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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사망 | 미상 |
남편 | 발레리아누스 |
자녀 | 소 발레리아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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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제국 군인 황제 시대의 아우구스타,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의 황후.2. 생애
2004년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의 불지(Bulzi)에서 발견된 비문에 따르면,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두번째 부인이자 황후는 코르넬리아 갈로니아라고 한다. 그녀는 4세기 익명의 이교도 역사가가 집필한 <카이사르의 전형>에 언급된 갈레니우스 바실리우스의 친척으로 추정된다.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에는 소 발레리아누스의 친모이자 갈리에누스의 계모가 언급되지만, 이름은 적혀 있지 않다. 이 고대 기록에 따르면, '갈리에누스의 계모'는 자식들을 가리지 않고 사랑했으며, 주변인들을 온화하게 대해 평가가 좋았다고 한다.253년 이전에 발레리아누스와 결혼했고, 사이에 소 발레리아누스를 뒀다.
268년 갈리에누스가 메디올라눔(오늘날의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암살됐을 때, 친아들 소 발레리아누스 역시 그곳에서, 또는 갈리에누스 사망 이후 로마에서 원로원의 명에 따라 살해됐다. 이때 그녀는 갈리에누스 후임으로 즉위한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에게 황제 직위를 상징하는 제국 휘장을 전달했다고 하며,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는 코르넬리아 갈로니아와 리키니우스 가문 사람 중 생존해 있는 소 발레리아누스 가족 및 리키니우스 방계황족들에 대한 보복을 금지했다.
그외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