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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6:02:09

전문배우

1. 개요2. 해당 인물3. 대기 멤버4. 외국의 경우5. 출처

1. 개요

주로 고정된 역할만을 주로 하는 배우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전문배우들

배우 보정 문서와도 관련있으니 참고하자.

한국 드라마의 특성과 시청자들에게 주어진 각인효과[1], 매우 좁은 배우풀, 어느정도는 정형화된 드라마 클리셰, 가혹한 제작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적,재정적 압박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배우를 쓰면 굳이 등장인물의 존재이유를 시청자에게 설명하지 않고 배우에게 각인된 이미지를 그대로 쓰는 만큼 분량을 줄여도 설득력을 얻을 수 있으며 주연들의 캐릭터성을 빠르게 이해시킬수 있는 점을 이용한다.

2. 해당 인물

작성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5회 이상 출연한 경우를 적도록 한다.
2. 특정 인물 전문배우일 경우 대체인물이 없을 정도로 아주 닮은 경우를 적도록 한다.
3. 특정 속성이 겹치는 경우만 적도록 하고, 단순히 선역/악역 전문 등 지나치게 넓은 범주는 제외한다.

3. 대기 멤버

작성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2회 이상 출연한 경우를 적도록 한다.
2. 단역의 숫자가 많은 경우.

4. 외국의 경우

5. 출처



[1] 예를 들어 김형일과 홍일권 같은 경우에는 외모, 목소리, 체격 등이 장군에 아주 특화되었다. 그래서 장군 역할로 너무나도 잘 나온다.[2] 이 계통 전문배우로 이희도씨 외 몇명이 존재한다.[3] 실은 여기엔 이유가 있는데, 이른 시기에 찾아 온 탈모 때문이다. 1970-80년대엔 스님 분장을 할 때 고무 모자를 쓰고 메이크업을 하였는데, 요즘의 배우 머리에 맞춰 만드는 실리콘 재질과 달리 흑백 TV화면으로도 티가 날 만큼 상당히 부자연스러웠던 것. 뒷머리가 좀 남아있긴 했지만 주로 정면에서 잡으면 분장이 거의 필요없는 데다가 나이 들어보이고 인자한 인상까지 더해 스님 역에 최적이었던 것이다. 물론 굳이 가발을 사용하지 않은 본인 의사 덕이기도 하다.[4] 김두봉, 김정렬, 박병배, 유학성[5] 회사물이라면 회장역은 아니고 이사급 역, 정치물이라면 대통령 역은 아니고 장관이나 기타 고관역, 사극이라면 왕 역은 아니고 대감 역 같은 식...[6] 단, 제5공화국은 제외.[7] 못된 시어머니/장모 역할로 많이 나왔다.[8] 이 배우는 외모 또한 섹시하게 생겨서 온 국민(...)들에게 나노 단위로 미움(...)을 받았다.[9] 불륜 전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속끓이는 역할도 많이 맡아서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덜 받는 아스트랄한 케이스, 결국 사랑과 전쟁에서 독립하여 일반적인 히트 드라마에서도 성공하였다.[10] 우리가 알고 있는 이대 나온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맞다.[11] 우리가 알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 맞다.[12] 이를테면 <태조 왕건>의 '마의태자'라든지, <무인시대>의 박진재라든지.[13] 그래서 자녀들이 학창시절에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기사가 있다.[14] 2022년 5월 10일,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떴다. 항년 79세.[15] 투 가이즈에서는 대놓고 박중훈의 빵셔틀로 나오며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전지현에게 끌려 다닌다.[16] 김사경 작가의 히트작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에서 그 모습이 더욱 트레이드 마크로 인식된다. 다만 사랑해서 남주나,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처럼 서민층 주부 역할도 어울리게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17] 곱상한 외모탓에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사극의 일기토 씬에서 패배한 씬이 거의 없다.[18] 사실 쉽지 않은 기록이기도 하다. 고조선-삼국시대-남북국시대-후삼국시대-고려-조선-대한민국 등등 다양하다. 그래도 저 중에 고려와 발해를 했다. 이성계 정도를 한번 더 맡으면 창업군주 전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19] 사실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연기 변신을 굉장히 성공적으로 해낸 배우이다. 최수종은 젊었을때 작은 체구와 곱상한 외모로 젊은 오빠(...) 주인공 포지션이었고,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였다. 그래서 <태조 왕건>에 캐스팅되었을때 이런 배우를 창업 군주 왕건 역을 시켰다고 논란이 되었으며, 이제는 유명해진 최수종 특유의 사극발성도 초반엔 비웃음을 샀다. 당시까지 이미지와 너무 안 맞았기 때문. 그런데 왕건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대조영같이 개고생하는 역할도 무난히 성공하면서 오히려 장군, 군주 전문배우의 이미지가 생겨난 것. 원래대로라면 1980,90년대가 전성기일 연배이지만, 연기 변신 이후 커리어가 워낙 성공적이어서 이때를 전성기로 꼽을 수도 있다. 대중적인 인기는 1990년대가 절정이었지만, 확실히 배우로서 평가는 중년 이후가 더 높다.[20] 심지어 같은 장군 전문인 공채 탤런트 데뷔 동기인 김형일조차도 의외로 세계관 최강자를 맡은 적이 없다.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역할은 <태조 왕건>에서의 신숭겸 정도인데, 여기에서는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강자일지는 몰라도, 세계관 최강자까지는 아니다. 심지어 대왕의 꿈에서 당나라의 듣보잡 장수에게 개쳐발리는 동타천을 맡기도 했다. 홍일권이 맡은 배역은 전투씬에서 진적이 아예 없다.[21] 강조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투톱이다.[22] 검술 최강자로 나온다.[23] 드라마 전체적으로는 이의방, 이의민, 두경승, 경대승에게 밀리지만 그 다음 레벨에는 들어가며, 이의민이 죽음으로서 그 다음 세대에서는 최강자로 군림한다.[24] 훗날 왕이 되지만 세종시대로 끝나는 사극이므로 극중에선 어디까지나 왕자다.[25]싸인〉에서 '묻지마 망치 살인사건'의 범인 우재원 역을 맡은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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