써도 무방. PVP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데, 제어형임에도 아레나 룬이 하필 바람셋이 아닌 전쟁셋(공격력 증가)이라 어떻게 써먹을 방도가 없다. PvP에선 초유의 완전 하위호환.
모티브는 중국의 상상의 동물인 백택. 중국에서는 사자, 일본에서는 소, 한국에서는 사슴으로 알려져있는데, 디스라이트의 유란은 사슴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당진시의 신인 정치인으로, 에스퍼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일하고 있으나 에스퍼와 연관된 사건이 끊이질 않아 보좌관인 우허와 함께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인이 기초의원조차 하지 않는 자질구레한 잡일과 치안유지에 직접 뛰어드는 것은 이상하지만, 디스라이트 세계관의 정치인은 그런 일도 해야하는 모양.
소각과는 중학교 동창인 사이로, 소각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받던 유란을 소각이 구해준 적이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소각이 살인 범죄를 저지르는것을 막고 자신과 함께 일하게 만드는 과정이 그려진다.
[🦌] 수면 상태인 적 공격 시, 추가로 유란의 최대 생명력 5%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해당 피해는 빗나가지 않고 치명타 혹은 회심이 발동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