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7:18:32

살루스티아 오르비아나

 
{{{#FCE774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F0E09, #9F0807 20%, #9F0807 80%, #8F0E0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4A3800; margin: -5px 0px"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 리비아 드루실라 소(小) 안토니아 리비아 오레스틸라 롤리아 파울리나 밀로니아 카이소니아 메살리나 소(小) 아그리피나 클라우디아 옥타비아 포파이아 사비나 클라우디아 아우구스타 스타틸리아 메살리나
네 황제의 해 갈레리아 푼다나
플라비우스 왕조 소 도미틸라 도미티아 롱기나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 폼페이아 플로티나 울피아 마르키아나 살로니아 마티디아 비비아 사비나 대(大) 파우스티나 소(小) 파우스티나 루킬라 브루티아 크리스피나
다섯 황제의 해 플라비아 티티아나 만리아 스칸틸라 디디아 클라라
세베루스 왕조 율리아 돔나 풀비아 플라우틸라
마크리누스 노니아 켈사
세베루스 왕조 율리아 코르넬리아 파울라 아퀼리아 세베라 안니아 파우스티나 율리아 마이사 율리아 소아이미아스 율리아 아비타 마마이아 살루스티아 오르비아나
군인 황제 시대 카이킬리아 파울리나 파비아 오레스틸라 안토니아 고르디아나 트란퀼리나 마르키아 오타킬리아 세베라 헤레니아 에트루킬라 코르넬리아 수페라 에그나티아 마리니아나 코르넬리아 갈로니아 코르넬리아 살로니나 술피키아 드리안틸라 빅토리아 제노비아 울피아 세베리나 마그니아 우르비카
사두정치 아우렐리아 프리스카 에우트로피아 갈레리아 발레리아 발레리아 막시밀리아
콘스탄티누스 왕조 플라비아 막시미아나 테오도라 플라비아 율리아 헬레나 미네르비나 플라비아 막시마 파우스타 플라비아 발레리아 콘스탄티나 플라비아 율리아 콘스탄티아 율리우스 콘스탄티우스의 딸 플라비아 에우세비아 파우스티나 헬레나
요비아누스 차리토
발렌티니아누스 왕조 마리나 세베라 유스티나 알비아 돔니카 플라비아 막시마 콘스탄티아 레타
테오도시우스 왕조 아일리아 플라킬리아 플라비아 갈라 아일리아 에우독시아 마리아 테르만티아 아일리아 풀케리아 갈라 플라키디아 아일리아 에우도키아 유스타 그라타 호노리아 리키니아 에우독시아
레오 왕조 아일리아 마르키아 에우페미아 플라키디아 율리우스 네포스의 아내 아일리아 베리나 아일리아 아리아드네 아일리아 제노니스
유스티니아누스 왕조 에우페미아 테오도라 아일리아 소피아 아일리아 아나스타시아 콘스탄티나
포카스 레온티아
이라클리오스 왕조 파비아 에우도키아 마르티나 아우구스티나 아나스타시아 그레고리아 파우스타 아나스타시아 에우도키아 하자르의 테오도라
아나스타시오스 2세 이리니
이사브리아 왕조 마리아 안나 하자르의 이리니 마리아 에우도키아 이리니 암니아의 마리아 테오도테
니키포로스 왕조 테오파노 프로코피아
레온 5세 테오도시아
아모리아 왕조 테클라 에우프로시나 테오도라 에우도키아 데카폴리티사 테클라 안나 아나스타시아
마케도니아 왕조 에우도키아 잉게리나 테오파노 마르티나키아 조이 자우치나 에우도키아 베아나 조이 카르보노프시나 테오도라 엘레니 레카피니 소피아 안나 가발라 엘레니 테오파노 마마스 베르타 테오파노 테오도라 엘레니 알리피아 조이 테오도라
콤니노스 왕조 불가리아의 예카테리나
두카스 왕조 에브도키아 마크렘볼리티사 알라니아의 마리아
콤니노스 왕조 안나 달라시니 이리니 두케나 헝가리의 이리니 키예프의 도브로데이아 줄츠바흐의 베르타 안티오키아의 마리아 프랑스의 아녜스
앙겔로스 왕조 헝가리의 머르기트 에우프로시나 두케나 카마테리나 에우도키아 앙겔리나
라스카리스 왕조 안나 앙겔리나 아르메니아의 필리파 마리 드 쿠르트네 이리니 라스카리나 호엔슈타우펜의 안나 불가리아의 엘레나 아세니나
팔레올로고스 왕조 테오도라 팔레올로기나 헝가리의 언너 몬페라토의 이리니 아르메니아의 마리아 브라운슈바이크의 이리니 사보이아의 안나 이리니 아사니나 엘레니 칸타쿠지니 이리니 팔레올로기나 불가리아의 케라차 마리아 엘레니 드라가시 이리니 가틸루시오 안나 바실리예브나 몬페라토의 소피아 트라페준타의 마리아 }}}}}}}}}}}}
<colbgcolor=#8B0000><colcolor=#FECD21>
로마 제국의 아우구스타
그나이아 세이아 헤렌니아 살루스티아 바르비아 오르비아나
Gnaea Seia Herennia Sallustia Barbia Orbiana
파일:살루스티아 오르비아나.jpg
출생 201년
로마 제국 로마
사망 미상
아버지 세이우스 살루스티우스
남편 알렉산데르 세베루스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로마 제국 세베루스 왕조아우구스타, 로마 황제 알렉산데르 세베루스의 황후.

2. 생애

201년경 로마 제국 로마에서 원로원 의원인 세이우스 살루스티우스의 딸로 출생했다. 그녀는 15세 때인 225년 8월 율리아 마마이아의 주선으로 로마 황제 알렉산데르 세베루스와 결혼했다. 세간에 화제가 될 정도로 대단한 미녀였으며, 그녀의 외모를 본뜬 베누스 여신의 나체상이 제작되기도 했다. 이 동상은 현재 바티칸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알렉산데르 세베루스는 이 아름다운 아내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에 따르면, 그는 장인에게 카이사르 칭호를 하사했다고 하나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율리아 마마이아가 그녀를 증오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마마이아는 처음엔 자기가 가려뽑은 며느리를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우구스타 칭호를 자기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겼는데, 며느리가 황후가 되면서 아우구스타 칭호를 공유하게 된 것에 불만을 품었다. 게다가 오르비아나는 어린 나이에도 당돌하고 할 말을 다하는 성격이어서, 남편을 조종하는 시어머니에 맞섰다. 이로 인해 결혼 생활이 2년째 접어드는 시점부터 마마이아와 살루스티우스 부녀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마마이아는 성인이 된 아들의 사생활 전반을 대놓고 통제했고, 며느리를 온갖 트집을 잡으며 핍박했다.

마마이아의 핍박이 날로 심해지자, 살루스티우스는 프라이토리아니 막사를 찾아가서 딸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마마이아는 이를 빌미삼아 그가 근위대를 이용해 알렉산데르와 자신을 살해하고 황위를 찬탈하려 한다고 몰아세웠다. 알렉산데르 세베루스는 장인이 억울하다는 걸 알았지만,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장인을 처형했다. 그 후 오르비아나는 아우구스타 칭호를 박탈당하고 강제로 이혼당한 뒤 아프리카 속주로 추방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